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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종인]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 인스티즈

 

 하..전 대역죄인입니다.

도대체 몇번째 죄송하다고 하는건지...흡...

여유로운 연말과 연초를 위해 지금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부디 굽어봐주시옵서서....ㅎ...

다들 잘 지내고 있죠?

그러면 된거예요.

오늘은 잔소리 안할게요, (하트뿅)

 

 

 

 

사랑둥이들♥

랄라라님♥ 센시티브님♥ 바닐라라떼님♥슈웹스님♥빙수님♥목살스테이크님♥메론빵님♥
라임동운코끼리님♥구금님♥와따시님♥똥잠님♥김매력님♥체리님♥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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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셔틀이야 전교셔틀..  N  잡담                                                                                                                             새 글 ( W )   ────────────────────────────────────────────────────────────────────────

쌍쌍바씹어먹을 l 1초 전 (17:10) l 조회 1 l 현재 1 l 추천 0

──────────────────────────────────────────────────────────────────────────

 

나를 아는 사람이 있을라나?

오랜만에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문제가 아니지..

 

셔틀이라고 아시는가?
나야 나 셔틀...선물셔틀

인정하긴 싫지만 오빠놈들이 입닫고 가만히 있으면 멀쩡해보이거든

문득 궁금한데 여자들의 이상형이 멀쩡한사람이야? 착하고 잘생기고 이런거 다필요없나?

무튼 멀쩡해보이는데 그래서 인기가많아? 왜많아?

무튼 그래서 선물을 주고싶은 사람이 많아 왜?

무튼 작은 초콜릿부터 큰...음..이것저것을 주고싶은가봐...왜?

그 돈 아껴서 치킨 먹지..왜 그런 놈들한테 주는거야..

무튼 왜 직접 주질모태!!!!!!!!!!!!!!!!!!!!!!!!!!!

난 그들의 동생임이라 알려짐과 동시에 우체국이 되었다.

나의 기억력에 따라 일반과 등기로 나뉜다.

해외배송은 없지만 학년배송은 있다

하하핳하 학교에서 돈을 벌어볼까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살려줘..

 

물론 센스쟁이들은 내게도 먹이를 던져준다..냥

캔디는 싫다냥!!!!!크르를ㄹ르릉....미안 미쳐가는 것 같네..

 

내말은

 

나는 왜 인기없어?

나도 프레젠또 받고싶어...정성스럽게 쓴 편지...

 

모바일                                                                                                                                                                                  

 

 

 

 

-

 

 

 

 

 

"OO이니?"

 

"예?..네..."

"아 진짜? 역시 이쁘다 오빠들이랑 닮았네~"

"예?? 지금 저랑 시ㅂ...아..아니...그..가..감사합..느..드.."

 

"이거.."

 

"아...인?대?"

 

"아 이건 너 먹으라구.."

"ㅈ..저요?"

 

"응 공부하느랴 힘들지~"

 

"하하 고3이신 언니보단 덜 하죠.."

 

"이거 먹고 그리고 이거...그...ㅈ.ㅗㅇ...ㅇ"

 

"인, 알겠어요 누구라고 말 안해드려도 되요?"

 

"아 진짜? 나 배주현...고마워!!"

 

"네 안녕히가세요"

 

"OO아.."

 

"아 저번주에 오빠한테 줬어"

 

"아 진짜? 이거..고마워서"

 

"아 고마워 오빠한테 줄건 없고?"

 

"여기..고마워"

 

"잘가~"

 

"OO아"

 

"응 아 김종대가 그거 맛있었데 누가 줬는지 안말해주니까 나한테 브랜드 알아오래 미친놈이 만든거라니까.."

 

"진짜? 맛있었어?"

 

"난 모르지만 그렇데"

 

"헐 대박..그것만 만들어야겠다.."

"..힘내...왜 하필 그런놈을..."

 

 

카톡카톡카톡카톡카톡

 

 

[종대/종인]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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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대/종인]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 인스티즈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거지..하.."

 

"힘내라 김OO"

 

"쪄유ㅠㅠㅠㅠㅠㅠㅠ수져유ㅠㅠㅠㅠㅠㅠㅠ"

 

"...울진말고 좋은 비주얼은 아냐"

 

"....나쁜것"

 

 

 

 

-

 

 

 

 

[종대/종인]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 인스티즈

 

"야 우리학교에 우체국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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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뭔 헛소리냐"

 

"그치? 없지?"

"누가 음식에 약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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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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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뜬금없이 우체국이야.."

 

[종대/종인]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 인스티즈

 

"뭐야뭐야뭐야 지금 나빼고 뭘 먹는거야 뭐야뭐야뭐야 나 촉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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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빼냐, 무슨 얘길 그렇게 진지하게 하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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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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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이상한 톡을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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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바쁘다길래 왜 바쁘냐니까 우체국은 원래바쁘데"

 

"...망냉이 피곤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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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물받아 오느라 바쁜가봐"

 

"망냉이가?"

 

"너네꺼 여자애들이 너네 동생한테 다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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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왜 OO이 한테 시키고 그러냐"

 

"우리가 시킨거 아니거드은"

 

"나도 시킨적 없어"

 

"애들이 OO이 한테 전해달라는 선물은 안주면서"

 

"그건! 어, 막, 어...안돼!!!"

 

[종대/종인] 쌍둥이오빠 둔 막내 하소연 좀 들어주실래요? (16; 선물셔틀) | 인스티즈

 

"나는 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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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먹고 말해 더럽게...너도 남자잖아"

 

"...치사하게"

 

"망냉이 누구도 건드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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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이 평생 솔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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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건 좀 그런가...무튼 지금은 안돼 니 선물도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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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바보가 아냐"

 

 

 

-

 

 

 

"김OO"

 

"왜?"

 

"이거"

 

"설마 너도?"


"나? 아니"

 

"그럼 왜?"

 

"너한테 전해달래 3학년 선배가"

 

"누구?"

 

"누군지는 이름은 기억안나고 눈이 땡그랗고 아 입이 좀 하트스럽더라"

 

"입이 하트...면...헐...아..설마 그럴리가 없지... 일단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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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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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금입니다!!!!왜!!!!직접!!!!전해주지를못하니!!!경수야!!!!!!!!흐허허허헣
10년 전
y.
반가워요 구금님!!! 그러게요 직접 전해주면 될텐데 말이죠..
10년 전
독자2
랄랄라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헣헣헣핳 인기많은 오빠들 둔 덕분에 불쌍하게ㅜㅠㅠㅠㅜㅜ우체국이라니ㅜㅠㅠ선물셔틀이 뭐예요ㅜㅠ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선물은 오빠들이 다막고있었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경수ㅜㅠㅠㅠㅜ설레네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글잘보고가요!!!

10년 전
y.
랄랄라님 반가워요!!! 오랜만이죠ㅠㅠㅠㅠ 인기많은 오빠를 둔 동생의 설움이랄까요...? 그러면서 동생은 선물도 못받게하고.....늘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3
허걱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경순가??ㅜㅜㅜㅜㅜㅠㅠㅠ사람설레게하는데 뭐 있나보ㅓ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10년 전
y.
경수일까요????큐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토닥)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y.
경수가 보낸건가요??!!!!!선물받아서 좋아하겠죠?ㅋㅋㅋㅋㅋㅋ 오빠들의 인기덕에 늘 피곤함은 동생몫이죠..
10년 전
독자5
라임동운코끼리
역시!!!!!!!우리 됴!!! 똑똑해!!!!!!!

10년 전
y.
오랜만이죠? 라임동운코끼리님, 반가워요. 경수는 단순하지 않죠, ㅎ
9년 전
독자6
에이 직접 줘야지!!!!! 뭐야 그게 그래도 알게 되서 설레겠다!!!!!ㅋㅋㅋㅋㅋ
10년 전
y.
직접 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벌써 한달 전 댓글이 되었네요..(씁쓸)
9년 전
비회원130.233
9번째여요;)으아아아 진짜 오늘 밤 왜 이렇게 설레나요오...쌍둥 오빠들도 그렇고,경수오빠는 언제나 옳습니다ㅠㅠㅠㅠ
10년 전
y.
으아아아 너무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오빠라는 존재들은 늘 옳습니다.
9년 전
독자7
겨우댜우ㅜㅜㅜㅜ경두야ㅜㅜㅜㅜㅜㅜ직접전해줘ㅜㅜㅜㅜㅜㅜ사랑스럽다진짜ㅜㅜㅜㅜㅜㅜ귀여워ㅠ유유ㅠㅠㅠㅜ
10년 전
y.
언젠간 직접 전해주겠죠? 울지마요, 토닥토닥.
9년 전
독자8
체리
헐머야 ㅂ경수인가여!!!!!!! 하트하트는경수 뿐인데여ㅜㅜㅜㅜㅠㅜ으앙 왜이렇게 오랜만이져ㅜㅜ 잘보고갑ㄴㄴ당

10년 전
y.
으아, 또 너무 오랜만이죠? 체리님..면목이 없어요. 경수이겠..죠?
9년 전
독자9
바닐라라떼에욬ㅋㅋㅋㅋ 10일나 늦다니....ㄸㄹㄹ 작가님❤️❤️저 그간 좋은일 있었어요!!! 폰을 새로 샀거든요❤️❤️
10년 전
독자10
구래서 경수야 박력엄치게 니가 딱!! 주란말이여ㅜㅜ
10년 전
y.
반가워요...10일이나 늦고 또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렸네요..죄송해요, 늦었지만 새로운 폰을 맞이하신 것 축하해요. 박력넘치는 경수를 볼 수 있...겠죠?
9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기다렸어요!!!! 아직 새글올라온거뉴ㅠ 못봤지마뉴ㅠ 이따 날 밝으면 보려구ㅠㅠㅠ 앜겨두는 중이에요ㅠㅠ 으앙 오타ㅜㅜㅠㅠ 무슨 폰을 바꾼지 한달이 넘었는데 계속 오타갘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접 주지를 못하니..
9년 전
독자13
안온게아니라 막은거엿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
겨...경수야!!!!!!!!!!!!!!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가 짱이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구뉴우루구너누뉴ㅠ덛너ㅏ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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