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의 정님시!! 후.. 정말.. 거울보면안될듯.. 마포대교가 춥나요?
쨋든 요즘에 보면 글잡에 남징썰이 많아졌어요 귀여운남징썰 ㅠㅠ 짱좋음
오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
일반인으로 등장하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 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비타민님 , 펜잘큐님 , 달고나님 *
* 홍차님 , 이수만님 , 플랑크톤회장님 , 미미님 , 땅땅님 , 하루님 , 텐디님 , 비타오백님 , 어두컴님 , My hubby CY 님 , 됴됴배큥님 , 됴됴됴님 , 씽씽카님 , 조디악님 *
* 갸를레이스님 , 테라피님 , 바닐라버블티님 , 알밈님 , 나녀니님 , 커피님 , 유민님 , 모닝빵님 , 아망떼님 , 슈니님 , 크르렁님 , 학생증님 , 세냥님 , 문어님 , 자녈님 *
* 애니님, 이수만회장님 , 간장님 , 됴라에몽님 , 음란면님 , 겨울아이님 , 새벽사슴님 , 센시티브님 , 리니님 , 잇치님 , 솜사탕님 , 거북이님 , 화이트돌핀님 , 규야님 *
* 인인님, 엑소영님, 워더님 , 세니님 , 빵야빵야님 , Christmas day님 , 콘타님 , 단호박님 , 설큥님 , 빙어님 , 쿠앤크버블티님 *
독자님들 사랑해요 !
* 소재추천받아요!
* 브금추천받아요!
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 형 아파요? "
" 괜찮아요? 안어지러워요? "
" 약은 먹었어요 형? "
" 혀아 아프지마여.. "
" 형 땀좀봐.. "
" 엑.. 야 도경수 어딨어 경수야 !! "
" 야 조용히해 "
" 콜록콜록.. "
" 형!! 주그지마여!! "
" 야 !! 떨어져!! 떨어지라고 ! "
" 타오 .. 감기옮아요.. "
" 시러 아푸자나요 "
지금 이게 무슨상황인냐면
스폰서 사건 이후에 너징은 SM에 전화해서 너징이 스폰서를하겠다고함
그래서 엑소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너징이랑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됨
그런데 하필 너징은 스폰서 첫날에 감기에 걸려 골골대고있는데 엑소가 너징집에 도착함
부모님은 자기 개인사업때문에 바쁘고 형도 회사에서 일하고있고 너징 동생은 해외여행감
심지어 일하는 아주머니도 오늘 휴가를 내셔서 집에 아무도없음
그래서 너징은 밥은커녕 약도 못먹고 그냥 누워만있으니 엑소가 조를나눠서 너징돌보는팀 ( 타오 백현 종대 준면 종인 레이 )
죽만드는팀으로 ( 경수 찬열 루한 민석 세훈 크리스 ) 나눠 간호를해준다고함
그게 10분전이고 지금은 그냥 조용히 간호만하면될걸 옆에서 머리울리게 더 떠들고있음
" 경수야 ! 죽 다됬어? "
" 조금만더 "
" 알았어 ! "
" 비켜봐 물수건좀 갈아야지 "
" 얘들아 조용히좀하자 "
" 아푸지마요.. 마니아파요? 레이가 치유해줄게요 치유치유 "
" 고마워요 레이 "
" 와 내가 물수건 갈아줬는데 "
" 백현이도 고마워요 "
" 죽 다됬어 "
경수가 죽을 가져오자 준면이 너징 부축해주면서 앉힘
너징은 경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죽을 떠먹으려했지만 갑자기 타오가 너징손을잡음
" 제가 머겨줄래여 "
" 괜찮아요 제가 먹을 수 있는.. "
" 안돼요 "
타오가 갑자기 발음도 똑바로하고 정색하면서 말함
너징은 괜히 움찔해서 그냥 고개만 끄덕끄덕하자 타오가 표정을 풀고 싱글벙글 웃으면서 숟가락으로 떠먹여줌
" 맛있어요? "
" 네 야채죽이네요 "
" 냉장고에 있길래 썼어요 괜찮죠? "
" 네 당연하죠 "
너징은 타오가 주는 죽을 덥석덥석 잘 먹으며 경수랑 대화함
근데 타오가 자꾸 입가에 죽이 흘러넘치게 주는거임
보다못한 세훈이 타오를 밀침
" 제가 할게여 그러다 죽 반도 못먹겠네 "
" 아 왜!! "
" 내놔여 "
타오는 너징에게 찡징대면서 자기가 먹여주고싶다고했지만
너징은 타오보다 훨신 잘 떠주는 세훈이 더 좋아서 그냥 살짝웃으면서 고개만끄덕임
죽도 잘먹고 약까지 챙겨먹은 너징이 다시 침대에 눕자 종인이 한숨 자라면서 불꺼주고 방을나감
너징은 그런 종인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누워서잠
한 두시간을 자다가 깬 너징이 그전보다 훌쩍 가벼워진몸에 기분이좋았음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린너징이 찝찝해서 씻고 거실로 나왔는데 순간 너징집이 아닌줄알았음
정말 난장판도 그런 난장판이 없음
너징이 분명 깨끗했던 집안이 더러워져 입을 떡 벌리고 거실을 보는데 티비를 보고있던 종대랑 눈마주침
" 헐.. "
너징은 그냥 입만 떡벌리고 있었고 그제서야 뒤를 돌아본 엑소들이 너징보고 놀람
" 어.. 형 괜찮아요? "
" 형 있죠 이건말이죠.. "
" 야 그러게 내가 다 치우자고 했잖아 "
" 아 박찬열 병신 "
" 왜 나야 "
" 변백현 너도 할말 없지않나? "
" 타오야 "
" 조용히해 너네들 "
" 형도 그말 할 자격 없는거 알지? "
" 소춘씨 이거는요.. 어.. 죄송해요.. 제가 말렸어야 하는건데 "
결국 범인은 찬열 백현 타오 세훈 크리스였음
너징은 크리스가 어질러 놓은거에 놀랐지만 어디서찾았는지 자기양옆구리에 양인형을 끼워놓고 있었음
엄청나게 어질러져있는 거실에 너징은 머리를잡으며 한숨을쉬었고 범인들과 방관자들은 그저 허허 하며 웃음
너징이 주위에 떨어져있는걸 주워들자 식겁하면서 너징말리는 엑소들임
" 형 ! 아픈사람이 막 이렇게 하면 안돼죠 ! "
" 맞아요 쉬어요 "
" 야 !! 너네 뭐해 빨리 치워 "
" 네 형 ! "
그렇게 여차저차 거실도 다시 깨끗해짐
그리고 소파에 다 앉아서 TV를 보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림
" 야 김종인 치킨시켰냐? "
" 아뇨 안시켰는데? "
" 누가 먹을거 시켰어? "
" 나아님 "
" 나도아님 "
" 그럼없는데 준면이형이야? "
" 아닌데? "
" 그럼 누구지? "
너징이 현관문쪽으로 가서 누구세요? 하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었음
그래서 뭐지 택배인가? 하고 문을열었는데 너징보다 큰 검은색 남자가 너징한테 돌진함
너징은 놀라서 뒤로 살짝 뺏지만 남자는 너징허리를 안고 그대로 넘어짐
그래서 너징이 밑에 깔려있고 그 남자가 위에 있는상황이였음
" ㄴ.. 누구세요? "
" 형 ! 나에요 ! 명수 ! "
" 명수? "
" 응 ! "
" 캐나다에 있을 니가 왜여깄어? "
" 형 보고 싶어서왔지~ "
너징 사촌동생 명수였음
명수가 너징 허리를 꽉 끌어안고 보고싶었다고 막 찡찡댐
너징은 그런 명수가 귀여워서 막 머리 쓰다듬고 오랜만이다 하고 인사하고있는데
갑자기 명수가 정색을하더니 너징한테 물어봄
" 형 저 똥개들은 뭐야? "
언제나와있었는지 엑소를 보며 명수가 한말이였음
그때
" 뭐? 똥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