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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보강은 나쁜거예요.

물론, 뺀 수업일자를 다시 채워주는 건 당연한 것이고,

충실히 받아야함이 옳지만

그래도 나빠요.

좋은데 나빠.

+ 곧 암호닉 정리 후 새 암호닉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형견과 토끼 따로 정리 후 암호닉도 또 따로 받겠습니다.

그 외 암호닉 관련 공지는 모두 공지글에 올릴테니 후에 참고 바랍니다.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얼기설기 늘어진 싸구려 전구들로 밝힌 천막의 아래가 여러 빛으로 반짝거렸으면 좋겠다.

붐비는 사람들 틈으로 바람이 사이사이 비집고 들어와 윤기의 머리칼을 스쳐지나가는

그런 밤이 내려왔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나란히 걸어가면서 부채를 나누어주는 사람들에게 캐릭터가 크게 박힌 둥근 부채를 받기도 하고,

알코올이 약한 맥주를 병째로 사 음료수처럼 길을 걸으면서 마시기도 하고,

봉다리에 담긴 푸른색의 물에 놀라다가 칵테일이라며 빨대를 꽂아 마시는 남준이를 따라 마시고 맛있다며 웃기도 했으면.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주점으로 이끄려고 지르는 호객소리,

어디선가 공연이 시작되었는지 시끄럽게 울리는 음악소리,

잔이 부딪치고 웅성웅성 각자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진 사람들의 목소리,

그리고 가끔 자신의 손목을 잡아 이끌어주면서 자신의 과주점에 대해 설명하는 남준이의 목소리.

멍해질정도로 크게 뭉쳐 흐르는 소리들 속에서 겨우 윤기는 정신을 차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알코올이 약하다더니, 벌써 취기가 올라온건가.

눈가를 손으로 부비다가 내렸을 때 괜찮나며 바라보는 남준이의 얼굴이 윤기의 시야에 가득했으면.

윤기 너는 그대로 웃었으면 좋겠다. 

괜찮다며 고개를 저으면서 환하게 웃어버렸으면.  

뭔가 즐거운 꿈을 꾸는 기분이라는 말은 잠시 삼키고 얼른 가자며 남준이의 볼을 슬쩍 밀어냈으면 좋겠다.

손에 쥔 빈 병을 버리고 남준이와 같이 크게 학교를 둘러본 다음 바로 남준이의 과주점으로 향했으면 좋겠다.

여기는 왜 다 술만 팔아?

대학 축제는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거든요. 

…?

술 마실거지만 또 소맥으로 말지마요.

왜. 술은 소맥이지.

안주시킬테니까 안주 많이 먹어요. 우리 과 요리 잘하는 애들 많아.

예전에 윤기가 술에 취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느꼈던 남준이가 고개를 저으며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과동기들한테 맞인사를 해주고

자리를 잡아 앉았으면 좋겠다.

플라스틱 의자 두어개와 작은 테이블의 급조한 자리.

이상한 말들로 채워진 말장난이 대부분인 메뉴판.

바로 지척에서 맡아지는 음식냄새, 술냄새.

고개를 갸웃거리던 윤기가 남준이가 메뉴판을 가리키면서 뭘 먹고 싶냐고 하자 한참을 읽다가 겨우 계란말이 하나를 골랐으면.

심각한 얼굴로 메뉴판에서 하나를 고른 윤기가

남준이가 마저 메뉴를 결정하고 주문을 끝내자 이리 오라는 듯 손짓을 했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의아한 얼굴로 다가가 귀를 가져다대면 작게 속삭였으면 좋겠다.

여기 너무 비싸.

인상을 찡그린 채로 왜 이렇게 비싼건지 모르겠다는 듯 중얼거리는 윤기의 말에 남준이가 작게 웃음을 터뜨렸으면 좋겠다.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하나, 싶다가 그저 웃으며 윤기의 손등을 꾹 잡아눌렀다가 하얀 손등을 토닥였으면.

윤기는 같은 모양의 팔찌가 스치는 모양새에 입술을 꾹 닫고 손끝을 그러쥐었으면 좋겠다.

시킨 음식과 술이 나오면 윤기가 고개를 돌리다가 소주와 맥주가 아닌 막걸리가 올라오자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좋겠다.

이거 뭐야?

막걸리요. 마셔본 적 없어요?

아… 나는 소맥만 추구…

… 하, 진짜 형 도대체 술을 어떻게 배운거예요.

남준이가 못말리겠다는 듯 마른 세수를 하면서 웃다가 이것도 맛있다면서 윤기가 앞접시로 생각하고 있던 사발에 막걸리를 부었으면 좋겠다.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놀라는 윤기의 표정에 남준이가 키득거리면서 자신의 사발에도 따라달라고 윤기에게 하얀 막걸리통을 내밀었으면 좋겠다.

알밤 막걸리.

당당하게 써진 제품명에 윤기의 고개가 계속 갸웃거렸으면.

여차저차 윤기가 어색하게 사발을 공손하게 두 손으로 받쳐마시고,

남준이는 그 모습이 귀여워 딱히 어떤 말을 하지 않은 채로 몇 번이고 하얀 술이 오갔으면 좋겠다.

익숙치 않은 맛에 인상을 가득 찡그렸던 윤기가 점차 막걸리 맛에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남준이보다 더 빠르게 막걸리를 들이켰으면 좋겠다.

그 사이사이 남준이의 동기들을 소개 받기도 하고,

소개 받았으니 한 잔 드리겠다는 걸 막지 못해서 남준이 몰래 술을 몇 잔 더 들이키기도 했으면 좋겠다.

어? 윤기 형?

남준이가 잠시 동기들에게 끌려가 부엌 역할을 하는 곳으로 간 사이 누군가가 혼자 멀뚱히 앉아 술을 깨고 있던 윤기에게 말을 걸었으면 좋겠다.

윤기가 의아함을 가득 안은 채 고개를 돌려 본 것이

손에 초록색 병 하나를 들고 웃고 있는 지민이였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형! 저 기억해요? 저, 남준이 형이랑 같이 알바하는.

아, 어. 기억해. 박지민.

네. 형 놀러온거예요? 아, 아. 남준이 형이 데려왔겠다. 그쵸?

어. 너는. 너도?

네. 저도 여기 다니거든요. 남준이형 학교 후배죠. 과는 다르지만. 형도 한 잔 하실래요?

남준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을 안 지민이가 자연스럽게 다른 테이블에서 의자 하나를 끌어와 윤기의 맞은 편에 앉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윤기의 사발에 투명한 액체를 잔뜩 부었으면.

크, 상남자들이다 진짜. 사발로 들이키고 있었어요? 그렇지. 그렇지. 남자는 사발이지.

… 야, 너 취했냐?

네? 아니요? 저 완전 멀쩡한데요?

이미 윤기 못지 않게 볼이 발그레하게 물든 지민이가 눈을 휘어접어 웃으면서 빈 사발 하나에도 술을 그득 따라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윤기에게 건배를 하고는 시원하게 사발채로 술을 들이켰으면.

윤기도 얼결에 같이 사발로 술을 들이켰으면 좋겠다.

으, 맛없어.

역시 그냥 소주는 맛이 없다며 고개를 젓는 윤기를 보고 입맛이 아직 애기냐면서 껄껄웃은 지민이가 벌떡 일어나

또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또 초록생 병을 들고 나타났으면 좋겠다.

형. 형. 마셔요. 나랑 마셔요. 예?

아, 너. 혼자 온거야?

저 분명 친구들이랑 마시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니까 형이 제 눈 앞에 있드라구요.

윤기의 입장에서는 혼자 술병을 손에 쥔 채로 돌아다니던 지민이가 자신을 발견한 것이었는데,

싸한 기분을 물리기도 전에 윤기의 빈 사발에 다시 술이 차올랐으면 좋겠다.

쨔안. 이번에는 제가 맥주도 가져왔지요! 형. 저 이거 기가막히게 말아요. 알아요?

지민이가 유일하게 가져왔던 맥주까지 따 윤기의 사발에 붓는 순간 멍하게 풀어졌던 윤기의 눈에 이채가 돌았으면 좋겠다.

힐끗, 남준이가 간 쪽을 바라봤다가

지민이가 사발을 든 채 건배라고 외치자 저도 모르게 건배라고 외치며 사발에 입을 대었으면 좋겠다.

아, 모르겠다. 우선 마시지 뭐.

결국 잠시 뒤에 남준이가 겨우 동기들 손에서 빠져나와 윤기에게 다시 돌아왔을 때 본 것은

볼이 잔뜩 붉어진 채로 사발 채로 술을 들이키고 지민이와

그 앞에서 한 손에는 사발을, 다른 한 손에는 아까 받았던 캐릭터 부채를 팔락이고 있는 윤기였으면.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어, 낭주니다, 낭주니!

… 저 술꾼 토끼.

낭주니는 또 누구야. 입꼬리를 가득 끌어올려 웃으면서 손을 흔드는 윤기를 보고 남준이가 그대로 한숨으로 답했으면 좋겠다.

--

숨겨진 이야기. 지민이는 잠시 뒤에 나타난 지민이 친구가 또 술마시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합석하고 술강요 한다고 혼나고 끌려나갔다.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1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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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코카콜라입니다. 술 취한 토끼가 다시 등장했네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2
오리
8년 전
독자6
잘려고 핸드폰을 내려놓는순간 알림음이!!!'굿 타이밍이에요 윤기는 소맥을 참 좋아하네요 저고 소맥파인데 윤기는 취한 모습도 어쩜 저리 귀엽지ㅠㅠ윤기는 술먹어도 안돼..제 심장에 무리가니... 어 또 그냐유ㅠㅜ다하지마 오랜만에 지민 등장,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아옇 요새 여름날씨인데 몸관리 잘하시고요!!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
세계예요 꼭 오랜만에 들어오면 작가님 글이 있더라고요 선선하게 부는 바람 같은 글이네요 오늘은
8년 전
독자4
멍뭉이예여 술꾼토낔ㅋㅋㅋㅋㄲㅋㅋㅋㅋ 쭉쭉 질 밀어넣네옄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
윤기나는 봄이에요! 우엥 윤기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낭주니래ㅠㅠㅠ 막걸리 맛있단다 윤기야 소맥말고 막걸리에도 취미를 붙여줘ㅋㅋㅋ 막 부어주는 지민이도 귀엽고 낭주니 낭주니하는 술꾼 토키 윤기도 귀엽고 그 윤기를 귀여워하는 남준이도 귀엽고...ㅠㅠ 엄청 엄청 완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7
윤이나에요! 하이고ㅠㅠㅠㅠ우리 귀여운 토끼ㅠㅜㅜ토끼가 술 취해서 히이~ 하는 모습 보고 하루 스트레스 풀렸어요ㅠㅠㅠㅠ그냥 증발해써ㅠㅠㅠㅠ리트리버님 글은 항상 브금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너무 예뻐요!!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자몽소다예요 술꾼토끼ㅠㅠㅠ낭주니라뇨ㅠㅠㅠ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ㅠㅠㅠㅠ지민이는 주사가 술 먹자고 하는 건가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술 마시면 토끼 몸에 안 좋지 않은가요? 걱정돼요ㅠㅠㅠ
8년 전
독자9
별별이입니다! 술꾼토끼 너무 귀엽고 속도 간질간질하게 만들어 주시다니... 완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또 보고싶은 그런 글이에요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으아악 구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귀여운 아가들 진짜 으윽 아... 술꾼 토끼에 낭주니 으윽 진짜 내가 하악,,, 너무 앓는 느낌이네요 죄송해요...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1
침침한내눈
아ㅠㅠㅠㅠ윤기랑 지민이랑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ㅠㅠㅠ 윤기 저 사탕 문 짤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ㄷ 너무 잘어울리네요ㅠㅠ 으아 발린다.. 실상은 술파티인 대학축제.. 우리 학교엔 왜 이런 아이들이 없니..(먼산)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꾼 토끼도 귀엽고 지민이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멀쩡하게 권해서 취한 건지도 몰랐는데 저게 술버릇이었군욬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3
체리에요!!!!ㅋㅋㅋㅋㅋㅋ술쟁이토끼랑지민이랑왤케기엽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삼월토끼입니다 오랜만에 놀러온 토끼네 이야기네요. 여태 멍멍이네만 자주 인사를 갔다가 이렇게 토끼도 만나고 하니 느낌이 색다르고 좋은 것 같아요. 대학 축제 답게 시끌벅적한 사람들 틈새에 자리를 잡고 앉아 둘이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술잔도 기울이는 그 모습이 여느 평범한 일상을 떠올리게 만드면서도 윤기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어주는 시간이라 또 다른 면으로 즐거운 것 같아요ㅋㅋ 남준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둘이서 홀짝이다가 어느새 말투가 귀여워진 윤기도, 그런 윤기를 보면서 한숨을 쉬는 그런 남준이의 모습이 평소 토끼네의 모습과는 달라서 더 재밌었고요! 같은 인물들이지만 강아지네와 토끼네의 미묘한 차이와 주변 인물들간의 관계를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즘 날이 많이 덥대요 몸 조심하시고 다음 편에서 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8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홉요아입니다

아 또 학교를 끝나고 오니 올라온 글에 오늘 하루 피곤함을 날리고 갑니다. 술취한 윤기는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그런 윤기릉 보면서 웃어주는 준이는 더 좋고
일상 생활이 미워지게 얘들을 볼 시간이 없네요. 작가님도 그러신지 모르겠네요. 다음글에도 달달한 이야기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트♥

8년 전
독자16
변호인입니다. 오늘도 윤기때문에 사입니다.ㅜㅜㅠ뭐 저래 귀엽습니까 살다살다 술꾼토끼는 처음봅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하루하루가 지치는데 이렇게 토끼가 반겨주니 좋네요, 오늘도 예쁜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7
찹쌀덕입니다. 낭주니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에 힐링받고가요!
8년 전
독자18
ㅇㄴㅋㅋㅋㅋㅋㅋㅋ 술꾼 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가 이렇게 술을 잘마셔도 되는겁니까!!!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 낭주니라니ㅠㅠㅠㅠㅠㅠㅠ 윤기는 모르는 사람이랑 술마시면 안될것 같아요...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갈것같아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2.120
샤넬입니다! 우리 토끼 넘 귀여운거 아닙니까?ㅠㅠ 사랑둥이 토끼
8년 전
독자19
미역이에요! 평소에도 귀엽지만 술에 취해서 발음이 뭉개지는 토끼도 너무 귀엽네요ㅠㅠ게다가 오늘은 지민이까지 같이 귀여워서......!!ㅠㅠ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ㅎㅎ
8년 전
독자20
당근이에여 ㅋㅋㅋㅋㅋ 술 취한 토끼가 다시 등장했네옄ㅋㅋㅋㅋ 토끼는 풀만 먹어야지 왜 자꾸 술을 마셬ㅋㅋㅋㅋㅋ 그래여 오늘도 윤기는 귀여웠고 남준이는 설렜습니다..하앙
아 오늘 지민이 깜짝출현!! ㅋㅋㅋㅋㅋ 숨겨진 이야기 왜 이렇게 귀엽져..ㅠㅠ 둘이 술 자주 마셨으면 좋겠어여.. 주사가 귀여워..ㅜㅜㅜㅜ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8년 전
독자21
슙크림이에요 윤기가 벌써 분위기 따라서 같이 물들어간다는게, 익숙해진다는게 기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뭔가 씁쓸한 면도 있네요 그리고 술취한 윤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낭주니라니 준이가 말로는 술취한 윤기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지만 그렇지만은 않을것같아요 제 토끼가 평소엔 무뚝뚝하다가 혀가짧아지고 애교가 많아지니 얼마나 귀여울지 8ㅅ8.. 오늘도 예쁜 랩슈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시에입니다, 술꾼 토끼라니 윤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 낭주니 ㅠㅠㅠ... 지민이도 너무 귀엽네요.
8년 전
비회원84.83
꽃오징어에요! 헤헤 새벽에 심쿵:)
8년 전
독자23
꼬맹이
아.....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한건했네 ㅎㅎㅎㅎ

8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ㄲ박지민이랑 민윤기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ㅋㄱㅋㄱㄱㄱㅋ아이 귀여워랔ㅋㄱㅋㄱㄲ
8년 전
독자25
침침입니다! 지민이도 윤기도 다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걸리 두 손으로 받쳐 공손하게 마시는 윤기라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남준이와 함께 쥬거나는 독자...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26
0123
8년 전
독자27
지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진짜 남준이가 술꾼 토끼 하면서 한숨 쉬는게 너무 상상돼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158.156
허...레어고깁니다...시험기간에 이런것을!!!(((울컼 아아너무 좋아여ㅠ퓨ㅠㅠㅠㅠㅠㅠㅠㅜㅠ ㅜㅠㅠㅜㅠ리트리버님 제가애정함미닺 진쨔ㅜㅠㅠㅠㅜㅜㅜ사랑해요ㅠㅜ
8년 전
독자28
만두짱이에요 귀여운 우리 술꾼 토끼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9
연나입니다 시험 치기 전에 보는 토끼는 매우 완전 옳습니다 ^ㅁ^ 축제 와서 이것저것 새로운 거 많이 보고 남준이도 윤기도 완전 청춘이네요 예뻐요 헐! 지민이랑 술 취한 토끼 오랜만이네요 빵긋 웃는 것도 귀여운데 낭주니라니 더 귀여워 주금...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0
뜌입니다ㅠㅠ 맞아요 보강은 나쁘죠 덕분에 다음주 월요일까지 수업하고 종강입니다 딱 맞게 금요일날 끝내주면 어디가 덧나나ㅠㅠ 작가님 그래도 이렇게 글로 힐링해서 너무 좋네요 과제 더미에 묻혀있다가 쉬러왔는데 너무 좋아요ㅠㅠ 술꾼 윤기ㅋㅋㅋㅋㅋ 그래요 술은 소맥이죠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1
초코파이
낭주니ㅠㅠㅠㅠ넘 귀여워요 토끼.. 어울려다니는 모습이 평범한 학생같은데 생각해보면 어딘가 짠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짐니 주사도 너무 귀엽고ㅠㅠㅠ 진짜 지쳐서 힘빠졌는데 힐링 제대로 하고 가요..!

8년 전
독자32
슈랩슈 입니다
낭주니라니~~ 그래도 윤기가 술이 세네요 저는 정말 못 마시는데 ㅠㅠ 지민이도 너무 귀엽고 오랜만에 봐서 반갑기까지 하네요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78.116
슙슙이에요!!!술은 좋은 음료에여 작가님....허허헣허허허윤기 겁나 귀엽 어헣ㅎ허헣헣헣허
8년 전
비회원62.220
정지 당해서 비회원으로 댓글 남기는 작가님워더 입니다ㅠㅠㅠ 하ㅠㅠ 보고싶습니다 작가님ㅠㅠ 무려 정지라니... 하ㅠㅠㅠ 6개월동안 비회원으로 만나요...
8년 전
독자33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제가 없던 사이에 또 우리 귀여운 윤기가 나왔네요
아직 술을 마셔보지 못한 터라
이렇게 술을 마셨다고 가정하고
묘사하는 글들을 읽게 되면
정말 저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사람마다 주사도 다르고, 주량도 다르다고 하잖아요?
글을 읽으면서 나오는
지민이와 윤기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것 같아요
소맥만 마시던 윤기가 처음으로 막걸리도 마셔보고
술잔이 아닌 사발에도 술을 마셔보면서
되게 새로운 경험들을 또 많이 하게 되었네요
그럴수록 취기가 돌면서 결국
취하게 된 윤기를 보고 남준이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싶으면서도
보고 싶지 않은? 그런 기분도 들 것 같아요
술을 마시면 저렇게나 예쁘고 사랑스러워지는데
누가 볼까 겁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남준이는 저 후에 아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34
호빈이예요!술은 언제나 윤기에게만 옳습..이러면 안돼 나야
잡혀간다고!
아..저도 조만간 수학 보충수업이 잡힐예정..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은 그저 공부하는 기계..어흐그ㅡㅎ그ㅡ

8년 전
독자35
씰룩씰룩입니다
낭주니라니ㅠ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 글에 나오는 짤들도 선택을 잘 하세요 항상 읽을 때마다 스토리랑 짤 보고 말잇못... 정말 묘사도 세밀하게 잘해서 저 글알못인데 제가 글 읽고 막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면 말 다했죠 헤헤 전 리트리버님밖에 모르는 더쿠입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36
하.진짜ㅠㅠㅠㅠ 넘나 청춘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지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누누슈아
살짝 취한 민늉기는 옳습니다....암...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242.52
윤기도 귀엽고, 소리소문 없이 슥 나타나선 술버릇으로 귀염포텐 팡 터뜨리고 간 지민이도 귀엽고, 취한 윤기 겨우겨우 집에 데리고 갈 남준이도 상상돼서 귀엽고.. 글 읽고 댓글 달고 있는 지금 열어놓은 베란다 밖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들어오고 있는데 뭔가 조금 더 어두워지면 저 셋이 있는 그 풍경의 그 분위기가 나올 것 같아서 괜히 설레네요. 초희예요! 요즘 하도 현실에 부딪히고 치여서 남준이 윤기한테 힐링받으러 올 찰나도 찾기 힘들었네요.. 하지만 그런만큼 더 큰 행복을 받아가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었어요♡
8년 전
독자38
안녕.
역시 술버릇은 귀여운게 최고ㅠ 윤기가 귀여운거지만요..ㅋㅋㅋ 솔직히 윤기 막걸리보다 소맥이 먹고싶어서 눈치보고 들이키고 잔뜩 취하고ㅠ 귀여워요오옹 남준이 눈에 얼마나 귀여워보일까요
크으으총도잘쏴 술도 소맥.귀엽기까지 정말 어디까지 매력적일건지ㅠㅠ

8년 전
독자39
대형견이에요. 리트리버님 저 종강했어요. 맞아요. 보강은 나쁜 거예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종강파티 하고 왔어요 음주를 살짝 했지만 음 괜찮습니다. 우리 윤기가 소맥을 좋아하네. 나도 소맥 좋아하는데 소주가 너무 쓰더라고여. 너무 써. 그리고 목을 넘길 때 아파... 그래가지고 저는 소맥을 먹어여 맛있어. 낭주니 귀여운 낭주니 우리 윤기도 귀엽고. 우리 작가님도 귀엽고. 아 맞아. 저 이제 종강해서 자주 들어올 수 있어요. 리트리버님 쪽지 이제 안 쌓일 거예요. 작가님 그럼 잘 자요. 빠.
8년 전
리트리버
ㅋㅋㅋ 예. 긴 댓글 감사드리고 종강은 축하드립니다. 잘 자요, 대형견 님. 빠.
8년 전
독자40
... 창피해 죽을 거 같습니다. 술 마시고는 역시 그냥 자야 하는데... 잊어... 잊어 주세요... 기억 속에서 리셋... 다시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하...
8년 전
독자41
솔선수범이에요 윤기가 기어이 술을 마시고 말았네요 남준이한테 혼난다 너! 술 취한 윤기는 더더더 귀여워서 남준이가 어떻게 대처할 지 궁금하네요 ㅎㅅ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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