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쁜이들!
우와... 드디어 완결이라니 8ㅁ8
철벽이 끝나다니... 뭔가 믿기지가 않아오
내일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방탄소년단/민윤기]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써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민이 반존대 글은,
남준이 등장 때 빼고는 제가 원하는 대로 그럭저럭 잘 흘러가서 후련한 마음이 더 컸었거든요.
근데 윤기 글은 뭔가 그렇지 않아요.
제가 잘못 올리고, 슬럼프도 너무 심하게 겪고, 글이 제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글이라
좀 더 아쉽고, 끝이 끝인 것 같지 않고, 더 만회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마음이랄까요?
그래도 꾸역꾸역 완결까지 적어서 다행이에요.. 흡
남철벽 시즌2에는
시간이 좀 더 흐른 '동거 + 결혼'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땐 많이 달달하겠죠? 그땐 실수도 하지 않을게요.
우와, 사담이 길었어요.
자, 이제 기다리시던 메일링 공지에오.
17-18편에도 말씀 드렸던 것 같은데,
남철벽은 저한테 너무 고비였던 글이라 정말 예쁜이들에게 힘을 받아서 쓴 날이 많았었던 것 같아요.
그 분들에게 꼭 보상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메일링은 그 분들 위주로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글을 아껴주신 분들 모두에게 텍스트본을 드리는 게 원래 제 방식이었지만,
이번 글은 정말 예쁜이들에게 보상해드리는 마음으로 메일링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메일링의 대상은
*암호닉 분들과 암호닉이 아니더라도 댓글로 제게 힘이 되어주신 분들* 입니다.
암호닉인 분들은, 제가 예전에 진행했던 암호닉 출석체크에 있는 캡쳐본과 함께 메일을 남겨주시면 되고,
남철벽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은, 남철벽에 남겨주신 댓글 캡쳐본과 함께 메일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우럭...
메일링에 포함될 글은
1.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2.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번외)
-아저씨는 유일해
-꼬맹이와 아저씨의 병원 탐방기
-키워서 잡아 먹는 날
-키워서 잡아 먹는 날2
이구요.
메일링 신청 기한은
5월 31일 밤 12시까지 받겠습니다. 6월 1일으로 넘어가는 그 시간이요!
(혹시나 늦게 올 수 밖에 없었던 암호닉 분들 / 철벽 완결 전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은 사정 말씀해주시고, 메일 남겨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대신 조금 늦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 드려요. T-T)
반존대처럼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 번씩 기차도 올 테니 넘나 상심하시지 마세요.. 제 마음 찢어집니다 흡...☆
반존대 때와 같이 독방 내 공유만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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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글, 같이 달려주셔서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정말 너무 멋진 예쁜이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요.
너무 허세 부린 것 같아 민망하네요. 원래 저 이런 딱딱한 사람 아닌데☆
반존대 시즌2 프롤로그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