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입니다!
다들 날이 추운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종종 작품 속 아이들을 떠올리면서 너무 쓸쓸하지는 않게 살고 있어요. 오늘 글은 다름이 아니라 그간 작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이 지속적으로 작품을 찾아주시는 걸 알고 있어서, 글을 지우지 않고 뒀어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 전부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작품이 다른 형태로 여러분께 보여질 것 같아요. (정확히는 판권을 팔게 되었어요.) - 글을 내려야하게 되었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함께 나눈 작품인만큼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써요...! 그동안 제 작품을 아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주 오지는 못하더라도 가끔씩 좋은 글이 떠오를 때면, 찾아올게요. 글은 내일 자정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소장용 텍스트파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무단공유는 제발 자제해주세요. 그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