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해요..
근데 뒤에스토리가 생각이 안나요 ㅠㅠㅠㅠㅠㅠ
나레기.. 왜 그런스토리를써서.. 망글망글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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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너징이 엑소팬인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너징네 거실에 쪼르륵 앉아잇는 너징과 엑소 명수 성열임
성열이까지 너징네집은 남정네들만 너징합쳐서 15명임
다행이라면 칙칙하지않고 화사한 얼굴들만 있다는점이고
안좋은점은..
" 뭐냐고 이 똥개들은 "
" 열아 그게 있잖아 .. "
" 김명수는 닥치고 "
" 응.. "
" 저희는 아이돌 그룹 엑소라는 .. "
" 아 그런거 필요없고 왜 여기있냐고 "
성열이 엑소를 째려보면서 말하자 백현이 기분이 나빳는지 인상을씀
백현이 옆에 앉아있던 종대가 표정을 풀라는듯이 백현의 손을 꽉 잡음
하지만 성열이는 백현의 표정을 봤는지 한번 픽 웃음
" 야 너네가 지금 정색을 할 상황이 아니야
니네들이랑 놀던 잘생긴 오빠 애인이 왔거든? 그러니까 좋은말로 할때 그냥 가라?
그리고 형도 명수가 이러고 노는걸 지켜보기만했어? 나 있는거 알잖아 ! 말렸어야지 !
지 애인이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있는데 그새 바람을펴 !? "
성열의 말에 엑소들 표정이 미묘해짐
너징과 명수는 성열이 귀여운 오해를 하고있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오지만 진지하게 말하는 성열이때문에
웃음을 꾹 참음
준면이 얼빠진 표정으로 성열이한테 되물음
" 저희랑 놀던 그 잘생긴 오빠가.. "
" 그래 쟤 저기 김명수 "
자기딴에는 무서운표정을 짓고있지만 이제는 너징과 명수의 눈에도 엑소의 눈에도 질투로 가득찬
귀여운 남정네로밖에 안보임
결국 너징과 명수 엑소들 빵터짐
"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기욬ㅋㅋㅋㅋㅋ "
" 뭐야 다들 왜웃어? "
" 성ㅋㅋㅋㅋ 성열앜ㅋㅋㅋㅋㅋㅋ "
" 형은 또 왜웃어? 왜 나만빼고웃어 ?! 나 심각해 ! "
" 니가 ㅋㅋㅋ 지금 오해를ㅋㅋㅋ 하고 있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
" 무슨오해?
" ㅋㅋㅋ 쟤네들 형 손님이야 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자기놔두고 바람을 왜펴~ "
" 너.. 이!! 그러게 니가 먼저 말을하고 왔으면 내가 오해를 안했을거 아니야!! "
" ㅋㅋㅋㅋㅋㅋ 아유 성열이는 변한게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 형!! "
이미 너징과 엑소들은 저 커플들을 엄마미소를 지으며 지켜보고 있었음
" 초면에 정말 실례가 많았습니다.. 죄송해요 "
" 아니에요 뭐 그럴 수도 있죠 "
" 얔ㅋㅋ 김명수 진짴ㅋㅋ 바람 자주피나보다? "
" 아니거든 똥개?! "
" 아 진짜 그놈의 똥개소리쫌 "
" 제가 원래 정말 이러는 성격이 아닌데.. "
" 아 진짜 괜찮아요 "
" 괜찮다잖아 성열아 "
" 형 죄송해요.. "
" 괜찮대두~ 근데 한국에는 무슨일이야? "
" 명수 이녀석이 계속 캐나다 음식이 질린다고 한국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형도 볼겸 겸사겸사 왔어요 "
" 그래? 언제도착했는데? "
" 이틀전이요 "
" 형한테 연락하지 그랬어.. "
" 에이 형 글쓴다고 바쁜데 왜 전화해요 ~ "
너징이 성열이랑 캐나다 있었을적 이야기랑 요새 근황 등등 이야기를 하고있을때
갑자기 세훈이 손뼉을 침 그리고 너징이랑 성열이도 그소리를 듣고 세훈을 쳐다봄
" 아 ! 그 명수형 ! 아까 형한테 뽀..뽀뽀했잖아!! "
" 맞다 ! 야 ! 뽀뽀 왜했어 !! 넌임마 ! 애인도 있는놈이 ! "
" 뭐?! 야 김명수 너 형한테 뽀뽀했냐? "
" 아 열아~ 사촌끼리 그럴 수도 있는거지~ "
" 씨이.. "
" 왜 우리 열이 질투나? "
" 어!! 그래!! 질투나 죽겠어 !! 근데 형이라서 봐준다 "
둘이서 투닥투닥 대고 있을때 세훈이가 볼을 부풀리며 너징한테 말함
" 아 형! 진짜 사촌이라고 말좀해주지! "
" 맞아요 오해했잖아요 "
" 미안해요 말할 시간이 없었어.. 근데 말할 타이밍도 없었구.. "
" 하긴.. 근데 형은 사촌끼리 뽀뽀도 해요? "
" 응? 하면 안돼요? "
" 아니 그건 아니고.. "
" 하여튼.. 미안해 오늘 애들이 이렇게 올줄은 몰랐어 "
" 아니에요 괜찮아요 ! 재밌어요 "
" 맞아요 ㅋㅋㅋ 명수 완전웃곀ㅋㅋㅋ "
" 이름이가 웃굨ㅋㅋㅋㅋㅋ "
" 레이형 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 "
" 명수 이름이 좀 웃기긴 하지.. "
그렇게 너징과 엑소 명수와 성열 15명이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저녁 9시가 되서야 다들 숙소로
집으로 갈 채비를함
" 형 그럼 저희먼저 갈게요 ! 안녕~ 뿅 "
" 그래 열아 잘가~ "
" 저희도 갈게요 형! "
" 안녕~ "
" 다음에 또 뵈요 "
" 다음에 봐요 ! "
" 형 문 꼭 잠그고 자요 "
" 감기 조심해요 형 ! "
" 엑소도 조심해서 가요 ! "
그렇게 시끄러웠던 엑소와 성열이 명수를 보내고 너징은 다시 집에들어가는데
아까는 보이지않았던 집안의 쓰레기들과 어질러진 거실 주방에 한숨을쉼
그리고 너징혼자서 다 치우다가 그다음날 몸살때문에 못일어났다는 이야기
* * *
한참 너징과 엑소 성열이 떠들고있을때 백현이 목마르다고 주방으로 들어가 물을 마시고 있었음
그때 명수가 주방으로 들어와서 백현을 잡고말함
" 야 너 우리 형 좋아하냐? "
그러자 백현이 명수를보고 한번 웃음
" 어 좋아한다 왜? 안됀다고하게? "
" 아니 "
" 근데 왜? "
" 너도 참 불쌍하다 싶어서 "
" 뭐가? "
" 니네 친구들도 다 형 좋아하는거 같던데 .. "
" 형이 워낙 매력있어야지 어쩌겠어 "
명수는 물을한번 마시고는 고개를 끄덕임
" 그렇지 .. 야 이거 내 번호니까 궁금한거 있거나 고민같은거 있으면 말해라 도와준다 "
" 고맙다 "
" 너 형 많이 좋아하는거같다? 그렇게 좋냐? "
" 어 좋아 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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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징 마지막화 스포 ! (보고싶은분들만 보세요!) |
" 좋아해요 "
" ... "
" 대답 "
" ... "
" 대답 안해줄거에요? 목소리 듣고싶은데.. "
|
* 이썰은 에피소드가 3개 4개 정도 더 있을 예정이구요 그 뒤에는 완결낼꺼에요!
근데 쓰면서 에피소드가 더 늘어날 수도.. 나중에 투표할거에요 !
사실 저는 이썰에 굉장히 애착이 강합니다 ㅠㅠㅠ 결말을 생각해놨지만 끝내고싶지않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