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chaconne 전체글ll조회 2675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19살, 그 불완전한 나이. 

 


 

09 

 

 

  

  

 

 

 

 

[세븐틴/김민규] 19살, 그 불완전한 나이. 09 | 인스티즈 

 

 

 


 


 


 


 

  나한테 예쁘다고 하는 전원우의 말에 괜히 민망해져서 나는 어색하게 하하!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예쁘기는 무슨, 맨날 몬난이 소리 듣고 사는데…. 분명히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척이나 더웠다. 그 말은 곧 내 얼굴이 정말 터져버릴 듯이 빨개졌다는 얘기겠지. 이대로 계속 전원우 옆에 있다간 몸이고 마음이고 진정이 안 될 것 같아서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땐 진짜 빨리 이 자리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자마자 나는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얼굴이 진짜 무슨 홍당무처럼 새빨개져 있었는데, 정말 그대로 그 자리에 있었으면 미칠 듯이 쪽팔렸을 것 같다. 나는 열심히 손부채질을 하다가도 식지 않는 얼굴에 물을 틀고 몇 번이고 세수를 했다. 진정해. 진정해라, 김여주. 이런 걸로 너무 좋아하지 말란 말이야!!! 내 감정 하나 주체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나도 당황스러워 나는 한숨을 크게 쉬어야만 했다. 


 


 

   화장실에서 나와 다시 반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교실 뒷 문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전원우의 손목을 잡고 끌고 나오는 게 보였다. 그 광경에 놀란 나는 그 자리에 멈춰 서 그 둘을 바라보았다. 저 여자는 또 누군가 싶어 얼굴을 보는데 어제 교실로 찾아왔던 그 예쁜아이었다. 무슨 일인진 몰라도 여자아이는 조금만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표정이었다. 그런 여자아이를 보는 전원우는 머리가 아프다는 듯이 관자놀이를 꾹, 꾹 누르고 있었고. 둘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너무 궁금해서 이야기를 엿듣고 싶었지만, 내가 그 둘의 이야기를 엿듣는 것도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애써 신경을 안 쓰고 뒷문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김여주." 


 


 

  전원우가 내 이름을 부르더니 내 손목을 딱, 잡아오는 게 아니던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전개에 나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그를 쳐다보았다. 여자아이도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나와 전원우를 번갈아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다. 


 


 

  "어, 어?" 

  "선생님이 아까 너 찾으셨어. 잠깐 교무실로 오라셔." 

  "에? 나? 왜?" 

  "그건 나도 모르지. 나도 교무실 가야 할 일이 있으니까 같이 가자." 

  "어… 어. 그래." 


 


 

  약간 얼떨떨한 상황에 속으로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일까 생각하고 있는데, 전원우가 그 여자아이를 보며 말했다. 


 


 

  "난 어제 충분히 이야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다 끝난 거 아니었나?" 

  "…원우야." 

  "너도 들었겠지만 나 지금 얘랑 갈 데가 있어가지고. 그만 가봐야겠다." 

  "……." 

  "다신 안 봤으면 좋겠다." 


 


 

  전원우의 마지막 말에 여자아이는 참고 참았던 눈물을 결국 쏟아내고 말았고, 전원우는 미련 없이 그 여자아이를 뒤로 하곤 내 손목을 끌고는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뭐야. 무슨 일인데 울기까지 하는 건데…. 대체 무슨 사이인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전원우가 가는 데로 끌려가고 있는데, 전원우가 나를 데리고 온 곳은 교무실이 아닌 빈 음악실이었다. 

 

 

  "…? 여긴 왜 왔어?" 

  "그냥. 뭐. 일종의 피난처?" 

 

 

  뭔 소리야. 이건…. 

 

 

  "아까 선생님이 나 부르셨다며?" 

  "아. 그거 거짓말인데." 

  "어?" 

  "그 상황을 벗어날 게 딱히 없었거든." 

 

 

  그 자리도 너무 불편했고… 할 말도 없었고. 너 끌어들인 건 미안. 전원우는 내가 기분 나빠할까 봐 내 눈치를 보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나는 아니라고, 기분 전혀 안 나빴다고 손사래를 치면서 말했다. 사실이었으니까. 좋다면 좋았지,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그때 그 타이밍에서 화장실을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전원우랑 둘이 도망(?) 칠 일도 없었을 거고, 이렇게 빈 음악실에 둘이 있을 기회도 없었을 거고. 오히려 그 여자아이한테 감사하다는 마음까지 든다 해야 하나. ……아. 그 생각까지 미치자 순간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나는 정말 저런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전원우를 좋아하고 있구나. 

 

 

  "조금만 여기 있다 가자." 

 

 

  아무 의자에나 앉은 전원우는 제 옆자리로 오라며 자기 옆 의자를 손으로 툭, 툭 쳤다. 그의 옆에 앉은 나는 그 여자아이에 대해 과연 물어봐도 되는 걸까, 속으로 고민을 하면서 전원우의 눈치를 힐끔힐끔 살폈다. 그런 나를 알아차렸는지 전원우는 '왜. 뭐 할 말 있어?' 하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으…. 모르겠다. 근데 궁금한 걸 어떡해…. 몰라. 그냥 질러. 

 

 

  "아까… 그 여자 애 있잖아…." 

  "…아. 응." 

  "무슨… 사이야?" 

 

 

  아…. 전원우의 표정이 조금씩 안 좋아져 갔다. 아, 바보. 그걸 괜히 물어봐가지고…! 궁금했던 마음이 산더미같이 커서 물어보기는 했지만, 표정이 안 좋아지는 전원우를 보니 질문을 던지기 전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었다. 그래. 내가 나댔어. 내가 쟤한테 뭐라고 그런 걸 물어봐? 내가 여자친구도 아니면서…! 아. 망했다. 나 혼자 별의별 생각을 하며 미안하다 사과를 하려는 순간, 

 

 

  "…못 믿겠지만 정말 아무런 사이도 아니야. 그냥 오해가 좀 있었는데…. 그 오해가 조금 늦게, 안 좋게 풀렸어." 

  "아… 그렇구나."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 긴장했던 나를 알아챈 건지 전원우는 픽 웃어보였다. 

 

 

  다행이다. 아무 사이도 아니라서. 

 

 

  "아. 맞다.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너는 왜 이거 신청했어?" 

  "응? 뭐?" 

  "문학. 이과 애가 보충 수업으로 문학 듣는 것도 좀 생소하고…. 그리고 너 이과 탑이라며." 

 

 

  그러면 뭔가 문학은 껌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내 말에 전원우는 아- 하더니 입을 열었다. 

 

 

  "사실 내가 과탐으로 화학이랑 생물을 해서 그거 둘 중에 하나 들으려고 했었어. 근데 그날 컴퓨터에 렉이 걸려가지고…." 

  "헐. 진짜? 나도 그때 렉 걸렸었는데!" 

  "아, 그래? 너는 이거 원해서 들어온 거 아니야?" 

  "아니야. 원래 이거 안 들으려고 했었어." 

  "그럼 뭐 들으려고 했었는데?" 

  "아. 나는 배드…." 

 

 

  아. 나는 배드민턴이라고 말을 하려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뭔가 다른 과목도 아니고 배드민턴에 실패해서 문학을 들으러 왔다고 하면 전원우가 나를 이상하게 볼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고3이 다른 과목도 아니고 배드민턴에 실패해서 그거 대신으로 문학을 선택했다고 하면…. 어우. 내가 생각해도 진짜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어색하게 하하 웃으며 다시 입을 열었다. 

 

 

  "나는 사문 들으려고 했다가 렉이 걸려서…. 그래서 문학 들었어." 

  "그랬구나…." 

  "근데 이것도 겨우 들어온 거야. 딱 신청하고 나서 바로 마감 뜨더라고." 

  "어. 뭔가 너 전에 신청한 사람이 나 같은데? 내가 신청하고 나서 한 자리 밖에 안 남았었거든." 

  "헐. 대박." 

 

 

  별 것도 아니었지만 우리는 그게 너무 신기해서 서로 계속 웃었다. 아. 그래도 좋은 점은 있네. 전원우의 말에 내가 물었다. 

 

 

  "어떤 거?" 

  "사실 문학 선택하고 나서 수업 듣고 싶은 마음 별로 없었는데." 

  "응." 

  "너 만났잖아. 이 수업 덕분에." 

 

 

  잘 선택한 거 같아. 그러면서 씨익 웃는데, 와…. 나 지금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 거니?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전원우에 나는 또 다시 굳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얘는 진짜 뭐하는 애야. 사람 마음을 아주…. 아. 진짜 지금 이 상황에서 심장마비로 죽어버려도 나는 할 말이 없을 것만 같다. 

 

 

  "근데." 

  "어, 어?" 

  "그거 어떻게 알았어? 그… 내 입으로 말하기는 좀 뭐하지만. 이과 탑이라는 거." 

  "아. 그거 민규가 말해줬어!" 

  "…김민규?" 

  "응. 너 되게 유명하댔어. 이과 탑이라서." 

  "아… 김민규가 그렇게 얘기해?" 

 

 

  어. 너 김민규랑 아는 사이야? 내 말에 전원우는 음… 하면서 뜸을 들이더니 '조금?' 이라 말했다. 우와-. 둘이 아는 사이였어? 뭔가 신기하다 가도 서로 모르는 사람처럼 인사 한 번 안 하던 게 생각이 나 나는 물었다. 

 

 

  "근데 왜 서로 아는 척 안해?" 

  "…그냥 고2때 같은 반이었어.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아…. 그랬구나." 

  "…넌 언제부터 걔랑 친구였는데?" 

  "음… 10살 때부터? 9년동안 봐왔지. 김민규를." 

 

 

  으. 지긋지긋하다. 순간 떠오르는 김민규의 얼굴에 나는 피식 웃었다. 

 

 

  "9년이면… 되게 친하겠다." 

  "그럼. 많이 친하지. 사실 말은 뭐 지긋지긋하다, 이렇게 해도 내가 김민규만큼 의지하는 사람은 없거든." 

  "좀 질투나는데." 

  "어?" 

 

 

  순간,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에 나는 전원우의 말을 듣지 못하고 다시 되물어야 했다. 방금 뭐라 그랬어? 내 말에 전원우는 별말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음… 그래? 그럼 이제 가자! 전원우와 단 둘이 있던 시간이 끝이 나자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늘 이만큼 둘이 얘기해 본 적은 처음이니까! 나름 그거에 위안을 삼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전원우가 내 손목을 잡고는 다시 나를 자리에 앉혔다. 

 

 

  "…? 왜?" 

  "우리 땡땡이 칠래?" 

  "어?" 

  "너랑 더 놀고 싶어서." 

 

 

  가지 말자. 응? 내 눈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내가 어떻게 거절을 하겠니…. 그래. 좋아. 나는 홀리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 

 

 

 

 

 

 

  "아, 얘는 핸드폰도 놓고 대체 어딜 간거야…." 

 

 

  수업 시작하기 전에 잠깐 들렸을 때도 없더니, 1교시 쉬는 시간이 되어서도 애가 없다. 책상 서랍 안에 핸드폰을 고이 놓고 사라진 여주에 민규가 할 수 있는 건 여주의 교실 앞에서 계속 서성거리는 것 밖에 없었다. 얘가 막 이렇게 땡땡이를 칠 위인은 아닌데…. 여주가 사라진 것도 사라진 거지만, 그것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건 옆자리인 전원우도 같이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니겠지. 

 

 

  "아. 진짜 어디 간 거야!!!!" 

  "그만 가지. 이제 좀 있으면 종 치는데." 

  "야. 순영아. 얘 어디 갔을까? 핸드폰도 놓고?" 

  "아. 무슨 걔가 애야? 집에 갈 때쯤엔 오겠지! 가방 챙기러." 

 

 

  대체 아침부터 몇 번을 들락날락하는 거야. 어휴, 저 답답한 새끼. 순영은 답답하다는 듯이 제 머리를 벅벅 긁었다. 창가에 비친 햇살 때문인지 그의 노란머리는 한층 더 밝게 빛났다. 너 계속 여기 있을 거면 있고. 난 간다. 미련 없이 제게서 등을 돌리는 순영에 민규는 아, 같이 가! 하며 그의 팔에 팔짱을 꼈다. 

 

 

  "진짜 수업 끝나고 왔을 때는 있겠지?" 

  "아. 그렇겠지! 한 번만 더 그 얘기해봐라. 아주 입을 꼬메버릴테니까." 

  "살벌한 새끼…. 아니 전원우는 왜 같이 사라진 거냐고. 더 신경 쓰이게." 

  "아오. 그냥 좋아하면 고백을 해. 이 병신아!" 

 

 

  순영의 말에 민규는 걸음을 멈춰 서고 그를 쳐다보았다. 뭐? 고백? 누가. 내가? 민규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묻자 순영은 말했다. 

 

 

  "너 그러다 뺏겨서 후회하지 말고, 좋아하면 고백을 하라고." 

  "뭘 뺏겨?" 

  "으이구. 저 호구새끼." 

 

 

  순영은 혀를 쯧쯧 차면서 다시 앞을 향해 걸었고, 민규는 제자리에 서서 잠시 생각을 하다가 야, 권순영! 같이 가자니까! 하면서 그의 뒤를 따랐다. 

 

 

 

 

 

 

 

 

** 

 

 

 

 

 

 

  신은 야속하게도 

  한번 놓친 기회는 다시 주지 않는다. 

  내가 어떤 선택을 했든 간에, 

  마치 그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라는 듯 

  그저 그 선택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며 

  가만히 방관하고 있을 뿐이다. 

 

 

  이번에도 그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철저한 방관자일 뿐이었다.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줬었더라면, 

  하찮은 인간이 뭘 모르고 선택한 그 험난한 길을 

  조금만 아량을 베풀어 쉬운 길로 인도해 

  결과를 조금이라도 바꿔줬었다면… 

  우리는 이렇게까지 비참한 피해자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신은 야속하게도 

  한번 놓친 기회는 다시 주지 않는다. 

  그는 그저 '방관자' 일 뿐이었다.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독자님들 너무 너무 찾아뵙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 

그래서 11월에 오겠다고 말은 했었지만 

일이 끝나는대로 이렇게 빨리 왔습니닿ㅎㅎㅎ 핳 저 잘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이틀 빨리 온 거지만요...ㅎ... 

설마 저 잊으신 거 아니죠...?ㅋㅋㅋㅋㅋㅋ 

기다려주신다고 했는데... 설마...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주신다는 댓글 보고 정말 많이 감동받았었어요ㅠㅠㅠㅠ 

그래서 더 빨리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구요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암호닉 : 일공공사님, 찐빵님, 여남님, 자두님, 다이제님, 지유님, 치킨님. 

 

 

그리고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신 독자님들 제가 정말 사랑합니닿ㅎㅎㅎ 하핳^^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일공공사 /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그나저나 전원우 계속 훅 들어와서 부끄럽네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 밍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구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밍구 마음 눈치를 챘는데 우리 밍구는 ㅠㅠㅠㅠㅠㅜ 그나저나 마지막 문장들 되게 비장해요 ㅠㅜㅠㅜㅜㅜ
9년 전
chaconne
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ㅠㅠㅠㅠㅠ 매번 댓글 달아주시는 우리 일공공사님 제가 항상 아끼는 거 아시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닿ㅎㅎㅎㅎ핳
9년 전
독자2
아 자까님 오랜만이예요!!!요번편은 많은걸 함축?하고 있는거같네요 도대체 무슨사건때문일지....!!!!
9년 전
chaconne
독자님 정말 오랜만입니다ㅠㅠㅠ 그쵸 나름 이번 편에 뭔가 많이 던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 빨리 10편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3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스포시]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일이 있었길래 피해자가 생기고 빙관자가 나오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chaconne
네네 스포시님 암호닉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ㅋㅋㅋㅋㅋ 음 마지막 말은 그냥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신이 조금만 도와주면 될걸 음... 네...ㅋㅋㅋㅋㅋㅋ 얼른 10편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닿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 원우뭐야ㅠ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9년 전
chaconne
재밌으시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 빠른 시일내로 돌아올게요!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사랑해요!♡
9년 전
독자5
작가님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댓글 온거보구 바로 왔어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전원우ㅠㅠㅠㅠㅠ김밍구ㅠㅠㅠㅠㅠㅠ마지막글이 되게... 뭐를 의미하는거같은데....ㅠㅠㅠㅠㅠ
9년 전
chaconne
독자님 진짜 오랜만이죠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마지막 글은 그냥 그대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빨리 빨리 써서 모든 걸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6
아 대박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전원우가 갑......원우 진짜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 손목잡는거도 그렇고 빈 음악실이라니!!!빈!!!!(워후) 저도 이과탑하고싶어요.... 왜 문과죠 저는..... 밍절부절 김민규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마지막글 진짜 의미심장한데 국어를 못하는 저는 다음편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네용ㅠㅠㅠㅠㅠㅠ 잘읽었습니당!!;)
9년 전
chaconne
독자님 저도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저도 문과ㅎ....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말에 대해 의문?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게 좀 있네요ㅋㅋㅋㅋ 그냥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 필력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얼른 10편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7
여남이에요!
와진짜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진짜 완전 작품퀄리티대박..원우도완전설레고..아진짜 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글이 뭘의미 하는걸까요..

9년 전
chaconne
여남님!!!!! 진짜 오랜만이죠ㅠㅠㅠㅠ 너무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 마지막 말은 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스포? 라고 해야되나 그냥 글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막 그렇게 어려운 거 아니예욬ㅋㅋㅋㅋㅋ 빨리 10편 들고 찾아뵐게요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ㅎㅎㅎㅎ♡
9년 전
독자8
작가님ㅜㅜㅜㅜ오랜만이에여ㅠㅠㅠㅜ 민규 애 태우는거 쩌네여ㅠㅠㅠ 완전 제가 더 애간장 타는데 분위기는 갑오브더갑이고ㅠㅠ 마지막 방관자 ..뭔지 모르겧어서 더 안달나고ㅠㅠ
9년 전
chaconne
네네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 방관자... 그냥 말 그대로 신이 방관자란 얘기에요 조금만 도와줬으면 될텐데 말이죠ㅠㅠㅠㅠ 다음 편에 저 말에 대해 좀 써야될 것 같네욬ㅋㅋㅋㅋㅋ 어려운 거 아니에요!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ㅋㅋㅋ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9
와 다음편 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원우 너무 설레는거아닌가요.. 대사 하나하나가 설렘포인트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숩니당 오늘도 잘읽고가요!!
9년 전
chaconne
독자님 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 설레셨다니 다행이네요 너무 오글거리는건 아닌가 쓰면서 걱정을...ㅎ... ㅋㅋㅋㅋㅋㅋㅋ 얼른 10편 들고 찾아뵐게요!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오늘은 원우랑ㅇ진도를좀나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은뭔가 많은걸담고있는거같은데 찾아내지를못하겠네여ㅠㅠㅠㅠㅠㅠㅣ
9년 전
chaconne
네네 독자님 오랜만입니다 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네 뭔가 많이 던지긴 했는데 못 찾으셨다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 거 같네요...ㅠㅠ 얼른 스토리 진행해서 하나 하나 밝히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항상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chaconne
저도 빨리 찾아뵙고 싶었어요 정말ㅠㅠㅠㅠ 마지막 말 의미심장하죠 저게 복선이라면 복선이고 아니라면 아니구욬ㅋㅋㅋㅋㅋ 얼른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읽어즈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2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정말 이런 글 써주셔서 진짜 진심으로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정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chaconne
아이고 아닙니다 이런 비루한 글을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쓸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앞으로 열심히 달려 봐야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어류ㅠㅠㅠㅠㅠㅠㅠ그래 제발 고백좀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으앟 마지막 말들 너무 심오해요 조만간 뭔일 일어나는건가요??!?!?! 그럼 전 다음 편 보러 총총-☆
8년 전
독자16
와....진짜 작가님 필력 장난없네요...대박이에요...마지막 말 뭔가 오묘하네요..
8년 전
독자17
자까님..ㅠㅠ작가님은 복선 많이 깔아놓으신다고 까셨는데 미련한ㅌ제가 못알아보는고겠져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마지막부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와닿는것 같아요... 원우랑 민규 사이가 너무 궁금하네욥
8년 전
독자19
진짜 작가님 필체부터 글 분위기까지 다 제 타입입니다 사랑해요♡ 늘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많으세요!
8년 전
독자20
음 마지막 말이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21
민규는부정 순영은 재촉 원우는질투 그냥고백해....순영이말대로 뺏기지않고....
8년 전
독자22
진짜 민규 보니까 제가 좋아했던 애 생각이 자꾸 자꾸 나는 거 있죠 여주도 원우를 좋아하고 원우도 여주를 좋아하는 걸 깨달았는데 민규는 자기가 여주를 좋아하는 것도 아직 깨닫지 못 하는 것 같아요 8ㅅ8
8년 전
독자23
헐 저 마지막 글 보고 소름 쫘아아악 돋아썽ㅇ ㅕ 지금 독서실인데 이거 보고 공부할라 했는데 오늘 공부 못할각,,,,,ㄷ듀ㅠㅠㅠㅠㅠㅜㅜ민구어떡해여민구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 진짜 신은 방관자라는 말이 또 너무 아파요 ㅠㅠ... 아직 미성숙한 열아홉에게 어떤 큰 시련이 있었으면... 아이고 아파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질투난다니 ㅠㅠㅠㅠㅠ 원우 훅훅들어와서 설레자나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뭔가 불길한데ㅜㅜㅜㅜ 얼렁 답ㅁ편 보러가야겠어요ㅜㅜ
8년 전
독자27
민규야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빨리 고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방관자ㅏㄹ니......누가 방관자인거져ㅠㅠㅠㅍㅍㅍ퓨ㅜㅜㅜ진짜 민규야 인정하구 고배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전원우 막 훅 들어오네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김민규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와 원우가 내 심장어택 시키네....밍구 걱정해주는거에 또 설레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워누진짜 !!!! 설레게!! 그러지마ㅠㅠㅠ는무슨 계속해줘!!아 그리고 드디어 금발머리가 순영이랑게 나왔네요! 민규가 자꾸 여주 신경쓰는것도 귀여워요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1 11.25 0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6 8:50 ~ 11/26 8: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