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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선물해주신 그대에게 큰절을 바칩니닿

[현성야동엘성] 메시아(Messiah) 25 | 인스티즈


[현성야동] 메시아(Messiah)

w. 봉봉&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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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야동]메시아(Messiah)



w.봉봉&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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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BGM : Talesweaver OST - Luminisc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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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근방 어디인지는 정확히 알아?"



"으으음...아니, 몰라."



덜컹거리는 버스가 휑했다. 버스 안에는 운전수를 제외하고는 맨 뒷자석에 덩그러니 앉아있는 호원과 동우밖에 없었다. 돌아올때는 버스 열대가 모두 꽉꽉 차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던진 질문에 돌아온 답은 역시나 꽝. 비밀스럽게 숨어있을게 뻔한 소에족 무리를 무슨 수로 찾는단 말인가. 눈 앞이 깜깜할 뿐이었다.



"...실패하면 어떡하지?"



한참을 말이 없던 동우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왔다. 여기서 소에족들을 데리고 오지 못하면 반란에 큰 차질이 생길게 뻔했다. 호원도 걱정되는건 마찬가지였지만 애써 동우를 안심시켰다.



"괜찮아, 다 잘될거야. 가는데 오래 걸리니까 일단 좀 자둬."



그 말에 동우는 말똥말똥한 눈을 억지로 감았지만 심장은 여전히 거세게 뛰었다. 둘 중 하나였다. 소에족들을 만나 잘 데리고 돌아오거나, 그 반대거나. 실패할 경우의 리스크도 컸지만 무사히 창원에 도착해 소에족들을 만나면... 동우는 그것 또한 걱정스러웠다. 안전함을 추구하는 그들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하는지도 문제였지만 막상 그들을 만나면 울음부터 나올듯했다.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자신의 동족들. 그들과 대면하는 느낌은 기쁘기 이전에 우울하고 슬플 것 같았다. 아마 또 한번 상기되는 현실 때문이겠지, 인류에게 버림받아 언제나 도망치고 공격받아야만 하는 소에족의 슬픈 현실. 



머릿속에 붕 떠오르는 우울한 생각에 잠겨있는데 문득 자신의 손을 잡은 옆사람의 온기가 느껴졌다. 그리고 동시에 생각나는 사람들, 성규형, 우현이형, 그리고 명수형. 그들의 아픈 과거,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돌이켜보며 동우는 힘을 냈다. 눈 앞의 현실이 아무리 끔찍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 숨쉬며, 또 분노하고 있다. 그래서 우린 이 끔찍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싸우는거다. 그 치열한 싸움 동안 절망해서도, 좌절해서도 안된다. 억지로 감았던 눈을 뜨고 달리는 차창 밖을 내다보았다. 핏자국이 군데군데 남아있는 도로. 이제 세상에서 핏자국을 지워낼 때가 왔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 첫 임무를 무사히 수행해야 한다.







-







긴장되는 마음을 달래는 동안 어느새 버스는 창원에 진입했다. 부산 근방은 전쟁의 위험에서 한동안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창원 역시 시끄럽지도 위험하지도 않아 보였다. 버스에서 내리는 호원과 동우에게 운전수가 붉은 버튼이 달린 작은 기계를 쥐어주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위치 추적이 됩니다. 준비가 다 되셨으면 버튼을 누르세요. 저희가 찾아가겠습니다."



"네, 조심하세요."



운전수와 헤어지고 걸어가기 시작한 창원은 텅 비어있는 도시였다. 휑한 아스팔트 도로는 햇빛을 받아 이글이글 타오르듯 뜨거웠다. 혹시 빈 건물 어디엔가 숨어있을까 걸어가는 내내 뒤지고 수색했지만 소에족의 소자도 코빼기조차 비치지 않았다. 한시간을 넘게 거리를 헤메었지만 살아있는 생물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고, 내리쬐는 여름 햇볕에 결국 호원과 동우는 지치고 말았다.



"도대체 어딨는거야?"



"설마 여기 없는건 아니겠지..."



"그럼 다른데 찾아보면 되지. 시간은 아직 많아."



"6월 6일까지 그게 될까? 고작 한 블럭 뒤지는데도 한참 걸리는...어?"



"왜 그래?"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동우가 몸을 뒤로 홱 돌렸다. 뭐 있어? 호원이 재차 물었지만 이상한 표정으로 고개를 휘휘 젓더니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는 동우였다.



"찾고 나서 KIST로 간다 치자. 그 다음엔 뭘 해야되지?"



"훈련을 해야겠지."



"정부에겐 언제쯤..."



"야, 왜 그래?"



또다시 말을 하다 말고 주위를 둘러보는 동우에게 호원이 다그쳐 물었다. 동우는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뭔가 이상했다. 아까부터 자꾸 소에족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어디인지 당최 찾을 수가 없다. 이쪽인가 싶으면 저쪽에서, 저쪽인가 싶으면 이쪽에서. 이젠 아주 온 사방에서 느껴지는 기운에 동우는 적잖이 당황했다. 이 근처에 있는건 확실한데...



"아무래도 좀 더 찾아봐야겠다."



"더 안 쉬고?"



"응, 이 근처에서 뭔가 느껴지는데 확실하지가 않아."



결국 자리에서 일어난 동우가 주택가 쪽으로 걸어갔다. 호원도 자리를 털고 일어나 동우를 쫓아갔지만 동우는 반대 방향을 가리켰다.



"넌 저쪽으로 가봐."



"혼자 다니면 위험해."



"같이 다니면 느려. 어쩐지...빨리 찾아야할 것만 같아."



언제나 밝았던 동우의 표정이 오늘따라 어두웠다. 호원은 그런 동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웃으며 동우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으이그, 성질 급하긴. 알았어. 조심해라."



아마 몇년만에 자신과 같은 처지인 소에족을 만난다는게 설레면서도 두려운 일일 것이다. 아까부터 계속 초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 빠른 걸음으로 멀어져가는 동우의 뒤로 호원이 크게 소리쳤다.



"동우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 아까 말했잖아, 다 잘될 거라니깐?"



마악 옆에 있던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던 동우가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오늘들어 처음으로 해사하게 웃었다.



"그래, 알았어."



대답하는 동우의 목소리가 조금 떨리는듯 했지만 기우일거라 생각하며 호원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텅 빈 거리가 괜히 낯설었다.







-







"호원아, 이호원, 어딨어?"



동쪽 방향을 다섯 블록이나 돌고 돌아온 동우는 반대 방향으로 갔던 호원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리 큰 소리로 불러도 호원은 대답조차 없었고, 깨진 창문 안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호원을 찾던 동우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설마... 아무 일 없겠지. 좀 멀리간 것 뿐일거야. 등 뒤로 식은땀이 흘렀다. 벌써 해가 저물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곳까지 뛰어가보았지만 호원은 없었다. 서쪽으로 일곱 블럭 가량을 다급히 뛰어가봤지만 역시 호원은 없었다.



"호...호원아? 너...어딨어..."



불안한 정도를 넘어 두려워지고, 두려운 정도를 넘어 미칠 것 같았다. 결국 호원을 찾지 못한채로 해가 지고 말았다. 운전수가 줬던 기계는 호원이 가지고 있었다. 어두컴컴해진 낯선 도시에 혼자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호원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동우의 눈에서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동우는 켜지지 않는 가로등 아래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호원아...이호원, 어디있는거야...제발 돌아와...나 좀 찾으러 와줘...



그 때 누군가 동우의 어깨를 잡았다. 이미 패닉에 빠져버린 동우는 그 상태로도 한참을 벌벌 떨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호원...이야?"



상대방은 대답이 없었다.



"...장난치지마...호원아, 너 맞지?"



겁에 질린 동우가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강한 힘이 동우의 뒷목을 강타했다. 그대로 세상이 기울어지고, 고요한 거리에는 동우가 쓰러지는 소리만이 작게 울렸다.







-







눈을 뜬 동우의 앞에 펼쳐진건 낯선 세상이었다. 여긴 어디지? 어쩌다 여기까지 온거지? 거기까지 떠올린 동우의 생각이 아직 찾지 못한 호원에까지 미쳤다.



"이호원!!!"



누워있다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지르자 곧 문이 벌컥 열리며 웬 할아버지 하나가 들어왔다.



"아, 일어나셨군요."



"할아버진 누구세요? 그리고 호원이 못 봤어요?"



"호원...이라면 그 청년을 말하는거겠죠. 잘 있습니다. 일단 얘기부터 들으시죠."



그제야 동우는 자신이 깨어난 곳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었다. 방 벽과 천장, 그리고 바닥까지 모두 까만 돌이었다. 돌이 하나하나 박혀있는게 아니라, 방 전체가 암석을 파서 만든 동굴인듯 했다. 방안에는 지금 동우가 앉아있는 두터운 모피 여러개를 겹쳐만든 낮은 침대 하나밖에 없었다. 눈 앞에 있는 처음 보는 노인은 키가 작고 흰 수염을 길게 길렀지만 정정한 모습이었다.



"도대체 여긴...어디에요?"



"흠...여긴 소에족들의 지하 기지입니다."



"지하 기지요?"



"뭐, 기지라고 하기엔 좀 거창한 면이 없잖아 있죠. 그냥 땅속을 파서 만든 거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그...대피한 분들..."



"예, 저희가 맞습니다."



일단 무사히 찾아왔다는 것, 호원이 잘 있다는 것, 그리고 노인의 태도가 적대적이지 않다는 것이 동우를 안심시켰다. 긴장이 풀리자 쓰러지기 전 얻어맞았던 뒷목이 욱신욱신 쑤셨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설명하자면 좀 길군요. 일단 저희는 도련님 일행이 저희를 데리러 왔다는 것, 그 목적이 인간의 정부에게 반란을 일으키기 위한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도련님이 불을 다루는 소에족이라는 것도요."



"저기...도련님이라니요...그리고 어떻게..."



"설명하자면 길다고 했지 않습니까. 모든걸 알고 있었던건 지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아요?"



"선견지명 능력을 갖고 있는 아이입니다. 말하자면 예언이겠지요. 6월 2일, 도련님 일행이 저희를 찾아올거란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답니다."



동우는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나에게 도련님이라는 호칭을 쓰는건지, 굳이 존댓말을 쓰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일단 가장 궁금한 것부터 묻기로 했다.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를 진작에 마중나오지 않은건가요?"



"지아는 남자 두명이 온다는 것만 알았지, 그 생김새와 나잇대 등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능력의 한계라고 해야겠죠. 도련님이 여기 온다는 사실을 우리 말고도 인간의 정부가 알고 있을 확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지켜보며 외모와 특징을 파악한 후에야 사람을 보내 데려오도록 했지요."



그제야 아까 소에족의 기운이 사방에서 느껴졌던 까닭을 알 것 같았다. 지하에 자리잡고 있었으니 그랬을 수밖에.



"아니, 그럼 왜 굳이 기절시켜서..."



"아, 본의 아니게 폭력을 행사한건 죄송합니다. 저희도 만전에 신중을 기해야 했거든요. 어둠을 뚫고 볼 수 있는 자를 보내긴 했으나 도련님이 얼굴을 파묻고 있어서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어깨에 손을 얹어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는군요. 혹시 모르지만 함정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급소를 내리쳐 기절시켰던 모양입니다."



동우는 뒷목을 만져보았다. 멍이 들 것 같긴 했지만 기절 가지고 생명에 지장을 받거나 그렇진 않을 것 같았다.



"그럼 호원이는 어떻게 된거에요?"



"도련님과 같이 오신 분은 데려오는데 적잖이 고생했습니다. 도련님처럼 알아볼 수 없던건 아니었지만 저희쪽에서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공격해왔다는군요. 겨우겨우 뜯어말리고 자초지종을 설명해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지금 어디있는데요?"



"아마 저녁 식사를 하고 계실겁니다."



"가볼 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도련님도 시장하실 때가 됐을겁니다. 제가 누군지, 왜 도련님에게 존칭을 쓰는건지 그런게 궁금하시겠지만 식사 후에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동우는 노인의 뒤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아직 많은게 이해되지 않았지만 일단 제대로 찾아왔고, 이 사람들이 미리 준비를 해두고 있었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노인이 안내해준 곳은 대형 식탁 여러개가 늘어서있는 곳이었다. 동우는 둘러앉아 밥을 먹는 수많은 소에족들 사이를 지나가며 호원을 찾았다. 중간중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보이는 분들은 동우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기도 해 당황스러웠지만, 자신과 같은 소에족들을 드디어 만났다는 이유로 심장은 기분좋게 뛰어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발견한 호원은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앳되보이는 여자 한명과 얘기하고 있었다.



"호원아!!!"



눈물이 왈칵 쏟아질만큼 반가운 호원을 향해 도도도 달려간 동우는 놀라서 쳐다보는 호원의 품에 쏙 안겼다. 갑작스러운 동우의 등장에 호원도 깜짝 놀란 눈치였다.



"언제 왔어?"



"방금 일어났어. 기절했거든."



"너 또 울었지?"



"아까 너 없어져서 무슨 일 있는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데...나 진짜...너 못 만날까봐 너무 무서웠어."



두려움에 떨었던 좀 전 일 생각만 하면 아직도 무서운지 울먹이는 동우를 다독여 자신의 옆에 앉힌 호원은 얘기하고 있던 여자를 소개했다.



"유지아라고, 예언능력이 있으신 분이야. 우리 올걸 알고 있었다네."



"아, 아까 할아버지한테 얘기 들었어요."



나이가 많아봤자 호원과 동우 또래로 보이는 지아는 생각보다 앳되고 예쁘장한 생김새였다. 동우를 알아보고 밝게 웃은 지아가 입을 열었다.



"할아버지라고요? 우리 장로님 말씀하시는건가봐요."



"아...그 할아버지가 장로님이에요?"



"네. 장로님한테 아직 얘기 못 들으셨나봐요."



"듣다 말고 나와서..."



머쓱하게 웃은 동우는 호원을 쳐다보았다. 얘 찾으러요, 라는 말은 꿀꺽 집어삼켰다. 그 시선을 느꼈는지 호원은 옆에 있던 고기 한 점을 집어 동우의 입에 구겨넣었다. 고요한 미소로 두 사람을 쳐다보던 지아가 말을 건넸다.



"그럼, 제가 마저 얘기해드릴까요?"



"아, 네..."



"쭉 말해드릴테니 뭐라도 좀 먹고 계세요."



그 말을 기다렸다는듯이 앞에 있던 접시에 담겨 있는 음식들을 입 안으로 가져가는 동우를 바라보며 지아가 말을 이었다.



"저희들이 전쟁이 터진 첫 해 이곳으로 도망왔다는건 알고 계시죠? 남편들과 아빠들, 그리고 아들들을 전쟁터에 내보낸 후 힘없는 가족들은 한데 모여 창원으로 피난을 왔어요. 그러나 마땅히 살기가 여의치 않더군요. 몇 달을 브레이커들 눈을 피해 살다 생각해낸 곳이 지하였어요."



"브레이커가 뭐에요?"



"소에족들이 정부와 정부군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호칭이에요. 파괴자라는 뜻이죠. 어쨌든 각종 능력을 총동원해 만든 곳이 여기 지하 동굴이에요. 그리고 여전히 능력들을 총동원해 끈질기게 목숨을 이어가고 있구요."



"아..."



"장로님은 전쟁터에서 우리를 모아 피난시켜주신 분이에요. 지금은 저희가 우두머리격으로 모시고 있지요. 음...아마 장로님이 도련님 도련님하면서 존칭을 쓰셨을거에요, 맞죠?"



"맞아요. 왜 그런건지 설명해줄 수 있어요?"



"당신은 특별한 분이거든요."



"제가...특별하다고요?"



뜻밖의 말에 고기를 찍어 먹던 동우가 멈칫하고 지아를 쳐다보았다. 난 그냥... 평범한 소에족일뿐인데?



"저도 거기까지밖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음...그러면..."



"아무튼 제가 꿈속에서 당신들에 대한 예언을 본건 두달전쯤이에요. 전 바로 장로님에게 말씀드렸고, 오랜 회의 끝에 반란에 참여하자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정말요? 그럼 저희와 같이 가는건가요?"



"물론이죠. 준비는 오래전에 끝냈어요. 내일 당장 출발할 수 있습니다."



지아의 말에 호원과 동우의 표정이 밝게 펴졌다. 드디어 첫번째 임무가 반쯤 해결된 것이다. 여전히 그 미소를 만면에 띄운채로 지아가 천천히 일어섰다.



"제 역할은 이쯤에서 끝난 것 같네요. 식사 후에 다시 장로님을 찾아가 설명을 들으세요."



"...에?"



"그 '특별한 사람'에 대한 설명 말이에요. 행운을 빌어요, 메시아들이여."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나버린 지아를 바라보며 호원과 동우는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어야했다. 메시아. Messiah. 우리는 구원자다.







-







식사 시간이 끝났다. 호원가 동우는 장로 노인의 방으로 이동했다. 걸어가는 동안 둘은 말이 없었다. 오늘 하룻동안 너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그리고 장로에게 얘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 불안이 동우를 휘감았다. 아무래도 엄청난 얘기를 듣게 될 것 같았다.



똑똑-



작게 노크하자 잠시 후 문이 천천히 열렸다.



"들어오십시오."



장로는 어찌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호원에게도 들어오라는 손짓을 해보였다.



"지아가 우리에 대해서 얘기해줬다더군요."



"음...저기...말 놓으세요."



"아닙니다, 괜찮아요. 도련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늘 존댓말을 쓴답니다."



장로는 푹신해 보이는 소파에 둘을 앉혔다. 부드러우면서도 연륜섞인 그의 미소는 기분을 한결 편안하게 했다.



"흠...지아가 저희들에 대해 얘기해드렸으니, 전 도련님에 대해 얘기해드려야겠군요."



"저...제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랬겠죠, 허허. 이제부터 제가 그 얘기를 하려 합니다. 도련님은 능력을 발견하셨죠?"



"네...불을 낼 수 있는 능력이에요. 사실 발견한지 한달도 채 안됐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도련님의 능력은 불을 다루는 것이지요. 불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끄는 것도, 그 화력과 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장로의 말은 가히 놀라운 얘기가 아닐 수 없었다. 불을 조종한다고?



"이 이야기의 시작은 소에족의 첫 탄생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치 인류처럼, 소에족은 유인원, 즉 원숭이에서 갈라져나왔습니다. 그건 두분 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호원과 동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혹시 고대 과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아십니까?"



"네, 학교에서 배웠었어요."



호원이 대답했다. 동우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사원소설을 주장했죠. 네 개의 원소를 가지고 만물을 창조할 수 있다는 논리였지요. 그 네 개의 원소가 바로 물, 불, 공기, 그리고 흙입니다. 초창기 소에족 중에는 네 명의 굳건한 기둥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들이 물, 불, 공기, 흙. 즉 원소를 다루는 능력자들이었지요. 우리는 그들을 원로들이라 부릅니다."



"원로..."



"그들은 인류에게 공격받기 전 소에족을 번영시킨 장본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 막 나온 풋내기였을뿐이지만 인류의 발달된 문명을 무서운 속도로 습득하고 소에족의 문화와 지식을 발달시켰습니다. 언어나 문자, 건축, 제도 등을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지요. 물론 대부분이 인류의 그것을 모방했기때문에 그 속도로 일이 진행되었고요."



"어떻게 그런...고작 네 명이..."



"믿을 수 없지요? 그러니까 바로 전설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는 있지만 저도 정확히 아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원소를 다루는 네 사람이 존재했다는 것, 그 하나뿐입니다."



"......"



"그들이 여자와 결혼해 낳은 자손은 딱 한명씩뿐이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꽤 나이가 들었을때 낳았다고 하는군요. 소에족이 탄생한지 채 100년이 안되었으니... 3세대쯤 왔군요."



"......"



"도련님, 믿기 힘드시겠지만, 도련님의 아버지가 바로 불을 다루는 원로의 아들이었습니다."



"...네? 뭐라구요?"



동우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지금 듣는 이야기들도 받아들이기 힘든데...아버지가 뭐, 뭐라고?



"그러니까 도련님이 화술(火術)의 원로의 손자겠군요."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전...전...지금까지..."



"도련님의 아버님은 아마 도련님의 능력이 발견되면 그 사실을 말해주려 하셨을겁니다. 그 전엔 철저하게 숨기셨지요."



동우의 아버지가 동우 앞에서 능력 얘기를 한번도 꺼내지 않은건 사실이었다. 그러나...아직 의심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럼 저희 누나들은요? 엄마는요?"



"원소를 다루는 능력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거나 다름이 없죠. 웬만한 다른 능력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소에족에 딱 한명씩밖에 존재하지 않는 그 능력은 그 자손중 오직 하나, 그것도 아들에게만 유전됩니다. 원래 소에족의 능력은 물려받지 않는게 보통인데, 원소술(元素術)은 특별하기 때문에 다르지요."



"저..전...잘 이해가...그럼 어째서 그렇게 뒤늦게 발견이 된거죠?"



"잘 들으십시오. 소에족의 능력에는 정확하진 않지만 레벨이라는게 존재합니다. 그 레벨이 높을수록 위험하고 스케일이 큰, 어려운 능력이지요. 지금 도련님의 능력은 A+급에 속합니다. 소에족 중에서도 가장 최고로 꼽는 능력이지요."



"...어...음..."



"소에족의 능력은 어떤 특정한 상황을 겪음으로써 발견된다는거 아시죠?"



"...네."



"그 레벨이 높을수록 발견되는 상황은 점점 더 극단적으로 변합니다. 아마 그 능력을 발견하셨을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격한 분노를 느낀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불의 능력은 분노에서 발견되는 법이니까요."



동우는 자신의 능력이 처음 나왔을 때, 그러니까 호원이 죽을 위기에 처했던 그 때를 회상했다. 확실히 엄청난 분노에 휩싸여있긴 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호원의 시선을 느끼며 동우는 어렵사리 질문했다.



"음...저기...그럼 저희 가족이 죽었을때요, 그 땐 왜 안 나왔던건가요? 그 상황이 훨씬 극단적이었는데..."



가슴아픈 기억을 밋밋한 말로 표현하는게 꺼림칙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도련님, 잘 생각해보세요. 그 때 느꼈던건 분노가 아닌 허망함과 슬픔이 아니었던가요?"



동우는 결국 그 말에 수긍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족을 그대로 눈 앞에서 잃었던 그 감정은 분노가 아니었다. 미숙하고 치기어렸던 어린 날의 슬픔은 호원을 만나고 사랑하는 감정을 알게 된 이후로 바뀌었다. 부당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그리고 자신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던 호원의 위기 앞에서 그 모든 분노가 폭발했었다.



"그래서...할아버지가 하고 싶은 말씀이 뭔가요?"



"도련님은 우리 소에족에게 중요한 존재라는겁니다. 목숨바쳐가면서 지켜야할 그런 중요함이 아니라 바람에 꺼져가는 촛불처럼 위태로운 저희의 존재에 힘을 실어주는 중요함이지요."



"그럼 절 왜 진작에 찾지 않으셨어요? 우리 가족...의 일은 알고 계셨지 않나요?"



"물론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2대 화술사의 죽음 앞에 많은 이들이 경의를 표하고, 사라진 도련님을 찾아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반대했지요."



"왜..."



"도련님이 세상에 혼자 서는 법을 익히는건, 그리고 함께 할 사람들을 만나는건 신의 섭리니까요. 신의 섭리를 거스를 수 있는 자들은 원소술사들밖에 없지 않습니까."



장로가 옅게 웃음지었다. 동우는 아직 혼란스러웠다. 신의 섭리니, 화술사니, 소설책에나 나올 것 같은 이야기였다. 평생 소에족으로 살아왔지만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실들.



"저...죄송한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 가는게 당연하겠지요. 저도 물론 모든걸 이해하라고 한 얘기가 아니니까요."



장로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동우는 이 모든게 거짓같았다. 잘 믿기지도 않았다. 자신의 능력이 남들보다 그 힘이 강하다는건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저희 아버지는 왜 그 얘기를 숨기셨을까요?"



"아마 도련님의 안락함을 지키고 싶으셨겠죠."



"안락함을 지킨다고요?"



"원소술사들은 한번 그 능력을 발견하면 보통 지배층으로 나서게 됩니다. 도련님의 또래인 다른 세 명의 원소술사들은 지금 전쟁의 최전선에 나가 지휘하고 싸우고 있지요. 아버님은 도련님을 위험하게 키우고 싶지 않으셨을겁니다. 도련님이 어린 나이일땐 전쟁의 가능성이 매년 몇배씩 늘어나던 때였거든요. 결국 도련님이 어느 정도 성장했을때 전쟁이 터져버렸고요."



기억의 저편에서 아른거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 듯했다. 언제나 자상하게 안아주었던 아버지의 너른 품. 아버지는 그 행복함을 지키고 싶으셨겠지.



"이제...이제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그렇게 중요한 존재라면..."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도련님은 앞으로 무얼 하실건가요?"



걱정되는 마음으로 던진 말에 되려 역으로 질문을 받은 동우가 당황하자 옆에 조용히 앉아 듣고만 있던 호원이 대신 대답했다.



"소에족과 무고한 시민을 괴롭히는 정부에게 반란을 일으킬겁니다."



"동료들도 만나셨겠군요, 지금쯤은."



"네...근데 전...제가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한번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머뭇거리는 동우를 바라보며 장로가 다시 한번 미소지었다.



"반란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뭐든지 시작하는게 가장 힘든 법입니다."



"하지만..."



"도련님이라면 하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성공할거에요. 화술(火術) 원로의 3대손이 아닙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나요?"



"저희들이 도련님을 필요로 하냐구요? 오히려 도련님이 저희를 필요로 하시지 않습니까. 저희는 도련님과 소에족을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울겁니다."



장로가 미소지을 때마다 입가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지어졌다. 그 모습을 보자 동우는 울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이런 사람들이 내 곁에 있구나.



"정말...고마워요, 할아버지."



"제가 더 감사하지요."



"전...전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 설령 불을 다룬다 하더라도...그냥 여기 있는 분들과 비슷한...그런 평범한 사람이에요."



"적어도 저희에겐 특별한 분이죠. 옆에 앉은 분에게도 그럴거구요."



호원이 동우를 보고 싱긋 웃었다. 동우도 그런 호원에게 웃어주었다. 넌 내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야, 호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느낌이었다.



장로와는 얼마간 이야기를 더 나눴다. 동우가 소에족의 기운은 원래 서로서로에게 느껴지는건지에 대해 물었고, 장로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능력의 레벨이 높을수록 그 기운 또한 잘 느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동우가 이번엔 불을 어떻게 조종할 수 있는지 물었고, 장로는 그건 도련님 자신이 깨우쳐야한다는 말만 남겼다. 그리고 능력의 리스크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원래 소에족들은 능력을 자신의 체력 이상으로 써버리면 탈진하지요. 쉬면서 체력을 보강하기 전에는 다시 능력을 쓸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과도한 신체활동이나 능력 사용으로 지쳐버리면 능력을 쓸 수 없다는겁니다. 원소술사같이 특이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체력이 쉽게 닳아 없어지지는 않을테지만, 주의하십시오. 능력이 강한 경우,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너무 심하게 능력을 써버리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는 마세요.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면 자연히 그 위험도도 줄어들테니까요."



그러고선 장로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하자고 했다. 밤 동안 준비를 시켜놓을테니 이동 수단을 이 근방으로 불러달라는 말로 길고 힘들었던 대화는 끝이 났다. 고개를 꾸벅 숙이며 방을 나서는 호원과 동우에게 장로는 마지막으로 행운을 빌어주었다.



"모든게 잘될 거에요, 메시아들이여."







-







운전수들을 호출해놓고 아까 깨어났던 방에서 잠이 든 동우에게 한 인영이 다가왔다.



"동우야, 일어나봐."



조용히 속삭이며 흔드는 손길에 동우가 눈을 떴다.



"...호원아? 왜 안 자고..."



"우리 부산 가자."



"...뭐라고?"



대뜸 자신을 깨우더니 다짜고짜 부산에 가자는 말을 한 호원을 동우가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부산 내려가자고. 창원이랑 가깝잖아."



"아니, 지금 시간이 밤 열신데..."



"빨리 가면 한시간도 안걸린대. 바다 보러 가자."



이게 무슨 달밤에 뻘짓인가-하면서도 동우는 호원의 손에 이끌려 방을 나왔다. 알고 보니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통로는 낡은 주택의 지하실에 있었다. 아마 소에족 탐지기가 있었다면 제대로 신호를 잡지 못했을 것이다. 훌륭한 요새가 아닐 수 없다. 주택 앞에 대기해있던 버스 한대에 올라타면서도 동우는 여전히 비몽사몽인 상태였다. 창원이 부산 바로 위에 있는 도시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부산이 한밤중에 바다를 보러 간다는 이유만으로 갈만한 곳은 아니었다. 그 때 동우의 머릿속에 떠오른건 바로 부산에 남겨진 호원의 가족들이었다. 앞으로 죽을 위기도 많을테고, 아니 진짜 죽을 수도 있으니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인사를 하러 가는거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피곤할텐데 밤 중에 불러내서 미안하다고 운전수에게 말한 호원은 살짝 긴장되는 표정이었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50분 동안 차 안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동우는 2개월 전 호원과 갔던 부산을 떠올렸다. 이른 봄이었지만 사람이 많았던 바닷가, 엄마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신 호원의 어머니, 그리고 산에서 했던 이야기들.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짧은 날들이었다. 물론 부산에서 돌아오자마자 안좋은 일이 일어나긴 했었지만- 동우는 애써 그 일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그 때 좀 힘들었으면 어때, 지금은 이렇게 함께 있는데.



이윽고 버스가 멈춰겄고, 호원과 동우는 2개월 전에 내렸었던 입구에 내려 바닷가를 향해 걸어들어갔다. 바다 앞에 도착했을때는 자정이 거의 다 된 시각이었지만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가로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근 2개월만에 보는 바다는 그 때와는 달리 새까만 심연의 어둠같았다. 그 점이 더욱 바다라는 존재를 황홀하게 만들어주었다. 거품을 내며 흩어지는 파도소리가 반가웠다. 동우는 지난번에 갔던 호원의 집 방향으로 가야할줄 알고 그쪽으로 몸을 돌렸지만 막상 부산에 오자고 했던 호원은 반대쪽으로 걸어갔다.



"어? 저쪽으로 안 가?"



"...오늘은 집에 온게 아니잖아."



"집에 인사하러 온게 아니라고?"



"지금 가면 마음만 약해질 뿐이야. 오늘 온건 그냥...바다를 보러 온거야."



호원이 씁쓸하게 웃었다. 밤의 바다는 우울함을 띄고 있다. 낮에 볼 수 있었던 그 활기와 생동감은 어디 가고 가슴을 저미는 파도의 노래만 남아있을뿐. 마을과 반대 방향인 방파제쪽으로 걸어가는 동안 신발 속으로 차게 식어버린 모래가 들어왔다. 한낮에는 이 모래도 뜨겁고 강렬했겠지. 방파제에 가까워져 갈수록 사람들의 수가 적어졌다. 호원과 동우는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부산이 관광지로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인 광안대교가 무지개색으로 반짝였다. 200년 전쯤부터 있었다던 저 다리는 몇번을 재건축된 끝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내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다리 아래의 바닷물이 그 불빛을 받아 옅은 분홍빛을 띄며 이리저리 물결쳤다.



"바다 보는게 마지막일지도 몰라."



파도 소리 사이로 자조적인 호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뭐라 반박을 할 수 없는 말이었다. 사실이었으니까. 그래서 동우는 반박 대신 질문을 택했다.



"그래서 후회해?"



"아니,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나도."



"누누이 말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거라니까."



"나도 그렇다니까."



마주보며 서로 웃은 둘의 사이에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묵묵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바다를 바라보기만 하던 둘의 침묵을 깬건 호원이었다.



"동우야."



"응?"



"우리 꼭 이겨서 세상의 끝을 보자."



「니가 말한 이 끔찍한 세상의 끝을 내고, 진짜 세상의 끝에 가서 행복하게 살자. 네가 하늘이 되고, 내가 바다가 되서, 우리 세상의 끝에서 끝을 만들자.」



기억 속에 겹쳐지는 호원의 다정한 목소리에 동우는 미소지었다.



"그래, 그러자."



"장동우, 내 하늘아."



"...응, 내 바다 이호원아."



"사랑해."



"나도...사랑해."



얼굴이 달아올랐다. 주위가 깜깜해서 얼굴이 안보이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동우는 고개를 무릎 사이로 파묻었다. 호원도 머쓱했는지 시선을 엄한 곳으로 돌리고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었다.



"...이게 뭐야..."



"왜,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부끄러..."



"동우야, 고개 들어봐."



"엉?"



쪽-



고개를 든 동우가 무슨 상황인지 알아차릴새도 없이 입술이 가볍게 맞닿았다가 떨어졌다. 몇 초간 멍해있던 동우가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일을 저지른 호원이 저 멀리 달아나고 있었다.



"야! 뭐, 뭐, 뭐, 뭐한거야! 이...이게...야, 야!"



머리끝까지 빨개진 동우가 잔뜩 당황한채로 소리를 질렀지만 도망가는 호원은 그저 좋다고 웃을 뿐이었다.



"너, 너, 거기 안서? 잡히면 죽는다!"



저 멀리서 좋다고 깔깔대는 호원에게 힘껏 소리친 동우가 호원이 미처 대비하기도 전에 달려가 그를 밀어 넘어뜨렸다. 그 덕에 신명나는 풍덩 소리와 함께 호원은 바로 뒤에 있던 바다에 빠져버렸다.



"어? 이게 누굴 밀어!"



넘어진 호원을 보고 통쾌하게 웃어제끼는 동우를 이번에는 호원이 홱 끌어당겼다.



"으아아악!"



간절한 버둥거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동우도 물 속에 엎어지고 말았다. 물론 이번에도 신명나는 풍덩 소리와 함께. 한참을 그렇게 바닷가에서 엎치락뒤치락 뛰어놀던 두사람은 축축하게 젖은 채로 버스로 돌아와야했다.







-







창원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안으로 들어가기엔 애매했던 둘은 결국 버스에서 밤을 지새웠다. 운전수 아저씨는 뭘했길래 그렇게 젖어서 왔냐며 히터를 틀어주었고, 두 사람은 본의아니게 초여름에 뜨거운 히터의 열기 아래서 옷을 말리며 잠이 들어야 했다. 동이 틀때쯤 눈을 떠보니 옷은 거의 다 말라있었고, 히터도 꺼져있었다. 곧이어 짐을 바리바리 싸든 소에족들이 주택 밖으로 걸어나와 차에 올라탔다. 싸울 힘이 전혀 없는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은 창원에 남아있기로 했기 때문에 차에 타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자란 소년들이거나 스스로 가겠다고 자원한 여자들이었다. 약 150명 가량의 사람들이 버스 열대에 조금씩 나눠탔다. 한 버스가 공격당했을때의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 



동우는 걱정되는 마음에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에서 내려올때는 버스들이 간격을 두고 띄엄띄엄 내려와 의심을 사지 않았지만 다시 올라갈때도 그럴 수 있으리란 법은 없었다. 게다가 오면서 몇번 들린 검문소에서는 호원과 동우만 좌석 밑으로 몸을 숨기면 피곤이 눈에 덕지덕지 붙은 경비병들은 그냥 빈 버스라며 보내주곤 했다. 그러나 이제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기 때문에 검문을 피할 수 없을게 뻔했다.



「무조건 저만 믿으세요. 이쪽엔 성종군도 있지 않습니까. 괜히 불안해하면서 덜덜 떨면 오히려 더 의심을 살 뿐입니다. 당당하게 행동하십시오. 절대 위험하지 않게 해드릴겁니다.」



한일의 이야기가 떠올랐지만 불안감은 지울 수 없었다. 그건 옆에 앉은 호원도 마찬가지로 보였다.



"걸리면 어떡하지?"



"...그러게..."



"그래도...안 걸리겠지?"



"...그럴거야..."



의미없는 대화가 끝나자 버스 안에는 철없는 소년들 몇몇이 떠드는 소리밖에 남지 않았다. 동우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장로를 생각했다. 그는 남은 소에족들을 지키기 위해 창원에 있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장로의 눈에는 굳은 의지가 서려 있었다. 하지만 그 의지만큼 따스하고 온정이 가득한 눈빛이었다. 동우는 모든게 끝나고 꼭 다시 한번 장로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에 버스는 검문소에 도착했다.



경비병이 버스 안 사람들을 보고 버스의 문을 열어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일순간 버스 안이 쥐죽은듯이 고요해졌다. 동우는 경비병이 버스 안에 소에족이 우글우글하다는 것을 알아내 순식간에 버스를 벌집으로 만드는 끔찍한 상상을 했다. 모골이 송연해졌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곧이어 소에족 탐지기를 든 경비병이 버스에 올라탔다.



"...통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 후로 지나치는 검문소마다 그런 식이었다. 다른 버스들도 모두 무사하다는 연락이 왔다. 호원과 동우는 어리둥절했지만 어찌됐든 다행이라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잠시 후 버스가 천천히 멈추었다. 창밖으로 약간 낡은듯하지만 깔끔한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웬만한 대학 캠퍼스 넓이의 과학 연구 단지. KIST 였다.







-







버스에서 내리자 한일이 마중나와있었다.



"아저씨!"



"도착하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대체 뭐한거에요? 우리 한번도 안 걸렸어요!"



"하하...글쎄요."



동우의 질문에도 한일은 그저 특유의 사람좋은 웃음만 지을 뿐이었다.



"미리 포섭해놓은 연구원들이 소에족들을 숙소로 안내해줄거에요."



말이 끝나자마자 소에족들이 연구원들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했다. 호원과 동우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 뒤를 따라가려 했지만 한일의 말이 그들을 잡아세웠다.



"두 분은 이쪽으로요."



아직도 어리벙벙한채인 호원과 동우는 한일이 이끄는대로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 곳이 예전에 M연구를 하던 건물이에요. 앞으로 우리의 작전 본부가 될겁니다."



깨끗하고 하얀 M센터와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풍기는 모습이었다. 한일을 따라 방 안으로 들어가자 앳되보이는 꼬마 하나가 노트북을 두드리며 앉아있었다.



"너는..."



"인사하십시오. 이쪽이 성종군입니다."



아, 저 꼬마가 성종이? M센터에 있을때 들었던 성종에 대한 얘기들이 떠올랐다. M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신체 발육 속도는 4배, 정신 발육 속도는 7배라던 놀라운 이야기들. 성종도 태어난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16살 소년의 모습이라고 했다.



"안녕, 형들? 난 알다시피 이성종. 형식적으로는 대통령 아들이고, 사실은 M(17) 김성규의 아들이야."



"어, 어. 안녕. 우리는..."



"알아, 이쪽은 동우형, 이쪽은 호원이형. 동우형은 불을 다루잖아, 맞지?"



"응, 맞아."



역시 천재 꼬마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당당한 자세로 또박또박 말하는 성종의 모습이 영락없는 대통령의 천재 아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만남과 똑부러진 성종의 말들에 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그 때 성종이 노트북을 덮더니 일어나 떠날 채비를 했다.



"형들 온거 봤으니까 난 간다. 아버지가 찾으실 시간이 된 것 같거든. 나중에 다시 올게."



"음, 그래. 잘 가."



얼떨떨하게 인사하는 호원과 동우를 뒤로 하고 문을 나서던 성종이 잠깐 멈칫했다.



"아, 맞다. 오는 동안 괜찮았지? 너무 궁금해 할 필요는 없어. 인공위성 하나를 해킹해서 소에족 탐지기에서 나오는 전파를 혼선시켰을 뿐이야. 간단한 일이지. 아마 삐삐거리는 신호는 어느 부잣집 텔레비전 송신기에서 울렸을지도 몰라."



알 수 없는 말을 다다다 내뱉고는 가볍게 손을 흔들고 뒤돌아 나가는 성종의 모습에 호원과 동우는 그저 멍하니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옆에 서있던 한일이 조용히 미소지었다.



아잌 천월이에용 오랜만이죠? 길고 긴 인티점검이 끝나고 메시아가 돌아왓승니당

25편 보시면 판타지 요소가 좀 쩔어요ㅇㅇ 사실성따위 발라먹었죠...근데 메시아는 세미판타지 전쟁물이니까 판타지야 므ㅓ...

그리고 지아양은...울림엔터의 유지아양 마즈다...

동우는 알고보니 참 쎈캐엿던게 함정!!

지금은 29편을 쓰고 있어요...29편은 참고로 스케일쩌는 작전 상황이라긔...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쓰다보니 힘드네요 헣ㅎ헝ㅠㅠㅠ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야동 처음으로 뽀뽀함!!!!!!!!!!!!!!!!!!!!!!!와오아아까!!!!!!!!!!!!!!!!!!!!!!!!꼉싸났어요 꼉싸났어!!!!!!!!!!!!!!!아잌완쩐끼뼈요!!!!!!!!!!이뤄켸헁뽂할쑤까어ㅃㅆ엉요!!!

25편만에 첫 뽀뽀라...ㅋㅋㅋㅋㅋ

속닥속닥 이건 비밀인데요 현성아직 뽀뽀도 못햇대요 속닥속닥



내 하늘아 내 바다야...이거 오글거리는거 나도 잘 알아요...쓰면서 손발 퇴갤





신청받은 글잡 팬픽 추천

음...지난번 24편이엇나 공지엿나 여튼 댓글에 남자분(!!! 게다가 인핏공커를 좋아하시는)이 글잡 팬픽 재밌게 읽고 있는거 추천해달라고 하셔쓰여~

제가 뭐 요약이나 리뷰같은데 젬병이라서 어떻게 잘 해드리진 못하겠지마뉴ㅠ 그냥 짧고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께옇ㅎ 스포는 앙댕닝깡영

지금 29편 쓰다 말고 나와서 정신이 없어요 = 제가 지금 읽고 있는 글잡 팬픽 전부다를 소개해드릴순 없어요ㅠㅠ 그점 유의해주시고 작가분들 상처받지 마thㅔ영ㅠ

전 금손 그대들을 영원히 스릉흡느드


1. 드래그 댓 뱀파이어 - 이건 뭐랄까...메시아가 전쟁판타지(미래) 라면 드댓뱀은 일상판타지(현재) 에요!...올리비아님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제 머리는 그렇게 이해..햇답니닿....음...인픽 공커다각이구여! 멤버들 일곱명 중에 일부가 뱀파이어, 일부가 감시자(읽어보세요...설명이참...),또 사람.. 음...뭐 그런식이에요ㅠㅠ 아 천월이는 진심 바보인듯ㅠㅠㅠㅠㅠ읽고도 왜 요약을 하지를 못하니ㅠㅠㅠㅠ

2. 작약향 - 이건 인픽인데 이성픽이에요! 고전물이고...이성픽 안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되게 색다르고 재밋더라구요! 아주 그냥 어휘력이...고급 어휘들이 줄줄... 봉봉이처눨이가 제일 딸리는게 어휘력인데 한낱님 진짜 부러브요...아맞다 한낱님 예전 호이시랑 그거 작가분...♥

3. 너는펫 - 수열 픽입니다! 되게 달달해요ㅠㅠㅠ성열이가 명수 펫...펫...음...펫이라 해야되나? 여튼 그런 존재인데에요 딱 어감으로는 격하고 야하게(??????) 들리지만 사실 수열 서로 레알 스릉하는 뭐 그런...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둘이 사랑하는 모습 하나는 참 달달해요ㅠ

4. 호줌마 - 이건 야동러 천월이가 개인적으로 레알레알 사랑하는 픽이에요... 메시아가 글잡 열리자마자 연재됐는데 거의 비슷한 시기에 연재시작된 픽이거든요! 시즌 1, 2 로 나눠져있고 지금은 시즌 2 연재되고 있습니닿~ 매우매우 달달한 픽임ㅠㅠㅠ동우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아 지금 제가 멘붕이 와서 여기까지만 쓸게요ㅠㅠ나 진짜 글 못쓰나봐요ㅠㅠ줄거리 요약을 하고 싶은데 그게 되지가 않으니...작가분들 그리고 추천 부탁한 분...

진심으로 사죄합니다ㅠㅠㅠㅠㅠㅠ죄송ㄷ해요ㅠㅠㅠㅠㅠ

읽고 있는건 더 많은데 쓸수가 음슴...역시 난 병찐이야...H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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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선추
12년 전
독자10
와 금손보소... 이것보소... 작가님들 열여섯 맞아요? 스토리가 왜이렇게 탄탄함? 지금 소설씀?
12년 전
봉봉/천월
어잌ㅋㅋㅋㅋ열여섯 마즈다...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엔 참...곶아같은데 말이죠ㅠ
12년 전
독자12
이런.. 그런 나쁜말은 쓰면 앙대영!
12년 전
봉봉/천월
알아쓰용ㅋㅋㅋㅋㅋ제가 아는 사람같은 말이네요...☆★
12년 전
독자24
앙대앙대~ 쥬거쥬거~
12년 전
독자2
선댓
12년 전
독자5
Aㅏ.. 전 이해력이 딸리는 관계로.. 조금 어렵네요.. 원..원소술사? 여튼 뒷부분은 달달하고 참 좋네요. 역시 야동이 갑이지라bb
12년 전
봉봉/천월
어잌어잌ㅋㅋㅋ저도 쓰면서 이해가 안됐어요...아련...ㅋㅋㅋ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3
선댓이요
12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엏헝 폭풍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thㅔ영
12년 전
독자25
저.. 손수건좀..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ㅇ;...여기용ㅇ
12년 전
독자4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동은 정말 흥미진진한 것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스릉해요 천월그대 봉봉그대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저도 스릉흡느드!
12년 전
독자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광팬이예요 ㅠㅠㅠㅠㅠㅠ아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뭔가되게멋져요 ㅋㅋㅋㅋㅋㅋ점점스릴이넘쳐지고있는거같아요ㅠㅠㅠ동우완전쎈캐!!A+!!!!! 개쌤우오아아!! ㅠㅠㅠ 메시아너무좋아욬ㅋㅋㅋㅋ보면서진짜스크롤안끝나서행복한것도넘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야동첫뽀뽀으아니!!
12년 전
봉봉/천월
광팬그대 방가왕ㅇ용ㅇㅇㅇ혹ㅎㅎ홓ㄱ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길어지는게 함정!
12년 전
독자16
어머 야동ㅁㄴ;아러 ㅁㅇㄴ/ㅣㅏ릉ㅌ.카ㅓㄹㅇㄴㅋ;ㅏㅐㅓㅋ.티ㅏ런에마리더;ㅁ아ㅓㄹ ;ㅏㅓㅇ ㄴㅁ;ㅣ러 첫뽀뽀ㅁ;ㅇ러;ㅇㄴ마ㅣㅓㅌㅋ/ㅡ라.ㅓㅌㅇ;라ㅣㅋ/ㅌ렁ㄴ.마ㅣ 아 중간에 지아? 이러고잇는데 유지아였음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망홈;ㅏㅇ홈농ㅎㄷㄷㅅ만ㅇ럼엿마ㅓㅇㄹ 뽀뽀햇음!!!!!!!!!!!!!!!!!!!!!! 지아는 유지아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심가득 엑스트라들...메시아엔 깨알 엑스트라가 디게 마나용
12년 전
독자17
헐 동우가 쎈캐중에서도 매우 쎈캐였네요 화술 원로의 손자.. 오올 능력있는 쎈캐돋네 진지하게 읽다가 야동이들 뽀뽀하는데에서 쌍수들고 환장했어요!!!!!!! 야동이들이 드디어 뽀뽀를!!!!!!!!!! 네 결론은 메시아는 진짜 레알인거같아요 봉봉그대 천월그대 영혼을 바칠게요
12년 전
봉봉/천월
올ㅋ환!환!환! 야동 뽀뽀해서 환장했다할때 환!!!!! ㅠㅠㅠ 제발 날 받아줘요...라고 말해야될것같응ㄹ....
12년 전
독자20
니오ㅓ뤼여ㅜㅎ리정누;ㅓㅍ농;ㅣㅏ러ㅠ더ㅡ디어 ㅃ호뽑뤼ㅏㅓㅜ후리ㅏㅓㅜ;나어히ㅏㅓㄴ우;ㅏㅓ드디어 뽀뽀르르!@ㅙㅓ오ㅠㅏㅓ휴랴;너포ㅜ나머루ㅠ'ㅣㅏ래ㅠㅓㅜ아ㅣ러ㅜㅠ'ㅣ아러ㅠㅣㅏㅇ링러ㅠㅣ오류ㅏㅚ유ㅓㅇ;러ㅏㅠㅝㅏㅇ루ㅠ;ㅏㅓㅜㅇㄹ;ㅣㅓㅠㅜㅇㄹ,ㅡㅜㅠ;ㅏㅓㅇ로ㅠ;ㅣㅓㅇ리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드디어 뽀뽀를!!!!! 외계어가 찰지네요...핡ㄹ
12년 전
독자22
아 진짜 왤케 재밌고 날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홍흐ㅠㅠㅠㅠ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좀만더 힘내자 애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ㅃ뽀뽀뽀뽀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7
왔네 드디어 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가 중요한 존재라니 다해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놈의 메시아때문에 글잡을 끊을 수가 없당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장동우))))))))))
((((((((((야동))))))))))
아잌 글잡엔 메시아말고도 재밌는게 많자나요~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읽은 것중에는 메시아가 탑이에요 (소곤소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슬슬 전투준비를 ㅏ는걸보니 기대만땅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느에넹! 사랑합니다...부담스러워도 좋아요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31
아낰.......퀄리티보소....>///<....저는 그저 엉엉 울뿐......봉천그대들 땜에 제글이 쪽팔리고있긔....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ㅋㅋㅋㅋㅋ왜용ㅇㅋㅋㅋㅋㅋ무슨 글이엥영ㅎ??? 항상 메시아에 금손작가분들이 댓글 달아주는데 누가누군지 익인이라 구분이 안간드ㅏㅏㄴ으...
12년 전
독자33
흡.....쪽팔려서 말 못함돠...ㅋㅡㅋ.....흡.....ㅈㅇㅎ이라고 쭈구리픽있어엽....
12년 전
봉봉/천월
와우 작약향????? 쭈구리 아닁ㅇㅇㅇㅇㅇㅇ지금 초록글에도 ㅣㅇㅇㅅ자낭영! 아 나 오타좀 봐옄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5
헐...어떠케 아셨지..ㅋㅋㅋㅋㅋㅋ초성만 적었는뎅ㅋㅋㅋㅋㅋㅋㅋ초록글도...ㅠㅠ제가 리맆을 달아서...아마도요...ㅠㅠㅠ퀄이 개똥퀄
12년 전
봉봉/천월
대댓은 메시아도 다는ㄷ영 뭘ㅇㅇㅋㅋ괜차느어 ㄴㄴㄴ 작약향 재밋어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7
핡.......ㅠㅠㅠ사실 작약향은 재미는 없어염.....흡....메시아 짜응♥
12년 전
봉봉/천월
음?>?아니에요 이성픽 원래 싫어햇는데 작약향은 참 재미져욬ㅋㅋ 그대 필력 bb 봉천이에겐 없는 풍부한 어휘력이 돋보인당께요
12년 전
독자40
ㅋㅋㅋ아잌...제가 자판기 커피 찌거기면 봉천그대들은 티오페이에염
12년 전
봉봉/천월
방금 신청받은 추천글 쓰면서 작약향도 뿅 넣었쓰ㅃ니닿! 안넣으면 안되졓ㅎㅎ
12년 전
독자44
으엌ㅋㅋㅋ감사해염♥
12년 전
독자39
스크롤 크기가 너무 기뻐효..
내용도 너무 막.. 미소가 번지네효...
사... 사탕드세효...><

12년 전
봉봉/천월
열심히 써서...포풍스압...ㅋㅋㅋㅋㅋㅋㅋ전 사탕도 먹고 독자님의 사랑도 머글께요 와궁와궁
12년 전
독자43
아잌 정말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좋고글은더좋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재밌어요ㅠㅠㅠ정말 이렇게 재밌는 글을 올려주시면 금스흡니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브금 제가 정말 좋아하는곡이에여ㅠㅠㅠㅠ재밌다는 칭찬 받을때마다 참 기분이 좋네욯ㅎㅎ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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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그대꼬 할께요ㅠㅠㅠ인슾의 세계로 커몬커몬...저도 샤스피릿인게 함정ㅋㅋㅋㅋㅋ죽을죄아니에요! 많이많이 내꺼하자! 하세옇!
12년 전
독자46
춧헌 부탁했던 사람입니다ㅎㅎㅎ 춧헌감사합니다 아쉽게도 거의 다 보고있던;;;;;; 초록글은 다 보는;;;;; 그래도 정성감사해요 그리고 동우형 쎈캐ㅎㅎㅎㅎ 제가좋아하는 동우형ㅎ
12년 전
봉봉/천월
신들의세계라는 팬픽도 있어요! 그것도 재밌게 읽고 있는데 봉봉이가 그건 지가 쓴대서...ㅋㅋㅋㅋㅋ물범님 위안도 재밌는데 동총인게 함정! 남자분이 팬픽보는거 신기해욯ㅎㅎㅎㅎ
12년 전
독자99
;;;;;;;예전에 빅뱅 팬픽 보고빠진이후로ㅎㅎㅎ친구들이 저팬픽 보는거알면저쳐맞을듯ㅎㅎㅎㅎ상상만해도끔찍;;;
12년 전
독자47
와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티접속불가됐을때 제일 걱정됬던게 이 픽을 보는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훠 업뎃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오 그대 야동편은 언제봐도 어떤편을봐도 슬프거나 희망차거나 어떤상황에서도 달달함이 흘러넘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미소맨날 나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쒸 동우는 보통남자가 아니였어 엄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원이도 이렇게 박력있고 믿음직한 캐릭터가 잘 어울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내 사랑 머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종이 이야기도 궁금하고 현성도 더 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 엄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저도 빨리 글올려야되는데 접속이 안되서 슬펐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편은 참...제스탈이에요...제가 쓰니깐요!ㅋㅋㅋㅋㅋㅋ호야는 호애기도 좋지면 상남자가 역싀...하....그대 사랑 배터지게 먹었어옇ㅎ아잌 배불러
12년 전
독자48
허으허으허ㅓㅇㅇㅇ홍홍허ㅓ어허으브브헐흐으허ㅡㅇ허가을ㅇ허나한테 왜이러는거에욯릏롱리ㄹ아러ㅣㅁㄴ어리럼이대롤도이뢰푈포책을 내시는거에요후딩루일;난 제1의 구매자가 되겠어헐ㅇ;ㅣㅓㅏㄻ;ㅣ옿ㅇ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합니다ㅠㅠㅠㅠ아 정말 좋다ㅠㅠㅠ열여섯이시면 나랑 동갑이시다구여으허;ㅓㄹ으헝허ㅡㅎ엉ㅎ아정말ㄷ류ㅠ히류;ㄹ윱유;ㅣ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 차올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론은 금손인 그대 사랑해요....
12년 전
봉봉/천월
그..그대한테 죄를 지었나요 본의 아니겤ㅋㅋㅋㅋㅋ전 동갑친구 참 좋아해요...저도 사랑합네다...ㅋㅋㅋㅋㅋㅋ책내기엔 금전적 문제가 쩔어서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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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봉봉/천월
미추어버리겠네!! 여기도 동갑 그대네요ㅠㅠㅠㅠㅠ저도 진짜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50
내가 너는펫빼고 다 읽고있는 팬픽이란게 함정 흡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완전 재밌었어여!!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ㅋㅋㅋㅋ대부분 초록글 가는거니깐요~ㅎㅎ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올라올때마다 대박인것같아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앞으로 더욱 대박치는(?) 메시아 되도록 노력할게요ㅠㅠ수상소감 같긔ㅠㅠ
12년 전
독자52
와 진짜 제가 25편나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지ㅠㅠㅠ크흠 제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요? 속닥속닥 이거 비밀인데요, 제가 글잡에서 읽고 있는 팬픽은 메시아밖에 없대요 속닥속닥 다른 팬픽 작가분들 죄송해요ㅠㅠ 제가 메시아처럼 되있는(?) 팬픽을 좋아해서ㅠㅠㅠㅠㅠㅠ암튼 정말정말 알차고 재밌습니다 ! 동우의 반전이..!!야동의 뽀뽀가..!! 정말 놀라웠슴돠...하아..꺆ㄱ 현성은 언제쯤 할까요>//< ㅁ..물론 뽀뽀요..^^; 이상한 상상 하시면 .. 에잇!!>//< 제가 저번편에서도 말했지망 .. 메시아가 완결이 난다면 인픽 5대 팬픽으로 알려졌으면 좋겠어요..ㅠㅠ 정말 너무 재밌다능..ㅠㅠㅠ 음.. 지금이 25편이니깡.. 엇!! 완결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저한텐..!! 하하..메시아 정말 재밌어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봉봉/천월
엌엌훟우 엄청난 비밀이네요 속닥속닥ㅋㅋㅋ 메시아같은...약간 비현실적인거??????좋아하시나봐요~ㅋㅋㅋㅋ한편한편 들어갈 내용이 느무 많아서ㅠㅠ쓰느라 힘들지만 스압을 보며 행복해할 그대들 생각에 뿌듯하답니닿ㅎㅎㅎ현성 뽀뽀도 할거에요!!! 봉봉이가 썼답니닼ㅋㅋ멀지 않았어욬ㅋㅋㅋ5대팬픽ㅠㅠ봉천이가 정말 바라는거기도 해요ㅠㅠ 근데 너무 잘쓰는 분들도 많고 이미 뛰어난 팬픽도 많으니까요ㅠㅠ 욕심은 안부리려구여!! 완결까지...저희에겐 한참 남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41+에필로그2 까지 써야되는게 함정ㅠㅠ
12년 전
독자78
ㅋㅋㅋ 독자분들의 응원을 보며 힘을 내쎄영!!! 봉천님들 힘내세요^~^
12년 전
독자53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메시아 나올때마다 두근거려요.....타팬인데 떨리는기분을 주체할수가읎음......사랑한다고요ㅠㅠㅠㅠㅠ걍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가슴이 두근두근 두준두준...어멐ㅋㅋㅋ 타팬분이셨네요ㅠㅠㅠㅠ저도 참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54
경이롭네요. 그냥 모든게. 브금좋아요^^
12년 전
봉봉/천월
어잌...진짜 짧지만 강렬한 댓글이네요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12년 전
독자55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 겁나 쎈캐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대가 추천해준거 제가 다 읽고있는...ㅋㅋㅋㅋㅋ취향이 비슷한가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성도 빨리 뽀뽀씬 넣어달라능..ㅋㅋㅋㅋㅋ 더한거면 좋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앞으로 싸우는 동안 동우 다치면 안되니까...야동러 천월이의 사심ㅋㅋㅋㅋㅋㅋ사실 글잡 인픽은 거의 다 읽어요 속닥속닥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이ㅅ럴수가 겁나폭풍연재다;;;;아죽을것같아요이거를어떻게표현해야해 아그냥 아.......메시아 흥하세요.....(?)
브금이 겁나 익숙하네여 마치 어릴적 주전자닷컴에서 했던 플래시게임에 항상 깔렸던 브금을 연상케하는군요...! 그리고 드댓뱀이 첫번째야 헐....이럴수가 아니 제가 작가님은아니지만요 ㄷ겁나 애독잔데.......헐 겁나뿌듯하다.............어쨌든 담편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이런금손여신님들

12년 전
봉봉/천월
ㅋㅋㅋㅋㅋㅋㅋ폭풍연재라닠ㅋㅋㅋㅋㅋ지금 3일에 하나씩 올리는데 그속도 따라서 적느라 진빠지겠어욬ㅋㅋㅋㅋ 죽지말아요...메시아 흥할테니까!! ㅋㅋㅋㅋㅋ익숙한 브금ㅋㅋㅋㅋㅋㅋㅋ드댓뱀 참 재밌어요...올리비아님 쩌는 금손...!!! 영상도 제작하시고 팬앝도 그리시고!!!
12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ㅠㅠㅠ쨔응쨔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칭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8
안녕하세요!!!!!쭈구리에요!!!아진심 저랑 동갑이신데 글 이렇게 잘쓰시다니!!!아주배리배리 놀라워요ㅠㅠ진짜 그대 스릉해요ㅠ아잌아앜폴똑폴똑좋아미침ㅎ 얏싸!!!야동이들 쪽했다!!앗싸 기분 째진다!!!ㅎㅎㅎ히히히히히 아 진심 미친다ㅋㅋㅋ아잌 메시아 이글은 먼가 저녁에봐야재미가 있으요ㅋㅋ 그래서 저녁까지 기다리고 지금 다 봤으요ㅋㅋ으헤헤헤아잌 진심ㅋㅋㅋ그 대사 좋음 장동우, 내하늘아 내바다이호원아 흐규흑ᆢ 이대사 너무 좋아ㅠ 아진심 야동이들너무 좋아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그저 울지요ㅜㅜㅜㅜㅜㅜ 이제 본격적으로 성종이까지 나왔으니 진짜레알really시작이다!!!!이제부터전쟁이야!!!!! 엠블랙이부릅니다 전쟁이야!!!!!으히히히히히!!악악악 진심 나 좀 살려주세요..나 지금 너무좋아서 숨을못쉴거가틈ㅋㅋㅋ죄송함ㅋㅋㅋ근데 진짜 메시아만보면 기분 진심좋아짐ㅋㅋㅋ이글에 마법이 걸어져있나봐요ㅎㅎㅎㅎㅎ그대뿅뿅뿅뿅!!!!!!!!!!!!!!
12년 전
봉봉/천월
쭈구리그대 방가워용ㅋㅋㅋㅋㅋㅋㅋ베리베리스트로베리~는 개드립...죄송해요ㅠㅠㅠㅠㅠ쪽했어옄 쪾쪾쪾 아아이키 앞으로 계속 쪽하게 만들어야징 ㅋㅋㅋㅋ작가는 응큼하니깐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에 봐야 재밌다니...신기해욬ㅋㅋㅋㅋ저희는 새벽에 잘 써진답니다...그래서 작가들은 키가 작죠(?) 내하늘아내바다 그거 안오글거렸다니 다행이에옄ㅋㅋㅋㅋㅋ 전쟁이야!! 겁쟁이야!!! ㅋㅋㅋㅋ살려드릴게요 응급처치 헑헑 심폐소생술ㅋㅋㅋㅋㅋ마법이라기 보다는...작가들의 정성.......역시 개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도 뿅뿅뿅뿅~!
12년 전
독자74
쭈구리독자도 응큼하니까 쪽하는거 좋음ㅋㅋㅋㅋ으헤헤 진심 그대가 내 댓글에답글달아주는거 좋음ㅎㅎㅎㅎㅎㅎ 그냥 그대좋음...어머..고백해버렸네....부끄부끄 ㅋㅋ 새벽에 잘써지신다니..신기방깈ㅋㅋㅋ저는 ㅋㅋ어두울때 이런거 보는거 좋아해서 ㅋㅋㅋㅋ키 작아도 남자가 좋아합니다!!!흐헤헤헤 저는 새벽에 자는데 키가 ㅋ...ㅡ..ㅈ....ㅛ...... .진심 절대안오글거림 그대사 진짜 좋음ㅎㅎㅎㅎㅋㅋㅋㅋㅋ그대의 심폐소생술로 쭈구리는 살아남ㅋㅋ폴똑폴똑ㅋㅋㅋ정성도 있지만 마법잉ㅋㅋㅋㅋㅋㅋㅋ이히히히 댓글에 일일이답글달아주는그대 이뻐~!!!!
12년 전
봉봉/천월
어머 고백...고백../////나에게 고백해주다니....///// 키 큰 그대 하...ㅋㅋㅋ전 160이 채 안되죠.....그래도 봉봉이보다 큼^^! 난 이쁘니까 여기도 답글 달아줘야징..........................정...정안떨어졋쬬? 안떨어쪘쬬?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6
당연히 떨어졌죠누 훼이크고ㅋㅋㅋㅋ정이왜떨어져요 절대네버안떨이지니 걱정따위하늘위로!!!오옹 자랑하나해도 되요?저는. .키...1.......6......7......이에요....그대 나 미워하지마요ㅠㅠ안미워할거죠?그죠?ㅠㅠㅠㅜㅜ
12년 전
봉봉/천월
와! 나랑 ★거의★ 10센치 차이나요! 우리 노래부를래요? 아메아메아메아메리카노~...눈에서 땀이...^^;;;;;;;;;;;;;;;;; 아...안미워..할게요!!!!!!
12년 전
독자79
상처받지마요 그대!!!남자들은 아담한여자를 더 좋아해요 아 눈에서 비가오네요ㅎㅎㅎㅋㅋ근데 그거 노래 부르자는거 무리수 둔거죠?ㅋㅋ아ㅋㅋ진심ㅋㅋ그대 진심 ㅋ짱욱겨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우린 10센치니까요....나의 무리수....아잉킹캉캌아아 카어 나 157말고 158할래옇ㅋ뇽켱ㅎㄴ오홈어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1
ㅎㅎㅎㅎㅎ키가 크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첫째 편식을하면 안돼요 둘째 멸치,우유를 많이 먹어요 셋째 일찍자야해요ㅎㅎㅎㅎㅎ
12년 전
봉봉/천월
전 먹기로는 아주 유명하죠...진심 잘 먹어요...못먹는음식?? 그런거 음스뮤ㅠㅠㅠㅠㅠㅠ일찍 자진 않네요...ㅋㅋ...ㅋ.ㅋ...그래도 나름 푹자고 많이 자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왜ㅠㅠㅠㅠㅠㅠㅠ난...어머니!!!! 난왜!!!!!!!!
12년 전
독자83
저는 가리는음식 많음 일찍자질않음ㅋㅋ기본이2-3시임ㅋㅋ.... 큼..흠..ㅇㅈㅇㅇㅅㅇㄴㄱㅂㅇ....상처엔 후시딘!!!!! 히히히히히 그대 오늘은일찍자요 그럼 내일키가 2cm커질수있어요!!!!
12년 전
봉봉/천월
ㅇㅇㅇ허아 그러고 싶은데 메시아가 날 잡네요...나쁜 메시아...
12년 전
독자85
......나는요 언제든지 기다릴수있는뎅 오뎅... 아 오뎅먹고시프다.. .
12년 전
봉봉/천월
ㅋㅋㅋㅋㅋㅋ29편에 총격전도 나오고 막 뭐 터지고 난리나는데 묘사가 안되는뎅뎅데데레뎅...
12년 전
독자91
허러럴러 지금 쓰고계신겁니까? 아까부터 댓글계속달았는데 귀찮게군건아닐까싶네요.ㅠㅜㅠ...묘사라...수류탄 그런건아니고 소에족하고 정부하고 싸우는거니까 총하고 능력으로 싸우는거 겠죠?
12년 전
봉봉/천월
ㄴㄴ 아니에요 지금 딴짓중ㅋㅋㅋㅋㅋㅋㅋㅋ넨넹 폭탄이에요 수류탄은 아니궇ㅎㅎㅎㅎ27편에 정확한 작전이 쭈우우욱 나오고 29편은 그냥 난동ㅋㅋㅋ정신없어옄ㅋㅋㅋ
12년 전
독자95
오 다행이다ㅎㅎㅎㅎㅎㅎ그대 지금 예고해주는건가요?우워!!!아 진심 빨리 보고싶자나요ㅠㅠ 무튼 기다릴게요!!!!진짜 형사물다음으로 이런글너무 좋음ㅎㅎㅎ나 다시한번말하지만 그대 스릉흔다♥이히히히히 오늘따라 일찍 잠이 오는관계로 쭈구리는 물러갑니다!!연재한다고 부담감같지마시구요 저는 언제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그대 일찍 자시구요!!그럼 다음에 다시 연재뜨면 댓글로 놀아 드릴께요ㅎㅎㅎ그대 뿅 빠이염ㅎㅇㅎ
12년 전
독자87
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얼른 표지를 만들어야겠어요 저는 표지셔틀이니까영.........킇브.ㅇ........다만 귀찮을뿐..흡.....
12년 전
봉봉/천월
헐 ㅎㅍ표ㅛ지 ㅣ조ㅛㅍ지1!!!!!!!!!!!!!!!!!!!!!!!!!!!!!!!!!!!!!!!!!!!!!!!!!!!!!!!!!!!!!!!!!!!!!!!!!!!!!!!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전 표지에 목메는 엌ㅋ컼ㅎ커엏!!!
12년 전
독자89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정신차려요!!!!!!!!!!!!!!!ㅋㅋㅋ그대 저도 사랑해요 진짜 그대픽은 레알인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가 만들어주는 표지도 레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3
에잌...똥손....쓸데가 음슴.../똥손..흡....구림..ㅠㅠㅠㅠㅠㅠ그대들이 진짜 마음에들어하시니까 전 그저 감사할뿐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니에요ㅠㅠ진짜 이뻐요ㅠㅠㅠ메시아 분위기에도 맞고ㅠㅠㅠㅠ전 그렇게 못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6
허헣ㅠㅠㅠㅠ금스해요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말해주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7
흐흫....표지하나더완성했는데....음...이런분위기별론가요???어두운걸로갈까요???흡.....갑자기 막 모성애돋는게 만들고싶어졌음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0
와 그대 어이없음;; 왜이렇게 금손임? 엘성표지만들어달라고 징징댔던 인간인데.. 어디서 냄새가 나네 킁킁 모성애 냄새가 나넹! 킁킁! 메시아는 밝아도 아련해서 노랭이도 괜찮아요 그대ㅇㅇ 와 내가 모바일인게 한이다... 26편 코멘트에서 봅세다^^*
12년 전
봉봉/천월
나의 사랑을 받아주ㅓ요..........너무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8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앤딩은 해피이길 간절히 원해요 정말로 이번편 보는데 진짜 왜이렇게 소름이 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드시길래 이렇게 쓰시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진짜 다음편보고싶어서 손이 후들후들하네여 ..흨흨 사랑해요 그대들은 저의 메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엔딩은.....해피와 새드가 젖절히 섞여있답니다...ㅋㅋㅋㅋㅋ저능...주면 다 먹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식따우ㅣ 가리지 않죠...저희가 그대의 메시아라니...금스흡느드..독자분들도 저희의 메시아!
12년 전
독자101
어제시작해서 정주행끄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작가님ㅁ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지만들려고했는데 프로그램이 안열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미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많이 길엇죠..?ㅋㅋㅋㅋㅋㅋ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표지ㅠㅠㅠㅠㅠㅠㅠ표지 진짜 좋아요ㅠㅠㅠㅠ프로그램 열리면 꼭! 만들어주세요~
12년 전
독자102
♥♥
12년 전
봉봉/천월
♡♡
12년 전
독자105
사랑해요아이시테루진짜흐렇릃ㄹ허ㅡㅀㄹ흐ㅓㅀㄹ흐ㅓㄹ허ㅡㄹ허ㅡㄹ허ㅡ 사랑합니다 진짜 크흡
12년 전
봉봉/천월
저도 사랑해요아이러브유아이시테루워아이니...그리고 모르겟네옄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9
즈똄므 이히리베디히...... 어쨌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합니다
12년 전
봉봉/천월
올ㅋ외국어돋네요 컹ㅇ컹ㅇ허어 천월이는 한글을 사랑합니다...ㅇㅇ...저도 감사해요! 사랑하는건 당연하구옇ㅎㅎ
12년 전
독자111
예언피릿!!!! 하...ㅠㅠㅠㅠㅠ 기다렸는데이런 대작을...!!!!!!ㅠㅠㅠㅠㅠ 증말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슬므 동우힘..... 많이써서죽는건아니죠......ㅠㅠㅠㅠ 흐으흐어흐너흐어허어허어ㅓ헝 설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그대들을 믿어요ㅎㅎㅎㅎ 성종이는 증말 천재네욬ㅋㅋㅋㅋ 아니작가인그대가 더천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장동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 믿으세요!! ㄴㄴ성종이가 천재ㅠㅠㅠㅠㅠㅠㅠ저흰 걍 쭈구리들ㅋㅋ
12년 전
독자113
ㅋㅋㅋㅋ그럼 성규??? M이니까.... 음.... 그럼 명수?? 열이가 음스서... 아 딴애가있네..... 미스테리구만유...... 천재는 그대죸ㅋㅋㅋ 그대가 적는 글인딬ㅋㅋㅋㅋㅋ 이렇게 완결이기다려지는ㅍㅍ은처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하 급해ㅠㅠㅠㅋㅋㅋㅋ 완결 나면 텍파가 1000넘을라나요??~.~
12년 전
봉봉/천월
누가 죽는지는 비밀...성열이 포함 두명 '이상'이영ㅋㅋㅋㅋㅋㅋ작가들도 완결 빨리 내고 싶은데 ㅋㅋ컼ㅇ러컹ㄹㅋ....지금 27편까지 썼는데 500KB 찍었어요~ 41편까지 있으니까 한 700~800 되겠죠?ㅋㅋ
12년 전
독자117
헐????? 이상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0넘을거같긴헌디ㅠㅠㅠㅠㅠ 아 쨋든 좋네요ㅠㅠㅠㅠㅠ 우리야동이 첫뽑뽀도하고ㅠㅠㅠㅠㅠㅠ 정말 제 간과심장을 쫄깃쫄깃하게해주셔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다하가하가학
12년 전
봉봉/천월
앞으로 더욱 심장이 쫄깃해지는게 함정...!!! 앞에 계획 세워놓은거만 보면 겁나 멋진데 글실력이 안따라주는것도 함정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1
그대 글실력이이정도면 전..... Hㅏ....... 나중엔 심장터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 계획대로 그대 실력이면 엄청난 글이 나올꺼에요ㅎㅎ 힘내세용
12년 전
봉봉/천월
과연 그럴진 모르겠지만ㅠㅠ응원 감사합니닿!ㅠㅠ
12년 전
독자114
아 겁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시아덕에 살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십구편 벌써 기대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염통이 막 쪼여ㅑ들것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 ㅑ 동 뽀뽀했똴!!!!!!!!!!!!!!!!!!!!!!!!!!!!!!!!!!!!!!!!!!!!!!!!!!!!!!!!!뽀뽀헀땋!!!!!!!!!!!!!!!!!!!!!!!!!!!!!!!!!!!!!!!!!!!!!!!!!!!!!!!!!!!!!!!!!!!!!!!!!!!!!!!!!!!!!!!!!!!!!!!!!!!!!!!!!!!!!!!!!!!!!!!!!!!!!!!!!!!!!!!!!!!!!!!!!!!!!!!!! 흐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이네옇 다행이얗 동우 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쎈케 와 도련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잘 다뤄야될텐데 ㅎ ㅏ 운동도 꼭해야된다동우얔 아니면 죽는다잖아 ㅠㅠㅠㅠㅠㅠ 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봣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 머리에는 나올수없는 내용을 저와동갑인 그대들잌ㅋㅋ .. 머리 겁나 좋으시네여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반이 눈물이고 반의 반은 느낌표인 긴 댓글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포풍눈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29편 혼란스러워욬ㅋㅋ지금 너무 기대하지 마세영;;ㅋㅋㅋㅋㅋㅋㅋㅋ뽀뽀뽀뽀뽀ㅃ뽀뽀뽀ㅃ뽀뽀뽀뽀뽀뽀뽀!!!!! 성종이도 도련님이고 동우도 도련님ㅋㅋㅋㅋㅋ아니에요ㅠㅠㅠㅠ그냥 상병찐ㅋㅋㅋㅋㅋㅋ동갑그대 반가워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8
죄송해여 겁나 흥분한나머지 느낌표와 ㅠ밖에 쓸수없었음.. 다음부터는 한글로만 알차게 적을게여 간간히보이는쩜쩜쩜은 봐주시길바랄게욬ㅋㅋ흡다음편에기대해주세여한글로겁나꽉채워드림진짜한줄한줄대사마다느끼는감정하나하나다써드릴게욬ㅋㅋㅋ기대되시져?기대되시죠?기대되시죠?!!자그럼얼른다음편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여 감기조심ㅎㅏ세요 요새감기겁나심하다고하네요;ㅠ걸려가지고고생하고잇는데하.뜨뜻하게입고다니세여
12년 전
봉봉/천월
ㄴㄴ눈물 느낌표 격한 감정 환영합니다ㅇㅇㅇ올ㅋ 다음 댓글 기대되여 겁나 기대되여 레알알ㅇㄹ엘알!!!!!!!ㅋㅋㅋㅋㅋㅋ감기조심ㅠㅠㅠ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ㅠ감기걸린 동생이 자꾸 제 얼굴에다 대고 재채기를 해대서 걱정이긴한데 천월이는 쓸데없이 튼튼하니까 괜찮을듯!!ㅠㅠㅠ그대 감기 빨리 나으세영ㅠㅠㅠㅠ약먹고 ㅅ푸우우욲~ 쉬세요!!
12년 전
독자123
그대 역시 오늘도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왜 뽀뽀만 해여!! 키스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여서 죄송해요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그래도 뽀뽀했어!!!!! 뽀뽀했다고!!!!!!!!! 사실 아쉬워서 책상을 한 번 치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부산가고 싶다ㅠㅠㅠㅠ아무튼 부산가면 저 야동이 똭 서있으면 좋겠다...아 저 상상했어요!!!! 대에에에에에박!!!! 그대 글잡담 추천에 있는 거 저도 거의 다 보고 있는데....그대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안 보세요? 그 것도 징짜 재밌어서 제가 메시아랑 그거랑 투 톱으로 뽑고 있는 데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좋은글 감사해요!!!
12년 전
봉봉/천월
아잌 키스는...키스도 나중에 해여(!!!!!!!!!!!!!!!!!!) 저도 변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31편에 나온다졓ㅎㅎㅎ
전 부산에 살아옄ㅋㅋㅋㅋㅋㅋㅋ집나가면 바다는 아니고ㅋㅋㅋㅋㅋㅋ차타고 10분 나가면 바닼ㅋㅋㅋㅋㅋ근데 부산에 야동이 없네요...☆★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는 안봤는데 그렇게 재밌나옇?ㅋㅋ그대가 추천해주셨으니까 꼭 볼게요~

12년 전
독자125
이렇게점점울림식구들이나오면서 이중엽보스도나오면서 못된그들을 물리치다가 동우는 자기말고 호원이일 가능성이크지만 다른소에족 아님 현성엘성 이중누가죽을위기에 쳐해잇을때 한번쯤 위태위태하게 능력을 한계치까지써서 위험하고 성규도 적에게 당하려고해서 우현이가보고 부랴부랴구하고 성종이는 내가 너희때문에 명수를두고죽엇지만 다시살아남ㅋ 우린영원히사랑할꺼야뿌잉뿌잉 그리고 정부를벌하고 결국은 해피해피엔딩이 된답니다~^♥^
는 메시아를 기다리며 쓰는 나의머릿속 이야기..
픽션 인 픽션~ 비스트가 생각나는 4시에요
연재중인걸 꾸준히 잘안챙겨봣던 스타일이라서 항상 늦게늦게오네요ㅠㅠㅠㅠ
메시아 이농약같은소설아..☆★
전쟁 제대로터지기전에 또 맛깔나게 텍파 2부 부탁해요뿌잉뿌잉>_<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우와긴댓글ㅋㅋㅋ안타깝지만그렇겐 안될드슈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천월이도 아무도 안죽고 행복햇으면 조켓지만 그럼 재미업성용ㅋㅋㅋㅋ텍파는 끝까지 완결나고나서ㅋㅋ천월이는 방금폰을사서 모바일에 익숙하지않아여ㅠ길게못써드려서 죄송합니다!!
12년 전
독자127
안녕하세요!저 많이 늦었죠ㅠㅠ제가 어디를 갔다왔어요ㅠㅠㅠ이번편도 되게 길어요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저 긴거 짱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잘쓰세요ㅠㅠㅠㅠ완전 이번편 난리나요ㅠㅠㅠㅠ좋아요ㅠㅠ아뽀뽀ㅠㅠㅠ진심 귀엽네요ㅠㅠㅠ좀..더..진..하..게...허헣♥다음편 기대되네요ㅜ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메시아ㅠㅠㅜㅠㅜㅠㅜㅠㅜ사..사...사이다 드실래요?그럼 천월님과 저는 사이다 마신 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어디 갔다오셨어요ㅠㅠ메시아는 갈수록 점점 길게..ㅋㅋㅋㅋㅋ뽀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하게는...31편에서!! 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겁나 많이 마셔써영ㅋㅋㅋㅋㅋ우린 사이다 마신 사이다~~
12년 전
독자129
흐허허르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늦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러댜유퓨ㅠㅠㅠㅠㅠㅠㅠㅠ
엘성은 앙대여..진짜.....엘성만 아니면 누가 죽든 암말도 안할게여..엘성은아니아니야핳

12년 전
봉봉/천월
음...숼러들 왤케 격하세옇....다시한번 말하지만 커플링은 스토리에 맞게 맞추기 때문에 독자분들이 원하는대로만 할수가 없어요ㅠ
20편에 첫등장한 성종이 불쌍하잖아여?아잌아잌 그리고 말씀드렷다시피 겉은 엘성인데 성열이 회상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12년 전
독자131
그대 언제와영ㄹ? 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봉봉이랑 지금 연락이 끊긴 상태에요...
12년 전
독자132
언제오셔영..? 흟ㄱ
12년 전
독자133
아니 재촉하는건아니구... 연재주기가 어떻게되는지 여쭤봐도될까염...
메시아볼라고 맨날 글잡 들락날락... 메시아 스릉흔드 작가님도 스릉흔드

12년 전
봉봉/천월
아...네 재촉 그건 괜찮아영ㅋㅋㅋㅋ저도 스릉해요 근데 지금 봉봉이랑 연락이 안돼요 텍파도 봉봉이가 갖고 잇어서 26편을 못올려요...ㅠㅠ
12년 전
독자136
어헛..그대 !! 근데.. 브금...어디서 구하셨나요ㅠㅠㅠ 전 왜 아무리 찾아도 없을까요?ㅠㅠㅠ 마음이 안정되는 노래 2번째네요ㅠㅠㅠ 1번째도 메시아 보다가 알게 된건뎅..ㅠㅠ 바람에쓰는편지 이거ㅠㅠ 근데 이것도 완전...밤에 잘때 무섭거나 불안할때 들으면 좋겠네요..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포쉐어드에서...불...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아잌ㅋㅋ저도 그런답니다!ㅎㅎ
12년 전
독자138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거기서 받는데 없던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봉봉/천월
Luminiscence 라고 쳐도요?
12년 전
독자140
네ㅠ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어잌후... 제가 나중에 메일로 보내드릴까요? 메일주소 써주세요ㅎㅎ나중에 컴퓨터 켜면 보내드릴게요~
12년 전
독자142
어머..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에요ㅠㅠㅠ 감사해요 그대ㅠㅠㅠ
12년 전
봉봉/천월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44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독자145
저 그대좀 사랑해도 되요?......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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