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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민윤기] 우아한 가족사 E | 인스티즈




수업이 끝나자마자 아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빠르게 집으로 사라진다. 너 뭐 입을 거야, 너 무슨 약 가져올 거야, 무슨 술 마실 거야, 누구랑 키스할 거야? 상식을 뛰어넘는 질문 수준에 일반인이라면 경악하겠지만 나에게는 그다지 놀랍지 않다.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들은 이미 질리도록 봐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을 정도니까. 나는 전정국이 깔끔하게 연미복을 빼입은 모습을 상상하며 묻는다.




"너 뭐 입을 거야?"
"아무거나."




전정국은 의외로 파티에 관심이 없는지 심드렁하게 대답한다. 나는 마찬가지로 심드렁하게 대답한다. 그렇구나. 우리는 무관심하고 건조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전정국이 관심을 보이기 전에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 옷을 고른다.




간단하게 세미 수트를 빼입은 전정국은 내 깊게 파인 드레스와 틀어올린 머리를 보고 눈살을 찌푸린다. 평소에는 신경전으로 팽팽하던 차 안이 오늘따라 전정국의 못마땅한 시선으로 소란해진다.




'뭘 쳐다봐.'
'갈아입어라.'
'파티잖아. 뭐가 어때?'




전정국은 애써 깔끔하게 넘긴 머리를 요란하게 헝클인다. 기분이 좆같다는 뜻이지만 나는 개의치 않는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덮여지는 수트 자켓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이런 상황에서 전정국은 나보다 능숙하게 대처한다.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내 손을 잡고 당당하게 학교로 들어서는 전정국, 파티장에 들어서자마자 누구보다도 문란하게 놀기 시작하는 전정국. 예쁘장해 보이는 여자의 허리를 붙들고 전정국이 내게 눈짓한다.




'뭐 해? 놀아.'




더럽게 노는 거 네가 제일 잘하는 거잖아. 말을 마친 전정국은 고개를 돌려 여자와 키스하기 시작한다. 나는 전정국과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민윤기를 실망시킬 마음 따위는 전혀 없기 때문에 기꺼이 그들의 기대에 부응해준다. 입고 있던 드레스의 밑단을 이미 손질된 선을 따라 뜯어내자 허벅지가 훤하게 드러나는 미니드레스가 된다. 남 보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민망하지만 지금 이 파티에는 민망한 사람들이 넘쳐나므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조명이 번쩍이고 뇌가 터질 정도로 음악이 울려대는 홀을 맘껏 누빈다.




이딴 파티에도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식 명칭은 불야성. 밤이 없는 성이라는 뜻이다. 나는 불야성을 자유롭게 누비는 불나방처럼 술을 마시고 약을 찍어 먹고 스테이지에 올라가 난잡한 춤을 춘다. 도수도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들이켠 술기운이 슬슬 올라오는지 몸이 나른해진다. 대충 해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는 마약을 몇 번 훑어먹고 또 바에 앉아 칵테일을 들이켠다.




"야."




너무 급하게 마셨는지 뇌가 얼얼해진다. 나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고개를 돌리지만 굳이 보지 않아도 누군지 알 수 있다. 전정국이다. 머리가 흐트러지고 헝클어진 와이셔츠를 입은 전정국. 술냄새가 풍기긴 하지만 멀쩡한 것을 보니 예상 외로 주량이 센 것 같다. 흰 와이셔츠 군데군데 여자들의 립스틱 자국이 난무한다. 항상 정갈한 모습이었던 전정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나는 문득 그런 전정국을 엿먹이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대로 조용히 술만 마시다가 집에 갈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고 민윤기도 그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나는 전정국도 민윤기도 실망시킬 생각이 없다.





"술 마셨네."
"응."
"약도 했냐?"




나는 전정국의 잔소리를 대충 흘려들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돈 많아보이고 잘생기고 여자 잘 꼬실 것 같은 남자애. 마침 근처 소파에 여자 무리에 둘러싸인 남자애가 한 명 보인다. 요란한 색깔으로 물들인 머리에 몇 명의 손이 달라붙는지. 돈 많아보이고 잘생기고 여자 잘 꼬시겠네. 나는 거침없이 걸어가 남자애의 어깨를 톡톡 친다.





"자기야."
"응?"





남자애가 고개를 돌리기 무섭게 입술을 들이박는다. 내 감이 틀리지 않았는지 남자애는 당황하지도 않고 큰 손으로 뒷통수를 감싸쥐며 리드한다. 끼를 떨던 여자들이 시끄럽게 소리친다. 나는 남자애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다른 손의 가운뎃손가락을 들어올리는 것으로 보답한다. 데시벨이 커지면 모이는 시선도 비례하기 마련이다. 점점 몰리는 눈들이 많아지자 남자애는 더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한다. 나도 지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키스를 선사한다.

 





"야, 씨발."




꽤 오래 입술을 맞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정국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다, 라고 생각하기 무섭게 묵직한 유리잔이 날아와 탁자를 친다. 탁자를 곁눈질한 남자애가 아쉽다는 듯 입술을 몇 번 더 물다가 눈을 찡긋대며 손을 흔든다. 잘 가, 자기야. 키스 한 번으로 대갈빡 깨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나는 열렬한 손키스로 응답해준다. 백 번 이해해, 자기야.




"너 진짜... 이 미친 년."




여유롭게 남자애와 인사를 나누는 내 꼴을 결국 참지 못한 전정국의 입에서 상스러운 욕설이 튀어나온다. 소동이 벌어지거나 말거나 제 할 일을 하거나 약에 취해 헤롱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우리에게 집중한다. 시끄럽게 빵빵거리던 음악도 전정국의 눈치를 보더니 이내 살살 줄어든다. 이미 몰린 시선에 시선이 겹치고 또 쌓인다. 나는 새삼 전정국이 가진 위치와 명예를 실감한다. 기분이 안 좋다는 이유로 파티의 분위기마저 좌우할 수 있는 위치. 고작 양아치 주제에 이런 학교에서도 이 정도로 먹히는 권력인데 하물며 사회에 나가 있는 민윤기는 어떨까. 




"왜 화 내, 정국아. 원래 이런 파티 아니야?"




나보고 놀라고 한 거 잊었어? 너 지금 되게 모순적이야.




"그리고 너도 아까 그 년이랑 키스했잖아."






나는 내게 쏟아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긴다. 분명 이 중에 민윤기도 나를 감시하기 위해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옷차림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민윤기나 전정국이나 놀아봤자 내 손바닥 위다. 나는 일부러 더 비아냥대며 전정국의 화를 돋군다. 결국 폭발한 전정국이 억센 손으로 내 머리를 잡아쥔다. 두피가 당겨지는 얼얼한 느낌에 저절로 고개가 젖혀진다. 나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가축처럼 전정국에게 질질 끌려간다. 홀에서는 우리가 나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샴페인이 터진다. 다시 신나는 음악이 흐른다.




"아파."
"야."
"아프다고."
"봐줄 때 적당히 기어올라. 하라는 이용은 안 하고 엿먹일 생각이나 하니까 내가 그렇게 호구 새끼로 보여?"
"갑자기 왜 지랄이야. 여기서는 원래 다 그렇게 논다며? 진짜 씨발, 여기 있는 새끼들하고 다 붙어먹는 꼴 보고 싶으면 계속 그따위로 굴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바짝 잡혀진 머리채가 풀린다. 전정국의 풀 곳 없는 분노는 애꿎은 벽으로 향한다. 나는 망가진 머리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다. 전정국은 피가 배어나오는 주먹으로 내 턱을 잡아올린다. 나는 기죽지 않고 전정국을 마주 노려본다. 각자의 눈동자에 망가진 서로가 비친다. 머리가 헝클어지고 입술이 번들대는 나와 먼지와 립스틱 자국으로 더러워진 전정국.




"한 번 붙어먹어 봐, 그럼. 민윤기랑도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
"내가 이용당한다고 해서 이용하는 방법도 모를 것 같아?"
"......"
"여기서 태어나자마자 배우는 게 남 속이는 법이야. 알아들어?"
"......"
"그러니까 적당히 해, 김탄소. 내가 이용당해 줄 수 있을 만큼. 너 사람 좋아하는 마음 가지고 영악하게 구는 년인 거 내가 제일 잘 아니까."






그 이상은 나도 못 참아. 전정국은 다시 홀로 들어간다. 홀 문이 닫히기도 전에 입술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려온다. 전정국이 아무나 붙잡고 키스하는 모양이다. 나는 약간 멍해진 기분으로 잠시 서 있다가 담백한 박수 소리에 정신을 차린다.





"합격 축하해."





내가 너를 너무 얕잡아 봤네. 재밌다. 민윤기는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까지 환하게 웃는다. 그 웃는 얼굴에 침을 내갈기고 싶은 걸 간신히 참으며 나도 마주 입꼬리를 올린다. 귀가 찢어질 정도로 울려대는 음악 속에서 우리는 소리 없이 서로를 향해 잔인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불이 타오르는 한 불나방은 절대로 몰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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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리부리]로 암호닉신청합니당!!
완전 재밌어욤

7년 전
독자2
달슈가에요! 2등이네요!!!!! 저 글잡 보면서 2등한거 처음이에요 ㅋㅋㅋ 자까님 글 너무 잘 읽고 있어요!!
7년 전
비회원208.139
비비탄입니다
헉ㅜㅜㅜㅜ 주인공 화통한거 너무 맘에 드네요..... 정국이도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신경쓰이나보네요 좋습니다....!

7년 전
비회원243.114
스케치입니다 저번화 댓글에 여주를 잘모르겟다 적엇느데ㅡ정국이도 은근...그러내용
7년 전
독자3
모찌섹시에요!
퇴폐미 낭낭해요...정국이 자꾸 이용 얘기할 때마다 맴찢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갤3입니다!!!
어휴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정국이랑 윤기랑 여주랑 셋다 넘나 무서운것ㅋㅋㅋㅋㅋ 잘읽고 갑니당ㅎㅎㅎ

7년 전
독자5
0501이에요!! 역시 이번 화도 분위기가 후덜덜 하네요ㅠㅠㅠㅠㅠㅠ또 이런 거에 설레는 전 뭔짘ㅋㅋㅋㅋㅋㅋㅋㅋ헤ㅣ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더 재밌게 읽구 있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용 ♡
7년 전
독자6
시금치입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여주랑 정국이사이가 아슬아슬하네요 ㅠㅠㅠㅜ윤기까지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워후 너무 기대됩니다

7년 전
독자7
뉴이입니다! 워...광란의 파티네요!!! 정국이 넘나
살벌하구..윤기는 만족했으니 어떻게 나오려나 궁금하고요.. 진짜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게 살 떨리네여 ㄷㄷ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57.115
땅위입니다!! 오옹 여주때문에 파티가 완전 ㅂ흥미진진해진가같네요! 그리고 윤기에게 인정받았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고 기대가되네요!
7년 전
비회원197.144
망개와나입니다! 이렇게 화끈하게 놀아도 되는건가요 ㅋㅋㅋㅋ 정국이랑 뭔가 외줄타기 하는 것 같아서 아슬아슬한데 또 앞으로 윤기 반응도 너무 궁금하고..!!
7년 전
독자8
무네큥
어우 세상에 다들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윤기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고 정국이는 이용당한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게 안타깝고 여주도 솔직히 영악하긴 하지만 과거의 일을 가끔 생각해낼때마다 여주도 불쌍하구...

7년 전
독자9
아 진짜 재밌어요. 너무 제 스타일잉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캐릭터들 하나하나 알수없어요.. 그래서 너무 재밌는
7년 전
비회원215.115
감나무밑입쩍상입니다! 워우...여주의 불같은성격이 너무조습니다ㅠㅠㅠㅠ좋다구요으ㅠㅠㅠㅠㅠ이대로 쭉쭉가라!불도저여주화이팅!
7년 전
독자10
찡긋이에요...아직은그누구와도이어질기미가보이지않는군요ㅠㅠ그래도잘보고가용 얼른이어졌으면좋겠어욯ㅎ
7년 전
비회원125.139
정꾸예요! 분위기... 대박입ㄴㅣ다....... 생각해봤는데 태연-I got love 노래가 잘 어울릴 것 같아오......지쨔............작가님 ㅅㅏ랑해여....
7년 전
비회원28.93
daydream입니다 !!
후 전저꾸기 화내는거 시,,,

7년 전
독자11
[헤몬]으로 암호닉 신청해여!! 시험기간에 보는 글잡은 세상 제일 재밌지만 이건 더 재밌어요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당!!
7년 전
독자12
탄둥이 입니당!!
셋 다 성격이 있어서 어디로 튈지 몰라 재밌네요!!! 정국이가 이용당하는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3
❤️알루미늉기 ❤️예요!
아 진짜 역시 ㄴ작가님...
현생에 치이고 있어서
신알신이 울렸는데 이제야 봐버렸네여...
오늘도 분위기 최고고 ㅣ여주 성격 진심 너무 제 스타일...
작가님 최고십니다❣️

7년 전
비회원213.217
[침침이]로암호닉신청이요ㅜㅜㅠㅠㅠㅜ진짜...재밌네요ㅡㅜㅠ
7년 전
독자14
레몬사탕입니다! 아 정말 이런 야시꾸리한 분위기 너무 좋아옇ㅎㅎㅎㅎㅎ 브금 너무 신나고 이번편 윤기랑 정국이 너무 세쿠시하거ㅠㅠㅠㅠㅠ 참 좋습니다 헤헤
7년 전
독자15
우와...암호닉[진진자라]신청이요
대박 정국이 박력봐...여주는 어떡해될지 궁금해요..!!!

7년 전
독자16
와 분위기 대박이에요ㅠㅠ 이렇게 좋은 글을 이제야 발견하다니... 여주가 쎈 캐릭터라 완전 좋아요ㅠㅠ
[두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240.213
대박 분위기 어쩌실 거예요.. 저 벌써 다 읽고 왔어요 [ 정국어 ] 신청 가능할까요 초록글 축하해요!
7년 전
독자17
사쿠라입니다 오늘 브금 완전 짱짱이네요 분위기랑 넘 잘 어울려요 흑흑
7년 전
비회원226.142
너지에요! 윤기ㅠㅠㅠㅠ머시써여ㅠㅠㅠ
7년 전
독자18
바다코끼리에여
아ㅠㅠㅠㅠ여주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7년 전
비회원253.107
붕어에요!!! 파티가 후덜덜하네요,,
7년 전
독자19
[빛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이런 대작을 이제서야 보다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글 분위기도 진짜.....❤乃
7년 전
비회원122.232
[1978]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글 분위기가...! 진짜 대작스멜이.. 다음 글도 기다리고있겧습니다!!

7년 전
독자21
역시 우리 여주 예상한데로..ㅎㅎㅎㅎ진짜 분위기 정말 제 취향~~
7년 전
독자22
[청멍]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진짜로 너무 재밌어요ㅠㅠ 여주 성격이 좀 영악하고 머리 잘 돌아가고 대범해서 그런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다음화가 많이 기다려져요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보라보석바입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두근두근거리며 다음화 기대하게ㅆ습니다 잘 읽고가욥!
7년 전
비회원113.46
안녕하새오 작가님 숭아애오! 윤기... 넌 대체 어디서 보고 있었던거야...ㅂㄷㅂㄷ... 가장 생각을 모르겠는 등장인물이 윤기네요 정말 너무해 ᕙ(•̀‸•́‶)ᕗ 정국 <<<<< 여주 <<<<<<< 윤기이거인가요... 정국이는 여주가 그러는걸 알면서도 넘어가주고 ㅠㅠㅠ 으엥 하지만 마냥 이용당하지만은 않으려나요! 갈수록 더 기대됨니당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함니다!!!
7년 전
독자24
토끼
아니너무격하네요표현이랑막..아주좋아요세상격한게최고야ㅠㅜ

7년 전
독자25
[우유메]로 암호닉 신청이요!!! 여주 센케!!!!!! 성격이 아주 맘에 들어욯ㅎㅎㅎ 정국이랑 윤기.... 넘나 어러운 성격인 것....
7년 전
독자26
[은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캐릭터 너무 좋아요 진땨 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27
[흥흥]으로ㅠ암호닉 신청이요!!! 와... 이런 글을 지금 보네요. 완전 내용도 색다르고 재밌어요!! 확 빨려들어가는 글이에요!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96.24
[설한화]로 암호닉신청이요
여주 너무 취적....글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ㅜㅜ

7년 전
비회원73.121
피치입니다
와... 흡입력 장난 아니네요ㅠㅠ 정국이 뭔가 짠하지만 세명 다 기가ㅋㅋㅋ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7년 전
비회원122.134
유뇽뇽이에요! 워후 오늘 난리났네요 뽜리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28
[알류미슙]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글이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10.169
으아ㅠㅠ재미써ㅠㅠ 아 D편에서 암호닉신청했는뎅 안돼있네용 다시 할게용!! : ) [봉석김]으로 신청하겠습니당~~!!
7년 전
독자29
[만두짱]으로 암호닉 신청해여! 분위기 너무 좋아여❤❤❤
7년 전
비회원17.124
[쀼뀨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1
거짓말입니다. 크흐 작가님 여기 주인공들 너무 치명적이고 섹시하는 거 아닙니까? 오늘도 이 주인공들에게 치이고 갑니다 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0.105
[이땡글]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2
보보에요 작가님 어ㅏ 진짜 우아한 가족사는 볼수록 대작스멜이나요 진짜,,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65.102
아ㅠㅠㅠㅠㅠ분위기에발립니다ㅠㅠㅠㅠㅠ이거 노래제목이뭐죠ㅠㅠㅠㅠ여주랑 키스자 뭔가 지민이같아요 다시 나타나면 재밌을거같고ㅠㅠㅠ
7년 전
우아한 가족사
브금! Parov Stelar - The buring spider (Feat. Lightin Hopkins)
7년 전
독자33
[물결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111.89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미쳤어요 와 [보노보노]로 신청 할 게요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고 가요 진짜
7년 전
독자34
헐...완전 꿀잼! 암호닉 [방울이@
7년 전
독자35
헐...완전 꿀잼! 암호닉 [방울이] 로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36
c에서 암호닉 신청하고온 룰루랄라입니다!!!! 생각모다 여주가 세군요.. 후아후아 윤기렁 여주관계가 어떨게 진행될지가 젤궁금해요 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구 있을끼요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37
훠우 넘 좋고ㅎ.. 전정국과 탄소의 기싸움 흐헣헣 아 [초코틴틴]으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8
전 화에서도 암호닉 신청했는데 혹시 누락됐을까봐 또 한번더 합니다! [코튼캔디]로 신청하겠슺니다!
7년 전
독자39
[뿅]으로ㅠ신청할게요!!! 분위기 완전 취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어요!!!!
7년 전
독자40
와 대박 진짜 분위기 짱이에요ㅠㅠ정국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당해주는데ㅠㅠ윤기도 멋있고..[캔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1
다홍빛이예요!! ㅎㅏ.... 작가님 필력 끝내주신다ㅠ.ㅠ 다음화 기다리구잇으께요
7년 전
독자42
델리만쥬에요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스토리 너무 좋아요 아유유ㅠ유ㅠㅠㅠㅠㅠㅠ이걸 어떻개 표현해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9.144
[망개침침] 으로 암호닉 신청이여!!!
7년 전
독자43
어ㅏ 진짜 이런 격정적이고 사이다 백만병 마신것 같은 전개 완전 좋아요!!! 그런데 마지막 정국이 대사는 무슨 의미일지 궁금하네요! 주인공들 모두 성격이 아슬아슬 외줄타기 하는 기분8ㅅ8
7년 전
비회원76.150
혜향이예요! 와우....여주 완전쎄!! 매력적이네요....♥
7년 전
독자44
[전정국]입니다,,,, WooOw 진챠,.. 전정국 변하게ㅛ지..ㅠㅠㅠㅜㅜㅠ 윤기... 되게 되게 되게 잘 어울린다 먼가,, 작가님 맨날맨날 와죠요 진짜ㅠㅠ
7년 전
독자45
딸기우유에요!!!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갈수록 스토리가 더 궁금해지네요
브금도 너무 잘 어울려요

7년 전
독자46
아 진짜 전개가 예상이 안 가서 너무 좋아오ㅠㅠ 진짜 이렇게 와닿는 글도 남 ㅇ
7년 전
독자47
전개가 너무 좋아오ㅠㅠ 예상도 안 가고 맺고 끊음 하나하나 진짜 너무 좋네여!!
7년 전
독자49
점점갈수록 불안해지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외줄타기라는 게 무엇인지 알것같아요..
7년 전
독자50
워.... 여주 성격이...ㅠㅠ 근데 뭔가 속에 숨기고 있는게 있을거같아요..
7년 전
독자51
와 진짜 셋 다 성격이 지는 성격은 아닌것 같아서 되게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여주 멋있어요
7년 전
독자52
여주성격 마음에 들지만.. 뭔가 안쓰럽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53
김말이야
와 다시 보니까 빼박 태형이네욬ㅋㅋㅋㅋㅋ 자기야 얘기한 것도 그대로 쓰셨네요 헐 손이 크다고 한 것도 다 떡밥...! 작가님은 뭐다? 내 사랑이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역시 알 수 없는 가족 구성원입니다... 어쨌든 윤기의 합격점을 넘었으니 여주에겐 잘 된 일이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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