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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오징어 동생 오세훈 썰 | 인스티즈

암호닉 싱숭생숭 으컁으컁

 

이 글은 모 카페 덧글에서 영감을 얻은 빙의글임다..

저작권에 걸릴까여..? 헤헤..수갑 채워가주시면 될 듯..

이어지는 편은 아니나, 전편을 봐주시면 그냥 제 마음이 기쁠 것같네여..(호치케쓰 큐잉)

 

 


 

똥글 망글 오글 못씀 어디서 본 것 같은 글 주의

 

 

 

 

 

 

 

 

"아 오세훈 바지 좀 입어 쫌!"

 


 너징은 쇼파에 있던 쿠션을 오세훈에게 던져. 그 것도 그럴 것이 약속있다며 씻고 나온지 1시간이 지났는데도, 검은 나시에 트렁크팬티 차림으로 집안을 빌빌 돌아다니기때문이야. 뭔 오밤 중에 약속있다고 이거 입을까? 저거 입을까? 옷장도 다 활짝 열어 놓고 아주 쌩쑈를 하더니. 짐 싸서 집을 나갈런지 열린 방 문으로 보이는 침대 위에는 화려한 옷가지들이 잔뜩이야. 어유..

 

 

"어디가? 엄마아빠도 안 계시는데?"

"그럼 계실 때 이 시간에 나가?"

"..설득력 있다 너."

"멍청하긴."

 


 부모님은 결혼 후에 맞벌이 하느라 못 가셨던 제주도신혼여행을 가신다고 어제 아침에 막 떠나셨어. 집에는 너징과 오세훈 밖에 없는데 너징은 시험기간이라서 어디 나가서 놀 친구도 없어. 남들 다 자는 밤인데 잠은 안오고 티비만 보는 것도 너무 심심해서 너징은 나갈 채비를 하는 오세훈이 부러워지려고 해. 나도 데려갈래?

 

 


"미쳤냐? 존나게 욕 먹고 싶어서 환장했네" 
"닥쳐 나갈꺼면 빨리 나가. 오랜만에 야동이나 볼란다"

 

 

 

 고개를 저으면서 한심하게 쳐다보는 걸 가볍게 모른체 하는 너징이야. 나 간다 뭔 일있으면 전화해. 과자심부름 사절. 휘휘- 어여 나가라고 손 짓하는 너징을 보면서 쯧쯧 혀를 차는 오세훈이야. 문이 쾅 닫히고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를 듣고서야 지루한 몸짓으로 바닥을 굴러다니던 너징이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제목이 제법 스릴러스러운 영화가 이제 막 시작한 것을 발견해. 일시정지를 눌러놓고 팝콘 거리나 사러가야겠단 생각에 짚업을 후드리찹찹 끼워 입고서 밖으로 나와. 집 안에 있을땐 몰랐는데 새벽이라 특유의 음침함이 몸을 에워쌌어. 살고 있는 빌라가 조금 굽이진 골목길 사이에 있어서 슈퍼까지 가로등 간격이 많이 떨어져있는 걸 알고 있는 너징은 애써 안 무서운척 노래를 불러.

 

 

 

"그래 울프 내가 울프..아 싸랑해요.."

 

 


 어두워도 너무 어두워서 잔뜩 움츠러든 너징은 문득 나오기 전에 잠깐 봤던 스릴러의 한 장면을 생각해. 그 영화에서도 지금처럼 여자주인공이 혼자 걷고 있었던 것 같아. 헐..너징이 주위를 살살 살펴. 제발 아무 일도 안 일어나기를. 저 멀리 슈퍼가 보이는데 가게 불이 꺼져있어. 동네슈퍼라 새벽장사는 안하시는가봐. 떨떠름한 표정으로 다시 집방향으로 돌아 섰는데 누군가 후다닥 옆 골목으로 숨어. 그냥 지나가다가 무심코 본거겠지 애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너징의 머릿속에 반복해서 영화장면이 떠올랐어. 아닐거야 아니겠지. 나한테도 그런 일이..?

 

 

 

".....?"

 

 

 

 누군가 사라진 옆 골목을 스쳐지나가려는데 무서워서 정면만 보고 걷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사람 시야라는게 정면을 보고싶어도 이상하게 옆 시야는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잖아. 보고야 만거야 너징이. 시커먼 모자에 시커먼 후드티를 입은 키 큰 남자를. 게다가 전봇대 뒤에 서서 가만히 너징을 보고 있었어. 먹이를 기다리는 것처럼. 갑자기 쿵쿵 뛰는 심장을 주체 못하고 주머니 속 핸드폰을 집어 들어 너징은 오세훈한테 전화를 걸어. 연결 컬러링이 끊길 듯 아슬아슬 받지는 않고 길어지기만 해. 빨리 받아라 빨리.

 

 

 

 

"왜 안 받아 아..무서워"

 

 

 

 

 너징의 걸음걸이는 점점 빨라져 그런데 뒤에서 따라오는 소리가 들려. 대박. 너징은 당장이라도 입밖으로 심장이 튀어 나올 것만 같은 긴장감에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해. 어떡하지? 어떡해 어쩜 좋아. 때마침 전화를 받은 오세훈이 시끄러운 잡음 사이로 대답하는 소리를 들리니까 너징은 가슴이 콱 답답해져와. 고혈압으로 쓰러지겠다.

 

 

 

 

-왜

"야..어디야..나 누가 따라와.."

-집 아니야?

"과자사러..아 어떡해 빨리 와 나 무서워 집근처인데 아.."

-미친, 잠시만

 

 


 이후에 통화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 끊고 스리슬쩍 뒤를 돌아보았는데 아직도 쫒아와 게다가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걸어오는데 괜히 손에 위험한 걸 들고 있는 착각이 더해지자 너징은 못 참고 마구 뛰기 시작했어. 제대로 숨도 못 쉴 것 같아. 헉헉 초인적인 힘으로 열라게 뛰는데 뒤에서 야!! 고함 소리에 너징은 급하게 숨을 곳을 찾다가 상가주택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차 뒤로 주저 앉아 숨었어. 전등 센서가 고장났는지, 사람이 들어왔는데도 불이 켜지거나 하진 않았어. 탁탁탁 발소리가 멀어지는 걸 듣고 나서 덜덜 떨리는 손으로 마른세수를 해.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다시 큰 발소리가 들려. 몸이 굳어버린 것처럼 말을 안 들어. 남자가 점점 다가오는 인기척에 너징은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것을 느껴. 이제 난 세상 다 살았구나..아예 바로 옆에 있는 서있는 듯 완전히 생생하게 보이는 남자의 운동화에 너징은 차 뒷범퍼에 바짝 기대고 눈을 꽉 감아.

 

 

 

 

"..야."

"....."

"아주 잘 걸렸다. 그러게 어딜 도망가?"

"살려주세요!!악!!!"

 

 

 

 

 머리채를 잡혀서 끌려 나오게 된 너징이 남자의 팔뚝에 매달려서 소리쳐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하는데 반대편 길목에서 낯익은 어깨가 지나가는 것을 발견해.

 

 

 

 

"세훈아!오세훈!!!나 좀 살..컥..읍..."

"닥쳐. 미친년아 소리지르지마"

 

 

 

 

 아예 팔뚝으로 입을 막아버리자 너징은 읍읍 소리치면서 발을 동동 굴렀어. 그러다가 아예 너징을 들쳐 멘 남자가 너징이 소리친 반대방향으로 막 뛰려던 그 찰나에.

 

 

 

 

"야임마!!!!!!!오징어!!!!!!미친놈아 우리 돼지 내려놔!!!!!!!!!!!!!"

 

 

 

 

 하면서 막 달려오는거. 안봐도 뻔해. 근데 왜 내가 돼지임? 너징은 내려오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뒤로 돌아본 남자가 오세훈이 황소같이 돌격해오는 것을 보고는 지레 놀랐는지 너징을 바닥에 내 팽겨치고 줄행랑을 쳐. 내동댕이 쳐 졌는데도 엉덩이가 아프긴 커녕 이 상황이 너무 무서운 너징은 다가오는 세훈이를 보자 서러움에 눈물을 쏙 빼.

 

 

 

 

"어디 갔다가 왜 이제 와.."

"뭔 야동을 과자 먹으면서 볼려고 그래? 어디 다친덴 없어? 저새끼 멀리 도망 못갔겠지? 기다려 내가 갔다올께."

"아니야, 가지마 내 동생아 으엉.."

 

 

 

 

 퍼질러 앉은 너징 앞에 쪼그려 앉아서 눈물 콧물 땀 다 빼고있는 너징 얼굴을 닦아주면서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울고 있는 표정을 따라하는 세훈이야. 이 상황에 장난을 치겠냐 싶겠지만 일부러 너징을 안심시키려고 하는 행동인 것 같아서 오세훈을 끌어안고 엉엉 울어버려.

 

 

 

 

"야 오징어! 이 옷 내 알바비 반틈이나 들어간 명품 셔츠인데!!"

"흑..근데 어디가서 놀다 왔어..?"

"어? 클럽"

"미친놈아 너 오미자 잖아."

"엄마아빠 없잖아."

"다 일러."

"오늘 운거 종인이 형한테 다 말한다."

"..누나가 버블티 사줄께 우리 세훈아 착하지?"

"두 잔."

 

"야..."

 

"두 잔."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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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아 듬직하다 ㅋㅋㅋㅋ 너는 버블티 두잔이면다되는구나 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버블티 좋아하잔항여 오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블티 제 취향은 아니던데여..소금소금..
11년 전
독자41
저도 버블티 안좋아하는데 타로는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작가님 싸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비회원님 댓글 고맙습니다♡ 짱짱걸 비회원님..안보이지만..복받으싥ㄹ거에여..
11년 전
독자2
그래 두잔 사서 니하나 내하나 됫제^^
11년 전
혜당스님
독자님 다 드시져..^^ 거절하겠슴..
11년 전
독자3
ㅇ(-(
11년 전
독자5
사링합니다 혜당스님 아이시떼루 모바일이라서 오ㅌㅏ가 많이나도 이히ㅢ해주세요 아이시떼루♥
11년 전
혜당스님
ㄱㅎ맙습니다..PC여도 오타많히나혀..아이싀테루ㅠㅜ데스..♡
11년 전
독자4
저 싱숭생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전 동생한테도 설레야되는 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돼지라 불러줘서 고오맙다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와주셔서 감ㅅ합니다ㅠㅠㅠㅠㅠㅠ세훈이 협박하려다가 오히려 제가 당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도망간사람은 어떻게 되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 나쁜싸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싱수샛웃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오셨네여 제가 더 고맙습니닿ㅎㅎㅎ도망간 사람은 사실 질투에 눈이 먼 쓰니 였다는게 함정..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혜당스님
잘 보고 가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아 귀여워 세후닝
11년 전
독자8
우리 돼지라닠ㅋㅋㅋ 귀여운데훈?ㅋㅋㅋ
훈찡이 이렇게 믿음직 하다니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어깨부터 믿음직듬직...♡
11년 전
독자29
헤헹 훈이 덕에 이상형 설정!
결국 이 징어는 눈만 높아져서 결국 독신이 되고....ㅠ

11년 전
독자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으아ㅋㅋㅋㅋㄱ귀여운데 멋진 남동생 이네요 저도 남동생 한명 만 던져주면...굽신굽신...
11년 전
혜당스님
남동생을 던지다뇨..신주단지처럼 꽁꽁 싸매서 택배 붙여드릴께여....
11년 전
독자12
나도..버블티.. 맨날 사줄수있으니까..제발...내동생해라...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 겁나 간절하심..물론 저도...aㅏ...저런 동생있으면 볼때마다 엄마웃음나올듯..
11년 전
독자13
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돼에지ㅣ~~
11년 전
혜당스님
절때 쓰니가 돼지라서 돼지라는건 안돼지입니다..
11년 전
독자14
우리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겁나귀야웤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ㅋㅋㅋㅋ좋겠다
11년 전
독자16
헐 신알신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돼지라닠ㅋㅋㅋㅋ정답이엿어!(찡긋)ㅎ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오새훈같은 동생있으면 친구들한테 자랑도하고 데리러 오라규도 하고....참 듬직하니 좋네여
11년 전
혜당스님
헐 신알신고마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죠 오세훈같은 동생이라면 사실 남자친구가 필요없을듯..그렇게 다들...동생과 사귀게 되는거겟ㅈ쇼.....?(철컹철컹)
11년 전
독자17
아나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난세잔사줄께 점보로?그래
11년 전
독자19
하헤헤헿ㅎㅎ설렣ㅎㅎㅎㅎㅎㅎ 이런동생은 어디서팔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헤헿.ㅎ....헤헤헤...구ㅡ러게말이에여...제 생각엔 아마...이 지구에는 없ㄱ는듯...
11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블티 두잔이면 되겟닠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랭 버블티로 협상 코코
11년 전
독자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블티 뭐얔ㅋㅋㅋㅋㅋㅋ 역시 데후니는 버블티 더쿠
11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블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
헐듬직해....내동생은 뭐지...오세후뉴ㅠㅜㅜ나도오세훈같은동새유ㅜㅜㅜㅠ
11년 전
독자25
남매썰은 언제나 설렘s2이네요
11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뀌여윈
11년 전
독자27
오세훈이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울면 종인이한테혼나나요?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ㅋ아뇨 놀림받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블티 두 잔에 모든게 해결되는 세훈이의 세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0
좋다ㅠㅠㅋㅋㅋ세훈아♥♥
11년 전
독자31
우리집 돼지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도하딬ㅋㅋㅋ
11년 전
독자32
데후니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3
두잔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저도 저런 남동생 좀..
11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헐세훈아듬직하네..
11년 전
독자35
우리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현실동생이랑 바꿔치기좀.....ㅋ
11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잔
11년 전
독자37
우리세훈이듬직하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돼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훈남 오빠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훈이가 하니까 세쿠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보고 와진짜 설렌다고 그대로 .txt를 켰네욬ㅋㅋㅋㅋㅋㅋ오세훤ㄴ워더ㅓ인듯..^^
11년 전
독자39
앜ㅋㅋㅋㅋ이겈ㅋㅋㅋㅋㅋ우리 돼지내놔!ㅋㅋㅋㅋㅋㅋㅋㅋ는 뒷북....뎨동ㅎㅎㅎㅎ
11년 전
독자40
우리의 미자 오미자는 버블티 두잔에 넘어갔다고 합니다
11년 전
독자42
꺄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버블티..두잔이면되는구낳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43
앟ㅎㅎㅎㅎㅎㅎㅎㅎ진심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4
아유 우리 세후니 누나를 이렇게 아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두잔이면되니..?
11년 전
독자45
저 나쁘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범죄자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래서 위험해 새벽은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6
오미자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요ㅋㅋㅋㅋㅋ말을저렇게해도 또 걱정해주는거보니깐 설레요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그게 데후니의 매력이져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아진짜뒷북죄송해요ㅠㅠㅠㅋㅋㅋㅋㅋ세훈이같은동생있으면좋겧네요...
11년 전
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돼지라닠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블티 먹고싶다..
11년 전
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듬직해 내동생뭐하니..
11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오빠뭐하니.......
11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블티오십잔이면널가질수잇는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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