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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Every Single Day _ 운명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A | 인스티즈 

 

까칠한 정치프 A 

W.냉포뇨 


 


 


 


 


 


 


 


 


 


 


 


 


 


 


 

"오늘 1006호 김상진 환자한테 모르핀 4ml 투여한 사람 누구예요." 


 

"...죄송합니," 


 

"또, 성 선생입니까?" 


 

"......" 


 


 


 


 


아니, 이런 옘병. 그래서 내가 지금 죄송하다잖아.  

가만히 제 볼펜만 만지작거리며 모르핀 이야기를 꺼내는 정세운에 대답을 하려던 참이었다. 매우 당당하게 내 말을 끊는 바람에 열이 확 올랐지만 고작 2년차 레지던트인 난 정치프 앞에서 한낱 새우젓이다. 그게 내가 입을 곱게 다물고 고개를 숙이는 이유고. 정세운 앞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일렬로 서있는 나와 동기들의 모습은 참 봐줄만 했지만, 웃을 순 없었다. 이 그지같은 사건의 발단은 물론 레지 2년차, 그 중에서도 하필 나의 실수가 문제였으니. 


 


 


 


 


'윤 간호사님, 1006호김상진 환자 모르핀 몇 ml였어요? 아까 정치프님이 말씀하신 거 차팅이 안 되어있어서요.' 


 

'아, 그거... 아마 4ml였을거예요. 아까 김쌤이 메모해두신 거 있어요, 여기.' 


 

'아, 그러네요. 그럼 제 이름으로 차팅할게요. 그리고 김동현 보면 휴게실에서 라면 먹자고 전해주세요!' 


 

'네, 성쌤도 밥 좀 잘 챙겨요오. 맨날 얼굴 부어서 놀림 받으시면서.' 


 

'에이, 그 자식 어차피 제가 이겨요. 저 회진 돌러 다녀올게요! 김상진 환자 꼭 4ml체크해서 넣어주세요!' 


 


 


 


 


...김동현 개자식. 오늘 아침 컨디션이 안 좋았던 제가 오전 회진 때 김동현에게 커피를 쏜다는 조건으로 대신 메모를 부탁한 바 있었다. 근데 이 배은망덕한 놈. 커피는 비싼 카페모카로 뽕을 뽑아서 쳐마셔놓고, 은혜를 원수로 갚아? 이 미친놈이!  


 

제 옆에서 똑같이 고개를 숙인 채 정세운의 고나리를 받고있는 김동현을 남몰래 째리며 입술을 꽉 물었다. 이 새끼... 너는 이거 끝나고 진짜 뒤졌어. 분노에 찬 내가 이를 빠드득 가는 걸 느꼈는지 옆에서 김동현이 움찔한다. 근데, 이놈의 치프 새끼는 대체 언제까지 우리를 세워둘 예정인지. 빈 복도에 열댓명의 레지 2년차들을 세워두고 몇 분 째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다. 참, 잊고있었다. 정세운이라는 치프 새끼는 전부터 진짜 특이했다. 한마디로, 캐해석이 불가능한 사람이랄까. 


 

다른 3년차, 4년차 선배들은 이런 실수가 있으면 차라리 불러놓고 때리거나 욕을 하기라도 했지. 정세운은 그렇지도 않았다. 지금처럼 누가 한 짓인지 밝히고 나면, 거의 십 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가만히 세워두고 저는 그 앞의 벽에 기대어 무표정으로 가만히 우리를 내려다봤다. 그래서 처음엔 싸이코인가 했다. (사실 지금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말도 안 하고 죄책감 느끼게 하는 게 우리한테는 더 고문이라는 걸 아는 거니까. 에이씨. 맞거나 욕을 얻어먹으면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하지. 

  

게다가 정세운은 다른 선배들처럼 우리한테 자연스럽게 말을 놓지도 않고, 존댓말을 쓰며 우리를 깠다. 그게 더 불편하고 사람 기분 그지같게 만드는 걸 잘 알고있는 것 같았다. 그러다 곧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호출이 울리면 그 싸이코, 아니. 정치프는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푹 내쉬고 '똑바로 해요, 레지 끝나기도 전에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고싶지 않으면.' 과 같은 소름돋는 말을 뱉어내곤 먼저 자리를 떴다.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리 중 누군가의 가운에서 기다렸다는 듯 호출이 울렸고, 정세운은 나를 가만히 노려보다 복도를 빠른 걸음으로 빠져나갔다. 와, 시발. 숨막혀 죽는 줄... 동기들은 누군가 잘못해서 함께 혼나는 상황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그저 불쌍한 표정을 한 내 어깨를 토닥여주며 각자 흩어졌다.  


 

물론, 그 틈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흩어지려던 김동현은 내게 덜미를 붙잡혔지만.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A | 인스티즈
"아, 저기... 누님... 그, 제가요. 지금 호출이 와서 좀 가봐야..." 


"아까 울린 거 네 PDA아니잖아. 어디서 구라를 쳐? 아, 맞다. 아까도 쳤지? 뭐? 4ml? 너 4가 뭔지 모르냐?" 


"...미안, 숫자 공부부터 다시 할까? 아, 나 진짜 2ml를 헷갈려서 그랬어. 미안하다, 내가 요즘 잠 못 잔 거 너도 알잖냐. 응?" 


"...이 새끼가 진짜, 더 구박도 못 하게..." 


"대신 오빠가 커피 내가 두 잔 쏠게. 어? 한 번만 용서해라." 


"...겁나 달달한 걸로." 


"콜." 


 


 


 


 


...절대 커피에 넘어간 게 아니다. 아무튼 아니다. 아니라면 아닌 거다. 그저 사흘 째 집에도 못 가고 연속 당직을 서고있는 김동현이 겁나 불쌍해서 봐준 것일 뿐이지. 


 

내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달달한 걸 사오라며 무서운 표정을 하고 말하자 자연스레 베시시 웃으며 제 어깨에 손을 두르는 김동현을 흘겨봤다. 어째 항상 이런 식으로 넘어가는 것 같긴 하지만, 혼나긴 같이 혼났으니 상관없다. 일단은 커피 두 잔을 얻어내 기분이 좋아졌으니 그거면 장땡. 도도하게 의국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시간을 체크했다.  


 

와, 세상에. 정세운이 이렇게 고마울 때가. 몇 분 혼나는 동안 시간이 많이 간 건지, 8시가 거의 다 되어가는 시계를 보고는 기쁨의 의미로 김동현의 등짝을 퍽 때렸다. 미친, 왜 이래! 하며 제 등짝을 손으로 쓰는 김동현을 보면서도 그저 자꾸만 입술 사이로 새려는 웃음을 삼켰다. 


 

왜냐니. 20분 뒤면 정세운이 벌당을 나에게 다 몰아주는 덕에 몇 주간 받지 못했던, 그 소중한 오프를 드디어 받는 날이니까! 와, 이렇게 행복할 수가. 베싯베싯 웃어대는 저를 소름돋는다는 듯 보던 김동현이 제게서 한 발자국 떨어져 걸었다. '...돌았네, 돌았어.' 욕을 먹어도 좋았다. 아싸, 행복해. 그것도 존나. 


 


 


 


 


"야, 누나 오늘 집에 간다. 커피는 내일 사줘. 너도 알다시피 내가 20분 후부터 자유의 몸이잖냐." 


"아, 너 저녁부터 오프지." 


"엉. 진짜 집에 가서 바로 뻗을 것 같다. 피곤해 죽겠어, 진짜. 오늘 잠들어서 오프 끝날 때까지 안 일어날거야." 


"야, 겁나 안타깝지만 그건 불가능해." 


"왜, 나 다른 스케줄 없는데?" 


"오늘 한 부교수님 송별회 8시부터잖아." 


"...아, 미친." 


"빠지는 사람 죽는다고 했던 거 알지? 너 오늘처럼 또 정치프한테 불려가기 싫으면 얌전히 참석하는 게 좋을 걸." 


"......" 


 


 


 


 


 

...아 시발, 하느님. 대체 왜 저한테 이런 그지같은 시련을...! 김동현도 김동현이지만 저 또한 잠을 제대로 자 본 게 오래 전이었다. 오프 받는 순간 집에 가서 뻗으려고... 그랬는데... 시바... 이렇게 계획이 곱게 무산되다니. 순식간에 절망에 빠진 제 얼굴을 보는 김동현은 아까의 내 표정과 비슷했다. 웃음을 존나 열심히 참고있었다는 소리다. 대놓고 웃어대면 쳐맞을 걸 알긴 아는지 끅끅대는 김동현을 노려봤다. 아니 잠깐만. 근데 이거 날짜 정세운이 잡았다고 한 것 같은데. 


 

결국 또 이렇게 날 빡치게 만든 사람은 정세운이다. 레지던트의 가장 높은 년차인 4년차, 그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사람이 치프를 맡는다. 정세운은 매우 당연하게, 교수님들과 동기들의 투표에서 80%라는 기적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치프가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선발된 치프는 레지던트 전체를 거의 통솔하다시피 한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내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쥐락펴락 하는 거고. 하여튼 이 치프새끼는 항상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 (물론 나도 정세운 인생에 도움이 1도 안 된다.)  


 

물론 그렇다고 정세운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정세운을 향한 사람들의 평가에서는 안 좋은 말들을 결코 찾을 수가 없다. 

말은 차갑게 해도 친해지면 다정하고, 다른 사람들 말도 잘 들어주고, 실력도 뛰어난 건 기본에, 정세운이 웃을 때는 아주 지구가 밝아지는 햇살 미소라나 뭐라나. 가끔은 '오늘 점심은 뭐지요?'하는 귀여움 폭발하는 말투를 사용한다는 소름돋는 썰도 있다. 하여튼 다 정세운 빠들 (나를 제외한 의국 내 모든 여자들) 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남들한테 하는 거 보면 뭐, 그렇게 폭풍칭찬 받을만 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단언컨데 나는 정세운 빠가 아니다. 정세운이 나를 빠로 만들지 않았다. 왜냐면 걔는 날 조오오오온나 싫어하니까. 어떻게 아냐고? 뭐, 당연하다. 나한테 하는 짓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처럼 이렇게 내가 오프인 날에 맞춰 떡하니 회식이나 수술을 잡아준다든가, 혼날 때도 내가 혼나는 날에는 꼭 동기 중 한 명이라도 빠져있으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올 때까지 기다린다든가. (다른 애들 혼낼 때는 몇 명 바쁘다고 빠져도 봐주면서, 나한테만 존나 봐주는 게 없다.) 예전부터 이런 일이 반복되니 난 당연히 정세운을 피했고, 그건 정세운도 마찬가지였다. 

의문이 하나 있다면 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는 것 정도. 


 

이런 일상의 반복으로 인해 이미 내 동기들과 선배들, 후배들까지 나와 정세운 어색한 사이를 눈치챈지 오래이다. 그래서 회식 자리나 세미나만 가면 알아서들 정세운과 나의 자리를 멀리멀리 만들어둔다. 동기사랑 나라사랑. 이럴 때만 사랑스러운 김동현과 윤지성, 뭐 기타 등등이다.  


 

하지만 정세운이 나한테 하는 각종 못된 짓 중에서도 가장 빡치는 건 바로 이럴 때이다. 레지 때 몇 번 없는 오프가 얼마나 금같은지 지 제일 잘 알면서, 꼭 내 오프만 방해한다. 특히 회식은 더 극혐. 술 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쉰 것 같지도 않은데 꼭 이렇게 일을 벌인다. 생긴 거는 졸라 바다 속에 사는 포뇨같이 생겨서 꼭 이렇게 사람 성격 버리게 만든다.  


 

처음 봤을 때는 그 유명한 만화캐릭터를 닮았다고 다들 말하길래 되게 귀엽고 순할 줄 알았지. 알고보니 그냥 포뇨가 아니라 냉포뇨일 게 뭐람. 냉포뇨는 사실 나와 김동현만 알고있는 애칭을 빙자한 욕이다.  


 

냉장고 나라 포뇨처럼 귀엽다는 뜻이 아니다. 그냥 존나 냉동 포뇨새끼라는 소리다. 


 


 

그리고 나는, 인턴시절부터 이 까칠한 정치프에게 잡혀산지 정확히 3년째. 

병원에서 한낱 냉동 포뇨의 가장 맛있는 먹잇감을 맡고있다. 


 


 


 


 


 


 


 


 


 


 

*** 


 


 


 


 


 


 


 


 


 


 

까칠한 정치프 A 

W.냉포뇨 


 


 


 


 


 


 


 


 


 


 

*** 


 


 


 


 


 


 


 


 


 


 

외과 부교수의 송별회 기념 회식 자리, ㅇㅇ의 표정은 말 그대로 썩어있었다. 항상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든 세운이 앉은 테이블에는 얼씬도 하지 않던 그녀가 오늘은 저를 특히나 예뻐하는 부교수 덕에 강제로 세운의 옆자리에 착석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던 지성과 동현도 처음에만 둘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날까 안절부절 못했지, 회식 시간이 길어질수록 ㅇㅇ는 안중에도 없이 그들만의 술자리를 즐기기 시작했다. (물론, 멀리 세운의 옆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ㅇㅇ는 세상 아련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겉으로는 세운과 부교수의 눈치를 보느라 대놓고 티내지는 못했지만, 괜한 억울함이 밀려왔다. 아니, 따로 떨어져서 곱게 마시면 될 걸. 부교수님은 왜 굳이 날 이 자리로 불러서... 그것도 하필 이 포뇨새끼도 같이. 


 

한숨을 푹 내쉰 ㅇㅇ가 선택한 길은 결국 하나, 제 앞에 놓인 수많은 술병이었다. 세운은 제 옆자리에 억지로 끌려와 술만 주구장창 마시며 어색한 웃음을 짓는 ㅇㅇ에게 잠깐 눈길을 주다가도 이내 부교수와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 와중에도 어지간히 불편한지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그녀가 세운은 은근히 신경쓰였다.  

딱 봐도 저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 같은 치프, 게다가 대선배님이신 부교수. 그 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는 레지던트 2년차라니. 충분히 술이 고픈 상황이긴 했다. 그러나 여태껏 세운이 지켜봐 온 ㅇㅇ는 술에 그리 강한 사람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있었던 회식에서 동현에게 업혀가는 그녀의 모습을 본 것만 해도 수 십번이었으니. 세운은 대충 제 생각을 정리했다. 뭐, 알아서 잘 가겠지. 이렇게 많이 마셔도 저번처럼 제 동기 찾아 잘 가겠지, 하고. 


 

ㅇㅇ는 계속 술을 마시고, 세운은 그런 그녀를 애써 모른 척 하며 어색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ㅇㅇ의 동기들과 다른 이들은 각자 저들의 술자리를 즐겼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8시 조금 넘어 시작한 회식은 1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드디어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다. 부교수는 제 카드를 세운에게 넘기고는 자리에 끝까지 남아있는 꼰대가 되기는 싫다며 먼저 가버렸고, 주변을 둘러본 세운은 그저 한숨을 쉬었다. 동현과 지성을 포함한 후배들은 이미 정신이 반 이상 나간 상태로 저들끼리 2차를 간다며 신발을 구깃하게 신고있었고, 제 동기들 역시 오랜만에 몸 속으로 들어간 알코올에 기분이 업되어 어깨동무를 한 채 가게를 나가고있었다.  


 

세운은 평소 술을 즐기지도 않았고, 차를 가져왔다는 핑계로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기에 다들 그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분위기였다. 평소대로면 이대로 상황이 종료되었겠지.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의 옆자리에 있었다. 


 


 


 


 


"치프니임... 우리 동현이 어디 가써여... 어, 동혀니 내가 데려다 줘야하는데!" 


"김동현 선생 먼저 갔어요. 우리만 가면 되니까, 좀 일어나죠." 


"치프님, 정찌프니임... 지금 가는 게 문제가 아니야. 응? 저 좀 봐봐요..."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A | 인스티즈 


"......" 


"...어! 이, 이거는, 냉... 냉포뇨다!" 


"...뭐요?" 


"동혀나!!! 나 살려줘어... 냉동... 냉동 포뇨시키가 나타나써..." 


 


 


 


 


포뇨니 뭐니, 저는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나라를 잃은 표정으로 제 동기를 찾는 ㅇㅇ를 세운이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다가 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하여튼 이럴 때만 다들 발이 빠르지.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식당을 빠져나간 듯, 휑한 식당 안에는 얼른 식당을 정리하고싶어 어색하게 웃는 주인과 아무것도 모르고 볼이 붉어진 채 헤헤거리는 ㅇㅇ, 그리고 강제로 그녀의 귀가를 책임지게 된 세운만이 남아있다.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쉰 세운이 아직도 제 옆에서 발그레한 볼을 한 채 베시시 웃는 ㅇㅇ의 어깨를 감싸 일으켰다. 제 어깨를 끌어안는 손길에도 다리가 풀려 금방 주저앉으려던 그녀를 단단히 지탱한 세운이 난감하다는 듯 이마를 긁적였다. 겉으로는 짜증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러운 손길로 ㅇㅇ를 제 차의 조수석에 앉힌 세운이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향해 벨트를 맸다. 


 


 


 


 


"벨트부터 매고 집 주소 불러요, 데려다 줄게요." 


"......" 


"...성 선생, 자요?" 


"......" 


"아, 미치겠네 진짜..." 


 


 


 


 


말이 없는 ㅇㅇ에 제 머리를 긁적이던 세운이 그녀에게로 가까이 가 조수석 벨트를 잡아당기던 찰나였다. 한 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벨트를 당기려 끙끙대는 세운의 행동에, ㅇㅇ가 그제야 느릿하게 감았던 눈을 떴다. '치프님-' 하고 작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세운이 벨트에 고정했던 시선을 그녀에게로 옮겼다. 

  

...꽤나 위험한 순간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세운이 위험했다. ㅇㅇ의 끈적한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묘하게 둘의 눈이 마주치는 시간이 길어지고, ㅇㅇ의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 세운의 입술로 향했다. 


 

그 눈빛에 당황한 세운이 뒤늦게 벨트를 놓고 그녀에게서 떨어지려는 순간, ㅇㅇ가 그의 셔츠깃을 잡아당겼고, 중심을 잃은 세운의 손은 그녀의 어깨 위로 올라갔다. 방금까지도 충분히 가까웠던 거리가 이제는 숨결이 느껴질 정도가 되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에 세운이 시트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더듬더듬 말문을 연다. 


 


 


 


 


"...저, 성 선생. 지금 이게 뭐하는," 


"맨날 나한테만, 응? 냉동실이 따로 업써어... 냉동 포뇨오... 정치프니임..." 


"...냉동, 뭐요?" 


"진짜, 콱, 물어버릴라." 


"......" 


"...이리 와, 우리 포뇨." 


 


 


 


 


이리 와, 하며 세운의 옷깃에 있던 손을 옮겨 그의 목 뒤로 따뜻하게 감싸안은 ㅇㅇ는, 기어코 사고를 치고만다.  


 

물어버리겠다는 말이 장난은 아니었던 건지 세운의 아랫입술을 아프지 않게 잘근잘근 물던 ㅇㅇ가 느릿하게 고개를 틀어 제 혀로 그의 입술을 살살 핥는다. 당황한 세운이 뒤로 물러나려해도 그의 목을 더 꼭 끌어안은 ㅇㅇ는 떨어질 줄 모르고, 오히려 벌어진 그의 입안으로 더 깊게 파고든다. 알싸한 알코올 향이 혀를 타고 두 사람 사이에 얽힌다. 한참을 어쩔 줄 모르고 진득한 입맞춤을 이어가기에, 세운은 술을 입에도 대지 않았음에도 술에 취하는 듯 아찔함을 느껴 ㅇㅇ의 어깨를 꽉 잡는다. 


 

몇 번의 질척한 소리가 난 끝에, 세운의 목에 감긴 팔에 힘이 빠진다. 자연스레 떨어진 두 입술은 그리 길지 않은 입맞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액으로 번들거린다. 제가 지금 무슨 사고를 쳤는지는 알지도 못하는 건지, ㅇㅇ는 그저 풀린 눈으로 가쁜 숨을 내쉰다.  


 

두 사람의 뜨거운 입김이 몇 초간 오고갔을까. 


 

이번엔, 상황이 바뀌었다. 


 


 


 


 


 

[스타쉽/정세운] 까칠한 정치프 A | 인스티즈 


"......" 


 


 


 


 


몇 분 전까지만 해도 날카롭던 세운의 눈빛이 위험했다. 어느새 그는 풀린 눈으로, 특유의 나른한 표정을 한 채 ㅇㅇ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세운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손을 뻗어 축축한 그의 입술을 제 엄지손가락으로 닦아냈다. ㅇㅇ의 립스틱이 세운의 입술에도 잔뜩 묻어있었기에 그 입술에 닿았던 그녀의 손가락도 약간 붉은 색을 띤다. 


 

제 손에 묻은 색을 ㅇㅇ가 스스로 확인하기도 전에, 2차 돌발 사고는 일어나버린다.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세운을 불편하게 죄던 운전석 벨트가 풀렸고, 이번엔 세운의 입술이 먼저 그녀에게 닿는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목 뒤를 살살 쓰다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제 옷깃을 꼭 쥐고있는 작은 손을 잡아 제 목을 감싸게 만든다. 고개를 트는 세운에 기다렸다는 듯 두 입술이 더 가깝게 맞물린다. 방금 전보다 훨씬 빠르게 파고드는 세운에 ㅇㅇ는 자연스레 그의 목을 더 끌어안는다.  


 

창 밖으로 한 두 방울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창밖의 공기는 빗물과 함께 점점 차가워지지만 두 사람 사이의 공기는 숨도 못 쉴 정도로 자꾸만 더워질 뿐이었다. 그들은 서로를 갈구하듯 혀를 얽고 입안을 헤집는다.  


 


 

ㅇㅇ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세운은 이 날의 우연, 또는 충동적인 두 번의 돌발 사고가 그들의 병원 생활을 180도 바꿔버릴 것을 예상했다.  


 

그러나, 그들이 탄 차는 한 밤의 소나기가 그칠 때까지도 움직이지 않았다. 


 


 


 


 


 


 


 


 


 


 


 


 


 


 


 


 


 


 


 


 

*** 


 

1. 나만 괴롭히는 의사 정세운이 보고싶어서 쓴 글입니다. 

2. 정세운이 야한 건 그저 작가의 못된 사심...(뿌듯) 

3. 단편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뒤에 내용이 이어지는 연재글입니다. 

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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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까님,,,혹시 저 제가 사랑한다고 한 적 있나여ㅠㅜㅜㅠ???? 꺼윽윽윽ㄱ 따흐흑 허흐흑 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
어후 작가님 잠시만여 저 지금 진짜 입 틀어막고 읽었거든요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제가 또 병원물에 저런 세쿠시한 세운이 좋아하는 건 어찌 아시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작가님 초면에 죄송하지만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신알신하고 가욥....담편 얼른 보고 싶어요ㅠㅠㅜㅠㅜㅠㅠ기다리겠습니다ㅠㅠㅜ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7년 전
독자3
헉 작가님.... 와 ...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것은 제 인생글입니다.❤️
7년 전
비회원226.192
대박... 와 진짜 너무 섹시한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이 필요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58.34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좋은거 아니에여??
막 왜 제가 더 설레는거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7.250
따흐흑바흐흑 얼른오자ㅜ세여
와주세여!!!' 현기증나아아아앍!!!!!!
미춰쒀!!!'ㅜㅜㅜ'가야래애랡ㅅ 넘조하!!!'ㅜㅜㅜ

7년 전
독자4
헐 세상에 작가니뮤ㅠㅠㅠㅠㅠ 대박이에료 이거 완전 ..세운이ㅠㅠㅠㅜㅠㅠ진짜 좋아요,, 자까님 좋은 글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헐 뭐예요ㅠㅠㅠㅠㅠ이런 병원물 너무 좋아요!!
7년 전
비회원166.153
와아....제가 사랑해마지않는 야한 포뇨와 병원물의 만남이라뇨ㅠㅠㅠ이런 글을 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7
사랑....................................해요........................................................세상에 냉포뇨래 냉포뇨 주여 ...........
7년 전
독자8
아니 포뇨가 의사야ㅠㅠㅠㅠㅠㅠ치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뭘 아시는 분이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뇨선생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와........작가님.......냉포뇨라뇨...!!!엉어엉
7년 전
독자10
헐 세상에 작가님 아니 저 말이 안나와요 막 손이떨리고 아니 이게 세상에 어머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진짜요 대박이에요 진짜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1
세운이가 의사에다가...마지막...와.. 진짜 말문이 막힐정도로 너무 심쿵했습니다 후하후하
신알신하고 갑니당!!

7년 전
비회원206.247
헐연재글이라니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합니다ㅠㅠㅠㅜㅜㅜ섹시한냉동포뇨ㅠㅠㅠㅠ유후!!!!!!!
7년 전
독자12
아 진짜 왜 지금 쓰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프에 냉포뇨에 야한 분위기에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사랑해요 작가님 이거는 장편으로 연재해야되는데ㅠㅠㅠㅠ 암호닉은 받으시나요?!!!
7년 전
독자13
와 대박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ㅜㅠㅜㅜㅜ이렇게 제 심장 뿌시기 있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다음편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애절하게 기다리고있을게요ㅠ
7년 전
독자14
아세상에.........작가님......어우.......짤이랑 매치가 잘 돼서 세운이가 더 섹시해여...... 아진짜 넘넘 좋아요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호우~~~~♡♡♡♡♡>♡♡♡♡♡♡
7년 전
독자16
와우......................정말 진짜 재밌어요 다음 편 빨리 보고싶어요 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7
어후 ㅠㅠㅠ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면 [샘봄]으로 신청이요 ㅠㅠㅠㅠㅠㅠ 세운아 제발 어흑 ㅠㅠㅠ 의사 세운이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아유ㅠㅠㅠㅠ 자까니뮤ㅠㅠㅠㅠㅠ 세상 만만세입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아니 세상에 자까님 이게 무엇입니까 아니.....사랑합니디ㅜㅜㅜ아아구ㅜ구우유ㅠ유유ㅠㅠㅠㅜ좋아ㅓ 미쳐버려ㅜㅜㅜ유유ㅠㅠㅠㅠㅜ[마이쮸]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와 의사에 섹시에 미친 거 아닙니까???????????????????? 아 정세운 때문에 ㄹㅇ 현생 불가예요 ㅠㅜㅠ 암호닉 신청되면 [바밤바]요!!
7년 전
독자22
신알신 바로 꾹 눌렀어요❤️ 앞으로 좋은 글, 이런 은혜로운 글 부탁드립니다ㅠㅠ
7년 전
독자23
헐 작가님...... 의사정세운이라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ㅠㅜ근데 분위기는 넘 야하고 좋고(?)그러네요... 암호닉 신청된다면 [뀰]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4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냉포뇨라니 세상에나..사랑합니다두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아니 작가님 그냥 절 죽여주세요 그냥 아니 그냥 이게 무슨일이지요 아 정말 작가님 제 심장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세상에 네 정치프 제 인생글잡 확실하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월요병 다 날아갔구요ㅠㅠㅠㅠㅠ 키스 행복하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따흐흑 냉포뇨...(´༎ຶོρ༎ຶོ`)
7년 전
독자27
와미쳤다미쳤어..대박...
7년 전
독자28
세상에 세운이가이렇게섹시하면..(코피터짐) 세상에 다음편내용 짱궁금해요ㅜ.ㅜ
7년 전
독자29
와... 너무 섹시해... 심지어 의사야 정세운이 의사... 작가님 진심으로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선릉역쪽이신가요 어디신지 알려주시면 절 하겠습니다... 와... 진짜 최고에요 취향저격... 신알신 하고갑니다...
7년 전
독자30
작가님 감사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아니 세상에 세운아 ...포뇨가 ....정말 섹시해 ㅠㅠ ❤❤❤❤❤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함니다 최고 ...♡♡
7년 전
독자31
작가님..의사 정세운에다가 섹시하기까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신알신하고가요!
7년 전
독자32
세상에 의사 세운이라니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세상에 의사세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예요ㅠㅠㅠ
7년 전
독자34
와...아니.....와......작가님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5
엄마 엄마어마엄마이걱ㅈ좀봐 !#!!!!!!!!!!!!악!!!!!!!!! 나 김장 아 !@!!!!!! 정세운 ㅇㄴ너무야해 !#!@!!!!!!!!!작가님 감사합니다 . .......... 화이팅 항상응워항게요 담편도 기대할게요 암호닉 받으시면 [아몬드]로 신청하겠급니다 ♡
7년 전
독자36
와 작가님.. 진짜루 제가 보고 싶었던 장면을 엄청나게 정확하게 써주시다니.... 세운이가 벨트를 철컥.... 내 팔에 은팔찌가 철컥.... 진짜 심장 떨려서 딱 10번만 더 읽고 자야겟어요.... 신알신... 띵떵...
7년 전
독자37
와....작가님 대박입니다...ㅜㅜ 어어어어ㅓㅇㄴ 냉포뇨 실화입니까ㅜㅜ
7년 전
독자38
대박 빨리 와주세여 ㅠㅠ 제발요ㅛ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현기증나여ㅜㅜㅜ 냉포뇨 어쩔거야ㅜㅜㅜㅜㅜㅜㅠㅠ 섹시해ㅜㅜㅠㅠㅠ미치겠어요 작가님... 저 오늘 밤 잠 못자여ㅠ
7년 전
독자39
아아아ㅜㅠㅠㅠㅠㅠ 꺄악ㅠㅠㅠㅠ 호흡곤란 올것같습니다... 와..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0
워후!!!
재밌다재밌다재밌다!!!!!!
잘보고갑니당
다시와주세여~

7년 전
비회원193.42
아악 ㅠㅠㅠㅠㅁ츄ㅜㅜㅠ 냉동포뇨 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악 섹시한 정세운진짜 대박저규ㅠㅠㅠ
7년 전
독자41
와 작가님......진짜 계속 엄마미소지으면서 봤어요....진짜 냉포뇨라니....나른섹시라니.....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 원래도 병원물 좋아하는데 이거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어떻게 제 취향을 잘 아시고....! 그나저나 중간에 짤 너무 적절해서....작가님 존경합니다ㅎㅎㅎ乃乃
7년 전
독자42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ㅜㅜㅜㅜㅜ냉포뇨...냉포뇨...악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3
.....미챳자나......이건 미쳤어요!!!!!!!!!!!......야한세우니라니.....야하다니!!!!!!...ㅠㅡㅠ 뼈를 뮫겠습니댜...
7년 전
비회원11.238
,, 치프라니,, 포뇨가 치프라니... 어... ㅇ흑 ㅠㅠ.... 암호닉 살폿 신청해두고 갈게요.. [Loveshot] 저도 이런 글 읽게되어서 너무 기쁘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다음화 기대할게요... 자까님... ❤️
7년 전
독자44
와 냉포뇨 너무 커여운ㅇ 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헐 진짜 미쳤다 정말 어떡해ㅠㅠㅠㅠ 다움편 시굽햐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6
와 작가님 이거 대박이에요 정세운이라니요 ㅠㅠ 심지어 의사 정세운에 냉포뇨라니요 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억 신알신 신청하고 가요!! 다음 내용 진짜 너무 알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하고 있을게요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비회원211.245
아 세운이 이런 스타일 넘나 좋고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진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아ㅜㅜㅜ대바규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 [입틀막]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아
7년 전
독자48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운이ㅠㅠ 하ㅠㅠㅠㅠ 너무ㅠㅠ설레고ㅠㅠ야하고ㅠㅠ섹시하고ㅠㅠㅠㅠㅠ다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구가요!!!
7년 전
독자4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에상에 자까님 이리 많은 포뇨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보이시지요? 기다리구 있을터이니 글만 써주시어요♡ 포인트를 바치겠습니당 > _ < ♡
7년 전
독자50
세상에..정세운 짱..정세운이 최고야...세운이는 닥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닥냉인 것 같기도 하고..세운 이즈 뭔들이겠지마뉴ㅠㅠㅠㅠ심지어 세운이가 치프라뇨ㅜㅜㅜ자까님 제가 의학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ㅠㅠㅠ따흐흑..싸라해여ㅠㅠㅠ
7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저 바로 신알신합니다ㅠㅠㅠ 세운이 넘나 좋은것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신알신 하고 갈께여❤️
7년 전
비회원45.190
아 정말ㅠㅠㅜㅜ 진짜 제 인생빙의글을 찾았어요ㅠㅜㅠㅠㅠ 감사함다 자까님ㅠㅜㅜㅠㅜ진심 보는 내내 눈물 흘릴 뻔........ ㄷㄷㄷㄷㄷㄷㅠㅜ
7년 전
비회원113.49
갸아아아아악 야한 센니라니 저는 미쳐요 자까님 제가 비회원이라 댓글을 잘 안 다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달아야겠어서 답니다 다음편이 너무너무너무 기대돼요!!!
7년 전
독자54
역시 정확해 내 안목은!!! 정세운 의사 조합이라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왔는데 거기에..., 뭐 말 다했죠ㅠㅠㅠ 작가님 한낱 정세운 덕후는 또 이렇게 치이고 신알신을 누르고 갑니다ㅠㅜ
7년 전
독자55
작가님 짐깐만요 너무 좋은거 아닙니까!!다음편은 언제라구요???
7년 전
독자56
와 대박 작가님...이게 무슨 일이야 까칠한 정세운이라니요ㅜㅜㅜㅠㅠㅠ진짜 발립니다ㅠㅠㅠ 다음편 시급해요ㅜㅜ! 신알신 하고갑니당❤
7년 전
독자57
와 미친 이건 훌륭한 예술작입니다 워워 박수..... 와.... 다음편ㅠㅠㅠㅠ어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워
7년 전
독자58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절 받으세요 어디계신가요 절 받으세요 제발.. 역대급이에요 이건 진짜 명작향기가 스멀스멀 올라와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와우와우와우와우와우 작가니 너무 좋아여........... 병원물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구 가야ㅠㅠ
7년 전
독자60
작가님 일간 절부터 받으세요 (넙죽)
치프님이라니 헝헝 잘읽고갑니다 금손이세요
>_<

7년 전
독자61
호에세상에냉포뇨라뇨엉엉엉냉포뇨넘조와해요ㅜㅡㅜ
7년 전
독자62
와 미쳤다.....미쳤다........미쳤어.............냉동포뇨정치프 나한테도 내놔라........내놔라......
7년 전
독자63
미쳤다...정세운 너무 섹시해요ㅜㅜㅜ
냉포뇨 사랑해..❤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64
악 작가님!!! 이게 뭔가요!! 차갑고 섹시하고 온갓 포인트를 모아두셨다!!! 이런거 좋아하시는거 어떻게 아셨어여 ㅜㅜㅜ 취향저격 탕탕,,입니다..ㅠㅠ 작가님 넘 재밌구 그래여.. 글이 치명적..다음화 읽으러 가요!
7년 전
독자65
와,,냉포노에 섹시까지 대박 개인적으로 병원물 잘안읽는저를 읽게하시는...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66
헐 작가님 일단 정말 매우 사랑합니다 저 지금 심장 제대로 맞았어요... 와 대박 진짜 작가님 계신 쪽으로 절 오조억번...
7년 전
독자67
와랄라라ㅏㅏㅏㅏㅏ 이거미쳤다 진짜 제가 너무너무 사랑해요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68
아ㅜㅠㅠ미칭ㅜㅠ세우니 너무 좋아요ㅜㅠ어떡해 컨셉 완전 찰떡이에요ㅜㅠㅜㅠㅠ
7년 전
독자69
헐 대박 너무 ,,,와대박,,,,,,완전 냉,,,,,아니 대박 ㅂ마지막에 대박,,여주야 너 어쩌다가 이런 큰실수를 대박,,,,,,어우 ㄷ박
7년 전
독자71
와 세운이 넘나 좋은것.....작가님..사랑해여.............감사해여...
7년 전
독자72
작가님........... 초면이지만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 냉기 폴폴 풍기는 포뇨.... 너.무.조.아....... 여주가 사고 제대로 쳤네요..... 아 저는 포뇨가 운전석에 앉았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섹시하고 막 그런데 키스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 오늘으누여기에 눕습니다....(죽은자의 온기)
7년 전
독자73
작가님... 냉포뇨는 사랑입니다 ㅠㅠㅠㅠ 새로운 모습의 포뇨라니... 아... 나만 괴롭히는 포뇨는 얄밉지만 마지막이 크으... 대박 ㅠㅠㅠ
7년 전
독자74
냉포뇨 사랑한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아 진짜 너무 발리는 모먼트가 많아요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7년 전
독자75
제가 사랑한다고 말했나요 따흐흑
7년 전
독자76
헐 진짜진심...재밌어요 대박...이것이 바로 바람직한 연애도하고 돈도버는 의사들의 라이프군요..완전좋아요ㅜ
7년 전
독자77
작가님....진짜 최고...예민미 뿜뿜 세운 최고... 의사세운 최고.....키스남 세운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ㅜㅜㅜㅜㅜㅜㅜ 치프라니ㅜㅜㅜㅜㅜㅜ 작갠ㅁㅁ 사랑해오ㅜㅜㅠㅜㅜㅜ
7년 전
독자79
와 작가닌 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 .. 세운이가 치프라니 이러케 치명적일수가 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기대더ㅣ용닌짱..
7년 전
독자80
선생님 사시는 동안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정말 복받으실겁니다.....................
7년 전
독자81
정세운 이런분위기 글은 처음봐요ㅠㅠㅠㅠ그저 죽은자는 말이 없슴다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
7년 전
독자82
미쳤네 여주 욕구불만이냐?
싫어하는 사람한테 키스를 하네
아주 바람직해 너무 섹시해 새로워 짜릿해 좋아좋아
작가님 암호닉신청 받으시나요? [포뇨]로 신청하고싶어욤

7년 전
독자83
섹시한 포뇨라니요ㅠㅠㅠ세운아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세상에 이런 사심 대환영입니다 와 분위기 미쳤어요 얼른 B편 읽으러 달러가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후하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남주,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니요 ㅠㅠㅠㅠㅠ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읽을 거리가 많이 없어서 너무 슬펐는데 이런 대명작이 저를 반기다니 ㅠㅠㅠㅠㅠ 저 이런 명작을 왜 이제야 본 걸까요 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작가님ㅁㅁ 이런 세쿠시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딩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
7년 전
독자87
독서실에서 보다가 저도 모르게 뒤에 사람지나가는지 확인했네요,,,좋아요,,,,너무 좋습니다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88
냉포뇨....이제 여주한정 온포뇨도 볼 수 있는건가요!!!!!!여주 다음날 어떡하려구!!!!!!
7년 전
독자89
냉포뇨ㅠㅠㅠㅠㅠ작가님 정말 감사해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90
꺄!!!!!!!!!!!! (^o^)b 너무 종항!!!!!!! 너무 야행ㅁㅁㅁㅁㅁㅁ!!!! 잉 ㅁㅁ!!!!!!!! (≥∀≤)/ (≥∀≤)/ (≥∀≤)/ (≥∀≤)/ (≥∀≤)/ (≥∀≤)/ 잉ㅁㅁㅁ빨리 다음편 보러갈게용!!!!
7년 전
독자91
작가님 뭘 좀 제대로 아시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ㅠㅠ휴휴ㅠ흏ㅎ 신알신바로눌러버렸어욬ㅋㅋㅋㅋ큐ㅠㅠㅠ 사랑해요ㅠㅠ
7년 전
독자92
작가님작가님...정말 미쳐써여 저 잠못잤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포뇨가 ㅠㅜㅜㅠ포뇨가! 심지어 의사...냉포뇨 최고입니다 ㅠㅠ
7년 전
독자93
작가님 너무 대박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세운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94
하가르루우우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진짜 겁나 좋아ㅜ우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95
악 좋은데요 섹시하다 개인적으로 세운이 참 좋아하는데요 그 뭔가 대학에 가면 있을 법한 오빠 느낌이랄까 결론은 제가 많이 좋아해서 결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심장에 해로운 남자가 정세운이라죠?
7년 전
독자96
헝헐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해요 모래 시험인데 작가님글보고있엉휴ㅜㅜㅜㅜㅜ 진짜ㅠㅜㅜㅜㅜ 심장 허후
7년 전
독자97
끼야하ㅠㅜㅜㅜㅜㅜㅜㅜㅠ정세우뉴ㅠㅜㅜㅜㅜㅜㅠㅜㅡ포뇨ㆍㅠㅜㅠㅠㅜㅜㅜㅜ섹시한것봐요ㅠㅜㅜㅜㅠ어떡해ㅠㅜㅠㅜ
7년 전
독자98
와..........저 왜 이거 지금본건지? 이해안가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9
아....너무감사하고....
짤ㅠㅠㅜㅠㅠ진짜 계속 다시 읽고 다시
읽고ㅠㅠㅠ 짤이랑 같이보고 그랬어여....최고에요 진짜ㅠㅠㅜㅠ다음편보러갑니다
아 너무좋아ㅠㅠ감사해요

7년 전
독자100
으어ㅓㄱㄱ거거 저 너무 좋아서 요........빨리 다음편도 보러 달려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101
크흡 사랑해욧 대박 신알신 누르고 가옷 ㅠㅠ
7년 전
독자102
와 저 왜 이글 이제 봤어요??? 저 병원물 성애잔데ㅠㅜㅜㅜㅜㅜㅜㅜㅠ 냉포뇨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애칭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세우니 이런 캐릭터로 나오는거 욘나리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3
세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너므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5
으아....ㅠ 작가님.... 저죽어요ㅠㅠㅠㅠㅠㅠ 안전벨트 푸는모습이 상상됐는데 하... 너무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넘 재밌어요오오오 얼른 다음 편 보러 갑니다ㅎㅎ
7년 전
독자107
허....세상에 마상에 너무 좋아요 ㅠㅠㅜㅜ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에요 정세운ㅜㅠㅠㅜㅜㅜ
사랑한다 포뇨...

7년 전
독자109
오오오오오오세상에 이런글을 이제서야 보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사랑 고백 그만하라고여? 싫어여 계속 할꺼야ㅠㅠㅠㅠㅠ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10
와 이거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 대박 진짜 대박..ㅠㅠ 작가님 편생 연재해주세요..ㅜㅜ♡♡ 너무 설레요 ㅠㅠ
7년 전
독자111
우연히 D편봤다가...읽다가 너무좋아서 바로 A편보고있어요...의사정세운이라니...날 괴롭히는 정세운이라니.. 냉포뇨정세운이라니...키스잘하는 정세운이라니!!!!!!!!!!꺄!!!!!!!!미쳤어ㅠㅠㅠ저 이제 잠 다 잤어요ㅠㅠㅠ이래서 어떻게 자요ㅠㅠ세운아ㅠㅠㅠㅠ니생각으로 잠을 못잘꺼같아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어떻게 이런 매력적인 정세운을 만들생각을하셨어요ㅠㅠ저빨리 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12
으앙 ㅠㅠㅠㅠㅠㅠ 냉포뇨라니 ㅠㅠㅠㅠ 생각 해보지 못한 조합이라 생소했는데 정말 대박이 나타났네여ㅠㅠㅠㅜ 하 작가님 오늘 부터 달려야 할 작품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ㅍㅍ
7년 전
독자113
와ㅠㅠㅠㅠㅠㅠㅠ 냉포뇨 치프라니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뭐ㅠㅠㅠㅠㅜㅜㅠㅠ 1화부터 키스라니/////// 부끄럽지만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14
진짜 너무ㅜ 섹시해요ㅠㅠㅜㅜㅜ 진짜 이거 보고 잠을 못 자겠어요ㅠㅜㅜㅜ 따흐흐흑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ㅜㅠ퓨ㅜㅜㅜㅜ 완벽한 이상형을 찾았어요 의사 세운 사랑하고 냉포뇨 더 사랑합니다......ㅏㅇ아아ㅏ...(앓다쥬금
7년 전
독자115
헉 세우니글이라니 냉동포뇨에 의사라니ㅜㅜㅜ저진짜발려요..
7년 전
독자116
아ㅠㅜㅜㅜㅜ진짜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진짜지금 입틀어막고 보고있어요 정말세상에서제일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17
치프 세운이라니ㅜㅜ 너무 섹시하자나여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118
좋다좋다느므좋다ㅠㅠㅠㅠ허률류류유류ㅠㅠ 떨레
7년 전
독자119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울고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작 냄새가 납ㅂ니다엉ㅇ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0
세상에 냉포뇨라니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ㅠㅠㅠ 세운이가 의사라니
7년 전
독자121
ㅠㅠ우왕 까칠한 정세운ㅠㅠ
7년 전
독자122
여기 나오는 냉포뇨 너무 취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앓다 죽을 우리 포뇨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ㅠ
7년 전
비회원168.206
으어어앙아아!!!!!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ㅠㅠㅠㅠㅠ댜박ㅠㅠㅠㅠ완전섹시해요정세운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계속돌려보고있어욬ㅋㅋㅋㅋㅌㅌㅌㅌㅋ사랑해요작가님...
7년 전
독자124
와.. ,.....이것이 으른연애???? 소문듣고 왔읍니다 역시나 대ㅠㅠㅠㅠㅠ으아 첫화부터 너무재밌어요..ㅜㅜㅜ
7년 전
독자125
헐저이거생각나서 다시보러왓어오ㅠㅠㅠㅠㅠㅠ넘나좋은거슈ㅠㅜㅜㅜ
7년 전
독자126
와....작가님 제가 이 글 을 지금 읽어서 죄송합니다 새벽잠이 다 달아난 .....섹시해 정세운
7년 전
독자127
ㅠㅠㅠㅠㅠㅠㅠㅠ세운이가 치프라니...정치프님 ㅠㅠㅠㅠ 첫화부터 설렘 폭발하네여ㅠㅠ
7년 전
독자128
할일없는~ 주말에는~ 정치프 정주행이조! ㅎㅎㅎㅎㅎ헷
7년 전
독자1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에 E편 보고 홀딱 반해서 정주행 하러 왔어요ㅠㅠㅠㅠㅠ세에상에 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알아본 저는,,,
7년 전
독자130
헐 봐요 이거.....ㅠㅠㅠㅠㅠㅠㅠ으억 차 안 씬 읽는데 숨이 안쉬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란합니다,,❤️
7년 전
독자131
헉 대박 첫 화부터 키스라니 정말 오예입니다 ㅎㅎㅎㅎㅎ
세운이 여주좋아하구나!!!얼른 정두행하고올게영

7년 전
독자132
와ㅜㅠ 작가님 우리 포뇨 너무 섹시하게 만드신거 아닌가요ㅜ 그래서 더더 감사드린다고요❤️
7년 전
비회원77.130
와 대박이다 저 왜이런 작품을 이제야본거죠ㅠㅠㅠ??무심코 지나간 과거의 저를 매우치는중입니다.. 요즘 정세운너무섹시해서 덕질하고있었는데 때마침....정말사랑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133
헐 대박 작가님 사랑해여....... 와 냉포뇨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4
으아 세운아...... 미쳐써... 어뜨케... 정치프님..... 아.....
7년 전
독자135
잠관만여 전 이 대작을 왜 이제야 봤죠... 정주행 시작합니당..
7년 전
독자137
작가님 절받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포뇨가 포뇨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8
끄흐흡 제가 왜 이제서야 이 글을 보는거죠? 과거의 저는 반성을 하겠습니당,,,,,,최고에여 최고!!
7년 전
독자139
워후...! 제가 이랗게 좋은글을 이제야 읽게되었습이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설레고 난리ㅠㅠㅠㅠㅠ다음편도 읽으러 갈래용 ㅜ
7년 전
독자140
와우ㅜㅜㅜㅜ진짜 미쳐써ㅠㅠㅠㅠ정세우누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1
허억... 세상에. 세우니가 의사라니ㅠㅠㅠㅠ 거기에 냉포뇨라뇨... 저 이미 ㅇ죽었슴니다...
7년 전
독자142
진짜 세상설레규요........ 다시 읽으러 왔습니다 흑흑 머리속에ㅓ 잊혀지지 않아요.....흑흑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43
아 세상에세상에마상ㅇ에... 작가님 정말 제 마음을 꿰뚫어 보셨군너... 아 세상에 진짜 이런 취저 글이 ㅠㅠㅠㅠㅠ 게다가 포뇨 글이라니... 저 왜 이런 글을 지금에서야 봤죠 ㅠㅠㅠㅠㅠ 금손으로 이런 금 같은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x100... 저는 바로 다음 편 보러 가볼게여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4
선생님 ..? 선생님 계세요 ..? 제가 이 글 지금에서야 봤는데 엄청나게 후회 중입니다 ..... 처음 부터 미쳤다고 봐야 하네요.. 이 글 대작이 확실해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5
와 정말로 무진장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세우나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부분 정말 제 심장 다 녹아버리게 만드네요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46
끄으으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 이거 진짜ㅠㅠㅠㅠㅠㅠ 오늘 못 헤어나올것 같아요 작가님 사랑해요ㅠㅠ
7년 전
독자147
아 진짜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ㅜㅜㅜ 정세우우우운 뭐야ㅠㅠㅠㅠ 무슨 일이야ㅠㅠㅠㅠ 왜이리 설레는 가예요!!!!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148
작가님 글 대박이에요ㅠㅠㅜㅠㅜㅠ 정세운 정말ㅠㅜㅜ 좋은 글 감사해용
7년 전
독자149
왜 이걸 이제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ㅜ정주행 하겠습니다ㅠㅠㅠㅠ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50
와....!와..........! 왜 이제야 정주행 하는 걸까요,, 오늘 새벽은 이걸로,,,,**
7년 전
독자15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휴 작가님ㅎㅎㅎㅎ
7년 전
독자153
작가님 ㅜㅠㅠㅠㅠㅠ 미쳤어요 진짜 너무 좋아요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ㅍ퓨ㅠㅠ
7년 전
독자154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정세운 왜 저렇게 섹시하대요? 오늘 밤에 꿈에 나오려고 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
7년 전
독자155
아 작가님... 작가님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56
와 세운이 미쳤다...너무 섹시해..미쳤어 와...와우...새운아...앓다죽을 세ㅔ운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7
이게 인기글인 이유가 있었네요ㅠㅜㅜㅜ이제야 읽게 되어서 매우 슬프지만 설렙니당><
7년 전
독자158
할랄ㄹ할..... 일어나자 마자 또 정주행 하고 이써여..... 냉포뇨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59
꺄아ㅏㅏㅏㅏ아아아아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밌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섹시한세운이너무좋습돠...ㅎ 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60
세상에 세상에 맙소사 제가 이걸 왜 지금 읽었을까요 하 선생님 감사합니다 충성 정주행하러 갑니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1
어ㅏ...나...진짜 잠못자....
첫화부터 이렇게 세게 나가시면 정말 아이시떼루...

7년 전
독자162
어머나 좋아라...잘보고갑니다ㅎㅎㅎㅎ
7년 전
독자1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냉포뇨ㅠㅠㅠㅠ오늘부터 정주행할게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164
포뇨 섹시해......... 첫화부터화끈하네염ㅎㅎㅎㅎㅎㅎ 아주 좋아요 정주행 갑니다
7년 전
독자165
미친미친ㅅ포뇨야ㅠㅠㅠㅠㅠ세운아ㅠㅠㅠ나이거왜이제봤니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충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엌덯게이렄글을ㄷㄴㅋ써놓으시는넉ㅂ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마고탖ㄱ렬류ㅠㅠㅠ오타작렬이네ㅠㅠ
7년 전
독자166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67
애플파이입니다ㅎㅎ 작가님 기다리다가 정주행 하러왔어요❤️
7년 전
독자168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ㅇ의사 세운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9
이걸 이제 본 저는 죽어야겠네요 ㅜ ㅜ ㅜ ㅜ ㅜ ㅜ 짜까님 최고에요
7년 전
독자170
대박 ㅠㅠㅠㅠ 냉포뇨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7년 전
독자171
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 ♡ ♡ ♡ ♡ ♡ 세운 발린다 ㅜㅜ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172
아.. 역시 냉포뇨가 최고군요.. 이제 여기서 살짝 나오는 다정 포뇨 등장하면 저는 그대로 사망입니다.. 작가님 글 읽는데 숨도 못 쉬어졌네요.... 집중 최고입니다..!
7년 전
독자173
워후 작가님 너무 좋아요오어으럭ㅇ럭 섹시한 냉포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핳게오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6.3
와 ㅠㅠㅠㅠㅍㅍ 세운 ㅠㅠㅠㅠ 작가님 대박이예요 ㅠㅠㅠ
7년 전
독자174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제 취저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최고에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5
냉표뇨 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서 오또캐욤 ..이명작을 지금 발견했습니다 찰싹 .. 오늘부터 부지런히 다 보고잘께여 !!! 세운아 사랑해 ㅜㅜㅜ
7년 전
독자176
안녕하세요 정주행하러 왔슴다,,, 작가님 많이 버시ㅔ요,,,
7년 전
독자177
온포뇨도 사랑하지만 현실에서 절대 만날 수 없는 냉포뇨 ㅜㅜㅜㅜ 작가님 완전 감사합니다 ㅜㅜ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178
모얌ㅁㅎ얌 세운치프님 ㅠㅠㅠㅠㅠㅠㅠ둘이몬잏이얌
6년 전
독자179
와 이걸 지금 본 저를 때려주세오 ㅜㅠ 대박입니다?乃
6년 전
독자180
ㅜㅜㅜㅜㅠㅜㅠ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1
작가님의 사심 저도 관심있어욯ㅎㅎㅎㅎㅎ 저 신알신 하고 갑니당!!! 아 너무 재밌당ㅎㅎㅎㅎ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 못된 사심은 아닌듯해욯ㅎㅎㅎ 뿅
6년 전
독자182
헐ㅠㅠㅠㅠ이런재미진글을왜이제서야발견했를까요ㅠㅠㅠㅠㅠ짱재밋다
6년 전
독자183
와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사심 아주 예스굿 ㅜㅜㅜㅜㅜㅜ 정주행 열심히 할게요 ㅜㅜㅜ
6년 전
독자184
헉 작가님 저 주거요 섹시포뇨 냉포뇨 너무좋아요ㅠㅜㅜㅠㅠㅠ 야한포뇨.........으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185
흐에ㅔㅔ 대박이다.....병원물 너무 좋아여ㅠㅠㅠ 냉동 포뇨라니 노무 기대되여ㅠㅠ
6년 전
독자186
못 잊고 또 왔어요 2년만에......다시 정주행 합니다 작가님.....
4년 전
독자187
제가....왜 이걸 지금에서야 본거죠....? 준간중간 짤이 진짜 장난아니네요...
4년 전
독자188
다시 정주행 갑니다 작가님 도라와죠서 너무 고마워요 하 ....ㅠㅠ
4년 전
독자189
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도 너무 좋아하면서 봤지만 인스티즈 오랜만에 오자마자 또 생각나서 헐레벌떡 찾아와서 재복습하는데 너무 설레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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