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새벽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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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랑 놀이공원 갔을때ㅋ
오랜만에 놀이공원와서 기분좋은 내가 입장하자마자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우와 !! 나 여기 진짜 오랜만이야 ㅠ.ㅠ ㅋㅋ하니까 남우현은 으유 ~그렇게 좋아? 하면서 내가 메고있던 가방을 뺏어서 자기 어깨에 걸치고 내 어깨에는 자기 손을 둘러서, 얼른가자 ! 한다.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자 그제서야 많은 놀이기구들이 보이길래,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싶어서 얼른 바이킹 줄에가서 줄을 서니까 뒤에서 멍뭉이 웃음 지으면서 어이구 신나셨네. 엉? ㅎㅎㅎ 하면서 자기도 기분 좋은지 씩 웃으면서 나와 같이 줄 서는 남우현. 한참 기다려서 바이킹을 타는데, 탑승하고 나서, 한껏 들뜬 내가 안전바를 잡고 아 너무 좋당>ㅇ< 하니까 내 표정 똑같이 따라하면서 나도 좋당 >ㅇ< 으흐흫ㅇ 하는데 바이킹이 출발한다 바이킹이 흔들릴때마다 꺄~~~하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들 틈에서 나는 좋긴한데, 왠지 민망해서 그저 웃으면서 있는데 갑자기 내손 잡고 만세동작 하면서 와~~하면서 소리질러주는 남우현 ㅋㅋ 내가 웃겨서 쳐다보니까 왜 하고싶은거 아니였어? ㅋㅋㅋ 하면서 손 더 꽉 잡고 한번더 와~~~하는남우현. 그렇게 바이킹 타고 내려와서 다른 놀이기구 탐색ㅋㅋ하는데 , 갑자기 남우현이 내 손잡고, 가자!! 하면서 날 자이로드롭 앞으로 데려가는데, 나는 하필 자이로드롭을 못타서 울상지으면서 나 이거 못타.. 하니까 에이~ 괜찮아 오빠 있잖아 ㅎㅎ 하고는 나를 억지로 줄에 세운다. 줄 서는 와중에도 나는 너무 걱정되서 나 이거 진짜 못타 ㅠㅇㅜ 오빠~ 엉? 나 이거 못탄다고.... 하니까 나 이거 타보고싶던거란 말이야 ..ㅜㅇㅜ 아님 그냥 나 혼자탈까? .... 하면서 동정심 유발하더니 마지못한 내가 ..그럼 탈때 나 손잡아줘야해!! 하니까 당연하지!! ㅎ하면서 웃는 나무현 그러고 결국 놀이기구 타고 안전바?같은거 내려오고 내가 무서워하니까 남우현이 옆에서 손 내밀어서 손잡아 줌..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싱글 웃으면서 별로 안무서워 ~~ 하는데 더 걱정됨.. 결국 다 타고 내리는데, 내가 다리풀려서 으아...오빠..나 다리..ㅠ 하면서 못내리고 있으니까 이정도로 무서워 할줄은 몰랐는지 어?ㅎ 왜그래?..괜찮아? 하면서 나 부축해주려는데 그래도 내가 못일어나자 등 내밀면서 업혀 하길래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면서 업혀서 나옴... 그러고 나를 업은채로 잠깐 쉬려는지 사람이 많이 없는 산책로쪽으로 나온 남우현. 묵묵히 걷다가 , 야 ! 너는...바보같이 그걸 왜타~ 무서우면 무섭다고 얘길하지.. 하면서 웅얼대길래 내가 업혀있는채로 오빠 니가 타자고 그랬잖아!!! 하면서 방방거리니까 으유~~미안해미안해 멍청아 !! 하면서 엉덩이 툭툭 건들길래 아 변태나무야!!! 내려! 하고 냉큼 내려서 막 헤드락 거니까 앜ㅋㅋ미안해 거리면서 일부러 져주는 남우현 ㅋㅋ 매너돋네 암튼그러고 결국엔 놀이기구 몇개 못타고 방황하고 있는데, 남우현이 내 기분 풀어준답시고 눈치보더니 우리 야경볼까??ㅎㅎ 하면서 공중관람차 추천하길래 뭐 잠깐 앉아서 구경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뭐~~ 그래 하고서 따라가서 탔는데 한창 야경구경을 하고서, 이제 더이상 볼것도 없는데 시간이 남길래 그냥 그 안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적 흐르는 순간에 남우현이 히죽거리면서 날 빤히 쳐다보길래, 뭐~ 왜이래 이나무가.. 그러니까 아니ㅋㅋ 가까이서 보니까 겁나 못생겼길랰ㅋㅋ하면서 나 디스 하는 남우현; 내가 헐 그럼 멀리서 보던가 !!하면서 반대편으로 자리 옮기니까 에이 멀리서 봐도 똑같앸ㅋㅋ하면서 내옆으로 옮겨오는 남우현ㅋ 그리고 내가 계속 삐져있으니까 손잡아주고 어깨 감싸주면서 에~~왜그러실까 ㅎㅎ우리 공주님이~ ♥그러면서 수습하길래 이미 늦었거든 흥 하니까, 삐지기는 ㅎㅎㅎ 하면서 나 안아줘ㅎ 하면서 되도않는 애교부려서 내가 저리가 ~ 하면서 밀어내니까 그럼 나 뽀뽀해줘 하길래 아~징그러워 !! 하니까 그럼 나 키ㅅ... 하길래 내가 도중에 말끊고 아 진짜 !! 아무것도 안해줄꺼니까 저리가!! 하니까 씩 보조개 웃음 지으면서 푸흐...아니 내가 할꺼라고 말할거였는데?ㅎㅎㅎ 하면서 기습으로 내 뒷통수 한손으로 감싸고 부드럽게 입맞추는 남우현.. 한참 하고 나서 입을 떼고 ,,나는 나도모르게 몰입해서 양볼이 발개져 있으니까, 몇초뒤, 자기도 그제야 정신을 차렸는지 여전한 멍뭉이 웃음 지으면서 ㅎㅎㅎ공주님 화풀렸어? 하는 남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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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심 2시부터썼음.....ㅋㅋㅋ별내용도 없는데 왜케많이걸렸는지..
달달하게 쓰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ㅠ_ㅠ 점점 필력이 줄어드는 기분이에요 ㅠㅠ
미안해요 ~~~
그래두 재밌게 읽구, 댓글은 필수인거 아시져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