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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조직물] THE LAST : S | 인스티즈













THE LAST : S

























































"한참을 생각해봤습니다."
"..왜, 약속, 지키지 못한겁니까."
"함께 이 곳을 나가자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W가."
"근데… 근데 왜,"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냔 말입니다."












 하얀 천에 덮혀 그 어느때보다 소름끼쳤던 베드바퀴의 소음과 함께, 여주가 힘없이 무너졌다. 전원우가 죽었다. 다녀올게, 하고 예쁘게 웃어보이던 전원우의 손이, 오늘은 더 하얗게 보였다. 많이 야위어버린 손, 그 손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여주가 떨리는 손으로 원우의 얼굴을 마주했을 때, 그는 누구보다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 세상의 모든 고통들을 다 놓고 간 것 같아 여주의 마음은 더욱이 무너져내렸다. 괜찮아요. …괜찮아. 아프지만 않았으면, 괜찮아.




연신 괜찮다, 괜찮아, 만 되뇌이며 베드를 잡고 엉엉 울기만 했다. 이렇게 가버리면 어떡하냐고, 그 쪽을 좋아한다는 말도, 내가 그 쪽의 신부가 되겠다는 말도 아직 다 전해지 못했는데, 대답도 듣지 않고 이렇게 가버리는게 어디있느냐고. 아직 그 쪽과 하지 못한 것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 대답들을 이렇게 해버리면, 나는 어떡하냐고.


편안히 웃고 있는 그 표정이 오늘따라 미웠다. 너무 미웠고, 너무 아팠다. 전쟁에 가담한 자신이 싫었고, 갑작스레 개입한 2세계가 증오스러웠다. 전원우는 죽었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여주가 전원우의 손을 잡고 무너진 채 울고 있었지만, 의료본부의 밖은 아직도 피로 가득했다. 연인이 죽었으나 또 하나의 생명을 살려야하는 자신의 직책이, 오늘따라 아주 미웠다. 




".. 이 사람, 안전한 곳으로 옮겨."
".. 예."
"장비 챙겨서 모두 앞으로 집합해, 지금부터는 우리가 정신차려야 하니까."
"..."
"저 사람, 잘 지켜."
"..."
"내가 돌아왔을 때, 저 사람 뭐 하나라도 바뀌었으면."
"..."
"내가 가만 안 둬."





여주가 긴 한숨을 내쉬곤 뒤를 돌아 원우가 잠들어버린 베드에 시선을 고정했다. 원망이 가득했던 표정. 한참을 말없이 바라보다 다시한번 의료본부와 멀지 않은 곳에서 폭탄이 터졌을 때, 눈물을 뚝 떨어트리곤 결국 그 곳으로 달려가야만 했다.
































- 코로나 보리얼리스, 해커본부













"싫어."
"..."
"안돼, 나 못 가."
"형, 정신차려봐."
"터질거야, 곧 다 무너질텐데."
"형!"










 순간 포격으로 인해 지훈과 석민이 있던 건물이 큰 굉음을 내며 부서지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힘이 풀려버린 지훈의 다리, 석민이 겨우 지훈을 일으켜 함께 건물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지훈의 다리는 말을 듣지 않는다. 굳어버린 그의 몸, 그리고 또다시 시작되어버린 지훈의 트라우마가 발목을 잡았다.































- 카타스트로피 대전쟁, 제 2세계













"형-!"
"이석민!"








 카타스트로피 대전쟁이 발발했다. 2세계, 그것도 3세계 영역 부근에서 살고 있던 나와 나의 동생은 어쩔 수 없이 피난길에 올랐다. 동네 사람들의 말로는 이 쪽으로 3세계인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살아야만 했다. 살고 싶었다. 그 때의 우리 나이,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석민이는 중학생이었다. 부모님은 없었다. 



"발 밑, 조심해."
"형, 우리 어디로 가는거야…"
".. 일단 가자, 어디든지."





석민이의 손을 잡고 한걸음 더 나아갔을 때,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서로의 손을 놓쳤다.















순식간에 동생을 놓쳐버렸고, 다급하게 손을 뻗었지만 허공을 맴도는 손에 눈 앞은 새햐얘졌다. 서로 의지해야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었고, 서로가 있어야 이 곳을 미련없이 떠날 수 있었다. 동생을 놓쳐 버린 눈에 눈물이 가득 차올랐고, 그 순간 귀를 찢을 듯한 사이렌 소리가 크게 울리며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입에서 '폭탄' 이라는 단어가 오고 가기 시작했다. 3세계도 아닌 2세계가, 3세계의 진격로 차단을 위해 이 곳에 폭탄을 투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한시라도 빨리 이 곳을 빠져냐가야 했다.




"석민아, 이석민-!"
"학생, 빨리가!"
"이석민-!"




이미 주변은 총소리와 토할 것 같은 연기들로 가득 차있었고, 붉은 피들은 내 시야 너무나도 잘 보였지만 이석민 만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1월 14일,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타스트로피의 1월 14일에 새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손 끝이 빨개졌고 입김이 나왔지만, 살 끝을 베어낼듯한 냉기에 자꾸 기침이 나왔지만, 금방이라도… 이 곳에 폭탄이 터질 것 같았지만.

동생을 찾아야했다. 찾아서, 함께 나가고 싶었다.
곧 피로 물들 이 곳에, 하나뿐인 동생의 피를 내어주기는 싫었다.












마지막으로 동생의 이름을 외쳤을 때, 부근에서 떨어진 폭탄소리에 내 외침은 묻히고 말았다.
































"뭐야? 머리가 분홍색인데?"
"염색한게 아닐까요."
"염색? 나도 염색 해봤는데 머리칼 개털 됐잖아!"
"음… 그러게요, 개털같진 않은데."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떴을 땐, 내 몸은 붕대로 칭칭 감겨져있었다. 눈이 10시 10분마냥 찢어진 파란머리 소년과, 의사 가운을 입고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호빵맨 마냥 얼굴이 동글동글한 소년. 눈이 마주침과 동시에 나를 포함한 모두가 헉 하며 뒤로 물러났다. 침대에 누워있던 난 몸을 일으키다 죽을만큼의 고통을 느꼈다. 어, 어, 일어나면 안돼요!



"그렇게 몸을 막 일으키면 어떡합니까, 뇌도 분홍색으로 물들었나!"
"..."
"일단 의식은 차렸으니까 다행이네요. 이름이 뭔가요?"
"..예?"
"아, 이제부터 우리 팀인데 이름은 알아야될거 아닙니까!"
"..팀, 이라고요?"
"? 이 사람 보게, 그 쪽 우리 보스가 데려온 짐꾼 아닙니까, 짐꾼!"
"야, 짐꾼은 좀 심했다. S가 잘 해주라고 했단 말야."
"..음, 그럼, 신입요원씨, 이름 좀.. 저 차트에 적어야 된단 말이에요."





파란머리와 호빵맨이 내 앞에서 시끄럽게 떠들었다. 분명 기분이 나빠야하고, 무작정 끌려온 이 곳에 경계를 갖춰야했고, 뇌도 분홍색으로 물들었냐는 말에 화를 내야 당연한 것이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무의식적인 감각들이 이 곳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느낌에 씩 웃고 말았다. 파란머리와 호빵맨에게 조용히 내 이름을 말했다.




"이지훈."
"네?"
"이지훈, 이름이요."
"아, 지훈씨! 나이는요?"
"나이도, 말해야됩니까?"
"초딩이면 안되거든요, 우리는 좀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 초등학생은 아닌데요."
"아, 그럼 패스."
"그 쪽, 2세계 사람이지?"




파란머리가 내게 물었다. 너, 2세계 사람이지? 라고 물었다. 그 말은, 이 곳은 3세계라는 뜻이었나. 그러나 그 때도 나는 경계하지 않았다. 오히려 2세계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네."
"2세계가, 그 쪽에 폭탄을 던진 건 알고 있어?"
"..네."



알고 있다는 말에 둘은 놀란 눈치였다. 나의 반응이 너무 담담해서였을까, 오히려 더 당황한 듯한 둘은 헛기침을 내뱉으며 이마를 긁적였다. 다시, 2세게에 돌아가지 않아도 돼?



"이 곳에 있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
"국가는 국민을 지켜아면서도, 그들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
"아니, 그냥 윗사람들이 우리와 멀리 떨어지지않은 곳에 있어서, 라고 해야할까요."
"..."
"우리는, 안중에도 없었던겁니다."
"..."
"국민의 생사와는 상관없이, 그들의 손실을 막기위해 우리의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트린 국가는."
"..."
"국가라고 할 수도 없죠, 차라리 이 곳에 있겠습니다."







내가 말을 마침과 동시에 둘 사이엔 정적이 흘렀다. 호빵맨이 입을 열었다. 멋있네요.



"보스가 데려온 이유가 있었네."
"보스는 그냥 죽어가길래 데려온거라고 했는데요."
"..."







"보스요?"
"아, 우선 소개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이 쪽은 권순영, CA의 스나이퍼입니다."
"안녕, 분홍머리."
"그리고 저는 부승관, CA 메딕팀장입니다. 의사."
"아."
"그리고 당신은, 짐꾼!"
"네?"
"이 자식이."
"아! 아, 신입요원, 신입요원!"




파란머리가 호빵맨을 갈구기 시작했다. CA는 뭐고, 신입요원은 또 뭔지. 



"CA는, 코로나 아스트레일스의 약자입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2세계가 아닌 3세계고."
"..."
"현재 저희는 3세계 최대 군주 코로나 보리얼리스를 상대하기 위해, 코로나 아스트레일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
"좀 멋있죠?"
"..."
"...그런 눈으로 볼 건 없잖아요."














"보스는 이지훈씨를 저희 팀의 3번째 요원으로 임명하셨습니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고, 얘도 몰라."
"보스가 말하기로는, 분홍머리가 마음에 드셨다는데요."
"..."
"분홍머리, 염색한거냐?"
"태어날 때 부터 이럤는데요."
"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분홍빛 머리칼, 그 때문에 2세계에선 따돌림도 당했다. 무조건 남들과 특이하고 범상치않으면 배척부터 하는 2세계. 어쩌면 2세계로부터 쉽게 마음이 떠나버린 이유에 크게 한 몫을 한 부분일수도. 파란머리와 호빵맨이 내 머리를 만져보았다. 역시, 염색하면 이런 머리칼 안나온다니까! 파란머리가 제 머리칼을 만져보며 입을 삐죽거렸다.



"역시, 뭔가 달라요. 그 쪽은."
"저요?"
"아마, 그 쪽한텐 정말 대단한 능력이 하나 있을겁니다."
"...?"
























그리고 며칠 뒤, 갑작스럽게 일어난 테스트에서 부승관이 말한 '대단한 능력'을 찾았다.








"아, 내가 말했죠, 그 쪽 엄청 대단한 사람일거라고!"
"...와."
"이, 이게 뭐라고요? 해커?"
"네, 앞으로 이지훈씨는 우리 팀의 천재 해커인겁니다!"






일반인의 수준을 상식 밖으로 벗어나버린 능력, 내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3세계에 오게 되서야 알게 되었다. 순식간에 팀의 해커 차리를 꿰찼고, 그렇게 시작된 CA와의 질긴 인연. 내게 반말을 찍찍 내뱉던 파란머리 권순영은 나와 동갑이었고, 우리는 제일 먼저 친해지게 되었다.




















"그, 포격 때문에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잖아요."
"응."
"그래서 아마, 큰 소리나 포격 소리를 들었을 경우 트라우마 때문에 호흡 곤란이 올 수도 있어요."
"아."
"그거 조심하시고, 웬만하면 해커들은 현장엔 잘 안나가니까 걱정은 말고."
"고마워."
"안정제 투여는 끝났어요. 이제 일주일정도만 치료하면 다 되겠네요."
"근데 혹시, 이석민이라고 알아?"
"이석민?"






폭격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부승관과 함꼐 치료를 하고 있었을 때, 문득 생각이 난 나의 동생. 어짜피 죽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작은 희망을 걸어 조심스럽게 내뱉은 그 이름.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
".. 아."
"왜요? 그 사람이 누군데요?"
"아, 아무것도."






희망은 없었다.








































- 코로나 보리얼리스









"안녕."
"..."
"도겸아."











 형을 잃어버린 후, 두려움이 밀려와 어린아이마냥 울며 어지럽게 뛰어다녔다. 어른들의 입에서 들려오는 폭탄이라는 단어가 나를 더욱 무섭게 만들었다. 몇 분이나 흘렀을까, 비명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무언가가 날아오는 것이 보였다. 아, 저게 폭탄이구나. 무서움이 최고치에 도달하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다던 형의 말이 생각이 났다. 형, 형이라도 살아있었으면. 내가 눈을 떴을 때, 형이랑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새하얗던 하늘과, 무서운 폭탄과는 다르게 예쁘게 떨어지던 눈꽃, 그리고 그 순간 누군가 나를 확 낚아챘고, 큰 폭발음과 함께 정신을 잃었다.















"도겸.. 이요?"
"너, 2세계에서 기억을 잃었어."
"..."
"이름을 알 수있는 신분증도, 나이도, 아무것도 몰라서 내가 이름 한번 붙여봤는데."
"..."
"마음에 들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남자가 씩 웃으며 말했다. 내 이름이, 도겸이구나. 남자의 이름은 조슈아라고 했다. 조슈아는 아직 폭탄의 충격을 벗어나지 못한 나를 진정시켰다. 부분부분 기억이 빠진 느낌에 머리가 아파왔다. 조슈아를 따라 들어온 의사같아보이는 소녀는 내게 충격으로 인해 기억이 몇 군데 빠져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예 기억이 사라졌다면 크게 아프진 않을텐데, 오히려 군데군데 빠져버려 머리 손상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어쩐지, 머리가 깨질것같더라니.


조슈아가 밖으로 나가고, 소녀가 내게 안정제를 놓아주며 물었다.




"도겸, 이름 맘에 들어요?"
"..네."
"내 이름은 김여주에요. CB 메딕, 아, 의사."
"CB..요?"
"2세계에서 왔죠? 여긴 3세계에요."
"..아."
"3세계엔 코로나 보리얼리스와 아스트레일스가 있어요. 우리는 보리얼리스고."
"그렇군요."
"이제 도겸씨는 우리 팀의 요원이에요. 잘 부탁해요."
"..저는, 어떤 일을 하는데요?"
"그건 이제 테스트를 봐야 알겠죠. 근데 저는 느껴져요."
"뭐,뭐가요?"
"그 쪽이 천재일 것 같거든요."










김여주가 말한 그 천재적인 능력은, 어쩌면 형을 닮은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와..."
"태어나서, 저런 수치 본 거 처음이야."
"J가 사람을 잘 봤네요."






CB의 모든 사람이 술렁였고,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도겸씨는 이제부터, CB의 해커팀장입니다. 무려 팀장!"
"가,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해요!"





















"형."
"..."
"이제는, 나갈 때야."
"..."
"약해지지 마."
"..."
"우리 둘이 함께 있는 한."
"..."
"다시는, 예전처럼 손 안 놓쳐."







석민이 지훈의 손을 꽉 잡았다. 
촉박한 시간, 그 어느때보다도 더 꽉잡은 손을, 더이상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그들이 건물을 빠져나감과 동시에 폭격으로 인해 건물은 사라져버렸다.






























2세계의 개입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며 3세계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들이 함께 살았던 건물, 그들이 함께 일했던 장소, 그들이 함께 울고 웃었던 모든 곳들은 사라졌으며, 그들이 함께 청춘을 보냈던 그들의 사람들 또한 사라졌다. 모두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일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고, 더이상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가져왔다. 시간을 끌어봤자 턱없이 부족한 현실, 그들의 남은 것은 2세계에 투항하는 것.










결국, 전쟁이 종료되었다.























































"속보입니다. 2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던 제 3세계의 최대 군주 두 명, 코로나 아스트레일스의 최승철과 코로나 보리얼리스의 조슈아가 항복을 선언하였습니다."
"긴급속보입니다, 제 3세계가 2세계에 투항하며…"
"2세계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3세계가 항복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NEXT - THE LAST : T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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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의개
다음 편은 THE LAST 마지막화입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잠시 후에 연재관련 공지 하나 올리고, 마지막 편 준비하러 갑니다.
예쁜 아이들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
헉 원개님....ㅠㅠㅠㅜ 벌써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처음에 THE LAST를 처음보면서 이해가 안됐던 감정들이 오늘으로 인해 모든 게 다 정리됐어요 ㅠㅠㅜㅠㅠㅜ.. 오늘보면서 진짜 눈물 나올 뻔 했어요. 복선들이 처음엔 이해가 안 갔는데 오늘보니 애들하고 특징이 하나하나 다 숨어있었네요 아이코 ㅠㅠㅜㅠㅠ.. 천재 해커 형과 천재 해커 덩생 ㅠㅠㅠㅠㅠㅠ 아놩 ㅠㅠㅠㅠㅠ.. 앞으로 한 편만 남겨두고 있는데 마지막 편도 잘 부탁드릴게요 ㅠ..! 그나저나 이제 THE LAST 기다리는 재미가 없어지면 뭐하고 살죠..?
8년 전
독자3
원개님 숨이예요ㅜㅜㅜㅜㅜㅜ세상에 이석민이지훈 형제라ㅣ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
줍줍이에오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면볼수록 라스트는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진짜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짱입니다 ㅠㅠㅠㅠㅠ다음편이마지막이라니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8년 전
독자5
돌하르방이에요..ㅎ결국둘다투항하는군요..아정말보는데손에땀이나서.. 그나저나애들이다죽어버려서제가어떻게해야할지도모르겠고ㅠ 승철이랑슈아는뭔생각일지궁금하고 남은아이들은또어떻게돨지도궁금한데이내용이다 다음현에나온다는것이믿기지가않아요ㅠㅠㅠ 아니그냥끝난다는게믿기지않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럴수없어 우리의 더라스트가...그래도작가님끝까지같이달려서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원개님 핑미핑미는 안나오나요ㅜㅜ
저 심심할때마다 그거 맨날 봐여ㅋㅋㅋㅋ

8년 전
독자7
헐 ㅠㅠㅠㅠㅠ 아쉽게 저는 암호닉이 없습니다.... 아 브금이랑 내용이 너무 잘어울려요 ㅠㅠㅠㅠ 브금진짜 너무 좋고 내용도짱 ㅠㅠㅠ 어느새 마지막화가왔네요...ㅠㅠ 이지훈이랑 이석민은 유전(?)으로인해 둘다 같은 해커가 될수있었던거겠죠....? 이제 3세계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요 ㅠㅠㅠㅠ 마지막화T 기대하겠습니다ㅎㅎ
8년 전
비회원108.168
ㅠㅠㅠㅠ항상 엄지만 누르고 갔는데 진짜로 정말 제 인생글이에요ㅜㅠㅜ 항상 브금이랑 내용이 너무 잘 맞아서 매 편마다 울면서 읽어요 ㅜㅠㅠ 진짜 제가 제3세계 사람처럼 다 무너진게 너무 마음아프고 정말ㅜㅜ작가님 진짜 금손 ㅜㅜㅜㅜㅜㅠ 암호닉 신청왜 안했을까 너무 후회되요ㅜㅜㅜㅜ아 정말 이거누가 영화로 만들어주세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아.... 윽.... 아....... 문홀리입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2세계 정말 싫네요. 근데 댓글을 정말 어떻게 달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보고 떠오르는 것들이 많아서요. 마지막 기대되네요. 이렇게 말하면 작가님 부담되실까요?ㅋㅋㅋ 끝까지 계속 같이 달릴게요.
8년 전
비회원55.34
헉 행운이에요 오랜만에 뵈는군여ㅠㅠㅜㅠ 어떡해 ㅠㅠㅠㅠ 아이들 모두 안쓰럽고 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네요ㅠㅜㅜㅜㅜㅠㅠㅠ근데 마음 아플까봐 걱정되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저를 드러따놔따 드러따놔따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봬요ㅠㅠㅠ
8년 전
독자9
QQ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아구 원우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랑 쥬니도 더이상 헤어지지 않았으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벌써 마지막 화라는게 실감이 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신알신 뜨면 항상 가슴 두근 거리며 들어왔는데 그것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니ㅠㅠㅠㅠㅜㅜㅠㅠ
8년 전
독자10
아...막...마지막이라는거 보니까 마음이 허해지는 기분이예요..ㅠㅠㅠ 일주일의 낙이 끝나다니ㅠㅠㅠㅠㅠ너무 쟈밌었는데 끝난다는건 아쉽지만 생각날때마다 정주행 하러 올께요!
8년 전
독자11
원개님의 개껌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니뮤ㅠㅠ더 라스트 정주행 끝났습니다..아ㅠㅠㅠㅠㅠㅠㅠㅠ석민 지훈 형제 너무 마음 아파요..근데 더 라스트가 끝나는 게 더 맴찢ㅠㅠㅠㅠㅠ이제 전쟁이 끝난 후에는 남은 아이들끼리 행복할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12
예~!~! 작가님 꼬맹이입니다 이것 참 벌써 마지막화라니 마음이 아프군요...... 작가님 이거 제본할 생각은 없으신지..! 제가 1등으로 사겠습니다.....!
분위기부터 소재 필체 배경음악까지 제 취향을 타당타당 저격하셨네요....... 작가님 짱드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입도 짱이구여.....싱크로율 짱이구여..... 떡밥 회수도 짱이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대박 작품이네요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ㅎ
진짲ㄴ짜 너무 아쉽지만 마지막회 너무 기대되구ㄹ요 애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크흡...........

8년 전
독자13
하양입니다!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 더 라스트는 완결나더라도 계속 정주행 할 것같은 작품이예요ㅠㅠㅠ
8년 전
독자14
호시시해 입니다 제가 이 글을 본게 신의 한수 ... 넘 좋아요 .... 이런 글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 이제 진짜 완결이라니 ... 아직도 여운이 안가시고 ㅠㅠㅠ 그러는데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이괴민규에여ㅡ...다음화가ㅜㅜㅜㅜ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ㅜ하ㅜㅜㅜㅜㄸ더나보낼수업서여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6
닭키우는순영입니다 다음화가 마지막화라뇨 제가 잘못본거라고 말해주세요 제발요 아아아ㅏㅇ ㅠㅠㅠㅠㅠㅠㅠㅠ워누가 진짜 죽었다니 하하하한말도안돼ㅠㄴ뉴ㅠㅠ뉴ㅠㅠ안돼여ㅠㅠ진짜 아 뭐라고 말을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아직 앙대는데...!!!!!!!허 지훈이 중간에 2세계에 대해서 말하는거 진짜 멋있어요 와중에 호빵맨 승관잌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아 전쟁이 드디어 끝났네요 항상 전쟁이 끝나고 난 뒤는 살아남은 사람들의 후유증이 심한데 벌써부터 다음화 마음아파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세상에.......네에에에에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 마지막편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가ㅣㄴ머히ㅏㅓㅏㅣ너이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원우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ㅜㅠ원우 진짜 주근거야?ㅠㅠㅠ민규도 주겄지않나 와 아니 혼란 st... 아무트뉴ㅠㅠㅠㅠㅠㅠㅠ우리 지후니와 석미니에게 이런 아프미 있었을 쭈리얌...ㅠㅠㅠㅜㅠㅜ전쟁이 끝나긴 했는데 너무 슬퍼요...8ㅁ8 작가님 필력 감탄쓰.. 다음화에서 봐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
순수녕이에요!! 으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저를 너무 잘 울리셔요... 오늘도 울면서... 훌쩍이면서 봤네요... 아 진짜 너무 슬픈것같애요... 지금도 이런데 마지막화땐 얼마나 더 슬플까ㅠㅜㅠㅜㅠㅠ 아마 전 보는 내내 울고있겠죠...?? 흐엥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21
아 맘이 아프다 평화를 위해 만들어졌던 세상이 피로 물들어가고 영원을 약속했다가 한순간에 한사람은 떠나가고 아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마음 아프다 2세계에 실망하고 떠났는데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네요 결국 항복을 선언했네요 아 ... 많은 애들이 죽었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행복을 꿈꿨는데...ㅠㅠㅠㅠㅠ아 마음아프다... 아쉬워요... 이제 더라스트도 안녕이구나....아 슬퍼....
8년 전
독자22
아 초록별입니다
8년 전
비회원245.118
더라스트 처음봤던게 엊그저께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네요 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 열심히 달려온 보람이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 이제 더라스트 끝나면 무슨낙으로살죠.. 고3이 되길 기다리는 낙으ㄹ..... 아니조 민규차기작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야쥬~
8년 전
독자23
퍼플 아 진짜 소름.... 이거 너무 슬픈거 알아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 이게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누야ㅠㅠㅠㅠㅠㅠ 진짜 여주랑 원우는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서로 사랑하는데 행복하지 못한 ㅠㅠㅠㅠㅠ 지훈이랑 석민이도 완전 애잔하고요ㅠㅠㅠㅠㅠㅠ 손을 놓쳤다고 했을 때 완전 몰입한 상태였어서 헐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항복이라니.. 항복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아 이 짧고도 길었던 이야기가 이제 끝이나는구나..하는 생각이들면서 더 슬퍼지더라고요ㅠㅠㅠㅠ 남은 사람들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마지막회만을 기다리며 또 살아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마그마입니다 헉 완결이 눈앞이네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마지막까지도 넘나 흥미진진한 스토리!!!! 사랑하구요 감사하구요 원개님 워더구요..♥
8년 전
독자26
원개님 ㅠㅠㅠㅠㅠ 순제로예요 ㅠㅠㅠ...벌써 다음편이 완결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ㅠㅠ정말 조직물 하면 더 라스트 밖에 안떠오를 것 같아요ㅠㅠㅠ! 남은 한 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와서 저도 기쁩니다 ㅠㅠㅠㅠㅠ진짜 더라스트 완결나면 어떻게 살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7
아... 오늘 처음으로 정주행 했는데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다 다드네요 다음 화가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이번 화는 여운이 되게 많아 남는 화 같아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74.223
와 작가님...... 오늘도 ㄷㄷ...와.. 헐 뭔가 소름돋아.. 결국 항복하는구나... 원우는 진짜 죽은거군요... 제발 죽은게 아니였으면 했는데ㅠㅠㅠㅠㅠ원우야..여주야... 계속 보면서 소름돋고 브금도ㅠㅠ 글에 빠수밖에없는듯요 눈물날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마지막화라니요... 한회밖에 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뭐보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재밌게 잘봤어요 제 인생작.. 다음화기다릴께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8
아...글다읽고도 여운이 너무강하게 남아서 한참을멍때렸어요...작가님 글솜씨는 항상 최고였지만 오늘은 정말 역대급...(말잇못)책으로 나와도좋을것같고 애들이 진짜로 영화찍어주면더좋고..^^!오늘 특히나 브금이 댓글쓰는데 계속들리니까 더욱더 이글에 못빠져나오겠는그런...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아 너라도 살아..8ㅅ8으어ㅠㅠㅠ다죽어버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지만 남은 친구들이라도 행복했으면 2세계놈들 나빠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맞다 저 비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정신없어서 암호닉을까먹었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일칠이에요! 아 진짜 작가님 이건 명작입니다.. 진심 말로 표현이안되요..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는것도 믿기지가않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악 개미와베짱이예요! 다음이 마지막회라니ㅜㅠㅜㅠㅠㅠㅠㅠ 정말 작가님 최고........! 지훈이랑 석민이 무사히 빠져나온 거 맞겠죠? 글 읽을 때마다 정말 CA와 CB 중 어느 곳도 미워할 수도, 응원(?)하지 않을 수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끝은 2세계에 투항하는 거네요...8ㅅ8 2세계 너무 미워요... 원우 죽은 것도 정말 마음 아프고 지훈이 트라우마도 마음이 찢어지고.... 원우랑 여주 어떻게 해요ㅠㅠㅠㅠㅠㅠ 둘이 꼭 잘 됐어야했는데ㅠㅠㅠㅠ 평소 몰입도가 100이었다면 요즘은 120ㅠㅠㅠ 작가님 진짜 짱... 그나저나 저는 오늘 지훈이랑 승관이+순영이 첫 만남이 가장 마음에 와닿고 기억에 남아요. 계속 석민이 걱정만 하고 승관이에게 혹시 이석민 아냐고 물어볼 때 특히 제 마음 찢어져서 없어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 더라스트 초반만 해도 승관이, 지훈이, 순영이, 민규가 투닥거리면서 계속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 진짜 너무 슬프고 또 슬퍼요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고 완결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핫초코입니다ㅠㅠㅠㅠㅠㅠ 벌써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니 ㅠㅠㅠㅠㅠㅠ보내기 싫어요ㅠㅠㅠㅠㅠ 아 정말 THE LAST와 함꼐한 지난시간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랑해요 원개님 수고많으셨스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헐 항복을 선언했네요 결국..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어쩔수없는거같아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정말 모두가 죽는건 너무 안타까운일이니까 그리고 원우랑 순영이는 ㅈㄱ은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주세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에우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1.49
ㅠㅠㅠㅠㅠㅠㅠㅠbgm너무 잘어울리면서 슬퍼요ㅠㅠㅠㅠLea Michael같은데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글도 너무 울컥하게 좋구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헉 작가님 피호지입니다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 정회원이 되어 돌아왔더니 이게 무슨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 예고도 없이 개입해서 모든 것을 앗아간 2세계가 저런 속보를 내다니..ㅠ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화가 나네요ㅠㅜㅜㅜㅜㅜㅜ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슬프네요..ㅠㅜㅜㅠㅠ 기다릴게요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35
비타민입니다...아 항상 요즘 왜이렇게 찌통인지ㅠㅠㅠㅠ 2세계에 투항이라니.,....너무 막 아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36
흐어유ㅜ어어ㅓ유ㅠㅠ우ㅜ작가니뮤ㅜㅜㅜ드디어유ㅠㅜ우ㅜㅜ곧완작인가요ㅠㅠ유ㅠㅜㅜ유ㅜㅜㅜㅜ너무슬프네요ㅠㅠㅜㅜ
8년 전
독자37
헐...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언제 이러케까지 왓는지...ㅠㅠㅠㅠ애들 전부다 행복햇음햇지만...ㅠㅠㅠ흐어어ㅠㅠㅠ
8년 전
독자38
1600이에요
헐 세상에ㅠㅠㅠ 다음 편이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시험 때문에 늦게 와서 차기작으로 오신다는 말 듣고 그래도 좀 안심이 되긴하지만..원우야...여주 너무...아ㅠㅠㅠ맘 아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나쁜 2세계따한티항복할치가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인생베팅이에요.. 마지막화랑 같이 본다고 기다리다가 이제야 봐요ㅠㅠㅠㅠ 원우 죽었는데 여주는...그냥 지금까지 죽음을 맞이하게된아이들이 맴찢이고 그러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41
복덕방아줌마에요....결국 마지막은 파멸인건가요?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다음편이 마지막이란 것도 너무 아쉽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결국 항복이였다........ 순영이 민규 원우 보고싶다.......
8년 전
독자43
오랜만에 왔는데 이렇게 됐군요 결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마음이 아프죠.. 신부야 하고 가던 원우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마음 아프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아니 원개님 진짜 다음화 마지막이에요?????????혼또니??????????? 아 눈물난다 아 어떡해 진짜 줄줄흘러요 아ㅜㅜㅜㅜㅜㅜㅜ브금도 진짜 너무 심장아파 억 하 ㅇ살려주세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 뭔가 화악,,몰아친 느낌 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마지막화인데 이렇게 슬프게끝나버리면 나는야 어떻게 해야하지ㅠㅠㅠㅠㅠ헝엉
8년 전
독자46
정말 애들 하나하나 다 아픈 기억이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ㅠㅠ
8년 전
독자48
이형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능력도 어쩜 그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긴장도 되고ㅜㅜㅠㅠ 행복했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잘 보고가요ㅜㅠ
8년 전
독자50
벌써마지막화리니ㅠㅠㅠㅠ 결국 3세계가 항복하고 마는군요ㅠㅠㅠㅠㅠㅠ지훈이머리가 자연인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유전자는 다르네요
8년 전
독자51
벌써 다음편이 완결이라니 ㅠㅠㅜㅜㅜㅜㅜㅜㅜ 진짜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하... 벌써 다음화가 완결이라니.. 남은 아이들이라도 이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8년 전
독자53
하... 벌써 다음화가 완결이라니.. 남은 아이들이라도 이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8년 전
독자54
아 모두 안쓰럽ㄹ다 진짜 슬퍼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6
ㅠㅠ결국 다들 죽고 불행하게 끝나는구나
8년 전
독자58
항복이라니... 완결이라니... 지훈이랑 석민이의 과거도 맴이 아프네요 증말! 작가님 자꾸 이렇게 슬프게 하실건가요...! 그래도 좋아요...
8년 전
독자59
항복..... 아... 결국 다 행복하게 되지는 못했군요ㅠㅠㅠ 다음 화가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항복이라니ㅠㅠ The Last에서 안아픈 과거를 가진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다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7년 전
독자61
항복 선언? 이게 무슨 말이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아 안타깝다 다들ㅜㅜ
7년 전
독자62
하 ㅠㅠㅠㅠㅠㅠ이러 ㅜ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ㅠㅠㅠㅠ 지훈이랑 석민이 얘기도 역시 슬프네요ㅠㅠㅠ 펑펑 울면서 보고있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64
The last 마지막의 정말 마지막이네요...
7년 전
독자65
ㅜㅠㅠ 항복이 뭐야 ㅠㅠㅠ 완전 자기들이 엉어유ㅠ 2세계가 진짜 나빠뷰이내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아 진짜 위협하는 게 누군데 자꾸 3세계 탓만 하냐고요ㅠㅠㅠㅠㅇ흐ㅡ어어허어어ㅓㅇㅇ.....
7년 전
독자67
와 진짜 오늘은 눈물만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씁쓸하기도 하고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예상도 가고 뭐라 말로 할수없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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