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도 짱 이쁨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종인아.. 너만보면 슬퍼.. 세훈이도..
내가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 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비타민님 , 펜잘큐님 , 달고나님 *
* 홍차님 , 이수만님 , 플랑크톤회장님 , 미미님 , 땅땅님 , 하루님 , 텐디님 , 비타오백님 , 어두컴님 , My hubby CY 님 , 됴됴배큥님 , 됴됴됴님 , 씽씽카님 , 조디악님 *
* 갸를레이스님 , 테라피님 , 바닐라버블티님 , 알밈님 , 나녀니님 , 커피님 , 유민님 , 모닝빵님 , 아망떼님 , 슈니님 , 크르렁님 , 학생증님 , 세냥님 , 문어님 , 자녈님 *
* 애니님, 이수만회장님 , 간장님 , 됴라에몽님 , 음란면님 , 겨울아이님 , 새벽사슴님 , 센시티브님 , 리니님 , 잇치님 , 솜사탕님 , 거북이님 , 화이트돌핀님 , 규야님 *
* 인인님, 엑소영님, 워더님 , 세니님 , 빵야빵야님 , Christmas day님 , 콘타님 , 단호박님 , 설큥님 , 빙어님 *
독자님들 사랑해요 !
* 소재추천받아요!
* 브금추천받아요!
( 브금쓸게없어요ㅠㅠㅠㅠ )
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너징은 지금 박찬열때문에 엑소코디들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는중임
너징이 처음에 여장안한다고 거부를했지만 너징의사를 무시하고서는 다들 좋다며 너징을 코디들에게 밀어넣음
너징이 갑자기 여장을 어떻게 하냐며 가발은 어딨고 여자옷은 어딨냐고 막 하나하나 따졌지만 준비성이 철저한지
엑소들을 여장시키는게 자기 소원이였는지 그런거 다 챙겨다닌다면서 결국 너징을 끌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팅다해줌
너징은 신혜성이 입고 절판됬다는 그 원피스와 조금 낮은 하이힐을 신은 너징의 모습을 전신거울로 보며 한숨을쉼
하지만 옆에 코디들은 다 너징 이쁘다면서 난리
" 헐 진짜 이쁘다 대박 "
" 각선미봐.. 와 진짜 완전 천상여자시네요 "
" 박찬열이 보는눈이 있네.. "
" 키는.. 조금 크지만 괜찮아 그정도야 뭐 "
" 자 빨리 나가봐요 "
어색한 하이힐에 뒤뚱뒤뚱 나가는데 뒤에서 코디들이 그런너징보고 또 귀엽다면서 난리침
너징은 어색해하며 조심조심 나가는데 감독이 너징발견함
" 어 ! 빨리오세요 ! 와 진짜 이쁘시네 "
그말에 동시에 너징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엑소들에 너징 부끄러워서 고개숙임
엑소도 막 감탄사 내뱉으면서 너징찬양하고 말붙이려고하는데 감독님이 바로 촬영들어간다고해서 바로 입다뭄
너징은 일부러 캐미를위해서 키큰멤버들 옆에섬
그러자 작은 멤버들이 막 노발대발하면서 성질냈지만 너징이 하이힐.. 하고 말하자 그제서야 조용해지면서 자기자리지킴
크리스 박찬열 너징 김종인 오세훈
이런식으로 서서 촬영시작하는데 너징 하이힐이 너무 불편한거임
그래서 살짝 한쪽다리올려서 발목운동티안나게하는데 발목이 삐끗함
그래서 너징이 살짝 휘청거렸는데 옆에있던 김종인이랑 박찬열이 너징어께랑 허리잡아줌
" 형 괜찮아요? "
" 힐 너무 높은거아니야? "
" 나 괜찮아 "
" 많이삐었어요? "
" 으.. 아프겠다 "
" 감독님 ! 발목삐셨는데 앉아서 촬영하면안돼요? "
찬열이 큰소리로 감독님에게 말했고 감독님은 잠시 생각하더니 그러라면서 하얀색 의자를주심
너징이 앉아서 촬영한덕분에 키작은멤버들도 다 너징가까이에서서 촬영할 수 있었음
단체촬영이 끝나고 커플촬영이라고 너징이랑 멤버한명만 해서 촬영이 잡힘
뜬금없는 커플촬영에 너징이 엑소매니저로 추정되는사람한테 스케줄없냐고 물어보니까
오늘 너징네 백화점모델 광고촬영한다고 다른스케줄 다 뺐다고함 그만큼 SM에서는 백화점모델을 잡고싶었던거임
엑소들은 눈에 불을켜고 가위바위보 스킬을 시전하면서 너징이랑 할 모델을 뽑고있었음
가위바위보를 30판 넘게하고 너징도 지쳐갈때쯤 우승자가 나옴
바로 루한이였음
루한이 저번 팬싸때처럼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너징쳐다보면서 너징쪽으로 가자
뒤에서 질투로 가득찬눈빛으로 루한을 노려보는 엑소들임
" 루한형 너무한다 진짜 "
" 맞아 루거 나빠 "
" 타어 소춘님이랑 하고시퍼 ! "
" 아쉽네 "
" 내가 더 잘어울리는데.. "
" 아.. 근데 둘이 잘어울리네 "
" 지금 감탄할때냐 "
루한은 아무것도 안들린다는듯이 너징한테로가 끌고가듯이 세트장안으로 들어감
촬영시작하고 루한과 너징은 정말로 애인이라도 된 마냥 행동함
서로를 꿀이 뚝뚝 떨어지다못해 후두두둑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면서 수줍게 웃는건 물론
너징이 루한어깨에 기대서 눈을감으면 루한이 너징을 보며 살짝 미소짓는건 옵션
빽허그에 옆으로 안기 목에 손두르고 붙어있고 그냥 남들이보면 엄청 이쁜 커플이였음
대충 너징이 루한과의 커플촬영을 끝내고 좀 쉬려고 아까 감독님이 주신 하얀의자에 풀썩 앉아있는데
타오가 어디서 가져온건지 디지털카메라를켜고 너징한테 들이대며 사진을 찍고 또 붙어서 셀카형식으로도 너징이랑 사진찍음
그렇게 또 타오랑 사진찍고있는데 하나둘씩 너징이랑 타오옆에붙어서 같이 사진찍음
결국엔 너징과 엑소의 단체사진으로 번짐
타오는 자기 디지털카메라를 다른사람에게 뺏긴것도모자라서 너징이랑 둘이사진찍으려던것도 망해서 삐짐
그래서 결국 매니저가 있는곳으로 감
너징은 그런타오를보고 웃다가 핸드폰을 켜서 지인들에게 물어봤던 스폰서 제의를한 사람을 알아냄
직업과 나이 얼굴 가족관계 까지 다 순식간에 접수한 너징인 좀있다가 찾아가야지 하고 핸드폰을 옆 소품에 잠시 내려놓음
그리고 스트레칭을 하며 옷이랑 가발 돌려줘야지 하고 엑소코디쪽으로 가는데
촬영장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려서 고개를돌려 확인해보니까
민석과 백현 루한 찬열 종인이 나가는거임
뭔가 익숙한 멤버라고 생각했던너징이 이내 스폰서제의를 받은 애들인걸 알아챔
그리고 서둘러야겠다 생각하면서 발걸음을 돌려 폰을 챙기고 몸을돌리는데 세훈이 저 멀리서 뛰어오면서 너징을부름
" 소춘형 !! "
세훈이 숨이찼는지 헉헉대면서 너징앞에 섬
그래고 고개를 드는데 세훈이 눈물맺힌눈으로 너징을 보면서 울먹임
" 형 도와주세요 형들이.. "
목이 매이는지 잠시 말을 끊고 고개를 돌린 세훈이 다시 너징을 보면서 말하는데 가슴이 찢어지는 너징임
" 형들이 스폰하러가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