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이홍빈] 햇님 홈마 이홍빈 x 빅스 홈마 별빛 09
07 08 천명이 넘었네요 코마워요 ㅠㅠㅠㅠ더보기
고마운 나의 암호닉♥
누누, 콩닥, 뽀잉뿌, 칰칰, 별꽃
울렁이, 달, 젤리, 벼리니똥꼬, 최고자
토마, 밍이, 쥬시, 차학연은까맣다, 냔냐
개미, 쟈니쟈니, 열다섯개의 자아, 비쮸보다좋은치킨,귤껍질
쿠키몬스터, 뚱바, 라빅스, 뿡뿡이, 모찌슈, 정택운의 둘리
항상 고맙습니다!!! 신알신 해주신 분들 고마워요!!
존나 도망가는 거....... 진짜 저 미친놈을 어떻게 죽여야 소문이 잘 날까 생각하다가
일단 리모콘을 사수해야 했기에 존나 뜀
"병시나 취하려면 곱게 취하던가 시불놈아!!!!!"
"헤헤헤헤ㅔㄹ엘헤헿헤헤ㅔ헿"
제가 한번 이홍빈의 강냉이를 털어보겠습니다.
손나 뛰어서 리모콘 겟또-☆★ 하자마자 이홍빈이 나 안은거;;;;;;;;;;;;;;
꺼져 냄새나;;;;;;;;;;;;;;
"빚쟁아"
"뭐이새끼야"
"나 너 좋아해."
뭐야 시발 구라를 치려면 작작해야지 시불놈이 진짜.
정강이 차버리고 소파에 누우니까 이새끼도 민망했던지
아무말 없이 내 옆에 앉는거.
"진짜야."
"세벽 두시 반에 영하 십삼도에 집에 걸어가볼래?"
"진짜라니까?!"
"술깨고 말하던가!!!!!!!"
"솔 깨고 온다 내가1!!!!!!!!!"
갑자기 녀석이 진짜 나가는거
병시나 얼어 죽을 일 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비 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랴부랴 나가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분 뒤에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왜들어오냐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추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신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하나 끌고와서 거실에서 자라고 하고 나는 내방으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
문 잠궈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이홍빈이 내 방문 앞에서 쪼그려 자고 있는거....
불쌍....측은.... 이홍빈 깨워서 내 침대에서 자라고 하니까 비몽사몽 내 침내 위로 올라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끓여야지 생각하고 넉넉하게 세개 끊이니까
이홍빈 알아서 나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젓가락이랑 그릇 세팅하고 앉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미새냐 이새끼야 ㅡㅡ
"니 어제 기억나냐?"
"응."
"쪽팔리지???????? 창피하지??????? 다실 술먹고 난동피우지마라."
"그 말 진짠ㄷ"
"술 덜깼냐?"
징지하게 내가 째려보니까
이홍빈이 겁나 처웃는거. 뭘 웃어 이 새끼야.
"진짜라니까 그러네."
주머니에서 부시럭부시럭 뭘 꺼내는거임.
뭐꺼내나 나는 라면 먹으면서 기다림.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방구에서 파는 오백원짜리반지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사온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커플링까지 사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에 끼워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먹다 낄낄 웃으면서 반지 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됬냐고?
지금도 그 반지 끼고있다 ㅡㅡ
아참 그리고 이홍빈 폐에 구멍났다고 해서 군대 못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이새끼는 평생 놀림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간 애인이랑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군대가 아니지 공익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우리집에서 저녁먹기로 함.
나한테 쌀 맞겨놨나;;;;;;;;;;;;;;;;;;;
정택운이 이홍빈 존나 한심하게 처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둄마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홍빈 너 빚쟁이랑 뭐하는 데. 빨리 집가라."
"에이 형 왜그래요. 형도 같이 밥먹어요."
"운아- 나 빚쟁이가 해준 밥먹고싶어!!"
"너도 집으로 꺼져."
이게 일상임...
나좀 살려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