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ㅎㅎㅎㅎㅎㅎ 새벽이 돌아왔으요..
제가 고3이라...ㅋㅋㅋ공부하랴 학원다니랴 바빠서용 ..
제 글 봐주시던 그대들 지금 어디있을까요 ㅠ_ㅠ 다시돌아와
오늘 시간이 짬이 나서 적는거에영..ㅋ 이제 종종 시간나면 적을게요 !!
댓글은 꼭 달아주시는거 잊지마셔요~♥
브금은 일부러 달달한걸로 넣었어요 !! 몰입해서 읽으시라구!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이호원이랑 1년기념으로 야간개장 놀이공원 간 날 ㅋㅋ 내가 들떠서 우리 저거도 타고 저것도,..아! 저 롤러코스터는 꼭타자 ~~하는데 여전히 무뚝뚝한 표정으로 날 스캔하면서 니 ..괜찮겠나? 하는 이호원 . 하이힐을 보고 하는 말인듯. 내가 대충 에이 맨날 신는건데 뭘 ~ 하면서 등을 떠밀고 가니깐, 야 그래도.. 하면서 끌려는 가는 이호원.ㅋㅋ 신나게 노는데 내가 오랜만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하이힐을 신고온게 화근..걸을때마다 다리가 욱신욱신, 발뒤꿈치가 따끔거리는게...점점더 심해져서 결국 도중에 주저앉으면서 아 못걷겠어.. 하니까 옆에 같이 멈춰서서 나를 내려다보면서 으이구 멍청아 여기오는데 그거 신을때 부터 알아봤다 하면서 핀잔아닌 핀잔을 주는데 너무 무뚝뚝한듯 해서 괜히 더 엄살을 부리면서 아..진짜 못걸어 나 어떡해? 하면서 울먹울먹하는 척 좀 해주니까 진짜 울것같은 내 표정을 보고는 살짝 당황한 기색이 비치더니, 이내 다시 무뚝뚝한 표정으로 자기 신발을 벗으면서 ..바꾸자. 하는 이호원ㅋㅋ 결국 바꿔신고보니, 이호원 운동화가 많이크다. 그래도 무뚝뚝하던 애가 이렇게까지 해주는게 사랑을 확인한듯해, 기분이 좋아져서 운동화를 질질 끌면서 가자고 말하려고 이호원을 쳐다봤더니 자기 발 사이즈보다 한참은 작아보이는 내 하이힐을 억지로 발에 끼워 넣고 몇걸음, 어렵사리 또각또가..ㄱ..걸어보더니 안되겠는지 하이힐에서 내려와서 내 하이힐을 들고 자기는 양말만 신은 발로 걸어가는 이호원 왠지 웃긴 광경에 내가 뒤에서 웃음을 참고 있는데 문득, 뒤를 돌아본 호원이 야 멍청이, 빨리와. 하고는 다시 앞으로, 걸어가는 이호원....ㅋㅋㅋ 내가 잘 걸어지지도 않는 운동화로 질질 끌면서 호원을 겨우 따라잡아서, 니 신발은 어쩌게? 하니까 내 신발? 니가 신고있네. 하고는, 한손에는 여전히 내 하이힐을 들고 또 먼저 휑하니 가버리는데, 삐졌나 싶어서 얼른 가보려고 다시 발을 질질끄는데, 먼저가던 이호원이 다시 나한테 걸어온다. 그러고는 내가 신고있던 운동화를 도로 뺏어서 자기가 신는다. 순식간에 맨발로 차가운 맨땅에 서있게 된 내가 , 아 뭐야!! 차가워! 하는데, 내 앞에 등을 보이며 앉더니 널찍한 등을 들이밀며 멍청이. 업혀. 하는 이호원 . 예상치 못한 호원의 행동에 살짝 당황도 했지만, 결국 업혀서 신발없이 실내에서 놀곳은 없나 둘러보는데 애기들이 노는 꿈동산이 눈에 띈다. 꿈동산 이용규칙에는 어린이와 그 어린이의 보호자 말고는 들어갈 수 없다고 써있었는데, 그걸 본건지 못본건지,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는 이호원. 업혀서 어쩔수 없이 끌려들어간 내가, 들어가자마자 나를 볼풀장에 내려놓는 이호원에게 야..여기 우리 못들어와.. 하니까 뭐 어때 아무도 없는데 한다. 그말을 듣고 그제서야 주위를 둘러보는데 지금이 야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없어서 꿈동산에는 휑한 정적뿐이었다. 볼풀장에 공들에 파묻힌 나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던 호원이, 이내 자기도 볼풀장안으로 휘적휘적 들어와서는, 내 옆에 앉는다. 그러고는, 나를 다시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멍청이. 한다. 오늘만해도 멍청이란 말을 몇번 들었는지 모른다 순간 발끈한 내가 야 !! 내가 너한테 이쁘게 보이려고 신고온건데.. 너무하다 너! 하니까 아주 잠시, 정적이 흐르고는, 호원이 ..닌 그냥 뭘 신어도 이쁜데 그 아픈걸 왜 신는데. 내가 함 신어보니까 엄청 아프더라. 그니까 니가 멍청이지.으유. 한다. 이건 뭐 ... 칭찬인지 핀잔인지 모를 말을 듣고, 응?..하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내 손을 슬쩍 잡으면서 앞으로 내앞에서는 운동화만 신어. 하는 이호원. 말 뜻을 이해한 내가 이호원과 잡은 손을 더 꼭 잡으면서 살짝 웃으니까 나랑 눈이 마주친 호원도 씩 웃는다. 내가 이렇게 밤새도록 있으면 좋겠다. 하니까 ㅎㅎ웃으면서 내가 그렇게 좋나 하길래, 아..아니거든 !! 그냥.. 볼풀장이 좋단거지... 근데 좀 춥다~ 하면서 내가 말을 돌렸는데. 내 어깨 슬쩍 감싸면서 .. 뭐가추워 이렇게 있으면 되잖아... 하면서 내 옆에 딱붙어 앉길래 내가 이호원을 향해서 웃어주니까 귀끝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이길래 내가 ㅋㅋ왜그래~ 하니까 너..너무 가깝잖아.. 하는 이호원. 내가 막 웃으면서 ㅋㅋㅋ야 너가 끌어당겨 앉았잖아 !! 하니까 손을 급하게 떼더니 떨어져 앉는다 그게 귀여워서 이번엔 내가 가까이 다가가서 슬쩍 볼에 뽀뽀를 해주니까 아무렇지 않은 표정에 반해, 귀는 전체가 빨개져있는 이호원. 그러고는 아까전에 그 무뚝뚝한 무표정이아닌, 진지한 무표정으로 날 지긋이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치자 키스..해도되지? 하면서 다가오는 이호원. 더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은 알아서 상상하시길!!
어정쩡하게 끝났네요.....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까 예전만큼 안나오네요
호워니 컨셉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컨셉 ㅋㅋㅋ 근데 알고보면 스킨십은 쑥맥이고 막..ㅋㅋㅋㅋㅋ 아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