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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연애하다 청혼할때
"있잖아.ㅇㅇ아. 너 나 진짜 사랑하지?"
"당연한걸 입아프게 왜물어~"
"그럼 결혼하자."
"응? 뭐라고?"
"결혼하자고."
역시 싴하다 기성용.
"오빠 우리는 언제 결혼해? 내 친구들 다 했는데 난 언제 시집가냐~"
"왜? 결혼하고 싶어?"
"응."
"그럼하자. 결혼 뭐 그렇게 어렵다고."
나 프로포즈 받은거 맞지? 이용대.
"있잖아. 내가 많이 부족하긴한데 진짜 너 사랑하는 마음은 많거든? 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람이라서 앞으로 너랑 더 같이있고싶어.
이렇게 비밀스럽게 만나는게 아니라 내가 니남자다 하고 낙인찍고싶다고.
그래서 말인데 우리 결혼하자."
오랜만에 박력터지는데? 구자철.
툭. 툭. 툭. 툭.
"아 진짜 치지좀 말라니깐! 이 싸람이 진짜!"
"치는거 싫어? 그럼 내가 안치게 하는 방법 알려줄까?"
"응 뭔데?"
"나랑 결혼하면 되."
가끔은 이런 오글거림도 좋네 박태환.
"진짜 좋다 여기. 이런덴 또 어떻게 알았대?"
"그게 다 방법이 있지 하하하! 내가 여기 왜 오자고 한줄 알아?"
"오오 뭔데뭔데?"
"너한테 프로포즈 하려고."
근데 프로포즈는 언제해? 이대훈.
잡소리 |
전 언제나 주제신청 받슴돠. 전 쉬운여자니까여 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