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가 머리 다말리고 옷도 다입고 해서 나가자고 함.
나님은 그냥 멍하게 있다가 지은이 그냥 쓕 봤는데
진심..하..지은이가 왜 가수연ㅅㅂ생인줄알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이뻣음ㅠㅠㅠㅠㅠ데뷔하면 또 얼마나 이뻐질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은이가 양치질만 하고 나가면 된다고 해서 나는 진심 뭐하고 놀까 업된 상태로 있었음
표정만 봐도 나 매우 흥분해있음. 이게 딱 눈에 보였을듯.. 얼마나 비글같아 보였을까.
지은이가 다 끝내고 와서 빨리 나가자고 재촉함
핰하악핰ㅎ카 드디어 지은이가 연습생되고 처음으로 같이 노는날이옴!!핰ㅎ캏ㅋㅎ캌ㅋㅎㅋ핰
지은이 끌고 빨리 나가자고 현관문 앞에 서있는데
음..
음..?
음...어..음..
"지은아.."
"왜 빨리 안나가고"
"이거 어떻게 열어..."
"아오 진짜"
지은이가 나 밀치더니 막 무슨 버튼 누름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삐비빅 하는 상큼한 소리 나면서 문이열림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다이러시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막 친구네집가서 열림버튼 못찾고막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그런거아니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도 다이러시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졐ㅋㅋㅋㅋㅋ?
아무튼 지은이랑 같이 나가서 엘레베이터 앞에 섬!
엘레베이터가 11층으로 올라오는거 있길래 거기 앞에 서있는데 갑자기 문이열림
아무생각없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헿헿ㅎ헿헿헤 이러고 있는데 엘레베이터 앞에 서있던 남자랑 눈이 마주침.
아..그..그 연예인이시던분..
나도 모르게 표정이 확 굳어졌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런진나도모름ㅋㅋㅋㅋㅋ왜그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랬데 궁금해 죽겠네 어허
아무튼 그남자도 나를 보고 표정을 굳히다가 지은이를 보고 되게 당황한표정 지음
하!차! 내가 지은이 친구다 하!
난 사생따위가 아니라고 하!차!
이러고 완전 당당한 표정 지음.
그리고서 서로 인사하고 있는데 나혼자만 허리에 손 얹고 콧대가 하늘로 찌를 것 같은 자세하고있었음
그랬더니 지은이가 쪽팔리다고 나 끌고감;
흐규흐규ㅠ 지으니는 내가 뚁팔리구나..
이러면서 애교 부렸다가 한대맞음;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밖에 나가자마자 또 째림받음..
아니 여러분 제가 뭘 어쨌다구요..
막 우리보면서 수근수근대기도 함. 1박2일이나 나가시죠 겁나 수근수근 잘하시네 수근수근이수근
아무튼 우리는 뭘 먹을까 하고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음!!!
사실나만..ㅋ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은이랑 나랑 옛날에 엄청 자주먹었었던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스파게티 집으로감!
지은이네동네는 별게 다있었음ㅋ 그래서 멀리 나가고싶었는데 집앞에 좀만 어슬렁거리면 이상한 가게란 가게는 다 나와서 좀 재미없기도 했었음..
일단 스파게티집들어가기전에 밖에서 뭐 먹을까 하면서 고민하고 있었음
왜냐구요? 스파게티도 종류가엄청 나게 많자나여 힣히
엄청나게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다가 내가 돈이 그리 많지 않은걸 알고있었음
그래서 지갑에 있는돈보고 골라야지 이러면서 가방을 찾으려고 했는데
?
가방이 어디갔지?
멘붕이었음.
생각해보니까 지은이네 집에 놓고옴
지은이한테 미안해서 웃으면서 말하니까 지은이가 어휴.. 이러더니 다시 집에 들렀다오자고함
하..지은이가 순간 천사로보임..날개는 어디갔니 지은아
어차피 거리가 가까워서 상관 없었나봄.
그래서 다시 집에 갔다옴.. 나 너무 민폐인듯.. 하면서 미안하다고 지은이한테 울상지으면서 말함
집에서 나오기전에 지은이가 괜찮앜ㅋㅋ너가 한두번 이러는것도 아니고
하면서 나를 위로해줌
아 이렇게 쓰니까 얘 좀 정상인같은데? 지은이도 정상인은 아님ㅇㅇ..
아무튼 지은이가 잘챙겨좀 이러고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화장실 가고싶다면서 다시 집에들어감
"ㅋㅋㅋ야 밖에서 기다릴테니까 빨리갔다오셈"
"ㅇㅇ"
지은이가 들어가서 난 밖에 그냥 우두커니 서있었음
헐근데 그 외국인 근로자 분이 보이시는거!!!!!!!!!! 엄청 신기했음!!!!!!!
하지만 이번에도 계속쳐다보면 기분나빠하실까봐 그냥 흘끔흘끔 쳐다보기만 했음ㅋ
사실 내가 외국인을 잘 못봐서 외국인만 봤다 하면 눈돌아가서 진짜 신기하게 쳐다봄
그래서 최대한 자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외국인 분이 나한테 다가오시는거
그래서 헐뭐지 뭐라고 해야되지. 헐 아랍권이신가 아..아닌가 베트남인가
아 나 베트남어 모르는데 헐어떡하지
이러고 있는데 내 손목을 탁!하고 잡음
사실 무웅하고잡음
그래서 결성된 배치기! 탁 무웅!
ㅈㅅ..
진짜 내손목잡는데 날 뚫어질기세로 쳐다봄.
사실 좀 졸려보여서 뚫어질기세는 아니여보였음ㅋ
아니 그래서 진짜 겁나 당황해서 헐 왜이러시는거지 내가 동남아권에서 인기가 있는얼굴인가; 하고서 심도있는 깊은 고민을 하고있었음
"ㅅ..사.."
너무 긴장되서 말을 더듬어버렸음.
그랬더니 인상을 더 찌푸림.
나는 그래서 더 당황해서 아 빨리 말해야겠다 하고 소리침
"사와디캅!!!!"
"..."
오. 표정을 보니까 되게 얼빠진 표정같아보였음! 알수있는 동남아말은 태국어밖에 몰라서 당황한김에 말했는데 맞췄나봄!
나혼자서 근자감상승해서 진짜 뭔가 성공했다는 웃음지으면서 헤실헤실 거리고있었음
근데 이남자 표정보니까 되게 미묘해짐
그래서 속으로 아..! 먼 타지에서 자기나라말을 들으니까 감동먹었꾸나! 하고서 한번더말함
"코..코쿤캅!!!"
완전 내가 타지의 사람에게 감동을 줬다는사실이 날 뿌듯하게 해서 계속 앞에서 코쿤캅 코쿤캅! 이러고있었음
"..저 한국말 할수있는데요"
"헐 진짜네! 여기서 얼마나 사셨어요? 발음진짜 좋으시다!"
한국말을 엄청나게 잘구사하는것같은 발음을 가지고 있어서 신기해서 막 칭찬하고 있었음
근데 지은이가 언제 나왔는지 내 손목잡으면서 날끌고감
"야 아오 아 이미친년아"
"아 왜! 한창 말하고 있는데!!"
"아 진짜 내가 쪽팔려서 너땜에 못산다 어휴! 죄송합니다!"
지은이가 막 뒤에 거무튀튀한분한테 죄송하다고 인사했음
나는 애 행동이 진짜 이해가 안갔음
얘 왜이런데..
+준면
종인이가 심부름 갔다오러 몇분도 안지났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왜 벌써 들어오냐고 물으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방에들어갔음.
그 뒤로 변백현이랑 박찬열이 나오면서 ' 야!! 라면 사온다면서 왜안사와!' '아 너가 져서 사오기로 했잖아!!빨리사오라고!'
이러면서 소리지르는데 갑자기 김종인이 무릎 끓어안더니 얼굴을 파묻음
"형들..나 조금만 혼자있게해주라.."
김종인이 갑자기 우울해있으니까 변백현이랑 박찬열이 입 다물다가 야 그냥 우리끼리 사오자 하고서 밖에나감
그리고 김종인은 1시간을 저러고 있었음
쟤 왜저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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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러분..제가 돌아왔어여.. 집..집컴퓨터가 고장났습니다..흡... 3화부터 엑소랑 본격적으로 만난다고 했는데 지켜지질 않았네요.. 진짜..하..저 왜이럴까요..ㅋ 무능력하네요 브금은 종이니의 마음과 대조대는 저번과 똑같은 브금 무능력의 종결자! 바로나 여러분은 양파능력하세요
네 죄송하구요
진짜 4화부터는!!!!진짜로!!!!!!!!!!!!엑소랑 본격적으로 만나게할거에요!!!!!!!!!!!!!!!!!진짜 저의말을 믿어주세요!!!!!!!!!!!!!! 사실 오늘은 좀 드립을 넣고싶은 날이였달까..ㅁ7ㅁ8.. 아 별쓰고 싶은데 노트북이라서 한영키가 없어서 별을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어요.. ...집컴퓨터가 고장나서.흡... 그리고 노동자가 아니라 근로자가 맞는 표현이였네요 이제 근로자로 쓰겠습니다!
진짜 오늘도 정신나간상태로 썼네요.. 하..제 글 사랑해주시는분많은데 항상 전 이래서 죄송합니다ㅠㅠㅠ 4화부터는 진짜 정신차리고!!!! 엑소랑 만나게도 하고!!!!이야기 전개를 좀 하겠습니다!!!!!
ㅇ..오늘까지만 봐주세요.. 봐주실꺼죠? 음... 죄송함의 표시로 선물
"내말 똑똑히 들어. 내가 다시돌아오면, 그때 널 부숴주겠어."
네 여러분.. 저 이제 진짜 정신차리고 쓸게요..ㅠㅠ정말 죄송합니다 어쩌다보니 주저리가 내용보다 더긴것같은 이기분.. 진짜 엑소를 만나서 이야기 전개를 하는 4화를 들고오겠습니다!
커밍쑨ㅁ7
★제 비루한글에 댓글써주시는분들과 함께 고마운 암호닉★(이별 복사했어요.복사가있었네어유이멍청이)
oh 구름 oh oh 잉앵 oh oh 딸기스무디 oh oh 캐민 oh oh 우즤아코 oh oh 종대 oh oh 써니텐 oh oh 방구 oh oh 토순이 oh oh 종대내꺼 oh oh 달고나 oh oh 비회원 oh oh zio oh 암호닉 늘어서 감격했다능..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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