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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음속의 완결까지는 좀 남았지만 양이 많아서 텍파 작업은 슬슬 시작해야겠다고는 생각합니다.

생각만요.

생각만.

실행 아직 ㄴㄴ해.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6 | 인스티즈

구름이 별로 없고 하늘이 유독 멀리 떨어져 청량함을 내뿜고 있는 가을의 오후.

윤기는 서늘한 바람이 시원하게 지나쳐간 자리에 걸음을 내밀며 손에는 몇 번 쓰질 않아 손에 크게 익지않은  목줄 손잡이를 꾹 그러쥐었으면 좋겠다.

그런 윤기의 옆에는 오랜만에 강아지의 모습으로 산책을 나온 큰 대형견, 남준이가 목줄을 맨 채로 걸음을 맞추고 있었으면.

윤기는 길을 가다가 중간중간 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을 바라보면서 이 길이 맞나? 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좋겠다.

횡단보도 앞에서 윤기가 길을 찾느라 지도앱이 띄워진 핸드폰 화면에만 몰두하고 있을 때

반짝

초록색의 신호등이 빛나면 남준이가 윤기의 허벅지에 얼굴을 부비거나 바짓단을 살짝 물어 당겼으면.

어딜 가는건지는 말해주지 않아 남준이는 목적지를 모르지만

윤기의 행동을 보고 가본적이 없는 낯선 곳을 가는구나 싶어 꼬리를 살랑이며 기대감을 표현해냈으면 좋겠다.

선선한 날씨에 간간히 자신의 털을 흩뜨리는 바람까지 너무나 좋아 입꼬리를 쭉 올린 채 웃고 있던 남준이가

찾았다,

라는 윤기의 목소리에 고개를 두리번 거렸으면.

윤기 너는 허리를 숙여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같이 꽤나 널찍한 2층 카페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허리까지 오는 문을 조심히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더콜리 한 마리와 큰 허스키 한 마리가 윤기에게 다가왔으면.

부지런히 다리쪽의 냄새를 맡고 몸을 부벼와 윤기가 잠시 당황했다가 이내 웃으며 문을 꼼꼼히 닫고 남준이의 목에 걸고 있던 줄을 풀어내었으면 좋겠다.

알고보니 윤기가 남준이를 데리고 온 곳은 근처에서 가장 큰 애견카페였으면.

남준이와 같이 카페 안으로 들어간 윤기가 커피를 주문하는 사이에도 윤기 주위나 남준이 주위로 많은 강아지들이 다가왔으면.

윤기가 진동벨을 받아 자리에 앉고, 들고 온 가방을 내려놓자마자 시선으로는 아직 카운터 근처에 있는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요즘 바빠서 남준이를 데리고 산책도 나가지 못한 터라 이왕 시간이 난 거 친구까지 만들라고 데려왔는데 생각보다 인기 많은 남준이를 보고 작게 놀랐으면.

그리고 확연하게 같은 대형견끼리 붙여놓아도 좀 더 큰 남준이를 보고 새삼스럽게 남준이가 대형견인 걸 느꼈으면 좋겠다.

깔끔한 디자인의 테이블 위에 슬리브가 끼워진 아이스 커피 하나가 자리했으면.

노트북이라도 꺼내서 남준이가 충분히 놀 동안 일이라도 할까 싶었던 윤기가 자신의 종아리에 닿는 무언가에 고개를 돌렸으면.

그리고 아주 작은 말티즈 하나가 윤기의 종아리 부근에 머리를 꿍꿍 박고 있는 것을 보고 입꼬리를 크게 올려 웃었으면 좋겠다.

와, 너 진짜 작다.

허리를 숙여 한 손에 들어차는 강아지를 조심히 안아올린 윤기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다시 내려주는 사이,

이번에는 다른 강아지 두세마리가 윤기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윤기도 자연스럽게 강아지가 잔뜩 있는 곳으로 향했으면 좋겠다.

카페 구석구석 앉아서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들을 예뻐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윤기도 그 안으로 녹아들어갔으면.

중간중간 못 보던 은색의 목걸이를 한 남준이를 보며 칭찬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은근슬쩍 뿌듯해하기도 했으면 좋겠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윤기가 턱을 괴고 카페를 천천히 둘러보았으면 좋겠다.

작은 강아지들이 가끔 추격전을 하듯 쪼르르 쪼르르 카페를 달리기도 하고,

어느 구석에는 두어마리 강아지들이 서로 장난을 치며 엎치락 뒤치락, 짧은 다리를 버둥거리기도 하고,

큰 대형견 주위에 있는 보다 작은 강아지들이 큰 대형견의 몸 위를 오가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그 옆에는 항상 자신처럼 어딘가에서 시선을 보내는 연인들,

직접 그 옆으로 가서 쓰다듬으며 귀여워하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

간식을 사서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많은 강아지들에게 둘러쌓인 사람들 등등.

카페를 둘러보던 윤기의 시선은 끝은 남준이였으면 좋겠다. 자신보다 작은 강아지가 자꾸 발치에서 뒹굴거리니까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 큰 강아지.

작게 키득인 윤기가 빤히 남준이를 바라보는 사이 이번에는 하얀 사모예드 한 마리가 다가와서 얼굴을 부볐으면.

그리고 윤기가 들고 마시고있는 커피에 코를 들이대며 관심을 보였으면.

어? 어. 어. 야, 임마. 너 이거 먹으면 안 돼, 임마.

툭툭 커피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컵을 건들이는 행동에 윤기가 플라스틱 컵을 높게 들어올렸으면 좋겠다.

그러자 사모예드가 윤기의 허벅지를 앞발로 꾹 밝은 채로 똑바로 서서 끝까지 킁킁, 커피에 코를 대었으면.

윤기가 이번에는 테이블에 얼른 커피를 내려놓고 큰 사모예드의 허리를 감싸 익숙하게 들어올려서 바닥에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올라오지 말라고 손을 뻗어 남준이에게 그래줬듯이 양 볼을 잡아 문지르려고 하는데,

어디에서인가

타다다닥, 하는 소리가 들렸으면.

그리고 윤기와 사모예드 사이에 익숙한 실루엣이 불쑥 들어찼으면.

준아?

사모예드를 이마로 밀어낸 남준이가 하얀 사모예드가 멀어지자 그제야 윤기의 허벅지에 제 얼굴을 턱, 올려놓았으면 좋겠다.

억울하다는 듯, 그러지 말라는 듯. 울상이 지어진 큰 대형견이 제 허벅지에 연신 얼굴을 부비다가

주섬주섬 허벅지 위로 올라와서는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버리는 모습에

윤기 너는 이번에는 입동굴까지 보일 정도로 크게 웃었으면 좋겠다.

상체를 숙여 남준이를 꽉 끌어안아 목덜미를 슥슥 쓸어내리고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질투했어?

다른 강아지 만지지 마?

너 계속 여기 있을거야?

윤기의 질문 하나에 크게 고개 끄덕이는 것이 한 번.

얼굴 가득 웃음기를 담은 윤기가 눈이 휘어지게 웃으면서 끅끅거리다가 조금씩 웃음을 진정시켰으면 좋겠다.

대신에 양 손으로 남준이의 볼을 부여잡고 좌우로 흔들면서 부비고는 그대로 손 끝을 살짝 세워 빗질을 해주듯이 목덜미를 쓸어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간혹 손 끝에 닿는 목걸이의 감촉을 따라서 쓰다듬어주기도 했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익숙한 온기, 익숙한 손길에 조금씩 기분이 풀려 슬쩍 몸을 움직여 윤기의 다리 위에서 내려갔으면 좋겠다.

더 놀다올거야?

윤기의 질문에 이번에는 남준이가 고개를 저었으면 좋겠다.

충분히 놀았어?

이번 질문에는 남준이가 그저 윤기의 허벅지에 얼굴을 다시 턱, 얹는 걸로 답을 했으면 좋겠다.

마치 또 윤기에게 다가오는 강아지들을 감시하겠다는 듯이 단단하게 앉아있는 모양새에 윤기는 또 한 번 웃음을 크게 보였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입동굴이 훤히 보이는 큰 웃음을 씩 지은 윤기가

허리를 숙여 남준이의 목덜미를 다시 끌어안고 부드러운 이마에 남들몰래 짧게 입술을 내리눌렀으면 좋겠다.

윤기가 천천히 떨어질 즈음에는,

남준이가 코 끝으로 윤기의 쇄골 부근에 자리한 목걸이 가운데를 톡 건들였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6 | 인스티즈

길지 않은 시간. 애견카페 한 켠에 자리잡아 마음껏 휴식을 취하다가 남준이가 밖을 한 번 바라봤으면 좋겠다.

통유리로 들어오는 하늘이 푸른빛에서 계절에 맞게 일찍 내린 주황빛으로 물들이는 것을 보고,

다른 강아지들도 한 번 쭉 둘러보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주인이자 연인인 윤기를 올려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왜?

자신을 보며 얇은 입술이 움직이는 것을 보다가 살짝 상체를 일으켜 윤기의 목덜미에 제 얼굴을 길게 부벼올렸으면 좋겠다.

이만 갈까?

세차게 꼬리를 흔들며 맞은 편 의자에 있던 가방을 가져온 남준이를 보고 윤기가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가방을 받아들고,

목줄을 꺼내서 다시 남준이의 목에 채우고, 손잡이를 잡고 카페를 나섰으면 좋겠다.

평소보다는 조금 길었던 외출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목줄을 풀어준 윤기를 따라 남준이가 쪼르르 욕실로 들어갔으면.

윤기가 손과 발을 씻겨주고 나서야 사람으로 변해 뒤늦게 짐을 풀어내고 옷을 갈아입는 윤기에게 다가갔으면.

오늘 재밌었어?

응. 근데, 주인아.

어.

다 좋았는데 뽀뽀 못 하는 게 별로였어.

칭얼거리는 남준이의 말에 작게 웃은 윤기가 머릿속에 뽀뽀밖에 없다며 남준이의 볼을 꾹 꼬집었다가 놓았으면 좋겠다.

남준이 너는 억울한 얼굴로 눈썹과 눈꼬리 모두 축 늘어뜨리고는 윤기의 허리를 꽉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카페에서부터 뽀뽀하고 싶었어.

남준이의 말에 윤기가 그 놈의 뽀뽀, 뽀뽀 그만 말하라며 남준이의 입술을 꼬집었으면.

속이 조금 꽁해진 남준이가 입을 결국 꾹 다물 즈음에야 윤기가 들고나갔던 가방을 가져와 챙겼던 물품들을 꺼내 정리했으면 좋겠다.

그 손길이 어째 묘하게 분주해보여서 고개를 갸웃거린 남준이가 잠시 뒤에 입꼬리를 씩 끌어올렸으면.

천천히 윤기에게 다가가서 뒤에서 윤기의 마른 허리를 끌어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어깨를 잡아 품에 가득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윤기의 귓가에 남준이의 웃음소리가 닿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남준이의 입술이 닿았으면 좋겠다.

여기가 빨개, 주인아.

윤기 너는 결국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나 지갑 등을 내려놓고 두 손을 올려 얼굴을 가려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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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6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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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6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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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즈
8년 전
독자8
으윽 애견카페 놀러간 랩슈다 너무 귀엽네요ㅠㅁㅠ 거기에 오는 강아지 질투하는 남준이도 귀엽고, 강아지 쓰다즘어주는 윤기도 귀엽고...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
0622이에여 오늘 분위기가.,.워 짱좋아여♡♡
8년 전
독자3
요정이야사람이야입니다!ㅎㅎ
항상올라온거진짜재미있게봤는뎅 암호닉신청을이제야했네요ㅠ 작가님작품들다진짜재미있게보고있어요ㅠㅠ
볼때마다 설레는감정이앞서 느끼지도못했던 감정을느끼고ㅠㅜ으허유ㅠ항상 기다려졌어요 이번편도 너무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4
[야상] 입니다! 알림 뜨자마자 왔는데 네번째 댓글이네요...! 애견카페에 간 남준이..! 남준이가 리트리버였죠 뭔가 막 북실북실하고 윤기가 관리 잘해줘서 털도 윤기나고 해서 인기쟁이일거같은 느낌... 질투하는 남준이 넘 귀엽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930309]입니다 ^ㅁ^ 아, 오늘도 역시나.... 달달하고,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반인반수의 모습이 확실하게 드러난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늘 윤기가 남준이에 의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게 좋아요. 그럴 때마다 애들이 되게 예쁘다고 해야 하나, 귀여워요. 허윽... 랩슈러 웁니다, 울어요... 달달이 터지다 못해 폭발입니다, 폭발! 남준이가 질투를 하는 모습이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내 거라는 의미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핵귀엽다고 하죠 이런 걸....♥ 늘 재밌게 읽고 있어요, 재밌고 좋아요... 사진도 싱크 딱 맞아서 좋은 것 같아요. :) 또 기대하고 있을래요 ♥♥♥♥♥
8년 전
독자6
설탕과자예요. 오늘 편도 정말 달달하네요 ㅠㅠㅠ 애견카페... 애견카페 가서 많은 친구들과 노는 남준이도 너무 귀여울 거 같구요..끙끙...그러다가 사모예드 친구한테 질투하는 건 또 왜 이리 귀여워요...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엄청나게 귀엽슴다....심정지직전...그러다 허벅지 위에 막 앉곸ㅋㅋㅋ 대형견인 남준이 허벅지 위에다 올리려면 윤기 꽤나 고생했을 느낌...그러다 사람모습을 못해서 뽀뽀 못했다는 말 들으면서 빵 터졌어요 아이고 그래쪄요 하면서 본.... 뽀뽀 타령이니까 단어 듣고 쑥스러워서 귓가 붉힌 윤기도 넘나 귀엽구요....오늘도 랩슈 애정전선은 이상 무네요. 쭉 이런 나날들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9
변호인
8년 전
독자20
사모예드랑 윤기랑 놀려고 하자 모든걸 내팽겨치고 달려왔을 준이의 모습에 윤기와 마찬가지로 입꼬리가 올라가 내려올 생각이 없었네요. 질투했냐에 고개를 끄덕이는 준이, 윤기에게 다른 강아지가 못오도록 단단히 앉아있는 모습까지. 정말 예뻣습니다
8년 전
독자10
짐무룩입니다! 암호닉 신청 하고 첫 댓글이네요 두근두근 애견카페에서 인기 많은 남준이도 상상이 되고 그런 남준이를 보는 윤기도 생각나요 ㅠㅠ 남준이가 질투 해서 허벅지에 얼굴을 툭 올려놓는 건 정말 넘 귀엽고 좋았어요 ㅠㅅㅠ 오늘도 잘 봤습니다 '♡'
8년 전
독자11
만두짱이에요 질투하는 남주니는 사랑입니다❤❤
8년 전
독자12
판다입니다! 맙소사... 오늘 글도 맙소사야... 어딜 가나 남준이는 인기가 많고... 윤기도 딱 윤기 느낌나게 인기가...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항상 느끼는 바이고 항상 말하는 것 같지만 작가님은 랩슈의 느낌을 딱 잘 잡아거 글을 풀어나가시는 거 같아요... 넘나 좋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하트하트❤
8년 전
독자13
펭펭귄이에요! 작가님의 랩슈는 달달달달달달달해요ㅠㅠㅠ 서로를 좋아하는게 너무 명백하게 보이는게 너무 예뻐요...ㅠㅠ♥
8년 전
독자14
.
3년 전
독자16
스크럽 씻어내고 마저 댓글 달러 올게요❤️
8년 전
독자25
아, 타다다닥이랑 입동굴이랑 질투 얘네 세 가지에 발려버렸어요.. 세상에 애견카페라니! 갑자기 글 보니까 애견카페 가고 싶어졌어요. 사실 애견카페 좋아하는데 항상 좀 큰 개들만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서워서 못 들어가요..ㅎㅎ (겁쟁이) 그래도 글에 있는 표현들에서 애견카페가 상상돼서 더 몰입됐던 거 같아요. 특히 타다다닥 소리 났던 부분에서 설마 남준이 발소리인가 싶었는데 진짜여서 너무 귀여웠어요 (쥬금) 윤기 입동굴도 정말 좋구요! 오늘도 뽀뽀 타령하는 남준이 정말 흐뭇하네요ㅎ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고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8년 전
독자15
베스트셀러입니다! 질투하는 남준이는 사랑입니다 ㅠㅠㅠ크흑ㅠㅠㅠ 사람일 때도 대형견일 때에도 윤기를 보고 있다는 게 아주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 질투가 굉장히 부럽게 느껴집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남준이에게 반응하는 윤기도 너무너무 귀엽고 ㅠㅠㅠ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8
슈비누나에요!!!!! 아 윤기 저렇게 웃는거 너무 좋은데 최고로 예쁘게 표현해주신것 같아서 막막 설레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아 진짜 달달하다 이런분위기 작가님 진짜 한결같이 이렇게 예쁜분위기로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19
가슴이간질이에요!
으어엉어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 애갼카페가서 질투하는 남준이 어떡해..너무 귀욥쟈나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슈레입니다! 윤기 웃는 것도 너무너무 예쁘고 감정 못 숨기는 것도 귀엽고...ㅠㅠㅠㅠ 남준이나 윤기나 너무너무 예쁘네요...
8년 전
독자22
코카콜라입니다. 마지막에 다 큰 어른인 척하면서 감정 다루는 게 서툰 윤기는 언제나 귀여운 것 같아요. 다른 강아지들 질투하는 준이도 너무 귀엽고... 항상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청춘입니다. 한번쯤은 여러 강아지들이랑 어울리는 남준이를 보고싶었어요 질투하는거 귀엽네요
8년 전
독자24
어른공룡둘리 예요. 애견카페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ㅠㅠ 질투하는 준이도 너무 귀엽고.. 작가님 글 보면 항상 느끼지만 글 진짜 잘 쓰시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새낮예임다 !
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가질않았네여ㅋㅋㅋㅋㅋ다른강아지 질투하는거 지짜귀여워요ㅠㅠㅠ 준이ㅜㅠㅠㅠ

8년 전
독자27
뀨우에요!! 남준이나 윤기나 너무 귀여운것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융융입니다. 애견카페에 간 윤기랑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특히 남준이가 다른 강아지 질투하는 거 진짜 엄청 귀여워요♥ 항상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9
뚱이 으윽 와타시죽는다능 일상지켜보는거 넘나좋다ㅠㅠㅠㅠ아으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탄소1입니다! 맙소사 애견카페라니ㅠㅠㅠㅠ 꽃브로에서 정국이가 갔던 곳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더 실감나는것 같아요. 오늘도 달다구리한 랩슈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뜌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랩슈는 달달달 달아 죽겠어요ㅠㅠ 주금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달달한 연애>< 하튼ㅋㅋㅋㅋ 작가님 이리 달달한 글로 오늘 기분이 별로였던 저를 엄청 업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닿ㅎㅎ 이렇게 기분 좋은 상태로 잠들 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2
누누슈아 남준이 저 사진은 볼 때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보아뱀도 아니구ㅋㅋㅋ
그나저나 윤기 다리는 안녕한가요.....??? 그 얇은 다리에.. 준아ㅋㅋㅋ 애인 단속하는거니??^^^^^^

8년 전
독자33
자까님..저 저번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암호닉 신청했는데 없어서요ㅠㅠㅠㅠㅠ 확인죰 해주쎄여..⭐️
8년 전
리트리버
으어, 으어, 수정해야지! 하고 메모장에만 수정하고 여길 수정 안 했구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바로 수정해서 넣을게요ㅠㅠㅠㅠ! 죄송해요, 또또 님 ㅠㅠㅠ!
8년 전
독자36
아 아니에용!ㅎㅎㅎㅎ 글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당❤️싸랑해여
8년 전
독자34
계절입니다 애견카페 가서 질투하는 남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28
물보라입니다 오늘 분위기 너무 따스하네요ㅠㅠㅠㅠ달달해요
8년 전
독자35
자몽소다예요 다른 강아지랑 노는 거 보고 질투하는 남준이ㅠㅠㅠㅠ제일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뽀뽀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것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1.205
덤입니다 오늘도 랩슈네는 파워달달... 리트리버 주니 질투하는거 진짜 너무 귀여워서....(입틀막) 그모습을 귀여워하는 윤기도 귀엽고..! 늘 볼때마다 힐링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7
살구아가씨에요!! 남준아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 둘다 사랑스러워가지고 진짜ㅠㅠㅠㅠ 둘다 귀여워요ㅠㅠ!
8년 전
독자38
골뱅

/ 오늘도 랩슈는 달달합니다 ㅜㅜ 반인반수 썰을 볼 때마다 생각했던 내용이 바로 애견카페였는데 이렇게 읽게되네요..
그리고 자꾸 떠오르는 준이의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앞으로가 길지 않더라도 더 많은 추억들을 차곡차곡 따뜻하게 잘 품어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8년 전
독자39
감자입니다으아ㅏ아ㅏㅏㅇ 완결이라뇨ㅠㅜㅠㅠ 아니되오 아직 남았다고 하시지만 그래도...ㅇ..ㅇ.안돼..ㅠㅠㅠ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 가면안돼요ㅠㅠㅠ
8년 전
독자40
밀방입니다. 지나치게 달달한 커피향이 웃도는 듯한 글이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준이와 윤기의 달달한 모습 잘 감상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1
무너임다 랩슈는 오늘도 달달하네요 작가님 랩슈 썰 보면 사탕 백 개는 먹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힐링하고 가요
8년 전
독자42
릴리아
작은 아가들을 예뻐해쥬는 윤기를 보며 남준이는 윤기가 아가들 예뻐해주는 알고 있나 생각했는데 사모예드아가의 볼따구를 만져주려는 순간 달려오는 남준이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어요 윤기 입동굴 한껏 드러내게 해주는 건 역시 남준이 뿐!! 진짜 랩슈는 참 랩슈해요

8년 전
독자43
트리트먼트에요! 흐헝 애견카페라니ㅠㅠㅠㅠㅠ남주니질투하는건가요? 윤기는왜또이쁘게 웃나요ㅠㅠㅠㅠㅠ분위기 너무 귀엽고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90
어허허헣ㅎ 슙슙인데여 헣허헣헣허 엄청 좋네요헣ㅎ허허허 다른 강아지들한테 질투한다니 핳핳ㅎ하헣
8년 전
독자44
노트5입니당 애들이 너무 달아서 죽을거같아여....
8년 전
비회원12.30
0013이예요 역시 랩슈는 달달하네요 비회원이라서 글은 늦게보지만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8년 전
독자45
꾸기꺼입니다!!남준이가 다른 강아지들한테 잘해주는 윤기를 보고 질투를 느끼는게 너무 귀엽네요...그 모습이 자꾸 상상되서 제 심댱 힘들어줍니다ㅠㅠㅠ 집에와서는 뽀뽀를 못했다구 말하는 남준이가 너무 귀여워서 두번째로 귀여워 미칠 뻔 했네요ㅋㅋㅋ 마지막에 뽀뽀하고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진 윤기도 상상하면 정말 이 랩슈커플은 너무 달달한 커플이여서 부럽네요...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42.48
달리입니다! 질투하는 준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32.3
밤이죠아에요!오 애견카페..나도 가고싶당ㅎ애견카페 재밌죠!강아지들도 많고 큰 아이들도 많고 좀 비싸긴 하지만ㅋㅋㅋㅋ남준이는 큰애들한테 인기가 많고 윤기는 작은애들한테 인기가 많네요! 그리고 남준이 질투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6
슙크림이에요 이번엔 애견카페네요 오늘도 랩슈썰 특유의 여유로움이 썰 내용과 잘 섞여들어가서 더 몰입한것같아요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 질투하는 준이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ㅋㅋ 이렇게 일상적이고 푸근한 랩슈를 보니 내가 더 여유로워지네요 오늘도 예쁜 랩슈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비회원219.67
특별한너 입니다, 애견카페 놀러갔다가 윤기에게 접근(?) 하는 사모예드보고 질투하는 남준이 귀엽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47
로운
8년 전
독자48
표현력이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ㅠㅠㅠ제가진짜 애견카페에 있는 느낌을받았어요..ㅠㅜㅠ대형견인 남주니도 넘 귀엽구...♡ 이런소재로 글써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8.40
[딸기맛양갱]입니다 방학이니 정주행 하고어겠습니다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49
빠숑이에요 애견카페놀러가다니!! 다른강아지들한테 질투하는 남준이 너무귀엽네요ㅜㅜ
8년 전
독자50
지니에요
8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저 굉장히 뜬금없이 말티즈에 치여버렸어요... 윤기 한손에 쏙 들어와서 말리둥절 하고 있을것같고 그 장면도 남즌이가 보고 화나지만 조그만한 멍멍이라서 한번 참고.... Hㅏ 진챠 너무 귀여우어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쌈닭이에요.
대형견 모습으로 다른 강아지들하고 노는 남준이 상상했는데, 뭔가 대형견으로 불리는 다른 아이돌들하고 어울려노는 남준이 모습이 그려졌네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53
* ㅅ *
귀여워요.... ㅜ 너무 예쁘네요 ㅠㅠ 질투하는 준이도 입동굴보이며 웃는 융기도 ㅠㅠㅠ 다 좋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따뜻한 주말이네요!

8년 전
독자54
짐짐입니다아 질투하는 남주니 귀여워요ㅠㅠㅠ 친구들이랑 노는것보다 주인 지키는게 더 중요한ㅋㅋㅋㅋ 글 잘보고 갑니당ㅎㅎ
8년 전
독자55
냠냠입니다! 이번에도 분위기 달달하고 좋아요ㅠㅠ 그리고 질투하는 남준이!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너무귀여워요ㅎㅎ 오늘도 글 잘보고갑니다ㅎ 재밌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56
석류! ㅠㅠ 오늘도 완전 달다구리 하네요... 엉엉 남준이가 질투하는 것만 보면 지짜 귀여워서 죽겠어요... 그걸 보는 윤기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ㅜㅠㅠ 둘만의 행복이 더 잘 드러나는 글이라 저까지 행복하고 그랬네용...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D
8년 전
독자57
슈랩슈 입니다
애견카페에 간 남준이가 너무 귀여워요 질투라니ㅜㅜ 다다닥 뛰어오는 장면이 상상돼서 계속 웃음이 나네요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58
악마에요! 애견카페에서 조그마한 강아지들 사이에 남준이가 있는 모습이 상상가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그 와중에 질투하고ㅠㅠㅠ
8년 전
독자59
박력꾹이에요 이런 특유의 잔잔하니 달달한 분위기 정말 ㅠㅠㅠㅠ 준이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물논 윤기도...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빵떡아 입니다! 아 애견카페에서 노는거 상상되니까 입꼬리가 혼자 막 올라가네요.... 어유 오늘도 남준이랑 윤기 너무 귀엽습니다.....
8년 전
독자61
망두입니다
오늘도 랩슈는 평화롭네여! 여러종류의 강아지들사이에서 윤기주위 맴도는 남준이생각하면 진짜 웃음이 나네요ㅎㅎㅎㅎㅎ! 남준이 대답못하는거 알면서도 계속 말걸어주는 윤기도 너무좋규 ㅜㅜㅜㅜ아무튼 뽀뽀못해서 힘들었을 남준잌ㅋㅋㅋㅋ집에서 잔뜩하길!!! 이걸보니까 오늘하루 제대로 힐링되는기분ㅜㅜㅜ

8년 전
비회원130.47
[김지로] 에요! 이 썰보면서 자꾸 친구네 리트리버가 남준이로 보이는 (한숨) 분명 전 연하취향이 아니였던거 같은데 윤기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까요ㅠㅜㅜ 내용이 너무 부드러워서 읽을때마다 힐링 쩔어요ㅠㅜㅜ 진짜 어딘가에는 있을것만 같아요 자까님 살ㅇ앙해요 남준이 쵝오ㅠㅠ
8년 전
독자62
으윽...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한동안 일이 생겨서 글을 못봤는대요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어뜩하됴ㅠㅠㅠ진짜 다른 강아지에게 질투하는 남준이 넘나 좋아요ㅠㅠㅠㅠ오늘도 글 편안하게 잘읽고 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63
준이에요
오랜만이에요ㅎ요즘 일이 생겨서 못 들어왔었는데 읽고 힐링하고가요ㅎㅎ

8년 전
독자64
천둥입니다 남준이랑 애견카페에 갔군요! 남준이 강아지들 사이에서 인기 많았겠어요~
8년 전
독자65
우지화. 아, 텍파 작업이라니. 완결이 다가오는 게 점점 실감나네요. 아쉽다. 아쉬워요. 완결 나더라도 몇 번을 다시 돌려볼 것 같네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힘이 쭉 쭉 빠지는 느낌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저는 더위보다도 랩슈 때문에 심쿵사 하는 걸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허허. 아, 간질거려.
8년 전
독자66
나비야 입니다! 질투하는 남준이 귀여워요ㅠㅜㅜㅠ 그 질투에 입동굴 보이며 활짝 웃는 윤기가 상상되서 행복합니다! 항상 뽀뽀타령하는 남준이에 얼굴 빨개지는 윤기ㅜㅜㅠ 언제봐도 예쁘고 그렇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즐겁게 보고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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