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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제 7화 | 인스티즈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7화,

 

 

 

사랑은 타이밍

 

 

 

 

 

 

 

 

 

 

 

 

 

 

 

 

 

 

 

 

" 김칠봉, 이제 그만 권순영 잊으라고 좀. "

 

 

 



 

 

그랬다. 나는 비를 맞는 그 순간에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순영을 잊지 못했다.

 

 

 

 

 

 



 

 

" 근데, 석민아 진짜 나 권순영 못 잊겠어. 어떡해. "

" .....하 "

 

 

 

 

 

 

 

 

힘겹게 말을 함과 동시에,

이석민의 한숨과, 내 입에서 나온 말의 여운이 맴돌았고.

우리는 서로를 마주보며 그 자리에서 그칠 줄 모르는 세차게 내리는 비를

멍하니 맞고 있었을 뿐.

 

 

 

 

 

 

 

 

 

 

" 누나. 진짜 바보구나. "

" .... "

" 권순영 밖에 모르는. "

 

 

 

 

 

 

 

 

나는 그래도 누나 좋은데, 어떡할까요. 라고 말하며 내 대답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이석민.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지금 이 순간에서는 분명히 후자를 선택해야 하는거다,

전자를 선택하면 이상한건데, 나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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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제 7화 | 인스티즈

 

" 야, 김칠봉! 안 오면 내가 네 담요 가져간다. "

" 아. 씨, 권순영! 얼른 안 내놔? "

 

 

 

 

 

 

 

 

 

 

1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대한민국에선 역대급으로 추웠다는 날.

 

 

 

 

 

 

 

 

 

 

 

 

" 싫은데- 나 잡으면, 쉽게는 못 주지 안그래? "

" 아, 저게 진짜! "

 

 

 

 

 

 

 

 

 

 

셔츠 위에 후드를 걸치고 있는 권순영.

그렇게 입으니 당연히 춥지 바보.

 

 

 

 

 

 

 

 

 

 

 

 

쿵, 쿵-

 

 

 

 

 

 

 

 

 

 

 

 

복도에선 반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떠는 아이들과,

공부를 하는 아이들, 그리고 권순영과 내가 뛰어다니는 소리만이 공존했다.

 

 

 

 

 

 

 

 

 

 

 

" 아, 이쯤 되면 좀 줘라. 권순영. 응? "

" 너만 춥냐, 나도 춥다니까? "

" 그거 내 담요다. 내 돈으로 샀거든요? "

" 아이고, 그러세요? 그러니 더 김칠봉 담요를 써야지. "

 

 

 

 

 

 

 

지치지도 않은지, 장난스럽게 얘기하며 내 정수리를 한 손으로 콩 때리고는

다시 반으로 도망가는 권순영.

 

 

 

 

 

 

 

 

 

 

 

 

 

 

 

 

 

 

 

 

 

 

 

 

 

이런 소소한 거 마저도,

좋은 추억이었는데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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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저 이제 누나라고 안 불러도 되는거죠. "

" 어? "

" 누나 말고 이름 부르고 싶은데. "

" 음, 그러던가. "

 

 

 

 

 

 

더 이상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졌는지,

아니면 말을 놓고 싶어졌던 건지.

진지하게 물어오는 이석민.

 

 

 

 

 

 

 

 

 

 

 

 

그리고, 응. 좋아해, 김칠봉. 

 

 

 

 

 

 

 

 

 

나의 말이 곧바로 끝나자,  

바로 고백해오는 이석민이었다.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자꾸 미안하게 왜 그러는거야.

 

 

 

 

 

 

 

 



" 칠봉아. "

" ㅇ.어 ? "

" 좋아한다고. "

" ....... "

 

 

 

 

 

 

 

 

 

 

서로를 마주보며 비를 맞은 그 날 이후,

이석민과 같이 등교하는 버스 안에서

그렇게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은 채로 고백을 받았다.

 

 

 

 

 

 

 

 

 

 

" 여친- 오늘 치마 왜 이리 짧아. 추운데. "

" 안 짧거든! 오늘 순영이한테 예뻐 보이려고 이렇게 하고 왔는데? "

 

 

 

 

 

 

 

 

 

그 순간, 버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권순영과 행복하게 웃고 있는 여자.

나는 멍했다. 바보같이. 내 옆엔 분명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람은. 권순영인데. 이미 멀리 떨어져 있다.

 

 

 

 

 

 

 

 

 

 

 

 

 

 

 

 

 

 

 

[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제 7화 | 인스티즈

 

 

 

 

 

 

" 하, 진짜. 저런 거 보지마. "

" ..... "

 

 

 

 

 

 

 

 

 

 

내가 말하기를 한참을 기다리다,

그제서야 한참동안 권순영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두 손으로 내 눈을 가리고는 보지 못 하게 했다.

내가 꼭 이렇게 까지, 다른 사람한테 까지 힘들게 해야하는 것일까.

 

 

 

 

 

 

 

 

 

 

 

 

 

목적지를 알리는 방송과 함께 버스 문이 열려

조금은 기가 죽은 채로 터덜터덜 거리며 버스를 내렸다.

 

 

 

 

 

 

 

 

 

 

 

" 칠봉, 정신 차려요 좀. 나 진짜 버스에서 용기까지 냈는데. "

" 어, 미안해. 나 진짜 미쳤나봐. "

" 그래서 대답은? "

" 아직 난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넌 그래도 괜찮은거야? "

" 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고백한거고. "

 

 

 

 

 

 

 

 

 

......... 잠시 동안의 정적이 흐르고,

나는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웠다.

석민이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더.

내가 아직도 권순영의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했다.

 

 

 

 

 

 

 

 

 

 

 

 

 

대답을 못 하는 사이,

횡단보도는 어느덧 건너는 학생들과 사람들로 분주했다.

 

 

 

 

 

 

 

 

 

 

 

 

 

 

" 우선, 건너자. "

 

 

 

 

복잡한 마음에 앞만 보며 걸었다.

근데, 저 앞에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

자기 키보다 작은 여자의 손을 잡고 웃으며

걸어가는 권순영이었다.

 

 

 

 

 

 

 

 

 

 

" 김칠봉. "

" ...아, "

 

 

 

 

 

 

 

 

 

 

내 이름을 부르곤, 손을 꽉 잡아

달리기 시작했고,

이내 권순영 뒤에 도착하자 속도를 줄여

당당히 나와 손을 잡으며 앞을 가로질러가는 이석민.

 

 

 

 

 

 

 

 

 

 

 

 

난,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봤다.

그런데. 나를 바라보곤 금세 표정이 굳다.

이내 다시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웃는 권순영.

 

 

 

 

 

 

 

 

 

 

 

 

 

 

그때, 내가 네 옆에 있었어야 했는데 권순영.

아니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정말로 우린 아마 인연이 아닌가 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운명이란 인연이란 타이밍이 중요한 건가 봐
내가 있어야 할 순간에 내가 있었더라면

- 버스커 버스커 / 사랑은 타이밍

 

 

 

 

 

 

 

 

 

 

 

 

 

 

 

 

 

 

 

 

 

 

 

 

 

 

 

 

 

 

제 7화,

 

 

 

사랑은 타이밍

 

 

 

 

 

 

 

 

 

 

 

 


암호닉

은하수 귤뿌뿌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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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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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호시탐탐 입ㄴ다 으아앙ㅇ아ㅏㅏ 지금 배터리가 1퍼인데 다 봤어요! 좀따 다시 올게용❤️
꺄 저 왔어요.....근데 여주 너무 미련하고 바보같고 곰탱이네...(?)ㅠㅠㅜㅜㅠㅠㅜㅜ여자는 자길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는게 좋다던데..권순영은 왜 여주보고 표정굳고난리? 참나 노이해 ㅎㅎ 남 주긴 아깝고 지 갖기는 싫냐 아오 저걸 확그냥ㅎㅎㅎㅎㅎ

8년 전
블루밍
호시탐탐님 반가워요:)
그쵸...!! 딱 저 같아서 그럽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ㅋㅋ..우리 쑤뇨가 왜 그랬을까요!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저 암호닉 [킬링] 신청할게요!!! 흐어...아무쪼록 여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블루밍
감사합니다! 다음편에 꼭 넣어드릴게요 ㅎㅎㅎ! 우리 여주 행복해질거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7.239
8월의 겨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ㅠㅠ 진짜 이제 옆에 석민이 좀 보자 여주야 ... 얼마전에 저도 타이밍 하나 떠나가서 저맘이 많이 이해되네요 내가 빨리 잡앗으면 이렇게 안힘들었을꺼같은데 .. 오늘 벜벜노래 들으러 가야게썽여 ...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우리 여주 너무 답답하죠..ㅠㅠㅠ 그래도 좀되면 석민이를 보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암호닉[뿌심] 으로 신청하고 갈게요!! 넘 재미있어요ㅠㅠ 석민이 고백에 대한 여주에 대답 넘나 기대됩니당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잘 쓰지 못한 글에 재밌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ㅜㅜ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비회원218.230
[부들부들]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용 석민이ㅜㅜ너무마름아파느너드ㅜㅜㅜㅜㅜㅜㅜ 여주야석미니좀봐줘ㅜㅠㅜ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석민이 찌통...언제쯤 벗어날까요..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4
은하수예요! 아휴 우리 여주 못잊어서 어떡한대요ㅠㅠㅠ 그렇게 좋아하는데.. 석민이도 진짜 대단한것같아요ㅠㅠ 어떻게 계속 옆에서 그렇게 잘 대해주는거죠ㅠㅠ 진짜 멋있는것같네요ㅠㅠ
8년 전
블루밍
은하수님 반가워요:)
그러게요 우리 여주...ㅠㅠ 미련....ㅠㅠ 석민이가 정말 멋있...흡 주변에 저런 남자가...ㅠ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5
석민아...살앙해..작가님 전 석민이한테갈래요ㅠㅠ 석미니 진짜 멋진 남자..엄치척 수뇽이 좀 얼굴 표정 바뀐거 이해 안되구요 수뇽 그냥 나빠!!!!
작가님 좋은 밤 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당♥

8년 전
블루밍
우리 석민이 인기 많네요...!! 우리 쑤뇨 표정...왜 바뀌었을까요...독자님도 좋은 밤 되시구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6
[감자오빠] 드디어 신청함니다!_! 수녕ㅇ이는 왜 여주를 본 순간 표정이 굳은걸까요 순영이는 무슨 마음을 가지고있었던걸까요...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그러게요...!!! 순영이가 어떤 마음을 가졌길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50.17
어썸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오늘도 여주와 석민이의 짝사랑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ㅠ 둘다 어서 행복해졌으면좋겠어요 ㅠㅠ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둘 다 짝사랑...ㅠㅜㅠ 그쵸..ㅠ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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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블루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ㅠㅜㅜ 우리 여주 꼭 가야할텐데 말이죠..! 독자님도 굿밤 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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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블루밍
오우..! 감사합니다ㅜㅜㅠㅡ이 늦은 시간에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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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블루밍
아이구야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
귤뿌뿌에요! 순영이 오ㅐ여주 맘도 몰라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민이는매우 설레줍니다............. 반말이라니......... 저 죽어요 작가님.........❤
8년 전
블루밍
귤뿌뿌님 반가워요:)
우리 순영이 여주 맘 몰라줘요 진짜ㅜㅜㅜㅠ...석민이는 찌통 겸 설렘인가 하핳.... 죽지 마요!!! 우리 독자님은 소중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아이구 굴이로딩이안되서올라온줄몰랐네여ㅠㅠㅠ[17뿡뿡]신청랍니다 !!!! 글감사드려요넘나찌통 ㅠㅠ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김만세]로 신청할게요
저번에 독방에서 봤었는데 넘나 찌통....... 순영이랑 이어질 가능성은 1도 없는건가요ㅠㅠㅠㅠ

8년 전
블루밍
암호닉 꼭 다음편에 넣어드릴게요!
ㅠㅠ 감사합니다ㅜㅠㅜ...1도 없는건 아닙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13
석민이 진짜 너무 마음아프네요 ㅠㅠ 순영이와의 추억들이 자꾸만 더 생각나서 여주는 더 잊기힘들지도 모를것 같아요 ㅠㅠㅠ
8년 전
블루밍
그쵸 ㅜㅜㅡㅜㅜㅜㅠ 우리 여주 맘 아프게...ㅠㅜㅜ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아ㅜ 왜 여주보고 표정이 굳는건데 권순영 !!!ㅠㅠㅠㅠ 진짜 이와중에 석민이 박력있게 고백했네ㅠㅠㅠ아니 석민이를 통해서 권순영 잊는다하고 그냥 받아줫으면 좋겠어요ㅠㅠ궁금하니깐 얼른 다음편 넘어갈게여!!
8년 전
블루밍
순영이는 대체 어떤 마음으로 그랬던걸까요...? 우리 여주 미련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에고고... 진짜 왜 이렇게 어딜가든 순영이와 마주치는지 참..
우리 여주를 사랑하는 석민이도 넘 안타깝고
진짜 순영아 이 나쁜 사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구 가요 ❤

7년 전
블루밍
그러니까요....안 좋은 상황에 항상 순영이가 ㅠㅠㅠㅠ
안타까운게 많죠 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6
하하하하 여주 마음 너무 공감되요ㅜㅜ 석민이한테 죄책감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구.. 그냥 석민이랑 만났으면 좋겠구...
7년 전
블루밍
공감된다니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석민이한테 잘 붙어있었으면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7
권순영 표정 왜굳? 그 이유가 궁금..ㅎ 근더ㅣ석민아 뜬금없는 고백이지만 설렜다ㅜㅜㅜ헝ㅜㅜㅜ 징짜 사랑스럽다❤
7년 전
블루밍
아마 그 이유는 끝까지 정주행 하시면 나옵니다! ㅎㅎ 석민이 사랑스럽죠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8
자길 좋아해주는사람을 만나면 좋지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아하는사람이 있으면 마음처럼 되질않죠...
7년 전
블루밍
맞아요 진짜....저도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짝사랑이 그런거죠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9
여자는 자길좋아해주는남자랑 연애해야 정말 행복해진대요 그냥 차라리 여주가 얼른 잊고 석민이랑 잘 지냈르면젛겠어요ㅜㅜ
7년 전
블루밍
울 여주 끝까지 행복해야할텐데요 ㅠㅠㅠㅠ 결말 지켜봐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0
여주야 와 석민이를 못 봐 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잘해주는데 ㅠㅠㅠ
7년 전
블루밍
ㅠㅠㅠㅠㅠㅠ 이 화는 여주가 석민일 못 봐서 안타까운 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1
석민이 왜 이렇게 설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블루밍
석민이는 이럴 때 더욱 더 설레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2
수녕아 자꾸 그러지 마라..ㅠ 헷갈리게 하지마아ㅏㅏㅏㅏ 정말 맴찢 ..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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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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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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