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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키마 전체글ll조회 1292l 17

 

 

 

 「경수야.

 

 「.

 

 「내가 너한테 말 안한 게 있는데.

 

 「…뭔데?

 

 「사실은,

 

 「……?

 

 「사실은, .

 

 

 

 

 

 사실은, ?

 

 모든 걸 털어놓지 않고 입술만 깨물며 시선을 바닥으로 내리는 김종인이 내 앞에 서있다. 이건, 꿈이다. 그래, . 바로 며칠 전에 똑같이 꾸었던 그 꿈. 그 애의 입에서 뒤따라 나올 말을 기다리며 침을 꿀꺽 삼켰다. 중요한 순간에 엄마가 깨우는 바람에 못 들었는데 똑같은 꿈을 다시 꾸게 되다니. 이렇게 신기할 수가 없다. 그래, 이건 기회라고. 종인이가 내 꿈에 두 번이나 나와서 이렇게까지 같은 얘기를 반복하려는 건 무언가 나한테 할 말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입술이 다물어졌다가 열렸다가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 내게 전할 말이 꽤 어려운 것인지 끊임없이 망설이는 녀석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사실은, 내가 더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는데도.

 

 

 

 

 「사실은.

 

 

 

 

 그래, 사실은? 뭔데, 사실은 뭔데 종인아?

 

 

 

 

 

 「…….

 「경수야.

 

 

 

 

 그 애의 입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시간이 꽤 힘들었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내가 독촉하면 그 애가 더 입을 못 열 것 같아서 호기심을 꾹 눌러 참았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 봤다가, 또 아래로 숙이던 녀석이 심호흡을 하듯이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뱉었다. 그러고서 내 이름을 부르는 데 그 목소리가 조금의 떨림을 동반한 목소리라, 그걸 듣고 있는 나마저 조금 떨렸다.

 

 

 

 

 

 「.

 

 

 

 

 

 그래서,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 부름에 대답하면,

 

 

 

 

 

 「사실은 나.

 「…….

 

 

 

 

 종인이가 나와 한번 눈을 맞추었다가, 이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조심스레 한마디 던진다. 도대체 무슨 말이기에 이렇게까지 하는 건가 싶은 마음도, 이제야 드디어 말을 하는 구나하는 반가운 마음도 있었다.

 

 

 

 

 「너랑 자고 싶어.

 

 

 

 

 그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가 공기를 타고 전해지는 그 목소리에 그저 멍해질 수밖에 없었다.

 

 .

 

 

 

 

 

 

 

 

 

 

너와 나만의 시간

2

 

19.

 

 

 

 

 

 

 

 

 . 대박. 완전, 대박.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부끄러웠다. 아니, 어제 저녁엔 마음을 먹고 이상한 그런 게이 동영상까지 봐놓고선 아침에 일어나니 모든 게 다 부끄러운 거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종인이네 방에서 팬티를 발견한 그 순간이 머릿속을 번쩍하고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집에 와서 내가 컴퓨터로 그 문제의 동영상을 찾아 본 것 까지 다 모조리 기억이 나면서 아무도 보는 이 없는데도 혼자서 머리를 싸매고 울 뻔했다. 이불을 입 안에 쑤셔넣고서 죄 없는 이불만 마구 씹어댔으니까. 진짜, 학교가기가 싫었다. 종인이는 무슨 낯으로 볼 거지? 그 아이를 봐야 한다는 생각에 아주 그냥 아찔해졌다. 그런데, 하필 꿈까지 그런 걸 꿔선. 사실은 뭐? 사실은 뭐라고? 나랑 자고 싶어? 그런 말이 어디 있어. 그건 분명 김종인의 얼굴을 한 음란 마귀임에 틀림이 없어. 종인이가 그 부끄러운 얼굴로 나한테 그런 음란한 말을 했을 리 없잖아. 엉엉. 근데, 또 그렇게 단정 지을 수도 없는 게 내가 그 애의 방에서 발견했던 그 팬티 때문에.

 

 아 나 미치겠네, 진짜.

 

 지금이야 말로 시간을 돌리고 싶었다. 진짜, 이건 진심이다.

 

 

 

 

 

 

 

 

 

 

 

 

 

 

 

 

 

 

 

 

 

 

 

 

 

 

 , 안녕.”

 

 

 

 

 

 그런데 그 부끄러움이 내 몫만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하교는 몰라도 등교는 무조건 같이 했었는데 오늘은 정말로 얼굴보기가 민망해서 모든 준비를 마쳐놓고 종인이한테 문자를 보냈었다. 내가 늦잠을 자서 지금 일어났으니 너 먼저 학교에 가라고. 평소였다면 괜찮다고 나를 기다렸을 그 아이가 알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그래서, 같이 학교 오는 것도 피했는데 이렇게 딱 복도에서 마주칠 줄이야. 그래도 얼굴은 봤는데 그냥 지나치는 건 도저히 못 하겠는 거다. 어색하게 손을 흔들며 먼저 인사를 했다. 그에, 종인이가 깜짝 놀라며 몸을 움찔한다.

 

 

 

 

 

 , .”

 

 

 

 

 

 그러면서 그 아이도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내 눈을 마주치지는 못하고 괜히 땅만 보며 인사를 해온다. 어디다가 인사를 하는 거야, 대체. 왠지 모르게 조금 부끄러워하는 듯한 종인이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혹시나 눈이 마주칠까봐 얼른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우리가 이렇게 어색했던 적이 또 있었던가. 쉬는 시간의 복도는 꽤나 시끌벅적한데 유독 내가 서있는 이 자리만 고요한 것 같고. 어색한 침묵만 흘렀다. 그 아이도, 나도 가던 길도 못 가고 어색하게 멈춰서 어색하게 인사를 했는데 또 어색하게 서있기만 한다. 머릿속이 어지럽다. 말도 안 되는 잡생각이 마구 떠다니는데 그게 다 무슨 생각인지 정리도 못하겠고, 굳어서 발을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 진짜 딱 죽을 맛이다.

 

 

 

 

 

 

 …….”

 …….”

 

 

 

 

 

 근데, 진짜 너무 어색한 거다. 이게 지금 뭐하는 건가 싶어서 그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살짝 고개를 들어올렸다. 얼굴이라도 보일까봐 되게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었는데 보이는 건 그 아이의 정수리뿐이다. 나만 죽을 맛이 아니었어. 종인이도 지금 아마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을 걸? 그래, 내가 이렇게 민망한데 넌 오죽하겠냐. 치부를 들킨 그런 기분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미안해지는 거다. 우리가 아무리 사귀는 사이라도 사생활은 지켜줬어야 하는 건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방을 청소해서는. 이 모든 게 다 내 탓인 것만 같았다. , 이렇게 어색한 건 정말 싫은데. 난감하고 또 미안하고 어색하고 그래서 말은 못하고 괜히 뒷머리만 긁적였다. 그러는 동안에도 숙인 고개를 들지 않고 바닥만 내려다보는 그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궁금했다. 그렇지만, 난 아마 물어보지 못할 거야.

 

 

 

 

 

 , .”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장난을 칠 수도 없었다. 미안하다는 얘기를 꺼내면 어제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질 것 같았다. 그럼 왠지 더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 같고. 종인이는 부끄러워서 미치려고 하겠지, 아마. 어우, 안 돼. 상상도 하기 싫다.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근데, 그렇다고 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 할 수도 없다. 타이밍.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벌써 부끄러움에 몸서리 치고 있는데 이제 와서 괜히 툭툭 장난을 치면, 그게 더 민망할 것 같으니까 좀. , 모르겠고.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 누군가 날 좀 구해줬으면 좋겠다. 여전히 뒷머리를 긁적인 채 고개를 돌리며 복도를 지나가는 아이들을 바라보았다. 저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날 누가 좀 구원해주기를.

 

 

 

 

 

 …….”

 

 

 

 

 끊임없이 눈동자를 굴리며 살펴보았으나, 누군가 날 구해줄 것 같지는 않다. 그래. 그렇담 내가 헤쳐 나가는 수밖에.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종인이에게 들리지 않을 만큼만. 그러면서 다시 고개를 돌려 종인이를 바라보면, 어느새 고개를 들어 정면을 바라보고 있던 그 아이와 눈을 마주하게 됐다. 깜빡깜빡. 한 일초 쯤 그러고 있었을까. 우리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다급하게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고 말았다. , 어떡하지?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어.

 

 

 

 

 

 , 나 이제 교실 들어 가봐야겠다.”

 , 그래? , 나도 가봐야겠다.”

 …….”

 …….”

 , 나중에 보자.”

 

 

 

 

 

 로봇처럼 어색하게 손을 들어 허공에 몇 번 흔들고서 뒤도 안돌아보고 교실로 쏜살같이 뛰어가 버렸다. ,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근데, 그 아이를 뒤로 하고 뛰어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얼굴이 화끈거려서 미칠 것만 같았다.

 

 

 

 

 

 

 

 

 

 

 

 

 

 

 

 

 

 

 

 

 

 

 

 

 

 난 그렇게 생각해.”

 

 

 

 

 

 아니, 그러니까 대체 뭘요.

 

 인상을 찌푸리면서 맞은편에 앉은 변백현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얜 좀 이상해. 이상한 거야 예전부터 늘 느끼고 있었지만 아무튼, 진짜 이상하단 말이야? 그렇지 않아도 머리가 복잡해서 죽겠는데 뜬금없이 찾아와선 비어있는 내 앞자리에 턱 자리를 잡고 앉더니 던지는 말이 저거야. 이게 무슨 어이가 없는 상황이지?

 

 

 

 

 

 뭐가.”

 

 

 

 

 턱을 괴고 살짝 입을 벌린 채 녀석을 바라보며 물었다.

 

 

 

 

 

 난 진짜,”

 넌 진짜 뭐.”

 나는 진짜 사려 깊은 아이인 것 같아.”

 

 

 

 ,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왜 그렇게 생각하는 데?”

 내가.”

 네가 뭐.”

 내가, 너희를 위해서.”

 너희가 누군데.”

 누구긴. 너랑 깜종이지.”

 

 

 

 

 

 수업시간 내내 김종인 생각만 해놓구선 갑자기 백현이의 입에서 그 이름이 나오니까 나도 모르게 또 움찔했다. 안 그런 척, 태연한 척하려 애썼다. 그렇지만 이미 머릿속엔 그 아이의 얼굴과 어제 보았던 동영상이 이미 재생되고 있어. 진짜, 난 미친 것 같아. 왜 이렇게 정신머리가 썩었지? 생각을 지우려 머리를 마구 흔들었다. 그랬더니, 변백현이 몸을 뒤로 멀리하며 아, 시발 비듬! 하고 성질을 낸다. 개새끼야, 나 비듬 없다고.

 

 

 

 

 

 암튼, 내말 좀 들어봐.”

 , 뭔데. 뭔데, 뭐냐고.”

 그러니까 진짜, 대박이라니까.”

 …….”

 아오.”

 …….”

 내가.”

 

 

 

 

 말 하라고 계속 쳐다봤다.

 그러니까 내가.”

 …….”

 내가, 있잖아.”

 …….”

 …….”

 , 시발 너 말 안 할 거면 꺼져.”

 

 

 

 

사실은,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계속 질질 끄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결국 못 참고 욕을 내뱉고 말았다. , 종인이가 욕하지 말라고 했는데. 없으니까, . 어떻게 알 거야. 게다가 지금은 내가 욕 했다고 해도 혼내지도 못 할걸? . 씁쓸하다. 어서 이런 어색한 상황을 벗어나서 예전처럼 그렇게 잘 지내고 싶은데. 이건, . 싸운 것도 아니고, 서로 잘못한 것도 아니라서 풀기가 더 애매한 것 같다. 그래. 나야말로 그렇게 생각해. 그 부분에 있어선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고. 네가 앞서나간 게 아니라 내가 느렸던 거라고. 그러니까 그 애는 안 부끄러워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또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내가 종인이었어도 무지하게 부끄러웠을 것 같다. 다른 것도 아니고 그 팬티를 들켰으니. 그래, 부끄러운 건 인정! ,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내가 다 어지럽다. 멘붕? 멘탈 붕괴. 이런 게 바로 멘탈 붕괴지. 에라이, 망할 손!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말 할 거거든?”

 근데 왜 자꾸 질질 끌어.”

 이렇게 질질 끌수록 감동이 배가 되는 법이니까.”

 , 너는 진짜.”

 아무튼.”

 …….”

 내가, 너희를 이해하기 위해서.”

 , . 뭔데, !! 뭐냐고!!!”

 

 

 

 

 

 박찬열 어디 갔지? 쓸데없는 소리나 해대는 변백현을 상대하고 있자니, 찬열이가 그리워졌다. , 박찬열. 빨리 와서 이 귀찮은 놈이나 치워줘. 얘는 니 상대잖아. ?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하더니 딱 그 꼴이다. 박찬열을 찾아 녀석의 자리로 시선을 돌렸더니 아무도 없는 거다. 빈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자리를 바라보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네놈이 그렇지 뭐. 있었어도 날 도와주지는 않았을 거야.

 

 

 

 

 

 

 어제 내가, 그걸 봤어.”

 

 

 

 

 

 이젠 대답하기도 귀찮아.

 

 

 

 

 

 , .”

 

 

 

 

 너는 떠들어라, 나는 무시 할 테니.

 

 

 

 

 

 게이, 동영상.”

 

 

 

 

 

 누군가 들을까봐 내 귀를 끌어당겨서 귓속말로 속삭이는 녀석의 말에 기운이 쭉 빠졌다. , 이런 걸 내가 친구라고. 가뜩이나 속 시끄러워 죽겠는데 뭐라고? 뭘 봤다고? 그게 왜 우리를 위해서냐. ? 그게 무슨 개소리냐고 백현아.

 

 괜히 그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내 안에 숨어있던 음란마귀가 또 나타나서 나를 괴롭힌다. 그에, 짜증이 나서 앞에 있는 의자를 발로 차버렸다.

 

 

 

 

 

 꺼져, 개새끼야!”

 

 

 

 

 

 

 

 

 

 

 

 

 

 

 

 

***

오랜만이에요~ 이번주 내내 과제때문에 바빠서@@ 죄송해요TT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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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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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금이에여!!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을ㅋㅋㅋㅋㅋㅋㅋ저런꿈을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끊으시면 어떡해요 엉엉ㅠㅠㅠ 뒷얘기가 궁금해 죽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오디오에요ㅋㅋㅋㅋㅠㅠㅠㅜ자고싶다니.. 진짜 저게 할 말일줄 꿈에도 상상 못했어요 도경수 그건 곧 예지몽이 될 것이니!!!! 백현아 7ㅔ동 중독 되기 전에 그만 보는 게 좋을거야ㅋ엌ㅠㅠㅠㅠㅠㅡ끊김도 찰지네요 다음편 기다린ㅅ게요 더큐 쥬금
12년 전
독자2
까꿍이에욬ㅋㅋ!!!!허허ㅓ허허허헣허ㅓ헣ㅎ오램만이에요ㅜㅜ아정말조으다조으다ㅋㅋ경수가참바람직한꿈을꾼거같아요//^//ㅋㅋㅋ얼른다음편보고싶슴다ㅜㅜ
12년 전
독자3
소나무에여 처음에 사실은 할때 또 꿈에서 깰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봤는지 몰라여ㅋㅋㅋ ㅋㅋㅋ둘이 얼른 어색함을 풀었으면 좋겠네여ㅎㅎ 다음편 기다릴게여!
12년 전
독자3
아가에요!오랜만이네요ㅠㅠ경수야꿈한번찰지구나정말ㅠㅠㅠㅜ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백현아그래서어떻게도와줄건데ㅠㅠ카디들좀바람직하게해주라ㅠㅠ
12년 전
독자4
말레이시아준수입니다!ㅜㅜㅜㅜㅜ경수야저건예지몽이분명해그러니어서..아힝부끄러웡..키마님저곧시험이에요..하..공부............엄마..저시험잘보게응원해주세요ㅜㅜㅜㅜ헝..오늘도잘보고가요!!!!♥♥♥♥
12년 전
독자5
아이엠벱이에요!으핰ㅋㅋㅋㅋㅋㅋ꿈내용이아주바람직하네요..다음편불마크활활기대해도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구가요다음편도기대할게요!오늘은좀늦엇네요ㅠㅠ
12년 전
독자6
찌롱이에요!!경수야!!!!ㅠㅜㅠㅠ ㅠㅜㅜㅜㅜㅠㅜㅜ오늘도 재밋게 봤어염ㅎㅎ제사랑받아가세♥.♥
12년 전
독자7
나그랑이에요 경수랑 종인이 귀여워 죽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저 쥬금 >->ㅇ 곧 다시 둘이 부끄러운거 떨쳐내고 좋아 죽겠죠??? 그 과정에서 불마크가 달리겠죠???? 허허 그리고 백현잌ㅋㅋㅋㅋㅋㅋㅋ 배려심 깊은 남자 배큥^^!!! 잘 봤어요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8
백토끼입니다 백현이ㅋㅋㅋㅋ되게뿌듯해하는것같은느낌ㅋㅋㅋㅋ귀엽네요이해심많은남자ㅋㅋㅋ아이어색함을어어떡할까요;;;;;;종인아힘내라;;;경수가지나치게순수해서그래요....ㅠㅠ
12년 전
독자9
긍긍이예요ㅋㅋㅋㅋ 카디 둘이 넘 부끄러워하는 모습 되게 달달 하고 귀여워요ㅋㅋㅋㅋㄱ 종인이...ㅍ..팬..티ㅋㅋ백현이도ㅋㅋㅋㅋ 게동을 보다니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2년 전
독자10
딘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 사려심 깊은남자다워요! 경수랑 종인이가 부끄러워 하니까 저까지 부끄러워지는 것 같아요! 백현아 둘을 다시 이어줘!! 작가님 너무 잘보고가요~
12년 전
독자11
링세입니닷!!!!!!!!으핫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종인와 경수와 백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 너무 귀여운 아이드류ㅠㅠㅠㅠ이번편도 너무 잼써요 전 요번주에 1부 받은 텍파를 보았지요 다시봐도 너무 잼써요 흐뷰 역시 금손작가님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 하트♥
12년 전
독자12
쏘니에여!!!!우어어어배큥귀여워죽겟다ㅠㅠㅠㅠㅠㅠ흐어엉왤케예쁜거에여ㅠㅠㅠㅠㅠㅠ팬티보고저러는경수나종인이나아아아아아애들다예뻐여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여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3
파리채에요!!!ㅋㅋㅋㅋㅋㅋㅋㅌ아진짜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 음란마귀가 쓰였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불마크를 볼수 있는건가요!!
12년 전
독자14
순백흑백현이에여!!!아 경수랑종인이 귀염둥이들^^....
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 진짜 워더..요변편엔 찬뇨리가 업네여TT으히ㅠㅠ
po음란마귀wer!!!!언제쯤이면 경수와 종인이의 ㄷ떡을 볼수있을까여
ㅇ ㅒ들아 진도좀^^..

12년 전
독자15
핑계에요 ㅎㅎ 에구 ..안타깝네요 ㅋㅋ 서로서로 ..부끄한게 ..//
12년 전
독자16
지금 암호닉 신청되냐요? 되면 승쨩으로 할게요ㅜㅜ
12년 전
독자16
이대훈여친이에요...... 카디왜이리귀엽......♥
12년 전
독자17
아 ㅋㅋㅋㅋ 백현이 왜이리 귀엽나요 ㅋㅋㅋ경수도 ㅋㅋㅋㅋ 으으 불마크가 기다려지는 이 시점에서 아..암ㅎ..암호닉 저두 사알짝... '얼음이'로 신청할게요! 너만시 1부부터 쭉 잘보고있어요, 완전 좋아요 !!! 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독자18
낑깡이에요 오랜만이에요 !! 시험기간이라 진짜끝나고오고싶었는데 유혹에못이겨서 결국들어왔어요ㅠㅠㅠㅠㅠ 음란마귀끼고 좋네요 ㅋㅋㅋㅋ 아 둘이부끄러운사이라니 뭔가어색해요 ㅋㅋㅋ 종인이 왜이렇게 귀엽나요 흡 작가님행쇼
12년 전
독자19
감동그자체,도경수에요! 둘이 왜이렇게귀엽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드디어 불...마.....크가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랑 경수 서로 어색해하는데 저까지 어색해서 찬열이랑 백혀니 세훈이를 막찾앗네요 어서애들아 등장해서! 저분위기를 어떻게해줘!이러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백현이는 엉뚱하면서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 감동받을꺼라곸ㅋㅋㅋㅋㅋㅋ 요즘 바쁘시나봐요 ㅠㅠㅠㅠ 괜찮으니까 시간나실때 편한하실때 오세요 기다리고있을게요 화이팅! 수고하셨어요 하트!

12년 전
독자20
다크다크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배큥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단순하고 솔직한 캐릭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들을 위해 게이동영상을 봤다느니 감동할거라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배큥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이번처럼 늦게 오시진 않겠죠?ㅠㅠ 과제끝났으니까아아아아아~~~ ㅠㅠ 그러길 바래요 그리고 곧 불마크가 붙여질 스멜이 맡아지네요 두근두근..!!
12년 전
독자21
아니 내가 왜 이글을 이제봤지????? 아 저 코코눈이예요 이래서 비회원은 웁니다 ㅠㅠ 그래두 잘 읽었습니다 사랑해요키마님♥
12년 전
독자22
라면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 참 뭘 아시네... 둘이 막 부끄부끄하는 것도 귀엽고 백현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록 경수 꿈이었지만 종인이의 대사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1화까지 나왔네요 아끼면서 봐야징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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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1 11.25 0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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