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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이명찰 전체글ll조회 2192l

 

 

고마워요,암호닉

희망이님 BEEN님 짐니 님 항상 감사합니다!암호닉 신청 고마워요.(암호닉 신청은 열린문! 아무곳에나 신청해주세요!)

 

 

 

 

"이봐요.김남준씨"

 

"왜요?"

 

흐뭇하게 미소짓는 남준의 모습이 뭔가 금욕적이었다.그 뻔뻔하고 당당함에 어이가 없는것은 호석의 몫이었다.

 

"술 한잔 했어요?"진짜 왜이래?"

 

"문제있어요?나 지금 진지한데."

 

"이게 어딜봐서 진지한 사람의 태도야.나 집에 갈꺼니까 나와요"

 

남준이 대문앞에서 순순히 비켜주는 모습에 호석은 좀 의외였다.이 미친놈 소굴을 어서 탈출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뚜벅뚜벅 고고하게 걸어나갔다.대문을 나가 딱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를 잡고 서있었다.데려다주기라도 하려는 듯 자연스레 호석의 옆에 서있는 남준은 무슨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수없는 무표정이었다.그저 엘리베이터가 오기를 기다리는 듯 구두로 바닥을 쳐 탁탁 소음을 생성할 뿐이었다.

 

"뭐야.안타요?"

 

"안탈거에요."

 

안탄다면서 걸어오는건 뭐야..호석의 생각이 얼굴에 그대로 들어났다.그 표정을 읽은 듯 남준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호석씨.우리 자주 만나요.번호는 안에 있어"

 

"언제 가져갔던 거야!!"

 

"쉿.잘자고 연락해요"

 

호석에게 밀착한 남준이 그의 윗옷주머니에 언제 가져갔는지 모를 휴대폰을 넣어주고는 묘한 그 성취감에 웃었다.어이없어하는 그 표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남준은 엘리베이터 닫힘버튼을 눌러 호석을 배웅했다.엘리베이터에 의해 전달되지 못한 호석의 외침은 그 공간속에 머물렀다.긴장을 늦출수없는 사람이다라고 호석은 생각했다.

 

 

".......하......"

 

다음날 일어난 호석은 심란한 마음에 아침부터 냉수를 들이켰다.해소할수 없는 갈증이 짜증을 불러일으켜 왔고 빨간 혀로 입술을 축였다.어제 막상 남준의 집을 나왔다가 어딘지를 몰라 헤메어 들어와 피곤하기도 했다.그와 반대되게 오늘도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호석은 다시 잠을 청하려 했다.남준의 연락하라는 말은 머릿속에서 지우기로 했다.호석에게는 어제는 어제이고 오늘은 오늘이었다.피로감에 호석은 쉽게 깊은잠에 다시 빠져들었다.

 

 

".....왜 하필....."

 

이른 오후쯤에 다시 깨어 씻고나온 호석이 무심코 달력을 보았다.탐욕이 절실했던 오늘은 별로 내키지 않는 대기업 사모님의 비위를 맞춰줘야하는 날이었다.시간을 멈춰버리고 싶었다.

 

 

"오늘은 한식이네요"

 

"호석씨를 위해서 한식에 뛰어난 요리사를 고용해봤는데,입맞엔 맞나요?"

 

"네,뭐.."

 

고기를 써는 나이프소리가 들리지 않는것은 좋았지만 호석은 이런 어색한 침묵이 싫었다.그에 반해 화장이 진하고 온갖 명품으로 치장한 여자는 너무나도 즐거워보였다.그것이 더욱 짜증을 불러일으켰다.당장이라도 상을 엎고 욕을 부어준다음 기억을 지우고 싶지만 그녀는 센티넬의 능력사용에 대해 엄청난 촉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었다.답답함만 커져갔다.

 

"오늘은 호석씨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보여주고 싶은 사람?"

 

"아주 옛날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사람이에요."

 

"아...예..."

 

호석의 얼굴에 떨떠름함이 가득찼다.곧 있으면 이 장소에 도착할것이라고 말하는 그 기쁜 얼굴에 침을 뱉을수도 없었다.그저 자신이 센티넬이라는것에 한탄을 할뿐.

 

드르륵-

 

"윤기씨.어서와요.인사해요 이쪽은.."

 

"정호석입니다"

 

"아..민윤기라고 합니다"

 

"내가 소개시켜준 이유는 차차 알아가도록 하고 일단 식사부터 하죠"

 

"네,사모님"

 

 

순해보이는 하얀 얼굴에 의외로 좀 낮은 목소리.그게 호석의 눈에 비친 윤기의 첫인상이었다.눈을 마주치자 대충 스쳐지나가는 윤기의 사모님과의 기억에 호석은 친한사이는 아니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싸이코 메트리는 눈이 마주치면 대충 최근의 기억을 읽는데  이게 이럴때는 참 써먹기 좋았다.입가에 잠시 미소가 올라오려할때 여자가 갑자기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호석씨.사실 오늘은 윤기씨와 더불어 조금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요"

 

"어떤...?"

 

"저희 남편 회사에 과학인재가 많은건 아시겠죠"

 

"네,물론.."

 

"윤기씨는 이미 동의했고,호석씨만 동의하시면 돼요"

 

아주 짧은 찰나 호석과 윤기의 눈이 마주쳤다.윤기의 동공이 흔들리는 듯 해 보였지만 호석은 그것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그저 이 여자가 붉고 주름진 입술로 어떤 말을 하는지가 궁금할 뿐.

 

"센티넬에 대한 연구를 하고싶어요"

 

"센티넬에 대한..?"

 

"저희를 도와주시겠어요?"

 

".....음.....나쁠것이야 없죠"

 

고민하는 척 조금 뜸을 들이다가 흔쾌히 허락하는 척을 했다.그제서야 만족스럽다는 듯 웃는 여자에 호석은 치를 떨었다.만약 자신이 거기서 거절을 했다고 한들 나중에 되면 강제로 실험을 당할것이다.그럴 빠에는 심기에 거슬리지 않고 하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었다.어찌 되었건 나를 먹여살리는 여자이니 어찌 할수도 없었다.또한 그녀의 욕망서린 눈빛을 보며 비웃는 것 또한 꽤 쏠쏠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고.

 

"음식이 입에 안맞나요?"

 

"아뇨.배가 부르네요"

 

호석이 앞으로 펼쳐질 끔찍한 여자의 계획을 상상하자 더이상 목구멍으로 음식이 넘어가지않았다.말이 센티넬에 대한 연구지 그냥 나를 가지고 노는 인체실험이 분명했다.캄캄한 앞날에 알게모르게 한숨을 쉰 호석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윤기와 여자의 눈동자가 호석을 향했다.

 

"가시게요...?"

 

"죄송하지만,오늘은 이만 일어나야할것 같네요"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면 연락할께요,호석씨"

 

"그럼,이만"

 

 

마지막까지 가식스런 웃음을 지어주고는 홀을 나왔다.나오자마자 거칠게 넥타이를 끌러내렸고 답답함이 조금은 가시는 듯 했다.집까지 꽤 시간이 걸리는 거리기에 어제 남준이 했던것처럼 순간이동을 하고 싶었다.그러다가 무의식중에 자신이 남준의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알고는 호석은 혼자 경악했다.뒤숭숭한 기분에 그냥 바에 가기로 결정했다.차가운 감촉을 손목에 전달하는 흑색 손목시계를 통해 시간을 확인했다.

 

"흐음..."

 

현재 시간은 9시.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남은 밤이 더 길었다.호석은 금세 기분이 좋아졌고 입가에는 끈적한 웃음이 맴돌았다.엘리베이터는 어느새 1층에 도착했고 호석의 발은 점점 빨라졌다.

 

 

 

다행히 약속장소가 바와는 거리가 가까워 빨리 도착할수 있었다.들어서자 마자 느껴지는 후끈하고 끈적한 공기가 나쁘지만은 않았다.좀 있으면 벌떼처럼 꼬일 남자들을 생각하니 입꼬리는 내려갈줄을 몰랐다.

 

교태란,호석이 살짝살짝 몸만 흔들어도 뿜어나오는 것이었고 퇴폐란,그의 온 몸에서 세어나오는 체향같은 것이었다.원래 달콤한것에는 벌레가 꼬이듯이 몸을 살짝 흔들었을 뿐이지만 어느새 호석은 이름모를 남자들로 둘러쌓여있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호석은 지금 이시간을 즐기고 싶어졌다.그래서 평소처럼 룸으로 가지않고 춤만 추었다.눈앞에 있는 한 남자를 붙잡고 쓸어내리기도 하고 은근슬쩍 은밀한곳을 스치기도 하며 농락해댔다.감칠맛만 나게 해놓고 호석은 남자를 떠나갔다.목이 타는 듯 물을 들이키는 호석은 쌔한 기분에 뒤를 돌았다.

 

"그 남자랑 뜨거운 파티는 끝내셨나?"

 

"네,뭐..그럭저럭?"

 

"하?그럭저럭?아주 룸으로 직행할 분위기던데"

 

"난 남자랑 안자요"

 

"그래요?그럼 내가 당신이랑 첫번째로 잔 남자가 되는건가?"

 

"착각은 자유라던데"

 

"아,마지막으로 잔 남자도 나겠네"

 

"이건 뭐 갈수록..."

 

호석이 고개를 휘휘 저으며 남준을 지나쳐갔다.호석의 욕을 고분고분 들어주면서도 웃고있던 남준은 호석이 시야를 벗어나려하자 그의 팔을 잡아챘다.

 

"김씨회사 실험에 참여한다면서요"

 

"진짜 나 스토킹 했어요?"

 

"그런 사람으로 몰아가지마요.나 나름 정보통이거든요?"

 

"하..네.근데 이번엔 또 왜요"

 

"그거 안하는게 좋은데..뭐 자기 의지니까.잘 해봐요"

 

"에?이봐요.아니 잠깐만!!"

 

의미심장한 말만 남기고 남준이 또 사라졌다.센티넬 남용이 바로 이런건가..자신도 센티넬을 다른의도로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궁금증을 증폭시켜놓고 사라지는건 너무하다고 호석은 생각했다.호석은 원래 감정의 기복이 잦은 욕구에 충만한 사람이라 금방 흥이 식어버렸다.뒤에서 뜨거운 눈길을 보내고있는 하이에나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다.말도 안되는 속도로 호석이 바에서 걸어 나가버리자 그를 주시하던 사람들은 경악을 표했다.

 

 

호석은 그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소독약 냄새가 진동을 하는 연구소를 오가야했다.시체썩는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 뿌려놓은 소독약이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이 있는것도 같아서 더욱 더 경기를 표했다.코를 막고 인상을 잔뜩 찡그린 호석이 연구실에 들어왔을때는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그를 반겼다.더불어 윤기또한 어색한 웃음으로 마주했다.혈액형.나이.등등 쓸데없는 호구조사를 완료한후 피를 뽑기 시작했다.선천적으로 빈혈끼가 있는데 피를 뽑는 것은 곤욕이었다.그런데 엄청나게 많은 양을 뽑으니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머리가 띵했다.

 

"왜 이렇게 많이 뽑아요?"

 

"실험을 많이 해야되서 그래요"

 

그렇게 좋지못한 체력으로 기초체력 검사에 아령을 들고 운동도하고 여러가지를 똥개훈련 시키듯 시키더니 원하는 결과를 다 얻고 난후 나를 쫓아내는 것이 아니꼬웠다.이를 잘근잘근 씹어대며 마귀할멈같은 재벌집 아줌마를 씹어댔다.속이 부글부글 끓었다.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호석은 매일 혹사를 당하고 집에왔다.피곤함에 쓰러지듯 누워 자는일도 다반사였다.

 

"호석씨,잠깐 만날수 있어요?"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는 저녁에 호석에게 걸려온 전화의 주인은 윤기였다.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른다.허나 별로 그 과정을 알고싶지는 않았다.그 여자가 가리켜줬겠지.뻔한 과정이 머릿속에 그려지자 호석의 인상이 찌푸려졌다.그 조심스런 물음에 흔쾌히 허락을 해주고는 자신의 앞으로 온다고 한 그를 기다렸다.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땀이 나는 여름 날씨더니 지금은 반팔을 걸치고 있으니 쌀쌀했다.호석이 온 몸에 돋은 소름에 부르르 떨다가 팔을 쓸어내렸다.그 때,뒤에서 윤기가 조심스럽게 후드집업을 걸쳐주며 나타났다.방금까지 입고있었던 듯 팔을 감싸는 따뜻한 온기가 좋아 호석이 살포시 미소지었다.

 

"고마워요"

 

"아니에요.근데...얼굴이 왜이렇게 수척해요."

 

"그래요?"

 

"네.완전"

 

호석이 의아한 듯 볼을 두어번 쓸어내리자 윤기가 그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 잡았다.밥 좀 먹고 다녀요.다정함이 묻어나오는 말을 실로 오랜만에 들은 호석은 멍했다.그 표정을 본 윤기가 옅게 미소짓자 눈꼬리가 휘어지는 것이 아름다웠다.그 웃음이 자신과 대조된다고 생각하며 호석은 따라 웃었다.

 

"근데 왜 왔어요?"

 

"아,맞다!이거..."

 

"이게 뭐에요?"

 

"사모님이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아...고마워요."

 

"아니에요"

 

더 얘기하고 싶은데.나 이만 가봐야 해요.윤기의 표정에서 정말로 아쉬움이 묻어나왔다.그리고 미련없이 돌아서서 가는 그 뒷통수를 배웅해주다가 문득 자신이 입고있는 후드집업이 생각나 윤기를 부르려했다.그 전에 윤기가 우뚝 멈춰섰다.

 

"맞다.후드집업은 나중에 줘요.그래야 만날 계기가 생기지"

 

"에?"

 

뒤돌아서 해맑게 웃고 손인사를 한 윤기가 유유히 걸어갔다.윤기가 골목길을 다 빠져나갈때까지 눈으로 쫓던 호석이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집으로 향했다.피곤했다.

 

집으로 들어와서 신발을 벗고 바로 병을 살펴보았다.병의 모양새에서부터 눈치를 챘지만 역시 내용물은 알약이었다.그 사이에 끼워져있는 큼지막한 종이를 빼들어 펼쳤다.

 

'하루 한개 복용'

 

"무슨 생각이야 도대체"

 

호석이 눈살을 찌푸리며 약병을 도로 닫고는 거실에 아무렇게나 던졌다.청개구리 같은 심보로 호석은 그 약을 먹지 않을것이었다.정말로 무슨 일을 꾸미는지 궁금하기도 했고.호석이 방에 들어가서는 후드집업을 조심스레 벗어 옷걸이에 걸어놨다.오랜만에 느껴본 사람의 따뜻한 온기에 조금 낯섬이 있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그리고 하루를 정리하며 쓰러지듯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어울리지 않게 잠이 많은 호석에게 지금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난데스까!! 초록글???!!!!

이제 내가 독자님들 워더해가면 되는거죠??랩홉 흥해라ㅠㅠ

[방탄소년단/랩홉] sunset_03 | 인스티즈

진짜 너무 감사해요....그것도 2페이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을 늘리려고 노력했는데...별로 늘어난것 같지않은 느낌...원래 8시에 완성했었는데 글이 날아가서 중간부터 다시썼어요ㅠㅠ 그래서 글이 더 짧아진 것 같기도 하고..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진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으어어어어 희망인데요ㅠㅠㅠㅠ 전왜 이걸 이제 봤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으어우ㅜ어우ㅜㅜㅜ 진 이거 너무 재밌잖아요ㅠㅠㅠ 그 연구는 대체 뭔지... 막 나중에 호석이가 위험해지고 그러진 않겠죠? 그리고 윤기... 윤기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 애가 왜저렇게 다정해요ㅠㅠㅠ 수니마음 저격탕탕ㅠㅠㅠㅠㅠ 행동하나하나가 다 맘에들고 난리..ㅠ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랩홉은 사랑이였어요 김남준이 저런말을 할때마다 왜이렇게 좋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나 이상한거같앜ㅋㅋㅋ 아몰랔ㅋㅋㅋㅋㅋ 으허허헣헣ㅎㅎ 작가님 사랑해요 내가 워더~
10년 전
홉이명찰
으아아악 ㅠㅠ희망이다ㅠㅠ희망이 보고싶었어ㅠㅠ약속 지킬려고 길게 쓰려고 노력했는데...역시...필력이 딸리면 이렇게 들어나나봐..3편이나 됐는데 사건 전개는 해야겠고 미치겠다 ㅋㅋㅋ 사실 내가 랩홉다음 슈홉다음 국...아냐 내 취향은 발설하지 않을게ㅋㅋㅋ 남준이랑 있으면 섹시해지고 윤기랑 있으면 상냥해지는 호석이가 보고싶었져유ㅠㅠ저돌적인 남준이 짱조음 ㅋㅋㅋㅋㅋㅋㅋ희망이도 내가 워더해가야지.다음 글에서 만나요!!랩홉은 사랑이야!!!다음 내용 안알랴줌!!
10년 전
독자2
아아아ㅠㅠㅠ 아니야ㅑ 이번편 분량 길었어!! 내용도 좋았다구!!! 그리고 다음은 국홉이라고??? 너 나랑 취향 너무 똑같은거아니야?ㅠㅠㅠㅠ 뭐 홉총 is 뭔들ㅠㅠㅠ 다음글에서 만나자했지만 난 또 답글을단다!!!!!!!! 랩홉은 사랑!! 슈홉도 사랑!!!! 홉총이 사랑일세!!! 다음내용궁금한데..으어엉 난 꾿 참고 기다릴꺼다!!
10년 전
독자3
헐......윤기가갑자기나타나서내마음을흔들어놔버렸어요,,,,,,,,,ㅠㅠㅠㅠ아진짜재밌다ㅠㅠ그런데호석이랑윤기가실험에가담하다니ㅠㅠ뭔가느낌이안좋은데ㅠㅠ어쨌든재밌게읽고갑니다!!
10년 전
홉이명찰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ㅋㅋㅋㅋ재밌어 해주셔서 감사해요!!과연 좋은 일이될지 나쁜 일이 될지는...다음편에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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