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 안녕!!!
크리스마스에 부장님에서 자고 아무생각없이 일어나서 휴대폰봤는데...아...평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출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옷 정수정이 준 옷 입고 왔었고...ㅋㅋㅋㅋㅋ....시간은 여유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리는 아프고..ㅋㅋㅋㅋ.....
상황판단 다 끝내자마자 헛웃음짓고 옆에 보니까 부장님 세상편하게 자고 계시더라
내가 부장님 흔들어 깨우니까 절대 안일어나셔....ㅋㅋㅋㅋㅋ...하..........
"...부장님...일어나요 빨리..."
"...우으..."
"자기야 빨리 일어나요"
"...십분만..아니 오분만...."
내가 계속 흔들면서 일어나라하니까 뒤척이시다가 엎드려누우시더니 더 자겠다고 칭얼대시더라
나 먼저 일어나서 일단 씻고 어쩔수없이 입고 온 옷 입고 거울보니까 이 치마길이며...붙는 블라우스며...어떡하니 진짜....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별수없으니까 정리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보니까 부장님 아직도 여유넘치게 자고 계셨어ㅋㅋㅋㅋㅋ아휴...ㅋㅋㅋㅋㅋ
결국에는 등짝 때리면서 "출근안할꺼예요?!" 소리치니까 갑자기 벌떡 일어나시면서 "오늘..출근해요?"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오늘 출근해요"
"아...지금 몇시...."
"부장님 씻고 아침먹고 갈 여유는있는데 저 옷 갈아입으러 갈 여유는없네요"
"옷이 왜..아.....그거 입고 가야해?"
"어쩔수 없어요 입고온게 이 옷인걸 어떡해"
".....오늘 출근하는것도 마음에 안드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드네"
"빨리 씻기나 해요"
급한데 내 옷 보고 인상쓰시면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길래 빨리 씻기나 하라니까 계속 뚱하니 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억지로 일으켜세워서 "늦으면 혼내는 부장님계셔서 우리 이럴 여유없어요" 하면서 욕실로 보내니까 끝까지 툴툴대면서 들어가셨어
허리가 아프긴아픈데 아침은 먹이고 가야하니까 부엌에서 급하게 밥하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부장님이 "허리 많이 아파?" 하시더라
내가 진짜 놀래서 크게 움찔하고 돌아보니까 부장님이 웃으시면서 "뭘 그렇게 놀라요" 하시더니 나한테 넥타이 쥐어주는거야
"나 넥타이 해줘요"
"...저 잘 못하는데..."
"그래도"
내가 어제 선물한 넥타이 들고와서 나한테 해달라하시는데 나 넥타이 진짜 못 맨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들고도 우물쭈물하면서 못한다하니까 그래도 해달라면서 보채시길래 어찌어찌 매긴매는데 내가 봐도 어설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낑낑대니까 부장님이 나 내려다보시면서 웃으시더니 "진짜 못하네.." 하면서 내 손에 자기손 얹어서 가르쳐 주셨어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손이 한참 작으니까 그냥 안보여ㅋㅋㅋㅋㅋ또 그것보고 살짝 웃으시더니 나한테 뽀뽀하셔서 내가 뭐라하려고 하니까 "아 배고프다" 하고 식탁에 앉으시더라
내가 살짝 째려보고 아침밥 차려주니까 되게 맛있게 먹으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무슨 밥 굶었다가 먹는사람처럼ㅋㅋㅋㅋㅋㅋㅋ
"..밥 굶었어요?"
"아니요 왜요?"
".....그래보여서..."
"...음.. 밥 오랜만에 먹는건 맞아요"
"밥 안먹고 다녔어요? 대충이라도 챙겨먹고 다니라니까"
"..아니 그게 아니고... 며칠동안 자기때문에 연습한다고 어제 그 메뉴 그대로만 먹어서"
"...아휴..."
"뭐 어떡해 음식은 만들었지 먹을사람은 없지 내가 먹어야지"
"...다음부터는 그러지마요 진짜..."
"...아니..!....네..."
부장님 진짜 완벽하게 하는건 알아줘야해...;;;; 무슨 요리대회나가는것도 아니면서 연습을 얼마나 했길래 그 메뉴 그대로 몇날몇일을 먹어?;;;
내가 째려보고 반찬얹어주면서 그러지말라하니까 반박하려다가 내 표정보고 입에 숟가락 넣으면서 알겠다고 대답하더라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정리하고 나갈준비해서 나가려는데 부장님이 내 옷보시면서 계속 뭐라하시는거야ㅠㅠㅠㅠㅠㅠ 막 이거말고 다른 옷 없냐면서ㅠㅠㅠㅠ
내가 없다고 코트계속 걸치고 있어야겠다고하니까 고민하시더니 한숨쉬고 시계보시더니 일단 나가자고 하셨어
부장님이 하도 뭐라고하셔서 코트 단단히 잠그고 나와서 차타고 회사 앞까지 왔는데 나만 내리라하시고 부장님은 안내리시는거야..;;;
내가 안내리냐고 하니까 잠깐 어디 갔다 오겠다면서 먼저 올라가있으라 하시더라
"아침에는 아무 말 없더니...급한가봐요?"
"응. 좀 급해요 코트 절대 벗지말고 알지?"
"네 더워도 계속 입고 있을게요"
"자기야 그럼 먼저 가 있어요 나 금방갈게요"
"조심해서 다녀와요"
부장님 보내고 나 혼자 로비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오랜만에 혼자 부서들어가려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긴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던 엘리베이터 문 열리는데 안에 수정이랑 박대리님이랑 손잡고 계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둘이 그렇고 그런사이구나 싶어서 작게 웃고 엘리베이터타니까 두 사람 다 조금 당황한것 같았는데 몇초 정적이였다가 수정이가 먼저 나한테 말 걸었어
"....오징어야, 너 옷..."
"....조용히해라..."
"어제 잘 보냈구나!! 야! 역시 내 눈썰미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조용히 해라고..."
"...부장님 좋아하시지? 그런거 싫어하는 남자 없다니까? 너 나한테 밥이나 한번사라"
"....입 좀...제발..."
"...오사원 생각보다 터프하네요?"
정수정 그 기집애가 주책을 아주....제대로 떠는데...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 꽉 깨물고 조용히 해라고 하는데고 계속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박대리님도 계시는데 왜 저래 진짜....;;;;; 막 제 딴에는 조용히 말한다면서 부장님이 좋아하시냐고 물어보는데 그 조용한 엘리베이터에서 안들릴리가 있어?;;;;
결국에는 입 좀 제발...하면서 진짜 이 꽉!! 깨물고 말하니까 대리님이 나한테 생각보다 터프하다고 하시더라...하....정수정.....
"..네? 하하하하..."
"얘 별로 조신하고 그런스타일 아니였는데?"
"..뭐라는거야..."
"..그래요? 몰랐네..."
"...아니예요..하하하...수정아 너한테만 그런거야..하하하...."
"..나한테만 그래? 진짜? 와 오징어"
"...너무하네"
.....부장님 제발 저 좀 여기서 어떻게 해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속으로 저것만 외쳤던것 같다...하.....
내가 웃으면서 정수정한테 너한테만 그런거라고 하니까 수정이가 눈 동그랗게 뜨면서 와 오징어~ 하니까 박대리님이 이어서 너무하네 하시더라
그 엘리베이터 안에서 내 편은 아무도 없었어 진짜 아 서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수정 저거저거 자기 편 생겼다고 저러는것 좀 봐...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한테 말해야겠어 오사원이 생각보다 남성미가 있다고"
"...아..진짜..."
"오징어좀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쟤 진짜 울려고 해요..ㅋㅋㅋㅋㅋㅋ"
"...진짜요? 징어씨 울어요?"
"...안 울어요!!!"
둘이서 끝까지 나 놀려먹더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생연분이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박대리님이 장난기 저렇게 많으신것도 처음알았다..진짜...;;;;; 하루사이에 사람이 저렇게 달라지나?;;;;;;; 수정이야 원래 나 놀리는맛에 살던 애지만..;;;
둘이서 큭큭대길래 한숨쉬고 엘리베이터 도착하자마자 내려버리니까 수정이가 나 붙잡으면서 "야야, 화난거 아니지? 응?" 하더라
"몰라 정수정..."
"야 장난이지 장난"
"....웃기네..."
"세상에 징어처럼 조신하고 여성스러운여자가 어디있지?"
"....떨어져라"
"...어. 방금 엄청 오글거렸던거 사과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갑자기 막 붙으면서 아부떨길래 내가 징그럽다는 표정으로 떨어지라니까 미련없이 떨어지면서 토하는시늉하면서 오글거렸다고 막 그러더라ㅋㅋㅋㅋㅋㅋ
내가 언제부터 그런사이였냐고 하니까 또 부끄러워하면서 어제부터...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내가 놀리니까 몸 베베꼬면서 하지말라고 그러는데....세상에....정수정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뭐 이상한거 먹은거 아니지?"
"...아니거든..!"
"...세상에...."
"수정아, 안들어가요?"
내가 경악한 표정으로 수정이 보고 있는데 박대리님이 오셔서 수정이한테 안들어가냐면서 어깨감싸고 들어가시더라
내가 급하게 붙잡고 "야, 너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다닐꺼냐?" 하니까 나보고 코웃음치면서 "너는 뭐 티 안났는줄아냐?" 하더니 그대로 들어가버렸어...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멍해졌다가 나도 부서 들어가니까 다른사람들이 수정이하고 박대리님한테 질문 폭탄을 날리고 계시더라
나는 조용히 내 자리로 앉으려는데 갑자기 경리선배가 나 붙잡더니 "너는?" 하는거야;;;;;
"...네?"
"왜~ 사내연애하면 오징어양도 일가견 있지않아?"
"아...선배.."
"알았어, 알았어 근데 오늘 부장님은 안오신대?"
"일이 있으셔서 잠깐 들렸다 오신대요"
경리선배가 다른사람 눈치 살짝보시더니 나만 들릴정도로 속닥대시는데 내가 곤란한표정지으면서 아..선배..하니까 웃으시면서 알겠다고 하시더라
부장님이랑 나랑 같이 안들어오니까 되게 의아해 하시면서 어디가셨냐고 물으시는데 내가 일 있으시다고 하니까 고개 갸우뚱거리시면서 "..오늘 미팅 없으시댔는데.."하는거야
내가 "..선배가 어떻게 알아요?" 하니까 나 툭치시면서 "경계한다 이거야? 나 오늘 중요한 보고서 올릴거 있다구요" 하는데..아 민망해..ㅋㅋㅋㅋ
"오징어 막 자기 남자라 이거야 뭐야"
"아...죄송해요.."
"죄송할거까지야~ 바람직한 자세지"
"네?"
"다른 여자가 건들면 방금 그 눈빛으로 보면 무서워서 벌벌떨거다~"
경리선배까지 나 놀리시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
부장님도 없겠다 전부 수정이랑 박대리님한테 관심쏠려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 없다고 이렇게 살 판나요?"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보니까 부장님이 한손에는 서류가방들고 한손에는 무슨 쇼핑백들고 우리 보고 계시더라;;;;
전부 얼어있다가 부장님이 "뭐해요, 일 안하시고" 하니까 그제야 다들 자리로 돌아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자리로 돌아가서 일하니까 그제서야 부장실 들어가시면서 "다들 수고하세요. 아, 오사원은 잠깐 오고" 하셨어
"부장님, 부르셨어요?"
"응.자기야 이거, 음...선물이예요"
"선물? 크리스마스 지났는데?"
"그러게요 예쁘게 목에 내가 준 선물하고 왔네... 근데 오늘 또 필요할것 같아서"
손에 들고 계시던 쇼핑백 나한테 건네주시길래 열어보니까 여자 정장이더라....;;;;;;;;
내가 "뭐예요?" 하니까 나 보시면서 "..내가 신경쓰여서 일을 못하겠어.." 하시더니 옷 빨리 갈아입으라고 하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거사려고 늦게온다고 한거냐고 하니까 목 가다듬으시면서 먼 곳 보시더라ㅋㅋㅋㅋㅋㅋ사이즈도 맞더라..어떻게 알았지?;;;;;
"...사이즈도 맞네...어떻게 알았어요?"
"...아까 코트입기전에 살짝 봤어요"
"...이럴필요까지 없는데...."
"빨리 갈아입어요 나 자기 옷 갈아입는거보고 일할거야"
"..알았어요 그럼 저 화장실가서 갈아입고 올ㄱ..."
"아니, 여기서"
이건 또 무슨 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화장실가서 갈아입고 오겠다하니까 부장실에서 갈아입으라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네? 하니까 일어서서 문 잠그고 오시면서 "...어제도 뭐..." 하시길래 내가 진짜 퍽 소리나게 한대 때렸어
그러니까 부장님 맞은곳 움켜쥐시면서 으으..거리시는데 나는 그틈에 화장실가서 갈아입고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되는소리를 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
갈아입고 다시 부장실로 들어가다가 수정이랑 눈마주쳤는데 수정이가 입모양으로 '어..옷..!' 하길래 나도 입모양으로 '뭐' 해주고 들어왔다ㅋㅋㅋㅋㅋㅋ
들어가니까 부장님 나 보시지도 않고 일하는척 하시는데.... 컴퓨터나 켜고 일하는척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도 안켜고 일을해요?"
"...할수있거든요"
"...삐졌어요?"
"...아니요"
"아니..말이 되는 소리를해야죠.."
내가 말이되는 소리를하라면서 부장님 책상앞에 주저앉아서 눈 마주치니까 나 슬쩍보시고 다시 일하는척하시는데 동공이 흔들려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제 그만하죠? 나 계속 안보면 그냥 나가버릴건데?" 하니까 그제서야 나랑 눈마주치시면서 입 삐죽이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막 때리고 나가버리고"
"미안해요 응?"
".....옷은 예쁘네..."
투정부리다가 내 옷 그새보셨는지 예쁘다고 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부장님한테 고맙다고 뽀뽀하면서 근데 아까 수정이랑 박대리님이랑 둘이서 나 막 놀렸다고 찡찡대니까 나보고 "혼내줄까?" 하시더라ㅋㅋㅋㅋㅋ
"...혼이요?"
"응. 자기 괴롭혔다며 야근시킬까요? 둘다?"
"에이 그건 너무 잔인하다"
나한테 "어떻게 구울까 삶을까?" 하시면서 내 머리 쓰다듬으시길래 내가 안기면서 "그냥 다음에 똑같이 해줄까요?" 하니까 그것도 괜찮고 하셨어ㅋㅋㅋㅋㅋ
나 안고 계시다가 내 어깨에 얼굴 묻으시더니 말하시는데 말이 막혀서 웅얼웅얼들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내가 뭐라는거냐고 하니까 고개드시고 나 보면서 말씀하시더라
"어차피 우리가 더 잘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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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왔어요! :) ...점점 쓰면 쓸수록 외로워지는건 저 죠...ㅋㅋㅋㅋㅋㅋ.....모두행쇼! 저빼고! 하하하 요새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을 완결을 어느 시점에서 끝내야하냐는거예요.... 결혼 후의 이야기를 써야하는지....결혼하고 번외편으로 쓰고 끝내야하는건지.... 이 글 끝나면 다시 사내연애썰로 써야하는지.....음....그때되면 독자분들의 선택에 맡겨야겠죠? :) 혹시 궁금한점 있으신가요? Q&A를 할지말지도 고민중이고..... 점점 제가 글에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는거에 놀랍네요 사실 글 자체도 독자분들이 읽어주시니까 연재하게되고, 그래서 있는 일이겠죠? 항상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드는생각은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생각뿐이예요 정말로. 아! 제가 하트하트하는것도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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