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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야동수열] 메시아(Messiah) 10 | 인스티즈

 

 

 

[현성야동]메시아(Messiah)

w. 봉봉&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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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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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말이야. 언젠가 잊어질 사람이 아니야. 영원할거다. 내 심장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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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miling tears (by.명수)_(BGM : 타블로 - 나쁘다)

 

 

 

 

 

 

 

 

 

 

 


일찍이 엄마따위 없었다. 가족이나 사랑- 나에겐 존재하지않는 생소한 단어였다.

 

과거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억도 없다. 그냥 태어날때부터 줄곧 길거리에서 자란 것 같다.

분명 누군가 키워주고 도와준 사람이 있을 것이지만, 내 머릿속은 순간순간 모든 것을 지웠다.

그렇다하여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억상실증같은 것은 더욱이 아니었을거다.

 

필요없고 쓸데없으니 내 머릿속이 자동적으로 지운 것 뿐이다.

 

입고 먹고 자는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죽으면 죽는거고 살면 사는거지 괜히 머리를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내 유년기는 없다.

뿌옇게 번진 싸구려 펜의 잉크처럼. 아마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억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지 않는가?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았고 누구도 물어오지 않았으니까.


늘 혼자였다. 아무도 나에게 기억하는 것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감정을 느끼는 것 또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서 몰랐던 것이다. 다른게 아니었다.

감정과 기억이란건, 어린날의 내가 깨닫기에는 심히 어려운 것들이었다.

 


그래서 딱 한번-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엄마를 원망했다. 그녀가 나에게 그 간단한, 감정을 느끼는 것을 가르쳐줬다면 말이다.

 

 

그 애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해줄 수 있었을텐데.

 

 

 

 

 

 

 

 

 

 

 


-

 

 

 

 

 

 

 

 

 

 

 

 

 

 


내가 조금 더 컸을때. 아마 열일곱이었을거다.

 

죽을거라 생각했다. 드디어 이 질긴 목숨이 끊어질거라 생각했다.

 

5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굶은지 3일째 되던 날, 이름모를 행인이 준 생수 한 병 빼고는 아무것도.

세상은 점점 급박하게 돌아갔다. 역에 달려있는 TV에서는 끊임없이 전쟁에 대해 지껄여댔다. 사회악이라 불리는 종족에 대한 다큐멘터리는 나레이션을 외울정도로 지겹게 방영되었다.

 

모두가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국내 최초의 M이 탄생되었다는 뉴스는 역 주위에 널려있던 노숙자들을 일으켜세웠다.

 

「대한민국에서도 드디어 M이 탄생했습니다. 이틀전, KIST M연구센터에서 완성된 한국 최초의 M 1호와 2호는...」

 

그 무지한 노숙자들과 피래미들 사이에서 M의 탄생은 단연 이슈가 되었다. 물론 그 무리 사이에 나란 존재는 없었다. 내가 상관할 바 아니니까.

머리에 무언가를 저장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매우 귀찮고 쓸모없는 일이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물론.

 

먼지가 쌓인채 시끄럽게 윙윙대는 TV소리가 시끄러웠다.

 

 

 


오래도록 방치된 장기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내장들이 터져오듯 아팠다. 그러나 그것이 '통증'이라는 것 조차 몰랐다. 아프다 라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다. 배가 아려오고 그저 얼굴이 찌푸려지는게 다였다. 그토록 무감각했다.


배를 감싸안고 그대로 누워있었다.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죽을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조금은 후회가 되었다.

평생 한번도 보지 못한 부모님을 사랑하고 동경하던 소년의 끝은 이렇구나- 헛웃음이 나왔다.

 

사실 사람들의 손길이 그리웠다. 가끔씩 건내오던 사람들의 선량한 손의 온기가 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표현할 수 없었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몰랐으니까. 어떻게 고마움을 나타내야하는지 몰랐으니까.

 

그렇게 스스로를 유리성에 가둔 채 인생의 끝맺음을 지을 생각을 하니 허탈했다. 여제껏 내가 보았던 사람들을 떠올려보았지만 그저 흐릿한 형상만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눈물이났다.

 

 


죽음이 다가오자 살고싶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아릿하게 멀어지던 정신을 붙잡았다.


「안녕」

 

눈 앞에 반질하게 닦인 구두코가 보였다. 떨려오는 고개를 슬며시 들었다.

갈색 스웨터에 목도리를 감은 한 남자가 서있었다. 뿔테안경을 쓴 꽤 선량해 보이는 얼굴이 어딘가 낯익다.

 

「역 안은 따뜻하네. 목도리 하고있으니까 덥다. 너도 겨울내내 춥지는 않았겠다, 그치?」

 

의심 반, 기대 반의 눈동자로 그를 바라봤다. 혹시 나를 살려줄 수 있지 않을까.

TV에서는 M을 탄생시킨 '유박사'라는 인물을 초청하여 시끄럽게 떠들어대고있었다. 녹화방송이라 이미 여러번 보고 또 봤던 인터뷰다.

 

「어린애가 왜 이러고있어. 부모님은? 아, 혹시 전쟁이라도 나가신거니?」

 

사람들은 스스럼없이 이렇게 묻곤 한다.

부모님은? 전쟁에 나가셔서 전사하셨니? 이 미친 세상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말이다. 너무 흔하고 뻔한 일이니까.

 

「...아뇨」

 

오랫동안 닫아두었던 입을 열었다.

목 구석구석에 거미줄이 낀 듯 탁한 목소리였다. 저절로 기침이 나왔다.

사람들이랑 대화를 해 본적이 없어서 말이 안나올 것 같았지만 왠일로 술술 잘도 나왔다.

 

「아이고... 몸상태가 영 아니네. 얼마나 굶은거야- 사내대장부가 삐쩍 마른거 하고는... 나랑 같이 가자.」

 

흐려져가는 정신을 다잡고 다시한번 남자를 올려다봤다.

 

아- 그사람이다.

TV에서 지껄여대던 그 천재박사. 이름이 유한수였나.

 

「...괜찮습니다」

 

「나 어린애 데려가서 장기매매나 하는 나쁜 아저씨 아니야. 그리고 너가 마음에 들어서 그래. 따라와, 응?」

 

훗날 알게되었지만, 박사는 나의 눈빛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 말에 난, 무슨 킬러조직의 보스가 신입을 고르는 것만 같다고 놀려댔지만. 박사는 내 눈동자에서 깊은 슬픔과 그리움, 아픔을 보았다고 한다. 그걸 보듬어주고 싶어서 나를 데려왔다고- 그렇게 말했다.

 

 


정신이 멍해졌다. 그리고 눈을 떴다.

수명이 다해가던 역의 낡은 형광등 대신, 너무도 강한 밝은 빛이 내 눈을 찔러왔다. 눈을 질끈 감았다.


「일어났니?」

 

낯선사람이다. 아니다- 목소리가 낯익다.

 

「긴장 좀 풀어. 어린게 벌써부터 애늙은이처럼 말이야... 의심만 가득해서!」

 

다시 눈을 떴다.

사람좋게 웃고있는 박사가 눈에 들어온다. 밝은 빛에 계속 눈을 깜박거렸다. 그 모습이 귀여워보였는지 박사가 빙긋 웃었다.

팔을 슬며시 움직여봤다. 뭔가 걸리적거리는 느낌에 옆을 돌아보니 거대한 주사바늘이 고무관에 연결된 채 팔에 꽃혀있었다.

 

「심각한 영양실조더라고. 대체 얼마나 방치됐으면... 포도당 주사니까 걱정마. 정 의심되면 몸에 장기들이 다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하하- 박사가 호탕하게 웃었다. 똑똑 떨어지는 비닐봉지속의 액체가 왠지 껄끄러워 박사에게 주사를 빼달라고 말하려던 차, 탁자 위에 놓여진 따뜻한 우유와 빵에 눈이 돌아갔다.

 

「배고프지? 먹어. 아 급하게 먹지는 말고. 속이 많이 비어있어서 혹시나 모르니까.」

 

빵을 덥썩 집어들었다. 우유와 함께 게걸스럽게 집어삼켰다. 반대편에 매달린 거울을 보자 정말로 추해보였다.

빵을 다시 뱉을까 생각해봤지만 그러기엔 배가 너무 고팠다.

 

빵을 삼키고 얼마 지나지않아, 음식물이 없이 텅 비어있던 위는 갑작스런 음식물의 출입에 한껏 뒤틀려왔다. 결국은 빵을 다시 게워냈다.

 

「으이그... 내가 말했잖아. 천천히 뜯어먹으라고... 꼭 일을 만들어 일을!」

 

신 위액과 빵의 잔해물이 남아있는 이불을 거두는 박사의 입에는 미소가 떠올랐다. 말은 그렇게해도 전혀 귀찮아하는 기색은 없었다.

 

「...빵 더주시면 안돼요?」

 

피식거리며 웃음을 참던 박사가 또 한번 박장대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맘껏줄테니까 배불리 먹어. 또 토하면 확 뺏어버린다?」

 

박사는 다시한번, 그릇 가득 빵을 담아왔다. 천천히 먹었다. 배가 든든하게 채워지는 느낌이 생소했다.

 

「너. 왜 몸을 그렇게 혹사시켰어. 어짜피 죽지도 못할거면서.」

 

박사를 쳐다봤다. 짐짓 진지한 표정이었다.

아마 나와 같이 지내던 노숙자들에게 물었을것이다.

 

「...그러게요.」

「너가 원한다면 부모님, 힘 닿는데 까지 찾아볼게. 그러니까 너 살아. 제발 스스로 목숨 끊을 생각 하지말고.」

 

그냥 웃었다.

 

부모님... 그립고 보고싶은 부모님.

 

「괜찮아요.」

 

그러나 만나고 싶지 않았다. 만날 수 없었다.

오래전 자신의 손으로 버렸던 아들이 다시 찾아온다면 그들의 심장은 얼마나 상처를 입겠는가.

 

 

 

이후로 박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사는 사람을 끌리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조목조목 이유를 들어 설득하는 모습이 꽤 멋있었다. 명수는 존경의 눈빛으로 박사를 올려다보았다.

 

「박사.」

「응?」

「나 제자로 삼아주면 안돼요?」


무척이나 뜬금없고 어이없는 발언이었다. 정작 당사자인 명수는 눈도 깜빡 안하고 박사를 바라보았지만. 박사가 멋쩍은듯 허허- 하며 웃었다.


「갑자기 무슨...」

「배고프고 추워서 말하는 핑계따위 아니에요. 박사는 엄청 멋있어. 나 열심히 할 수 있어. 나름 똑똑해. 나 사실 이렇게 대화해보는거 처음이야. 근데 말 잘하잖아. 나 한다면 해.」

 

명수는 생애 처음으로 바램이란 것을 가져봤다.

 

박사처럼 되고싶다. 사람들이 동경하고 우러러보는 사람. 이 어지러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


 

박사는 빤히 명수를 쳐다보았다. 한참을 그렇게 정적이 흘렀다. 박사가 명수의 보슬한 머리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천천히 쓰다듬었다.

 

「...안돼요?」

「그럴리가.」

 

명수는 환하게 웃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

 

 

 

 

 

 

 

 

 

 

 

 

 


유월의 향긋한 바람이 불어내렸다.

 

KIST에서 지낸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미친듯이 공부에 집중했다. 이제껏 살면서 배우지 못했던 많은 학문들은 머릿속을 자극해왔다.

무언가를 알게되고 깨우치게 되는 것이 이렇게 즐겁고 재밌는지 왜 여태 몰랐을까.

 

박사는 항상 나를 격려하고 응원해줬다.

이제 그는 나에게 있어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문을 열어준, 나의 날개가 되어준 고마운 사람.

그는 아는 것이 매우 많았다. 여러 분야에서든 빛날 것 같은- 내 인생의 롤 모델이었다.

 

 


1년동안 실제로 M을 본 적은 딱 한번뿐이었다. 불과 며칠 전 박사가 만든 첫번째 M 김성규의 첫 출산을 옆에서 도왔다. 그게 처음이었다.

 

신기하게도 M은 사람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그저 볼록하게 솟은 배를 가지고 있었을 뿐, 정말 눈 코 입 팔 다리 모두 사람과 일치했다.

나는 박사를 향해 또 한번 찬사를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완벽한 피사체를 창조할 수도 있는 놀라운 사람이다.

 


김성규는 매우 밝았다. 항상- 박사의 직속 연구원인 창민의 보살핌 아래 화사로운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항간에서는 둘이 '사랑'을 하고있다고 떠들어댔다. 그 말을 의심치 않았다. 둘의 모습은 확실히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있는듯 보였으니까.

나름 부럽기도했다. 그모습이. 난생 처음보는 아름다운 사랑이 경이로웠다.

 


그것을 동경했다. 사랑이라는거. 해보고싶었다.

 

 

 

「명수야!」


그 유월의 어느날이었을까.

 

그날따라 기분이 좋았다.


전날 박사가 내준 과제를 일찍 끝내고 간만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늘 찾아오던 악몽이 그날따라 찾아오지 않았다. 밖으로 나오니 평소에는 몰랐던 향긋한 꽃향기가 코를 간지럽혔다. 박사의 기분도 꽤나 좋아보였다.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였다.

 

그날따라 왜 그렇게 좋았을까. 모든 세상이 부드럽게 돌아갔다.

 

「아- 창민이형! 성규형은요?」

「날이 좋아서 오전 내내 산책하다가 지금은 재워놓고 나왔어. 아, 그게 문제가 아니고! 그 소식 들었어?」

「무슨 소식요?」

「박사님이 만든 두번째 M. 너한테 맡긴다고 하시더라. 너 말고는 믿을 사람이 없대. 박사님이 돌보자니 요즘 너무 바쁘신거 너도 알잖아.」

 

두근- 심장이 뛰었다.

 

옆에서는 창민이 주구절절 내가 맡을 M에 대해 설명했다.

얼굴이 귀염상이다, 착하고 순수하다, 사람나이로는 너보다 형이다 등등의 기본적인 인적사항. 그러나 그 말들이 귓속에 들어올 리 없었다.

도저히 심장이 진정되지 않았다. 항상 평정을 유지해왔지만, 그날만큼은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수줍은 소년이 된 것 같았다.

아주 먼 옛날 소나기라는 소설 속의 소년같은 설렘과 순수함이 밀려와 온몸을 덮쳤다.

 

그 아이가 있다는 연구실로 향했다.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마법의 주문같은 노랫소리에 완전히 홀려버렸다. 그 옅고 가는- 그러나 곱고 보드라운 목소리를 따라 복도를 걸었다. 노래에는 가사가 없었다. 가벼운 허밍이었다. 그러나 그 힘은 실로 강했다. 연구실 앞에 다다랐을때는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달콤해서. 그 허밍이 너무 달콤해서.

 

「음- 으음...」

 

연구실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도저히 문을 열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축축한 손에 땀이 잔뜩 묻어나왔다.

1년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나의 모습에 살짝 웃었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으으음... 응?」

 

허밍의 선율이 끊겼다. 아마 인기척을 느낀 모양이다. 이때다 싶어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무작정 들어가긴 했는데 이미 새하얘진 머릿속은 제대로 된 사고를 하지 못했다. 멍하게 서있었다. 표정이 무척이나 우스웠을거다. 바보같이 벙 찐 표정.

 

그리고 아이는 바보같이 히죽 웃었다.

까아만 눈이 예쁘게 휘어졌다. 하얀 피부에 이질감을 일으키는 빨간 입술이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했다. 지나가듯 들은 창민의 말들이 모두 맞았다. 아이는 참 예뻤다. 말하기도 힘들고 바라보기도 눈부실만큼.


날 향해 계속 웃고있는 아이를 보자 겨우 잡고있던 정신이 툭- 끊어져버렸다.

충동적으로 빨간 입술을 덮어버렸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파고들었다.

 

마구 분출되는 엔도르핀에 정신이 짜릿해졌다.

 

아이는 봤을지 모르겠다. 나에게 있어 그 순간은 최고의 순간이었다. 그래서 아주 행복하게 웃었는데. 아이는 봤을지 모르겠다.

포근하게 아이를 감쌌다. 아이의 입에서 다시 허밍이 흘러나왔다.

 

 

 

정말. 정말.

 


'사랑'이란건 정말.

 


빛나는 것이구나.

 


 

열여덟 소년은 싱그럽고 풋풋한 첫사랑을 만났다. 아니-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유일한 나만의 아이를.

 

 

 

 

 

 

 

 

 

 

안녕하세요 봉봉입니다!^^*

지금 몰컴중이라서 긴 코멘트를 남길 수 없을 것 같아요ㅠ_ㅠ* 죄송합니다!

 

시험기간이라 너무너무 바쁘네요... 이제 이 10편이후로는 연재 텀이 조금 길어질 예정이에요!

바른 모범생 봉봉이와 천월이의 기말고사가 끝나고나면 연재텀은 다시 이틀주기로 돌아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드디어 명수번외가 뙇! 나왔네요! 어떤가요 *:)

대부분 새벽에 급하게 쓰는거라 문체도 엉망이고 좀 그렇지만.. 잘 봐주셨으면 해요ㅠ_ㅜ* 나름 열심히 적었으니까요!

 

항상 읽어주시는 고마운 독자분들! 스릉스릉스릉합니다♡

 

 (+)앜... 브금이 왜이러지... 곧 수정하겠습니다^^*

 

 

 

 

수능끝난 고3 독자분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 메시아는 프롤로그부터 차례차례 읽어주셔야 이해가 된답니다♡

메시아 프롤로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148
메시아 1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173
메시아 2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220
메시아 3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261
메시아 4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329
메시아 5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411
메시아 6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438
메시아 7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481
메시아 8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514

메시아 9편 보러가기 http://instiz.net/writing/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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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제목 잘못나왔어요ㅠㅠ
12년 전
독자2
으어달달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봉봉님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시아짱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좀 달달했나요? 저도 이 편 이후로는 급하게 우울해질 예정이라...//
12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봉봉/천월
으아...감사합니다ㅠㅠ 급하게 올리느라 정신이 없네요ㅠㅠ
12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항상 좋은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그대는 그대손을 나에게 주실생각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하... 그대가 원한다면 잘라주겠어요... 싹둑^^*
12년 전
독자21
올ㅋ니손날아감?
12년 전
봉봉/천월
ㅇㅇ 한손으로 치고있음
12년 전
독자28
응쯧...이제 니 타자속도 250으로 하락함ㅋ왁!!!
12년 전
봉봉/천월
개드립은 자제해. 여긴 신성한 메시아 게시물이거든.
12년 전
독자7
브금 겁나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감사함미다ㅠㅠㅠㅠㅠㅠㅠ 마땅한 브금이 없어서 좋은 신곡으로 뽑아봤어요!^^* 수열은 레알!
12년 전
독자8
진짜 다음편부터 슬퍼져요? 어헝ㅎ엏엏ㅇ..........그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조..조금 슬퍼지죠...ㅠㅠ 1부까지는 그냥 그런데 2부부터는 많이 슬퍼질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명수과거가 이런거였다니...이자식...그냥 차가운남자인줄만 알았는데 이런 과거를 갖고 있었군요ㅠㅠㅠㅠ안타깝다는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하... 상처가 많은 남자입니다... 또르르...☆ 차갑다고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ㅠ_ㅠ*
12년 전
독자10
헐완전 달달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말끝날때까지 무한읽을께요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감사합니다!ㅜㅜㅜ 기말 전에 몇번 더 업뎃하긴 할꺼지만.. 아마 매우 느린 연재가 될 예정이에요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성열이 진심 아잌아잌할정도로 예쁘게 나오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이랑..........되게 달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가 M이다보니 본의아닌 여성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베토디 와이성열을 떠올려주세요^^*
12년 전
독자12
안ㅋ녕ㅋ내ㅋ가ㅋ왔ㅋ어ㅋ 에요ㅋ 근데 명수과거보다 동우과거가 슬프지않니?ㅋㅋㅋ<<여러분 이거 11편 스포!!!!! 물어가세요!!!!
12년 전
봉봉/천월
안ㅋ녕ㅋ 꾸래 동우과거가 슬프긴하지... 하지만 성열+명수=수열과거는 더 많이 슬플지도 몰라^^*
12년 전
독자23
난 잇어열보면 개코밖에 생각이 안남 어떡할까
12년 전
봉봉/천월
그 입 다물어 친구야
12년 전
독자31
개코~개코~개코~개코~개코~개코~개!코! ⊙益⊙ ⊙益⊙ ⊙益⊙ ⊙益⊙ ⊙益⊙
12년 전
봉봉/천월
널 개코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입을 다물어
12년 전
독자40
그래!알았어! 그래!알았어! 그래!알았어! 그래!알았어! 그래!알았어! ↖⊙◇⊙↗ ↖⊙◇⊙↗ ↖⊙◇⊙↗ ↖⊙◇⊙↗ ↖⊙◇⊙↗
12년 전
독자20
예언피릿ㅅ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11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월님이 휴지 준비 하시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겁나얼매나 슬프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준비 다 되있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2
맞죠 제가 휴지준비하랬어욬ㅋㅋㅋㅋ친구글에 침입해서 대댓글달고 이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천월님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9편에서 덧글대화중이셨는데 일로 오셨네요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8
으아니...ㅋㅋㅋㅋㅋ야동은 야동다워야 하다니욬!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4
천월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여기서 이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뭐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입한게 자랑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1,12,13,14 연속 울음바다 예정이니 휴지대신 손수건 준비해주세요^^*
12년 전
독자33
손수건ㅠㅠㅠ 집에 안쓰고 있는것들 겁나들고와야겠네요ㅠㅠㅠㅠ 11 12 13 14 연속 울음바다라니ㅣㅣㅣ!!!!!!! 아니되옵니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 저도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 우연히 다 새드스토리로...ㅋㅋㅋㅋ 손수건 손에 꼭 쥐고 보셔야함미다!
12년 전
독자43
네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 전 새드 겁나게 좋아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인픽읽고 운건 ㅁㄷㄴㅇ밖에 없어서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하... 뭐지 이 승부욕을.. 꼭 예언피릿님을 울리고 말꺼라는.. 두고봅시다^^*
12년 전
독자49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잘우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주르륵 4편이 통쨰로 나오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기다릴수가 업을듯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헿! 금방금방 올라올테니 기다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함미다^^*
12년 전
독자30
안ㅎ 녕ㅎ 난ㅎ 차ㅎ 별ㅎ 화ㅎ 됐ㅎ 당ㅎ 근데이게더 귀찮은 것 같아 ^^ 난 수열과거가 조금더 슬플것같아^^*
12년 전
봉봉/천월
그ㅎ롷ㅎ지ㅎ 수열은 레알이니깐^^*
12년 전
독자41
흡...성열아...눙물뚞뚝...동우야...눙물...눙물...
12년 전
독자42
너 배신이냐
12년 전
독자45
아닌데염^^
12년 전
독자46
올ㅋ
12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 맨날 이거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말잘보시고 다시 돌아와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 너무 달달해서 다음에 무슨 슬픈일이 닥칠지 무섭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동커플도 슬퍼진다고 하셨고 ㅠㅠㅠㅠ 성규이야기도 깨알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잌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메시아 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지는게... 진짜 나중에는 온통 눙물바다가 될지도 몰라요우..ㅠ_ㅠ* 기말고사 응원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48
흡마음의준비단단히하시라고햇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뭔가찡한게어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다리겟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수열이아련할수도잇구나 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하... 수열과 현성 모두 아련아련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더더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독자52
아흡ㅠㅠ밍쓔에게그런과거가ㅠㅠㅠㅠㅠ아다음편몹시기대되요ㅠㅠ아나동우과거궁금함ㅠㅠ동우우래기ㅠㅠ아ㅠ
12년 전
봉봉/천월
밍쓔의 과거ㅠㅠㅠㅠ 동우의 과거ㅠㅠㅠㅠ 뭔가 메시아는 다들 과거사가 충만한듯!^^*
12년 전
독자53
이 브금뭐에요??
12년 전
봉봉/천월
타블로의 '나쁘다' 입니다^^*
12년 전
독자54
허류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야동인가요ㅠㅠㅠㅠ현성인가요ㅠㅠㅠㅠ수열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5
야동이에요~~~~~~~전 그거 쓰는 사람이구옇ㅎㅎㅎㅎ...ㅎㅎ...댓글놀잌ㅋㅋㅋ...겁나 슬픈 야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9
헐ㅠㅠ 야동이 슬프다고요?ㅠㅠㅠ천월님이신가요ㅠㅠㅠ
12년 전
독자62
네ㅠㅠㅠㅠ저에요ㅠㅠㅠㅠ11편슬퍼요!
12년 전
봉봉/천월
야동-현성-야동-수열 순으로 진행됩니다! 폭풍눙물구간이에요!
12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그렇군요ㅠㅠㅠ진짜 폭풍눙물 티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손수건 꼬옥꼬옥 준비해주세요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봉봉/천월
하.. 다음편은.. ㅅ..슬프댔죠 천월이가? 네 슬픕니다. 준비물은 손수건이고요^^*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독자65
ㅠㅠㅠㅠ달달하네욬ㅠㅠㅠㅠㅠㅠㅠㄷㅏ음편기대기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서다음편을기브미♥
12년 전
봉봉/천월
하... 다음편은 조금의 텀을 두고...^^*
12년 전
독자68
헐 달달하고 좋네요...............담편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다들 달달하게 잘 봐주시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69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 맞은 명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부터 엄청 우울해진다니 슬프네요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련달달ㅠㅠㅠㅠ 이제부턴 눈물구간! 16편에서 싹뚝 끊을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12년 전
독자70
김명수............. 사랑한다 아흙
12년 전
봉봉/천월
하... 어쩌죠. 이미 제가 소유한 남자인걸요...
12년 전
독자75
성열이 소유죠.... 하핡... 우리 성열이한테 양보해요... 가 아니라 원래 성열이 꺼지만ㄴ요..
12년 전
봉봉/천월
하.. 사실 김명수랑 저랑 애인관계에요.. 지금 몇년째 장기 연애중이고요.. 이거 너무 비밀이라서 김명수도 몰라요.. 저랑 님만 아는거임. 쉿^^*
12년 전
독자77
ㅠㅠㅠㅠㅠㅠ 10편 올라온걸 이제서야 보다니!! 아완전 달달..!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ㅠ 좀 달달한가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79
ㅜ ㅜ ㅜ광팬이예요 얼른들어올껄나온줄모르고있었네요 역시이번편도넘조아요 명수왠지뭔가역시되게아련한과거가 ㅜ사랑한다말해주지 ㅜ
12년 전
봉봉/천월
안녕하세요^^* 명수의 슬픔돋는 과거... 수열의 이야기는 곧 나올 성열이의 두번째 번외에서 계속됩니다! 지켜봐주세요~
12년 전
독자81
네네 ㅜ ㅜ전메시아평생기다릴꺼예요 ㅜ시험잘보시고요!!긴장하면ㅇ배아프실수도잇ㅅ 니까맘편히먹으시구여 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핳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응원!^^*
12년 전
독자83
이거 다음편 수열 그대로 이어지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 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추천하고 가요잉!!
12년 전
봉봉/천월
추천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야동, 다다음편은 현성, 다다다음편은 야동, 다다다다음편은 드디어 수열입니다ㅠㅠ 14편이지요!
12년 전
독자85
흑ㅠㅠㅠㅠㅠ재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87
아 진짜 금손 그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무 잼있어요
12년 전
봉봉/천월
금손이라니요.. 과분한 찬사입니다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88
명수무엿뭇ㅇ물믕스..ㅠㅠㅠㅠ으ㅏ으으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브금좋아영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기 힘든데 작가두분은 더 힘드시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에 또 써주시고 너무 잘 봐쌍요!!!!!!!!!!!!!!!!!!!!!!!!!!!!!!!!!!!!!!!!!!!!!!!!!!!!
12년 전
독자89
다른작가 여기있어요ㅎㅎ...저희도 열심히 쓰고 있어용ㅎㅎ전 15편 쓰는중!ㅋㅋㅋ기말까지 한달쯤 남았는데 그 동안 버티려면 텀이 좀 길어지겟죠ㅠ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봉봉/천월
아... 자네 좀 주겠나?
12년 전
독자96
금지어 짤렸지? 저거 7거지라고 한거 맞지? 이 시ㅂ...
12년 전
봉봉/천월
왜?
12년 전
독자103
나덕분에 댓글 늘어나잖아?ㅋ
12년 전
봉봉/천월
핳핳후ㅜㅜㅜ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브금은 블로님의 나쁘다!^^* 정말 명곡이 분명합니다ㅠㅠ 시험공부하면서 메시아 연재하기가..차..참 힘들지만...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쪼끔씩 적어가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0
명수슬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그래도.....................좋아열그대♥♥♥♥♥♥♥♥♥♥♥♥♥♥♥♥♥♥♥♥♥♥♥♥♥♥♥♥♥♥♥♥♥♥♥♥♥♥♥스릉흠다!
12년 전
봉봉/천월
하하 어쩌다보니 명수의 과거도 슬프게..하...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수열은 레알입니다!^^* 스릉해요 그대!♥♥♥♥♥♥♥♥♥♥
12년 전
독자95
정말 너무 재밌네요 ㅜㅜㅜㅜㅜ 제가 얼마전까지 시험기간이어서 못 읽었는데 이제 정주행 끝났습니다 ㅜㅜㅜ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고 텍본파일도 기대할께요 ㅜㅜㅜ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엉엉
12년 전
봉봉/천월
하ㅠㅠㅠ 시험 끝나신거 축하해요!^^* 앞으로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12년 전
독자97
이거 소재 어떻게 생각해내신거에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천월이랑 얘기하다가... 어찌어찌하다보니...ㅋㅋㅋ 원래는 야동파트와 현성,수열파트가 다른 팬픽이었는데 젖절하게 합쳤어요^^*
12년 전
독자101
우와 정말요?? 뭔가 따로따로된것두 궁금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흥허얼마어렁.......
12년 전
봉봉/천월
핳 따로된건 좀 엉성하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붙인 스토리가 훨 나은 것 같아요^^*
12년 전
독자102
하.......수열있어야만 여기가 패러다이스....................다른 커플링들도요...........왁................어.........헐............
12년 전
봉봉/천월
핡..... 수열이 갑이죠^^*
12년 전
독자106
근데 전 야동이 더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훼이크
12년 전
봉봉/천월
아 깜짝이ㅑㅇ... 그렇죠.. 수열은 레알이니까요!
12년 전
독자108
핳...명슈의 과거네요!그래도 명수 예전엔 밝았네요..
12년 전
봉봉/천월
한창 사랑할때는 밝았었죠ㅠ
12년 전
독자109
선추선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0
하ㅠㅠㅠㅠㅠㅠ이것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만 우세요ㅠㅠㅠㅠㅠ 격한 반응 스릉합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12년 전
독자113
수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수열은 진리죠ㅠㅠㅠㅠㅠ레알입니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4
며..명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의시점증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하...명수의 담담하고 슬픈 번외...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거!^^*
12년 전
독자117
ㅠㅠㅠㅠㅠㅠㅠ11편 기다릴께요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41
ㅠㅠㅠㅠ네ㅋㅋ
12년 전
독자119
하 ㅠㅠㅠㅠㅠㅠㅠㅠ븹인데 소설보고 감탄했습니다 ㅠㅠㅠㅠㅠ
당신은 진정한 금손의 소유자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하...진짜 감사해요ㅠㅠㅠ 타팬분들이 응원해주실때마다 힘이 팍팍 솟는것같아요^^*
12년 전
독자120
이히허허으후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 성열이를 만난건가요!!!ㅠㅠㅠㅠ기대기대기대 그와중에 브금좋네........역시 작가님들 신의손
12년 전
봉봉/천월
그러쵸... 조수로 들어와서 성열이와 뙇! 수열이 뙇! 칭찬 감사합니다! 스릉해요~
12년 전
독자123
명수의 과거인가요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 뭔가 어울려요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감사합니다^^* 명수의 과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죠!
12년 전
독자124
Aㅏ.. 너무 몰입해서 봤더니 눈이 빠질것 같아요x_x 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으잌ㅋㅋㅋㅋ 돋는 집중력! 스릉합니다 그대^^*
12년 전
독자127
아..아유, 제가 또 이런데만 집중력이 돋아서..(공부할 때나 그래야 하는데ㅋ)
인스피릿은 아니지만 항상 필독!!하고 있슴니당ㅎ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아잌! 타팬분이시군요ㅠㅠㅠㅠ 비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9
그냥 팬픽보는 인간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친구가 보여줬는데 재밌어서 그뒤로 그냥 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아..하... 팬픽은 마성이죠... 저도 항상 읽으면서 후회해욬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출구가 음슴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31
인소쓰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왠만한 인소보단 팬픽이 더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이렇게 돋는 고퀼도 많고^6^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어잌... 고퀄이라니요...ㅋㅋㅋㅋ 전 인소를 한번도 읽어본적이 없어서... 확실한건 팬픽읽으면 국어성적 오른다는거!^^*
12년 전
독자133
음..^_^? 아하하하..? 저는 그닥 못느끼겠던데 성적이 오르는군요ㄷㄷㄷ;; 저는 학원빨^6^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전 걍ㅋㅋㅋㅋㅋㅋ 뽀록빨.... 공부 못해요우^^*
12년 전
독자135
대신 글을 잘쓰시잖아요ㅠㅠ 전 모든게 그냥..중간.....ㅋ.... 창작쪽은 똥.......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핳.... 제 문체도 그냥 똥...
12년 전
독자137
똥은 무슨.....이런게 똥이면 제가 뭐가 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부심을 가지th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말이 아니라 글쓴이님은 진짜 글 잘쓰세요^6^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 감사합니다! 그런 얘기 들을때마다 힘이 팍팍 솟아요^^*
12년 전
독자139
ㅎㅎㅎㅎㅎㅎㅎ뭘요...ㅋㅋㅋㅋ근데 이제 기말시즌이면은 연재가 늦어질까요?
12년 전
봉봉/천월
네 ㅠ 원래연재텀이 이틀이었으니... 확실이 길어지겠죠ㅠ
12년 전
독자142
프롤부터계속보고있는데 너무 재밌는거아니에요? 아진짜왜이렇게재밌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팬북내면바로살껀데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자꾸 팬북얘기 하지 말아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 비루하고 돈없는 미성년자인 저희는... 하...
12년 전
독자144
그래도진짜너무너무재밌어요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ㅠ 증말증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46
허벌나게 잘쓴다잉 그냥 작가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작가하면 망할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7
명수 외전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ㅠㅠ끝까지 안 끌고 끊으시다니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넹ㅎ 명수외전과 성열외전은 2편씩으로 편성해서..!
12년 전
독자150
명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랑 성열이 왜이렇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ㅣ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
12년 전
독자151
ㅇ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가ㅠㅠㅠㅠㅠㅠㅠ힘들게 자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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