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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이웃집 꼬꼬마 변백현 (부제:오세훈 친형 오징어 설) | 인스티즈

 

암호닉 싱숭생숭 으컁으컁 선풍기 핫바

 

진짜 못와요 이번주 자주 못와여..가끔 들려서 조금씩 쓰긴 할거지만 기숙사 살아서 집에 자주 못오니까..

기숙사에 컴퓨터 없어여ㅠㅠㅠ하...오세훈이 좀 많이 나오네요 왠지 세훈X징어X백현 같은건 기분탓임..히히

 

 

 

 

망한 글,흔한반도의 오징어 주의

 

 

 

 

 

 

 

 


 아래층 204호에 새로운 이웃이 들어왔다고 들었어. 너징은 딱히 이웃관계에 있어서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계단을 내려갈 때나 슥 쳐다보고 가는게 전부 였지. 이웃의 안부따위 신경 쓸 나이가 아니니까. 입안이 텁텁한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지는거야. 엄마! 아쓰크림!! 외쳐보지만 돌아오는건 오백원 하나야. 그래서 오백원을 손에 꼭 쥐고 밖으로 나왔는데, 계단을 내려가다가 활짝 열린 204호 문을 보고 흠칫하는 너징이야. 문 열어 놓고 청소라도 하시나 싶었는데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꺄르르 응애응애 아기 웃음소리였어.

 

 

 

"어? 혹시 이 빌라 사니?"

"엇, 네.."

 

 

 

 갈 길이 있었던 너징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어서 집 밖으로 나왔다는 것은 새카맣게 잊고, 발걸음이 멈춘 채 애기가 어떻게 생겼을지 보고 싶은 마음에 구경하고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문을 닫으려던 204호 이모와 눈이 딱 마주친거야.

 

 

 

 

"잠깐 들어와서 놀다가 가. 이웃인데 말도 트고 해야지요."

"그래도 되여?"

"우리 애기가 아직 어리긴한테 손 씻으면 만지는 것 허락해 줄께요."

 

 

 

 

 금세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너징이야. 몇년 전만해도 누군가 이사오면 떡 돌리고 인사하고, 모임을 가졌었는데 현재는 하도 사건사고가 많으니까 어느 누구 하나 믿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이웃의 정은 생각치도 않았지. 물론 너징은 이삿떡을 너무나 좋아해서 먹을 수 없다는게 아쉬운 거지만. 너징은 고개를 꾸벅 숙이면서 현관에 신발을 아무렇게나 벗고 들어와. 새 집처럼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아직 못 풀어헤친 짐도 구석구석 있어. 거실 한 켠에는 유아스러운 담요 위에 흰 애기보로 감싸진 애기가 보여. 천사다 천사!

 

 

 


"애기 몇살이에여?"

"보이는 대로에요. 이제 한살이고 백현이야. 숙녀는 몇살?"

"어..."

 

 


 손가락을 하나 둘 셋 일일이 접어가면서 다섯번째 손가락을 접고 뿌듯하게 이모의 얼굴 앞으로 내밀어보이는 너징이야. 그런 너징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는 이모가 초록뚜껑에 흰 빨대가 꽂힌 요구르트를 건네줘. 잠시 화장실 다녀온다며 자리를 뜬 이모의 뒷꽁무늬를 눈으로 쫒던 너징이 꺄꺄- 거리는 백현이를 향해 눈을 돌려. 새끼 강아지처럼 눈도 못 뜨고 천장을 향해 손을 뻗어서 잼잼하는 백현이가 퍽이나 귀여웠는지, 너징은 따라서 우헤헤 웃으며 조막만한 두 손을 잡아봐. 그런데 그 손을 잡자마자 백현이의 눈꺼플이 스르륵 열리더니 웃음기도 싹 사라진채 너징을 응시해. 웃던 너징은 깜짝놀라서 딸꾹질을 해버려. 뭔 애기가 왜 이렇게 무서워

 

 


"끅..백혀나..."

 

 


 놀란가슴 진정이 안되서 백현이의 두 손을 놓고 요구르트를 한 모금해. 무표정이 맞는 말인데, 어린 너징은 백현이가 자기 손을 잡은게 기분이 나빠서 화내는 표정이라고 생각해버려. 백현이가 기분이 나빴구나. 급하게 몰려오는 서러움에 눈물이 나는 너징이야. 왜 화내구 그래..

 

 


"아가? 왜 울어?"

 

 


 손에 물기를 털면서 다가오는 이모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너징을 다독여줘. 으엉으아앙 완전 눈물바다가 된 얼굴을 닦아주던 이모는 큰 소리가 나는데도 방싯방싯 웃고만 있는 백현이가 너무나 의아했어. 그 이후로 너징은 204호 기피증이 생긴 것처럼, 쿵쾅쿵쾅 계단을 내려오다가도 2층에만 다다르면 발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내려가는가 하면,.행여나 마주칠까 다시 놀러오라고할까 뒤에서 누군가 징어야 오징어! 부르기라도 하는 날에는 엄마아!!하고 집 안이나 저 멀리 도망치기 일쑤였어. 어린 날 너징의 추억 속 204호는 호러였지.

 

 

 

"아 오징어. 리모컨 혼자 쓰지말라고."

"씁, 가서 피파나 해라. 잘 하다가 꼭 나 티비볼 때만 와서 리모컨 달래?"

 

 

 

 대학교 2학년 너징과 대학교 1학년 오세훈이 된 현재. 다 커버린 오남매가 소파에서 나란히 앉아서 티격태격해. 편안한 일상이야.

 

 


"야,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어. 그래? 근데 누나 버블티 안 사줘?"

"...."

"대답이 없어? 돈 츄 노우 버블티 두 잔?"

"셧 업 맨"

"아아. 빨리 사줘어 사주기로 했잖아. 사주세여 누나."

"미친놈이 어디서 앙탈이야?"

"종인이 형한테 말한다?"

"아니, 오남매 중에서 베이비를 맡고 있는 오세훈씨. 오늘의 추천 버블티는 무엇인가요?"

 

 


 들고 있던 리모컨을 마이크 삼아 오세훈의 턱에 가져다 대고는 리포터 흉내를 내자, 큼큼 목을 가다듬으면서 이번 저희 추천 버블티는여~ 혼자 신나서 떠들어대는 오세훈이야. 어유 버블티 덕후.

 

 

 

"..버블티와 밀크티 버블티가 있습니다. 그럼 가시죠?"

 

 


 너징이 들고 있던 리모컨을 뺏어서 티비를 꺼버리는 오세훈이야. 결국 버블티를 대가로 입 막음을 하게 되는구나. 김종인에게 너징이 울었다는 얘기가 귀에 들어가게 되면 족히 한 달은 놀려먹을게 뻔한 골칫거리인지라 너징은 오세훈의 입을 단속 할 수 밖에 없어. 백방 눈만 마주쳤다하면 잔뜩 일그러진 울상표정을 지으면서 오징어 못생겼다~ 으엉엉 세후니 어디가써써..하고 너징을 따라하겠지 어우. 먼저 일어난 너징이 대충 묶은 머리 위에 모자를 쓰고 지갑을 챙겨. 오세훈도 모자를 썼는데 하필 똑같은 모자야.

 

 

 

 

 

 

 

 

[EXO/백현] 이웃집 꼬꼬마 변백현 (부제:오세훈 친형 오징어 설) | 인스티즈

 


 

 

 

 

 

 

"아오 오세훈 다른거 써라."

"야, 니가 다른거 써. 우웩 커플 모자라니."

"엿이다 오세훈"

 

 

 

 삐리릭 도어락이 잠기고 터덜터덜 계단을 내려오면서 버블티 두 잔 가격을 계산 해보는 너징이야. 아이고 내 돈. 가뜩이나 방학 때 할 알바도 못 구했는데. 슬쩍 지갑을 열어보니 어제 엄마가 주신 용돈 오만원이 덩그러니 남아있어. 아까워..버블티 사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내 심사임당..

 

 

 

"뭐라고?"

"아닙니다 오세훈님. 평소 즐겨 드시는 곳으로 가세요."

"저기 보이지? 버블버블"

"이야 네이밍 센스 죽여준다."

 

 

 

 청량하게 울리는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달큰한 밀크티냄새가 너징의 코를 자극해. 알록달록 풍선모양 장신구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탁자도 의자도 메뉴판도 죄다 형광컬러. 한 두번 온 곳이 아닌걸 입증이라도 하듯 바로 카운터에 큰걸음으로 성큼성큼 걸어가는 오세훈이야. 너징은 버블티가 취향에 맞지 않아서 카운터와 가까운 자리에 앉아 세훈의 등을 쳐다봐. 이거 주시고요, 사이즈 업해서 주세요. 사이즈? S.I.Z.E? 뭐 임마?

 

 

 

"오세훈 누구 마음대로 사이즈 업하래?"

"니 커피 사이즈 업이다 이 머슴아."

"네 마님. 어 그럼 두잔 성립? 오키?"

"구렁이처럼 담 넘어가는 것 노노해."

 

 

 

 희번뜩인 눈으로 오세훈을 째려보는 너징이야.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테이블에 두 팔을 올려 놓고 경건하게 커피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세훈이 주문하고 나서도 카운터에서 떨어질 줄 몰라. 점원이랑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평소에 자주 보이던 바보 같은 함박웃음을 짓고는 오세훈이 있고 카운터 너머에 검은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남자애가 보여. 딱 봐도 키는 중학생 키에, 너징이 앉아 있어서 그런지 갈색 머리통만 보여.

 

 

 

"누나 이리와봐."

"왜?"

 


 총총 걸어가니 그 점원 남자애 얼굴을 자세히 보게됐어. 쳐진 눈이 되게 강아지같은 인상이야 인사하라고 오세훈이 너징 손이랑 남자애 손을 서로 악수하게 해주는데 잡은 손에서 전기가 통한듯 찌릿한 느낌에 화들짝 놀라서 손을 떼려고하는 너징이야. 저,전기가 통했어! 그런데 놀라서 빼려는 손을 꾹 눌러 잡는 점원이 눈이 없어지도록 방긋 웃어.

 

 

 

"안녕하세요? 세훈형아 친 누나에요?"

"아,어.."

"근데 형, 친 형 있다고 하지않았어?"

"헐 내가 언제?"

 

 

 

 잡은 손에서 땀이 나는 것 같아. 너징은 당황하는 오세훈의 발을 꾹 밟았어. 그리곤 아 덥네 하면서 은근슬쩍 손을 떨어뜨렸는데 아쉬운듯 자기 손을 보고 입맛을 다시는 남자애야.

 

 


"이름은 변백현이고, 우리 학교 후배야. 수호중학교"

"아 그래? 수호중 다니는구나. 어? 중학생인데 알바를 해?"

"이 가게가 저희 엄마 가게거든요. 아~누나 친하게 지내요! 이름 뭐에요?"

 

 


 입을 벌리면서 웃는데 굉장히 천진난만해보여. 버블티는 언제주냐는 세훈이 말은 가볍게 무시하고 너징에게 몸을 기울여 이름부터 나이, 학교, 뭐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캐 묻는 변백현이야. 동사무소 호구 조사 나왔니?

 

 

 

"와하하 이 누나 완전 웃기다. 징어 누나 대박이야."

 

 

 

 콧잔등을 찡그리면서 호탕하게 웃어. 결국 다른 점원이 버블티와 커피를 내어주자, 냉큼 집어서 너징에게 커피를 쥐어주는 변백현에 오세훈은 아 괜히 소개해줬네 목을 긁어.  그리고 너징과 변백현을 번갈아 가면서 못마땅한 표정으로 샌드위치가 보관 되어 있는 냉장고에 팔을 대고 기대서는 버블티를 쪽쪽 빨아 먹어.

 

 

 

 

"백현아 근데 너 일 안해?"

"어? 누나 뭐라고요?"

"일 안하냐구."

"그 앞에요."

"근데?"

"더 앞에."

"백현아?"

"어.."

"...어?"

 

 

 

 막 웃으면서 이야기하던 백현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갸웃거려. 왜? 묻는 너징에게 잠시만요. 하고 다시 다른방향으로 고개를 또 갸웃해.

 

 

 

"왜?"

"우리 초면이잖아요."

"응. 오늘 처음 봤는데?"

"내 이름도 처음 듣죠?"

"당연하지!"

"왜 이렇게 익숙하지?"

"이름이? 니 이름이야 니꺼니까.."

"아니 누나 목소리요."

 

 

 

 가만히 있던 오세훈이 핸드폰을 이리저리 만지더니 나 놀다가 올께 집에 먼저 들어가. 하고 너징 어깨를 툭툭 쳐. 너징은 알았다고 고갤 끄덕이는데 백현이가 자꾸만 왜지? 왜? 뭐지? 혼잣말을 하는 통에 너징은 어리둥절하게 되 물었어.

 

 

 

 

"내 목소리가 익숙하다고?"

"네. 뭐지? 다시 불러봐요."

"변백현."

"아니 이름만."

"..백현아."

"...."

"백현아?"

"...아 근데"

"응, 백현아."

"익숙하기만 한게 아니라서 더 이상해요."

"또 뭐 있어?"

"처음 보는데 왜 이렇게 설레게요 누나?"

"뭐?"

"우리 몇 살차이?"

"다섯살인데..?"

 

"누나. 나이 상관없죠?"

 

 

 

 

 

 

 

[EXO/백현] 이웃집 꼬꼬마 변백현 (부제:오세훈 친형 오징어 설) | 인스티즈

@헐 초록글;;; 대박이다 왜 이 글이 초록글인지;; 여하튼 고맙습니다;;;; 징어들 백현이 철컹철컹물 좋아하시네여;; 정말 사랑합네다..♥ 시간적 여유는 없겠지만 최대한 빨리 찾아올게요 고마워요 그대들 신알신 해주신분들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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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백현아 왜이렇게 설레니.....하트하트 좋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혹시암호닉받으시나요?받으시면김자베로신청할게요!!잘봣어요하트
11년 전
혜당스님
김자베님이요? 다음편에 추가할께옇ㅎㅎㅎㅎ감사합니당
11년 전
독자3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신알신이요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신 고마워용♥♥♥
11년 전
독자4
응응 상관없다ㅠㅠㅠ
11년 전
독자6
어 당연하지ㅜ상관없어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널 사라애ㅠㅠㅠㅠㅠㅠㅠ이꽃은조화야ㅠㅠㅠㅠ난니가조호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귀엽다ㅠㅠㅠㅜㅜ나도 상관없어 배큐나
11년 전
독자8
헐 상관없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큥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 시급해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당연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아 당연히 상관 nono해ㅡ개설레진짜 작가님 저런 설레는멘트 마지막에 넣으시면 내 광대 대기권돌파함 아
저런멘트 나오면 나 조용히 눈감는거 알아요?아 진짜 이런 아오

11년 전
혜당스님
눈을 감아요?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경수편 보고도 눈감으샸을듯..
11년 전
독자11
아.... 갑자기 연애하고 싶다.... 5살 연하랑...
11년 전
독자12
어 없어.그깟나이?법?난대적할수있어
11년 전
독자13
으응ㅇ 상관없지ㅠㅠㅠㅠ배켜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싱숭생숭이에요!! 철컹철컹 ㅠㅠㅠㅠㅠㅠ 좋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서로 알게되는 뒷이야기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 알고나면 더 설렐 것 같은데노요여엉노ㅑ맙바베제ㅣㅈ아우우 그냥 저 혼자 상상할게요...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짱짱꿀잼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고마워요 항상 봐주셔서ㅠㅠㅠ뒤끝은 독자들에게 맡기는게 묘미죠^_^(호치케스찡긋)
11년 전
독자15
백현아ㅠㅠㅠㅠㅠ상괸없엌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선풍기에요....!배켜나....ㅠㅠㅠㅠ 우리배켜니ㅠㅠㅠㅠ내가 널 키울게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ㅋㅋㅋㅋ선풍기님ㅋㅋㅋㅋ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철컹철컹)
11년 전
독자17
으으으ㅡㅇㅠㅠㅠㅠ상관업ㄱ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으아아아 당ㄹ언히 상관없지...ㅠㅠㅠ
11년 전
독자19
응ㅠㅠㅠㅠ켜니너라면
11년 전
독자20
응 상관없어 (철컹철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백현이 왜이렇게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쭈쭈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헐 나도 설레게 ㅠㅠㅠㅠㅠㅠ 왜이러니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너같은 연하면 상관없어ㅠㅠㅜ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다섯살쯤이야 껌이지ㅜㅜㅜㅜ
11년 전
독자25
헐 백현아.. 넌 왜 날 이렇게 설레게하는거니....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6
어머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찬카엘로 신청할께요 ㅎㅎ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신 고마워여ㅜㅜㅜ찬카엘님 환영합니다♡♡
11년 전
독자27
나이따위 상관없어ㅠㅠㅠㅠㅠㅠㅜㅠ 너면 돼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당연 상관없음
11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너무좋앜ㅋㅋㅋㅋㅋㅎ엌허신알신♡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신 고마워요 그대♡ 숨은 제대로 쉬고 계시죠?♡♡
11년 전
독자30
신알신!!!!!!!으엉백혀니설렌다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다섯살 연하...하...죄 짓는 기분이에여....하...신알신 고맙습니당!!
11년 전
독자31
백현아ㅠㅠㅠㅠㅠㅠ상관없단다ㅠ
11년 전
독자32
어..어ㅓ어어ㅓㅓ어어어어어어!!상관없.잠깐만 누나 철컹철컹 생각도 좀 해줘야지..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3
ㅠㅠㅠㅠ찡찡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애기가 누나를ㅋㅋㅋㅋㅋㅋㅋ철컹철컹
11년 전
독자36
당연히상관없지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7
어머ㅠㅠ연하남백현앟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8
옼ㅋㅋㅋㅋㅋㅋ그래 백현아 나이 상관없단다
11년 전
독자39
재밋습니다ㅠㅠㅠㅜㅜㅜ신알싱!!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신 펜잘큐 땡큐!!!!!!!
11년 전
독자40
헠헠..헠헠배큐나ㅠㅠㅠㅠㅠㅠㅠㅠ큥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가져..애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레요/.아싸랑해요
11년 전
독자41
헐???????백현아설레?
11년 전
독자42
응상관없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렌다ㅜ
11년 전
독자43
나이상관없어 배큥어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4
으컁으컁인데여ㅠㅠ 왜 이렇게 설레나여ㅠㅠ 중딩이라서 5살이나 차이나는 주제ㅠㅠ 아청아청 철컹철컹할 기세ㅋㅋ 배켠아 누난 너라면 괜찮단다^^ 헤헹 매번 찬징만 외치다가ㅋㅋ 이젠 백징을 외쳐볼까여(웃음) 으어 근데 배켠이랑 징어는 애기때부터 운명인가봉가 저도 저런 애기랑 알고 지냈었으면... 그러고 보니 제 옆집에 아기가 있었던 것 같-.. 하하^^ 어쨌든 배큥이는 징어의 목소리만 알았을턴데 얘는 귀신같이 찾네여; 이름까지 불러본 징어도 기억 못하는데; 나쁜 징어!!! 결론은 백징 행쇼 저징어와 작가님도 행쇼!
11년 전
혜당스님
?! 아니 이분이...제가 앞에 먼저 서있을게요 고로 쓰니X으컁 ^^ 하 백징 행쇼... 백징으로 초록글 갔으니까 번외편으로 백징쓸까 생각중이에여. 어디까지나 생각중...♡ 데헷
11년 전
독자64
에이 아니죠 으컁X쓰니가 요즘 대센 거 몰라여? 헤헤 으컁이가 박력 터지고 쓰니가 그렇게 귀엽고 이쁘다던데(찡긋)
어머 그 생각 당장 실천해야 해 그러니까 그 좋은 아이디어를♥♥헤헤 말하지 않아도 알죠?^^ 번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게요!!

11년 전
독자45
당연히상관없지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6
아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소재좋아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신 고맙습니다! 펜잘큐 땡큐!!!!!!♥♥
11년 전
독자47
백ㅁ뮼ㅇ...헐....
11년 전
독자48
없어이눔아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장사구리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뱅켜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번외가시급합니다
11년 전
독자49
어이도...이너므맄....
11년 전
독자50
나이상ㄱ없어ㅜㅠㅠㅜㅠㅠㅠ
11년 전
독자51
백혀나ㅜㅜㅜㅜㅜㅜㅠ
11년 전
독자52
당연히 상관없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3
우아 신알신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ㅠㅠㅠㅠㅠ신알신 고마워요 그대♡♡
11년 전
독자54
아이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래기 그랬쪄여? ㄴㅜ나가 이름 불러주니까 막 설레고 그래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ㅋㅋㅋ울지말고 천천히 말씀하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시뉴고마워유~.~
11년 전
독자55
우와오아오아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11년 전
혜당스님
wowow 신알신 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난너한테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ㅡㄴㆍ
11년 전
혜당스님
아니 이 분이..중3한테....(철컹철컹) 신알신 고마워용♡.♡
11년 전
독자57
헐 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8
헐 중학생주제에!!!!!!!!!!!!변백 너 그러는거아니야ㅠㅠㅜㅠㅠㅠㅜㅠㅜㅜㅡㅜㅜㅡㅠ
11년 전
독자59
어 당연하지
11년 전
독자60
허우ㅜㅜㅜㅜㅜ나이상관없어ㅜㅜㅜ
11년 전
독자61
배켜나ㅜㅜㅜ
11년 전
독자62
신알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 고마워여ㅠㅠㅠㅠㅠ알럽밀크베이베
11년 전
독자63
ㅠㅠㅅᆞㅇ관없어ㅠㅠ흡흡흡
11년 전
독자65
당연히 상관없지ㅜㅜㅜㅜ 그걸 말이라고ㅠㅡ핸ㅜㅜㅜ
11년 전
독자66
ㅠㅠㅠㅠ아설레ㅠㅠ암호닉울림신청이요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울림님 반갑습니다!! 마지막에 쓴 편에 추가해 드릴께요!!♡
11년 전
독자67
헐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대바규ㅜㅠ
11년 전
독자68
허루ㅡㅜㅜㅜㅡㅜㅠ
11년 전
독자69
아 설렌다 ㅋㅋㅋㅋ세훈아 잘갔어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0
당연히상거ㅏㄴ없지!!!!백살차이나도되!!!
11년 전
독자71
?ㅋㅋㅋㅋㅋ 백현이 태어나자마자 사랑에빠짐?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2
상관없어ㅜ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3
그럼 당연하지 당연한거아니겠니 그게바로 인생의진리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4
ㅠㅜㅜㅠ강아지ㅜㅜㅜㅜ
11년 전
독자75
짱설렌다진짜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독자76
응 상관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이리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7
허류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8
연하가대수겠니 니가좋다는데...^^
11년 전
독자79
헐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백현아,....아흑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0
헐변백현...!중학생인데겁나설레게하네..너이자식...핳..
11년 전
독자81
우웅 상관엄써
11년 전
독자82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3
상관없지ㅠㅠㅠㅠㅠㅠ정주행해요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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