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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글은!
여러분의 의견을 수용해서 6.pm~8.pm때
올릴게요!
음 10시부터 가 더 많은 표를 받았지만
조금 일찍올려서
많은사람들이 볼 수 있게요 ㅎㅎ
ㅜㅜ그래도 되겠죠?

제가 여러분의 의견을 수용했으니까ㅜㅜ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요ㅜㅜㅜㅜㅜ
제발 ㅜㅜㅜㅜ
그럼 재밌게 읽어주세용!





제1화 만남(3)

 저잣거리 


 "허허. 다음에 나올때는 변장이라도 하고 나와야겠군."  


저잣거리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에게 시달리다 겨우겨우 사람들의 눈을 피해 골목으로 들어온 찬열은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 인기가 많은 것도 죄군. 집안 내부로 들어온 찬열은 자신을 찾는 소리가 점점 멀어지자 그제서야 한 숨 돌렸다. 여긴 누구네 집이지? 일단 사람들의 눈을 피하는게 시급했던 찬열이기에 마침 대문이 열려있었던 이 곳으로 들어오긴했는데.. 여기저기 살펴본 찬열은 집 안에 물건들을 쌓아놓은 큰 창고가 여러 채 있는 것을 보고 여기가 유나라에서 제일 큰 무역을 하고 있는 무역관 변세정의 집이란 것을 알았다. 찬열과 세정은 예전에 찬열이 잠시 이웃나라로 여행을 갈 때 세정이 이것저것 도와주면서 안면을 튼 사이였다. 자신과 아는 사람의 집이라 다행이라고 여긴 찬열은 오랜만에 와보는 세정의 집을 구경하였다. 역시 유나라의 대표 무역관인 변세정의 집 답게 으리으리했다.  


"진수야! 그것은 아주 중요한 물건이니 소중히 다루거라! 만약 물건에 흠집이라도 생기면 호되게 혼낼것이니, 네 목숨처럼 다뤄야한다!"  


창고 쪽에서 나는 남자의 목소리에 정원을 둘러보던 찬열이 창고 쪽으로 고개를 틀었다. 누구길래 세정의 하인들에게 하대를 쓰는거지? 하인의 우두머리 쯤 되나? 찬열이 지나가던 하인을 불러 물었다.  


"이보게. 저기, 저 창고에 있는 자는 누군데 대감의 하인들에게 명령을 하는것이냐?" 

"의,의성군 나리..!"

"쉿, 내가 여기 온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거라."

"예,예? 아,알겠습니다. 헌데.. 소인은 왜.."

"아. 저기 저 창고에서 변대감 댁 하인들에게 명령하는 자가 누구냐."

"아, 저 분이요? 대감마님의 외동 아들 변백현 도련님이십니다." 

"변대감의 외동아들이라.. 아, 알려줘서 고맙네."   


예, 그럼. 하인이 찬열에게 인사를 하고 자신이 가던 길로 가자,  찬열이 씨익 웃으며 백현에게 다가갔다.   



*** 



유나라 제일의 무역관인 변세정의 외동아들 백현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무역에 대해 조금씩 배우는 중이였다. 그리고 이번 거래는 자신의 아버지가 백현의 이름으로 처음 맡긴 거래였다. 처음 세정에게 이번 거래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하인들 사이에서 백현이 3일 동안 실성한 사람처럼 실실 거리며 웃고 다녔었다고 소문이 났을만큼 백현은 이번 거래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었고, 예전처럼 아버지를 도와주는 것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거래를 하는 것인 만큼 책임감도 갖고 있었다. 게다가 이번 거래만 잘 성사시킨다면 현(顯)나라로 유학을 보내주겠다는 세정의 약속 덕분에 이번 거래를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백현이였다. 백현이 글씨가 빽빽히 적혀있는 장부를 보며 흐뭇해하는데 누군가가 백현의 손에서 장부를 빼앗아갔다. 어어? 백현이 깜짝 놀라 자신의 장부를 훔쳐간 범인을 쳐다보는데, 왠 키가 엄청 큰 남자가 한 손엔 자신에게 빼앗은 장부를 들고 자신을 내려다보며  씨익 웃는 것이 아닌가.   


"어서 이리주시오! 내겐 소중한 물건이오!" 

"어허,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느냐." 

"댁이 누구든 난 관심없소. 어서 그 물건이나 이리 주시오!"

"어어! 방금 날 밀쳤느냐! 허. 너 정말 나를 모르느냐?" 

"그러게 좋게 말할때 주시지 그랬소? 그리고. 난 정말 당신을 모르오. 됐소?" 

"푸하하. 진짜 날 모르느냐." 

"아, 모른다니까!"   


나한테 왜 이러시오, 정말! 손에 들린 장부를 주려고 하지는 않고 쓸데없이 자신이 누군지 모르냐며 묻는 남자의 얼굴을 한 대 때려주고 싶었지만 백현은 가슴 속 깊이 '참을 인'자를 새기며 찬열에게 물었다.  



***   



작은 키로 자신의 손에있는 장부를 빼앗으려 아둥바둥거리는 백현이 찬열은 귀여웠다. 이렇게 보니 귀여운 강아지를 닮았군. 성격은 외모와는 정반대로 카랑카랑 거리는게,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요 똥강아지를 어떻게해야 내 편으로 만든담..? 곰곰히 생각하던 찬열이 이내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백현에게 말했다.   


"이게 그렇게 중요한 것이냐?" 

"그렇다고 내가 몇번이나 얘기하지 않았소! 어서 주시오!" 

"나의 벗이 되겠다고 약속하면 돌려주지." 

"정말 그거면 되오?" 

"왜, 아쉬우냐?  그럼 덤으로 입맞춤을 해줘도 좋다. 해주겠느냐?"   


미쳤소? 찬열의 능글맞은 장난에 백현이 찬열의 복부를 팔뚝으로 세게 쳤다. 순간 복부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통증에 의해 힘이 빠진 찬열은 들고있던 장부를 놓쳤고, 백현이 그걸 바로 낚아챘다. 그러게 말로 할 때 주지, 괜히 한 대 맞았잖소. 새침하게 말을 뱉은 백현이 장부를 든 손을 흔들며 찬열을 놀렸다. 강아지 같이 생긴 게 손은 엄청  맵구나.   


"흠흠. 장부를 돌려줬으니, 이제 넌 나의 벗이다. 약속은 지켜야하지 않겠느냐." 

"허, 이 양반 완전 사기꾼이네."

"어허. 보아하니 무역을 하는 사람 같은데,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무역을 하겠다고 그러느냐.  분명 넌 얼마 못 버티고 주저앉을 것이다. 그러니 너는 더더욱 나와 벗이 되어야 한다."   


아니, 갑자기 그 얘기가 어떻게 내가 당신의 벗이 되어야한다는 원인이 되는거요? 뜬금없는 찬열의 말에 백현은 어이가 없었지만 싫다고 하면 찬열이 또 말도 안되는 얘기를 꺼내며 자신을 귀찮게하고도 남을 사람이란 걸 알기에 대충 알았다고 둘러댔다.   


"그럼, 다음에 또 보세. 백현이" 

"아니, 내 이름은 또 어떻게 알았소?"   


찬열의 입에서 나온 자신의 이름에 깜짝 놀라 어떻게 알았냐고 질문하는 백현에게 찬열은 찡긋 웃으며 다 아는 방법이 있지.라고 말했다.   


"그,그럼 그 쪽 이름도 알려주는게 예의 아니오? 당신은 알고 나만 모르면 불공평 하잖소!" 

"내 이름 엄청 비싼데.. 얼마를 주겠느냐?" 

"얼마면 되는데?" 

"음.. 집 한 채 정도? 너무 비싸면 자네의 입맞춤도 괜찮고."   


정확히 여기. 하며 자신의 입을 가리키는 찬열이다.   


"미쳤군.. 됐소. 알려주지 않아도 되니 나가시오. 아주 그 쪽 때문에 정신이 없소." 

"박찬열." 

"아, 빨리 나가라니.. 뭐?" 

"박찬열이라고, 내 이름. 생각해보니 멀쩡한 내 이름 놔두고 그 쪽, 당신 소리 듣는게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박..찬열..?"   


그럼 다음에 또 보세. 그땐 진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누도록 하지. 문득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종인이 생각 나 백현에게 급히 인사를 하고 백현의 집에서 서둘러 나왔다. 똥강아지에겐 미안하지만 아직은 똥강아지보단 우리 태자마마가 내겐 더 소중해.   


"아, 똥강아지에게 내가 의성군이라는 것을 말하지말라고 변대감에게 서찰을 보내야겠군."   


아직은 내가 의성군이란 것을 네가 알지않았으면 좋겠구나. 알게되면 백현이 자네도 분명 날 어려워 할테니까.



내용해석

무역관 : 무역을 맡고 있는 사람. 직급은 중상위 정도 이지만, 무역을 하면서 버는 돈이 꽤 많다.

의성군 : 찬열의 직분. 모든 백성들은 찬열의 본명을 모른다. 찬열의 본명 대신 찬열의 직분을 부름. 대부분 의성군나리 라고 부른다. 찬열의 본명을 아는 것은 왕실가족들과 종인과 백현 뿐.


ㅜㅜ이해가 되셨는지요ㅜㅜ 


이요르입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이요르 입니다.

매번 투표하시게 해서 죄송해요..

저번에 투표한 걸 보는데 비회원 분들이 많이 읽어주시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인 1:11.am인 지금

총 26분이 투표해주셨어요ㅜㅜㅜ

저 정말감동이예요ㅜ

근데 댓글이...저의사랑 댓글이..

하.. 제 사랑 비밀닉 분들 어디가셨나여ㅜㅜㅜ

초보작가가 댓글 구걸하는게 별로로 보일수도 있지만 ㅜㅜ

그래도 저는 댓글이 고파요ㅡㅜㅜ

댓글을 봐야 제가 쓴 글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그래야 제가 좀 더 반성하고 다듬어서

더 좋은 글을 쓸 수가 있어요ㅜㅜㅜㅜ

진짜 비난도 좋으니 감상평 짧게 한줄이라도 써주세요ㅜㅜㅜ


네, 투정이 너무 길었네요..


암튼 여러분 댓글은 이요르에게 밥이고

신알신은 이요르에게 영양제입니다ㅜㅜㅜ


여러분 죽어가는 작가 한명 살리시는 셈 치고 댓글좀 써주세유ㅜㅜㅜㅜ


비밀닉

 빛나리님 

또띠오님 

부기님 

에오블님 

됴정님 

됴경수역님

1호팬님 

ㅇㅇ1님

하루님 

경수뀨님 

민트쪼꼴릿님



사랑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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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1호팬이에요♥ㅋㅋ 찬백!!!!!!!!찬백!!!!!!!!!!!!!!!찬!!!!!!!!백!!!!!!!!!!!!!!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하고 백현이 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저기 백현이 아 모른다니까! 이겈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 참 능글능글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백 ㅠㅠㅠ 찬백 막 달달할거 같은데ㅠㅠㅠ 다음 화 내용도 기대되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 이요르님 제 사랑머거여ㅠㅠㅠㅠㅠ♥♥♥♥♥♥
13년 전
이요르
1호팬님 ㅜㅜㅜㅜㅜㅜㅜ 찬백!!!!!!!!!요호후!!!!!!!!!! 찬열이의 페이스에 항상 말리는 백현이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능글능글 열매 백만개 먹은 능구렁이와 귀여운 외모지만 다혈질강아지중 누가 일길까요?ㅜㅜㅜㅜㅜㅋㅋㅋ 항상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찬백vs카디 구도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누가 귀엽나로 ㅋㅋㅋㅋㅋㅋ1호팬님도 제사랑드세요♥♥♥♥♥♥♥♥♥♥다음편에서도 뵈요ㅜㅜㅜㅜ
13년 전
독자2
이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상상이 되여!!!ㅠㅠ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욧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의 능글함과 여유로움이 저에게 전혀 어색함을 느끼지 못했었요ㅠㅠ 요즘 한창 사극에 빠졌는데 이요르님 덕분에 또 빠지게 되었네요!!!
저 다음편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쥐어짜며 애쓰씨는 이요르님ㅠㅠㅠㅠㅠㅠ힘내시구요,♥♥♥♥♥♥♥♥>말안해두알죠?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께요!!!

13년 전
이요르
엉 엉 익명의 그대 ㅜㅜㅜ감사드려요ㅜㅜㅜㅜㅜㅜㅜ 어색하지 않다니 다행이예요ㅜㅜㅜㅜㅜㅜㅜ아이구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ㅜㅜㅜ ㅎㅎ 엄~청 기대하신만큼 엄~청 노력해서 좋은글 써올테니까 다음편에도 찾아와주세요ㅜㅜㅜㅜㅜㅜ그대마음 잘알아요ㅜㅜㅜㅜ♥♥♥♥♥♥♥♥♥♥♥제 하트 드세여ㅜㅜㅜㅜㅜㅜㅜ 엉엉 진짜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편에서도 뵈요ㅜㅜㅜㅜㅜ 뿅 ㅜㅜㅜㅜㅜ
13년 전
독자3
하루예요~찬열이 성격 정말 마음에 드네요~캬~능글능글돋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은 진리인것같아여 정말...하...ㅋㅋㅋㅋ그에비해 배켜니는 까칠하고 도도하네욬ㅋㅋ둘이 정말 잘어울려요~~ㅠㅠㅠ달달달달~~~ㅠㅠㅠ이런 분위기 넘 죠아여 ♥
13년 전
이요르
하루님 ㅜㅜㅜ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찬열이는 능글능글열매 백개를 섭취한 능구렁이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는 과연 꼬리 아홉개달린 여우 변백현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부터 본격 카디다운 '달달'vs 찬백다운 '달달' 구도입니다 ㅋㅋ 누가누가 달달할지 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 잘잘의 끝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용 ㅜㅜㅜㅜㅜ!! 항상 댓글감사드려요ㅜㅜ 사랑해요!
13년 전
독자4
여기다가 이제 편지 써야지....♥♥♥♥♥♥♥♥♥♥♥♥♥♥♥♥♥
제가 프롤로그부터 쭉 읽느라 하나하나 댓글 길게 못 달았는데 여기엔 길게 달게요!
우선 음.. 사극물을 너무 오랜만에 읽어서 어색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내용도 참신하시고 애들이랑 캐릭터랑 너무 잘어울려요!! 몰입 잘되는 요소인 거 같아요!
그리고 문체도 깔끔하시고 단정하시고..s2
또 백현이가 원래 마냥 사근사근하게 주로 나오는데 여기선 까칠하고 그렇게 나오니까 더 좋고!!
1편 2편 읽을수록 뒷 내용이 궁금해지는 픽이네요ㅠㅠㅠㅠ 이런 거 드문데ㅠㅠㅠㅠ
특히 저는 사극물을 원래 잘 안읽는데도 이거는 자꾸자꾸 읽고 싶어지네요!
늘 댓글은 길게 달면서도 신알신은 잘 안하는데.. 이요르님은 하렵니다..♡♡
솔직히 글이라는 게 딱 보면 느껴지잖아요 이 분이 잘 쓰시고.. 어떤 생각으로 쓰시고.. 이런 거?
이요르님 픽은 읽으면서 아 이 분은 글을 매끄럽게 잘 쓰신다..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고요ㅋㅋㅋㅋㅋ빈말 아니구요~♥
그리고 꼭 하고 싶었던 말은ㅠㅠㅠㅠ 요새 시험기간인 지라 독자님들이 많이 안들어오세요..!
아마 다음주면 진짜 글잡도 조용할텐데.. 그 땐 댓글 별로 안달릴 게 당연하잖아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ㅠㅠㅠ 연중하시면 안된다고 꼭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좋은 글은 댓글이 없어도 나중에 다 인정받게 되있어요! 정말로!! 그래서 제가 인정을 ㅁ못받나........ioi
소재도 너무 좋으시고, 필력도!! 문체도 좋으시니까 나중에 분명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해요b
제가 ㅇㅇ2에다가 막 추천해야겠어요...♥♥♥
연재를 해보니까 연재가 얼마나 힘든 지 알겠던데.. 또 사극물이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ㅠㅠㅠ
요새 더우니까 더위 조심하시구요~ 사람조심! 차조심!! 예쁜 손도 안다치시게 조심하시고 냉방병도 조심하세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이요르님!s2 그럼 저는 이만 가볼게요!

-이요르수니-

13년 전
독자5
뭐지?!?!?!? 쓸 땐 길었는데 쓰고보니까 왤케 짧아요?..... 저 당황... 마음만은 진짜 1500자 꽉꽉 다 채우고 싶어요! 아시죠?ㅎㅎㅎㅎㅎ조심스레 사랑한다고.. 말씀을.. ♥♥♥♥♥♥♥♥♥♥
13년 전
이요르
to.할매수니님
저도 할매수니님께 길게 답장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 아이구 칭찬감사드려요ㅜㅜ 글쓰는것도 처음인데 어려운 사극물을 쓰다보니까 제가 볼때도 굉장히어색한부분이 많은데ㅜㅜ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백현이가 달달하게 많이 나오길래 꼬리아홉개달린 여우컨셉은 어떨까하고 잡아봤는데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예요ㅜㅜ 아니아니 정말 할매수니님께서 제 글을 읽어주시는 것도 영광인데 이리 긴 장문의 편지에, 칭찬에, 신알신까지ㅜㅜㅜ엉엉 저도 자랑하고다녀야겠어요ㅜㅜ 할매수니님께 칭찬받았다구요ㅜㅜ 정말 ㅇㅇ2에 들어가서 할매수니님 글 클릭하고 거기에 댓글을 달아서 천만다행이예요ㅜㅜ 안그랬으면 이런 영광도 없었겠죠?ㅜㅜㅜㅜ 항상 할매수니님 글 읽으때마다, 수니님처럼 글 쓰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ㅜㅜ 떡도 떡이지만 정말 글 내용이 너무 좋거든요ㅜㅜㅜ 읽고나면 떡은 생각안나고 배경이 뽀로록 생각난다는...ㅜㅜ 제가 찬백 카디 아니면 별로 안읽는데 수니님은 저의 편견을 깨신분이셔요ㅜㅜ 연중은 아무리 힘들어도 안할생각이예요ㅜㅜ 가끔가다 연중하는 글에대해 독자님들의 마음을 보게되거든요? 그럼 다 굉장히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연중은 정말 마지막수단으로...지금은 연중생각자체를 안하렵니다ㅜㅜ!! 구상하는 내용에 비해 필력이매우딸려서 항상 글쓰고나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수니님의 말을들으니 조금 괜칞아졌어요.. 빈말이셔도 감사할따름이요ㅜㅜㅜㅜ 좋은글이라고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제가 수니님 글에 댓글단적이 몇번있거든요.. 작가명으로 말구용! ㅎㅎ 이젠 떳떳하게 이요르라는 이름으로 댓글달아도 되겠죵?? ㅎㅎ 수니님도 감기조심하세요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 제 주변사람들이 다 감기로 고생이더라구요ㅜㅜ 따뜻한물 자주 마시구, 추운대 오래있지마시구, 몸을 항상 따뜻하게해즈셔요ㅜㅜㅜ 괜히 수니님 팔 아프시게 제 글 읽어달라고 한건 아닌지. ...ㅜㅜㅜㅜㅜ 요번에 정말 좋은경험이였어요ㅜㅜ독자님들이 할매수니님 할매수니님 하는 이유가 있었어요ㅜㅜㅜㅜ 밤이 깊었는데 어여주무세요ㅜㅜㅜㅜㅜ 좋은꿈꾸시구요...!! 앞으로 어디서든 만나게된다면 아는척해도 되겠죠....?? 잉. 저도 할매수니님의 수니가 되겠어요!! 불끈불끈!!!! 정말 이렇게 좋은말씀들 감사해요ㅜㅜㅜ!!!! 사랑해요 할매수니님♥♥♥♥♥

13년 전
이요르
아유!! 엄청길어요!! 저기서 더 길었다면 전 감동으로인해 쓰러졌겠죠!! 저야말로 너무 짧네용 ㅜㅜㅜ 그래도 제마음 아시죠??ㅜㅜㅜㅜㅜ 스릉해여ㅜㅜㅜㅜ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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