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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위험한 동거 002

 

 

 

 

 

 

[수열] 위험한 동거

 

 

 

 

ep. 002

 

 

 

 

 


"...내얘기 해달라고 바라지도 않거든"

 

"넌 그나저나 안먹어?,"

 

"살빼야되, 드라마 하나 들어왔거든"

 

"이거 먹는다고 몇키로 안쪄, 먹어,"

 

"안되,"

 

"무슨 역할인데"

 

"그냥 잠깐나오는거."

 

"그런거 잠깐 나오는데 살을 빼야된다고 그래?, 미쳤네"

 

 

 

 

명수의 말을 고이씹어주고 성열은 옆에 있는 핸드폰을 낚아채듯 잡았다. 그러고보니 지금도 말랐는데 뭔 살을 뺀다고 저지랄이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곤 먹던 그릇을 주방에 가져다놓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성열이 궁금해 옆에 앉아 고개를 살포시 옆으로 내밀었다.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었다, 잘 안되니까 있는욕 없는욕을 씨불씨불댔다. 시끄러워서 못살겠네, 핸드폰 게임을 뚝 꺼버리니 정색을 하면서 죽일듯이 명수를 야렸다. 하필, 마지막 탄을 다깨갈때. 핸드폰을 끄다니, 발악을 하는 성열이였다.

 

 

 

 


"아악!!!!!!!!!!!!!!!!!너죽을래!!!!!!!!!악 진짜 내가 어떻게..한건데..흑..."

 

"푸흡.."

 

"웃겨?지금 웃음이나와? 너 진짜 죽어볼래!!!!!!!!!!!?어!!!!!!!!?"

 

"미안해,.장난인데"

 

"됐어, 씨발 나와."

 

 

 


자기 핸드폰을 테이블에서 주워와 화가난듯 명수를 지나쳤다, 게임가지고 이러기는 좀 뭐하지만, 화가났다. 이걸 일주일만에 깨는건데, 지금..문을 쾅닫고 핸드폰을 던지고 있는 욕 없는욕을 이불속에 묻혀 씨부렸다. 무엇보다 김명수가 아른거리는게 저절로 욕이 나오는 순간이였다.

 

그때 명수는, 장난으로 한건데 때릴듯이 화를 내는 성열을 보고 뒤로 따라들어갈려하는데 성열이 문을 잠그는 바람에 지금 문고리를 잡고 똑똑을 연타로 하는 중이다. 동우에게 '어떡해?'라고 하니 동우는 절레절레 고개를 저을뿐 아무대답도 주지않았다, 진짜 유치한새끼, 이런거 가지고 삐지냐..형이라는놈이..이런거가지고 삐지냐..삐질만한건가..?..

 

 

 

"문좀 열어봐"

 

"..."

 

"씹냐?, 아 진짜 열어보라고 미안해!!미안하다고"

 

"..."

 

"화났어?, 미안하다니까, 나 사과 딱 3번한다. 앞으로 3번만 할테니까 대답해, 안하면 진짜 가만안둔다 문따버려"

 

"..."

 

"미안하다고,"

 

"..."

 

"야 미안하다고!!!!"

 

"..."

 

"마지막이다..야!..미...."

 

 

 

성열이 급하게 문을 열어재꼈다. 여전히 성난얼굴로 명수를 쳐다보는데 순간 웃겨 웃음이 풋하고 터져나왔다. 뜬금없이 가슴팍에 핸드폰을 쥐어주곤 너가 깨라며 쇼파에 드러눕는 성열이였다, 얼씨구? 성열의 뒤를 쫓으면 깨기나하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하는 성열이였다. 결국 성열의 옆에 자리하며 명수는 집중하여 꺠려고 하는데, 정말 화가났다. 절대 안깨진다, 옆에서 궁금한지 고개를 빼꼼 내밀고 구경하는 성열은 큭큭 웃었다. 꼬시다 김명수, 크크, 하는게 좀 답답해보여서 이젠 성열이 옆에서 코치해주면 알려주는대로 하는 명수였다. 그렇게 그들은 차차 1탄,에서 이젠 12탄까지 올라왔다. 둘의 모습을 잠깐 표현하자면, 웃음꽃이 활짝 펴있다. 좋아서? 가아니고 게임이 잘되가고 있어서,

 

 

 


"아이고 우리 명수 잘하네!!!!형 말을 왜이렇게 잘들어!!잘한다!!!"

 

"그딴 잡소리 집어치워, 방해되니까"

 

"이게..말을 해줘도 지랄이야,"

 

"오 깼어 깼어 악!!!!!"

 

 

 

 

소리를 지르며 명수는 기쁜 나머지 부둥껴안았다. 어느새 마지막 13탄까지 왔기때문에, 명수의 급작스런 포옹탓에 성열은 당황해 눈만 동그랗게 뜨고 굳어있었다. 이렇게 누구한테 안겨본지도 벌써 몇년은 된것같다. 기뻐하며 다시 핸드폰을 잡고 오빠만 믿으라며 열중하는 명수의 옆모습을 보았다. 잘생겼네,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키는 성열이였다. 게임에 계속 집중하고 있던 명수가 마지막탄을 깼다며 축구공이 골에 들어가 좋아하는 사람마냥 고함을 외치며 성열과 명수는 포옹하면서 방방뛰었다, 이렇게 다 깬게 좋을까, 방방뛰다가 우연히 멈춰 앞을보면 너무 가까워져있는 거리에 당황스러워 성열이 먼저 품에서 빠져나왔다.

 

 

 

 

"음..너 진짜 짱이다...어떻게 난 일주일만에 한걸 한시간에"

 

"내가 원래 한번꽂히면 다끝날때까지 절대 못놓거든,"

 

"공부를 그렇게 해봐라"

 

"엿"

 

"이제 다끝났으니 내일을 위하여 얼른 자라 학생!"

 

"아 눈아파, 피곤해. 나 어디서자?"

 

"니방 알려줬잖아"

 

"동우형이 잔다 거기서,"

 

"그럼 방없는데? 거실에서 자던가"

 

"미친 말이라고해? 난 침대없음 못잔다"

 

"어쩌라고?"

 

 

 

 

명수가 종종 뛰어가선 성열의 침대에 자리했다. '아 좋다' 누워서 방문앞에 멍하니 자기를 보고있는 성열에게 씨익 웃었다. 성열은 그런 명수가 얄미워 약이올라 침대로 뛰어들어가 명수를 끙끙거리며 밀어냈다, 명수는 꿈쩍도 안했다. 그러다 결국 혼자 지쳐서 명수의 옆에 툭하고 쓰러지듯 누웠다.

 

 

 

"형님, 왜이렇게 힘이 약해, 이정도밖에 안되?"

 

"헉헉..,"

 

"내가 이겼으니까 바닥에 내려가서자,"

 

"미친...미친..내가 너보다 나이많다! 노약자를 좀 공경할줄도 알아"

 

"뭐만하면 나이타령이지, 나이만 먹었지?"

 

"됐어, 니혼자자라 나 쇼파가서잘꺼야!"

 

 

 


이불장에서 이불을 끌어와 자기몸에 돌돌 감싸 명수를 향해 '쳇!' 한번 날려주곤 거실로 나왔다. 녀석이 내심 미안해서 같이 자자거나 너가 침대에서 자라는 그런 소리를 듣고싶었지만, 그런소리는 무슨 그대로 문을 닫고 아무소리 없이 자는 녀석을 보며 분통이 터져 쇼파를 발로 찼다. 악 아파..!! 발을 동동구르며 쇼파에 주저앉아 발을 움켜쥐었다.


.
.

 

 

 

 

알람소리가 울리며 명수는 평소와 같이 학교갈 준비를 했다, 같이와서 잘줄알았더만 고집쎈 이성열, 어휴..교복 와이셔츠를 갈아입다 문을 조심스레 열어 거실을 보면 입을 떡벌리며 자고있는 성열이 보였다. 거울을 한번 보며 용모를 체크하곤 넥타이를 둘러매곤 방을 나왔다. 동우에게 밥좀 먹이라고 얘기를 할려고 했더니 어디갔는지 방이 텅 벼있다, 일찍 회사갔나? 거실에서 입을 벌리고 자는 성열 앞에 서서 조용히 구경했다, 아무리봐도 나이만 먹었지 하는짓은 여느 어린애들과 다름없다, 물론 자고있는 모습조차 어린애같은 느낌이 든다. 잠깐 묘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휘젓다 발로 성열의 엉덩이를 쿡쿡 찔렀다. 그랬더니 기척에 놀라 잠시 부들부들 떨더니 한쪽눈을 어렵사리 뜨며 명수를 올려다보는 성열이였다.

 

 


"뭐야아..."

 

"나간다고,"

 

"가..왜 사람을깨우고..지랄이야..끄응.."

 

"밥해먹으라고, 너 그렇게 굶다가 실신한다?"

 

"뭔상관..이야...꺼져 얼른 가버려..끙.."

 

 


허공에 손을 휘젓는 성열을 보며 한번 픽웃다가 뒤돌아서는데 성열이 입을 다시 열었다.

 

 


"넌 학생이..가방도 안가져가냐...흠.."

 

"알빠야?, 갔다올게, 오늘도 집에있어?"

 

"응,..잘가"

 

 

 

손을 흔들흔들하고 다시 제 잠자리에 드는 성열이다, 명수는 한번 셀쭉 웃곤 문을 열고 나갔다, 그러다 다시 닫힌문을 한번 뒤돌아 바라보곤 엘레베이터를 탔다,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기분탓이라 생각하곤 학교로 향했다.

 

.
.
.

 

 

 

 

"왜 여기서 쳐자고 지랄이야,"

 

 


섬뜩한 목소리가 들려 눈을 뜨면 역시나 이호원이다, 오늘은 깔끔하게 검은 수트를 빼입고 왔다, 그러니까 더 무서운느낌이 들어 성열은 번뜩 일어나 머리를 긁적이며 눈을 비볐다.

 

 


"왜 또 왔어"

 

"회사에 오라고 장동우한테 전화넣었는데, 장동우가 너 전화안받는데"

 

"그래서 여기까지 또 바쁘신 사장님께서 행차하신거야?"

 

"띠꺼운 표정좀 어떻게 정리좀하지"

 

"내가 왜? 띠꺼우니까 띠꺼운 표정을 짓지, 여기 우리집이야 니멋대로 그만좀 왔다갔다해"

 

 

 

 


성열이 호원을 지나쳐 가려하자 호원이 성열의 손목을 세게 낚아채 성열을 그대로 쇼파위로 쓰러뜨렸다. '뭐하는 짓이야!!!!' 또 한번 발악이 시작됐다. 하루에 몇번이나 이호원은 이렇게 다가와서 사람을 힘들게한다, 발악을 하다 목소리가 안나오자 호원을 밀어내려 애를썼지만 역시나 이호원은 힘이 셌다. 그것도 잠시 이호원의 입술과 내입술이 같이 포개어지면서 한순간 더러운느낌을 받았다. 결국 숨을 내쉬려 입을 살짝 벌릴때 그 틈에 이호원은 혀를 더욱 깊게 넣었고 반항할 힘조차 없어졌다. 결국 이호원이 하는 짓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렇게 힘좀 빼게 해줘야 말을 듣는거야?"

 

"..."

 

 

입술에서 목덜미로 입술이 내려와 살살 성열을 괴롭혔다. 그것도 잠시 성열의 티셔츠를 끌어올려 성열의 허리를 감싸안은 후 성열의 얼굴을 한번 보곤 거칠게 성열의 바지를 벗겼다. 싫다고 해도 이호원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내 자신이 더러워지는 느낌에 성열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눈물을 쏟았다. 항상 그랬듯 이호원과 있으면 우울하고 눈물밖에 나지 않는다, 이호원이 원하는대로 해주고 이호원을 밖으로 내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눈을 꽉 감았다. 곧 호원이 성열의 안에 자신의 것을 넣으면서 성열은 발악하며 소리를 질렀다, 견딜수가 없이 아팠다. 그런 성열의 마음을 아는지 호원은 여러번 뺐다 넣었다를 반복했고 신음을 꾹 참으려 입술을 앙깨물고 있는 성열을 보며 피식 웃었다.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울면서 소리지르는 녀석의 모습을 보다 결국 몇번 더 하곤 성열의 위에 쓰러지듯 엎어지는 호원이였다. 엎어져선 성열의 귓가에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이제야 말을 좀 듣는거같아서 기분좋아질려고 하네"

 

"...."

 

"울어?,"

 

 

 

성열에게로 내려와서 옷을 챙겨입고 호원은 쓰러져 울고있는 성열을 보았다. 호원도 사람인지라 가슴이 약간 찡한느낌이 들어 가슴팍을 한번 쥐다가 성열의 얼굴을 손으로 쥐어 자기쪽을 보게 돌렸다. 우는 모습도 어쩜 애같은지 입술을 쭉 내밀고 우는데 한번더 덮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불쌍해서 참았다. 계속 울음을 멈추지 않자 호원이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닦아주려 손을 내미는데 성열이 손을 탁 쳐냈다.

 

 

"만지지마, 더러워"

 

"말좀 잘듣나 싶더니 또 왜이래?반항하는거야?"

 

"반항? 지랄하지마..이제 그만하자, 대줬잖아. 내가 대줬으니까 그만하자, 나한테 이러지좀말라고 제발"

 

"하..존나 웃기다. 대줬다니, 말하는 꼬라지하고는..다시한번 말해줘?, 넌 내곁에서 못벗어나,"

 

"...."

 

 

 

호원이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가장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니가 나에게 벗어나는 날은 말이지 성열아"

 

"..."

 

"니 목숨이 끊겨서 니가 이세상에서 없어지는 날이야,"

 

"..."

 

"니가 살아있는한, 넌 절대 내곁에서 빠져나갈수없어,"

 

"씨발..."

 

"약속대로 니 이번에 단역들어가는 드라마 끝나면 주연한자리 들어왔으니 넣어줄게"

 

"...안해, 씨발 안해!!!!!"

 

"한다고 할테니까, 잘해보자 성열아?"

 

 

 


호원이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는데도 성열은 고개를 돌리며 거부했다, 그런 성열의 얼굴을 또 끌어와 강제로 입술을 맞부딪혔다. 이순간에도 김명수가 혹시 집에 들어올까 가슴을 졸이며 안들어오길 기도했다, 이호원이 입술을 깊게 맞춰올때도 왜 김명수의 얼굴이 아른거리는지, 눈물을 왈칵 쏟았다.

 


.
.
.

 

 

 

 

학교에와서 하루종일 잠만잤다. 잠이 깨고 나선 심심해서 핸드폰을 들어 실시간검색어를 훑고있으면 '이성열' 이라는 세글자가 검색어 2위에 올랐다. 무슨일인가 하고 보면 주연발탁이라는 기사가 떴다. 드디어 발로 뛴결과가 나온건가, 하며 씨익 웃었다. 집에가서 축하한다고 몇방 때려줘야겠다, 웃음도 잠시 누군가 어깨동무를 걸어와 옆을 돌아보면 우현이었다.

 

 


"이제왔냐?"

 

"어제 연습했더니, 힘들어서 일찍은 못나오겠더라고"

 

"아이고. 가수님 납시셨네"

 

"너 이렇게 나 얕보다가 너 내가 나중에 탑가수 되면 너 쌩깔꺼야 씨발놈아.."

 

"까주면 감사하지"

 

"개새끼가..못하는 말이없어"

 

 

 

명수의 머리에 주먹을 한대 가격하니 명수는 정색을 하며 우현을 보았다. 그러다 곧 뭘 보냐며 명수의 핸드폰을 뺏어 드는 우현이다.

 

 

 

"뭐야, 이성열?, 주연발탁됐데?"

 

"그런가봐..실시간 검색어에 떴길래."

 

"이 형 우리 회사 형인데? 결국 된거야?풉.."

 

"뭐라고?"

 

"나랑 같은 회사라고 이 형, 결국 사장이랑 그렇게 됐나보네"

 

"뭔소리야?"

 

"니가 모르는 연예계의 세계가 있단다 친구야"

 

"아 뭔데 알려줘봐"

 

 


사장이라고 하면, 그때 집에서 성열을 때리던 남자가 맞을것이다. 괜히 기분나쁘게 말하는 우현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알려달라고 조르고 졸랐다. 빵도 사줘보고 우유도 사줘보고 비타민 음료수도 사줘보고, 결국 비타민 음료수로 남우현의 싼입이 열렸다.

 

 


"아..이거 진짜 말하면 안된다?,"

 

"알았어, 말해보라고 쫌"

 

"언제부터 이런거에 관심을 가졌냐?, 내 얘기는 듣지도 않더니"

 

"아 말하라고 쫌"

 

 

 

평소엔 연예인에 관해 관심도 안가지고 잠만 자던 녀석이 갑자기 빵사주고 우유사주고 음료수를 사주니 적응이 안된 우현은 고개를 한번 갸우뚱거리다가 머리를 긁적이며 정말 비밀이라고 어디 새나가면 안된다고 명수에게 몇번이고 주의를 주었다. 알겠다고 빨리 말하라고 갈구하는 김명수를 약올려주다가 한대 얻어맞고서야 말을 꺼냈다.

 

 

 

"그니까..그냥 회사안에서 들리는 소문이야"

 

"그래 좀 빨리좀말해"

 

"이 형이 좀 이쁘장하게 생겨서..스폰서해주겠다고 나오는 그런데가 많데"

 

"이쁘장..이쁘장하긴 하지.."

 

"어..몇시야? 나 연습가야되는데, 뒷얘기는 내일 알려줄게"

 

 

 


우현은 명수의 어깨를 툭툭치곤 잽싸게 나갔다. 오늘도 지각하면 분명 같이 연습하는 친구들에게 욕을 싸그리 얻어먹을것같은 예감에 명수가 바락바락 소리지름에도 불구하고 냅다 뛰어나갔다. 저런 썩을놈, 항상 저렇게 먹이만 던져놓고가지, 그나저나..궁금하네 진짜, 손톱만 물어뜯었다,  우현이 나간후로 학교도 재미없고 해서 무작정 뛰쳐 학교를 나왔다. 혼자 길을 걷고있는데 아직도 입을 떡 벌리고 자고있을 이성열을 생각하다보니 벌써 집앞까지 도착했다. 한숨을 몰아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야 나왔..."

 

 

 

혼자 쇼파에 다리를 끌어안고 고개를 묻으며 떨고있는 성열이 보였다. 무슨일인가 싶어 가까이 다가가서 성열의 어깨를 툭툭 쳤다.

 

 

 

"나왔다고.."

 

"..."

 

"주연 캐스팅됐다고 기사떴더라, 왠일이냐?"

 

"..."

 

"주연이 꿈이라며, 캐스팅됐는데 왜이래"

 

 


성열이 살며시 고개를 들면 눈물범벅이였다. 놀란 명수는 왜우냐고 성열에게 몇번이나 물어왔지만 성열은 그런 명수의 목을 말없이 끌어안아 울었다. 이호원과의 원하지도않는 진한 입맞춤이 끝나곤 이호원은 그렇게 가버렸다. 그리고 몇분도 안되서 기사가 떴다, 주연확정이라고, 그리고나선 지금 내 자신의 벗겨진 몸을 보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하고 쏟아졌다, 결국 나도 이런 더러운 부류에 발을 디뎠다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더럽고 한심했다, 어떻게 해서든 이렇게 해서 꿈을 이룰려고 한게 아니였는데, 옷을 입고나서도 핸드폰만 붙잡으며 웅크려있었다. 더럽다, 내 자신이 너무 더럽다. 그렇게 혼자 자책하고있을때 김명수가 오니, 안심이 되는게 김명수를 안고있으니 마음이 좀 편해져갔다.

 

 

 

"도대체 왜우는데, 어떻게 볼떄마다 울고만 있어, 존나 찌질해"

 

"기...기뻐서 그래 병신아"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해주던가, 여튼 좋겠네 횡재하셨어,"

 

"횡재는 무슨..근데 너 학교는"

 

"쨌어, 재미없어서"

 

"넌 학교를 재미로다녀?"

 

"또 잔소리 시작했다. 아 듣기싫어,"

 

"..."

 

"여튼 이렇게 들어온거 잘해보라고, 그리고 이럴떈 우는게 아니고 웃는거야"

 

 


내가 어떤식으로 드라마 주연이 됐는지 알게된다면, 김명수 너는 날 상당히 더럽게 보겠지, 성열은 억지로 명수를 향해 웃어보였다.

 


 

 

 

 

안녕하세요ㅠㅠㅠ흐엉,.,,너무 늦었쬬

네..콘서트의 영향이 너무 커서..앓아누웟습죠..물론 지금도..피곤해죽겟으여!!!!ㅠㅠㅠㅠㅠㅠ

1편에서 댓글달아준 그대들 상당히 고마워융!!!!!!!!!!!!ㅠ___________ㅠ흐엉 감동,....,,,

슬럼프가 온건가., , ,아직 콘서트의 영향이 큰건가...아읔.......쓰기가 너무너무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아잌 그래도 써야죠 그쵸!!!!!!!!!!!봐주시는 그대들을 위해서..흫...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봐주시고 댓글 살포시 달아주시는 그대들 진심 금스흠느드..ㅠㅠ♡

닥꽃밴을 봐야되는데, , ,우리 명수 차사고 날거같은데, , ,진심으로 피곤해여...하앍.............................

오늘껀 재미없겟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완전 반수면 상태로 쓴거니까..핡 이만가볼게요ㅠㅠㅠㅠ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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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고야ㅠㅠㅠ오늘따라 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하읏 ㅠㅠㅠㅠ그러쵸...달달위주로나가보려햇는데 ㅋㅋㅋㅋㅋ아련터지네요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2
손댓
13년 전
독자3
헐 .. 왜이리 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아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아련쮸ㅠㅠㅠㅠㅠㅠㅠㅠ봐쥬셔서스릉흔드
13년 전
독자4
성댓
13년 전
독자5
우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저 느끼한멘트독자에영 ㅠㅠ 오메 아련..★☆ 저 진짜 이런 아련터지고 새드한거 좋아하는뎈ㅋㅋ 어찌알고 이런픽을ㅋㅋㅋ 그대 역시 사랑해요♥ 무한찬양하겠슴돠 ㅠㅠ 진짜 항상 고마워용! 푸헤헤헤헿 담편도 보러올께용!ㅎㅎ
13년 전
수열앓이
느끼한멘트그대ㅠㅠㅠㅠㅠ하그대덕뷴에힘이뽝나네여ㅠㅠㅠㅠㅠㅠ흐어어유유더듀듀ㅠㅠㅠ뉴ㅠ눈물이막!그대를위해서라도열심히쑤게ㅛ어요♥저도진짜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짱머겅
13년 전
독자6
겁낭이 왓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호원 명대사 터졌다 ㅠㅠㅠㅠㅠㅠㅠ 넌 내곁에서 못벗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수 ㅠㅠㅠㅠㅠㅠㅠ 알면 ㅠㅠㅠㅠㅠ 실망할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ㅠㅠㅠㅠㅠㅠ 좋다 ㅠㅠ 저 이브금 보내줄수 있으세요??
보내주실수 있으시면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 담편 기대할게요

13년 전
수열앓이
겁낭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얼 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노래타ㅛ인지가들아련해보인다고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ㅠ이호원집착ㅋㅋㅋㅋㅋ으잌브금좀이따컴퓨터로보내드릴게얀헿ㅎㅎㅎㅎ
13년 전
수열앓이
보내드렷어요 확인해주세영!!!
13년 전
독자41
확인했어요 !! 감사합니ㅏㄷ ㅎㅎ
13년 전
수열앓이
넹 흐흐흐흐흐흐
13년 전
독자7
엄마 쟤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명수가 몰라야 할텐데 언젠간 알게 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수열앓이
언젠간알게될꺼에여ㅠㅠㅠㅜㅜㅜ진실은밝혀지니까요ㅠㅠㅠㅠㅠ흑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무섭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시긩
13년 전
독자8
학원다녀왔더니신작알림쪽지가뙇!!!!!!!!!!호원이ㅜㅜㅜㅜㅜㅜㅡㅠㅡ너그러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어제커피마신컵책상위에올려놓았다가실수로치는바람에쨍그랑와장창창난리도아니었네요삼십분동안쭈구리처럼그컷만치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ㅠ아지난번에말씀드린제친구들이야기ㅋㅋㅋ지난주에 해외피릿친구한명과 시내를돌아다니면서 파라다이스랑낫띵오를 격하게 부르면서돌아다녔었죠 근데 우리둘만알아듣고 다른사람들은 머리에 꽃단여자들바라보듯 저와제친구를바라보았다는게 함정ㅋ또다른친구가 제 본진캐릭터가그려져있는 핸드픈고리를선물로줘서 제가 수줍게 인피니트도구할수있을까 라고물어봤더니 저거파는거는 매년 1월말이랑7월말이라고 그때까지기다리래요 또르르....... 아까위에서같이노래부렀다는친구가 파닭 리ㅍㅣㅣ키지일범사고싶다고노래부르길래 내가한국가면사다줄께라고했더니 그때되면새로운거나온다고단호하게거절했어요.단호해요...단호박이분명해요.... 어머 개미가 욕조를기어가네요 이제 댓글을 마무리하고 개미사냥이나하러가야겠어요 그러니깐 결론은 그대와수열을스릉흔듭
13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오셧규나ㅠㅠㅠㅠㅠ♥ 꽃단여잨ㅋㅋㅋㅋㅋ엌그대는진정한홍보피릿이네욬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개미소리나오기만하면왜케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그대를스릉흔드ㅠㅠㅠ아진짜재밋어요그댘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독자19
나요즘점점더워질수록무서워욬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모기군단을어찌이겨내야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년에서거의절반을헌혈해주는데ㅋㅋㅋㅋ가끔 개미도 물어요 개미가물면아파요근데가려워요.개미는정상적인곳을물지않아욬ㅋ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발가락과발가락사이를자주물어요ㅜㅜㅠ잉엉 왜이럼알을하냐구요?아까물렀거든요 가럽네요
13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진짜새롭넹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기가잇다니!우린곧나타날기세에요ㅠㅠㅠㅠ흐엉..나도개미한테물려봣는데상당히근질근질거리는게아주가려윰 ㅠㅠㅠㅠㅠ내가그느낌을알죠퓨ㅠ퓨ㅠㅠ
13년 전
독자28
한국모기는너무독해요(소곤소곤)여기모기도엄청독해요(소곤소곤) 아까학교끝나고버스타고오오는데창문밖에서 날개달린거대개미가 달리는버스창밖붙어서!!!!날개를휘날리고있었어요 진짜신세계.....앟 근데 독서실까지와서인티라니....ㅜㅜㅜㅜ마성의인티
13년 전
수열앓이
인티는 정말마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날...날개달린거미..?...헐........그대 독서실 왜가셧어요!!!!!
13년 전
독자31
집에있으니깐계속인티랑콘서트직캠만봐서공부할러고왔는데현실은레몬사탕씹으면서인티중ㅋ날개달린 거미말고 거대개미에요ㅋㅋㅋㅋ거미에날개달려있으면 당장이라도비행기타고한국으로돌아갈지도몰라요 상상하는것만으로도소름돋네요핡....
13년 전
수열앓이
이리와요 내가 구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엌..전 콘섵가따앗는데 성경과 성종이를 내ㅜㄴ앞에..우현이도 내눙낲에....호원이도..하...열이언니..트메하신 열이언니가내앞에서 가슴팍을 뙇 찢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힝ㅋ화ㅣㅋ힝ㅎㅇㅁ뉴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33
헐헐그대겁나부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는그날도독서실에서짜게식어갔는데ㅜㅜㅜㅜㅜ트메한거보고흥분해서 난리치고 그다음에 열이언니다리보고 슬퍼서울고 그다음에!!!!!!가슴팍이!!!!!!ㄷ뙇!!!!!!!!!!!!!!!!!뙇!!!!!!!!!!!!!!!!!!!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엉엉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그거직캠다운받아서폰에넣어놓았다는사실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콘서트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ㅜㅡ직캠보니깐 ㅜㅜㅜㅜㅜ마지막곡하기전에ㅜㅜㅜㅜ겁나서럽게울던데ㅜㅜㅜ잉잉ㅜㅜㅜㅜ
13년 전
수열앓이
나도울번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하 호원익 ㅏ진짜ㅠㅠㅠㅠㅠㅠㅠ헝...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이언니는 트메이후로 우리쪽엔 오지않더군요..성종이 많이 구경했으여ㅠㅠㅠㅠㅠㅠㅠㅠ성종이한테 손잡아달라카니까 음?음...>_<...이러다가 기다리라고 해놓고 가버림,,그래서 외침 "야 이성종!!!!!!!!!!!!!!엌!@!%!#%"...흥분했죠, , 내 손은 뻘쭘히 내려가고..헙
13년 전
독자35
호원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저도 직캠으로 많이구경했어요 또르르.....트메를얼마나많이돌려봤는지....엉엉ㅜㅜㅜ오늘도점심시간에트메보고있으니깐친구들이와서보더니 다른가수들이트메한거냐고 그랬죠.아무도!!!!!!!그누구도!!!!!!!열이언니가언니가아니란사실을모른다는게함정.너무나도자연스러운여장으로인해 친구들은 한명의여자와남자가춤을춘걸로알고있다는게함정
13년 전
수열앓이
열이언니 진짜이ㅣ뻐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가슴팍을 찢을땐 내가 애간장ㅇ이 터졌지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가 남자였따면..어떘을까..상상해보기도하고,..하 미ㅏㅇㄴ해 성종아..하지만 이성종 상당히 남자돋아..☆★
13년 전
독자37
너무예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친구들이영상을끝까지안봐서열이언니가가슴팍을뙇!!!!!!!!!!!!!!!!!뙇!!!!!!!!!하는모습을보지않았어요내일가서보여줘야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열이언니눈빛완전무서웠어요 성종이잡아먹는줄알았네
13년 전
수열앓이
이걸 보고 우리는 헷까닥하는데 대열이는 어떗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첫콘땐 찌찌다보였ㄴ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39
사실제겐첫콘트메영상이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캠으로다보옄ㅋㅋㅋㅋㅋㅋㅋ어머야해..가아니라 더더부탁할ㄲᆞㅣㅣ...ㅜㅜㅜㅜㅜㅜㅜㅠㅜㅡ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첫콘에서성종이단추터지고열이언니 핳...그래요 그렇죠 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콘서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언젠간꼭가겠어ㅜㅜㅜㅜ엉엉ㅜㅜㅜ
13년 전
수열앓이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땐 우리 꼭 만나요..전 막콘이였어요..하......하악..막콘떄도 가슴팍을 아주 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좋아라.......
13년 전
독자42
그래요그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꼭만나요ㅜㅜㅜㅜㅜㅜㅠ첫콘이든막콘이든콘서트가보는게소원..또르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누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앜 ㅋㅋㅋ저오늘학교에서친구들한테 무한별희소개하면서 내가세번째로좋아하는그룹이야 이랬더닠ㅋㅋㅋ쟤들인피니트짝퉁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고하면서저사람들은무한별희야이러니깐진짜로읻어욬ㅋㅋㅋㅋ
13년 전
수열앓이
무한별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별희는 생각만해도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독자45
다돌부르면서춤추고있으니깐신곡이냐고물어보고무한별희라고하는남자아이돌이좀오래전에부른거라고하니깐잘생겼냐곸ㅋㅋ그래서진짜매력있게생겼다고너도한번보면빠져나올수없을꺼야이러니깐사진이나보여달래섴ㅋㅋ보여줬더니 너왜그러냐고ㅋㅋㅋㅋㅋㅋㅋ친구한태장난치는건증말인지...즐거워욬ㅋㅋㅋㅋㅋ무한별희의 무자만들어도 입다물으라고하고 그놈의무한별희좀그만부르라고하고ㅋㅋㅋㅋㅋ내일은진실을알려줘야지...사실은 무한별희가인피닛이라곸ㅋㅋ
13년 전
수열앓이
다돌땐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성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을수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사진뽱터져
13년 전
독자47
진짴ㅋㅋㅋㅋ딴사람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사진이랑 망원동숙소에서 쭈구리고앉아서찍은사진보내줬더닠ㅋㅋㅋ그래.....무한별희...막이러면섴ㅋㅋㅋㅋㅋ저사진은진짴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수열앓이
진짜 망원동 숙소..그건 잊을수없어..진짜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니까..☆★
13년 전
독자9
선대ㅛ ㅠㅜㅜㅜㅜ
13년 전
독자10
끄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호웜이집착쩌네ㅠㅠㅠㅠㅠㅠ하좋아라ㅠㅠㅠㅠㅠㅠ다정명슈진짜눈물난다퓨ㅠㅠㅠㅠㅠㅠㅠ진짜나중에명슈가알몀어떻게될지무섭당 ㅠㅠㅠㅠㅠㅠ알면안대명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ㅠㅠㅠㅠㅠㅠㅠ재밋다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ㅜㅜ하ㅠㅠㅠㅠㅠ호워니나빠매우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마워요감동의쓰나미ㅠㅠㅠㅠㅠ으얼♥
13년 전
독자18
작가그대 팬 왓어열!! 댓글이 쓰다가 날라갔어요ㅠㅠㅠ모바일 시르다ㅠㅠㅠㅠㅠ이호원도 시르다ㅠㅠㅠㅠㅠ어떻게!!!!!!'수열기념물 제 2호 이성열'을(ㅋㅋㅋ)ㅠㅠㅜㅠㅠㅠㅠㅠ이걸 알게된 명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뜬금없지만 잉삐단콘날 집에 쭈그려있다가 섬녀들의 만행얘기를 듣고 친구랑 전화하면서 "지들이 뭔데 굿즈를 한박스씩 사들고가냐고 이런#*##@&#~@%"이랬다죠.... 그대 섬녀어택 받고오시진 않았겠죠?ㅠㅠㅠㅠㅠㅠ저는 뷰티풀쇼 다음날 학교에서 영화관갈때 그냥버스를 타고가는 바람에 수많은 애들 사이에서 스탠딩석을 왕복으로 한번 더 경험했다죠ㅠㅠㅠㅠㅠㅠ어쨌든 그대!!! 스릉흡느드♥ 하트머겅♥♥♥
13년 전
수열앓이
엌 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길게남겨준그대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하앍감동이에여ㅠㅠㅜ섬녀들의굿즈만행은장난아니엿죠..욕매우나와ㅛ어요ㅠㅠㅠㅠ하..힘들어죽것는데그데의댓글이힘이됏어요흐흫ㅎㅎㅎㅎ♥
13년 전
독자20
작가그대완전잼잇어요ㅜㅜㅠ담편언제나와여??아진짜재밋다ㅜㅜ그대진짜금손이예영ㅜㅜㅜ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은내일나와영크크크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고마워요ㅠㅠㅠ아눙무리ㅠㅠㅠ♥
13년 전
독자21
헐.....이호원집착남.....명수야너는기뻐서우는거라고그게말이되냐ㅠㅠㅠㅠㅠㅠ이아..암만봐도 분명이소설도흥할꺼야ㅜㅜㅜㅊㅊㅊㅊ미리축하드려요!!!
13년 전
수열앓이
명수가눈치가없네욬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흥하다니ㅠㅠㅠ흑 ㅠㅠㅠㅠㅠ아니에영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 이성열 왤케 귀여워 뭘 잘못먹었나 대박 귀욥네 유치해도 귀욥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군데 호원아 무서워.살려줘주저주저주저줒주주러저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근데@@@@@!!!!!!!!!!!!!!!!!!!!!!!!!!!!!!!!!!!!!!!!!그대그대그대그대그대.........저 어떡해요 다음편이.............흐헝..........다음편공급이시급해요...........................☆★브금까지 아련...........ㅜ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수열앓이
성열이는귀욥죠아주귀염열매가터지죠흐흐흫ㅎㅎㅎㅎㅎㅎ구르게여..호원이무서으여...뎔덜피해다녀야개ㅛ어더다라랄류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내일..흐흐브금은진짜내가느므느므좋아하는 ㅠㅠㅠ결론은그대도내꺼
13년 전
독자50
으흐흐흐흫응 저는 그대꺼♥호호호호호홓 기쁘당 호호호호호홓 그대보러...또 위동보러 밤에 또 와야죵호호
13년 전
수열앓이
위동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오늘못올릴거갗아요그대..내가지금몸살이나서...ㅠㅠㅠ아직아주조금박에못써서내일올릴게여ㅠㅠㅠㅜ흐응
13년 전
독자52
아흙어뜨케.......ㅠㅠㅠㅠㅠㅠ 구대그대 빨랑 나아요!@!!!!!!!!!!!!ㅠㅜㅠㅜㅠㅜ 약 먹고 얼렁얼렁 이불깔고 누워서 자요!!!!!!!! 강제취침ㅋㅋㅋ
13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강제취침..음..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ㅠ얼른나아야겟어요그대덕분에힘이막솟아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독자53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고 그러하지만 그래도 재밌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쉬운그대는 물러납니다 담편기대할께요
13년 전
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ㅋ그대사진에서터쟛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아고마워요!!!!♥
13년 전
독자56
잉잉ㅠㅠ그대얌 나 빤ㅂ래판..ㅎㅎ 아진짜 송요리 불땅해서 어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보듬어주고시따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우리함께보듬어쥬러갈까여?ㅋㅋㅋㅋㅋㅋ아잌아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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