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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전체글ll조회 12817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글의 부제목들은 복선입니다, 주의해서 봐주세요

+8화가 초록글 올라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ㅠㅠㅠㅠ

 

 

 

 

 

 

복숭아

 

 

 

 

 

 

W. Bohemian Heal

 

 

 

 

 

 

 

 

 

 

 

 

 

시작한 모든 것이 시간을 걸쳐 폭주를 할 그쯤,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 적용하기에 나는 어렸음이 분명했다. 청춘 앞에 마지막 나의 열아홉은 작별인사를 준비중이였지만 나의 첫사랑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기에 나는 어려, 여직 손에 쥐고 펴질 못했다. 금방 손틈으로 흘러 사라질 것을 그리도 잘 알면서도 사탕 문 다섯살난 아이마냥 욕심을 내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09: 성장통(Growing Pains)

 

 

 

 

 

 

 

 

 

 



 ***

 

 

 

 

 

 

 

 

 

 

 "경기 시작!!!"

 

 

 

 

 

 

 

 

 

 

 

 

 삼일 전 일이다. 비가 미치도록 쏟아졌고 너에 대한 서운함이 솟구쳐 흘렀고, 입맞췄다.

급하게 멀어졌다. 그뿐이였다, 너의 부드러운 입술도 한순간의 오묘한 당황 그쯤으로 치부되어버렸고 서로 눈을 마주치면 금방 피했다. 권순영의 의도를 알아채기에 내가 너무 둔한 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너는 복잡스러운 놈인건지.

 

 

 한겨울에 고삐 풀린 망아지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시작된 축구경기, 스탠드 밑에 앉아 개발새발이라며 제외된 부승관의 호빵을 빼앗아먹으며 집중하려니 벌써부터 넥타이까지 집어던지고 운동화를 다시끔 조여매는 권순영이 보여 고개를 돌렸다. 체육복이라도 입고 나올걸, 이리 추운 날씨를 버티기에 내 다리지방은 여직 두껍진 않은가 보오. 몸을 덜덜 떨며 시계만 바라보니 귓전을 때리는, 부승관과 거의 한몸이나 마찬가지인 이석민의 우렁찬 목소리가 모기마냥 들려왔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패애앵ㅇ애애쓰!!!!!!!!!!!!!!"

 

 

 

 

 

 

 

 

 

 

 

 

 

 "축구를 잘해야 패스를 하지 미친놈"

 

 

 

 

 

 

 

 

 

 

 

 

 

 "그래서 넌 제외 당했고?"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호빵이나 처먹어"

 

 

 

 

 

 

 

 

 

 

 

 

 

 

 추위에 얼은 나의 몸을 녹일 이 호빵조차 함께 얼어버리니 왠지모를 배신감이랄까, 차가운 호빵을 부승관에게 건넴과 동시에 전반전 종료를 알리는 호각소리에 축구공을 미친듯이 차던 세 사람은 스탠드 밑으로 달려왔다. 대체 얼마나 뛰어다니면 저렇게 젖어버리는지, 더운 듯 머리를 털며 옆에 털썩 앉는 최승철에게 물을 건네주고 습관적으로 그를 찾으니 어느새 오른편에 앉아 ㅁㅁㅁ이 건넨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무심코 고개를 돌린 권순영과 눈을 마주쳤을때 당연지사 소스라치게 놀라며 서로 고개를 돌렸다. 달라진 거라곤 우리의 거리뿐이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이번주 토요일에 뭐해?"












 "무계획 심심해죽겠어"













 "놀이공원가자. 야간개장한데"

 

 

 

 

 

 

 

 

 

 

 

 

 

 

 연말행사라나 뭐라나. 나야 좋아 고갤 끄덕이고 손가락까지 걸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에 곁을 떠난 최승철을 주시하며 운동장을 바라보니 조금 늦게 뛰다라 향하는 권순영의 조끼는 어느새 내 옆에 구겨져 던져진 채 자리를 채웠다.


 지루한 축구가 지나고 시끌시끌한 복도로 향하며 권순영의 교복조끼를 쥐었다펴기만 반복하다 어깨를 툭툭 두드리는 감각에 고갤 돌리니 앞머리가 젖은 최승철이 보였다. 이 추운 날씨에 수돗가에서 장난이 벌어진 건지 그를 뒤따라오던 권순영조차 살짝 젖은 채로 걸어오고 있었다. 어느새 나를 완전히 돌려 손끝을 먹어버려 가려진 소매를 올려접어준 뒤 앞머리를 헝클이는 최승철에 잠시 머리가 새하얗게 스케치북이 되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그럼 토요일에 롯데월드 가는 거야? 아싸!!!!!"

 

 

 

 

 

 

 

 

 

 

 

 

 

 

 "누가 너 데려간데?"

 

 

 

 

 

 

 

 

 

 

 

 

 

 이석민 데려가야 하나요.. 벌써부터 입을 나불거리며 이미 일곱살 어린 애 마냥 마음은 롯데월드 한복판에 둔 그를 외면하고 목감기가 왔는지 따가운 목을 축이려 가방에서 물을 꺼내려 몸을 일으켜 뒤로 돌아선 찰나 이마깨에 아주 미약한 충돌,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니 우유팩을 쥔 권순영의 얼굴이 보였다. 분명 9년동안 함께 비슷하게 먹고 자라왔건만 훌쩍 나를 올라선 권순영에, 그의 가슴팍에 부딪히고 권순영이나 나나 굉장히 당황한 기색이였고 나는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막았다.

 

 

 

 

 

 

 

 

 

 

 

 

 

 

 

 

- 작가 시점 -

 

 

 

 

 

 

 

 

 

 

 

 

 

 

 순간의 정적, 그 체감속도는 하루 24시간을 뛰어 약 사흘의 시간정도였으리라.

승철이 접어준 소매에 입술을 묻고 그녀는 시선을 피하니 순영은 ㅇㅇ의 자리 위에 우유를 올려두곤 승철과 같이 머리칼을 흩뜨렸다. 잔뜩 헤집은 머리칼에 그의 손을 밀어내고 물을 꺼내 자리에 앉으며 그가 올려둔 우유를 살피니, 괜히 오랜 친구지기가 아닐수가 없는 듯 ㅇㅇ의 입에 항상 물려있던 딸기우유였다. 따뜻하게 목 안으로 퍼지는 은은한 딸기의 달콤함에 위로 당겨진 입가를 양 손가락으로 내리는 그녀였다.

 

 

 

 

 

 

 

 

 

 

 

 

 

 

Q: Between men and women could be friends? 

 

 

 

 

 

 

 

 

 

 

 



 

 "아주 쏟아붓는고만, 쏟아부어"

 

 

 

 

 

 

 

 

 

 

 

 

 

 "오늘은 영 안되겠다. 버스 타고 가야지"

 

 

 

 

 

 

 

 

 

 

 

 

 

 "근데 권순영은?"

 

 

 

 

 

 

 

 

 

 

 

 

 

 

 "글쎄"

 

 

 

 

 

 

 

 

 

 

 

 

 

 

 눈꽃이 뭉쳐 이루어 폭설로 내리기 시작한 어엿 두어시간에 좀처럼 그칠 생각이 없는 날씨, 하늘은 여직 어두웠고 하교가 걱정되는 그들은 몸을 웅크리고 교실 한부근에 자리를 잡고 앉아 창가에 깊이 시선을 두었다. 일기예보에서 제외된 급한 폭설에 복부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한숨소리, 밖으로 나돌다 들어와 자연스레 의자를 끌어 앉은 순영의 어깨로 반무의식과 반습관적으로 상체를 기대었다 가까이 느껴지는 순영의 숨에 화들짝 거리를 두는 ㅇㅇ와 그런 그녀를 주시하는 유일한 승철만이 그들 사이 창가를 바라보지 않았다. 어쩌면 격렬한 첫사랑의 감정이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그 모습이 소위 '바보'와 같디 칭하고 답답함의 한 장면일지언정 그들에게는 일초 한절의 스침 모두 광범위적인 친구관계 속 금 갈까 속 끓이는 터였다.

 

 

 수업이 시작하는 종이 울린 지 아주 오래였지만, 연말 앞 공무원들의 일들이란 수독꼭지 돌린 듯 쏟아졌고 그덕에 졸업 앞 둔 그들의 수업은 정체없이 나른하였다. 변덕스레 눈과 비가 섞여 내려 하늘은 좀처럼 어두운 구름뿐이였고 학교가 끝난 뒤, 그들은 너나 할 거 없이 가방을 집어들고 교실을 뛰쳐나갔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으아아아ㅏㄱ!!!!! 무슨 폭풍이야?!!!"

 

 

 

 

 

 

 

 

 

 

 

 

 "몰라 아 완전 추워!!!!!!!!!!!!"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으아난아아아야애아아애아!!!!!!!!!!!!! 비켜!! 존나 추워, 버스정류장까지 제일 늦는 새끼가 오늘 치킨 쏘기!!!!!!!!!!!"

 

 

 

 

 

 

 

 

 

 

 

 "콜!!!!!!!!"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야 ㅇㅇㅇ!!!!!! 신발!!!!!!!!!"

 

 

 

 

 

 

 

 

 

 

 

 

 

 다들 머리에 얹은 가방하며, 살을 에는 추위에 호들갑이 운동장을 메웠다. 그 틈, 신발끈 풀린 채 뒤따라 달리는 ㅇㅇ의 어깨를 잡아 멈추어 그녀의 신발끈을 당연한 습관으로 치부해 섬세히 묶은 뒤 지나쳐 뛰어가버린 순영의 행동에 잠시 발걸음을 멈춘 채 잘 메어진 신발끈을 볼라치니 제 손 잡고 끌어당겨 뛰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고개를 드니 다름아닌 승철이였다. 화들짝 놀람과 동시에 승철에 발걸음에 맞추어 뛰는 ㅇㅇ는 어느새 순영과 비스무리해진 그의 온기에 몸을 움츠렸다 고개를 흔들어 생각을 털어내었다.

 

 

 

 

 

 

 

 

 

                                                  

 

 

 

 

 

 

***

 

 

 

-ㅇㅇ시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야 다 비켜, 다 비켜. 치느니이ㅣ밍ㅁ!!!!!!!!!"

 

 

 

 

 

 

 

 

 

 

 

 

 

 

 "아 손 떼. 돼지새끼"

 

 

 

 

 

 

 

 

 

 

 

 

 

 

 "빨리 계산이나 하고 와. 으아아어아아!!!!!!!"

 

 

 

 

 

 

 

 

 

 

 

 

 

 가장 늦게 버스정류장을 찍은 건 나였지만 지갑을 열어 카드를 내민 건 권순영이었다. 야근이라며 알아서 밥을 챙겨먹으라는 우리 #여사도 아빠도 연말 술자리 스케줄이 빡빡한지 몇만원의 용돈과 쪽지를 올려둔 채 아침일찍부터 헛개수음료를 털어드시며 나가버리고 어색함이 그지없는 곳에서 권순영과 단둘이 먹다가는 체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도 못볼 듯해 데려온 돼지들이였다.

 

 

 

 

 

 

 

 

 

 

 

 

 

 

 "권순영 오면서 빨대 좀"

 

 

 

 

 

 

 

 

 

 

 

 

 

 "내가 찬장에 올려놓지 말라고 했지"

 

 

 

 

 

 

 

 

 

 

 

 

 

 "한번만"

 

 

 

 

 

 

 

 

 

 

 

 

 

 "와 진짜 집에서도 제대로 시켜먹나보네. ㅇㅇㅇ 입에 우유 묻었어"

 

 

 

 

 

 

 

 

 

 

 

 

 

 

 

 

 빨대를 손에 쥐기도 전에 급히 뜯어 한모금한 우유에 소매를 올려 대충 닦은 뒤 치킨을 열려 손을 뻗자 뒤통수로 날아들어온 옷무더기에 급 열이 받아 고갤 돌리니 서 있는 건 다름 아닌 권순영. 흰 후드집업 소매 위 묻은 딸기우유 자국에 내 손에 들린 우유를 탁자에 내려놓은 뒤 집업을 빼앗아 빨래통 위로 던져두는 그에 옷무더기 속 새후드집업을 꺼내 팔을 기워넣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이모가 소매로 닦지 말라고 몇번 이야기하셨어. 초딩아"

 

 

 

 

 

 

 

 

 

 

 

 

 

 "치킨이나 처먹어 유딩아"

 

 

 

 

 

 

 

 

 

 

 

 

 "유치한 시키들.. 너넨 아주 남매라 해도 믿겠다. 야 솔직히 니넨 그냥 동성이나 마찬가지지"

 

 

 

 

 

 

 

 

 

 

 

 

 

 "아마 ㅇㅇㅇ 알고 보면 남자일지도"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 9년동안 죽어라 싸우고 앞으로 그래도 얘 나한테 남매도 아니고 동성도 아니고 그냥, 여자야."

 

 

 

 

 

 

 

 

 

 

 

 

 

 권순영의 그 한마디에 최승철이 건넨 치킨조각을 극세사 카펫 위 추락시킬 뻔했다. 당연한듯한 그의 한마디에 그쪽으로 돌아보았다 마주친 두 시선에 다시 제 자리로 시선을 자리잡고 젓가락을 집어들었다 이내 내려두었고, 그에 한마디에 떨리는 손을 쥐었다 펴내었으며 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흐르는 분위기 속 나는 입술을 물었다.

 그에게 고백 해야겠다는 마음이 뒤섞인 감정 속 불씨 하나 오르고 나는 그를 바라보았다. 토요일, 그곳에서 그에게 말할 것을 아주 잠깐 순간으로 정의를 내렸고 나는 확신의 찬 감정에 아주 솔직해지려했다.

 

 

 

 

 

 

 

 

 

 

 

 

 Q: The probability of success first love?

 

 

 

 

 

 

 

 

 

 

 

 

 

***

 

 

 

 

 

 

 

 

 

 

 "둘 둘 둘. 딱 여섯 짝 맞네"

 

 

 

 

 

 

 

 

 

 

 

 

 

 "그러게, 아 추워 빨리 들어가"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넌 안 추워?"

 

 

 

 

 

 

 

 

 

 

 

 "..딱히"

 

 

 

 

 

 

 

 

 

 

 

 

 일이 있다며 먼저 가라는 말에 권순영보다 일찍 나와 다들 모인 롯ㅇ월드 입구 앞, 발에 채이는 돌멩이와 장난을 치다 익숙한 너의 목소리에 고개를 드니 곁에 선 ㅁㅁㅁ에 잠시 가슴이 턱 가라앉았다. 짝이 맞는다며 상큼하게 티켓을 손목에 차고 달려가버리는 부승관과 그 뒤를 잇따르는 이들에 시작된 하루가 왠지 즐겁지만은 않을듯해 작은 한숨을 내뱉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으옼, 엄마ㅏ아아아ㅏㅏ!!!!!!!"

 

 

 

 

 

 

 

 

 

 

 

 

 

 "우리 저거랑 그냥 모른 채 할까, 아무래도 쟤랑 있는 건 좀 아닌 거 같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으허으어커어!!!!!!!!!!!!"

 

 

 

 

 

 

 

 

 

 

 

 

 

 "이석민도.."

 

 

 

 

 

 

 

 

 

 

 

 

 

 

 한창 놀이기구에 매달리니 스케이트나 타자며 내려온 아이스링크장, 평창동계올림픽이라도 나갈듯 당당히 스케이트를 신고 먼저 링크장으로 들어간 두 사람의 비명에 내 스케이트 끈을 묶던 최승철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무래도 이건 아닌 듯, 나 왜 저것들이랑 같이 온다고 했던가. 그들을 외면하고 권순영을 찾으니 ㅁㅁㅁ과 손을 잡고 일으켜주는 모습에 금방 시야가 물기어려 고개를 다시한번 털었다. 비 오는 그 날이 순간은 충동적이였던 한 순간이 분명했다, 별 기대 없었지만 이미 처참했다. 약간 쓰라림도 속 내에서 일었고 나는 그들에게서 시선을 거두고 링크장으로 들어갔다.

 

 

 

 

 

 

 

 

 

 

 

 

 

 

 "생각보다 잘타네?"

 

 

 

 

 

 

 

 

 

 

 

 

 

 

 "너무 부승관하고 이석민만 본 거 아니야? 이건 그냥 일반인수준인데"

 

 

 

 

 

 

 

 

 

 

 

 

 

 

 "하긴, 근데 권순영은 좀 잘 타네. ㅁㅁㅁ도 그렇고"

 

 

 

 

 

 

 

 

 

 

 

 

 

 "..그렇네"

 

 

 

 

 

 

 

 

 

 

 

 

 

 최승철은 절대 못 느낄 쌉사름함에 좀 더 속력을 내어 얼음판에 발을 내딛었다. 이 하루, 그에게 고백하기란 아마 불가능일 것 같았다. 아니 영영 그럴 일이 사라질도 모르겠다. 여러가지로 나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음에 무념무상하게 얼음판을 도는 차 뒤에서 거센 마찰과 함께 나는 얼음판 위로 넘어지며 무릎이 아렸다. "죄송합니다" 한마디와 꾸벅 허리를 숙이고 다시 갈길 나아가는 이에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일으키려니 권순영은 내 팔을 잡아 일으켜 눈을 털었다. 소매에 때 타는 것에 남들보다 두어배 민감하다는 놈이 소매가 젖어 얼룩질때까지 닦아내 그를 밀어내고 링크장을 나왔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놀랐지. 괜찮아?"

 

 

 

 

 

 

 

 

 

 

 

 

 

 "완전 아파. 무릎"

 

 

 

 

 

 

 

 

 

 

 

 

 

 

 "어디 봐"

 

 

 

 

 

 

 

 

 

 

 

 

 

 찢어진 바지 틈 새 보기좋게 붉그스름히 들어버린 멍자국, 최승철은 미간을 찌푸렸다. 링크장을 보면 쓰라림은 더 한데 그의 시선을 피해 볼 곳이 그곳뿐이었다, ㅁㅁㅁ과 장난을 치며 투닥거리는 모습에 몸을 일으켰다. 오후 늦은 시간 들어온 놀이공원은 어느새 저녁, 그리고 밤을 향해가고 있었다. 일년만에 온 놀이공원, 야외로 나가자며 손을 이끄는 그들에 뒤따르니 어느새 내 머리 위에 손을 얹는 권순영은 내게 물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아까 괜찮아?"

 

 

 

 

 

 

 

 

 

 

 

 

 

 "어"

 

 

 

 

 

 

 

 

 

 

 

 

 "순영아 이거"

 

 

 

 

 

 

 

 

 

 

 

 

 

 

 

 "어 고맙다"

 

 

 

 

 

 

 

 

 

 

 

 

 

 "가서 놀아. 천천히 갈래"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어둑해진 하늘 야외를 잇는 다리는 윈터페스티벌이 시작되었는지 화려하게 불빛이 장식했고 그와 한마디라도 하려 입을 떼려던 순간 권순영 앞 솜사탕을 내미는 ㅁㅁㅁ에 결국 그들을 보내었다. 앞서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 어느 연인과 다를바 없어보였다는 사실을 너는 알까 모르겠다. 손에는 아무것도 없어 시렸고 하얀입김이 나오니 이 곳에서의 다가온 쓸쓸함은 더 컸다. 어느새 저만치로 향해 ㅁㅁ의 어깨에 손을 올린 그의 모습에 나는 목이 멨다. 이 강한 추위에 이 넓은 다리 위에서 반대로 몸을 틀어 돌리니 마주한 건 최승철이였다. 물기 어려 내 앞을 가로막은 최승철에 그냥 미치도록 격렬한 나의 첫사랑에 미움에 울음보를 터뜨렸다. 아무 잘못 없는 최승철의 앞에서 아주 아프게 울었고,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그리고 다시 눈이 머리 위로 내려앉으며 머릿 속 그 연인같던 잔상이 헤집어 놓을 쯤 최승철은 고개를 숙이곤 나를 감싸안으며 입술을 겹쳤다.

 

 

 

 

 

 

 

 

 

 

 

 "야 최승철 너 미ㅊ..."

 

 

 

 

 

 

 

 

 

 

 

 

 

 

 "좋아해"

 

 

 

 

 

 

 

 

 

 

 

 

 

 그리고 오늘 내가 권순영에게 할수 없었던 그 말을 건네며 눈물이 범벅된 나를 또다시 끌어당겨 입맞추는 너였다.

 

 

 

 

 

 

 

 

 

 

 

 

 Q: Santa will exist?

 

 

 

 

 

 

 

 

 

 

 

 - "실컷 놀았어? 엄마한테 전화 한 통도 없고, 순영이랑 같이 오는 거 맞아?"

 

 

 

 

 

 

 

 

 

 

 

 

 

 "엉, 맞아. #ㅇ여사 미안해~ 진짜 즐거워서 전화 생각을 못했네? 30분이면 가니까 먼저 자요"

 

 

 

 

 

 

 

 

 

 

 

 

 "중간에 잠들어서 순영이 등에 업혀 오지 말고 걸어와. 엄마 전화 끊을거야"

 

 

 

 

 

 

 

 

 

 

 

 

 

 "알았어, 알았어"

 

 

 

 

 

 

 

 

 

 

 

 

 

 밝은 목소리로 전화가 끊기고 다시끔 초점없는 두 눈으로 돌아온 나는 주머니 속으로 휴대폰을 넣었다. ㅁㅁㅁ의 곁에 앉아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권순영의 배경화면은 한결같이 우리 둘의 사진이었다. 그냥 친구인가보다, 정말 둘은 만나고 있었구나. 한번 펼쳐 속시원히 말해보지도 못하고 보낼 첫사랑이 , 이 12월에 묶어 조용히 묻어야 할 속 푹푹히 끓이던 순간이 울음에 베었다. 다시 목이 콱 막혀 창가로 고개를 돌리고 여직 또 다른 낮처럼 환한 밤거리만 주시하니 손에서는 잡스러운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집에 가고 있어"

 

 

 

 

 

 

 

 

 

 

 

 

 

 "..어? 어"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그럼 집에 가서 전화해, 뭐 하나 궁금해서"

 

 

 

 

 

 

 

 

 

 

 

 

 

 

 "어 알았어"

 

 

 

 

 

 

 

 

 

 

 

 

 

 의외로 담담하다 못해 아무 일도 없는 듯한 최승철의 목소리에 오히려 내 목소리는 진동벨소리마냥 떨렸다. 떨림의 이유가 분명 '호감'은 아니였다, 그때 최승철의 돌발적인 행동 때문이라고 해두자. 버스가 정차하고 ㅁㅁㅁ은 내렸다. 그녀에게 손을 흔드는 권순영을 보며 체한 듯 답답함이 온 몸을 죄었다. 벌써 열두시를 넘긴 시간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자 권순영은 뒷자석으로 걸어와 내 팔을 끌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춥다, 가자"

 

 

 

 

 

 

 

 

 

 

 

 

 

 

 단 둘이 걷는 이 순간이 참 어딘가 벽이라도 쌓아둔 듯 어색함이 그지없었고, 그는 자꾸 휴대폰을 만졌다. 양 주머니에 손을 우겨넣고 코가 어는 추위에 동동 길을 걷는 이 모든 순간에 여러감정이 교차되어 매듭을 묶었다.

 

 

 

 

 

 

 

 

 

 

 

 

 

 "ㅇㅇㅇ"

 

 

 

 

 

 

 

 

 

 

 

 "왜"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최승철하고 사귀어?"

 

 

 

 

 

 

 

 

 

 

 

 

 

 

 "뭐?"

 

 

 

 

 

 

 

 

 

 

 

 

 

 

 "만나냐고, 둘이"

 

 

 

 

 

 

 

 

 

 

 

 

 

 

 그게 대체 왜 궁금한 건지, 무슨 말인가 너를 올려다보니 어느새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완전히 나를 향해 몸을 틀은 너는 내 입술이 떨어지길 바라는지 온전히 나를 주시했다.  친구 사이에 누가 누굴 만난다는 것이 그리 중요한 건인가, 그를 지나쳐 걷자 권순영은 내 손목을 잡아 돌렸다.

 

 

 

 

 

 

 

 

 

 

 

 

 "물었잖아"

 

 

 

 

 

 

 

 

 

 

 

 

 

 "안 만나. 안 만나다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만나? 이게 대체 왜 궁금한데? 그럼 나도 좀 묻자. 너 ㅁㅁㅁ이랑 사귀어? 근데 왜 나랑 그떄 키스했는데. 그러면서 왜 자꾸 여지를 주고 건들이는데!!!"

 

 

 

 

 

 

 

 

 

 

 

 

 내 손목을 꽉 잡은 너의 악력과 단호한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를 알아주길 원했던 여지에 나 혼자 속상해 눈물이 다시 비집고 흘렀고 너에게 소리를 쳤다. 놀란 기색 없이 여전히 같은 표정인 너에 몸을 틀어 걸으려니 아직 놓지 않은 손에 강하게 뿌리치려니 권순영은 다시 내게 물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

 "그게, 왜 궁금한데"

 

 

 

 

 

 

 

 

 

 

 

 

 

 

 "좋아하니까 묻지 아무 감정, 사이도 없고 아닌데 이 질문을 하겠어?!!!!!! 좋아하니까!!"

 

 

 

 

 

 

 

 

 

 

 

 

 

 

 

 

 가로등 불빛의 수명이 깜빡거리는 밤. 스물이 되길 삼주도 채 남지 않은 그 흑연의 밤. 미숙한 나의 마음을, 갑갑히 졸라메었던 비밀을 너에게 말했다.

 

 

 

 

 

 

 

 

 

 

 

 

 

 

 

 

*********************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암호닉분들께는 번외편 메일링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Bohemian Heal입니다.

아까 잘못 글을 올린 줄도 모르고 나중에서야 알았네요, 저를 죽여주세요..ㅠㅠㅠㅠㅠ 미리보기 누른 줄 알았습니다.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어쩌면 저에게 중요할지도 모를 시험을 앞 둬 이번주는 컴퓨터를 켜지도 못하고 시험준비에 매진하다 몸이 상해 드디어 어제 감기몸살 커몬커몬... 하......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독자님들께 죄송해 최대한 많은 분량을 써내려 금요일 밤새 작성했습니다.

 

세 사람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뒤바뀌고 어떤 결말이 나올지 극비이라 제 글을 보고 있는 지인들에게도 아직 말하지 않았어요. 복숭아는 중후반으로 접어들었고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그리고 8화 댓글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사랑해요, 이렇게 많이 달릴 줄이야.. 사랑해요 독자님들! 10화에서 암호닉 마감 하겠습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9: 성장통 (Growing Pains) | 인스티즈막짤은 언제나 옳은 준열이로...개정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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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아 어떡해요... 아......... 엄마......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네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언제 나와요??? 유ㅠㅠㅠㅠㅠㅠㅠ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사랑합니다 진짜로 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퓨ㅠㅠㅠ 권순ㅇㅇㅇ 완전 나쁘다 ㅠㅠㅠㅠㅠ 진짜로 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가 너무 아파여 ㅠㅠㅠ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늦어 미안해요.. ㅠ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와ㅏ ... 대박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처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 나쁜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여주 너무 짠해여 ...
9년 전
Bohemian Heal
여주 짠내 많이 먹었어요 이번 글은..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는 더 발전한 글 가져올게요!♡
9년 전
독자4
암호닉 승철이네꽃밭으로 신청합니다! 으허뭔데슬프죠ㅠㅠㅠㅜㅠㅠㅠㅠ 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ㅠㅠㅠ 맨날볼께여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승철이네꽃밭님! 반가워요, 우리 오래봐요♡♡ 행복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5
아애애애빡쳐애애애어이ㅐㅓ애애아권순영 아애애애이ㅢ애애애애애애애 아진짜 권순영 아 진짜 아아애어어애아아아 작가님 감기몸살 빨리 나으세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어떡해ㅠㅜㅠㅜㅜㅠㅜㅠ 11화 빨리 들고 오실거죠....? 저 지금 심장이 내려앉을것같아서 그래요....작가님 제가많이 사랑하고 행쇼하게해주세요ㅠㅜㅠㅜㅠ
9년 전
Bohemian Heal
빨리 들고 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도 컴퓨터 붙잡아야죠..ㅎㅎ 걱정끼쳐 죄송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암호닉 문준휘로 신청해요! ㅠㅠㅠㅠ 승철이 넘넘 달달하네유.... 차이면 나에게로 와...
9년 전
Bohemian Heal
이제 승철이가 많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 기분 좋네요 헿.. 독자님 굿밤♡
9년 전
독자7
암호닉 자까님 워더로 신청이요! ㅠㅠㅜㅜ 매일 그냥 댓글 달다가 암호닉도 신청하구 가요!! 오늘 역대급 슬픔 ㅜㅜ 작가님 감기몸살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아프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워더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역대급 슬픔이 아무래도 컨디션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슬프게 해서 미안해요
9년 전
독자8
자몽하다예요 아 진짜 권순영 왜 저렇게 애매하게 행동하는지 정말 모를 일... 제가 여주였어도 서러웠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소설같아요 엄청 몰입돼요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순영이 시점 소취... 아 그리고 쾌차하세요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순영이 시점이라..흠, 한번 고민고민 해볼게요♡ 번외를 순영이 시점으로 쓸 예정이라ㅠㅠ 암 것도 아닌 글에 몰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권순영사람 막 슬슬 건드네요 하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사람 왜이렇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작가님 감기 빨리 나으시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흐헤... 감기 빨리 나아서 좋은 글 가져올게요♡
9년 전
독자10
봄봄ㅇ에여....세상에...심장 내려앉는줄...승처라ㅠㅠㅠ승처리 어떡해요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아 내 심자유ㅠㅠㅠㅠㅠ자까님 아프지마여ㅠㅠㅠㅠ그냥 내가 다 아플게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봄봄!!!! 댓글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우리 봄봄님 아프면 안돼요. 제가 말끔 낫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츄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저와 밀당을하는 작가님...복숭아밀당녀....ㅠㅠㅠㅠㅠ 오늘 왜케 찌통이면서 아련하면서 .. 조아하는거 알면서도 승철이한테 여지를 주는 여주 떼찌.. 근데 수녕이는 왜그럴까요 진짜 궁금해여ㅠㅠㅠ 마지막 까지 같이 달려요오ㅠㅠ작가님
9년 전
독자13
달다구리에요 ㅠㅠㅠㅠㅜㅠ 드디어 좋아한다고 말했다..........승철이도 순영이도 여주도 다다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ㅠㅠ그리고 네모네모네모 저리가랏!!!! 결말을 더더 알수가없네요ㅜㅠ 작가님 아프지 마세요 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4
진짜 숨못쉬겠어요 와 내용이 숨막혀 죽을꺼같애 너무좋아요 ㅜㅜㅜ 진짜 여주마음이 너무 공감가서 순영이 너무밉고 뭔 마음인지도 모르겠고ㅜㅜ 제발 순영아 나를 배신하지 말았으면 좋겠다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
아 제가 누군지 안 말했네여 저 우리집ㅇㅣ에여!!
9년 전
독자15
[보라괴물] 이....일단은 승철이랑 키스를 했고 순영이한테 고백을... 이럴수가! 이건 꿈일꺼야 ㅠㅠ 넘나 좋은것 ㅠㅠ 작가님 저도 감기몸살 ㅠㅠ 빨리 나으시길 ㅠㅠ
9년 전
독자16
춘향입니다...... 복쯍아 보는데... 응쌍팔 남편 찾기 같아여... 어남권... 어차피 남주는 권순영 아닌가여...? 승철이도 순영이도 좋은데 솔직히 순영이 나빠요 ㅁㅁㅁ한테 잘해주는 거 싫어요...... ㅠㅠ 여지를 주지 말든가 ㅠㅠㅠㅠ 다음 편이 기대 되네요 ㅠㅠ 잘 읽구 가요 작가님!
9년 전
독자17
암호닉 뿌썩쑨으로 신청이요!! ㅠㅠㅠㅠㅠ 아 오늘 짠내... 하 여주도 그렇고 순영이도 다 뭔가 아련아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싱숭생숭하고 여주는 그냥 아련하고 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정말 잘쓰세요... 감기몸살도 얼룬 나으시길 바랄게요!
9년 전
독자18
수능대박/ 와 저 진짜 몇번을 돌려본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티 들어올 때 마다 작가님 글 안올라왔나 계속 확인하고 알림없으면 괜히 울적해지고그랬는데ㅠㅠㅠㅠㅠㅠ아프셨다니까 더 걱정되잖아요ㅠㅠㅠ아프지마여..진짜 아 그냥 작가님은 제 사랑받으세여..권순영 이 나쁜자식ㅠㅠㅠㅠㅠ저 ㅁㅁㅁ어휴...아니그냥 작가님 사랑해요..♥또 이거 몇번 읽겠다..핳
9년 전
독자20
호곡ㅠㅠㅠㅠ둘이 뭐냐ㅠㅠㅠㅜㅠ 권순영한테 드디어 고백하섰숩니다ㅠㅠㅠ 오늘 안에 한다는건 그래도 성공했네ㅠㅠㅠㅠ 그나저나 승철이는 되게 맴찢이네ㅜㅜㅠㅠㅠㅠ아고ㅠㅠㅠ
9년 전
독자21
호시십분이예요!! 아...작가님다음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헐 진짜 감정이입되서 맴찢..퓨ㅠㅠㅠㅠㅠㅠ순영이너그러는거아니야ㅠㅠㅠㅠㅠㅠ왜그래써ㅠㅠㅠ주글래ㅠㅠㅠ우히엄마한테다이를껴ㅠㅠㅠㅍㅍㅍ퓨ㅠㅠ암호닉 [숙자]로 신청할게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안녕하세여!앤쑤아즘입니다! 아까 분명 9화나왔느거 봤는데 다시 나와서 놀랬어요! 뭔가 오류인것같단 생각은했는데 진짜였네욯ㅎㅎㅎ순영이....너ㅠㅜㅠㅜㅠㅜㅜ승철이는 안타깝구 순영이는 어늘은 조금 밉구..ㅠㅜㅠㅜㅠ혼란스러운 감정들에 도쿠도쿠☆해여....드디어 좋아한다구 말했는데...어떻게될까요?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24
다....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ㅜㅠㅠㅠㅠㅠㅠ와ㅠㅠ
9년 전
독자25
암호닉 [남양주권순영]으로 신청해요! 이 아련터지는ㅠㅠㅠㅠㅠㅜ승철이도 여주도 순영이도 다 짠내나서 미치겠어여..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너무 혼란스럽네여 순영이랑 여주는 어떻게될까여..
9년 전
독자26
J예요! 오랜만에 복숭아가 생각나길래 오늘 정주행했는데 맙소사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음 편이ㅠㅠㅠㅠㅠㅠ 순영이랑 ㅁㅁ이는 사귀는 거 맞나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여주가 자기 마음을 고백하는 걸 원하는 건가... 아... 승철이가 또 갑자기 고백을 해가지고ㅜㅜㅠㅠㅠㅠ 꼬이고 꼬이고 진짜 장난 없네요 (주륵) 다음 편 엄청 기다려져요ㅜㅠㅠㅠ 여기서 짠내 안나는 건 부승관 이석민 뿐...
9년 전
독자28
ㅠㅜㅠㅜㅜㅠㅜ [쥬빌레] 로 암호닉 신청하구 감니다 정주행 했어유ㅜㅠㅜㅠㅜ 필력이 쩔어쥬시는 거스...ㅠㅜㅜㅠㅜ
9년 전
독자29
작가님 오메기떡이에요ㅠㅠㅠ오늘되게애잔...순영이는무슨마음인건가여 나쁜순영이ㅠㅠㅠㅠㅠ그래도 드디어여주가고백..다음편기대되요♡ 그리고요즘 날씨가너무추우니까 옷 따뜻하게입으세요!!
9년 전
독자31
아랑아랑입니다. 하...승철이랑 순영이 왤케 복잡한건가요 ㅠㅠㅠ 순영아 너 진 마음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ㅠㅠㅠㅠ 승철아 그리고 미안해지게 왜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아 진짜ㅠㅠㅠ작가님 어떡해요 엉엉 첫사랑은 이루어지는 거죠 그쵸 순영이도 같은 마음이죠 아니면 작가님 미워할 거예요 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지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왜자꾸 저여자애델꼬와여ㅠㅠㅠㅠㅠ재수탱이ㅠㅠㅠㅠㅠ다알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작가님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ㅜㅜㅡㅜㅜ 이번편은 여주가 왤케 안쓰러울까요ㅜㅜㅠㅠㅠ 항상 글 솜씨에 놀라고갑니당..♡ 조심스레 암호닉 [내가호쉬]로 신청하고 가요..!
9년 전
독자35
아 세상에....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이지훈요정] 이요!!
9년 전
독자36
대박.....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넘 나쁜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너무 짠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달마시안이에요ㅠㅠㅠㅠㅠㅠ와 승철이 안타까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한자식!! ㅜㅠㅠㅠㅠㅠㅠ다음화에선 해피엔딩이였음좋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헐 제발 사겨라사겨라사겨라ㅜㅜㅠㅠ제발 작가님 항상 글 너무너무너무너뭄 잘보고있어요...ㅜㅠㅠㅠ이 순영이 나쁜놈 왜 자꼬 여주한테 그러는거야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이제 둘이 꽁냥꽁냥하고 나중에 애기낳고 잘 살면 되겠다!!!ㅎㅎ
9년 전
독자39
저 [뭉구]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독자72
죄송합니다 뭉구로 암호닉 신청했는데 암로닉이 겹쳐서 [윤정한의체온]으로 암호닉 수정할게요 죄송합니다 작가님 항상 응원해요♡-♡
9년 전
독자40
[무지개반사]로 암호닉 신청해여 하하 정주행 했숩니다... 권순영 넘나 나쁜 것 왜 갖고노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진짜 그 ㅁㅁㅁ 마음에 안 들어... 안 들어!!!!!*!*!*-!+[ ㅠㅠㅠㅠㅠㅠ 승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43
이게 그 유명한 복숭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마음이 아픈 것.. 정주행 다 해찌요.. 암호닉 [퐁퐁]신청할게요ㅠㅠ!
9년 전
독자44
와ㅠㅠㅠ독방에 글잡추천으로 봤는데 너무 재밌어여..ㄷ진짜 승철이에 고백에 한번 놀래고 키스에도 한번놀랬네여ㅠㅠ 그리고 오늘은 순영이랑 여주가 너무 맴찢이네여... 그리고 작가님 아프지마시구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여~❤️
9년 전
독자45
암호닉 [프리]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46
여주 어우 시원하게 말잘하네여ㅋㅋㄱ 근데 넘나 맴찢인것...ㅠㅠㅠ
9년 전
독자47
아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 순영아... 맴찢... ㅠㅠ 다음화 너무 기대돼요 진짜 둘이 어떻게 될지... !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작가님 감기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9년 전
독자48
암호닉 [열시십분엔 권순영을] 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49
아ㅠㅠㅠㅠㅠㅠㅜㅠ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도 여주도 순영이도...뭔가 다 엇갈린거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보는데 마음아파 미치는 줄 알았어요...ㅠㅠㅠ 작가님 역시 글 잘쓰세요! 노래도 좋고! 빨리 다음화 보고싶어요ㅠㅠㅠ 암호닉 [제주도수박] 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51
엉엉 자까님 100404예여ㅜㅜㅜㅜ 오늘의 승처리 미쳤냐며ㅜㅜㅜㅜ 완전 박력있구ㅜㅜㅜㅜ수녕이ㅜㅜㅜㅜㅜ아이고 수녕이ㅜㅜㅜㅜㅜㅜ 자깐님 진짜 이거 제 인생빙의글ㄹ이예여ㅜㅜㅜ 사랑해요ㅜㅜㅜ 우리오래가요ㅜㅜㅜ 엉ㅇ엉ㅜㅜㅜ 그리고 브금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ㅜㅜ 노래 넘나좋은것...❤️
9년 전
독자52
암호닉 딸기로할게요!! 문체도 좋으시고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회가 갈수록 승철이가 애잔하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 편도 재밌게 보겠습니당!!
9년 전
독자53
아니....끊는 타이밍 진짜 기가 막히네요..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졸겠어욯ㅎ
9년 전
독자54
아 저 또 울어요 진짜 주책맞게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권순영 최승철하고 뽀뽀한 여주 입술 삽니ㄷ...... 권순영 저 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좀 해주지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 저 암호닉 [갓원우]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55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작가님 너야 에요ㅠㅜ 오랜만이에요ㅠㅜ 감기몸살 걸리셨다구여?ㅜㅜㅠ 중요한시험있으시다니 꼭 그때까지 몸조리 잘하시구 낫길 바랍니다ㅠㅡ 아프시면 안되여!! 승철이가 여주한테 고백했네요 근데 여주도 순영이한테 고백을..!! 순영이도 여주좋아하니까 제발 둘이 행쇼했으면ㅠㅠ 순영아 여주와의 관계가 깨지는걸 두려워하지마ㅜㅜ 승철이도 여주도 용기를 냈잖아ㅠㅜ 이제 네차례야 작가님 정말 오늘도 잘보고가여!
9년 전
독자57
순선입니다. 세상에.. 순영이는 왜 계속 여주에게 틈을 보이는지.. 얼른 다음 편을 보고 싶어요 작가님 숨이 막혀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그런 글이에요 ㅠㅠ 부제가 글의 복선이라는데 어떻게 될지는 저만 짐작을 못 하는 것..? 오늘 글도 넘나 좋았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58
아ㅠㅠ 브금이랑 이번글 진짜 잘 어울려요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는.. 마치 응칠을 보는듯한 기분이에요ㅠㅜ 아 그리고 저 [좋아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정주행 끝! 이제 같이 달려요
9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
순녕이랑 잘되면 승철이가 마음이 아프고ㅜㅜㅜㅜ승철이랑은...ㅠㅠ좋지만 여주가 홧김에 사귀는것도 승철이한테 미안하니깐..ㅠㅠ아아슬프네요ㅜㅜ

작가님 암호닉 신청하고갑니다~♡[♡♡♡♡♡]

9년 전
독자60
쫑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오늘 정주행 끝냈는데 도대체 순영이의 마음은 무엇인가요....나쁜아이같으니!
9년 전
독자61
[딸기]이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항상 잘 보고있어용!! 다음편기다리고있겠슴당♥♥
9년 전
Bohemian Heal
미안해요, 위에 딸기라는 암호닉 신청이 먼저 들어와 있네요ㅠㅠ
9년 전
독자74
헐! 그럼 (인화)로 해주세용~~!
9년 전
독자62
헐...헐...헐....오늘정주행했아요...대막....으...
9년 전
독자63
암호닉 호식이로신청이요11!!!! 아진짜ㅜㅜㅜㅜㅜㅜ드디어고백했네요ㅜㅜㅜㅜㅜ수녕이나빴어ㅜㅜ이제부터 달달할일만남길ㅜㅜ
9년 전
독자64
알라비입니다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해요 엉엉ㅇ엉ㅇㅇ어엉 자까님 아프지 마시규 시험 잘 보세요!!
9년 전
독자66
암호닉 교유 신청합니당
진짜 순영아ㅠㅠㅠㅠ 여주받아줘라 ㅠㅠㅠㅠㅠ
안타깝다 여주가ㅠㅠㅠ

9년 전
독자67
허거거거각 그래 난 솔직히 승철이랑 사귄다고 하고 순영이 골려주고 싶었어... 너가 얼마나 여지의 여지의 여지의 여지를 줬는데... 너ㄱ잘못했다 수녕아 으아아악 다음 편이 너무 기대 되네여 ㅅ작가님 잘 봤어요! 암호닉 닭강정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68
헐....대박...말했어ㅠㅠㅠㅠㅠㅜㅜ이제 어쩔거야ㅜㅜㅜㅜㅜ권순영 너는 뭐냐진짜 좋아하는거같으면서도 계속 다른여자애랑 붙어잇고ㅠㅠㅠㅠㅠㅠ니 속마음이 궁금하다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아 드디어 처음부터 다 읽었어요 두근거리잖아요.... 승행설도 좋구... 처음에 원우가 외출증끊었다고 죽사다온단것도 좋았고... 순영이가 이어촌 준거랑 약 사다온거랑 슬리퍼 들고온거랑... 또 어.. 입..ㅎㅎ... 암호닉도 신청하고 갈게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음다!!!!!!!! [한라봉젤리]로 신청할게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다음글도 쟈밌게 읽겠습니당!!!
9년 전
독자70
세상에.... [속상해]암호닉신청이요! 순영아 아이고.... 승철아 ㅠㅠㅠㅠ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수녕★]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그ㅓㄴ수냥ㅠㅠㅠㅠㅠ뭐냐구여...ㅠㅠㅠㅠㅠ헷갈리게 정말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작가님... 헐입니다.. 이번편도 헐입니다... 으우느아다냐나넌너야유어어엉 달달과 아련을 넘나 들면서 글을 왜이렇게 잘 쓰시는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정서도 딱 제가 원하는 방향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니가 젤나빠.. 승철이의 뽀뽀는 너무 달달한 것....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나쁜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자꾸 여지를 주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기몸살... 아이구.... 아프시먄 안돼요 ... 제 마음이 아파요.. 약 꼭 챙겨드시고 몸 따듯하게 하시구 아프지마요 알았죠?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현화에요! 아 미쳐따 진짜 와 대박 아 설레 진짜 보면서 계속 두준두준설리설리순영순영했어요 진짜.. 순영이도 여주를 좋아했음 좋겠어요 좋아하는거 같은데 여주 간보는것도 아니고 얼른 492하길 ^^!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77
암호닉 [꽃너누] 일케 신청해두되나요.....
9년 전
독자78
으아진짜와작가님짱이네요ㅠㅠㅠ진짜순영이가다른여자애랑붙어잇는데...ㅎㅎㅂㄷㅂㄷ너무너무재믺어뇨!!!
9년 전
독자79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 짱 재밌어여ㅠㅠㅠ
9년 전
독자80
아....ㅜㅜㅜㅜㅠ 승철이가 여주한테 고백했을때 진짜ㅜㅜㅜ 휴ㅜㅜㅜㅜ 권순영이 잘못한거져...★ 권순영 나쁜시키.... [초코]로 암호닉 신청하고 도망갑니다(총총)
9년 전
독자81
암호닉 자몽자몽으로 신청할게요ㅠㅜㅠ 으어 진짜 댓글안쓰고는 못배기는 글이네요ㅠㅠㅠ 여주 찌통ㅠ 꼭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독자82
정주행 완료 했습니다! 저는 왜 저런 남사친이 없을까요ㅠㅠ 요즘 응팔 재미있게 보고있어서 그런가 어렸을적 친한 남사친하고의 이런 내용이 더 설레게 다가오네요!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ㅠ 순영이의 대답이 기다려져요!! 암호닉 [누네] 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83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진짜대박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암호닉[눈꽃송송]으로신청함니더!!!♡

9년 전
독자84
암호닉[맙소사]신청할게요!!!정주행하고욋는데 여주 대박이네요ㅠㅠㅠ짠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정말ㅠㅠ아련돋는ㅠㅠㅠ넘좋아요ㅠㅠ암호닉 거루알라로 신청해요!
9년 전
독자86
[순뿌]로 암호닉신청할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재미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드디어 여주가고백을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87
작가님 ㅠㅠㅠ 오늘 처음 봤는데 그냥 대박이네요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뀨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88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백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8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승철 핵발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난 순영이글인데 최승철이더좋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승처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도키도키]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ㅜㅜ 왜 도키도키냐구요? 항상 작가님은 제 마음을 도키도키하게 만드니까요ㅠㅠㅠㅜ진짜 작가님 계속 이러실거에요? 자꾸 저랑 이렇게 밀당하시고 그러시면...저는 그냥 죽어납니다...8ㅅ8 역시 우리 작가님 ㅠㅠ 진짜 푹 빠져서 읽었어요ㅜㅜㅜㅜ♥그럼 우리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빌게요 알라뷰!
9년 전
독자91
오늘 시험끝나서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ㅠㅠ 순영아 뭐야ㅠㅠ 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로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ㅠ 다음화 너무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3
아대박대박..ㄷ9박이다
9년 전
독자94
허걱ㅜㅜㅜㅠㅠㅠ고백해부렀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야ㅠㅠㅠㅠㅠ이제 순영이 대답망ㅠㅠ
9년 전
독자95
[갈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고ㅠㅠ아 ㅠㅠ대박이에요.. 하 진짜ㅠㅠ 진짜 재밌게 보고가여!!❤️
9년 전
독자97
[하리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완전 몰입해서 정주행했어요 ㅜ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을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석을 찾은 느낌이에요 두고두고 간직하다가 가끔 간질간질한 설렘을 느껴보고 싶을 때 꺼내보고픈 글이에요 사랑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98
헐헐 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여주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하........ 또 눈물이 흐르네여.......아.......작가님 진짜 사이다 마신 거 같아요... 순영아...... 이제 너만 나한테 오면 돼......
9년 전
독자100
[권호시]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여!!!!
9년 전
Bohemian Heal
암호닉 신청하신분 중 권호시라는 암호닉이 이미 있으므로 가능하시면 다른 암호닉 부탁드릴게요ㅠ
9년 전
독자103
하이궁.ㅠㅠㅠㅠ그럼 [1010]으로 신청할게용!!!!
9년 전
독자101
작가님 정주행하다가 급하게 아ㅁ호닉 신청하고 가여 이건 대박이잖아요!!! [흰색] 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102
와 지금까지 정주행했는데 이 몽실몽실한 감정은 뭐죠ㅠㅠㅠ간질간질?되게 서툰 연애같달ㄲr...★완전 좋아요.....암호닉[828]신청하구가께욤ㅁ
9년 전
독자104
와 대박이다 정말ㅠㅠㅠㅠㅠㅠ와서운하다서운해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어찌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헝ㅜㅠㅠ
9년 전
독자105
[흰색]입니당 드디어 정주행 다 했어요!!!ㅠㅠㅠㅠ 이런 찌통과 설렘이 섞인 꽁기한 글 넘나 좋은것ㅠㅠㅠㅠ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06
아 작가님...아 잠시만요....정주행 하고 왔는데 왜 이타이밍에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7
마지막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ㅠㅠㅠ 작가님 정말 사랑해여ㅠㅠㅠㅠ 아 인생빙의긍...ㅠㅠㅠㅠㅠ흐어ㅜㅠㅠㅜ 암호닉 신청항게여ㅠㅠ 모찌 무탁드려요!!
9년 전
독자108
[픈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는 오늘도 순영이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며 짝사랑했던 기억이 떠올라 괜히 울적해지네요 킁 아프시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지셨겠죠? 아프지마세요
9년 전
독자109
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ㅠㅠㅠ 1화부터 쭉 봤는데 아 진쩌 ㅋㅋㅋㅋㅋㅋ 권순영 ㅁㅁㅁ랑 사귀면서 왜 저렇게 헷갈리게 행동하는 것이져 아 진짜 ㅁㅁㅁ이랑 같이 있는 거 보면 마음 아파요 ㅠㅠㅠㅠ 저 암호닉 [줌바]로 신청할게요 ㅠㅠㅠㅠ 다음편 곧 오겠죠? 신알신하고 기다릴게요 ㅠㅠ
9년 전
독자110
허루류ㅠㅠㅠㅠㅠㅠㅠㅜ와ㅠㅠㅠㅠㅠㅠㅠㅜ고백했는데ㅠㅠㅠㅠㅠㅠㅜ받아주는일만남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1
대박.....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솔직히 제가 여주라도 엄청 답답하고 화날거같아요...여주입장에서 권순영이 고백을 거절했는데도 막 장난치고 사귀는것처럼...그렇게 ㅇ행동할리가 없으니까 당연히 받아줬다구 생각하겠죠ㅠㅠㅠㅠㅠㅠ근데 막 키스하구...ㄱ진짜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권수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진짜 이와중에 글 집중해서 읽다가 비지엠 가사가 마음을 때리네요...잘보고갑니다 자까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2
휴.... 너무 궁금해요 아련한데 설레고 뭔가 먹먹해요ㅠㅠㅠ 아프지마시구 보고싶어용
9년 전
독자113
아ㅜㅠ정주행햇ㄱ어요ㅠㅠㅠ작가님 진쪼 사랑합니다ㅠㅠㅠㅠ[햇살]로 암호닉신청할께요ㅠㅠ
9년 전
독자114
[호시호분]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순영이 ㅁㅁㅁ이랑 사귀는건가여..그럼 아니되는데ㅠㅠ넘나 바버에여 수녕이ㅠㅠㅠㅠㅠ왜 여주맘을 몰라!!!!!!
9년 전
독자115
[비유]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말했어 드디어.... 아 제 심장 ㅠㅠㅠㅠ 승철이도 넘나 심쿵인 것...
9년 전
독자116
으어아우아ㅠㅠㅠㅠㅠㅠㅛ드디어고백했네요ㅠㅠㅠㅠ으아아ㅠㅠㅠ
9년 전
독자117
암호닉 고양이시선으로 신청하겟습니다!!!! 작가님 항상 글 잘읽고잇어요ㅠㅠ 아프지마시고 몸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118
권순영끼야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권순영도 나쁘고 ㅁㅁㅁ는 너무 싫어여ㅠ ㅠㅠㅠ 우리 불짱한 여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ㅠ퓨ㅠㅜㅠ독방에서추천받고 정주행했는데 너무재밌고...설레고..ㅠㅠㅜㅜㅠ한시간동안이나 읽었네여ㅠㅠㅠ신알신누르고가고 [맥스봉]으루 암호닉신청할게요ㅜㅜㅜ고마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정주행하고 왔는데....어머 보는내내 심장이 떨려서 죽는줄알았습니다ㅏ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가고 암호닉[삐용]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121
다시봐도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사이다]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122
독방에서 추천 받아서 정주행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관계가 빨리 좋아졌으면...... 암호닉 [카라멜마끼아또]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123
순영이넘해 퓨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애가타니까...☆... [엶]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125
[아몬드봉봉]으로 암호닉 신청할래여ㅜㅜㅜ 이제 막 다 정주행했어요... 저번화랑 이번화 계속 입 틀어막고 보고있어요ㅠㅠㅠ 수녕이랑 안 이어질까봐 계속 맘 졸이구있어여ㅠㅠㅠ
9년 전
독자126
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나 아프게만들지마라ㅠㅜㅜㅜㅜㅜㅜ그리고 승철이ㅜㅠㅠㅠ너무 글잘쓰셔요ㅠ 빨리 다음글도 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127
와 승철이...진짜놀래서 헉소리났어요ㅠㅠㅠㅠ 아 승철이 애잔해 어쩌면좋아ㅠㅠㅠㅠ 그래두 드디어 여주가 좋아한다고 말했네요...속시원합니다
9년 전
독자128
결국 말했네요...! 근데 어디서 짠내 나지않아요...? 슨...처리짠내.... (또르륵) 순영이 너무해오...이때까지 다른 여자아이랑 놀았으면서...8ㅅ8
9년 전
독자129
작가님!! 채순영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저 이글 정주행하는데 정말 권순영ㅠㅠㅠㅜㅠ작가님도 사랑하고 권순영도 사랑하고 그냥 다 사랑해요ㅠㅠㅜㅡ♡
8년 전
독자130
으아ㅠㅠㅠㅠ이런식으로라도 표현한게 너무다행이고....그러네요ㅠㅠㅠ권순영도 분명히 마음있는것같은데 왜자꾸 다른애때문에 신경쓰이게하는지ㅠㅠ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131
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수녀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나빴어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2
으아아ㅏ아ㅠㅠㅠㅠㅠㅠ승철이랑 키뜌 ㅠㅠㅠㅠㅠ크흡 삼각관계? 넘 떨리고요 ㅠㅠㅠ권수녕 고백해라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3
드디어 솔직하게 말했네요 ㅠㅠㅠㅠㅠ 아 너무 슬퍼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4
아 마음이 간질한데 아파요 발바닥도 저릿한 느낌은 왜이죠 전 왜 이걸 이제서야 봤을까요 이런 내가 밉더,,,
8년 전
독자135
와 이제 여주도 승철이도 마음을 드러냈네요ㅠㅠㅠㅠㅠ 이제 순영이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하고ㅠㅠㅠ
8년 전
독자136
헐 승철이가 키쮸했...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 진짜 죽는쥴알았어요ㅠㅠㅠㅠㅠ그리고 드디어 여주가 순영이 좋아한다고 말했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7
아오 이 답답이들.... 그냥 고백하고 사귀어버려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손떨리고심장떨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끝날때까지모르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너무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왜눈물나는것...
8년 전
독자139
순영이가 자꾸 막 여지를 주니까 저도 헷갈리네요 ㅠㅠ 고개를 돌리면 자꾸만 승철이가 나와서 따듯하게 대해주니까.... ㅠㅠ 순영이도 좋지만 저는 승철이도 좋아요 ㅠㅠ ♡
8년 전
독자140
아.........진짜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2
ㅠㅠㅠㅠㅠㅠㅁㅁㅁ은 순영이랑 도댜체 무슨사이이길래.. 너무 답답하겠다여쥬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3
전 이제 이 글을 보았는데... 암호닉이 마지막이라고 하시면... 전.... 어떻게... 하죠......?
8년 전
독자144
오아.. 오 권순영 너 뭐니
8년 전
독자145
대박.....여주가 말했네여 순영이가 ㅁㅁㅁ이랑 그러는거 완전 짜증나더라구요 내가 진짜 여주가되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6
아어떡하니.....승철이찌통............으윽..........
8년 전
독자147
권순영 진짜 나쁜놈 ㅠㅠㅠㅠㅠㅠㅠ 왜자꾸 여지를 주냐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9
아 진짜 순영이랑 승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는 혼란스럽게 또 무슨일인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나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지를 주면 안되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0
우와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 여주진짜 박력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
8년 전
독자151
ㅓㄹ... 저 승철이때문에 완전 심장 멎었는데 마지막에 여주때문애 진짜 눈물날뻔했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세상에ㅜㅜㅠㅜ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152
드디어 아 속이 시원하네요ㅠㅠㅠㅠㅠㅠ엉엉 고백해부렸스..
근데 승처리는 어떻게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3
아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
8년 전
독자154
헐 엄마 나 살아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여사님...... 아 심장떨린다 와우 권수녕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ㅠ
8년 전
독자155
헐 좋아하다고 말해버렸어!! 여주 잘한다 근데 너무 찌통이다 ㅠㅠ 승철이가 너무 안쓰럽고 순영이가 한편으로는 너무 밉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6
드디어 고백했습니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중인데 너무행복해요
8년 전
독자157
세상에나ㅠㅠㅠㅠ너무재미있어ㅠㅠㅠ작가님 천재맞죠ㅠㅠㅠㅠ아 찌통ㅠㅠㅠ
8년 전
독자158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고백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9
아 순영아...진짜 아 심장...완전 아려와......하...대박..............여주 불싸해ㅜㅠㅠ
8년 전
독자1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드디어말했따 ㅠㅠ
8년 전
독자161
아 너무 마음 아프고 슬퍼요ㅠㅠㅠㅠ 울었네요ㅠㅠ
8년 전
독자162
이번편 진짜 대박이다 승철이도 그렇고..순영이는 진짜 왜 여지를 남겨주는건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확실하게 말해줘 그냥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3
먹먹해지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 왜 맘을 몰라줄까요ㅠㅠㅠㅠ 괜히 제가 맘아픈ㅠㅠ 승철이도 맘에걸리고ㅠㅠ 복숭아는 진짜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십니다bb
8년 전
독자164
아................아!!!!!!!!!!권순영!!!!!!!!! 진짜 나빠 ㅠㅠㅠ아진짜 승철이도 여주도 다 맴찢이다ㅠㅠㅠ
8년 전
독자165
어휴 진짜 순영아 너 왜 그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답해에아아아ㅏ으악
8년 전
독자166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7
순영이랑 행쇼하면 승처리가.....승철이랑 행쇼하면 수녕이가... 아 신이시여
8년 전
독자168
헐ㅜㅠㅠㅠㅠㅠㅠ와ㅜㅜㅜㅠㅠ 진짜 저같아도 마음 엄청 아플꺼 같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9
헐헐.... 어떡하니 말해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0
아ㅜㅜ세상에나ㅜㅜㅜㅜ어떻게ㅜㅜㅜㅜㅜㅜㅜㅜ순영이의 마음은 뭘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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