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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Honey, Cherry Baby 07 | 인스티즈





Honey,CherryBaby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너에게.
Written by. 베브






BGM : 박경 - 오글오글




 야 너 진짜 씹덕 터져 

 보고만 있어도 너무 귀여워 

 I'll be a big fan 

 널 담을 때만큼은 

 내 눈은 무엇보다 좋은 Cam yeah 





[EXO/찬열] Honey, Cherry Baby 07 | 인스티즈







 # 일곱 번째. 조금은 부끄럽긴 하지만 






☆★☆★☆★






토요일. 오늘도 찬열이와 약속을 잡고 사뿐히 일어났다.

따가운 햇살에 눈을 뜨고 가장 먼저 핸드폰을 집어들어 카톡에 들어갔다.

상태메시지에 숫자 따위를 표시하는 유치한 행동은 애초에 생각도 안 했다. 워낙 기념일에 치중하는 편이 못 되었기 때문에.



오늘 만나기로 했던 약속을 다시 상기시킨 내가 머리를 끌어올려 묶고 침대에서 일어나 비틀비틀 화장실로 걸어갔다.

평소보다 더 깨끗이 샤워를 하고 머리도 꼼꼼히 감았다.




머리를 말리면서는 집에 밥이 없다며 어느샌가 우리 집에 기어들어온 표혜미와 수다를 떨었다.




"뭐 어떻게 꾸며야 돼?"

"과하게 하지 마. 막 스모키 화장 하기만 해."

"그럼. 그럼 섀도우는 빼고."

"어차피 쌍액 하잖아. 그냥 라인만 빼."

"빼야 되나? 그냥 점막만 살짝 채울까?"

"그러던지. 걔가 너 귀여워서 죽을라고 한다며?"




어제 흥분에 차서 카톡방에 싸지른 카톡이 후회가 되었다.

온갖 자음을 폭발시키며 마구 폰을 붙잡고 울었던 기억에 괜시리 멋쩍어지기도 하고.




"응. 그럼 렌즈는 투명?"

"응. 너 써클 갖다 버려. 야, 원래 렌즈 안 낀 게 제일 예쁜 거야."

"넌?"

"난 렌즈 없으면 사람이 아니잖아."




피식 웃었다. 고데기를 달깍 키고 로션이 발려진 얼굴에 고민하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찍어 발랐다.

피부 화장은 잘 하지 않는 편이었다. 피부가 숨을 못 쉬는 게 답답해서. 


아까 말했던 대로 갈색 아이라이너로 정말 보이지 않게 눈 속에 라인을 가두었다.

쌍꺼풀액으로 눈을 평소보다 좀 더 둥글게 만든 뒤 몸을 일으켰다.




"야. 옷 뭐 입을 거야?"

"아, 좀 아무거나 입을게."




역할이 바뀐 표혜미와 내 상황이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 

그리고 약속 시간을 한 시간 앞두고 나서야 옷까지 다 입고 표혜미의 밥을 차려주었다.




"넌 어떡해?"

"박찬열이랑 김종대랑 친구 같던데. 니가 박찬열한테 좀 잘 말해 줘."

"어으, 왜 그런 앨 좋아해?"

"왜. 귀엽잖아. 종대."

"콩깍지야 그거. 야, 니가 걔보다 키 큰 거 아냐?"




표혜미는 내 말에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정말로 가능성 있는 얘기였다. 혜미 키가 170이니까.




"괜찮아. 종대를 위해서라면 평생 컨버스만 신을 자신이 있어!"

"미쳤네."



그릇을 물로 헹군 뒤 싱크대에 담궜다.

나는 시계를 흘끗 본 뒤 코트 주머니에 교통카드와 지갑을 쑤셔넣었다.




"나가. 나 나갈 거야."

"매정한 것 봐. 야, 넌 나보다 박찬열이 먼저야?"

"응."

"진짜 명불허전 오징어."




저놈의 명불허전 오징어.

나는 간단하게 가운뎃손가락을 얼굴에 날려준 뒤 표혜미를 신발장으로 떠밀었다.




-




"오징어. 먼저 나왔네?"

"응. 빨리 가자."

"몇 시 예약이지?"

"네 시 반."




영화를 보기로 했다.

한 할머니가 사진을 찍고 20대 꽃처녀로 돌아가는 내용의 영화.

로맨스 영화엔 질색하는 나인지라, 찬열이가 백 번 양보해 고른 것이었다.



그렇다고 사귀게 된 뒤 처음 만나는 건데 내 취향대로 느와르,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이런 영화는 볼 수 없었으니까.




영화 볼 때 팝콘도 또 안 먹는 나인지라 찬열이가 이래저래 많이 애매해 했다.

결국 콜라만 두 개 사 들고 표를 끊어서 들어간 우리는 자리에 앉자마자 끝 없이 반복되는 광고들에 지루해 해야 했다.





"저 광고는 언제까지 나오냐."

"지금 세 번째 나온 것 같아."

"통신사 광고 진짜."




작은 목소리로 소근대며 말하다가 보니 어느덧 조그만 조명들이 꺼지고 완전히 영화관이 암흑 속에 묻혔다.

이윽고 시작하는 영화. 나는 의자에 푹 기대앉아 영화에 집중했다.




-




"어지러워…."




언제나 영화관에만 오면 늘 어지러웠다.

나는 정말 들리지도 않을 만큼 입모양으로만 말한 뒤, 머리를 푹 숙이고 손으로 툭툭 머리를 소리 안 나게 쳤다.



그러자 찬열이가 곧바로 내 목에 손을 얹으며 토닥토닥, 두어 번 도닥거렸다.


나는 고개를 들어서 찬열이의 넓은 어깨에 고개를 기댔다.




'잠깐만 이러고 있어도 돼?'




찬열이는 웃었다.

난 정작 너무 어지러워서 그 웃음을 잡아낼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았지만.




-




영화가 끝나자마자 찬열이는 날 이끌고 영화관에서 나왔다.

뒤에서 목을 꼭 끌어안으며 괜찮냐고 물어오는 목소리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정신이 반쯤 나간 듯한 내 표정에 찬열이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이라도 마실 거냐며 물었다.

나는 마실 거, 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불현듯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갑자기 스파클링 체리 에이드를 먹으면 꼭 나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찬열이에게 카페에 가면 안 되냐고 물었고, 찬열이는 곧바로 로비를 나섰다.





"원래 영화 볼 때 아파?"

"응."

"그럼 보지 말자고 하지. 미안해."

"아니. 근데 영화 보는 거 좋아해. 나 영화 되게 자주 보러 다녀."

"뭐야. 아픈데?"

"응. 괜찮으니까 미안해 하지 마."






찬열이는 푸스스 웃었다. 그러고보니 찬열이는 늘 내게 웃는 얼굴만 보여주는 것 같다.

고맙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아무 카페나 비집고 들어가 카운터 앞에 섰다.

난 이미 메뉴를 정해놓았기에, 찬열이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음… 마실 건 됐고. 허니브레드."




난 순간 눈을 동그랗게 뜰 수밖에 없었다.

나는 단 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 탓에 표혜미가 먹는 바닐라 라떼도 뺏어 먹을 수 없었고, 생일에도 케이크를 먹지 않았다.

그런데 허니 브레드라니. 이름부터 단 향이 풍겨오는 듯 하다.




"너 혼자 다 먹을 거야?"

"아니. 너 단 거 안 좋아한다며."

"허니브레드 좋아해?"

"난 허니밀크티 먹는데 여긴 버블티가 없네. 그냥 꿀 들어간 거 좋아해."





찬열이는 말을 마치고 바로 주문을 했다. 스파클링 체리 에이드 하나, 허니브레드 하나요.

나는 지갑을 슥 내밀고 찬열이에게 계속 물었다.





"뭐야. 너 단 거 좋아했어?"

"응. 꿀 들어간 거 좋아한다니까."

"그럼 너 나랑 다니면 안 되겠다. 나 단 거라고는 체리 들어간 거 빼고 못 먹어. 케이크도 체리 케이크 말고 못 먹고."

"체리 좋아해?"

"응. 체리 예쁘잖아. 맛있고."





어릴 적부터 체리를 너무 좋아했다.

그 탓에 집엔 늘 말린 체리가 쌓여 있었고, 내가 유일하게 먹는 케이크는 체리 케이크였기 때문에 늘 생일마다 체리 케이크가 올라오곤 했다.

표혜미는 늘 체리로 날 위협했고, 난 이미 중학교 시절 체리공주란 이름으로 선생님들 사이에서 놀림 받는 존재였다.





"난 꿀 좋아해."

"근데 꿀을 왜?"

"나 미국에서 살았잖아. 거기 옆에 벌꿀 채집장 있었거든. 그래서 맨날 먹고 지냈지."

"아."





거기까지 얘기한 뒤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원래라면 벨을 들고 기다렸어야 하겠지만 앞에서 계속 이야기를 했던 탓에 계속 카운터 앞에서 주문을 기다린 셈이 되었다.





일단 트레이를 들고 2층 구석 테이블로 향했다.

나는 체리 에이드를 쭉 빨아들인 뒤에 계속 말을 이었다.





"꿀? 허니?"

"왜?"

"어감 간지럽다. 허니. 허니."

"나한테 그런 거야?"





그냥 한 번 불러본 건데, 찬열이의 입이 이미 귀까지 찢어져 있었다.

허니란 호칭이 그렇게 좋은 걸까.





"허니라고 불러?"

"나 그럼 완전 녹아내릴 것 같은데."

"나 오글거리는 거 못 해."

"사실 안 해도 돼."

"그냥 카톡에 저장해줄게. 허니, 라고."






핸드폰을 들어 즐겨찾기 맨 상단에 등록된 'ㄱ ♥', 찬열이의 이름을 수정했다. 'ㄱ 허니♥'.

표혜미나 최진리, 정수정에게 들키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이었다.

나는 카톡 비밀번호를 한 번 더 바꿨다.





찬열이는 그 모든 걸 다 쳐다보다가 허니브레드를 썰면서 말했다.






"그럼 너는 뭐야? 넌 체리 좋아하니까 체리?"

"체리? 체리…"

"음. 좀 심심한데."

"그냥 오글거리지 않아?"

"넌 귀여우니까, 애기 같으니까. 베이비?"

"아, 그게 뭐야."

"합치면 체리 베이비?"

"야. 오글거려. 그만해."





찬열이는 이미 내 이름을 바꾸고 있었다. 나랑 똑같이, 'ㄱ 체리베이비♥'.

나는 그냥 픽 웃어버렸다. 오글거리는 건 너무 싫어했지만, 왠지 찬열이가 하니 귀여운 것도 같고.




허니, 허니. 체리 베이비. 허니 체리 베이비.



그 순간부터, 우리는 허니, 체리 베이비가 되었다.






☆★☆★☆★






베브입니당.

마지막 문장을 잘 기억해두세요. (대형스포)




 ////  //// 


 소문 / 푸우곰 / 비타민 / 망고 / 준짱맨 / 챠밍 / 홈마 / 눈두덩 / 러팝 / 판다 / 지안 / 이리오세훈 / 길라잡이 / 호두 

 / 심장 / 비회원앙대여 /  / 여름 솜사탕  / 위아원 / 소금 콩알 긴가민가 / 헤운  젤컹젤컹 하루 애니 앰브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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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타민이에여..허니체리베이비라니...하....커플......흡...달달한데...갑자기눈에서 땀이...ㅠ...연애하나.....나도..연애쫌....언제해봀이쓸까...
10년 전
독자2
날노랑색으로바꿔졌떠...☞☜ 고마벙.. 나오늘생일이야 호호호 짝남이축하한다고문자옴 꺄하하 12시에딱안해줘서미안하데 오늘하루맛있는거만먹고좋은것만보래 하...심장떨림...맞다 나는홈마^~^ 우리는말안해도아는사이?^.<
10년 전
독자3
배터리에요!! 아 어디 찬열이같은 남자 없나...찬열이 같은 남친있으면 진짜 소원이없겠네요....ㅠ
10년 전
독자3
길라잡이에요 애칭이 허니 체리베이비 였군여 ...ㅎㅎㅎㅎ 달달하고 좋네요! 근데 허니베이비가 대형스포라고 하시면 허니문베이비밖에 생각안나는 몹쓸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4
푸우곰이에요!! 애칭 진짜 귀엽다.. 찬열이라서그런가 허니라고해도 왜 안 오글거리지.. 체리베이비래ㅠㅠㅠ 귀여워ㅠㅠㅠ ㅋㅋㅋㅋㅋ애칭부터 너무 귀염귀염한 커플인것같아요!! 오늘도 잘보고가요! 베브짱♥
10년 전
독자6
챠밍에요! 으악 애칭ㅠㅠ너무귀여우ㅓ요ㅠㅠㅠ 제목 뜻이 그거였구나! 제목부터 달달해보인다 싶었더니 그거였네요!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찬열이 큰애기..꿀 좋아한다니까 매치가 더 잘되서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저는 불마크가 들어간다고 하도 약불이 나을거같아요..ㅠㅠ 너무 불마크스럽게 가면 달달하고 귀여운 연애분위기를 팍 깰거같아서요ㅠ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잘 읽었습니다~
10년 전
독자7
젤컹젤컹입니돠~끄앙 오늘도 베브님이 절 심장이 빠운스빠운스하게 만드시네요ㅠㅠㅠ5959 달달해♥
10년 전
독자8
허니체리베이비ㅠㅠㅠㅠ제목이 그래서 이거엿구나ㅠㅠㅠ대박이다진짜ㅠㅠㅠ너무달달해.....짱이다
10년 전
독자9
하루에요~헐 허니 체리베이비라니..아 달달해서 녹아 죽어요 진짜ㅠㅠ사실 허니체리베이비가 뭘 뜻하는지 모르고 그냥 달달하니까 허니체리베이비겠지?했는데 이런 달달한 뜻이!!!!..그래서 저번편에 혜미가 징어에게 체리가지고 협박 한거였군요..아 너무 달달한데..왜 눈에 눈물이 흐르죠..☆★☆★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9
망고입니당 아하 그래서 허니 체리 베이비 ㅋㅋㅋ 진짜 둘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10년 전
독자10
호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칭봐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어먹고 싶게 귀엽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1
연 이에여! 허니체리베이비! 제목이자 애칭이였군요!!! 저런 달달한 애정 좋아여...ㅎㅎㅎㅎㅎ대리만족....정도....된달까요 ㅋㅋㅋㅋㅋㅋ 불마크 저는 굳이.....베브님 쓰기힘드시면 안쓰셔도되여ㅠㅠㅠㅠ 그나저나... 저도 체리덕훈데...흫.......체리사탕만먹고....... 베라는 체리쥬빌레를 막으러 갑니다★ ㅋㅋㅋㅋ 빙의완전잘되여..... 자이제 제옆에 찬열이만 있으면......!!!!!ㅋㅋㅋㅋㅋ 잘보구가여 작가님♥
10년 전
독자12
준짱맨이에요 와 노네들 참ㅈ귀엽게논다 와하하*^^*... 허니체리베이비는무슨 자이언트흑곰이나되랏!!! 흥
10년 전
독자13
씽씽카에요! 와 오늘 학교 급식도못먹고 뛰어다녀서 완전 최악이었는데! 피곤해서 그냥자려다가 읽었는데 완전 달달해서 웃게만드네요 이게 또ㅋㅋㅋㅋㅋ진짜 좋다!뭔가 막 봄같아ㅠㅠㅠㅠ헝ㅠㅠㅠ좋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소금입니당... 애칭이 허니체리베이비였구나.. 왜 너네만 연애해.. 나도 끼워달란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달달하고 좋네여 후.. 제가 다 마음이 산들산들거려요 들판에서 강아지처럼 뛰노는 느낌이랄까 후히후하 아 맞당 불마크썰 말씀하셨능데 베브님 진짜 그러시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오예라구여. 오예! ... ( ㅇㅅㅁ ) 죄송해여 이런 독자라서...☆★ 오늘도 잘 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15
콩알
10년 전
독자21
허니 체리 베이비라는 글 제목에 이런 뜻이 숨겨져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체리를 좋아하는 징어'라는 캐릭터 설정에서 어느 정도는 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네. 궁예 고자인가 봅니다. 이제부터 저를 궁예 고자라고 불러주세여 근데 이거 필터링 되나여? 제가 어제 진짜 늦게 잠들었거든옄ㅋㅋ근데 오늘 5시 넘어서 일어났엌ㅋㅋㅋㅋ 미쳤ㅋㅋㅋ쎀ㅋㅋㅋㅋ 베브님은 지금 바쁘신 학교생활로 정신 없으실 것 같아요.. 끙끙 그리고 불마크라뇨. 진짜 쌍수 들고 환영입니다!! 환영해여!!! 꺄!!! 근데 진짜로 실제로도 체리 많이 좋아하세요? 체리 스파클링..뭐? 저는 진짜로 카페에서 먹는 메뉴가 많이 한정되어 있거든요. 라떼류 좋아하구 프라푸치노(어디를 가면 프라푸치노고 어딜 가면 플랫치노고.. 카페업계에서 통일좀 해줬으면 좋겠어요^^)도 좋아하는데 에이드는 잘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저는 커피를 먹지 않는 싸람이라.. 체리도, 허니도, 너무너무 예쁘고 귀여워여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실제로 베브님 만나면 이런 씹덕포 캐릭터일까 지금 막 설레 죽겠어요ㅠㅠ 일루와여 내가 망태기 많이 짜뒀거든요? 곧 완성할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요 (단호) 알겠죠?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6
하....눈에서흐르는물은뭐죸ㅋㅋㅋㅋㅋㅋㅋ좋겠닼ㅋㅋㅋㅋㅋㅋ행쇼~
10년 전
독자17
헐....달달해ㅠㅠㅠㅠㅠ허니 체리베이비ㅠㅠㅠㅠㅠ나도 연애하고싶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애니에요! 허니.. 체리베이비...으어.. 달달하니 좋은데 좀 오글거리기도하고ㅠㅠ 근데 예쁘네요ㅠㅠㅠ 저는 언제쯤...... 아.. 눈에서 땀나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9
소문이에요! 허니, 체리 베이비! 라니. 브금처럼 오글오글. 제목의 문장이 등장했네요. 찬열이와 징어의 영화관 데이트 부분이 너무 공감 가서 놀랐어요 ;ㅅ;... 저도 영화관 가면 어지럽고 답답함이 느껴져서 고생하거든요. 그럼에도 특유의 화면이나 음향 때문에 꼭 우기면서 한 달에 한 번은 영화를 보러 가는 것 같아요 ㅠㅠ 고생하면서 왜 가는지는 당사자인 저도 모른다는 게 트루...^_T. 이제 본격적으로 달달함을 쏟아내네요. 깨알같이 등장하는 혜미나 종대 이야기도 너무 귀엽고 설레요. 이 작품의 매력 중에 하나는 아마 솔직하고 당돌한 여자 등장인물들이 아닐까요? 나도 저렇게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_낌. 현실에 찬열이 같은 남신이 없지만요 하하. 오늘도 너무 귀엽고 달달하고! 설레는 글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찬열이랑 징어 행쇼~ 나랑 베브님도 행쇼! 'ㅅ' 뀨.
10년 전
독자20
위아원이에요
나는단거갑나좋아하는데징어는안좋아하나보다ㅋㅋㅋㅋ허니브레드겁나맛있는데뭐개취니깐ㅋㅋㅋㅋ그리고저렇게좋아하는걸로카톡을해놓다니ㅋㅋㅋㅋ그래서허니체리베이비인가???둘다귀엽당ㅋㅋㅋㅋㅋ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22
판다입니잨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그래서허니체리베이빜ㅋㅋㅋㅋ컼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무슨고딩들이이렇게오글달달거려여?이회나넹.....ㅎ....이게실화라니까...하아...더욱부럽다요....
10년 전
독자23
눈두덩이예여 하..얘들아 나도 허니브레드 진짜 좋아하는데 나도 껴줄텨?ㅠㅜ이래서 제목이 허니 체리 베이비였구나ㅠㅠㅠ아 진짜 귀여워죽겠다..난 남자친구라고 부르는것도 오글거렸는데 이미 오래전일ㅋ이제 남자라고는 아ㅃㅏ랑 동생뿐이얌^ㅅ^ㅎ나도 허니라고 부를숭ㄴㅎ는데..오글거리지만 불러줄수있을것같은데 왜 없져..흑..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4
이리오세훈이예요! 엉엉 너무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허니체리베이비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호칭.....낯설다.....솔로에겐...ㄸㄹㄹ
10년 전
독자25
긴가민가예여 브금이랑 어울리네요.....^^ 하.... 저도 저렇게 오글거리는 애칭해보고시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어째서ㅠㅠㅠㅠㅠㅠㅠ 허니체리베이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으컁 그래서 허니채리베이비구나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8
ㅏㅇ아아아아아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마지막문장이 나중에 어떤역할을하길래...ㄷㄷㄷㄷ기억해야겠어요!!!!!!!!!근데...진짜 설렌다..아 막 심장이 몽글몽글 보들보들...
10년 전
독자30
허니ㅠㅠㅠ체리ㅠㅠㅠ베이비ㅠㅜㅜㅜ헐 ㅠㅠㅠㅜ아ㅠㅠㅠㅜ♥♥♥
10년 전
독자31
ㅏ아아아ㅏ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아 간지렄ㅋㅋㅋㅋ간질간질...그래도 조탸ㅎㅎㅎ 예쁜커플이네요 정말ㅜㅜ
10년 전
독자33
허니 체리베이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설레...
10년 전
독자34
달달ㅠㅠㅜ정말 달달함의 극치네여ㅠㅠㅜㅜ어우 설레ㅠㅜ
10년 전
독자35
허니체리베이비가 무슨스포일까요!! 징어 진짜무뚝뚝하다ㅋㅋ근데귀여워ㅜㅠㅜ나라도 반할듯ㅜㅠㅜ
10년 전
독자37
제목의비밀이밝혀졌군여!!!!!!!허니체리베이베~~~~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8
허니..... 채리 베이비... 조금 오글 거려도 마냥 부럽기만 한 1인.... 예쁘게 사겨 ㅠㅠ
10년 전
독자39
제목이나왔네요!!!모쏠인저는 이해할수 없는세상....ㅎ원래 저런 애칭이 생기는건가요....?ㅠㅠㅠ
10년 전
독자40
하....둘이 달달해ㅠㅠㅜㅜㅜㅜㅜㅠㅠ허니체리베이비...ㅠㅠㅠㅠㅠㅠ최고다
10년 전
독자41
아항 그래서 제목이 허니체리베이비이구낭! ㅎㅎ 달달한애칭이네열ㅜㅜㅜ♥♥♥♥♥♥♥♥ 헌허니허니 체리베이비 체리베이비 달다류
10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니체리베이비라니ㅠㅠㅠㅠㅠㅡ귀여워ㅜㅜㅠ
10년 전
독자43
귀여웤ㅋㅋㅋㅋㅋㅋ원래연애는유치한게귀여운거죸ㅋㅋㅋㅋㅋㅋㅋ아이쁘다ㅠㅠㅠ
10년 전
독자44
제목이그래섷ㅎㅎㅎㅎㅎㅎㅎ아갑자기눈에서눈물이...
10년 전
독자45
으어........아브금이랑 어울렼ㅋㅋㅋㅋ오글오글ㅋㅋㅋ근데 귀여워ㅠㅠ
9년 전
독자46
이래서 허니 체리베이비가ㅠㅠㅠㅠㅠ탄생하는ㅠㅠㅠㅠㅠㅠ아 박 찬열 왜이렇게 좋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대형스포??!?!??!?! 뭐지 진짜 궁금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으로 고고싱
9년 전
독자48
허니체리베이비라니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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