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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문자소리에 잠깐 잠에서 깨서 확인해보니 폭염주의보가 내렸더라고요.

이야, 한동안 재난문자 안 오더니 이제 또 국가가 나를 신경써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 뒤

다시 잤습니다.

폭염을_피하는_방법_txt.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진짜 괜찮겠어요?

안 괜찮을건 뭔데. 괜찮다니까.

연락 자주 할테니까 꼭 꼭 받아요. 가서 괜히 혼자 다니지 말고. 

내가 애냐? 그리고 너 안 가? 곧 가야된다며.

남준이가 몇 번이나 집 앞에서 윤기를 붙잡고 언제 전화할테니 받아라, 정말 괜찮냐 등등의 걱정을 쏟아내었으면 좋겠다.

윤기는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남준이를 바라보다가 괜찮다면서 남준이를 반대편으로 밀어 걸음을 옮기게 만들었으면.

꿋꿋하게 걸음도 옮기지 않던 남준이가 에이씨,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뒤를 돌아서 윤기의 손을 조심히 잡았으면 좋겠다.

혹여 몰라 씌워준 후드까지 꼼꼼하게 점검한 뒤에 아쉬움이 가득한 얼굴로 윤기의 얼굴을 빤히 내려봤으면.

너 군대가냐?

아니, 그건 아닌데.

야, 2박 3일 먼저 그, 엠티인가 엔티인가 그거 다녀오겠다고 한 건 너잖아.

가고 싶어서 가는거 아니라니까요.

아, 얼른 좀 가. 아니면 내가 먼저 간다?

매정한 토끼. 야박한 토끼. 너무해.

입술이 삐죽 튀어나온 채로 투덜거리는 남준이가 알겠다며, 자신도 이제 진짜 진짜 가보겠다며 몸을 돌릴 때 작은 한숨 소리가 살짝 울렸으면.

이번에는 윤기가 남준이에게 다가가 남준이의 소매깃을 꾹 잡아 챈 뒤에 빠르게 남준이의 볼에 입을 맞추었으면 좋겠다.

가. 쪽팔리니까 말 걸지말고.

토끼야.

아씨. 진짜.

남준이가 방금 말랑한 무언가가 닿았던 볼을 감싸쥔 채로 윤기를 빤히 보면 어느새 목까지 붉게 물든 윤기가 빠르게 반대편으로 향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결국 그걸 지켜보던 남준이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전화를 해야겠다면서 다짐을 한 뒤 뒤늦게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그렇게

남준이는 MT를 위해 모이기로 했던 역으로,

윤기는 그 동안 지낼 태형이의 집으로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 혹은 자주. 힐끗 힐끗. 괜시리 아무도 없는 뒤를 바라보면서.

윤기는 처음에는 MT를 무려 2박 3일동안 간다는 남준이를 향한 투덜거림을 중얼중얼 속으로 뱉어내다가 조금씩 시간이 갈 수록 오랜만에 태형이를 볼 생각에 신이 나기도 했으면 좋겠다.

태형이 지금쯤 나 기다리고 있겠지? 어제 아침 일찍 간다고 했으니까 일어나있으려나. 아니면 아직 자고 있으려나. 잠귀는 밝으니까 문 두드리면 깨겠지.

윤기는 태형이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도착해서는 이미 머릿속에 온전하게 있는 태형이가 살고 있는 몇 동, 몇 호. 현관 비밀번호 등을 다시 떠올렸으면.

느리지만 오랜만에 태형이 집에서 마음껏 같이 시간을 보낸다는 기대가 잔뜩 담긴 걸음걸이고 바로 문 앞에 도착했으면 좋겠다.

문 앞에 서서 잠시 고민하던 윤기가 손을 들어 문을 두드리려고 할 때 큰 소리가 태형이 집 안에서 들려왔으면.

깜짝 놀란 윤기가 저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귀에 두 번 놀라 뒷걸음질을 치고 두 손을 올려 후드를 꾹 누르며 진정하길 기다리는 동안

집 안에서는 또 한 번 태형이의 목소리가 울렸으면 좋겠다.

무슨 말을 하는지는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서 혹여 큰일이라도 났나 싶어 걱정이 된 윤기가 문을 두드리려는데 다시 우당탕.

현관문을 잡은 윤기가 절로 열리는 문에 더 놀라서 바로 안으로 박차고 들어갔으면 좋겠다.

태형아!

놀라서 들어간 윤기가 본 장면은 바로 태형이가 소파에서 어느 남자에게 깔려눌린 채 누워있는 모습이었으면.

곧이어 들리는 외설스러운 소리에 윤기가 모든 행동을 멈췄으면 좋겠다.

으, 하, 자, 잠, 야, 전정국. 그만하라고!

악! 말로 해요, 말로. 꼭 이럴 때마다 박치기를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네가 말로 하면 듣냐? 엉?

태형이가 흐트러진 차림을 겨우 정리하면서 소파에 내려온 순간 마주친 게 어색한 표정으로 서 있는 윤기였으면 좋겠다.

윤기는 저 못지 않게 굳은 태형이를 보고 뒷걸음질을 쳤으면.

미안. 나 다시 나갈까?

하던 거 마저 하라면서 근처 카페에라도 있겠다는 윤기의 말에 달려든 태형이가 윤기의 허리를 꼬옥 붙잡고 외쳤으면 좋겠다.

윤기 형! 저 변태 좀 말려봐!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태형이의 집안에는 태형이가 신나서 윤기와 뭘 하고 싶은지, 자신이 형이 놀러온다는 소리를 듣고 뭘 준비했는지 등등을 늘어놓는 목소리,

그리고 그에 맞장구를 치면서 제 허리나 어깨를 꼭 끌어나고 떨어질 줄 모르는 아직 아기 강아지 같은 늑대 한 마리 매달고 짐을 푸느라 돌아다니는 윤기가 내는 인기척 소리,

마지막으로는 그 모습을 삐딱하게 팔짱을 낀 채 바라보는 정국이가 가끔 태형이를 부르는 소리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

윤기 형. 윤기 형. 오늘 저녁에 뭐 해먹을래? 재료도 잔뜩 사왔는데? 아니면 외식할까? 예전처럼 데이트하자, 데이트.

데이트는 무슨. 그리고, 저기. 눈으로 레이저 쏘는 사냥개 한 마리부터 어떻게 좀 해라.

응?

신난 태형이가 자신이 늑대인 것을 아는 정국이와 윤기 사이에 있으니 마음놓고 귀와 꼬리를 내보인 채로 윤기의 등에 찰싹 달라붙어있었으면 좋겠다.

윤기도 귀와 꼬리를 내보였을 때 잠깐의 신기하다는 시선을 제외하고는 내내 자신을 정말 불타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국이에 계속 신경이 쓰였으면.

꼭 뭐라도 잡히면 바로 물어뜯을 것 같은 눈빛에 포식자인 늑대보다 먹잇감인 토끼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치와 똑 닮았으면 좋겠다.

결국 윤기가 내내 자신과의 계획을 늘어놓는 태형이에게 정국이에 대해서 한 마디 하면,

태형이는 그제야 고개를 돌려서 못마땅한 얼굴로 있는 정국이를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너 아직 있었냐? 그러고보니 너 학교 안 가?

개교기념일이요.

뻥치지마.

와, 나. 지난주부터 내가 금요일 개교기념일이라고 말했잖아요. 난 형이 오늘 쉰다고 해서 나랑 데이트하나 했더니. 지금 외간남자랑 데이트 나간다는 거예요?

야. 외간남자라니. 우리 윤기 형한테 막말하지마라.

지금 토끼 왔다고 애인 눈에 보이지도 않죠?

토끼라니. 형이라고 불러, 전정국. 버릇없게 왜 자꾸 그르냐?

그래. 너네는 싸워라. 나는 내 짐이나 풀련다. 무념무상. 윤기는 묵묵히 제 짐을 풀어 얼마없는 것들을 다 정리한 뒤에 아직도 제 등에 매달려있는 태형이의 손을 톡톡 두드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 신호를 알아들은 태형이가 윤기의 허리를 감싼 손을 풀어내면 냉장고를 열어 어제 태형이가 사다뒀다는 당근 하나를 꺼내 씻었으면.

그리고 그 뒤를 여전히 태형이가 졸졸 쫓아다니면서 그 당근이 유기농이니 어쩌니 하면서 윤기가 당근을 한 입 와작, 깨무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런 일련의 행동, 눈빛, 표정 등이 더욱 정국이를 화나게 만드는 것도 모르고.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쿵, 하는 소리가 들렸으면.

정국이가 금방 자신과 이야기를 하다가도 뒷전으로 미뤄버리는 태형이의 태도에 벌떡 일어났다가 길게 한숨을 내쉬었으면.

오늘 하루 자고 가는거죠? 알았어요. 그정도는 내가 이해할 수 있으니까.

아니? 윤기 형 2박 3일이랬으니까 일요일에 가는건데? 일요일 저녁에 가는 거 맞지, 형?

응. 그때 김남준이 데리러 온댔으니까.

아, 진짜? 그러지 말고 그냥 월요일까지 같이 있다가 가면 안 돼?

왜 이렇게 자꾸 어리광이냐, 태형아.

형이 좋으니까 그르지.

입을 네모로 만들며 씨익 웃은 태형이의 말에 윤기도 작게 웃었으면.

그 둘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정국이가 쿵쾅쿵쾅 두 발을 구르며 태형이의 집을 나왔으면 좋겠다.

자신은 무려 3일동안 태형이와 놀 데이트코스까지 어젯밤 끙끙대면서 다 짜놨는데. 웬 토끼가 와서 그걸 다 망쳐버리다니.

씩씩거리며 나간 정국이의 뒷모습을 보면 윤기가 한 마디 했으면 좋겠다.

삐쳤네.

라고.

잠시 뒤에 아침을 먹자면서 냉장고를 문을 연 태형이와 그 옆에서 자신이 먹을 야채를 고르는 윤기가 또 벌컥 열리는 현관문소리에 동시에 고개를 돌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평소 메고 다니는 조금 큰 가방을 메고 온 정국이가 집안으로 들어오다가 소파 위에 가방을 툭 내려놓았으면.

그럼 저도 그동안 여기서 잘래요.

…허어? 야. 너 바로 옆집이 니네 집이잖아.

주말동안만 신세 질게요, 태형이 형.

말은 태형이에게 하면서 자신에게 여전히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정국이의 시선에 윤기는 조용히 직감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아, 이번 주말은 마냥 편하지는 않겠구나, 하고.

와작.

티격태격거리는 태형이와 정국이의 소란스러움 사이로 윤기가 당근을 깨무는 소리가 간간히 울렸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림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초콜릿 좋아하는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귀여운 윤기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7 | 인스티즈 

 

예쁜 부농부농한 윤기 그림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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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코카콜라
8년 전
독자18
답글 다 써놓고 뒤로 가기 눌러서 날렸어요ㅠㅠ 한번 더 읽으려고 왔다가 알았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차분한 윤기랑 정국이 혼자 하는 신경전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
선댓 청춘입니다.
8년 전
독자3
베스트셀러입니다! 오랜만에 태형이와 정국이가 나왔네요! 둘이 아주 뜨겁게 잘 지내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하하 또한 태형이와 윤기의 케미도 상당히 오랜만이었는데 언제 봐도 참 귀여운 것 같아요 그리고 태형이의 애정과 정국이의 질투심을 한 몸에 받는 윤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짐도 풀고 당근도 먹는 게 윤기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ㅠㅠ아직 끝나지 않은 태형이와 윤기 그리고 정국이 셋의 데이트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네요! 이번 글도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1230입니다 남준이가 엠티에 가게 되면서 2박 3일 동안 윤기가 태형이네 집에 묵게 되었네요 테형이가 너무 윤기를 좋아해서 정국이가 질투하는게 다 보이는데 귀여워여 태형이랑 정국이가 투닥투닥하는데 윤기는 아랑곳하지않고 짐 푸는 모습 ㅋㅋㅋㅋㅋ 윤기 답네요 잘보구갑니당
8년 전
독자5
골뱅
8년 전
독자9
크... 우리 정국이 오늘도 질투 장난 아니네요^^ 남은 시간을 윤기와 어떻게 투닥거리며 보낼지 너무 기대되요 ㅋㅋ 와중에 애인 안 챙기고 윤기형만 졸졸 따라다니는 우리 태형이도 철없이 귀엽고 ㅎㅎ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8년 전
독자6
시에, 태형이도 정국이도 귀엽네요 ㅋㅋㅋ 셋이 같이 지내면서 어떤 일이 생길지 다음편 기대됩니다! 잘 보고 가요 :)
8년 전
비회원142.48
달리입니다! 입술 삐죽거리는 남준이도 질투하는 정국이도 귀엽고 태형이랑 정국이가 투닥거리는 것도 너무 귀엽네요!! 윤기가 태형이집에서 지내는 동안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7
무너임다 정국이 되게 오랜만에 나오는 것 같은데 익숙한 느낌이네여 벌써 진도를 저렇게 뺏었나 튼 윤기 태형이 정국이 셋 보니까 되게 귀엽습니다 남준이 많이 안 나와서 아쉽지만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 넘 기대돼요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8
뜌입니다! 오늘도 작가님 신알신 받고 신나게 들어왔어요ㅎㅎㅎㅎ 오늘 글 오랜만에 국뷔도 봐서 그런지 짱 좋네요ㅎㅎㅎㅋㅋㅋㅋㅋ 우리 남주니 윤기 두고 편히 엠티 다녀올 수 있을까여ㅠㅠ 그리고 윤기는 국뷔 사이에서 잘 지낼 수 있을런지...ㅋㅋㅋ 정국이 안타깝지만 윤기도...ㅋㅋㅋㅋㅋ 작가님 이 뒷 이야기가 벌써 궁금하네요ㅎㅎ 기대하면서 기다리고있을게요! 오늘 이번편 읽으면서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실제로 웃음 터지고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리트리버
토끼썰의 외전에 나온 사이드 커플인데 제목에 미리 써놓는다는걸 깜박해서... 죄송합니다... ;ㅁ;
8년 전
독자12
앜ㅋㅋ 넘나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정국이!!!! 태형이가 저렇게 윤기를 대하니 질투가 엄청 날 만도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남준이가 없는 2박3일 동안 윤기에게 고된 하루가 될 거 같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3
.
3년 전
독자14
꾹이 커플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남주니 없이 2박 3일이라니..! 남준이 가기 전에 볼에다가 뽀뽀해준 윤기 너무 귀여워요 부끄러우니까 말 걸지 말라는 것도 귀엽구요. 태태 집에 가서 꾸기 커플 보고 나가줄테니까 마저 하라고 하는 것도 귀여워요 ;ㅅ; 오늘 윤기는 귀여움 투성이네요. 꾸기가 윤기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태태가 씻어준 당근 먹는 윤기가 또 귀여워요ㅠㅠㅠ. 전체적으로 다 귀여워요ㅠㅠㅠ (심쿵) 질투나서 자기도 같이 자겠다고 하는 거 보니까 뭔가 풋풋하고 윤기 놀러왔다고 좋아하는 태태 보니까 흐뭇해지는 거 같아요! 태태 집에서 또 무슨 내용이 나올지 기대할게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좋은 꿈 꾸세요!❤️❤️❤️
8년 전
독자15
흑슙흑슙이에요!! 정꾸와 태태 융기라니ㅠㅠㅠㅠ이조합 귀여워 죽어요ㅠㅠㅜㅠ
8년 전
독자16
탄소1 입니다! 아아 태형아... 정국이 질투하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는 무념무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눈치없는 늑대같으니라고!! 윤기도 아는걸 왜 혼자 모르니!! 그...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응 괜찮을거야... 질투하는 정국이도 애교많은 태형이도, 무념무상 윤기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슙크림이에요 웧.. 국뷔네는 화끈하군요 ^ㅁ^ 보기좋네요 그리고 정국이가 아가같이 질투해서 마냥 귀엽기만 하고 8ㅅ8.. 그리고 나서기전 뽀뽀하는 랩슈들도 귀엽고.. 오늘도 귀여운 랩슈 (국뷔)글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19
만두짱
헕ㅋㅋㅌㅋㅋㅋㅋㅋ 국뷔의 등장이라닠ㅋㅋㅋ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
꼬맹이
와!!!태형이 오랜만이다 ㅎㅎㅎㅎ
그동안 정국이랑 진도는 꽤 나간거갔네요
정국이 질투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1
캐서린이에요!!!2박 3일이나 엠티를 간다니.... 제가 윤기도 아니지만.... 보고 싶을거야 준아..☆ 윤기뽀뽀 너무 귀엽구여ㅠㅠㅠ 빨개지는 것도 귀엽구ㅠㅠㅠㅠ 질투하는 정국이도!!!
8년 전
독자22
세계예요 아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요 여기...? 하루하루가 즐겁다 진짜... 저 이제 방학해서 댓글 꼬박꼬박 달 수 있을 것 같아요 늦게 일어나서 올라온 시간에 바로 못 다는 거 빼면 오늘은 자소서 첨삭 받으러 학교에 다녀왔어요 잔소리 엄청 들을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오히려 당황하고 왔어요 놀다가 집 들어오니까 귀여운 질투가 딱! 칭얼거림이 딱! 즐겁네요 오늘
8년 전
독자23
솔랑이에요 정국이 너무 귀엽구ㅋㅋㅋㅋ태형이 좋아하는 횽아 왔다고 매달리는것도 너무 귀엽네요ㅎㅅㅎ
8년 전
독자24
620이에요!
ㅋㅋㅋ남준이 엠티 간 사이에 뭔 일 날 것 같아요!! 정국이 질투가 꽤 심하네요:)

8년 전
독자25
자몽소다예요 너무 오랜만이네요 태형이랑 정국이 대형견네에 나오는 고양이네랑 헷갈렸어요 남준이는 엠티가서 윤기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못 봐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보는 늑대네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질투하는 정국이랑 무념무상한 윤기가 귀여워요ㅋㅋㅋㅋ이게 하나의 웃음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219.67
특별한너
윤기와서 너무 좋아하는 태형이 귀여워요ㅠㅠㅠㅠ 맑아도 너무 해맑은 태형 ㅜㅜㅜㅜㅜ 윤기만 힘든게 아니라 정국이도 엄청 힘들겠네여ㅠㅠㅠㅠ 태형이 정국도 좀 챙겨줘.... 3일동안 고생길 훤한 윤기... 미리 힘내!!

8년 전
독자26
살구아가시에요! 남준이가 엠티를 가가지고ㅠㅠ 윤기와 태형이는 엉엉 좋아요ㅠㅠ 둘이 진짜 귀여워 죽겠어요ㅠㅠ 그 옆에서 질투하는 정국이도!! 오늘도 웃으며 갑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238.182
샤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 정국이도 귀엽고 찡찡거리는 태형이도 귀엽고 그 사이에ㅔ 낀 윤기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꾹왁
으아아아ㅏ 귀엽다
아참...오랜만에 소리 들으면서 읽는데 아가가된기분....졸ㄹ...려옄ㅋㅋㅋㅋㅋㅌㅋㅋ 저만그런갘ㅋㅋㅋㅋ 글이랑 잘어울리는데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
아고ㅋㅂ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 참 정꾸야 우리 토끼에게는 대학생 형아가 이써요 알겠어요? 그래도 모처럼 개교기념일인데 글킨 하겠지만 네 늑대는 오랜만에 보는 토끼가 넘나 반가울 것...
8년 전
비회원14.25
슙슙이에요!!어헣허허 정꾸~~~~질투나쪄~~~~???어헣ㅎ허 귀여웤ㅋㅋㅋ
8년 전
독자29
정국이랑 태형이가 다시 등장하다니ㅠㅠㅜ 귀여워서 너무 좋아요ㅜㅜㅜ 윤기까지 셋이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ㅜㅜㅜ
8년 전
독자30
짐짐입니다아 정국이질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엽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 확실히 어린게 티가 나요
8년 전
독자31
변호인입니다.
국뷔 좋습니다. 그 난리통에도 무념무상한 윤기는 덤으로요. 아무리봐도 저는 윤기 성격이 정말 마음에 드는거같아요. 정말 확고한 마이웨이랄까, 그리고 거북이 등딱지마냥 윤기한테 착 붙어서 떨어지지도 않는 태형이도 정말 귀여운거같아요.

8년 전
독자32
체리에여!!!ㅌㅋㅋㅋㅋㅋㅋㅋ태태는부러그러는겁니까...???애꿎은윤기등만터지는건아닌지...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귀얍네옅ㅋㅋㅋㅋㅌㅋㅋ
8년 전
독자33
쌈닭이에요.
오랜만에 정국이랑 태형이 커플까지 보니까 좋네요. 엠티 간 남준이랑 윤기가 자기 전에 통화하고 그런 낯간지러운건 안하겠죠...?

8년 전
독자34
누누슈아에요 정국이 왤케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세 사람의 주말이 기대됩니다ㅋㅋ
8년 전
독자35
냠냠이에요 남준에한테 뽀뽀하고 부끄러워하는 윤기 너무귀여워요!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태형이랑 정국이ㅎㅎ 질투하는정국이도 너무 귀여워요!! 다음편도 기대되요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36
판다입니다! 이렇게 국뷔까지 보는 건가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일석 이조 ㅎㅎ 작가님 글이면 뭔들 안 이득? 다 이득! 헤헤 늦었지만 잘 보고 갈게용... ㅎㅎ
8년 전
비회원252.249
정말 이번 주말이 되게 피곤할거 같네요 정국이 질투심은 어쩔려나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고 가요 :)
8년 전
비회원100.153
뭣도 모르고 세번째로 시작한 정주행.. 밀려드는 현퀘.. 비회원인데다 뒷북 둥둥둥이라 인상 깊었던 편에도 댓글 못 달고 그냥 지나쳐와서 겨우 끝에 도달했네요 초희입니다 댓글 다는게 왤케 오랜만일까요..ㅠㅠㅠ 국뷔 외전 복습하던게 아직 새록새록한데 오랜만에 또 이렇게 만나네요!! 개인적으로 이 커플 진짜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니까 너무 반가운..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외전 끝날때 분명 사귀자 어쩌자 이런 말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외설스러운..? 애인..? 데이트..? 못 본 사이에 어디까지 발전한거죠 그 둘 세상에.. 비록 랩슈가 메인 커플이긴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국뷔가 잠깐 메인이 될 것 같은 김에 둘 이야기가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잘 읽엇습니다!!
8년 전
독자37
릴리아
오랜만에 출연하는 태태와 꾸기가 반갑네요!! 질투심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정국이의 눈빛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태형이와 정국이 윤기가 만난다면 왠지 우당탕탕이라는 소리가 날 것만 같아요 ㅎ헿

8년 전
독자38
슈랩슈 입니다
이해하려 해도 뭔가 제 애인이 다른 사람에게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뭔가 질투가 날 것 같네요 윤기와 태형이는 조금 더 남다른 사이지만 질투하는 정국이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자기도 2박 3일 같이 자고 가겠다는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9
윤기나는 봄이에요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ㅠㅠㅠ봤네요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 정구기ㅠㅠㅠㅠ귀여우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새벽

정주행 할 것이에요 ❤️❤️
더워서 힘든 날엔 상큼한 토끼설을 (T-T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매번 귀여워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쀼에요 정국이가 옆집인데도 불구하고 같이 산 다는게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로운
8년 전
독자43
ㅠㅠㅠ정국이질투넘귀엽구요....융기토끼..넘귀여워요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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