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치피스님
by 부링클님
by 치킨반반님
*지금까지의 일 정리*
정주행 하신 분은 안 읽는 걸 추천^0^/
평범한 여중생 '나'
홍지수라는 남자친구도 있었으며 부모님과의 사이도 좋았고 친구들도 많았다.
그.러.나. 후에 '그 사건'으로 불리우는 사건이 터지고 인생이 달라졌다.
'그 사건'은 성폭행 미수사건(피해자)으로 이 일로인해 친구가 사라졌고 부모님을 불신하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장 믿고 의지하던 홍지수가 사라지게 된다.
가장 힘든 시기, '그 사건'이 있고 난 후에 '나'의 인생에 꽃 같을 친구를 줄줄이 만나게 되는데,
그게 이석민(만난 나이 : 중3), 최승철(고1), 이지훈(고1), 부승관(고1), 권순영(고2)이다.
병맛같지만 '나'에게 향하는 우정은 진심인 그들 덕에 점차 예전의 '나'로 돌아오는 중이다.
다만, 이지훈과 권순영은 사랑이라는 거.
5명이 다 일 것 같았던 인생 친구들은 5명의 친구들이 붙으며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
처음으로 붙은 친구는 김민규였다.
이때 김민규와 같은 반이자 권순영의 다 티나는 사랑법의 라이벌이 등장하는데,
자기야봇 전원우 되시겠다.
...
귀찮아.
아무튼 그래서 현재까지 '나'의 꽃같은 친구들은,
이석민(도른자와 겸보르기니 그 사이 어딘가), 최승철(승행설이자 고나리자),
이지훈(우정 뒤에 숨어 짝사랑 중인 차기 고나리자), 부승관(눈치 빠르고 정 많고 표현 확실),
권순영(겁나 티나게 짝사랑 중), 김민규(순영의 18년 세포친구), 전원우(해맑은 자기야봇),
홍지수(돌아온 전남친 현호구), 윤정한(아무말 장인), 이찬(순영의 전여친아는 동생),
문준휘(이과 탑), 최한솔(승관의 인생친구) 되시겠다.
100上. 100편 기념 스페셜 : 의자여왕
(본편과 일절 상관 없음을 미리 알립니다!)
#우리 반(5)
"야."
"왜."
"왜 가만 있어도 귀엽고 난리냐?! 어?!(시비톤ㅋㅋㅋㅋㅋㅋ)"
"시비를 걸거면 시비를 걸고 고백을 할 거면 고백을 해 이 등신새끼야."
"맞아."
"...결혼할래?"
"하.. 씨발 진짜 인생 개 좆같아. 넌 애가 기승전결이 없냐?!"
"기승전결...그럼, 우리 사귈까?ㅎ"
"너가 그래봤자 얘가 마음이 없어요. 그치?"
"응.(존나 단호박)"
상처받은 어린 영혼 권순영은 오늘도 차게 식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뭐야, 왜 혼자 실실 쪼개."
"얘 손 봐. 쪼꼬매.(통역 :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돌이야. 여기야. 여기 변태가 있어..!"
"은근 슬쩍 손 잡지마 최승철. 너한테 만큼은 욕하기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나랑 손 대보자."
"싫어. 손 잡을 거잖아."
"오, 하도 하니까 이제 득도했다 이건가?!"
"다 꺼져! 귀찮게 좀 하지마! 따라오면 다 죽일 거니까 그렇게 알아!!!"
결국 빡친 '나'는 옆반으로 향했다.
#옆반(2)
"김밍구우우.."
"ㅋㅋㅋㅋㅋㅋㅋ또 도망왔어? 아.. 앉을 자리가 없네, 내 다리 위에 앉을래?"
"(듣씹)(책상 위에 앉음)정신없어 죽을 것 같아."
"여긴 낫고?ㅎ 나도 있고 얘도 있는데?ㅎㅎ"
"그래서 전원우 잘 때 맞춰서 온 거지. 넌 적어도 나 힘들게는 안 하니까."
"니가 몰라서 그러는데 얘,"
"자기야!!!!"
"니 레이더 있어. 노답이지."
"......"
"나 보고 싶어서 온 거구나?"
"......"
"아니면 나랑 놀고 싶어서 온 거야, 자기야?^_^"
"나 갈게 민규야. 마저 자 원우야. 따라오면 죽일거야.^^"
下편에서 계속됩니다..!
사담은 하편에서 마저 해요~
몇 시간 후에 올라갈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이때야! 라는 생각이 들면 올릴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즉흥이 최고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