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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펫 005

 

 

 

 

 

 

 

 

 

 

 

[수열]너는 펫

 

 

 

 

 


005.

 

 

 

 

 

 

 

 

 

"그리고 성종아, 너는 니 담당 선배가 명수지?아프다니까 집한번 찾아가봐 대표로"

"네...!!!!선배님"

 

 

그래, 이성종은 성종이고 난 이성열이다 이거지?..띠껍다고?
표정관리가 되지않아 고개를 푹숙였다. 저마다 꿇어앉아있는 성열의 머리를 부여잡듯 치고선 지나갔다. 1학년들의 비웃음거리가 또됐다. 1년 늦게 들어온거 티내냐며 지들끼리 킥킥거렸다.

 


"성열이형, 명수선배랑 친하세요?"

"뭐?그냥 아는사이야"

"명수선배 많이 아파요?"

"가봐 직접, 말걸지마 화난다. 김명수한테 이런얘기는 하지말아줘,"

"당연하죠..!형 괜찮죠?.."

"응"

 

 


사실 하나도 안괜찮다, 기분이 많이 상했다. 이럴때 그나마 내편이라고 생각했던 김명수마저 없으니까 괜히 속이 아려온다. 지금 옆에 김명수가 있었다면 투덜대기라도 했을꺼다, 너때문이라고 너때문에 내가 이렇게 욕먹고산다고. 부질없는 짓이지, 왜 이상황에 김명수 생각이 나는거야

 

 

***

 

 


성종이 똑똑거리면 이내 명수가 문을 열어주었다. 성종은 선배님!이라며 곧 명수에게 안겨왔고, 원래 성종이 애교가 많은 아이인걸 인식한 그는 별말없이 들어오라며 팔을 비비적 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남자방이 이렇게 깨끗할수가 있냐며 감탄을 연발하는 성종이였다. 그러다가 뻘쭘하게 서있는 명수를 보며 침대에 질질끌어 눕힌후 이마에 열을 체크했다.

"이제 별로 없네요?밤새 누가 간호해줬길래 하루만에 열이 많이 내렸데?"

"있어, 좀 병신같은애"

"병신같은애요? 선배 밥은 먹었어요?약은요?"

"다먹었어, 병신같은애가 먹여주고 나갔어"

"누군지 물어봐도되요?"

"물어봐도 대답안해줄꺼야"


명수가 씩 웃으며 입을열면 성종이 핏 하며 입을 삐죽내밀었다. 그러면 명수는 성종의 입술을 손으로 잡곤 입내밀지마, 내앞에서 항상 웃으라고 했어 안했어?라며 성종을 괜히 꾸짖었다. 진지하게 꾸짖은게 아닌 장난식으로 말했다. 성종은 입술을 놔달라며 찡찡댔다. 명수는 뚫어지게 주시하다가 입술을 놔주면 성종은 헉헉하며 숨을 몰아쉬었다.


"오늘 하루종일 여기 있을꺼에요"

"왜, 집에가 이제"

"선배들이 시켰어요, 선배님 낫게해서 내일 꼭 데리고오라고"

 

성종이 계속 집을 지키고 있으면 성열은 들어오질 못할것이다. 저번에 성열에게 물어보니 같이 산다는 말은 하지말자고 했었다. 자신이 펫이라는 신분으로 들어온것도 좀 그렇지만 그냥 그렇다며 대답을 회피한채 말하지말자고 한적이 있었다.


"오늘 제가 여기서 하룻밤 자고가죠뭐, 선배 괜찮죠?"

"안괜찮은데,"

"선배 왜이렇게 부정적이에요!내가 선배 밤새 간호해줘서 싹 다 낫게 해줄꺼에요!자고갈꺼니까 그렇게 알아요"

"당돌하네, 이성종?"

 

명수가 성종의 턱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살짝 지은채 말했다. 성종은 눈을 아래로 향하며 명수의 얼굴을 잠시 감상했다. 잘생겼다..잘생겼는데, 웃지말지, 가슴이 벌렁벌렁하는 이 느낌이 싫은데, 선배 처음에 나한테 웃어줬을때도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이느낌 싫은데.

"그만해요..밥해줄까요?"

 

 

 

 

 

 

 

***

 

 

 

 

 

 

 

 

"미친..진심 술이 땡기는 날이네."


홀로 쌓여있는 먼지를 털어가며 말했다. 내가 그런 존재였나 싶을정도로 성열은 상심해있었다. 김명수는 잘있을라나? 움직이지 말랬는데 움직였으면 두고봐 테이프로 꽁꽁 싸매놀꺼니까..또 테이프로 감아논 김명수를 생각하니 웃음이 풋 하고 터졌다. 미친 아까부터 왜 김명수 생각만 나는거야..

 

"술이 땡겨?"

"선배..!!"

 

우현이었다. 지금까지 3,4,학년 선배들이 하는 성열의 뒷담화를 다듣고서야 빠져나왔다. 사실 아까부터 문을 열고 성열을 보고 있었는데, 홀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깨가 축쳐져선 문이 열리는 소리도 못들었는지 하던일을 마저 하고 있었다.


"언제왔어요?"

"방금왔어, 거의 다 끝나가는거 같은데 한잔할래?나도 오늘 술이 고픈데.."

 

.
.

 

술집에 들어왔다. 안주가 나오자 성열은 마구 씹어댔다. 또 그성격이 다시 살아돌아왔다. 우현은 마구 욕을 늘어놓는 성열을 보며 푸하하 하고 웃었다. 술이 나오자 성열은 자신껄 따라 마실려다가 우현을 보며 제가 먼저 따라드릴게요 라며 술을 건네왔고, 우현은 어이구 성열아 예의도 바르네 라며 성열을 살살 보듬어줬다. 또 그거에 좋다고 베실대며 웃는 성열이었다. 단세포 인간..우현에게 술을 따라주곤 자신도 우현에게 받곤 건배를 하며 그후로 미친듯이 마시기 시작했다. 우현은 2잔정도 마시고 지금 마음껏 퍼먹고 있는 성열을 보고있다.


"선배...!!!!!!!!!!야 남우현!!!!!!!!"

 

 

드디어 취함의 경지에 올랐다. 술을 먹으면 원래 아무것도 뵈지않는 성열이라, 선배라고 칭하는 우현에게도 눈에 뵈지않는 행동을 마구 했다.

 


"뭐?남우현..?으하하하하..이자식이"

"야 남우현..!!!!!니도 내가 띠껍냐?내가 과 분위기를 흐린다고 생각해?!!!!엉!!!?"

"난 그렇게 생각안해"

"아..그래?아 좋다.."

 


성열이 고개를 수그리며 쥐포를 물고 뜯었다. 쥐포를 우리 과 학생들이라며 비유하곤 물어 뜯었다. 크하하 웃으며 성열을 바라보면 이렇게 갈기갈기 다 찢어버릴거라며 분노를 한듯 책상을 퍽 쳤다. 우현이 워워 하며 성열을 진정시켰고, 곧 성열은 김명수가 보고싶다며 중얼중얼 댔다.

 

 


"명수?, 명수 싫다며"

"싫은데..그냥 보고싶어요, 그 실수한날 선배 3학년 선배들이랑 밥먹으러갈때, 약발라준게 김명수였거든요"

"그날?"

"분명히 김명수가 싫다고 막 싫다고했는데 말없이 안아줬어요, 보고싶다 김명수.."

 

 

보고싶다고 중얼대는 성열의 입을 막기 위해 술을 더 들이부어줬다. 씁쓸한 느낌이 들어 괜히 입만 다셨다. 성열이 뜬금없이 자리를 박차고 자신의 옆에 앉았다. 우현이 왜이러냐며 고개를 들어 물으면 그냥 선배옆에 앉고싶다며 우현을 향해 앉았다. 그럼 우현은 피식 웃으며 못살겠다며 못말린다고 눈웃음을 지었다.


"아구 귀엽다 우리 우현이이이이이이이이이!!!!!"

 

 


성열은 우현의 볼을 양손으로 꼬집으며 귀엽다며 베시시 웃었다. 우현은 당황한채 이성열,,미쳤어?라고 말하면 성열은 웃는것봐 너무 귀엽잖아 우쭈쭈쭈쭈라며 술주정을 피워댔다. 내일 술주정얘기를 해주면 또 볼이 붉어진채 고개를 수그릴 이성열을 생각하니 웃음이 풋 하고 튀어나왔다. 그러다가 곧 우현의 허리를 껴안은듯 싶었다. 잉잉 대며 숨을 고르는데 우현의 입에선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래도 이렇게 남우현이 내옆에 있어주니 기분좋다 으헝헝"

 

 


그대로 우현의 허리를 껴안곤 어깨에 머리를 박으며 웃음을 머금은채 그대로 정신줄이 끊긴 듯 했다. 아침햇살이 눈이 부셔 눈을 살며시 뜨면 집이 아니다. 지끈 거리는 머리를 잡고 일어나면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우현이 츄리닝 차림으로 앞치마를 매고 성열을 위한 해장국을 끓이고 있었다. 성열은 곧 식탁으로가서 의자를 끌어 앉으면 우현이 뒤돌아봤다.

 

 


"일어났어?어제 집을 물어보는데 니가 정확히 말을 안해줘서..그냥 우리집에 데려왔는데 괜찮지?"

 

"후..괜찮아요, 제가 괜히 힘들게 한건아닌지..제가 어제 무슨 주정이라도 했어요?"

 

"주정?푸흡.."

 

 


참았던 웃음이 터져나왔다. 차마 '니가 어제 나한테 말까지 까고 내 볼을 꼬집으며 귀엽다고 하며 허리까지 껴안았다'고 이루말할수 없었다. 성열은 우현에게 왜웃냐며 정말 뭐 없었냐고 소리소리를 질러대면 아무일도 없었다며 연신 웃음만 지어댔다. 저거 뭔가 있는데..라는 매의 눈빛으로 우현을 째렸다.


"제가 뭐..선배에게 반말을 했다거나...뭐 그런거..."

 

 

"했어"

 

 

"네!!!!!!!?"

 

 


벌떡 일어서며 성열이 당황한듯 머리를 긁적였다. 우현은 뻥이라며 당황해 손을 떨던 성열을 진정시키며 숟가락을 손수 들어주며 속을 해장하라며 국을 떠서 식탁에 내려놓았다. 정말 반말했냐며 계속 물어오는 성열에게 진짜 안했다며 어제 그냥 뻗었다고 거짓말좀 해줬다. 또 볼이 붉으스름해지는게 귀여워서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아에 어제 술주정 얘기를 해주면 거품물고 기절할거같아 혼자만의 비밀로 잠시 숨겨놓기로 했다.

 

 


.
.

 

 

 


어제 하루종일 성종이 귀찮게 하는 바람에 열도 싹 없어져버렸다. 열이 없어진게 자기 탓이라며 선배는 나한테 고마워해야한다며 온갖 자랑을 하는 성종이였다. 어제도 일찍 자버리는 바람에 성열이 집에 들어왔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성종은 명수 옆에서 같이 잠이든듯 했다. 아침이 되어 자신의 옆자리에 인기척이 느껴지자 명수는 눈을 떴다. 성열이였음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새근새근 곤히 자고 있는 성종의 얼굴만 보였다. 괜히 한숨이 나왔다.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자 성종이 뒤에서 명수의 팔목을 붙들었다.


"뭐야?"

"선배, 이제 괜찮아요?"

"완전 나아졌어"

"어제도 말했지만 고마워해요, 다 나때문이니까"

"지랄하지마 풉.."


김명수가 또 웃는다, 성종은 또 울렁거리는 느낌에 가슴을 꼭 부여잡았다.


"선배, 오늘 저랑 같이 앉아요!"

"싫은데.."

"왜요!저 선배랑 같이 앉고싶은데!"

"같이 앉을사람있어"

"누구요?성열이형이요?"

 

그러고보니 집이 조용한게 이성열이 없네, 성종에게 잠시 기다리라며 성열의 방문을 열면 텅텅 비어있다. 순간 표정이 굳어버렸다. 외박따위 허락하지 않았는데 감히 안들어와?성열에게 문자를 날렸다. [ 어디야 누가 외박하래 뒤질래?] 물론 답은 바로오지 않았다. 성종의 말을 고이 씹고는 밥을 먹었다. 아침을 이성열이 매일 해줘서 그런가 성종이 해준 밥이 낯설어서 그런지 입에 맞지 않아 숟가락을 내려놓곤 학교에 가자며 성종을 잡아끌었다.

 


"밥 왜안먹었어요 선배?"

"그냥..별로 안땡겨서 아까부터 계속 참견한다 이성종?이런거 딱질색이야"

 


성종의 볼을 잡고 늘어지면 또 아프다고 찡찡대는 성종이다. 명수랑 조금더 친해져보고자 팔짱을끼고 앵겨보지만 명수의 반응은 소름돋는다며 성종을 띄어놓는 것밖에 없었다.

 

 

에헿..전 이미 다음편을 미리미리 써놓는 그런 여자라.....6편꺼 일부를 좀 끌어왔네요!!!!

왜냐면!!!!!!!그대들이 길게 쓰는걸 원해서죠!!!!!!!!!!!!!!!!!으하하핳ㅎ....♡

사막이라고 칭하는 그대 시험 끝난거 축하해요,,,!!!!!!!!.....

그리고 재밌다고 항상 말해주시는 익인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___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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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좋아좋아!!!!!!!!!!!!!!!! 쫑아 명수는 성열이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다음편 기다릴게요!!!!!!!!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는 성열이껀데,,,하,,쫑아,,,헿,,,,,,,,,,고마워요 그대!!>±<
13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 쫑이임자잇는사람한테그러면되요안되요 ㅠㅠㅠㅠ안되여
13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쫑이 임자없으면 ㅏㄴ한테 와,,,,..;;
13년 전
독자20
...안되여님한테는절강제선물
13년 전
독자3
ㅋㅋㅋ 저노무 선배들을 그냥 ㅋㅋ 쫑아 자꾸 관심가지면 안되요 명수 질투해라!!! 열이 귀엽네요 ㅋ
13년 전
수열앓이
곧 명수의 무한질투를 느끼실수잇을꺼에요,,,헿,,,고마워요,,!★
13년 전
독자7
질투해질투해질투해 난 질투하는 거 좋아 ㅋㅋㅋ 막 명수가 질투하면 성열이 성질 폭ㅋ발ㅋ 할 듯 ㅋㅋ
13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겠죠...에헿..데헿*ㅡ_ㅡ*그대 제컴퓨터 원격해서 드러오셧나요?..풉...다아시네..풉...성열이는 명수가 그럴수록 화딱지....여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
13년 전
독자9
원격해서 들어가고 싶네요 ㅎㅎ 다음편 기대할테니까 빨리 돌아와야되요 그대!!!
13년 전
수열앓이
내일이며 ㄴ올지도 몰라요,,,풉,,,,★
13년 전
독자11
앜 좋아요 그대!!! 내일 일찍 돌아오겠어열 !!
13년 전
독자12
선댓해용흐흫 그대 스릉흡느드.흫
13년 전
독자13
아아아아아.............그대 이렇게 끊으면하하아항하어홍 안대요 안돼요 휴휴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달달하네욯 절 아실지 모르것지만 아아... 담편 또 보고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계속 기다렸어욬ㅋㅋ 글잡담을 왔다리 갔다리 ㅋㅋㅋㅋ 히히흫 그대 항상 감사해요!^^
13년 전
수열앓이
그대도 저에게 힌트라는걸 주세요!!!!!!!!!!다음 편에 저혼자 떠드는곳에 그대의 힌트를 퐁 하고 박아놓을테니으힣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독자15
느끼한맨트날린수열렄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나 할까요?ㅋㅋㅋㅋㅋ 더이상힌트주면 힣 익인1 히힣 4편에서!ㅋㅋㅋㅋㅋ 다 알려주네요ㅋㅋ 흐흐하하하핳ㅎ
13년 전
수열앓이
어뭫,,,그대 스릉해요 풉,,,,풉퍄퍄퍄피피피피파파파포포,,,ლ( ╹ ◡ ╹ ლ)확인해보고 왓찌융
13년 전
독자17
어머!!!! 그대흐흐흫ㅎ ㅍ퍄퍄퍄퍄피피피피ㅣ파파파포포 이거 기여워요 추가로 뿌잉뿌잉도 허흫헝헝허허 진쨔 이글 조앟요
13년 전
수열앓이
진짜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피히퍄하표오~포오흐흐에에~히이~ლ( ╹ ◡ ╹ ლ)....;;남나므를 능가할자가없네여
13년 전
독자19
담편엔 꼭 익인1을 해야겠어요!!!! 힣 집착돋네욬ㅋㅋㅋㅋ히힣
13년 전
독자21
아웈사각관계좋네여담편기대기대!♥
13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샷도마니마니넣어쥬께여!읽어쥬서고마워요그대♥ 담편오늘올리께연ㅋㅋㅋㅋ
13년 전
독자22
저 선배들은 왜 열이의 깜찍함을 모를까 ㅠㅠㅠㅠ
약간 까칠해도 잘생긴얼굴로 좀 봐주지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저긴
남자가 80%인 학교같습니다 여자많은 학교로 오지 내가 귀여워해줄게 우쮸쮸쮸 우리 열이 ㅠㅠ
김명수 이놈은 펫관리좀 할것이짘ㅋㅋㅋㅋㅋ... 어째 신경을 전혀 안쓰니 ㅠㅠ
작가님 스릉합니다 다음편 기대할게요 ㅋㅋ

13년 전
수열앓이
선녀리가나랑같은학교라면전분명히엄청아껴줫을꺼에연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줘서고마워요그대♥담편오늘올리께효헿ㅎㅎㅎ
13년 전
수열앓이
아잌그대부끄릅네여헿ㅎㅎㅎㅎㅎ
13년 전
수열앓이
헿ㅎㅎㅎㅎㅎ아글올려야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눈와서집도못가그잇네열 ㅠㅠ고마워요그대
13년 전
독자26
그대 오늘도 좋네요ㅎㅎㅎㅎㅎ 성열이같은애 대학가면 있나요ㅠㅠㅠ
13년 전
수열앓이
ㅎㅎㅎㅎㅎㅎ헿ㅎㅎㅎㅎㅎㅎ없을.....이랰ㅋㅋㅋㅋㅋㅋㅋ하오늘6편올리는데눈오네열....집가자마자올랴야지으헿ㅎㅎㅎ
13년 전
독자27
쫑아그러면안된다잌ㅋㅋ진짜재밋ㅇ영
13년 전
수열앓이
흐힣ㅎㅎㅎ그대고마워요 ㅠㅠㅠㅠㅠ재밋다니정말고개숙여감사드려요ㅠㅠㅠ♥ 집가다마자6편올릴게요ㅠㅠ
13년 전
독자31
으헝엉헝 저 이제 곧 기숙사가는데 인티 자주 못들어오는데 이제 어캄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이걸몰아서봐야된다니ㅜㅜㅜㅜㅜ그대 그래도 날위해서 천천히 연재할생각일랑은 절대 하면 안되요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수열앓이
그댈위해 스피드하게 연재를 하겟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흙흙흙,,,,,,,아무리못봐도 모바일이있잖아요?>_<...그대..........절 떠나가시면안되요!!!!!!!!헿,,,스릉해요♥
13년 전
독자33
ㅎㅎㅎㅎㅎㅎ정주행하고있는데 완전 재밌네요ㅎ
13년 전
수열앓이
>_<으잉 그대 진짜 고마워여ㅠㅠ
13년 전
독자35
성열이는 술주정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성열아 나랑 한 잔 할래? 내 이름이랑 같은 술 도수가 40도래 놀랍지? 나랑 밤새 그거 마시고 다음날 아침에 해장술을 한자...ㄴ....... 정주행하다보니까 잠이 달아나네요 이런 블랙커피같은 작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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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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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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