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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러브 에볼루션(Love Evolution)

 

[수열] 러브 에볼루션(Love Evolution) 005 | 인스티즈

(이쁜 그림 그려서 주신 우리 두루마리 독자님 내가 아주 사룽다룽하는거알죠? 수열은 사랑입니다!S2)

 

 

 

 

 

 

[수열]러브 에볼루션(Love Evolution)

 

 

 

 

 

 


05.

 

 

 

 

 

 

 

생각해보니 병원까진 너무 멀었다. 우현은 성열을 업고 애들 눈을 피해 보건실로 급하게 향했다.

 

 

 

 

 


"어 우현이..오늘은 또 어디가아...성열이 왜이래!!!?"

 

"누구한테 맞았나봐요 피 계속 흘리면 안되니까..얼른"

 

"아이고 열이 누구한테 맞았을꼬..얼른 눕혀봐!!"

 

 

 

 

 


눕혀서 소독을 하려고 상처부위에 톡톡 건들때마다 성열은 아픈듯 신음을 내뱉으며 우현의 손을 꾹 잡아왔다. 우현은 성열이 잡고 있는 제손을 묵묵히 바라보다가 꾹 쥐어주었다.

 

 

 

 

 

"우현아 성열이 눈물좀 닦아주라 소독약 다 흘러내리겠네!"

 

"살살해요 쌤 쫌.."

 

"살살하고 있어..이렇게 깊게 상처가 파였는데 많이 아팠지?"

 

 

 

 

 


성열은 끙끙거림으로 대신대답했다. 아무리봐도 입을 뻥긋할수가 없었다. 소독이 끝나고 마무리단계가 되가자 힘겨워 우현의 손을 꼭 잡고 있던 성열이 손이 힘없이 침대로 툭 떨어졌다.

 

 

 

 

 

 


"이제 가봐, 무슨일있으면 내가 병원에 데리고가면 되니까..그나저나 티셔츠는 어째.."

 

"쫌 그런데 괜찮아요 애 잘부탁해요."

 

"종은 이미 쳤고 쌤한테 더 혼나기전에 얼른 올라가봐"

 

 

 

 

 

 


우현은 꾸벅 인사를 하고 성열의 얼굴을 한번 쓱 훑다 교실로 올라가버렸다.

 

 


.
.
.

 

 

 

 

 


"너 어디갔다왔냐?"

 

"그냥 놀다왔어,"

 

"미친놈, 그래 니가 그래야 남우현이지! 근데 옷이 왜이래!!!?"

 

"그냥.."

 

"너 누구한테 설마 신명나게 맞고 온거야!?"

 

 

 

 

 


호원의 호들갑에 우현은 썩소를 지으며 쯧쯧 댔다. 우현은 명수에게 쪽지를 써서 명수의 자리로 던졌다. 곧 쪽지를 받은 명수는 눈이 커다래지며 우현을 바라보았다.

 

 

 

 

'시간 끝나면 양호실가봐, 이웃주민 아파'

 

 

 

 


아무래도 우현이 생각해도 그냥 명수가 모르고 묻어갈일은 좀 아니라고 느꼈다. 우현의 쪽지를 꾹 쥐고 있는 명수는 얼른 마지막 종이 치는 2분이 끝나기를 발을 동동구르며 기다렸다. 때마침 종이 치고 명수는 냅다 달려 양호실로 향했다.

 

 

 

 


"요즘 우리들사이 아주 서운해지고있어!!어?"

 

"..."

 

"이제 다 씹냐?! 서운해지고 있다고!!!"

 

 

 

 

 

 

 

호원의 말은 묻혀만 갔다.

 

 

 

.
.
.

 

 

 

 

 

 

 


"저기.."

 

"응? 성열이랑 같이있던 그친구네?"

 

"..."

 

"성열이 청소하고있는데~또 오늘도 같이갈꺼야?"

 

"네.."

 

 

 

 

 

 

 

분명히 아파서 누워있다고 한 녀석은 침대엔 온데간데 없곤 또 어디로간지 사라져버렸다. 그와중에 보건선생은 콧노래를 부르며 책상을 닦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문이 끼익 열리며 얼굴에 상처를 달고 있는 성열의 모습이 보였다. 성열이 대걸레를 들고오며 살짝 얼굴이 따가워 찌푸리는 그 순간에 명수와 눈이 마주했다. 당황한듯 대걸레가 손에서 툭 벗어나 떨어졌다.

 

 

 

 

 

"...명수야..."

 

"너 나와서 나랑 말좀해."

 

 

 

 

 

원랜 화를 안낼려고 꾸욱 참아왔는데 성열의 얼굴을 보니 화가났다. 성열의 손목을 세게 낚아채 그대로 문을 닫고 보건실앞으로 끌고 나왔다. 성난 명수의 목소리에 성열은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푹숙였다. 자신의 상처를 최대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너 얼굴꼴이 왜이래"

 

"..."

 

"왜이러냐고 물어봤잖아 대답안해?!!!!"

 

"..."

 

"대답하라고!!!!!"

 

"니가 알아서 뭐하는데...니가 왜알아야되는데.."

 

"뭐...?"

 

"내가 어딜 얻어터지든 부셔지든 니가 무슨 상관인데!!!"

 

"그야......!!!!!!!!!!"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걱정이 되니까 화가나니까' 이 말은 명수의 입앞까지에서만 맴돌았다. 왜 성열의 모습에 화가나고 당장이라도 울듯한 얼굴을 감싸주고싶은 욕구가 올라오는지는 제 자신도 모를 일이였다. 명수는 흥분해 얼굴이 새빨개지는걸 진정시키며 성열의 턱을 손으로 들어올렸다. 녀석은 당장이라도 건들면 나 울거같으니까 건들지마 라는 말을 눈빛으로 전하고 있었다.

 

 

 

 

 


"많이 아프냐?..아프겠지 아팠지"

 

"뭐...?"

 

"이렇게 되서 학교 어떻게 다닐래? 애새끼가 예의도없이 사람얼굴에 스크래치질 제대로 해놨네"

 

 

 

 


성열은 소리지른 자기 행동을 후회하며 눈을살짝 찌푸리다 명수가 들어올리는 힘에 턱을 들어올려 눈을 내리깔았다. 분명 화가나서 한대 쥐어팰거라는 생각을 해서 눈에 힘을 주고 눈을 꾹 감았지만 의외였다. 명수의 말은 성열의 눈가를 적셔내려갔다. 화가나는데도 꾹 누르면서 얼굴을 이리저리 보며 다정한건지 뭔지도 모를 말투가 성열에겐 상당히 큰 위로로 와닿았다. 급기야 눈물이 툭 하고 흘러내리며 그대로 명수의 앞에서 고개를 푹숙이며 코를 흡흡 마시며 울었다. 명수는 성열이 제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고 성열의 양볼에 손을 대 올려 그대로 우는 모습을 조용히 보기만 했다.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닭똥같은 눈물은 줄줄히 흘러내렸다.

 

 

 

 


"미안해..흑...흑끕...흐으..."

 

 

 

 

 


결국 성열의 뒷목을 끌어와 제품에 가둬넣었다. 명수는 깊은한숨을 쉬며 성열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급기야 성열의울음소리가 커져왔다. 복도에 울리는 성열의 울음소리가 오늘따라 명수의 기분을 한층 다운시켰다.

 

 


.
.
.

 

 

 

 

 


"얼른 가서 열아 푹쉬어, 진짜 누가그랬는진 몰라도 그 이쁜얼굴을 그렇게 만들어놓는 새끼는!!아오"

 

"안녕히계세요 쌤,"

 

 

 

 

 

성열은 명수가 가져다준 제 가방을 확인하며 침대에 덩그러니 있는 피묻은 우현의 교복 와이셔츠를 보곤 한참 꾹 쥐다가 가방에 넣었다. 인사를 꾸벅하고 보건실에서 나오고 학교 정문을 통과하는 그 순간까지 명수와의 대화는 잠시 단절되었다. 아까 괜히 울었나보다, 사람 어색하게 만들고, 성열은 더이상은 못견디겠다 싶어 명수의 교복깃을 살며시 잡았다.

 

 

 

 

"말좀 하고가자 우리..나한테 많이 화났어?"

 

"그냥 오늘은 조용히 가자,"

 

"나 이런거 적응 안되서 그래..흐흐..우리 평소처럼 얘기.."

 

"그냥 조용히가자고,"

 

 

 

 

 


명수의 마지막 딱딱한 말투가 성열의 입을 다물게 했다. 명수는 도무지 이해가안됐다. 성열이 저렇게 잡아오는데 받아쳐줄수도 있는데 성열의 꼬라지를 보면볼수록 화가 불끈 치미면서 올라오는게 별로 말도 섞기 싫었다. 저 때문에 이렇게 다운된 분위기는 어떻게 수습할수도 없는터, 성열은 핸드폰만 끄적이다가 명수를 잠시 멈춰세웠다.

 

 

 

 

 


"나 계속 이렇게 걷는거 싫어.."

 

"그럼 혼자 걸어오면 되겠다"

 

"누가 혼자 걸어가고싶데? 너 내가 울어서 남자새끼가 우는게 꼴보기싫어서 지금 이렇게 심술부리는거지..그치"

 

"아니, 내가 니 하나울었다고 왜 심술을 부려 나 그렇게 한가하지않아"

 

"풀자 우리, 나 이렇게가는거 싫어.."

 

"풀게 뭐있어 내가 오늘 그냥 기분이안좋아서 그래"

 

 

 

 

 

 

 

서운한 마음이 울컥하고 올라온 성열은 입을 꾹 다물고 명수를 째려볼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까 걱정하는 투로 대해줬던 김명수가 맞나 싶다. 어느새 명수를 뒤쫓아가는 식으로 걸어 집앞까지 도착했다. 명수가 집으로 들어가려하자 성열이 명수의 손목을 낚아채 다짜고짜 명수의 양볼을 꼬집으며 살며시 웃었다.

 

 

 

 


"나 이제 안울게, 그런거 싫어하는거 알았으니까 안할게~응?~우리 명수 화풀자 응?!"

 

"느 지금 이그안는냐?(너 지금 이거안놓냐?)"

 

"웃는거 보여주면 이거 놓을게!"

 

"느그 이거 잡끄인는데 므으뜨케하라그!!!!!!"(너가 이거 잡고있는데 뭐 어떻게하라고!!)

 

"자 놨다, 웃어줘 한번만"

 

"흐. 됐냐? 들어간다"

 

 

 

 

 


억지로 빙구웃음을 짓고 명수는 문을 쾅 닫아버렸다. 저 재수털리는 놈..우울해죽겠는데 웃는꼬라지하고는..성열은 명수의 집 앞에 메롱을 제대로 쏴주며 집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

 

 

 

 

 


한편 명수는 답답한 마음에 가방을 내던지며 악소리를 한번 질렀다.

 

 


.
.
.

 

 

 

 

 

 

 

"혹시 남우현이야?"

 

- "너는 누구세요"

 

"나..이웃주민..성열이.."

 

- "아. 아픈건괜찮냐? 목소리보니 괜찮은거같긴 한데.."

 

"아 그건 괜찮아 고마워 진짜"

 

- "그나저나 내 번호는 어떻게알았냐? 너 존나 무섭다.."

 

"보건선생님이 알려줬는데? 아까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가지고있던데?"

 

- "아..내가 아까 보건선생한테 번호줬었지. 그래 용건이뭔데"

 

"응..아 이거 나 지금 손빨래중이야 니꺼! 니 교복.."

 

- "아 교복을 잊었네..나 내일 선도부한테 걸리면 니가 얻어터져라?"

 

"나 열심히 빨고 있으니까 드라이기로 얼른 말려서 가져다줄게, 너희집 어디야..?"

 

- "우리집까진 됐고 내가 그쪽으로 갈게,"

 

"어..어..지금 시간이..아 7시구나..우리집으로 올래?"

 

- "내가 니네집을 왜가냐? 언제봤다고."

 

"교복 마르는 시간도 있고..그동안 라면이라도 같이 끓여먹자구..나배고파서.."

 

- "참나? 니 배고픈거랑 내가 너네집에 들어가야되는거랑 뭔상관?"

 

 

 

 

 

 


남우현 이거 맨날 조용하더니 은근 깐족쟁이네 이거, 성열은 우현과 전화하다가 뒷목을 한번 꾸욱 눌러잡았고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그럼 이 교복 다 찢어버릴꺼야!!!!!!찾기 싫으면 그냥 오지말던가"

 

- "뭐? 너 진짜 나한테 죽고싶냐? 야 갈거야 기다려 너 똑바로 손빨래나 하고있어라"

 

"칫 올꺼면서~"

 

- "갈꺼라고 너 내 교복 찢어버리기만해봐 진짜 죽여버릴줄알아"

 

 

 

 

 

 

그리고 남우현은 전화를 뚝 끊었다. 웃긴자식, 성열은 한번 풋 웃다가 빨래판에 피묻은 우현의 와이셔츠를있는 힘껏 비벼 빨아댔다. 어느새 땀이송골송골 맺히며 핏물들이 줄줄이 떠내려 하수구를 타고 내려가고있었다. 참 이성열 너도 문제다 뭐만하면 집에 사람을 끌여들이다니 그래도 생명의 은인이니까 밥한끼 대접하는건 당연한거니까..

 

 

 

 


똑똑-. 성열이 빨래를 베란다에 널어놓을때쯤 벨이 울리며 성열은 다다다 뛰어갔다. 남우현? 이라고 확인해도 말이없길래 문을 툭 열었다. 눈앞에 보이는건 다름아닌 김명수였다.

 

 

 

 


"너가 이시간에왜.."

 

"발라, 새살이 빨리돋는데, 쳐발르고 자라고 짜증나니까"

 

 

 

 

명수가 약봉투를 성열의 품에 내던지듯이 던졌고 성열은 두손을 모아 던져진걸 간신히 떨어뜨리지 않고 받았다. 새삼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많이 안사와도되잖아, 한개면 충분할거같은데..?"

 

"그냥 새살이 빨리돋는걸로 골라서 쓰라고 니 꼴이 진짜 병신같아서 사다준거니까 오해하지마시길"

 

"..고마워..니가 준거 발라서 얼른 나아야겠다."

 

"그럼 이만"

 

 

 

 

 

 

손을 대충 휘둘르고 가는 명수는 문을 쾅닫고 제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성열은 약국 봉지를 손에 꾹 쥐며 잠시동안 힐끗힐끗 웃어댔다.

 

 

 

 


"바보같아.."

 

 

 

.
.
.

 

 

 

 

 


"나 진짜 깨끗하게 빨아놨지!!!"

 

"윤이 나려하네 윤이"

 

"배고프다..라면먹자!"

 

"난 별로 안땡기는데"

 

"그럼 나 먹는거 옆에서 구경해..난 먹고싶어!"

 

"먹던가,"

 

 

 

 

 

 


성열은 라면을 끓여 제 앞에 가져다놓은후 진공청소기같이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후루룹 거리는 성열의 소리에 우현은 그렇게 맛있냐며 혀를 찼다. 진짜 아파서 울던애가 맞는지 새삼 의문을 가졌다. 어느새 다먹었는지 정말 우현은 한입도 주지않고 저혼자 싹쓸이해버렸다. 어이가 없어 우현은 신기하게 턱을괴고 성열을 쳐다보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섰다.

 

 

 

 


"약 사왔네? 얼굴에 상처났다고 사온거야?"

 

"응?아 그거..응 흉하잖아.."

 

"이리와 앉아봐 피 또 난다,"

 

"진짜? 어디어디"

 

 

 

 

 


볼에 스쳐까진쪽이 벌어져 피가 살며시 나오고 있었다. 우현이 옆에서 휴지를 뽑아 성열의 볼을 살짝 눌러 피를 막아주고 약봉지에서 약을 아무거나 꺼내 그 부분에 살며시 발라주었다. 성열은 입을 꾹 다물고 우현의 눈으로 시선을 옮겼다.

 

 

 

 

"뭘봐"

 

"아니 그냥..!"

 

"저거 마를때까지 언제기다리냐? 이러다가 날새겠네"

 

"그럼 젖은거 입고가시던가"

 

"예의하고는, 다됐다"

 

"너 명수한테 말안한다면서 말 왜했어?"

 

"..."

 

 

 

 

 

성열의 마지막물음은 일어나려던 우현을 주춤하게 만들었다.

 

 

 

 

 

"왜 말하지 않기로 해놓고 왜말했어?"

 

"언젠간 알꺼니까 그게 내일이 될수도 있었고.."

 

"그래 어차피 알거였으니까..보건실에 명수와서 놀랬었어"

 

"..."

 

"여튼 뭐 일찍걸리는거야 나쁘지않다고..흐흐 과일줄까?"

 

"넌 뭘 자꾸 못먹여서 안달이냐? 아줌마같아"

 

"아줌마? 너 장난하냐? 나는 니가 되게 고맙고 미안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잘보일려고 그러는거거든 근데 뭐 아줌마?"

 

"그래 아줌마, 아줌마 그럼 난 사과로부탁해"

 

"이게 말을 해도..씨.."

 

 

 

 

 

우현을 때릴듯하면서도 금세 휙 돌아서 성열은 사과를 가져와 잠자코 칼로 깎아대기시작했다. 이래서 김명수가 이웃주민 이웃주민 하는구나, 새삼스럽게 느꼈다.

 

 

 

 

 

 

 

 

 

 

 

안녕하세요 그대들 제가 좀 늦었죠!!!!!!!!!!!사실 대루 말할게요..

..사실 이 뒤를 어떻게 이어야좋을지 고심의 고심끝에 간단하게 끝내버렸네요!!!!!!!!앍_앍!!!!!!!!!!!!!!!!!!!!!!

아구 늦게와서 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쪽지가 왔길래 보아하니 저의 독자님들이

이제 슬슬 출몰하시는군요!!!!!!!!!!~.~아이코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얼른 이걸 스고 답답글을 써드리러 가야겠어요!!!!!!두루마리그대 선물 진짜 이쁘고 좋아요!

장난아입니더~저한테 이런걸 선물해주신다는 그 마음에 제가 진짜 꾸벅꾸벅 절이라도 할게요ㅠㅡㅠ....!!!!!!!!

독자님들 매번 감사합니당..! 전 항상 댓글이 적건  많건간에 제 픽을 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니까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렇게 늦게 픽을 내뱉을때마다 죄송할따름이지요ㅠㅡㅠ...!!!!!!!!....가끔 익ㅇ..에가는데 어쩌다가 보니까

절 아냐는 글을 보게되었어요!!!거기서 절 안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하뮤ㅠ_ㅠ....거기서 보았지만 저는 일부독자님들만 있어도 기분이 좋답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사랑해요!!!!!!!다음편은 더욱더 달달하고 재밌고 씐나게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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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엉ㅠㅠㅠㅠㅠㅠㅠ그대저를매우치세요ㅠㅠㅠㅜㅠ낮잠자다 늦은 두루마립니다ㅠㅜㅠㅠㅠㅠㅠㅠㅠㅇ으아니 제그림이 나와서 깜짝놀랐으야!!!!!부족한그림 걸어주셔서 감사해용♥♥♥ 그대도 생각많이하셨을텐데 힘드셨죵ㅠㅠㅠ? 좋게좋게 끝나서 좋았으야!!!!!!!!ㅋㅋㅋㅋ툭툭대며 챙겨주는 명수라닠ㅋㅋㅋㅋ앜ㅋㅋㅋ느무좋아옄ㅋㄱㄱㅋㅋ막자꼬생각나서 꿈틀댄스나오곸ㅋㅋㅋㅋ으엌ㅋㅋ역시 그대가 달달하게쓰실때만 꿈틀댄스가나온다니까용~~~?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좋으얔ㅋㅋㅋㅋㅋ진짜이렇게잘써줘서 고마워용♥♥♥♥사랑해용♥♥♥
12년 전
수열앓이
두루마리그대 하이하이요!!!!!!!!!!제가 약속했죠 다음편엔 그대의 금손그림을 꼬옥 넣어드리겠다고!!!!!부족한 그림이라뇨 전 저거보다 못그려서 탈임 흐어어어얼....고맙긴요 전 이렇게 잘봐주셔서 고맙기만한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랑 같이 쉘이 꿈~댄~출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
쉘위꿈땐하고시픙데 힘드러용ㅠㅠ실신하는줄알았어용ㅠㅠ
12년 전
독자2
꺄악 그대 안녕하세여 왜케 오랜만인거같죠?ㅋㅋ마니 기다렷어요 ㅠㅜㅜ 꺅 너무 재밋게 잘보구가여 그대~ 요즘 너무 더운데 핳헣 몸관리잘하시구요♥
12년 전
수열앓이
안ㅇ녕하세요!!!!!!!!!!!!!!!!!!!!!!저도 오랜만인거같네요......항상 뒷부분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만하다가 꺼버리니까..또르르되버리다가 5일이 지났네요..그대도 더운데 몸조심하고!!!!!!!!!!!!!!!!!!!!!!!!!!!!!!!!!!더위먹지마쎄여!!!!
12년 전
독자3
진짜 많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번브금은 ft아일랜드분들의 마중인가요?
노래가 좋아요ㅠㅠㅠㅠ그리고 오늘도 재밌어요ㅠㅠㅠㅠ
츤데레 명수인가요?ㅎㅎ 잘보고가요

12년 전
수열앓이
헐 많이 기다리셔써요?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프티아일랜드의 보내주기라는 노래에요!!!!!!!!!!!캬핫 츤데레 좋죠!!!!!!!!!고마워요 1!!
12년 전
독자4
작가님ㅜㅜ 엉엉 안긴독자임당ㅜㅜㅜ 저 맨날 울지않아요? ㅜㅜㅡㅜ 우는 독자해야겠어요ㅋㅋㅋ!! 저 익연에서 건어물남초식남 얘기나오면 항상 수열앓이님 짱♥ 이러고 막 위험한 동거 나오면 수열앓이니뮤ㅜㅜㅜㅜㅇㅣ러면서 울었는데!!!! 허허 착하죠? 아흐ㅎㅎㅎ ㅜㅜ오늘도 너무 달달하고 좋네요....♥ 남우현 김명수 지금 이성열한테 빠지는 중!! 허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흐 됐냐? 이겈ㅋㅋㅋㅋㅋ 빵터졌어여ㅋㅋㅋㅋ 이눔시키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가요♥ 스릉흠드!
12년 전
수열앓이
헐 이사진 좋다..제가 다음편 글을 먼저 써버리는바람에 사진을 보지못햇네요 분명 답답글 먼저달고 글을 올리자했는데 악!!!!!!!!!!!!!!!사진 진짜좋아요ㅠㅠㅠ다음편에 꼬옥 넣을게요!!!!!!!!!!!!!!!!!...안긴독자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익연에도 저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간간히 듣고 보러가긴하는데...ㅠㅠㅠㅠ아진짜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보라고 해야하나 알려주신것도 고맙구 저같은 사람을 앓아주셔서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열심히쓸게요!
12년 전
독자5
헉 제가 수열앓이님의 팬픽을 참 좋아하나봐용 ㅠㅠㅠ 이거 1편이랑 2편 읽고 너무 재밌어서 수열앓이님 작품 밤새 다읽은건 비밀....! 진짜 재밌고 뭐라할까 다음편을 되게 기대할수 있게 쓰시는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딱 제스타일 ㅠㅠㅠ♡ 뜬금없지만 ㅅ....사ㅏ...랑해요! 핳 다음편 또 기다릴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운 날씨에 여름감기 조심하세용! ♥
12년 전
수열앓이
하앍 저에게 빠지셨는지요 네 죄송하구요...고마워요!!!밤새읽엇다니 저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기지않앗을까 염려되옵니다...하악 고마워요!!!!!!!!!독자님두 여름감기조심! 일사병조심! 항상 댓글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6
음.... 안녕하세요 저 느끼한멘트독자에요 저 기억하실랑가 모르겠네요! 인티에 안좋은 일도 있고 점점 바뀌어가는걸 보고 음.. 안 왔었어요 고기도 조금 먹었고.. 그래서 초식남때도 마지막부분에.제가 없을꺼에요.. 하아 눙물이 수열앓이님 짱팬인 제가 감히.. 네 그랬습니다 죄송해요... 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새로운 픽을 연재하셨군요!!! 학원물인가봐요 마..마이러브 스쿨..스쿨하트.. 내기로 명수랑 사겨야하는 성열이.. 근데 성열이한테 내기를 한 아이들은 성열이와 친구가 아닌가요..? 약간 셔...틀인가요? 왜 애를 때리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그래도 화내주는 명수 좋다..ㅠㅠㅠㅠ 막 성열이가 일부러 그러는것도 좋고 능글거리는 우현이도 좋아요ㅠㅠ 진짜 성열이 계속 갔음 성열이가 진실을 밝혔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죄책감은.덜겠죠? 명수는 상처받고.. 근데 정말로 나중에는 둘다 상처받을텐데ㅠㅠㅠㅠㅠ 수열이들 진짜 ㅜㅠ좋은사랑하길..☆★ 제가 못마땅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대 픽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돌아온거고요.. 그대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수열앓이
느끼한멘트그대 맞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완전많이 기다린거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안좋은일이 있었는진 물어볼순없겠지만 이렇게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 위동 중반인가..그때부터 없어지셔서 아 무슨일이생기셨나하고 편쓸때마다 댓글 보면서 기다리는데도없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많이 했어요 사실 이픽쓰면서도 안오실까 생각했느네 이렇게 나타나주시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못마땅이라뇨 이렇게 저한테 와주셔서 찾아주신게 얼마나 감사한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좋은댓글 감사해요 보고싶었어요!!!
12년 전
독자7
그대 서율이에요ㅠㅠㅠ늦게왔네요ㅠㅠ장례식장 갔다오느라 며칠동안 인티를 들어오지도 못해서요ㅠㅠ 성열이한테명수가 점점 관심을가지네요ㅎㅎ다음편도 어떨지기대되요ㅎㅎ그대 힘내세요!!
12년 전
수열앓이
서율그대!!!장례식장..뜨읍 뒤늦게라도오셔서 댓글달아주시는거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
겁낭이에요 헝헝 ㅠㅠㅠㅠ 진짜 좋아여ㅠㅠㅡㅜ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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