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이사진 정말 제맘에 드네요 ㅎㅎㅎ
애들 다 이쁘게나온듯 하네요 ㅎㅎ
아 그리고 독자님들 너무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춘님이 다 구해주실거라 믿고있군요! 우리의 소춘님은 돈많은 슈퍼 히어로니까요!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 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비타민님 , 펜잘큐님 , 달고나님 *
* 홍차님 , 이수만님 , 플랑크톤회장님 , 미미님 , 땅땅님 , 하루님 , 텐디님 , 비타오백님 , 어두컴님 , My hubby CY 님 , 됴됴배큥님 , 됴됴됴님 , 씽씽카님 , 조디악님 *
* 갸를레이스님 , 테라피님 , 바닐라버블티님 , 알밈님 , 나녀니님 , 커피님 , 유민님 , 모닝빵님 , 아망떼님 , 슈니님 , 크르렁님 , 학생증님 , 세냥님 , 문어님 , 자녈님 *
* 애니님, 이수만회장님 , 간장님 , 됴라에몽님 , 음란면님 , 겨울아이님 , 새벽사슴님 , 센시티브님 , 리니님 , 잇치님 , 솜사탕님 , 거북이님 , 화이트돌핀님 , 규야님 *
* 인인님, 엑소영님, 워더님 , 세니님 , 빵야빵야님 , Christmas day님 , 콘타님 , 단호박님 , 설큥님 *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
* 소재추천받아요!
* 브금추천받아요!
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스폰서 이야기가 너징귀에 들리자마자 너징은 올렸던손을 다시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음
너징도 너징대로 충격적이고 슬펐지만 세훈이는 너징보다 더 충격이 심할테니 그냥 놔두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음
움직임도없이 그저 바닥만 바라보던세훈이 뒤를돌아서 너징을보고 놀라 눈이 커짐
세훈은 너징이 방금 왔다고 생각했는지 살짝 웃으면서 너징한테말함
" 형 벌써가요? "
" 어 응 이제 가려구 "
" 조심해서 가요 형 다음에 또 놀러와요 "
너징은 세훈이에게 먼저 연습실들어가라고 하고 인사를하고 너징도 엘리베이터쪽으로 걸어가다가 살짝 뒤돌아봤는데
세훈이가 아직도 그 문앞에서 떠나지못하고 서성거리다가 이내 연습실로 걸어가는데 어깨가 축 쳐져있었음
너징은 빨리 내려가서 차를끌고 집에도착해 너징인맥중 방송관련인맥들에게 다 전화를 돌림
그렇게 너징이 스폰서 제의을 한 사람들을 찾고있는데 엑소의 광고촬영소식이 들림
너징은 잠시동안은 잊고 엑소 광고촬영하는곳을 가기로함
근데 당일날 너징은 늦잠을 자버려서 그냥 아무거나 입고 머리는 조금눌려서 모자씀
잠이 덜깨서 너징은 오랜만에 기사아저씨 불러서 광고촬영장까지 갔음
광고촬영장으로 들어가자 시작한지 좀 됬는지 이미 몇몇멤버들이 사진을 찍고있었음
너징이 조용히 촬영장 구석에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는데 누가 너징눈을가림
" ㄴ..누구세요 "
" 누구게~ 요! "
" 어.. 음.. 글쎄요 "
" 내목소리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목소리도 못알아들어요? "
" 어.. 종대? "
" 딩동댕~ "
바로 종대였음
종대가 너징눈을 가리던 손을 풀고 앞에서 베시시 하고 웃고있었음
너징은 따라 웃어줌
" 촬영 다 끝났어요? "
" 저는 제일처음에 해서 나중에 단체촬영빼고는 없어요 "
" 정말요? 나 진짜 늦게왔나봐 "
" 괜찮아요 4명밖에 안했어 . 이제 종인이하는데? "
너징은 종인이라는 말에 잠시 표정이 굳어졌음
너징은 종대가 눈치채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은근 눈치빠른 종대가 그걸 잡고 너징한테 물어봄
" 종인이하고 무슨 일 있어요? "
" 아니 없어요 "
" 근데 왜 표정이 그래 "
종대가 너징 미간을 살짝 누르며 펴줌
너징은 그런종대가 귀여워서 눈감고 살짝 웃는데 저 멀리서 너징부르는소리가들림
" 어!! 소춘형! "
" 언제왔어요? "
" 아 김종대 먼저차지하기 있기없기? "
" 안녕하세요~ "
" 소춘님 오늘 모자쓰고나오셨네요 이뻐요 "
" 아 안녕하세요 오늘 늦잠자서 .. "
" 소춘님도 늦잠자요? 우와 신기해 "
" 저도 사람이니까요 "
" 모자쓴게 더 귀여워요 어려보여 "
" 마자 어려보여 "
" 정말로? 나 그럼 맨날 모자쓰고 다녀야겠네요 ㅋㅋ "
"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셔 "
먼저 촬영을 한 멤버들이랑 나중에 촬영하는 멤버들모두 모여서 너징주위로 모임
너징은 멤버들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하는도중에 세훈이를 찾는데 세훈이가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세훈이 어디갔냐고 물었는데 촬영중이라해서 너징 안심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 단체촬영을 한다고 다 우르르 세트장안으로 들어갔는데 사진감독님이 몇번찍더니 한마디하심
" 아.. 여자모델도 있었으면 좋았을건데.. "
사실 너징도 단체사진찍는거보고 여자모델이 있었으면 더 이쁘게 나왔을건데 하고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감독님이 저렇게 입밖으로 꺼내니까 더 공감됨
감독님이 엑소코디들에게 제안을했지만 이쁜코디들은 다 싫다며 내뺌
다른여자스탭들도 다 거절을함
너징은 그래도 한번 더 권유하면 모델할 여자분이 있겠지하면서 어떤여자분이 좋을까 스캔하고있는데
갑자기 감독님이 루한에게 여장한번 해보라면서 루한을떠봄
" 루한씨 여장한번.. "
" 그러면 엑소 단체가 아니잖아요 "
" 그건 합성하면되고~ 한번만.. "
" 싫어요 "
" 그래도 한번.. "
" 싫어요 "
루한은 정말로 싫다는표정을 지으면서 강력하게 거절함
너징은 루한의 여장을 조금 기대하고있었지만 루한의 성격을 알기때문에 포기함
너징이 촬영장안 여자들을 스캔하다가 우연히 찬열이랑 눈이마주침
너징은 찬열이를보고 살짝 웃었음 그러자 찬열이도 같이 웃어줌
그런데 그후의 찬열의 말에 너징표정은 당황스러움으로 물듬
" 저기 저 촬영장 구석에 있는분 마스크 괜찮은데 여장한번 시켜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