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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 너와 나(Inst.) (주군의 태양 OST)

[VIXX] 빅스 덕후 너빚쟁이 빅스 만나는 썰 27 | 인스티즈

 

 

 

 

 

 

 

 

 

 

 

오늘 가네.

 

 

 

 

이제는 옛날 일처럼 느껴지는 글로벌 쇼케이스.

쇼케이스를 위해서 빅스 멤버들이 출국하는 날이 다가왔어.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오랜 기간 떨어져 있으려니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어.

 

 

아무리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촉박한 일정과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따라가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 가지 않기로 했지만

막상 가는 순간이 오니 무엇이라도 다 감수하고 따라가고 싶어졌어.

 

그래도 현실적으로 안 되는 건 안되는 거니까. 그렇게 너빚쟁은 마음을 잡았어.

 

 

 

 

 

 

올 때 선물 많이 사 오고. 아 그리고 좋은 일 있을거에요.

 

 

 

홍빈이에게는 장난으로 선물이나 많이 사오라고 말하다가

문득 택운이의 생일 날이 생각났어. 좋아하는 뮤지션인 트레이 송즈를 LA에서 만난 택운이.

 

그래서 너빚쟁은 고개를 돌려 택운이를 바라보면서 말했어.

너빚쟁의 말을 들은 택운이는 의아하다는 눈빛을 보였지만 너빚쟁은 그저 웃기만 했어.

 

 

나는, 나는 뭐 없어? 하면서 홍빈이가 너빚쟁의 얼굴을 잡고 고개를 돌려

자기를 바라보게 했지만 너빚쟁은 뭐 없어. 하면서 빠져나왔어.

 

 

 

 

잘 갔다 와.

 

 

그렇게 얼마남지 않은 시간에서 홍빈이가 없는 시간들이 흘러갔어.

 

 

 

 

 

 

 

며칠이 지났을까.

너빚쟁은 빅스 멤버들이 없어서 텅 빈 숙소 안에 있기보다는

주로 햇승사자와 함께 숙소 밖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어.

 

과거로 온 처음에는 밤이 되어도 자지 못해서 일분 일초가 더디게 흘렀는데

점점 날이 추워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야.

 

 

 

 

 

 

으. 그러면 제가 사고난 거 보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단풍도 많이 떨어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선명히 잘 들리는 서울숲 산책길.

사람들의 발이 잘 닿지 않는 곳에서 너빚쟁은 햇승사자와 나란히 걷고 있었어.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그 날에 도착하면 너빚쟁은 어떻게 되는걸까.

 

 

 

사고가 난 건 너의 운명이고, 병원에서 눈을 뜬 것도 너의 지나간 과거니까. 그렇게 되겠지

 

 

 

발은 여전히 낙엽들을 밟고 있었고 햇승사자는 조근조근 입을 열었어.

이미 겪은, 정해진 과거대로 모든 일은 계속될거라고.

 

 

그 후에, 너가 눈을 뜬 후에, 너가 아직 겪지 않은 일들은 이제 너의 선택이지. 그게 운명이니까.

 

 

 

 

 

여전히 운명이야기를 늘어놓는 알쏭달쏭한 햇승사자의 말을 뒤로 하고

너빚쟁은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어.

햇승사자의 발소리는 더이상 들리지 않았어.

 

 

 

산책길의 끝은 너빚쟁이 사고가 났었던 그 길과 연결되어 있었어.

 

 

여기서. 그러니까 아직은 하얀 스프레이 자국이 없는 깨끗한 저 길 위에서.

 

너빚쟁은 아스팔트 길을 한동안 바라보고 있었어.

그리고 몸을 돌려 너빚쟁을 기다리고 있었던 햇승사자와 함께 숙소로 돌아갔어.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너빚쟁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뜬 눈으로 지새운 밤들을 생각하면서 멤버들이 돌아올 때가 됐다고 느끼고 있었어.

 

 

예전에는 사진으로라도 매일매일 봤었고 최근에는 얼굴을 맞대고 있지 않았던 날이 없었을 정도로

항상 옆에 있었던 홍빈인데 이렇게 한 달 가까이 얼굴을 못 보니 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갔어.

 

 

 

 

 

 

오늘은 너빚쟁은 따로 밖으로 나가지 않고 그저 숙소 쇼파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었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조심히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밖에 나가는 일도 사실 신경써야 될게 너무 많아서 쉬운 일은 아니었거든.

 

 

 

 

햇승사자도 나가고 아무도 없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만 간간히 들리는 조용한 숙소 안.

 

 

쇼파에 늘어져있던 너빚쟁은 문득 멤버들의 방이 궁금해졌어.

일년 가까이 숙소 안에 있었지만 멤버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방 안을 자세히 본 적은 없었거든.

 

가끔 재환이나 홍빈이의 손에 이끌려 방에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어도

방을 자세히 보지는 않아서 사실상 제대로 본 적은 없었어.

 

 

 

 

갑자기 재미있는 일이 생긴 너빚쟁은 쇼파에서 벌떡 일어나 방으로 향했어.

아무도 없는 지금이 최고의 타이밍이야! 하면서.

 

 

방 구조는 예전에 다이어리에 나왔던 것 그대로였어.

방송으로 봤던 그 장면들을 하나하나 직접 눈으로 보고 있으니 너빚쟁은 모든 게 다 신기했어.

방 한쪽에 쌓여있는 이불도, 옷장도.

 

 

방도 구경하고 화장실도 구경하고 베란다고 구경하고 주방도 구경하고

생각보다 집 안에 많은 것들이 있지 않아서 숙소 구경은 일찍 끝났어.

 

 

 

다시 거실로 돌아온 너빚쟁은 거실 한가운데에 털썩 앉았어.

왼쪽에 탁자가 치워져있었는데 탁자 위에 요즘에 홍빈이가 읽고 있던 책이 놓여있었어.

 

 

요즘 이 책 읽더니 왜 안 들고 갔지, 다 읽었나 생각하면서 너빚쟁은 그 책을 집어들었어.

무슨 내용인지 보려고 책을 펼쳤는데 툭하고 반 접힌 종이가 떨어졌어.

 

 

그리고 접힌 종이 위에 빚쟁이에게하고 삐뚤삐뚤한 글씨가 써 있었어.

 

 

 

 

조심스럽게 펼친 종이 안에는 홍빈이가 너에게 남긴 편지가 있었어.

사랑하는 빚쟁이에게, 로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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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사랑하는 빚쟁이에게라니ㅜㅜㅜㅜㅜㅠ빚쟁이 보라고 편지를써놓은건가?ㅜㅜㅜㅜㅜㅜㅜ무슨내용일지 궁금하네요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으아아 독자님들이 궁금해하셔서 바로 들고 왔었쟈냐@,@ 헷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ㅠㅠㅠ 쪽지 오자마자 왔어요!!!!ㅠㅠㅠㅠㅜ벌써 사고나던 시간이 가까워 오는건가요?!!ㅠㅠㅜ
10년 전
몬생깃다
오모오모 쪽지가 울리자 마자 오셨다니@,@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 시간이 성큼성큼 가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 빚쟁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빈아 왜 ㅠㅠㅠㅠ 무슨말을 하든다 볼 준비가 돼이쒀!!!
10년 전
몬생깃다
홍빈이 편지 독자님들이 궁금해하셔서 바로 들고 왔었쟈냐 헷@,@
10년 전
독자4
으아?!?!으악!!여기서 끊으시다닛!!!그럼 안되요ㅜㅠㅜ사랑하는 빚쟁이에게 그다음!!그다음ㅜㅜㅜ궁금해 주금..0<-< ㅜㅜㅜㅎㅎㅎ 오늘도잘읽고가요~~ㅎㅎ
10년 전
몬생깃다
ㅋㅋㅋㅋ역시 끊음의 묘미는 다음편을 기대하는 독자님들의 마음^0^ 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5
사랑하는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시간이이렇게돼버렸구나ㅠㅠㅠ...이제곧가야할텐데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사랑하는 ㅇ<-< 시간이 벌써 성큼성큼 가서 배경상 가을 겨울이 왔어요ㅠㅠㅠㅠ 오또카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니나노ㅠㅜㅜㅜㅠ사랑하는ㅜㅜㅜㅜㅜㅜ적절한 타이밍이다ㅜㅜㅠ다음 편 기대된다ㅜㅜㅜㅜㅜ오늘도 잘 읽고 가요ㅜㅠ하튜하튜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역시 글은 두근거림이 절정에 올랐을 때 끊어야 제맛이쟈냐!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가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7
헐사랑하는빚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아여기서끊으시현기증나잖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으으 독자님들 현기증 조금 느끼시고 금방 읽으시라고 금방 들고왔었쟈냐 헷@,@ 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궁금하게하기 있기없기?? ㅠㅠㅠㅠ오늘도 완전 오예다오예
10년 전
몬생깃다
궁금하게 하기 있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얼른 가져왔었쟈냐여 (찡찡)
10년 전
독자9
홀...사랑하는빚쟁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사랑하는 빚쟁이에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사랑하는 빚쟁이라니ㅠㅠㅠㅠ 뭐라고 쓰려눈거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홍빈이가 뭐라고 썼었을까요~는 이미 다음편이 올라와있었쟈냐! 헷
10년 전
독자11
사랑하는 빚쟁이라니ㅠㅠㅠㅠㅠㅠ홍빈아 ㅠㅠㅠㅠㅠㅠ어서와봐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여기서 이렇게 눕네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몬생깃다
다들 사랑하는 이라는 말에 울고 계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2721!!!! 사랑하는 빚쟁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궁금하게 왜이렇게 감질맛나게끊었어여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감질맛나게 끊는게 또 제맛이쟈냐 헷 그래도 다음편 금방금방 들고 왔었어요...(쭈굴)
10년 전
독자14
사랑하는 빚쟁이에게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시간이 벌써 쇼케이스를 하러 해외로 간 시간이 되었군요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흐르게 되었답니다 ㅠㄴㅠ 이제 애들이 저주인형으로 돌아오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벌써... 끝...?!ㅠㄴㅠ
10년 전
독자15
사랑하는 빚쟁이에게라니ㅠㅠㅠㅠㅠ 설마 기억이 없어진다고해서 기록같은거 한건가???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그런 마음이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어요...! 왜냐면 그 이야기는 이미 나온 다음편에 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솜사탕이에요 와 편지라니...뭐가 적혀있을까요ㅠㅠ 홍빈아 뭐라고했어ㅠㅠ일단 사랑하는 빚쨍아...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홍빈이의 편지는 이미 나온 다음편에서 확인하셨기를 바라면서 헷
10년 전
독자17
헐사랑하는 빚쟁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무슨내용일지 궁그뮤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귱금한 내용 이미 다음편이 나왔지만서도 밀당하기 (민다)
10년 전
독자18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쨔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 빚쟁이라니....막 눙물날라그래요ㅠㅠㅠㅠㅠ30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도 막 있고....그 후 이야기도 막 있고.... 그렇겠죠?? ...절대! 절대 부담드리는거 아니예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고맙습니다.
10년 전
몬생깃다
지금 어느 지점까지 끝을 내고 어느 지점부터는 번외로 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아마 그 고민은 제가 딱 끝! 이라고 하는 순간까지 끝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10년 전
독자19
뾰로로로룡~ ㅇ앙...아영이에요!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거 같지....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빚쨍이래ㅠㅠㅠ 나도 저런편지 받고싶네요 비쨍이 짱 부러워요~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만에 와서 핳...★☆ㅋㅋ큐ㅠㅠㅠㅠ저도 받고 싶네요 저런 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사랑하는...이쁘네요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아마음이글이그걸쓴다고움직였을손이ㅠㅠㅠㅠㅠ다이뻐요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으 진짜 하나하나 다 예쁘쟈나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도 예뻐요 :)
10년 전
독자21
사랑하는 빚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사랑하는 빚쟁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사랑하는 빛쨍이라니ㅠㅠㅠ무에요ㅠㅠㅠ여기서끊어버리구 궁금하게ㅠㅠㅠㅠ으응으...진짜 달달하다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감질맛 나지롱 감질맛 나지롱~ 이미 다음편이 나왔지만 한번 약올려보고 싶었어요... (쭈굴)
10년 전
독자23
사랑하는????홍빈이가 쟁이한테 편지를???하... 딱궁금해여ㅠㅠㅠㅠㅠ뭐지뭐지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편지 내용은 뭘까요~.~ 는 이미 다음편이 나와있었다고 한닭@,@
10년 전
독자24
사랑하는빚쟁이에게라니ㅜㅜㅠㅠㅠㅠㅠ빨리 편지 공개해주세여ㅠㅠㅠ현기증나니까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독자님들 현기증 조금 덜 나시라고 금방 풀어드렸었쟈냐.......(쭈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5
헐 사랑하는....사랑...나도 사랑해.....ㅜㅜㅜㅜㅜ홍빈아ㅜㅜㅜㅜㅜㅜㅜ널두고어떻게 가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빈이 놓고 가기 싫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어이구....사랑하는 빚쟁이....어규.....오메......
10년 전
몬생깃다
워메ㅠㅠㅠㅠㅠ 사랑한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빚쟁이 사랑한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헐왕적절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괘설렘
10년 전
몬생깃다
후 편지 말머리만으로도 설레도 되는건가요....★☆ ㅠㅠㅠㅠ설렘이라는게 폭발한다...!
10년 전
독자28
♡허르♡ 으ㅇㅏ홍비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머 머라고썼는데ㅔㅔㅔ 아 둘이 행쇼했으면 ..♡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둘이 진짜 이 글 안에서 평생행쇼했으며뉴ㅠㅠㅠㅠ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헐 사랑하는 빚쟁이에게???!?!?! 으유 홍빈이 떠나면 빚쟁이 읽으라고 편지도 써놓고 가구ㅠㅠㅠㅠㅠㅠㅠ왤케 멋있는 짓만 골라가면서 하니ㅠㅠㅠㅠㅠ
다음편 완전 기대되요!!!!!!!! 홍빈이가 과연 뭐라 써놨을지ㅎㅎㅎㅎ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몬생깃다
후 홍빈이는 언제나 멋져요ㅠㅠㅠㅠㅠㅠㅠ 편지도 쓰고 가고ㅠㅠㅠㅠ 숨겨놓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30
투명인간!!!헐사랑하는이래ㅜㅜㅜㅜㅜㅜㅜ헐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1
홍빈아ㅜㅜㅜㅜㅜㅜ사랑하는빚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엉엉엉ㅜㅜㅜㅜㅜㅜㅜ설레잖아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다들 사랑하는 이라는 한마디에 울고 계신다....(쭈굴) 그리고 나는 쭈굴미라는 것이 폭발한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사랑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많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헐헐허류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 빚쟁이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혼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사랑하는 빚쟁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뜌
10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빚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
헐....!!!무슨내용인거죠?!?!?!!빚쟁이가 볼꺼란걸 미리 알고있었나봐요...신기해.....아무튼 뒷내용 보러갈께요!!
10년 전
독자36
오오오오!!!!사랑하는빚쟁이에게????!!!!!!우와...뭐라고써놓은걸까?궁금해요ㅠㅠ
10년 전
독자37
너무 늦게왔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하는 빚쟁이..???담편 빨리보러가야징 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사랑하는 빚쟁이~? LOVE~? 아.. 와타시 콩사마의 글씨체를 보게된다면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몰라..my heart
10년 전
독자39
엉ㅜㅜㅜㅜㅠㅡ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홍빈아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 혼비나ㅠㅠㅠㅠㅠㅠㅠ 편지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 진짜 궁금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사랑하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희ㅏㄱ오ㅡㅠㅠㅠ너무좋타ㅠㅠㅠ
10년 전
독자45
사랑하는??? 오모오모ㅋㅋㅋㅋ편지를 썼으면 주지 으이구ㅋㅋㅋㅋ아유 궁금해 홍빈이는 편지에서도 콩침을 날릴것인가?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6
헐...헐...헐......홍빈아...무한감동이다..
10년 전
독자47
헐?홍빈이가 편지를 써놓다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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