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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백현아빠34 | 인스티즈

 

 

 


백현아빠34

 

 

 

 

 

 

 

 

[EXO/백도]백현아빠34 

w.샐리비 

 

 

 

 

 

ㅡ크리스

ㅡ응

ㅡ넌 나 안미워?

 

 

 

한참을 초밥을 먹던 아진이 뭐해? 라는 듯한 평소 안부인사를 묻는 듯 물어오는 질문이였다. 그런 질문에 크리스가 자신의 앞에 놓인 물을 마시다 말고 아진을 쳐다보았다. 내가 너를 미워하다니? 미워할리가 있겠니.

 

 

 

 

 

 

ㅡ난 내가 진짜 미운데

ㅡ...

ㅡ맨날 내 멋대로고. 내 욕심만 부리고.

ㅡ...

ㅡ너도 내 옆에 있는거 힘들잖아.

 

 

 

결국 젓가락을 먼저 내려놓은 아진이 시선을 돌려 자신을 바라보는 크리스에게 시선을 돌렸다. 여전히 너는 나에게 변하지 않는 눈빛으로 바라봐주는구나. 욕심만 부릴 줄 알고. 나만 아는 이기적인 나를 너는 왜 묵묵히 지켜봐줄까. 대체 내가 어디가 예뻐서. 너에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모두 거부한채 왜 나만 바라봐주는 걸까. 크리스. 난 너를 참 이해할 수가 없다.

 

 

 

 

 

 

ㅡ너니깐 좋은거야, 아진.

ㅡ...

ㅡ너 꽤나 괜찮은 여자야. 그리고,

ㅡ...

ㅡ네 옆에 있는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인것 같고.

 

 

 

어깨를 한번 으쓱 거리는 크리스를 보며 피식 웃어보이는 아진이였다. 너 되게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웃어보이는거 알아? 라고 물어보고 싶은 크리스가 이내 자신의 말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루한과 어디를 다녀오는 건지 웃으면서 들어오는 아윤이와 두 눈이 마주쳤다. 자신을 보며 씨익 웃는다. 그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루한과 손을 잡은 아윤이가 아진에게 엄마아 라면서 어리광을 부리며 안겨왔다. 루한삼촌이랑 잘 다녀왔어? 라는 말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아, 오늘 검진이라고 했었던 것 같던데. 루한이 한 쪽 손에서 아윤이의 약과 진단서를 꺼내서는 아진의 책상 위로 올렸다. 조심하래. 필요한건 여기다 적어주던데. 참고하라고 하더라. 루한의 말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아진이 아윤이를 한 손에 들어올렸다.

 

 

 

 

 

 

ㅡ아진. 근데 너 어디가?

ㅡ어?

ㅡ아까부터 저기 구석에 있는 짐은 뭐야?

 

 

 

궁금하다는 듯 물어오는 루한의 말에 그제서야 크리스가 시선을 한 구석에 있는 캐리어에게로 향했다. 뭐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크리스와 두 눈이 마주친 아진이 그냥 한번 웃는다. 우리가 처음 만났었던 그 때 처럼. 그렇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말투로 입을 연다.

 

 

 

 

 

ㅡ나...이제 그만하려고

ㅡ응?

ㅡ...나 이혼해

 

 

 

쿵. 그게 무슨 말이냐고 다시 묻는 루한에게 대충 웃어보이던 아진이 고개를 돌려 크리스와 시선이 마주쳤다.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는 듯 힘 없이 웃는 얼굴. 아까부터 슬퍼보이면서도 편안해보였던 그런 얼굴. 여전히 아진을 바라보는 크리스의 시선은 미묘하게 떨려온다.

 

 

 

 

 

 

* * * * *

 

 

ㅡ다녀올게

 

 

마지막 곡 수정을 위해서 회사를 가려고 현관문을 향해 가는 백현의 뒤를 강아지마냥 종종 따라가는 경수다. 그리고는 신발을 신는 백현을 한참이나 바라보던 경수였다. 그런 경수에게 뒤를 한번 돌아주고는 씨익 웃는 백현이 경수에게 손 하나를 까딱인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더욱더 가깝게 다가간 경수가 백현의 목을 끌어안았다.

 

 

 

 

 

ㅡ조심히다녀와!

ㅡ알겠어, 도백수.

ㅡ쳇, 나도 취업하러 지금 알아보고 다니고 있거든?

ㅡ그냥 쉴래? 내가 너 먹여살릴 수는 있는데

ㅡ평생 구박하려고?

 

 

 

들켰네. 하고 웃는 백현을 향해 감싼 팔을 푸르고는 삐진 듯이 볼에 바람을 불어넣는 경수다. 그리고는 한 쪽 눈을 찡긋 위로 올린다. 어째서 나이를 먹어도 여우짓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건지 모르겠다. 너 유치원선생님이였던거 맞냐? 라는 뜬금없는 백현의 말에 당연하지. 라며 씨익 웃는 폼이 아빠 품에 안겨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같다.

 

 

 

 

 

 

ㅡ유치원에서 애기들한테 이런거 배웠어?

ㅡ..이런거?

ㅡ예쁜짓말이야. 예쁜짓.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경수의 입술에 백현이 쪼옥 하고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댔다. 베시시 웃어보이는 경수를 보며 다시 한 번 쪼옥. 소리가 울렸다. 두번은 섭섭하지? 라는 말에 경수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백현이 다가오기도 전에 이번엔 경수가 쪼옥. 하며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댄다. 하여튼, 여우짓만 늘었어, 도경수. 라는 백현의 말에 헤헤 웃어보이는 경수의 머리카락을 마구 헝클어트리던 백현이 마지막으로 경수의 이마에 쪼옥 입을 맞췄다. 기분 좋은 아침이였다.

 

 

 

 

* * * * *

 

 

그렇게 매서운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쫓아오는 루한때문에 민석은 골머리를 앓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루한이 출근을 하지도 않고 아무런 연락조차 없다. 매일 민석을 쫓아다니던 루한이 없으니, 오히려 민석이 허전해서 혼자 자신의 배를 동동 두드리고 있었다. 어디 아픈가? 아닌데. 어제 분명 우리집까지 쫓아왔던 루한을 매섭게 내쫓았었는데. 어제 사지가 멀쩡한 채로 돌아가는 루한을 떠올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니면 중국으로 다시 돌아갔나? 나한테 말도 없이? 뭐? 나한테? 너, 김민석 진짜 미쳤구나. 네가 뭐라고 떠날 사람은 떠나야지. 정리되지 않는 머릿속에 짜증나!! 라고 소리를 외치자 녹음실 안에 있던 한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깜짝 놀란 듯 민석을 쳐다본다.

 

 

 

 

ㅡ아니야, 계속해.

 

 

 

언제 들어온건지 여러개의 물병과 악보를 내려놓는 백현이 녹음실 안의 멤버에게 손짓을 해보인다. 그러자 다시 목을 풀고 흘러나가는 반주에 맞추어 가사를 외우는 아이돌 멤버의 모습을 힐끔 보고, 여전히 자신의 머리카락에 손을 넣고 있는 민석을 쳐다본 백현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슨 일이 있었나. 왜 저렇게 심각해보이지. 오랜만에 꽤나 심각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는 민석의 옆에 털썩 앉는 백현이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민석이 퀭한 얼굴로 몇 개의 볼륨키를 누르더니 이내 안에 음악을 끊어버린다. 점심 먹고 하자. 먹고와. 라는 말과 함께 머쓱한 표정의 멤버가 꾸벅 인사를 하고는 녹음실을 빠져나간다.

 

 

 

 

ㅡ형?

ㅡ야, 말걸지마. 복잡해죽겠다.

ㅡ왜?

 

 

 

 

몰라, 임마. 라며 다시 아무 연락이 없는 핸드폰을 만지던 민석이 두 눈을 감은채 의자 위로 몸을 눕혔다. 왜 자꾸 신경이 쓰이는거지. 단순하게 생각해보자면, 민석이 미칠 정도로 루한이 쫓아다녔는데 갑자기 연락두절이 되서? 귀찮았었는데 왜 무슨 일이 있는걸까 하고 나는 걱정하고 있는거지? 내가 설마 남자를? 아니야. 아니야. 미쳤냐, 김민석.

 

 

 

ㅡ응. 형 미친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말이 툭 튀어나온건지. 백현이 옆에서 민석을 보며 피식 웃었다. 그런 백현의 말에 민석이 한쪽 입꼬리를 삐죽였다. 그나저나 오늘 회사는 무슨일이야? 어제 표절시비소송도 다끝난 것 같던데. 라는 민석의 말에 앞에 놓인 물병을 만지던 백현이였다.

 

 

 

 

ㅡ형

ㅡ왜, 임마.

ㅡ나 이혼해

 

 

 

 

뭐어? 두 눈이 동그래져서 재차 묻는 민석에게 그럴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한 번 끄덕이는 백현이다. 아마, 앞으로 이혼사실을 알리는 사람마다 저런 반응이겠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고개를 돌리는 백현이 다시 민석을 보자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

 

 

 

ㅡ그럴 줄 알았어

ㅡ...

ㅡ너네 부부 원래 사이 안좋은거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거든

ㅡ...티났나?

ㅡ글쎄. 난 널 잘 아니깐, 뭐. 야 그러면 아윤이는 어떻게 되는거냐?

ㅡ아진이가 데려가기로 했어

 

 

 

그래? 딸바보 변백현 완전 애닳겠네. 라며 장난스레 말을 걸어오는 민석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이던 백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 네가 사는 거냐? 형은 동생한테 얻어 먹고 싶냐. 친척끼리는 그런거 따지는 거 아니다. 단호한 듯한 민석의 말에 백현이 한번 웃어보였다. 복잡했던 관계들은 서서히 정리가 되어 가는 듯 싶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기나긴 시간들이 너무 한순간에 빠르게 정리되어 가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우리였다.

 

 

 


 

더보기

 

 

슈키라라 주간아보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백도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생각햇던 그대로에요!!!!!!!!

그래서 다음에 연재할 여러개의 연재구상중이였던 것중에 하나 선ㅋ택ㅋ햇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백현아빠부터 완결을...ㅎㅎ...

서서히 완결로 달려가고 있네요!!

 

늘 좋은하루되셔요!!!!!!오늘은 일찍 댕겨갑니다!!!!

다음편은 아마 폭풍 백도들이 나올듯싶어요!ㅎㅎ

 

 

늘 제가 사랑하는 Thanks to 암호닉 ♥ (+신청도 받아요)

텐더 / 백도러 / 볼링공 / 떡뽀끼 / 또치 / 도로시 / 미니 / 클스 / 삐약 / 수행 / 빵떡 / 커덕 / 튤립 / 배큥 / 하늘 / 숭아 / 시하로 / 잉 / 치느님 /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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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수행입니다ㅠㅠ 와아!!!!!!이제 행쇼할 시간만 남운건가요??? 근데.. 저 마지막말은 뭐죠...?ㅠ 그냥 아무것도 아닌거겠죠? 제가 괜히 예민하게 반응한거죠!!!?!?ㅠ 제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다음편에 폭풍백도가 나온다고 하시니 기대만빵허고 있겠숩니다!!!!!
11년 전
샐리비
수행님 안녕하세요!! 백현이와 경수의 앞날은 그래도 한 번 풀려서 햇빛들듯 창창하답니당!ㅎㅎㅎ저 지금 백현이 애국가듣고와서..지금..흥분..햇어요..하;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
커덕이에요!!!아 이제 제 마음이편안하네요 ㅠㅠ모든게 정리가 돼가고 백도도 달달해지고 아진도 이제 욕심버리고 편안하게 크리스와 잘 됐으면 좋갰고 민석이가 고민이 많나봐요 ^^ 루한이때문ㅇ[ㅔ ^^ 잘돼길!! 이제 행복한 커플들을 볼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아 진짜 백현아빠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물론 오늘편도요!
11년 전
샐리비
안녕하세요!커덕님ㅎㅎㅎ또다른순정남크리스의 등장..순정이란 무엇일까요..ㅠㅠㅎㅎ죄송해요..저 지금 백현이 애국가듣고와서..급흥분해서..ㅠㅠㅎㅎㅎ루한이랑 민석이두 기대해주세요! 모두들 행쇼!!!!!!!!!다음편도 빨리 가져올게요 ㅎㅏ트!
11년 전
독자3
삐약이에요 ㅠㅠㅠ 정리가 되는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불안하죠 ㅠㅠㅠㅠㅠ 현실이 또 앞을 막을까 두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백도가 행쇼하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샐리비
삐약님 안녕하세요!!ㅎㅎ 손을 마주 잡고 용기를 내서 사회에 나온 경수와 백현이를 앞으로 더 잘지켜봐주세요! 완결이 얼마 안남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4
빵떡이에요ㅎㅎ주간아는ㅜㅜ보고싶은데 아직못봤구ㅜㅡㅜ 독방 난리났던데ㅜㅜ오늘 루민도 터졌다구ㅜ그랬는데ㅜㅜ여기 루민이들도 귀엽구요ㅜ백도는 말할것도 없구요ㅎㅎ 배큥이 외모 꼴찌했다궄ㅋㅋ 것도 경수갘ㅋㅋㅋㅋ 아 진짜 귀엽닿ㅎ
11년 전
샐리비
빵떡님! 완전 주간아 대박이엿죠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출연햇을때는 애들이 자리도 못잡고 우왕좌왕하는 느낌에 쫌 그랬엇는데 이번에 진짜 분량 탈탈털었어요 귀요미들..ㅠㅠ루루우대권도 대박이엿고요..ㅠㅠㅠㅠ배켜니랑 경수랑 완전 티격태격 그런데 그 티격태격의 가장 큰 피해자는 첸첸 종대..하..ㅎㅎㅎ저 지금 백현이 애국가 듣고와서 완전 흥분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그냥 요새 엑소 빵빵 터지네요...♡ ㅎㅎ아 빵떡님..윤하노래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빵떡님의 추천곡 너무 죠아요...하튜하튜 다음편도 기대해주셔요!(급 마무리;)하트!!!
11년 전
독자5
안녕하세여...매일 가입이 안되서 눈팅만 하다가 회원되서 이렇게 댓글씁니다ㅋㅋㅋㅋㅋ진짜 샐리비님 사랑해요 알라뷰뷰 백도도 알라뷰뷰뷰♥ 암호닉 해두되나여..??
11년 전
샐리비
안녕하세요 독자님ㅎㅎ암호닉신청받습니다ㅎㅎ
11년 전
독자14
저 무쇠주먹 신청되나여ㅋㅋㅋ 항상 재밋게 보고있어요!!
11년 전
샐리비
무쇠주먹님! 암호닉신청감사합니다!!다음편 곧 업데이트되요!
11년 전
독자6
튤립이에요ㅠㅜㅜㅜ경수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됴덕은 웁니다.....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7
치느님입니다ㅠㅠㅠㅠ이제행복해지는구나!!!!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간아랑슈키라너무귀여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과 다음연재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8
백도러에요ㅠㅠ이제행쇼만....☆★작가님사랑해요아이시테루~♥♥♥제낙입니다!!
11년 전
독자9
오늘 글은 좀 설리설리하네요ㅎㅎ 근데 앞으로 무슨일이 있는걸까요..
11년 전
독자10
도로시입니다ㅎㅎ 이렇게 백도가 행복해하다니.. 알바하다가 잠시 보게됬는데 혼자웃다가 혼났어요ㅋㅋㅋ 맨마지막이 찝찝하지만ㅜㅜ 지금의 행복한 백도만 생각하고싶어요! 아 좀있으면 개강인데 왜이리 우울한지ㅜㅜ 시간표도 어떻게 짤지도 고민이고.. 교양.. 죽겠어요ㅠㅠ 어제 슈키라에서 백도가 빵빵 터져서 행복했어요 맞는데도 좋다고 하는데 보고 ㄷㄷ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예전에는 뭔가 어색했다면 요즘은 많이 친해진것같아서 더 귀여워진것같아요! 샐리비님 요즘 많이 더우니깐 더위조심하세요 하트
11년 전
독자11
안녕하세요볼링공이에영 오늘오랜만에왔더니...벌써34편까지 오늘밀린거다보네요 메일링은잘받았어요!자주못들러서죄송해요ㅠㅠ그래도 항상응원함니당 하트해여♥
11년 전
독자11
시하로에요ㅎㅎ아까 학원가기전에 주간아보다가 울었어요 웃겨서..ㅋㅋㅋㅋㅋ저도어이없었지만..ㅋㅋㅋ작은오빠가 저 운다고해서 알았지요ㅋㅋ완전 배틀백도였다는ㅋㅋㅋㅋ아무튼! 민석이가 점점 루한이의 빈자리를 느끼는군요!! 그렇게 시작......네..ㅋㅋㅋ앞으로 백도행쇼!! 경수백수..경백..?
11년 전
독자12
크리스가 한말 뭔가 간질거리면서 완전 설레요 ㅜㅜㅜ 대박 ㅜㅜ 그리고 백현이랑 경수 너무 귀여워 ㅜㅜ 뽀뽀라니 대박이야아아아아아아 민석아 ㅋㅋ 너도 이제 ㅋㅋ곧 ㅋㅋㅋㅋ 꺄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클스!!마지막 문장이 너무 신경쓰여요ㅠㅠㅠㅠㅠ무슨 일 생기는거 아니겠죠??ㅠㅜㅜㅜㅜㅠㅠㅠ
11년 전
독자15
헐 저 숭아예요 마지막줄 뭐죠?ㅠㅠㅜㅜ뭔가 더 남은것같아여ㅠㅠㅜ이대로 백도는 행복해지나싶었는데ㅠㅜ아직도 시련이 남았다니ㅜㅜㅠ하긴 이렇게 쉽게 풀릴리가 없죠ㅠㅜ그래도 씩씩한 백도는 잘해쳐나갈꺼예요ㅠㅜ그쵸?ㅠㅠ샐리비님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6
텐더입니다 ! ㅎㅎ 다들 제자리를 찾아가는거 같아 마음이 놓이네용ㅎㅎ 잘보고 갑니다 담편보러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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