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리트리버 전체글ll조회 3012l 4

(동공지진 2) 

여러분, 공지에 알려드렸다시피 대형견썰과 토끼썰의 암호닉은 별개인 거 아시… 죠…? 

그나저나 공지글아, 너 왜 거기서 안 내려오냐…? 내 글이지만 너 낯설다…? (동공지진 3)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암호닉을 신청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 어, 감사합니다. 크뷰ㅠㅠㅠㅠㅠㅠ (감격)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GM : X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2 | 인스티즈 

윤기가 회사측 지인에게 전자피아노를 싸게 넘겨받았으면 좋겠다.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 필요가 없어져서, 처리하기가 곤란, 몇 번 치지도 않은. 등등의 이야기와 같이 흘러들어온 피아노가 

거실의 한쪽 벽에 자리했으면.  

윤기는 예전부터 전자피아노를 마련하고 싶어했던지라 뜻하지 않게 정말 쉽게 얻어낸 피아노에 만족스러워하면서 부지런히 피아노를 옮기고 닦아내었으면.  

남준이는 분명 쉬는 날이라고 했던 윤기가 카페에서 봤던 피아노보다는 좀 더 작은 검은색 피아노를 계속 만지는 것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으면 좋겠다.  

처음에 윤기의 동선을 따라 시선을 움직이면서 꼬리를 살랑이던 것을  

나중에 윤기가 정리를 끝냈을 즈음에는 바닥을 탁탁 치고 있었으면.  

먼지로 가득한 옷을 벗어내리고 씻고 나온 윤기가 젖은 머리 위로 수건을 걸친 채 기대감에 차 피아노 의자에 앉아 첫음을 울렸으면 좋겠다.  

낭랑하게 퍼지는 음에 몇 개의 흰 건반과 몇 개의 검은 건반을 치며 손에 익지 않지만, 그래도 비교적 가벼운 건반들을 두드렸으면.  

한참 피아노를 치는 윤기가 문득 제 어깨를 단단히 감싸는 단단한 팔뚝에 고개를 돌려 그제야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잔뜩 뿔이 난 얼굴에 웃으면서 손을 들어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왜 심통이 났어. 

주인이 나랑 안 놀아주잖아.  

같이 피아노 칠래? 

주인이 쳐줘. 피아노.  

자신의 어깨에 턱을 꾹 누른 채로 말하는 남준이에 윤기는 잠시 고민하다가 그나마 최근에 자주 들었던 노래를 천천히 연주하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하얗고 마디가 불거진 손이 하얀 건반과 검은 건반 위로 부유하면서 느릿하고 부드러운 음을 연주했으면 좋겠다.  

몇 곡이나 연이어 연주되었을까. 오랜만에 잔뜩 움직이던 손이 풀어졌을 즈음에 윤기가 신이 나서 이제 자신과 놀아달라는 남준이의 말에 조금만, 조금만 하며 미뤘으면. 

피아노에게 주인을 뺏겼다며 남준이가 다시 꼬리로 바닥을 탁탁 내리쳤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문득 마른 등이 살짝 굽은 채 몸 선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을 눈으로 훑어올렸으면.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하얀 목덜미에 입을 맞추면서 아직 피아노 위를 바쁘게 오가는 하얀 손등을 내려봤으면.  

얇은 손목 위로 자리한 남자다운 손,  

천천히 움직이는 마디가 불거진 손가락 등.  

남준이의 입꼬리가 조용히 올라갔으면 좋겠다.  

윤기가 연주를 끝내고 잠시 피아노 아래로 손을 내리며 남준이의 이름을 부를 때  

남준이가 손목을 잡아 윤기의 손을 들어올려 손등에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의아한 얼굴의 윤기가 고개를 돌려 남준이를 바라보다가 아직 삐쳐있나 싶어 뺨을 살살 쓰다듬을 때면 

허리를 숙여 윤기의 몸을 자신의 품으로 가두어버렸으면.  

윤기 너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자신의 목덜미에 닿아오는 혀에 깜짝 놀라 몸을 바르작거렸으면 좋겠다.  

준아.  

야.  

잠깐.  

동시에 자신의 허리를 감싸던 손이 상의 안으로 들어오는게 느껴져서 윤기가 손을 내려 남준이의 손목을 잡아 눌렀으면 좋겠다.  

자신의 손목을 움켜쥔 윤기의 손을 잡아 올린 남준이가 윤기의 검지 끝을 깨물면서 고개를 돌려 눈을 마주쳤으면 좋겠다. 

주인아.  

피아노 칠 때 주인 손이 

섹시해.  

혀를 내어 윤기의 검지를 핥아 내린 남준이가 손바닥을 지나 손목을 잘근 깨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야해.  

색이 짙어진 하늘을 따라  

똑같이 짙어진 눈빛이 느껴져 윤기가 작게 몸을 떨었으면 좋겠다.  

급하게 다른 손을 건반 위에 올려 일어나려고 힘을 주었으면.  

화제를 돌리려 벌려진 입술 위로 남준이의 입술이 내려앉았으면 좋겠다.  

하고자 했던 말이 그대로 먹힌 윤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단단히 감싼 허리를 쓸어내린 남준이가 연이어 뒷목에 입을 맞추었으면. 

어정쩡하게 일어난 윤기가 결국 두 손을 피아노 건반 위에 둔 채로 자신의 날개뼈와 등에 닿는 온기에 입술을 깨물었으면.  

덜컹이는 소리가 울렸으면 좋겠다.  

그 소리 끝에는 거실에 뒹구는 피아노 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뒤이어 윤기의 손이 피아노 건반을 막무가내로 누르는 소리가 울렸으면 좋겠다.  

윤기의 숨이 불규칙해지며 결국 남준이를 밀어내는 것을 포기했을 때 

남준이가 윤기의 두 손목을 잡아 피아노 건반 위에 올려놨으면 좋겠다.  

붉게 변한 귀 끝을 깨물고 작게 속삭였으면 좋겠다.  

피아노 쳐줘, 주인아.  

띄엄띄엄, 윤기가 어떻게 치냐고 말했으면.  

남준이는 그저 웃으며 계속 치고 있던 피아노니까 마저 마무리를 해달라고 했으면.  

그러면서 건들였을 때 가장 확실하게 자신에게 만지지 말라는 듯 아우성을 지르는 부분을 꾹, 꾹 눌러댔으면.  

마치 연주하지 않으면 더 괴롭힐 거라는 듯이 집요하게 뒤척이는 윤기의 몸을 따라갔으면 좋겠다. 

쿵쿵, 열기가 올라 녹아내려가는 머릿속이 느껴진 윤기가 다급하게 남준이의 이름을 몇 번이고 불렀으면 좋겠다.  

결국 윤기는 남준이의 짙은 눈빛에 따라 젖어들어간 눈을 겨우 치켜 떠올렸으면.  

비교적 자연스러운 곡이 떨리는 윤기의 손끝처럼 떨리는 음을 울리며 연주되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간혹 윤기가 못 치겠다며 고개를 젓고,  

힘이 빠져 손에 걸리는 모든 건반을 내리누르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으면.  

짓궂은 남준이의 장난에 윤기는 기어코 남준이를 밀어내고 몸을 돌렸으면 좋겠다.  

장난,  

치지말고.  

피아노 건반에 아슬하게 걸터앉은 채로 두 팔을 뻗어 남준이의 어깨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투정을 부리듯이 남준이의 목덜미에 이마를 댄 채 부비면서 급한 숨을 겨우 골랐으면 좋겠다.  

덜컹이는 소리가 또 한 번 울렸으면 좋겠다.  

아마도 짐승의 울음소리 같은 목소리가 울리기도 했으면.  

휘청이는 몸에 급하게 피아노 건반을 내리친 윤기의 손 옆에 남준이가 다른 건반을 내리 누른 채 몸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가까이 다가온 남준이의 얼굴에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던 윤기가 고개를 올리고,  

먼저 입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키스를 이끌어냈으면 좋겠다.  

입맞춤에 같이 이끌려진 본능이 그대로 드러내질 즈음에 

꽤 오랫동안 부드러운 음을 내보였던 피아노가 가장 거친 음을 낸 채 울었으면 좋겠다.  

피아노 위로 땀인지, 타액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모를 액이 물방울 져 떨어내렸으면 좋겠다.  

그 위로 윤기의 목소리가 덧대어지고,  

또 남준이의 목소리가 덧대어지는, 

모든 소리가 울려 거친 합주를 이루었으면. 

남준이가 송곳니를 드러내 윤기의 어깨를 깨물었을 때 

다시  

 

하고  

뱉어낸 피아노의 울음으로 

아마 어떤 것보다 가장 거칠면서 뜨거운 열기를 품었을 연주가 밤과 같이 그 막을 내렸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2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공지 필독. 암호닉 신청 받고 있습니다.]

- 신청 기간이 끝난 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새벽에 마음따뜻해지는글이에요ㅠㅠ예쁜글감사해요
8년 전
독자2
구즈
8년 전
독자9
으윽 되게 늦은 밤이네요 항상 대형견의 그 특유한 분위기 때문인지 가끔 멍하게 글을 보는 경우가 있어 다시 위로 두세번 읽어보고 그러는 날이 있는데 오늘도 분위기 따라 멍하게 읽다가 다시 정신 좀 차리고 읽었네요 그 둘 사이의 오묘한 관계가 넘 좋아요 ㅠㅁㅠ... 늦었는데 푹 주무시고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3
오죠 입니다 새벽에 달달하면서도 문맥들이 살아있는... 흐름이 오묘한 그런 글 같아요 눈 앞에서 그들의 모습이 상상된달까 항상 좋은 썰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실 1화 부터 독방에서 몰래몰래 지켜 보고 있었어요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독자4
청춘입니다. 윤기 손 예쁜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ㅋㅋ 아 넘 좋네요 작가님 글 읽으면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져서 더 좋아요 윤기와 남준이가 피아노에 앉아있는 모습! 따뜻해지네요 마음이
8년 전
독자5
판다입니다. 진짜 랩슈의 정석 분위기와... 부끄부끄함과... 아. 그냥 뭐라 말하기도 어려워요 그냥 좋습니다. 좋아요... 항상 작가님 글 잘 보고 있어요. 생동감이 넘쳐서 더 사실 같아서 자꾸만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새벽에..8ㅅ8 넘나 설레는 도키도키한 글...♥암호닉은신청못했지만 작가님 글 잘보고있습니다 오늘도 남준견은 섹시하군뇨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39
암호닉공지글을 오늘에서야 보았네요, 방금 신청해두었습니다 [피융피융피융] 피융피융피융 작가님향한 제 사랑을 피융피융,,,♡
8년 전
독자7
하현달이에요 아 야심한 밤에 이런 글 사랑합니다 자까님..
8년 전
독자8
딸기빙수입니다 이번편너무마음에들어요ㅠㅠㅠ 남준ㅇ도섹시하고 172편!메일링..괜찮으세요..? 힘드시겠죠ㅠㅠㅠ 힘내세요ㅠㅠ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좋은글꾸준히써주셔서 정말감사드려요!!!!!항상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0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엉엉 항상 작가님글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당 ㅜㅠㅜㅜㅠㅠ오늘도 글보고 좋은꿈꿀게요❤❤
8년 전
독자11
슈가형이에여 세상에 새벽에 아주 잘어울리는 글입니다ㅠㅠㅠㅠ 정말 분위기 깡패들 뭘하든 섹시합니댜ㅠㅠㅜ항상 잘읽고있어요! 작가님 짱짱
8년 전
독자12
헣ㄹ... 헐 저 뭐지 저 기쁨입니다! 아니 세ㅏㅇ에... 세상에... 세상에........!!!!!!!!!! 이런 걸 두고 대박적이라고 하는 건가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ㅍ피아노... 피아노가 랩슈비들 분위기를 검은 배경이랑 어울리게 만들어 주었ㄷㅏ니... ㅅ상에나... ㅈㄱ가님... 대박적이에요... 상상 속 둘이 너무 좋아서 행벅해여... 저 피아노 피아노 아닐ㅣ도 몰라... ㅠㅠ 피아노가 부러워지능 이 숭간... ㅠㅠ... ㅋㅋㅋㅋㅋㅋㅌ 이번에도 달달하고 섹싷ㅇ 글 잘 읽엌ㅅㅇ어요! ㅎㅎ 항상 젛응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랄랄이에요 헉... 숨을 못 쉬겠어여ㅠㅠㅠㅠ 남준아 더 삐져버려ㅠㅠㅠ 피아노를 샀다기에 달달한 분위기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격하고 섹시할 줄이야ㅠㅠㅠ 잘 봤습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씅구리당당입니다!
으아...오늘은 정말ㅠㅠㅠㅠㅠ제가 윤기 손 넘나 좋아하는 부분인데ㅜㅜㅜㅡ맞아요 피아노 치는 윤기 손은 백범 옳습니다 정말 세쿠시합니다(박수갈채)아 정말....오늘 준이랑 윤기 분위기가 다했네요 진짜ㅠㅠㅠ이 야심한 새벽에ㅠㅠㅜ

8년 전
독자15
슙파입니다 윤기 손...손...정말 윤기 손 너무 예뻐요ㅠㅠㅠㅠ특히 피아노 치는 손이라니!!!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6
어른이에요 크으으... 역시 일어나자마자 보는 검은 배경이란.. (씨익) 저는 섹시한 남준이가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섹시해줘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7
만두짱
진짜 분위기는 말로 형용할 수가 없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8
베스트셀러입니다! 처음에 새글이 올라왔다는거에 소리지르고 검은배경인거보고 춤출뻔 했슴니다 윤기 손이 예쁜건 저도알고 리트리버님도알고 모두가 알테지만 남준이에게는 덧없이 아름답겠죠 그리고 피아노라니 ㅠㅠㅠㅠ 제가 피아노 좋아하는건 또 어찌아시고 ! 남준이랑 윤기를 구경하러 ㅎㅎ? 피아노가 되고싶운 심정이였습니자.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꼬맹이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첫글!
피이노치면서...ㅎㅎㅎㅎ

8년 전
독자20
얼음 입니다 항상 읽을때 마다 느껴지는것이지만 작가님만의 특유의 달달하고 일상적으로 툭툭 내뱉어지는 필체가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그려지게 하는 재능을 가지신것같아요 그리고 작가님의 랩슈는 정말 딱 제가 원하던 랩슈라서 주말이면 꼭 한번씩 더 보게되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21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으허... 얼마 전에 토끼인 윤기와 남준이의
검은 배경을 봤던 것 같은데
오늘 대형견 남준이와 윤기의
검은 배경을 보게 되었네요
윤기가 피아노를 쳤었다는 걸
전에 들었을 때 되게 놀랐어요
제가 또 피아노치는 남자를 좋아해가지고...
피아노를 거칠게 연주하든 부드럽게 연주하든
피아노를 치는 사람들만의 뭐랄까요..
특유의 개성과... 그런... 음... 분위기와 느낌?
아 저 진짜 말을 못 하네요ㅋㅋㅋ
어쨌든 저는 피아노치는 사람을 좋아해요
그런데 이렇게 작가님 글 속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고, 그려져 있으니
되게 즐겁게 봤어요
그 피아노치는 남자와 아름다운 피아노를
조금은 격렬하고 거칠게 만드는
남준이 또한 너무나 섹시하고.. 섹시합니다
피아노에 질투를 느끼는 준이는
어리고 귀엽지만
피아노를 치는 윤기를 예뻐하는 준이는
섹시하고 아름다워요
아침부터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22
누누슈아
아침에 읽는 새벽선물은 또다른 느낌이네요ㅎㅎ
작가님 글로 기분좋게 하루 시작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3
침침한내눈
분명제옆에도 피아노가 있는데 저 피아노는 왜 섹시하지 않을까요.... 하.. 남준이 소유욕.. ㅠㅠㅠㅠㅠㅠㅠ넘나좋군요 워흐!! 아침이지만 너무 핫해요!! 잘읽고갑니다아

8년 전
독자24
달꾸입니다! 작가님 넘나 귀여우신 것 ;ㅁ; 그리거 랩슈는 오늘도 제 마음을 후드려 패는 것... 잉잉 랩슈야 너네 너무 섹시하잖ㅎ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작가님 글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 랩슈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5
* ㅅ *
후하후하 어찌 불마크 없이도 이리도 야할 수 있답니까 9ㅅ9 아침부터 랩슙이들과 함께 기분좋게 시작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뜌입니다ㅠㅠ 엉엉ㅠㅠ 피아노 하나로도 이리 야해질 수 있다니>< 작가님 천재 인정ㅎㅎ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ㅠㅠ 남주니ㅠㅠ 너무 야하자나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7
편지
8년 전
독자28
아.....너무 잘 상상되고....너무 좋고....너무 사랑이고.....아......아 너무좋아요.....
8년 전
독자29
이갈리아입니다ㅠㅠㅠ세상에 언제부터 피아노가 이렇게 섹시한 소재였나요 ㅜㅠㅠ오늘도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비회원78.116
슙슙잉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허허헣헣헣러 준아 피아노치는뎋ㅎㅎㅎㅎㅎㅎㅎ그럼ㅎㅎㅎㅎㅎㅎ돼 안도ㅑ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0
모카예요.어제 일찍자고 아침에 자습하면서 보는데 너무 달달해서 자습실에 있는 책상 다 뒤집어 놓을뻔했어요 엉엉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1
희망찬란이에요.... 어헉... 허엌... (현실 숨소리) ㅜㅜㅠㅠㅠㅜㅠㅠㅠ 진짜 어떻게 이렇게 섹시할 수가 있죠? 저 남준이가 윤기 손 잡고 피아노 위에 올려놓을 때 저 진짜... 어쩜 낮에 봐도 이렇게 섹시한 분위기에 취할 수가 있죠 진짜 여러번 돌려보게 만드는 글이에오 감사합니다진ㅁ자 ㅜㅜ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변호인입니다.
역대급 글이 나온거 같네요.
이번글 정말 예뻐요..
한번쯤은 피아노와 관련된 글이 나왔으면 했는데 피아노와 검은 바탕이 같이 나와서..❤❤
오늘도 예쁜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3
망두입니다
우왓 오늘 분위기 진짜 장난아니네요! 피아노 하나로 이렇게 섹시할수있다니...허...피아노치는 하얗고 예쁜 윤기손 빤히 쳐다보고있을 남준이 생각하니까 괜히 웃음나구 아름다웠던 선율에서 점점 둔탁해지는 피아노소리 하....이렇게 야해도되나여 저피아노 무사하겠..죠?

8년 전
독자34
김스치면인연 이에요 작가님 글을 읽을때마다 항상 동영상으로 재생되는 느낌이라.. 항상 보면서 상상하곤 했는데..작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252.249
어제 밤에 못본것이 한이 될 정도로 분위기가 좋네요.. 항상 볼때마다 너무 글이 너무 포근해서 자주 정주행하는데 너무 좋은것.. 잘 보고 가요 :)
8년 전
비회원84.83
꽃오징어에요!! 워후.. 오늘도 작가님은 제 심장을 폭행하셨어요.. 이런 분위기 진짜 좋아요ㅜㅜㅜ
8년 전
비회원1.128
물보라입니다! 아 피아노 위에서의 남준과 윤기를 상상하려니 제 얼굴이 다 빨개지네요..// 너무 섹시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그래서 좋습니다...ㅎㅎㅎ
8년 전
비회원78.215
트리트먼트에요! 와..분위기가...워후...야한게 좋네요ㅎㅎㅎ작가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
체리에요!!!으흐흐흐흐흐흐검은바탕이당...ㅎㅎㅎㅎㅎㅎ후아후아진짜둘다이렇게섹시하기있나여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0.76
매직핸드입니다.....세상엨ㅋㅋ큐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은 항상 너무 좋은데 그중에서도 넘나 좋은 건 검은배경....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6
뚱이ㅠㅠㅠ이ㅠㅠ요ㅠㅠㅠ검은색 배경에 넘나 설레하먄서 들어왔담미다 헤헤 집에 딱 오자마자 작가님 글 알람이 떠서 얼마나 행복했던지..그거아세여 알람 울릴때 가장 바라는 알람은 리트리버님의 새글 소식인거..사랑함미다
8년 전
독자37
코카콜라입니다. 버스에서 읽으려고 했다가 검은 배경이라 놀라서 아껴놓고 집와서 읽었어요. 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8
쌈닭이에요.
워후 ... 피아노와 윤기와 남준이
진짜 섹시란 단어를 이럴때 쓰는거 같아요

8년 전
독자40
또또에요! 아 정말 작가님 필력은 항상봐도...(입틀막) 피아노 위에서라니 넘나 섹시한것.. 윤기의 피아노 소리 저도 듣고싶어요..
8년 전
독자41
슙크림이에요 헉, 뭐에요 토끼썰과 대형견썰 연속으로 검은배경이라니 사랑합니다 ㅜㅜㅜㅠㅠㅠㅠㅜㅠ♡ 피아노라니 너무 좋은 소재아닌가요.. 게다가 분위기도 넘나 발리는것 ;ㅅ; 오늘도 예쁜 랩슈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42
냠냠이에요 피아노치는 윤기ㅠㅠㅠㅠㅠ머리속에 그려져요!!남준이는 너무 섹시해요ㅠㅠㅠ이번편 너무좋아요ㅎㅎㅎ작가님 글 너무좋아요 항상 글 잘읽고있어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43
자몽소다예요 오랜만에 검은 배경이네요 검은배경인데 잔잔하고 나른하다고 해야하나요? 새로운 느낌이네요 남준이랑 윤기의 관계를 피아노로 표현한 게 너무 좋아요 오늘 글 진짜 짱이예요..
8년 전
독자44
준이에요ㅎ
뒤에 더 보고싶네요헤헿
오늘도 너무너무 잘봤어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5
미역이에요! 정말 분위기가.....ㅠㅠㅠㅠㅠㅠ피아노라는 소재도 있어서 그런지 더 좋네요ㅠㅠ 이번편 잘 보고 가요!!ㅎㅎ
8년 전
독자46
악마에여! 피아노치는 윤기에 그 모습을 보고있는 남준이라니ㅠㅠㅠㅠ글을 읽으면서 표현들을 상상하니까 너무 좋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47
아가야
피아노를 치는 윤기는 참 치명적이죠. 그리고 그걸 놓치지 않은 남준이는 더 치명적이고요.

8년 전
독자48
광어회에요 작가님. 하 피아노라니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하얀윤기와 더불어 하얀건반 그위에 남준이라니 캬 발렸습니다
8년 전
비회원148.142
1230입니다! 암호닉 신청하고 나결정을 사버려서 부득이하게 비회원으로 댓 달아요ㅠㅠ피아노ㅠㅠㅠㅠㅠ캬아아 피아노 치는 윤기는 늘 옳아요
8년 전
독자49
호빈입니다!뭔가..다 상상되는건 제가 음마가 껴서 그런건가요...그래요 랩슈는 사랑입니다 여러분!ㅠㅠㅠ저도 피아노를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응?)
8년 전
독자50
즌증국이에요!!이번에 새로신청하고 댓글 처음 남겨보네요..헿 아윤기 당황하는거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피아노를 소재로해서그런지 뭔가 되게 감각적? 인단어들 되게 많이 보이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필체랑 잘어울리기도하고ㅠㅠ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51
솔선수범입니다 이 늦은 시각에 야한 랩슈네라니... (큰절) 분위기에 미치고 필력에 미치고 ㅠㅠ 정말 존경합니다 자까님... 귀여운 대형견 남준이가 이럴 때 보면 늑댑니다 늑대 그래서 더 좋지만요 피아노를 주제로 하는 것들은 다 아름다운 것 같아요 ㅠㅠ 단어들도 아름답고 그곳에서 연주되는 모든 선율들도 아름답고... 덕분에 랩슈네가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아요
저는 저녁에 다시 돌아올게요 방금도 신알신이 울렸는데 참고 있어요 순서대로 차근히 읽고 싶어서요 ㅎㅎ 오늘은 이만 잠들게요 댓글 알림 너무 많이 울렸죠 뒤늦게 와서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부디 못난 절 용서해주세요 이제 방학이니까 많이 뵐 수 있을 거예요♡ 좋은 밤, 새벽 되시구 나중에 뵐게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하트하트 ❤

8년 전
독자52
별별이입니다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ㅜㅜ
8년 전
독자53
어이쿠 또 개미입니다. 이런 세상에 이왕에 대형견도 볼까 해서 다음 편 누른 게 또 검은 화면... 작가님 글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썰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여담을 본 후 항상 마음 속에서 작가님과 대화 중이랍니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내게 비밀남친이 있다!_0129 1억12.03 21:43
기타[실패의꼴] 취업 실패14 한도윤12.06 15: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도비12.05 01:41
기타 퇴사 하는 날2 ts12.04 22:59
      
기타 [실패의꼴] 사실 퇴사는 하기 싫었어3 한도윤 12.20 18:05
퇴사 하는 날 3 (完)2 ts 12.13 01:16
퇴사 하는 날 22 ts 12.08 20:59
변우석 [변우석] 내게 비밀남친이 있다!_0213 1억 12.06 20:41
기타 [실패의꼴] 취업 실패14 한도윤 12.06 15:41
기타 퇴사 하는 날2 ts 12.04 22:59
변우석 [변우석] 내게 비밀남친이 있다!_0129 1억 12.03 21:43
기타 [실패의꼴] 서른네 살인데 모은 돈이 삼천 밖에 안 돼요1 한도윤 12.02 16:42
기타 [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 10.26 16:18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 알렉스 10.20 17:3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11 유쏘 10.14 23:54
기타 [실패의꼴] 애인이 돈을 먹고 튀었어요 한도윤 10.13 13:45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215 1억 10.10 00:05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115 1억 10.08 20:09
기타 [실패의꼴] 국민 프로듀서님 투표해주세요! 한도윤 10.07 00:0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초여름이기 때문에 한도윤 10.01 00:54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전)남자친구입니다 한도윤 09.19 23:1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연락하지 말 걸 그랬어 한도윤 09.12 23:53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 09.05 23:4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8 1억 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6 커피우유알럽 08.27 19:49
기타 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 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1 한도윤 08.22 22:5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이런 사랑은 병이다 한도윤 08.15 14:1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고백 1 한도윤 08.08 22:38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312 1억 08.07 19:3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23 한도윤 08.04 17:45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