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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전체글ll조회 1856l 2

 

 

시간적 배경은 봄이에요 ~ 장동우랑은 친구구요!

여기서 내가 장동우를 짝사랑하는걸로 나오구요 !!

조금 감성적으로 써봤어요 브금에 어울리게..ㅎㅎㅎ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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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여느 아침처럼 교복을 차려입고 집을 나서서, 학교로 향하는데, 오늘따라 날씨도 따뜻하고 기분도 좋다.

조금 이른시간인지, 아직 조용한 골목길을 지나 학교방향으로 나 있는 직선으로 쭉 뻗은 산책로를 거니는데,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게, 눈이 부실 정도로 예쁘다.

 

그대로 느긋하게 산책로를 걷는데, 뒤에서 자전거가 찌릉대는 소리가 울린다.

비켜주려고 살짝 옆으로 비껴서 다시 걸어가는데,

 

" 야 ~ "

 

"..어?"

 

자전거를 타고 싱글싱글 웃는 낯이 내 앞에 멈춰섰다.

놀라서 쳐다보니, 장동우가 내 앞에서 뭐가 그리 좋은지 마냥 웃고만있다.

 

" 왜 모른척해 !! 봤으면 인사를 해야지~ 헤헿ㅎ "

 

솔직히, 1년간 같은반을 했고, 이번 새학기도 같은 반이 됐지만, 딱히 친하지도 않고 안친하지도 않은.

딱 그런 사이였다 . 나랑 장동우는.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나에게는 항상 장동우가 먼저 다가왔다.

 

" 아.. 넌 줄 몰랐지. 안녕 !.. "

 

머쓱한듯이 인사를 건네자, 이번엔 내가 인사한게 좋았는지 여전히 웃는 표정을 거두지 않는 장동우.

그러고는 자전거에서 내려서는, 내 옆에서 자전거를 손으로 끌면서 나에게 같이가자. 한다.

 

난 크게 신경쓰지 않는척, 그래그럼. 하고는 쏟아지는 벚꽃잎들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나를 신경안쓰는 듯 하던 동우가, 얼마정도 걷다가 은근슬쩍 말을 걸어온다.

 

" 벚꽃 좋아했었나봐? 몰랐네. "

 

" 응. 예쁘잖아. "

 

내가 너무 단답식으로 말했나.. 그렇게 정적이 흘렀다.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한 표정으로 묵묵히 걷기만 하던 장동우가 내 쪽으로 다시 말을 건다.

 

" 우리 처음 만났을 때도 이랬잖아~ "

 

" 응? "

 

아 . 생각해보니 그도 그렇다.

정말 딱 1년전, 이 길에서. 이렇게 똑같이 우리는 같은반이 된지 한달이 조금 넘어서 처음으로 대화를 해봤었다.

' 안녕! 나 너랑 같은반인데 나 알지 ?'

' 아..? 응..알것같기도...하고..'

' 아핳하하 바보야 ~ 나 장동우 ! 2학년 1반 15번 !! '

' 아.. 안녕 ! '

' 우리 친구하자 ! '

' ..어? 어.. 그래. '

 

솔직히 처음에는 좀 노는애 같아서 일부러 피했었는데,

그 날 대뜸 마주쳐서는 친구하자! 하는 걸 보고는 이상한 애 인줄 알고 더 피했더랬지.

그러고 보니 그날도, 이렇게 벚꽃이 많이 피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혼자 살짝 웃었는데, 언제 그걸 봤는지 너 무슨생각 했어 이상한 생각 하지말랬지 !! 한다.

 

장동우는 그렇게 소리없이, 묵묵하게 내 옆에서 스며들어 왔다.

사실, 이렇게 살풋이 다가오는 장동우의 배려들에 감동했던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예를 들면 내가 아파서 학교에서 하루종일 엎드려서 지내던 날, 평소에는 등하교길이 아니면

학교에서는 내 옆에도 잘 오지 않던 애가 하루종일 내곁에 붙어서 나를 지켜줬던 일이라던가.

 

아니면, 내가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통증에, 체육시간을 빼고 교실에서 쉬고 있을때.

체육시간 빼먹고 어딜 갔다온건지 온통 땀범벅을 한 장동우가 나 뿐인 텅빈 교실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와서

내게 대뜸 따뜻한 보온병과 반으로 접어진 약봉지를 툭 건네주면서 이거 먹고 빨리나아. 하길래

내가 보온병을 열어보면서 이게 뭔데? 하니까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따뜻한거...먹는게 좋대서. 했던일이라던가.

그 보온병 안에는 뜨거운 대추차가 들어있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몇번이나 데었는지 모른다. 그래도 감동했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장동우를 짝사랑 하고 있고, 여전히 대하기가 어렵다.

 

그런 생각들을 하니까, 자전거 때문에 살짝 떨어져 걷는 내 옆의 장동우가 더 인식되어 박혀 들어온다.

괜히 얼굴이 붉어지는 기분이다.

 

이와중에 장동우는 어떻게든 나랑 말을 섞어보려고 내 눈치를 슬슬 보더니, 딱히 할말도 없는지 이내 고개를 다시 앞으로 둔다.

그러다보니, 다시 화제는 꽃 얘기로 돌아갔다.

 

 " 꽃잎 흩날리는거, 이쁘다. 그치 ? "

 

평소 꽃같은건 관심도 없어보이더니. 그렇게 할말이 없었나 생각하니 우린 일년동안 무슨 사이로 지낸걸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대꾸는 해줘야겠지 싶어서 입을뗐다.

 

" 응. 진짜 이뻐. 난 매년 이맘때가 제일좋아. 벚꽃때문에. "

 

" 근데.. 벚꽃은 너무 아쉽다. "

 

꽃이 피고 지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뜻이었다.

 

" 그래서 벚꽃이 더 이뻐보이는거지..안그래?  "

 

 " 그래도  좀 많이 짧은듯. 일주일 지나면 이것도 못볼걸."

 

...그건그러네. 문득, 그럼 일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입을 닫았다.

 

내가 입을 닫고 아무 말도 없이 걷기만 하자, 다시 말없이 눈치만 보던 장동우, 갑자기 멈춰서서는

자전거에 올라타서 내쪽을 보고 말한다.

 

" 야~ 타 ! 학교 너무 멀어서 걸어서는 못가겠다 ! "

 

흐흐거리면서 개구쟁이 같은 얼굴로 자신이 앉은 안장뒤에 담요를 깔고,

그위에 앉은 나의 치마를 보고는, 자신의 마이를 벗어서 덮어주면서

치마 단 조금만 늘려~ 서있을땐 몰랐는데 앉으니까 많이 올라가네. 하고는 그럼 출발 !! 하면서 페달을 밟는다.

 

내가 어딜 잡을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으니까 여기 잡아. 하면서 순순히 자기 와이셔츠 자락을 내 주는 장동우.

그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벚꽃잎 산책로를, 나는 장동우와 함께 지나고 있다.

순간, 문득 든 생각으로 이 행복한 순간도 벚꽃처럼 빨리 지나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마음이 급해져서

동우의 허리춤의 셔츠자락만 세게 쥐었다.

 

얼마간, 그렇게 서로 말없이 바람과 벚꽃잎을 맞으며 나아가던중, 장동우가 앞쪽을 향해 혼자 말한다.

 

" 야 일년간 친구해봤는데 나 어때, 멋있지?  "

 

아마 뒤에있는 내게 하는 말 같았다.  풉. 순간 천진난만한 말투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 뭐야 왜그러는데 ~~!! "

 

내 표정이 보일리 없는 동우가 나에게 외치듯이 말했다.

 

" 아니~ ...그냥. 넌 좋은 애야. "

 

치. 내가 결론내려서 한 말이 더 웃겼다. 고작 그거라니.

마음에서는 그냥 분위기 좋을때 고백하라고 아우성을 쳤지만, 난 그냥, 이대로도 나쁘지 않았다.

곧이어서 동우가 다시 내게 말한다.

 

" 야 일년간 친구했으니까.. 이제는 애인해볼래? "

 

 

두근두근.

어안이 벙벙해서 어?.. 하면서 다시 되물었다.

되돌아간 내 질문에 자전거를 급히 세우더니 뒤를 돌아보면서 ,

 

" 아씨. 나 지금 고백하는 거잖아 바보야 ."  하는 장동우.

 

빨리 대답해.. 그러면서 자전거를 다시 출발시킨다. 장동우의 뒷모습.

귀끝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다.

 

이번 해의 벚꽃은, 정말 눈부시게,눈이부셔서 눈을 뜰수 없을만큼. 아름답다.

 

 

 

 

 

 

 

 

 어때요? 이건 스타일을 조금 바꿔서 써봤는데 ㅋㅋ 연인사이가 아닌 친구사이에요~

이거 쓰느라 평소시간보다 두배는 걸림.... ㅠ.ㅠ

 

그러니까 댓글을 꼭 주세요 !!!!!!!!! 댓글쓰면 좋은일 생기실 거에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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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완전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뭔가 너에게 닿기를 생각나고 좋네욬ㅋㅋㅋㅋㅋ
12년 전
새벽이
너에게 닿기를 안봤는뎅 ㅠ_ㅠ ㅋㅋㅋㅋ 이거쓰느라 진짜 고생햇음..ㅠㅠㅠㅠㅠㅠ 힝 댓글 잘먹었어요 냠냠!
12년 전
독자3
설레요..
12년 전
새벽이
고마워요ㅎ
12년 전
독자4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새벽이
ㅠㅠㅠ고마워요ㅠ.ㅜ
12년 전
독자5
대박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학교에서지금 아 진짜ㅠㅠㅠㅠㅠㅜ댁바규ㅠㅜㅠㅜ
12년 전
새벽이
ㅋㅋ땡큐.!~~~~^♥^
12년 전
독자9
우와왔당!고사미친구!선댓
12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어요ㅠㅠ!
12년 전
독자11
ㅌㅊ파ㅓㅁㄴㅇ;ㅣㅏ허피;ㅁㄴ엏ㅁ니퓨ㅓㅐㄴ먈ㅇ린야ㅓ량갸미설레용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새벽이
ㅎㅎㅎ 감사해요 ㅋㅋㅋ
12년 전
독자12
헐...새벽이네요그대ㅋㅋㅋ그대수고가많아요ㅠ덕분에학교에서심심하지가않네요ㅎㅎ금스해요!!!
12년 전
새벽이
이히히히 컴퓨터로 들어와서 브금까지 같이듣지!! ㅠ_ ㅠㅋㅋ
12년 전
독자13
이런 잔잔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문장도 이게 더 좋고ㅠㅠ
12년 전
새벽이
정말요? ㅠ _ㅠ 그럼 이렇게 계속 쓰려고 노력할게요..ㅋㅋㅋ근데제가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ㅠㅠ
간간히 이렇게 쓸게요 !! 댓글 감사해요 그대!

12년 전
독자17
헐ㄷ퀴 겁나 달달허당..♥
12년 전
새벽이
히히 댓글 조으다
12년 전
독자18
헣ㅎㅎ 새벽그대짱ㅠㅠㅠ이런거너무좋네요...진짜설레요♥.♥
12년 전
새벽이
>_< 제 팬이신가염?>>>
12년 전
독자23
네 항상 간간히 알수없을때에 빙의글남기시는 조련질에 즈는똥줄이탄답니다..☆★
아이쿠ㅠㅠㅠㅠ벽님짱!!! 오늘 학교에서 정주행할껀데 실실쪼갤꺼같애요 혼자서 얼씨구얔ㅋㅋㅋㅋㅋ

12년 전
새벽이
조련이 의도적인건 아니였어욬ㅋㅋ
미안해용~~~~^♥^!!

12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아니에요 아직성규명수성종이가 있으니깒ㅎㅎ히ㅣㅎㅣ히힛 한동안또 신나겟네요아잌앜잉
12년 전
새벽이
ㅋㅋㅋ적절한브금을찾아야해용...
오늘새벽에하나쓰고싶은데 브금못찾으면 제가글을못씀ㅠㅠㅋㄱ

12년 전
독자19
아 동우야........... 흐흐흐흐흐흐 감사해요 매번..........♥ 사랑합니다
12년 전
새벽이
ㅎㅎㅎㅎㅎ저두 댓글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27
헐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8
새벽님 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새벽이
ㅎㅎ고마워요~~♥
12년 전
독자2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로 돌아가고싶게만드는빙의글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새벽이
ㅋㅋㅋ제 로망을자꾸 빙의글에씀..ㅠㅠㅋㅋ아직고3이라..
12년 전
독자31
헣 고3........ 그럼 저랑 동갑이시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전 빠른이라 이제 대딩된다는게함정ㅋ 그런 로망도 없었어요 저는... 여고여서.......... 학교에 남자사람이라고는 슨생님들뿐이였던 암흑기ㅠㅠㅠ 공익얼굴한번 보겠다고 사물함 박살내는 아이들틈에서 이런 걸 상상할 여력이 없었음ㅠㅠㅠㅠㅠㅠ 힘내요 그대.. 올해만 고생하면 내년부턴 좀 나아질거에요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2
어유 훈훈..근데 글씨체?문체???가 바꼇네용? 개인적으로 예전 음슴체가 진짜 나인거 깉아서 몰입이 더 잘됫는데 ㅠㅠ
근데 이 글씨체는 소설 같아요!!

12년 전
새벽이
음슴체가 더 나아요?ㅠㅠ잉 새벽마자쓴거라서 감성돋아서 감성체로바꿔썼는데..ㅠㅠ
12년 전
독자34
뭔가 그게 더 몰입이 잘된다고 해야하나.. 좀 진짜 나랑 동우 얘기 같은데 갑자기 바껴서 제가 적응 못한거 일수도 잇어요!ㅠㅠ
12년 전
새벽이
헐....그렇게생각하는분이있을줄이야ㅠㅠ 난 더몰입하라구글케쓴건데..ㅠㅠㅠ힝글쿠나
12년 전
독자37
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잇을수도 잇어요...ㅎㅎ
12년 전
독자38
그대 사랑해요
12년 전
새벽이
간결돋고 좋네요!
12년 전
독자40
?..........뭐임지금?.....제 댓글은 어디로 증발한거임?.....이놈의모바일....또 댓글을 삼켰구나..........삼키지마...☆ 흡ㅠㅠㅠㅠㅠ그대 이번편 진짜 대박이라믄서 이때까지의 방식과는 다르게 브금도 깔리고 대화하듯이 쓰신거 겁나 짱이라믄서 댓글을 썼던거같은데 안달려있네여ㅠㅠㅠㅠㅠㅠㅠ허엉ㅠㅠㅠㅠ확인 제대로 안한게 죄ㅠㅠㅠㅠ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복습 안했음 큰일날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튼 전 이거 겁나좋았으여!!! 브금이 있어서 그런지 몰입도 더 잘되는거 같고막ㅠㅠㅠ더 설레ㅠㅠㅠ분위기 있어보이고 풋풋한데 아련하기도하고 막ㅠㅠㅠ아무튼 뭔가 간질간질....♥ 게다가 우리 동우ㅠㅠ!!! 사랑해여 그대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1
하..........너무 사랑스러워............너무 행복해............
11년 전
새벽이
ㅋㅋㅋㅋ아낰ㅋㅋ아까부터같은분맞져?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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