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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동거 016

 

 

 

 

 

 

 

 

 

 


ep. 016

 

 

 

 

 

 

good bye, d-day 6

 

 

 

 

 


여전히 아침에 교복을 챙겨입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성열은 깊이 잠에 들어있었다. 항상 아침은 같았다. 성열은 자고 명수는 교복을 입고 학교갈 준비를 하는것으로. 명수는 성열을 억지로 깨웠다. 성열은 까치집을 단채로 부은 눈을 비비며 몸을 일으켰다.

 

 

 

 

"왜.."

 

"...밥해줘"

 

"뜬금없이..무슨소리야.."

 

 

 

동우일로 정신이 없는데, 너는 뜬금없이 무슨소리냐며 명수에게 물어오는데 명수는 조용히 배고프다고 밥해달라는 소리밖에 하지않았다. 그 목소리가 살짝 떨려오는걸 성열은 잠이 덜깬 터라 느낄수가 없었다.

 

 

 

 


"해줘..니가 해주는거 먹고싶어"

 

"..."

 

"씹지말고, 해달라고..이성열이 차려주는 밥 먹으면서 등교하고싶어졌어 갑자기,"

 

"알았어,"

 

 

 

 


명수가 계속 매달려오자 성열은 귀찮다는듯 명수를 밀어내곤 주방으로 바지를 질질끌며 또 계란을 깨트려 유일하게 할줄아는 계란밥을 했다. 명수는 묵묵히 테이블에 앉아 고개를 숙인채 무슨생각을 하는지 멍해져있었다. 성열은 밥을 하면서도 바지주머니에 넣어논 핸드폰을 꺼내 수시로 동우에게 전화가 왔는지 확인을 했지만,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 답없는 한숨이 내쉬어져나왔다.

 

 

 

 

 

"먹어.."

 

"맛있게 먹을게,"

 

 

 

 

명수가 숟가락들고 조심히 먹었다. 성열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입을 오물딱 거리다 곧 입을 열었다.

 

 

 

 

"동우..어디갔는지 너가 전화좀 해주면 안될까,"

 

"...내전화도 안받아,"

 

"동우없으면 안되는데..."

 

"....동우 동우, 나는 생각안하냐,"

 

"동우가 없으면 못사는데..너가 없으면.."

 

"..."

 

"명수야 너가 내옆에 없는건 생각도 안해봤어,"

 

 

 

 

 

 

성열의 마지막말이 명수의 가슴 언저리에 꽂혔다. 순간 가슴이 턱막혀와 사레가 들려 밥숟갈을 놓았다. 괜찮냐고 물어오는 성열에게 명수는 괜찮다며 성열의 손길을 마다하고 급하게 가방을 맸다. 나 학교지각이야, 가야겠다. 성열의 얼굴을 제대로 훑어보지도 않고 나와버렸다.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서, 우는 모습을 성열에게 보여주기 싫었으니까..

 

 


.
.
.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여김없이 가슴이 먹먹해져와 아무도 없는 밴드 연습실로 들어와 눈을 꼭 감곤 베이스를 쳤다. 점점 베이스에 눈물이 툭툭 내려떨어졌다. 아직도 성열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려왔다.

 

 

 


'명수야 너가 내 옆에 없는건 생각도 안해봤어,'

 

 

 

 

 


치던 베이스연주를 멈추었다. 명수는 손으로 머리를 잡으며 악 소리를 한번 질렀다. 그것도 잠시, 누군가 연습실 안으로 조심히 들어와 문을 닫았다. 명수는 숨소리를 거칠게 내다 올려다보면 우현이다, 녀석은 제법 연예인티가 났다. 하지만 무언가 슬퍼보이는 얼굴로 명수의 앞에 자리했다.

 

 

 

 

 


"괜찮아?..어제..회사에서..다들었어.."

 

"그 소문이..거기까지 간다냐"

 

"이성열 때문이야..? 이성열 매니저도 짤렸다며.."

 

"이성열 때문에 아니야,"

 

"그럼..그럼 니가 왜 어제 그자리에서 말없이 우리 사장한테 맞고있었던건데"

 

"..."

 

"봐..이성열때문이잖아, 애초부터 말렸어야 됐어..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면 안되는거였다고"

 

"..."

 

"지금이라도, 이성열 곁에서 멀어져야되, 김명수..안그러면 너 진짜..안되.."

 

 

 

 

 

 


우현이 명수의 손을 꼭 잡아오며 간절하게 말해왔다. 우현의 표정을 읽곤 명수는 고개를 숙였다. 여전히 '일주일'이라는 세단어가 명수를 괴롭게 했고 이젠 6일 남았다는 생각에 고개를 한번 더 숙였다. 우현은 그런 명수를 보다 명수를 조용히 안아주었다. 명수의 넓은 어깨가 떨려온다. 우현조차 가슴이 먹먹해져와 명수를 더 세게 안았다.

 

 

 

 

 

 

"일주일이라고 나도.."

 

"..."

 

"일주일만 있으면..김명수도 이성열곁에서 없어져야된다고.."

 

"..."

 

"뭔놈의 시간이 이렇게 빨리도 가는데..씨발..."

 

"..."

 

"도대체 그 이호원인지 뭔지하는 니네사장새끼가 뭔데..왜 그 새끼말에 내가 순순히 따라야되는데.."

 

"..."

 

"나도 분하다고..내가 어떻게 이성열 옆을 떠나..그것도 지금 동우형 하나 잃은걸로도 벅차서 울기만 하는애옆을.."

 

"..."

 

"내가 어떻게 잔인하게 떠나버리냐고...미치겠어.."

 

 

 

 

 

 


명수의 울음소리가 커졌다. 성열과 다시 시작했을땐 정말 영원하다, 라는 글자가 마음속에 와닿아 느껴졌는데, 영원이라는건 없었다. 우현은 명수의 눈물을 조심스레 닦아주며 저 마저 울고있었다. 연습실엔 차가운 공기와 함께 애처로운 울음소리만 조용히 들려올뿐이였다.

 

 

 


.
.
.

 

 

 

 

 

 


집에 혼자 남은 지금 성열은 손을 떨며 여전히 죽은듯 핸드폰 액정만 바라보고 있다. 동우가 벌써 2틀이라는 시간동안 연락이 없다. 여태까지 연락안됐던 시간중에 제일 긴시간이다. 여전히 핸드폰액정을 바라보다 성열은 입술을 꾹 물곤 정렬에게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정렬은 쉽게 전화를 받아들었다.

 

 

 

 


- "응 성열아,"

 

"형..동우 딱 한번만 보게 해주면안되?...아무말도 안할게..얼굴만 보고싶어.."

 

- "...성열아.."

 

 

 

 

성열은 옷을 갈아입었다. 결국 정렬이 허락을 했다. 딱 한번이라고, 호원의 눈을 피해 좀 멀리서 만나자고 하는 바람에 성열은 더욱 깊게 싸매곤 약속장소로 향했다. 홀로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심난했다. 가슴이 떨려오기도 했다. 택시기사가 다왔다고 말했는데도 들리지 않았는지 숨만 들이쉬었다 내쉬었다를 반복하다 택시기사가 소리치니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 돈을 쥐어주곤 문을 열고 나왔다. 어느 한적한 공원이였다. 성열은 발걸음을 늦추며 떨려오는 심장을 어찌할수 없었다. 곧 공원으로 더 깊게 들어가니, 남자 두명이 서있었다. 한명은 고개를 숙인채로, 한명은 그 남자의 어깨를 토닥이는 채로. 성열은 고개숙인남자가 곧 동우라는걸 인식하곤 무작정 동우에게 뛰어갔다.

 

 

 

 

 

"동우야...동우야"

 

"...성열아.."

 

"동우야..동우맞지..?동우야..동우야..흑...동우야.."

 

 

 

 

 


동우를 무작정 제품에 안았다. 성열의 몸이 덜덜덜떨리며 눈물에선 눈물이 떨어졌다. 눈물이 계속 고이며 떨어져내렸다. 동우도 아무말없이 울기만 했다. 그 둘을 보는 정렬의 마음은 찡해져 고개를 돌렸다.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 성열은 동우를 품에서 떨어뜨리곤 동우의 얼굴을 한없이 만지작 거렸다.

 

 

 

 

 


"왜 전화도 안받아..왜!!!!"

 

"...미안해.."

 

"다시와...나 못살아 동우야.."

 

"..."

 

"이호원 이 개새끼.."

 

"..그만 울어..성열아..울지마 제발"

 

 

 

 

 

 

성열의 눈에서 연달아서 떨어지는 눈물을 동우가 손으로 닦아냈다. 그러다 곧 동우가 손을 거두곤 성열을 바라보았다.

 

 

 

 

 

"나 없어도..진짜 꼭 잘지내야되..성열아..웃어줘, 너 방송 꼭 다 챙겨볼게, 웃어줘"

 

"..."

 

"절대 죽을생각하지말고..우리 다시 꼭 만날수있어.."

 

"..."

 

"아예 못만나는거아니잖아, 지금 당장은 아니여도..우리 만날수있으니까..제발 울지마.."

 

"..."

 

"지금 니옆에 명수있으니까..명수봐서라도, 알겠지..내 부탁이야. 내 부탁들어줄수 있지?"

 

"응.."

 

"장하다..이성열 장해,"

 

 

 


동우가 애써 웃으며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성열은 또 고개를 푹 숙였다. 이호원, 이호원 이 저주받을 세 글자의 이름이 머리속에 아른거린다.

 

 

 

 


"이제 가야겠다..흡..성열아..당분간 전화는 못받을거같고..진짜..내가 말한거 들어줘.."

 

"안가면 안되..?아니..조금만 더있다가 가면안되..?동우야..안되..진짜.."

 

"내가 널 멀리서 꼭 응원할게, 우리 다시만날 수 있다고 했잖아..성열아"

 

"안가면 안되..?...진짜..? 나 너 못보내겠어.."

 

"먼저 가 성열아,"

 

"못가겠어..동우야..흐윽..나 진짜 못가..동우야...발이 안떨어져..흐으어.."

 

"가라고!!!!!! 이성열 이 병신아!!! 내 부탁들어주기로 했잖아!!!!, 그만 울고..그만울고 가란말이야!!!!"

 

"동우야...흐윽...흐어....흡.."

 

"가라고!!!!!...좀 가란말이야.."

 

 

 

 

 

이젠 동우가 성열의 등을 떠밀어버린다. 성열이 그래도 꿈쩍도 않자, 더 세게 성열의 등을 밀어버렸다. 성열은 쉽사리 밀렸고, 여전히 눈을 손으로 감싸며 울고 있다. 동우의 가슴마저 찢어질듯 아파왔다. 싫다고 안가겠다고 제 팔에 매달려오는 성열에 동우는 단박에 팔을 뿌리치고 저가 먼저 등을 돌렸다. 계속 안가겠다는거 붙들고 있으면, 저 조차 성열을 보내기싫어 오히려 성열을 붙잡고 있을것만 같아서. 차오르는 눈물을 머금으며 공원을 빠져나왔다. 그 와중에도 뒤를 돌아보지않았다. 여전히 울고있을 녀석이 보일것만 같아서,

 

 

 

 


"진짜 보는 사람 안타까워서 미치겠다.."

 

"성열이 잘챙겨줘 형, 성열이..진짜..챙겨줘야되."

 

"후..동우야..성열이 무슨일 날것같아,"

 

"무슨 소리야?"

 

"...이호원이..그 고딩도 어제 끌고 들어왔더라고.."

 

"....뭐?"

 

"그 고딩도..일주일후면 이성열이랑 강제이별이라고,"

 

"..."

 

"그 고딩까지 없으면 성열이..진짜 죽을듯이 달려들거같아서 무섭다.."

 

 

 

 

 


동우는 황당함에 눈에 맺혔던 눈물까지 쏙 들어가버렸다. 이호원,..이 개새끼..

 

 

 

.
.
.

 

 

 

 

 

 

 


good bye d-day 5

 

 

 

 

 

어젯밤엔 성열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명수는 성열에게 여러번 전화를 걸었지만 깜깜 무소식이다. 걱정이 되어 자정이 지난시간에도 찾아보았지만 성열의 흔적조차 없었다. 새벽3시정도까지 3시간정도 근처를 다 돌아다녔지만 없었다. 결국 집에들어와서 쇼파에서 성열을 기다리다 잠이 든 모양이다.

 

 

 

아침이 밝아도 여전히 제 몸은 쇼파에서 자고 있었다. 성열이 깨우기만을 기다렸는데, 여전히 차가운 공기만이 명수를 감쌀 뿐이였다. 핸드폰을 열어보았지만 깜깜 무소식이다, 도대체 어디간거야, 이성열..어디갔는데 연락한통 없는거야..당장 너랑 함께할 시간이 앞으로 5일뿐인데, 지금 같이 있어도 시간이 모자른데, 명수는 퀘퀘해진 제 모습을 보곤 씻고나와 또 일상과 같이 학교갈 준비를 했다.

 

 

 

 

 


"오늘도 와있네,"

 

"그냥.."

 

"아는척도 안한다면서, 왜자꾸 와서 아는척하냐,"

 

"그날은.."

 

"지금은 너라도 있어서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

 

"오늘은 집에 안들어왔네 이성열이,"

 

"..."

 

"시간이 진짜 없는데..미치겠네.."

 

 

 

 

 

 


우현은 학교를 꼬박꼬박 나와주었다. 물론 명수를 위해서, 요 일주일간은 계속 같이 나와서 달래줄것이라고 성규에게 말했다. 성규는 순순히 학교갔다가 스케줄 잡으면된다며 허락을 해주었다. 매일 아침, 명수를 위해 가는 학교는 우현의 맘을 아프게 했다. 분명 명수는 성열에 대한 얘기를 저에게 늘어놓을 것이니까, 예상대로 명수는 성열떄문에 울고, 성열의 이야기만 우현에게 늘어놓았다. 날이 갈수록 명수가 초조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현은 말할까 말까 입을 들썩이다, 결국 한숨을 내뱉으며 입을 열었다.

 

 

 

 

"너 저번에 왔던 음악방송..오늘 하는날이야.."

 

"..."

 

"거기에 이성열, 엠씨보는거 알지.."

 

"..."

 

"설마 펑크내겠어..? 정 그렇게 시간이 없다고 하면 와서 봐,"

 

 

 

 


'나 보러와'라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성열을 보러오라며 성열의 탓으로 명수를 음악방송에 또한번 끌여들었다. 명수는 고민하는가 싶더니, 오늘도 야자를 째야겠다면서 우현에게 애써 웃어보이곤 먼저가겠다며 우현의 어깨를 치곤 먼저 자리에 일어나 반으로 들어갔다. 우현도 슬며시 웃다 덩달아 반으로 들어갔다.

 

 

 

 

.
.
.
.

 

 

 

 

 

 


우현은 리허설을 해야한다며 점심을 먹고 5교시에 후딱 가버렸고, 명수는 2교시가 얼른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 2교시는 늦게늦게 지나갔고, 곧 담임이 석식시간임을 알리고 나서야 명수는 무작정 학교를 나왔다. 여전히 가까이에있는 방송국쪽을 갔을땐 플랜카드를 들고있는 여자애들로 가득했다. 도저히 들어갈 용기가 안나서 우현에게 전화를 했다. 우현은 바로 받았고, 왔는데 사람이 너무많다고 못들어갈것같다며 주절거렸고, 우현은 성규를 보낼테니 들어오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것도 잠시 성규가 급하게 뛰어와 명수앞에 섰다.

 

 

 


"우현이 친구?."

 

"네.."

 

"들어가자,"

 

 

 

 

자신을 끌고 들어가는 성규를 보곤 잠시 동우를 떠올렸다. 그때 동우가 그랬지, 멀리서 봤는데 명수 너가 여자아이돌 그룹에 눈꽂혀있을때 성열이가 주먹을 쥐고 죽일듯이 노려봤다고, 그떄 얘기했던게 문득 떠올랐고,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이성열의 웃음을 또 한번 떠올렸다. 문득 성열이 질투하는 모습이 떠올라 픽 하고 웃다 성규가 쳐다보니 표정을 원래대로 돌렸다.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목요일밤을 책임지는 저는 mc 성열!입니다 으하하!"

 

 

 

 

성열이 손을 흔드니 명수 옆에있던 팬들은 또 좋다고 저들도 손을 흔든다, 명수의 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는걸까, 정말 퀭한 모습으로 와서 억지로 웃는거같고, 지금 버티고 서있기도 힘들어보이고, 식은땀도 살짝씩 흘리는데, 명수는 성열에게 눈을 떼지 않았다. 무대쪽으로 카메라가 돌아가면 엠씨석에서 여자엠씨의 어깨에 손을 대곤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이성열은, 저모습을 보곤 당장 달려가서 성열을 끌어내려와 어젠 왜 집에 안들어왔냐며 어젠 왜 연락도 다 씹었냐고 당장 추궁하며 묻고 싶었지만, 당연히 그럴수 없었다. 그냥 눈으로 성열에게 말할뿐,

 

 


어느덧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갔다. 우현의 차례가 막바지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수는 우현의 무대를 보지 않고 성열에게만 시선을 꽂았다.

 

 

 

 

"인피니트의 무대 잘봤습니다..! 오늘의 1위 발표해볼까요? 보여주세요"

 

 

 

 

여자엠씨가 활기차게 말하고 성열이 애써 웃으며 손짓했다. 이번주 1위 현황을 알리는 내용이 티비로 나갔고 성열은 대본으로 시선을 꽂았다.

 

 

 

 


"오늘의 1위는,,! 신인인데..진짜 최고의 음원,음반 판매량을 확보한 인피니트입니다!!!"

 

 

 

 

 


우현과 성종은 억 소리가 나며 무대앞으로 나왔다. 상을 얼떨결에 받고 이를 덜덜덜떨며 울고 있었다. 신인이지만 우현의 애처로운 목소리와 성종의 고운 음성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는지 음원 음반 판매량이 급속도로 올랐다, 팬들도 울고 성종과 우현조차 울었다.

 

 

 


"감사합니다,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 팬분들, 그리고 보고있지?..김명수? 너탓도 있다..고마워"

 

"감사합니다, 팬분들~..그리고..동우형..우리 성규형..옆에 있는 성열이형..사장님..정렬이형 모두 고마워요!"

 

 

 

앵콜송으로 차례가 돌아가고 성열은 성종과 우현에게 축하한다며 애써 웃었다. 카메라가 꺼졌다. 앵콜송도 모두 끝나고 팬들이 서서히 퇴장하기 시작하는 찰나,

 

툭-, 둔탁한 소리와 함께 성열이 무대에서 쓰러졌다. 나가던 팬들도, 정리하려던 스태프들도, 나가려고 했던 우현과 성종마저 성열에게 시선이 갔다. 구석에서 지켜보던 명수조차 눈이 커지며 모두가 성열을 쳐다보았다. 그것도 잠시 성종이 잽싸게 성열을 잡아흔들었다.

 

 

 

 


"형..성열이형!!!!!!!!..형 정신차려!!!!!"

 

 

 

 

 


스태프들이 얼른 구급차를 부르라며 소리소리를 지르고, 갑자기 정신이 없어졌다. 팬들은 성열의 실신에 소리를 지르며 우는 팬도 있었고, 그자리에서 굳어버린 팬도 있었다. 명수는 스태프들을 제치고 무대위로 올라섰다. 아까부터 불안불안하다 싶었더니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명수는 성종과 함께 성열을 흔들다가 성종에게 성열을 업게 해달라며 등을 보였다. 성종이 혼자 들어올리지 못하자, 우현도 옆에서 거들어 명수의 등에 업혀주었다. 명수가 성열을 업곤 무대를 내려와 대기실을 통해 무작정 뛰었다. 뒤에서 우현과 성종도 같이 따라오고 있었다. 명수가 방송국을 나왔을때 타이밍에 맞춰서 구급차가 왔고, 명수는 구급차를 보며 성열을 보여주곤 차에 실었다.

 

 

 


"가서 연락할게, 다음 스케줄 있다며 얼른가,"

 

"연락 꼭줘 명수야..성열이형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

 

"걱정말고 성종아..내가 연락꼭해줄게,"

 

 

 

 


마음이 여린 성종은 벌써부터 울고 있었다. 차문이 굳게 닫히고 성열과 명수를 태운 차는 큰 소리를 내며 빠르게 방송국을 빠져나갔다.

 

 


.
.
.

 

 

 

 

 

 

"탈수증상이네요,"

 

"괜찮은 건가요?"

 

"몇일 수분 보충 하고 식사 안거르고 잘하면 괜찮아질겁니다,"

 

"..."

 

"환자분이 영양상태도 별로 좋지도 않고, 여튼 식사 잘하면 괜찮아질거니까..."

 

 

 

 


성열이 연예인인걸 고려해서 1인실로 병실을 옮겼다. 링거를 맞고있는 성열의 메마른 얼굴을 보며 한숨을 지었다. 어쩐지 아까 카메라가 무대쪽으로 돌아갈땐 여자엠씨의 어깨에 힘을 주곤 손을 부들부들 떨며 어지럼증을 버티고 있는 모습이 계속 보이는가 싶었더니, 명수는 혀를 찼다. 난동을 부려서라도 그때 성열을 데려와야하는 거였나,

 

 

 


"어제 어디갔길래..보이지도 않더니..오늘 너보려고 왔더니..이런모습을 보여주냐.."

 

 

 

 

 

눈을 감고 있는 성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혼자 조용히 속삭였다. 그것도 잠시 밖이 시끄러웠다. 아마도 성열의 실신에 취재거리를 잡으려고 무작정 달려온 기자들같았다. 혹시 성열이 정신 사나워하진 않을까 성열의 귀를 살포시 자신의 손으로 막아주었다. 듣지마, 아무것도 듣지마, 차라리 그냥 그렇게 눈 감고만 있어..

 

 

 


.
.
.

 

 

 

 

 

초록창 검색어 순위 1위, 이성열 2위, 이성열 실신, 3위 성열 . .....

 


온 포털사이트와 신문은 성열의 이야기거리로 가득했다. 이 검색어를 띡 누른 누군가는 한없이 울었다. 모든게 제탓으로 느껴졌다. 그날 그냥 성열을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그럼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동우는 입을 꾹 다물며 울음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한없이 울었다.

 

 

 

 

.
.
.

 

 

 

 

 

 

기자들은 더 성열의 실신에 관해 취재를 할려고 떼로 모여들었고, 곧 기자들을 저지하는 경호원들이 생겨났고, 또. 이방안에는, 이호원이 초조한 모습으로 성열을 지켜보다 곧 명수에게 시선을 돌렸다. 명수는 호원을 노려보며 화를 참지 못했다.

 

 

 


"어떻게 된거야,"

 

"보시다시피, 쓰러졌어."

 

"병신.."

 

"이걸 보고 느껴지는게 아직도 없어?"

 

"작작해라, 지금 나 건들면 너 죽여버릴지도 몰라,"

 

"내가 죽는한이 있어도 말해야겠는데,"

 

 

 

 

명수가 일어나 호원과 눈을 맞추며 호원의 가까이에 섰다.

 

 

 


"이성열 곁에서 벗어나야되는건 너야,"

 

"...씨발 입닥쳐"

 

"아직도 이성열이 누구때문에 이지경 이꼴이 됐는지 모르는거야?"

 

"..닥쳐"

 

"누구때문에!!!!!!!!..하루하루를 우는데!!!!!!..니가 사람이야!!!!!?"

 

"조용히하라고!!!!!!!!!!"

 

"니가 이성열이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는지 봤어? 니눈으로 봤냐고 이 병신새끼야!!!!!"

 

"이 씨발 닥치라고!!!!!!!!머리에 피도안마른게 어따대고 씨부려!!!!"

 

 

 

 


호원이 핏대를 세우며 명수에게 윽박질렀다. 순간 주먹이 날라갈뻔했지만, 혹시 누군가 문을 잘못여는 순간 명수가 쓰러져있는 꼴을 본다면 그것마저 취재거리가 되어버리니 꾹 참았다. 명수의 눈에서 눈물이 고였다. 곧 호원앞에선 죽어도 안흘리겠다던 눈물이 뚝 하고 떨어져내렸다.

 

 

 

 


"너같은 쓰레기새끼가 뭔데, 왜 이성열을 매번 울리냐고!!!!!!!!!"

 

"...."

 

"이성열이 너같은 새끼때문에 우는 내 맘은 타들어가 찢어져!!!!!!!!"

 

"...."

 

"이제좀 그만하라고!!!!!그만 괴롭히고 나가뒤지든 너야말로 꺼지라고 씨발!!!!!!!!"

 

 

 

 

뚝-,  아무것도 안들리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누워있는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흘러내렸다.

 

 

 

 

 

 

 

 

안녕하세요 그대들...ㅇ0ㅇ 일요일이네요!!!!!!!!!!!!!!

와 내일은 월요병 걸리는날이다 씐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울어야겠어요 내일은 학교에서 하루종일 자야되거든요...흡...

오늘도 비지엠이 참 슬프져..제가 우울 할때 듣는노래에요..(물론 누굴 사랑하거나 그런건 전혀음슴..^^)

..와..좀있으면 명수랑 성열이랑 헤어질시간이 다가오는데 작가의 맘은 타들어가네요..흡..씁....

갈등이 갈등이니 만큼..와 오늘도 몇번 썻다지웟다 한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이렇게 내뱉내요..흡...똥손이에요 난 역시,

그대들 항상 고마워요..♡ 나는 댓글때문에 맨날 울음...흡...진짜 감동의 도가니!!!!!!!ㅠ________ㅠ

위동이 완결이 날 언젠가 꼭 그대들에게 편지를 쓰겠어요!!!!!!!!텍파에도 물론 올려야징 으킁킁...

항상 봐주시는 그대들 진짜 고맙습니다...♡ 딴놈 만나면 앙대..앙대앙대>ㅇ<..(? 뭘까?)

하나 슬픈건요,..여기서 누구한명이 죽을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군진 나도 모름..안정했으니까>ㅇ<크햐햐햐햐햐햐햐햐궁금한가요? 나도몰라영>ㅇ<..(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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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느끼함넴트독자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 컴퓨터로 친건데도 오타..ㅋㅋㅋㅋ 네! 저 느끼한멘트독자에용!ㅠㅠ 아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열이가 쓰러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서 밤을 새웠길래 ㅠㅠㅠ 탈수로 쓰러졌을까요ㅠㅠ 벌써 시간은 4일째를 달려가는데.. 호원이가 뭔가를 깨달아야 할텐데! ㅠㅠㅠㅠ 동우도 힘들겠어요ㅠㅠㅠ 성열이가 빨리 기운을 차려서 명수와 달달함을 보여주길! (소근소근) 그런데 저는 이렇게 아련하고 위기상황도... 조으다♥ 그대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으핳 ㅠㅠㅠㅠ 제 심금을 울리다니요. 그대의 스토리란..ㅠㅠ 감동이에요!!ㅠㅠㅠㅠ 진짜 그대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일등조으다ㅠ진짜 ㅠ 다음편도 보러올께요!
12년 전
수열앓이
끄엉끄엉 느끼한멘트독자!!!!!!!!님이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진짜 나도 그대 너무 좋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등 진짜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똥글로 심금을 울려주고 글좋다고해주시고ㅠㅠㅠㅠㅠ아진짜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업어드릴까요?이랰ㅋㅋ...,,,....호원이는 뭐라고해도 자기밖에모르는사람이라..^^듣지도않을꺼에여..그러니까 지금 이사태에도 반성을 못하죠...(뭐지..호원아미안해)...뭐 쓰러지는것쯤이야 빨리 원기회복시키고 명수와 달달을 넣어야죠..>ㅇ<...근데..곧 바로 헤어지.........aㅏ.
12년 전
독자16
헣헣 누군가가 죽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라하하아하항랄아라라 수열이들 금방 헤어지겠죠?ㅠㅠㅠ ㅠㅠ 그대 진짜 스릉흔드♥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아잌 저야말로 진짜진짜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2
선댓
12년 전
독자5
응앍ㅠㅠㅠㅠㅠ댓글일등하려고했는데놓쳤다ㅠㅠ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엌일주일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일주일가면 못보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다려진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일등안해도 그대는 나의 일등>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주일 지나면 못볼까는 의문 고마워요!!!ㅠㅠ
12년 전
독자3
열잌이지롱~
12년 전
독자7
으허허허헣ㅠㅠㅠㅠㅠㅠㅠㅠ너도울고나도울고에브리바디울자울어ㅠㅠㅠㅠㅠㅠㅠ야잇 나쁜 호애기자식아ㅠㅠㅠㅠㅠㅠㅠ니가뭔데ㅠㅠㅠㅠㅠ!!!!니가뭔ㄷ[13!!!!!!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루 미워죽게써!!!미워1!!미워1!!!!!못된놈!!!바보같은놈!!!!!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흐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잉..노래는 짱좋네...
12년 전
수열앓이
열잌독자님>ㅇ<....다웁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 이호원은 나락에 빠지게 했으면 좋겟네요..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 날울림
12년 전
독자14
호애기 맴매좀 맞아야겠어요.아니 저게 진짜 무슨심보니? 저게...이호원 너희 동네에선 그게 통하니? 정말 드릅고 좋네요...^_^하핳!!
호애기 진짜로!!!야잇!!!이이이이잌!!!!!미워 죽겠네...왜 니가 왜 니가...흐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생각나서 잠시뿜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
12년 전
독자15
흐힣...진짜..호애기는...그냥 애기라서 배려심따위 없나봐요..사랑의 개념을 소유정도로 알고있나봐요...멍충이 호애기자슥...ㅋ.ㅋ.ㅋ.
호애기 누나가 설명해줄게 잘들어요~한번은 말해주지만...두번은 안말해줘...이성열 김명수줘...이거뿐이야...난 넌에게 원하는게 ㅇ벗어!!!!

12년 전
수열앓이
호애기는 진짜 한번 오질나게 혼좀 나봐야되................나도 너한테 원하는거 ㅇ벗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7
우리 둘다 원하는게 ㅇ벗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애기가 아직 맴매를 제대로 안맞아봐서 그런가봐요?...애기는 애기구먼...

12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벗어에서 진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9
오늘 빵빵터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벗어ㅇ벗어!!!
12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호원 난 너가 당장 ㅇ벗어지길바래......>_<끙
12년 전
독자4
와ㅠㅠㅠㅠㅠㅠㅠ이번노래는 ft아일랜드분들의
노래일거라 생각해봅니닼ㅋㅋ그런데 실신했어요ㅜㅠㅠㅠㅠㅠㅠㅜ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구를 잃어서 맘고생심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강제이벼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뭐이리 파란만장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헐>ㅇ<그대 천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ft아일랜드 노래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ㅜ^ㅜ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를 얼마나 조항했으면..날 좋아해줘..성열아..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저번에 신작알림한 콩이예요...ㅠㅠ! 아련..아련..해요.....ㅠㅠㅠㅠ 아 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뜬금없지만 충격을 받으면 정말 눈물이 쏙 들어가나요? 아니 저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이런 걸 말하려고한게 아니라... 진짜 제가 슬픈게 되게 안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건 짱이예요ㅠㅠㅠㅠㅠ 반도의 수열팬픽甲!!!!!
12년 전
수열앓이
엇>ㅇ<콩독자님...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라요..사실..제가 한번 그랬었거든요 매우 베리 쇼크를 먹어서 울다가 응?..눈물이 쏙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반도의 수열팬픽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니에요 고마워요그대ㅠㅜㅠㅠㅠㅠㅠㅠ뉴ㅠ뉴뉴 그대가 날울림
12년 전
독자8
겁낭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아련아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열이우현이명수동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호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이러지말자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완전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금손 !!!!짱!!!!!그대스릉합니다ㅠㅠㅠㅠㅠ담편기대할게요!!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낭그대>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원이 진짜 때려죽이고프다...근데 괜찮아요..이번 갈등만 좀 어케 되면 호원이도 뭐 어케되겟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아니에영!!!진짜 고마워영!!!!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아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열이가진짜울긴많이울엇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실신까지이호원진짜그만해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아눈물..그나저나브금겁나좋네요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진짜 쵝오죠...호원이 진짜 때려버리기전에 나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절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원아 제발좀 정신차려서 너갈길갔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마저 아련해서 더 아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그러니까요..호원이가 한번 포기해주면 되는거가지고 여튼 그 고집이란..☆★
12년 전
독자12
남색이불왓쓰여..저밥만먹고오께여...딱기다리세여..
12년 전
수열앓이
얼른 밥먹고와요>ㅇ<기다렸어여 헤헤
12년 전
독자21
흐헐..............,. 제발해피로갑시다 해피해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참을께여 결말은안되여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_<흡 비밀이양...이래 신비주의 작가가되고싶어서이래여
12년 전
독자13
이슬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여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죽으면앙대ㅠㅠㅠㅠㅠㅠ그대손이똥손이라녀ㅠㅠ금손!!!!금손이져!!!!ㅠㅠㅠㅠ성열이랑동우는언제쯤ㅈ만나나..ㅠㅠㅠㅠㅠㅜㅠ명수랑도잘되야되는데ㅜㅠㅠㅠ호원이가ㅠㅠㅠ그렇다고호원이가죽어야되는것도아니고.....ㅠㅜㅠㅠ앙대여ㅠㅠ죽이지마여ㅠㅠㅠㅠ흡..ㅠ오늘은실컷울다가야겠어요ㅠㅠㅠㅠ내일은월요병이걸리는날이니까ㅠㅠㅠㅠ월요병ㅠㅠㅠ불치병이져ㅠ유일하게주말에낳는병인데ㅠㅠㅠ어떻게기다리나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일단실컷울고내일은학교에서자야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그대담편도기다릴게여♥내꿈꿔요♥
12년 전
수열앓이
이슬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아 내일은 진짜 전설의 월요일이네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금손..아니에요 큐_큐....이제 이갈등만 풀리면 이 세명은 어떻게 되겟죠...그나저나 이호원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컷울고..다음편부턴..웃으러오세요...>ㅇ<..나름 이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달달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소재고갈앜...오늘밤부터 차례차례 생각해볼끄양>ㅇ<그대도 내꿈꺼영..♡
12년 전
독자18
그대...진짜저비회원이었었는데위험한동거보러블로그하다가맨날인티들렸었어요...근데인티가열렸더라고여..글서가입하구바로신작알림했거든요 ㅠㅠ
진짜너무재밌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고......끝은해피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흡....해피아니면잠도못잘거같아여...그대스릉흠..♥♥내사랑다머겅...핳...

12년 전
수열앓이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진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일단 진짜 가입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내꺼가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고마워요 나도 진짜 그대 짱짱 스릉흔드!!!!!!그대를 위해서라도 해피로 만들어야될것같은..흡..ㅠㅠㅠ♡
12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떄문이에영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그대이거끝나고도따른ㄴ작품쓰면제가두번볼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드암호만ㄴ들어주세영ㅇ우ㅠㅠㅜㅜㅜㅜㅜ비회원ㄴ그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아잌♥♥
12년 전
수열앓이
그대의 별명은 비회원?ㅇ>_<ㅇ아잌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를ㄹ사랑해마이럽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
12년 전
수열앓이
내가더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얼 비회원때 내 픽을 어떻게알고ㅠㅠㅠㅠ으얼으얼
12년 전
독자23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구껄로우연ㄴ히인스티즈들왔는데연영가서막보다가글잡담에왔는ㄷ데우연히맨첨올라온게위험한동거였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보고비회원이라도올수있더라고여 ㅠㅠㅠㅠ엉엉즐겨찾기추가해서맨ㄴ날왓습죠..☆★
12년 전
독자24
조련앓이 그대 저 16편부터 정주행시좍 -★ㅎㅎㅎㅎㅎ.. 완전 명수리ㅏㅇ성요리 안쓰러웡 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이도 지켜만 봐야하는것인가!!!!!!!!!!.......ㅠㅠㅠㅠㅠㅠ으헝.......느무슬프당......

12년 전
수열앓이
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 글본 나는 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5
댁디야 하지말라고ㅓ했잖앙훠ㅏㅣㄴ워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허엏멍ㄴ흉ㅁㄴ휴ㅠㅠㅠㅠㅠㅠㅠ곤충그대 정주행빠르다!!
12년 전
독자26
노트북이갑자기맛이가서 정주행이 중간에 끊겼다는게 함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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