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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사랑은 타이밍이라던데 (부제: 온정과 냉정사이) | 인스티즈

 

 

 

 

 

 

 

 

 

 

 

 

안녕? 와, 나 진짜 여기 가입을 하던지 해야겠다. 너무 자주오는것 같은데? 아무튼 오랜만이야

징어가 회사 그만둬서 심심한적도 있었는데, 그래도 나름 잘 지내고 있었어

천천히 나름 오빠랑 결혼이라는 단어에 대해 서로 깊게 생각하고, 준비도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막상 그 과정에 뛰어들어보니까 오빠마음이 백번 이해가더라

싸운것도 한 두번이 아니였어. 생각보다 많이 부딪히고, 처음부터 부모님들도 그렇게 서로 탐탁해 하시는편도 아니였고.

오빠랑 나랑 서로 끙끙 애써서 좋은모습만 많이 보여드려서 떼쓰다 싶이 받은 허락에, 가득 차 있던 확신들도 점점 없어지고 있었어

옳은 길일까, 내가 괜히 그런식으로 말했었나.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까. 내가 그렸던 미래들도 흐릿해지고, 어느샌가 설렘보다는 우울함, 걱정이 먼저 앞서고 있더라

 

 

 

 

 

 

 

"...오빠"

"왜"

"꼭 결혼 해야할까"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

"....왜, 왜 또. 뭐가 문제인데"

 

 

 

 

 

 

 

나만 힘든게 아니라, 오빠도 점점 지치고 있었어. 서로 의견이 달라서 준비도 순조롭게 안 될 뿐더러, 달라진 내 태도를 충분히 느끼고 있었거든

식장 보러 가서도 아슬아슬. 위태위태하게 서로 고집만 부리다 결국 아무 성과도 없이 돌아오는길.

아무말없이 조수석에서 손톱만 물어뜯다, 손톱 다 상해. 내 손 내려주는 오빠 손길에 그저 입술만 잘근잘근 씹으면서 가방끈만 만지작 거렸어

누가봐도 알 수 있을정도로 불안해하는 내 모습을 본 오빠도 작게 한숨쉬더니 달래주기는, 그냥 앞만보고 운전만 하더라

무거운 공기에 답답해서 살짝 창문을 열고 밖 보면서 작게 숨을 토해내고 시선을 옮기지 않은채로 작게 말했어

진짜, 우리 이거 꼭 해야할까.

나 힘들어, 못해먹겠어.

내 손가락, 오빠 손가락 하나씩만 준비해서 도장만 꾹 찍으면 좋겠다.

여러 의미를 담은채로 꾹꾹 눌러담아서 꼭 결혼해야할까. 라는 말을 뱉으니까 짜증가득 섞인 목소리로 대답하더라

묘하게 낯선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니까 피곤하고, 질린다는 표정으로 말했어

왜, 왜 또. 뭐가 문제인데.

순간 그 말을 듣는데 너무 서운해지더라. 갑자기 차오르는 눈물에 다시 입술만 잘근잘근 씹으면서 아니야, 하고 창 밖만 바라봤어

 

 

 

 

 

 

 

"...울어?"

"....아니야"

"....울지마"

 

 

 

 

 

 

 

불어오는 바람에 애써 눈물 말리고 있었는데, 눈치챘는지 울지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 말에 오히려 눈물이 더 흘러내렸어

예전같지 않은 말투에, 지독하게 형식적이게 달래는 말투가 더 내 마음을 콕콕 찔러서 울컥, 터지게 만들더라

그 때서야 깨달았던것 같아

....우리는 이미 결혼이 문제가 아니였어

 

 

 

 

 

 

 

"...잘 들어가고, 내일 봐"

"...응"

"...나 내일 회사 일찍가야하니까 버스타고 오고"

"...응"

"..갈게"

"잘가요"

 

 

 

 

 

 

 

같이 차 타고 오는 내내 창 밖만 보며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다, 집 근처 와서야 겨우 추스리고 태연하게 인사했어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머리도 안 말린채로 침대에 널브러지는데, 다시 우울해지더라

얼굴을 파뭍고 눈물을 다시 뚝뚝 흘려대다, 손에 끼워진 반지를 만지작거리다 신경질적으로 빼냈어

  그럼, 같이 살자.

술에 떡이되서 찾아온 그 날, 한참을 품에 안겨 숨 넘어갈정도로 울고나자 눈물을 닦아주면서 손에 끼워줬었지, 아마.

마냥 행복하기만했던 그 날 다시 떠올리는데, 오히려 지금 상황과 겹쳐지면서 내 자신이 너무 쳐량해졌어

엄지와 검지 사이로 동그란 원 하나를 쥐고 이리저리 돌려보고, 빛에 비춰도 보고.

멍하게 반지만 손 안에서 굴리면서 뒤척거리다, 답답함에 가둬져 겨우 잠이 들었어

 

 

 

 

 

 

 

"수정씨, 일찍 오네요"

"어, 부장님!"

"박찬열은 어디갔어요? 매너없는 자식, 수정씨 혼자 보내고"

 

 

 

 

 

 

 

하하하. 새벽에 잠들었지만 스트레스에 잠이 줄어들어서 일찍 회사에 왔는데, 부장님이랑 엘레베이터에서 딱 마주쳤어

웃으면서 오빠 얘기하는데, 티 나게 억지로 웃으니까 이상하신지 내 눈치보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으시더라

아니, 아무일도 없어요. 그냥 요즘 결혼준비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말 끝을 흐리면서 대답하니까 알겠다는듯이 아...하고 어색하게 웃으시더니 그래도 청첩장은 나 먼저줘요. 하고 엘레베이터 도착하자마자 내리시더라

나도 따라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순간 아찔해지는거야

부서 사람들이 전부 오빠랑 나랑 무슨사이인지 아는데, 우리 이러다 제대로 틀어지면 어떡하지.

모든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겠지.

한 번 헤어짐아닌 헤어짐이 있었지만, 그 때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였어

그 때는 내 투정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지끈지끈, 또 다른 스트레스에 생각이 많아진채로 부서에 들어갔는데, 너무 선명하게 들리는 대화에 속으로 눈물을 다시 삼켜냈어

 

 

 

 

 

 

 

"민하씨, 고마워요"

"박대리님,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거 아니에요?"

"...민하씨도 열심히 하잖아요"

"...제가 무슨- 대리님이 더 수고 많으시죠-"

 

 

 

 

 

 

 

징어 회사 그만두고 나서, 새로 여직원이 왔는데 정말 여우가 따로 없단 말이야?

처음에는 부장님한테 치근대던데, 부장님이야 알아주는 철벽남이니까. 오히려 일 못한다고 눈물 쏙 빼게 매일을 부장실에서 혼내셨어

다른 사람들도 유부남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핀잔주고하니까 처음엔 그런말들도 신경 안쓰더니 결국엔 사람들 눈치 보이는지 그만두더라

그래도 제 성격 남은 못주는지, 여러 남자 동료들한테 치근대던데, 오빠한테 그러는 모습은 처음봤거든

나랑 오빠 사이도 부서안에서는 유멍하니까, 사람들 눈치 보이는지 오빠는 리스트에서 빼놓더니 갑자기 왜 저러는지.

그리고 더 화가 끓어오르게 하는건, 나는 너무 오랜만에 보는 오빠 활짝 웃는 모습이였어

커피 건네주는게 그리 고마운일인지, 환하게 웃는데 나는 입안에 바늘이 돋치는 기분이더라

계속 하하호호 이야기하는 두 사람 애써 모른척하면서 내 자리에 앉으니까 오빠가 무표정으로 살짝 보더니 다시 그 여자랑 이야기하는거야

그래도 우리 아직 헤어진것도 아닌데.

너무해, 진짜.

박찬열 개새끼.

씨발, 둘이서 잘먹고 잘살아라.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서 문서 작성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야,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뭘 둘이서 잘먹고 잘살아"

"........"

"나랑 결혼하는건 너 아니야?"

"....박찬열 너랑 결혼 안해"

"........."

"...솔직히 말해봐, 나 질려 죽겠지? 억지로 만나기도 역겹잖아, 지금"

".....누가 그래"

"...다 티나. 나 귀찮아하고 만나기 싫어하는거"

"...내가 말 함부로 하지 말라 했지"

"...맞잖아"

"........."

"...억지로 결혼하라는 말은 아니였어. 나중에 오빠 인생망쳤다는 말 나는 듣기 싫어"

".....야,"

"........."

"소리줄여. 다들 들어"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그런 생각이 가득하니까 문서 중간중간에 적어 놓았더라

당황도 잠시, 오빠가 내 몸 자기쪽으로 돌리고 말하는데 얼굴보자마자 그냥 짜증이 확 났어

회사고, 뭐고. 서운한 감정 다 드러내면서 말 뱉어내는데, 인상 잔뜩 쓴 채로 듣고 있더니 마지막에 소리줄여. 다들 들어. 하는데 실망감이 몰려오더라

나보다 사람들한테 보여지는게 중요하다, 이거잖아.

순간 머리를 뭘로 한 대 맞은것 같이 멍, 해지는데 내가 얼굴을 바라보자 더 깊어지는 미간에 눈물 꾹 참고 손에 반지빼서 오빠 손에 쥐어줬어

 

 

 

 

 

 

 

 

"...이걸 왜 나한테 줘"

"...가치가 없으니까"

"...뭐?"

"내 손에 있을 이유도 없고. 가치도 없잖아"

"...너 자꾸 그럴래"

"...평생 결혼 안할거야. 한다해도 오빠랑은 안해"

"...야,"

"......."

"분명히 니가 하자고 했어. 근데 지금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쩌자는거야"

"......."

"...나도 최선 다 하고 있어. 너만 힘들어?"

"...나 사랑하지도 않는데 무슨 최선이야"

"......"

"그래서, 이렇게 결혼하면 행복해? 모양만 부부면 다야?"

"......"

"...나는 돈 많은거 바란적도 없고, 오빠한테 그런 부담 주고싶은 마음도 없었어"

"......"

"그냥 평범하게 오빠랑 아이낳고 살고 싶다고. 내가 다이아반지 끼워달래?"

".....그만하자"

"...뭘 그만해, 헤어지자고?"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

"...그렇게 들려. 요즘 오빠 모습보면"

 

 

 

 

 

 

 

내가 아무말없이 손에 쥐어주니까 멍하게 보더니 휴게실로 다짜고짜 끌고와서 화부터 내는데, 나도 안지려고 꼬박꼬박 말 받아쳤어

지치는지 고개 돌려서 한숨 쉬더니 이마짚으면서 그만하자. 하는데 헤어지자고? 하는데 표정굳어져서 나 다시 보더라

오빠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나는 정말 그렇게 들렸어.

그만하자. 헤어지자.

솔직히 오빠가 나 붙잡아 둘 이유도 없잖아.

결혼이야 깨면 그만이야. 아직 도장도 안찍은 사이인데.

이미 끊어진 인연 나만 붙잡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나만 좋아하고 있었구나.

결국엔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니까 모든게 허무해지더라

아무말없이 오빠 얼굴만 보다, 밖으로 나가려니까 붙잡으면서 어디가. 하는데 분명 같은 손인데. 싫어도 느껴지는 이질적인느낌에 무시하고 나와버렸어

자리에서 일만하는 내 모습 힐끗힐끗보는 오빠 시선 느껴지는데, 솔직히 먼저 다가와주지않는게 더 미웠어

생각할수록 밉고, 화나는 마음에 더 오빠 시선무시하면서 일하는데 점심시간되니까 조용히 내 옆으로 오더라

 

 

 

 

 

 

 

"...밥 안먹어?"

"........."

"....수정아"

 

 

 

 

 

 

 

옆에서 몇번을 나 부르는데, 오히려 그 목소리가 더 신경을 돋게 만들었어

오빠도 한숨쉬면서 참는거 티내면서 말을 해야 풀 거 아니야. 하는데 순간 여자목소리도 섞여서 들리는거야

박대리님, 점심 안드세요?

눈치가 없는건지, 정말 일부러 그러는건지. 눈웃음이랑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묻는데, 그 바보는 얼버무리다 결국 그 여자한테 잡혀가더라

...씨발 새끼

나도 모르게 욕을 뱉으며 엎드렸어

짜증나, 진짜 짜증나.

중얼거리면서 죄없는 연필만 힘줘 부러뜨리곤 눈을 감고 찬찬히 생각해봤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분명히 둘 다 좋아서 시작한일이였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징어는 잘만 결혼하던데. 나는 왜 이럴까.

얼마나 더 그랬을까, 조금씩 시끄러워지는 내부에 눈을 슬며시 뜨니까 샌드위치랑 음료수가 보이더라

놀래서 벌떡 일어났는데, 내 앞에는 더 놀란듯한 오빠 모습이 보였어

안그래도 큰 눈이 더 동그래져서는 꿈뻑꿈뻑하더니 내가 안먹어. 하고 차갑게 말하니까 인상쓰면서 왜. 하더라

 

 

 

 

 

 

 

"...싫어하는 사람이 주는 건 안 먹어"

"....내가 언제부터 니가 싫어하는 사람이야"

"....몰라"

"....야, 너 진짜"

"....박대리님, 다들 보잖아요"

".........."

"....나중에 얘기해, 아무튼 안 먹어"

 

 

 

 

 

 

 

오빠쪽으로 밀어내면서 다시 키보드에 손을 올리니까 한숨 깊게 쉬고 자기자리로 돌아가더라

오후 내내 잡생각 떨치려고 오히려 미친듯이 일만하고, 나중에 얘기하자는 말 해놓고도 일부러 먼저 피해버렸어

핸드폰도 꺼두고 버스타고 집에가서 몇번을 생각해봐도, 그저 복잡하기만하더라

이런 상황이 몇번이나 반복된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그만두고 싶다.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에 또 다시 어둑한 방에서 혼자 울음이 터지는데, 그 순간 문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거야

추스르지도 못하고 거실로 조심조심나가서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두 시에 가까워져 가고 있는데, 이 시간에 누가오겠어

아, 요즘 동네에 무슨 소문 있었나. 뉴스 좀 자세히 볼 걸.

혼자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현관에 가까이가지도 못하고 망설이는데, 한번 더 두드리는소리 들리더니 익숙한 목소리도 들리더라

 

 

 

 

 

 

 

"...왜 왔어"

".....진짜 헤어지고 싶어?"

"....그 말 하려고 왔어? 이 시간에?"

"....진짜 헤어지고 싶냐고"

".........."

"....그만큼 힘들었냐고 묻잖아"

"...어, 엄청 힘들었어. 오빠도 피곤하고 지친거 아는데, 나 싫다는게 눈에 보여서 더 힘들었어"

"..........."

"...또 헤어지자고 하면 싫대, 나보고 어쩌라고"

"........."

"....나도 질린다, 진짜"

 

 

 

 

 

 

 

문 열자마자 확 끼쳐오는 술냄새에, 오빠 모습에. 다시 머리가 아파왔어

진짜 헤어지고싶냐고 묻는데 어이가 없더라. 그 말을하려고 지금 이 시간에, 새벽 두시에. 술마시고 찾아와?

인상쓰고 문 닫으려고하는데, 자기 손이랑 발로 막더니 그만큼 힘들었냐고 묻잖아. 하는데 순간 감정이 확 터지더라

내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를만큼 막 뱉고나서 눈 마주치면서 질린다, 진짜. 하는데 갑자기 눈빛변해서 집 안으로 성큼성큼들어오는거야

당황해서 뒷걸음만치는데, 얼굴 가까이와서 다시 말해봐. 하고 낮게 말하더라

나도 지겹다고.

보란듯이 눈 똑바로 마주치고 꾹꾹 눌러담아서 말하는데, 갑자기 더 가까이오더니 나는 너 질린적도 없고, 싫은적도 없어. 하고 말하는거야

 

 

 

 

 

 

 

"...거짓말 하지마"

"......."

"...티 난다고. 개새끼야"

"...개새끼?"

 

 

 

 

 

 

 

그래 개새끼야. 씨발 새끼. 나쁜 놈아.

혼자 울음이 터져서 욕뱉어내면서 엉엉 우는데, 아무말없이 보기만하다 눈물닦아주면서 울지마. 하는거야

오히려 그 손길에 더 눈물이 흘러내렸어

너무도 오랜만에 온정이 느껴지는 손길이라서.

꺽꺽 못나게 울면서도 내 얼굴에 머무는 손위로 내 손 겹치니까 볼 쓸어주면서도 한 팔로 내 허리 감싸더니 미안해. 하는데 순간 갑자기 너무 미워서 발목을 콱 찼어

자기 발목 감싸쥐고 몇번 동동거리더니 여전히 눈물만 흘러내리는 내 얼굴보고 오히려 더 때리라고 하는데, 그냥 째려보기만했어

울면서도 씩씩대는 내 모습보고 눈치만 보다, 슬금슬금와서 내 손 쥐더니 손가락에 다시 반지 끼워주는거야

 

 

 

 

 

 

 

"....실망만 시켜서 미안해"

"........."

"....나도 내 생각만 했어. 괜히 열등감에 사로잡혀서..우리 둘만 좋으면 되는건데"
"...바보같아, 진짜"

"..응, 나 바보야"

 

 

 

 

 

 

 

반지 만지작거리면서 숨 고르니까 나랑 눈높이 맞춰서 이야기하는데, 바보같이 금새 마음이 풀려버렸어

술 좀 마시지마. 화해아닌 화해한지 얼마나 됐다고 잔소리부터 하니까 환하게 웃더니 그래야 여기서 자고간다해도 뭐라안하지. 하고 갑자기 안아들더라

.....뭐지, 이게.

허공에 있는 몸에도 멍하게 있다 다리 막 흔들면서 내려놓으라 하는데, 싫어. 하고 장난스럽게 웃어버리더라

님과 남은 한끗차이야, 그치.

 

 

 

 

 

*

 

 

 

 

 

"....어?"

 

 

 

 

 

 

 

어, 이거 이러면...안되는데. 이거 아닌데.

화해하고나서도 안 싸웠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서로 한발자국씩 물러나는 법을 배워서, 전보다는 훨씬 잘 지내고 있었어

갑자기 예전같지 않은 몸상태에, 혹시나. 하고 스치는 육감에 날짜 확인해보고 조심히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더라

이게 두줄이면...안되는것 같은데. 두줄이였어. 너무도 선명하게 두 줄.

순간 아무생각도 안들고 멍, 해지는데 테스트기 세개나 들고 갑자기 불안해지는거야

기뻐해야하는 일인지, 아닌지.

결혼이라는것도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고있는데, 아기는 더 큰 부담이 아닌지.

이 아기가 사랑만 받으며 자랄 수 있을지.

무엇보다도, 오빠가 기뻐할지가 더 의문이였어

오빠가 아기 좋아한다고 말을 했었나, 안했었나. 너무 벅찬 혼수가 되는건 아닌가.

여러 생각으로 복잡해지는데 일단 가방에 넣어놓고, 아무렇지않게 오빠랑 회사 출근하고, 일도 했어

하루종일 불안해하니까 오빠가 왜, 또. 무슨일있어? 하는데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그냥..하고 얼버무렸어

괜히 망설여지더라. 오빠, 나 임신했어. 이 말이 뭐라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겨우 잠들고, 다음날도 태연하게 일하는데 징어가 점심 같이먹자고 연락이 왔더라

한창 바쁜 때라, 점심시간에 나오는것도 눈치보면서 나왔는데 카페에 앉아있는 징어모습이 영락없는 아기 엄마더라

꽤 차분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배 쓰다듬고 있는데, 내 기분이 이상해졌어

나도, 저런 모습이 될 수 있을까.

행복해보이는 징어 모습보면서 아무렇지않게 다가가니까 금방 제 모습 그대로 밥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걸어가는데, 뒤뚱뒤뚱 걷는모습이 너무 웃긴거야

나도 모르게 깔깔대면서 웃으니까 얼굴이 조금 붉어져서 나한테 짜증내는데, 사실 이제 남 일만은 아닌 모습같고해서 금방관뒀어

 

 

 

 

 

 

 

"....어디 아파?"

"...아니, 속이 안좋아서"

"병원 가야하는거 아니야?"

"...병원 안가도 돼"

"야, 그래도 몸 안좋으면 병원 빨리빨리 가야해. 참다가 큰 병 된다, 너"

"...아픈거 아니야"

 

 

 

 

 

 

 

징어랑 자리잡고 앉아서 도란도란 못다한 얘기하다, 음식이 나왔는데 나도모르게 살짝 울렁거리는 속에 인상쓰면서 내려놓았어

그러니까 징어가 놀랬는지 걱정하는 말투로 말하는데, 아니라고. 혹시 부장님은 너 니니 가진거 알았을때 어떠셨냐고 묻는데 되게 행복하게 웃으면서 대답하더라

그러니까,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급하게 말고, 여유롭고 안정적일때 아기 갖고 싶었는데.

뭔가 틀어져버린 계획에 한숨쉬고 나 어떡하냐, 진짜. 하고 울상지으니까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애라도 생겼어? 하는데 할말이 없어졌어

내가 아무말이 없으니까 자기도 표정관리 못하고 어색하게 보는데, 그냥 머리 손으로 베베꼬면서 테스트기가 세번이나 불량일순 없잖아. 하고 누구한테도 못했던 말 꺼냈어

오빠는 아냐고 묻는데, 모른다고 하니까 더 애가 조심스러워져서 어쩔줄 몰라하더라

괜히 내가 더 불편하고, 미안해져서 밥이나 먹으라니까 아무말없이 먹는데, 내 속은 정말 복잡했어

점심시간도 끝나고 회사 돌아와서 일하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한테서 유에스비를 찾는거야

 

 

 

 

 

 

 

"수정아, 어디있어?"

"오빠 책상위에 없어? 내가 거기 안 뒀나?"

"...없는데?"

"그럼 내 가방 뒤져봐요. 거기 있을거야"

"알았어"

 

 

 

 

 

 

 

나도 문서 정리하기 바빠서 던지듯이 가방 건네주고 일에 집중하는데, 오빠가 갑자기 내 근처로 오더니 정수정. 이거 뭐야. 하고 딱딱한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아, 가방.

순간 내가 가방안에 뭐 넣어놓았는지 생각이나서 고개도 못돌리고 어쩔줄몰라하고 있으니까 내 손목끌더니 휴게실로 가더라

 

 

 

 

 

 

 

"...이게 뭔데"

"........"

"...내가 알고 있는거 맞지?"

"........."

"....두 줄이면 뭔데, 왜 이런거 넣어다녀?"

"....임신이야"

"....어?"

"...임신이라고. 오빠 애 아빠라고, 이제"

".....왜 나한테 말 안했어"

"...부담이잖아, 일단"

"...너는 내가 그런놈으로 밖에 안보여?"

".........."

"...부담이 되든 안되든, 책임은 나한테 있는거잖아. 내가 설마 애 지우라고 하겠어?"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다짜고짜 몰아붙이는데 내가 아무말 안하다, 결국엔 알게될 일이다. 싶어서 작게 말하니까 잠시 멍해져있다 다시 딱딱하게 말하더라

내가 괜히 서운해지기도 하고. 오빠 절대 그런식으로 생각한건 아닌데. 싶어서 미안해지기도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땅만 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한숨쉬더니 병원은, 가봤어? 하는거야

도리도리. 고개만 저으니까 나 봐. 하고 고개들게하더니 눈 마주치다 다시 두 줄인 테스트기만 바라보는데, 표정없는 얼굴에 어쩔수없이 눈치보게 되더라

오빠 표정만 살피는데 갑자기 피식피식 웃더니 나 한번 보고 내 배도 보고. 결국엔 환하게 웃는표정으로 나한테 뽀뽀하는거야

 

병원도 맨날 같이가고, 아기 옷도 같이 사고. 내가 진짜 열심히 일할게

김종인한테 승진시켜달라고 할까?

태명은 뭐라하지, 다 예쁠것 같은데. 그치?

 

신나서 얘기하는데...부질없는 걱정이였구나. 식장에 세명이서 들어가는건 더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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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

아아, 여러분. 지독한 감기는 저를 너무 좋아하는것 같네요

나은듯 싶었는데 다시 또 걸려버렸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안낫네요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이제서야 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에 30시간이였으면 좋겠어요...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3월이라 수고 많으세요ㅠㅠㅠㅠㅠ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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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방그탄조
10년 전
독자2
앙쀼
10년 전
독자10
헐 대박 오랜만이에여!!!!!!!!!♥ 드디어 찬녈이커플얘기네요ㅠㅠㅠㅠㅠ 얼마만이지 니니얘기만자주했어서 까먹고있었다요ㅠㅠㅠㅠㅠㅠㅠ 이커플도 니니커플처럼 행쇼했으면좋겠다! 잘읽고가용
10년 전
독자3
잡초
10년 전
독자9
꺄꺄작거님저일등했어요ㅠㅠㅠ조회수ㅠㅠㅠㅠㅠ아진짜수정이와박대리님한테이런일이있었군요ㅠㅠㅠㅠ심장졸이면서봤네ㅠㅠㅠㅠ아ㅠㅠㅠㅠ그래도잘해결돼서다행이예요ㅠㅠㅠㅠ외줄타듯위태위태한시기는끊어져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얼른결혼하는거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오늘도좋은글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헐ㅜㅜ 헐 이게 무ㅑ야ㅜㅜ 헐 ㅜㅜ 결국 수정이가 말 했네요ㅜㅜ 어억ㄱ ㅜㅜ 박차녈ㅜㅜ 헤어지면 어쩌지하구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사랑의 결실이!!! 징어네만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10년 전
독자5
체리에요~ 찬열아수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 참 힘들었을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 이커플은 참 풀려면 잘푸는데말이져ㅎㅅㅎ 해피해피로 결론나서 다행ㅜㅜ 수정이 임신도 추카추카히히 자까님은 안아푸시는걸로ㅠㅠㅠㅠㅠㅠㅠ 아푸시면 안대여ㅜㅜ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6
김종카이에요! 안그래도기분우울했는데작가님글이!!!으어엉엉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틀어지면어쩌나했는데잘풀려서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ㅜ저불여시는또뭐야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ㅠㅠㅜ오늘도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7
대박 얘들아 니넨도 이제 행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으아 ㅠㅠㅠ 펭귄이예요 ㅠㅠㅠ 역시 결혼준비는 힘든건가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돼서 다행은 찬수커플 ㅠㅜㅜㅠ 짱져아여 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 이커플이 부장징어 커플도 못한 혼수를하다니!! 제일제일 좋은 혼수 해가네요ㅋㅋ 이제둘이 그만 싸우고 빨리 결혼해서 행쇼나해라!!
10년 전
독자12
핑크파우더예여ㅕ!!!!!!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이커플ㄹ도 너무 젛ㅎㅇ아여ㅕ 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아정말ㄹ ㅜㅠㅜㅠㅠㅠㅜㅠ다행인ㄴ거같아여ㅕㅠㅠㅜㅜㅠㅠ
10년 전
독자13
장마에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갔으니까 이 커플도 행복하게 알콩달콩 콩 키우면서 살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ㅠ작가님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까 봄 기운 받아서 감기 꼭!다 나으셔요!!!!!!
10년 전
독자14
알로에에요ㅠㅠㅠㅠ이커플이제 행복할일만 남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둘이 싸우지 말고 행복해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오오오오옹ㅇ찬열이 수정이도ㅠㅠㅠㅠㅠㅠ힌들엇겟군ㄴ그래도다행다앻ㅇㅇ!! 요번외도가꿈ㅁ좋아요
10년 전
독자16
진짜ㅠㅠㅠㅠ보고싶엇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박대리님과수정이잘풀려서 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ㅠ행쇼해라둘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모카입니다.
아니ㅠㅠㅠㅜㅜ이부부는 왜이리ㅠㅠㅠㅜㅜ순탄하지가 않은건가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수정이는 임심초라서ㅠㅠㅠ예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는 그것도 모르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거북이에요! 아ㅠㅠ 저번에 수정이가 임신했다고 말할 때 막 그냥 기뻐하는것도 아니고 찬열이한테도 아직 말 못했다고 그랬을 때 되게 걱정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 그런거였네요 이제야 이해가 갔어요!ㅠㅜㅜ 결혼 준비하다보면 이런저런 싸우는 일도 많다는데 수정이랑 찬열이도 그 과정을 겪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결혼을 그렇게 막 하려던게 아니어서 수정이는 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 것 같아요ㅠㅠ 시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정이 임신초라서 더 예민하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찬열이랑 수정이가 잘 풀려서 정말 다행이에요! 종인이랑 징어처럼 둘도 아기 잘 낳고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ㅜㅠㅜ 레밍님 감기 다시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ㅜ 다음에 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9
응컁칵이유ㅠㅠㅠㅠ행쇼ㅠㅠ 다들 행쇼하세여 그냥ㅜ뉴
10년 전
독자20
대다에요! 이커플ㅠㅠㅠㅠㅠㅠㅠ많은일이있었지만결국행복하겠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달달하게지내는모습도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글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21
루루!!ㅠㅠㅠㅠ다행이다ㅜㅜㅜㅜ잘풀어서ㅠㅠㅠㅠ식장에셋이들어가면당연히더좋지!!!!이제구그만싸우고종인이랑징어처럼ㅠㅠ행복하게!!!민하?는뭐야진짜ㅜㅜㅜㅜ이제싸우지마절대!!!ㅠㅠㅠㅠㅠㅠㅠㅠ수정이는..딸로!ㅋㅋㅋ수정이닮아서이뿔껴ㅠㅠㅠ그나저나작가님감기어트케요ㅠㅠㅠㅠㅠ얼른나으셔요ㅠㅠ
10년 전
독자22
이제둘이 행쇼하구 수정이 잘챙겨줘ㅎㅎㅎㅎㅎ잘풀려서 정말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3
아진짜너무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뚱이에요!!작가님ㅠㅠㅠ기다렸어요ㅠㅜㅠㅠㅠ요즘감기잘안낫던데ㅠㅠㅠㅠ빨리나으세요!!오늘글도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26
잘보고가욤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눈두덩이예요 부장님 썰에서 수정이 임신한거보고 이커플 언제 한번은 오겠지했는데 오늘 왔군여!!!!!결혼준비하면 진짜 많이 싸운다는데 수정이커플은 진짜 현실적인 커플이고 부장님은 소수의 다정하고 안싸우는 커플이랄까 수정이랑 찬열이 저러는거보면 간떨리는데 저게 현실적이라니..겨론하기 싫어는 무슨ㅋ남자라도 있어야딧..아기는 축복이야 임신 축하해ㅜㅜ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기조심하시고 얼른 나으세요♥♥♥♥♥
10년 전
독자28
결혼 준비 할 때는 원래 마찰이 심하데요.. 수정이랑 찬열이도 그 과정을 겪는 거고 이제 곧 행복한 신혼을 보내겠죠! 수정이가 많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데ㅠㅠㅠ 찬열이를 믿고 좋은 생각만 하면 좋겠네요:)
10년 전
독자29
됴로로에요 어흑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그리웠어여ㅠㅠㅠㅜ 진짜 수정이하고 찬열이네커플 진짜 힘들어보이네요..ㅠㅠㅠㅠ 그만큼 둘이 아니 세명이서 행복하게 잘 살겠죠?ㅠㅠㅠㅠㅠ 진짜 수정이 많이 불안불안해하는거같은데 찬열이가 잘 이끌어주겠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잘어울리는 커플인데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둘이 결혼하고 애기도 낳는모습봤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이번꺼도 잘 보고가고 작가님 감기 빨리나으세요.하트하트
10년 전
독자30
우오아아ㅏ앙 ㅠㅠㅠㅠㅠㅠ잘됐다ㅠㅠㅠㅠㅠ근데 수정이는 불맠이안나오는군요...ㅎㅎㅎㅎㅎㅎ하하하ㅏㅎ고ㅑㄴ찮아요..뭐...색다른경험이죻하하하ㅏ하핳그래도 해피해피하게됐네요...해피하다
10년 전
독자32
열릭이에요! 작가님이 빨리 건강해지셔야될텐데ㅠㅠ 수정이와 찬열이가 살짝 사이만 안좋아졌었던걸로만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수정이가 걱정하고있을줄은 몰랐네요ㅜ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찬열이랑 수정이랑 좋게 화해해서 다행인거같아요ㅠㅠ 니니랑 수정이 아기랑 친하게 잘컷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작가님이 하루빨리 나으셔야 될텐데ㅠㅠ 힘내세요♥
10년 전
독자33
바밤바)아이구 둘이 결혼앞두고 다사다난햇네 그래듀 마지막은 헤어짐이 아니라 물러서서 이해하고 배려하는거라서 다행이다 3명이서 식당에 들어가라!
10년 전
독자34
종인이뽀뽀예요 헐 작가님 저도공감....하루가 더길었으면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짧은거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수정이랑 찬열이 앞으로도 행복했으면좋겠어여ㅠㅠㅠㅠ 싸우지마ㅜㅜㅜ
10년 전
독자35
쪼꼬미에요!!! 77ㅑ 박대리님 정사원 행쇼!!! 애기도 행쇼!!! 모두모두 행쇼!!!♥
10년 전
독자36
아 진짜 짱이다ㅠㅠㅠ 여기에2세들은 진짜 다들 비주얼 짱일드슈ㅠ 박찬열 싫어할까봐걱정했는대 짱이야♥♥♥


10년 전
독자37
바이블이에요! 찬열이랑 수정이랑 많이 고생했겠네요ㅠㅠㅠㅠ 그래도 잘 풀려서 참 다행이에요 수정이 매일 안좋아보여서 궁금했었는데..! 찬열이가 애기 가졌다고 기뻐하는것도 좋구여 ㅋㅋㅋㅋㅋ 둘이 많이 힘들었으니까 이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작가님도 몸 조심하시구 푹 쉬세요!
10년 전
독자38
와ㅠㅠㅠㅠㅠ다행이예요 제발좋은결혼생활이되길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아오랜만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정이찬열이도예쁘게잘마무리된거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쁘다
10년 전
독자40
비타민이에여ㅠㅠ화해해서다행이고ㅠㅠㅠ잘됐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와 촛불이에여ㅠㅠㅠㅜ작가니뮤ㅠㅠㅠㅠ오랜만인거같애여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둘이 잘 풀려서다향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둘다 너무 잘풀려서 다행이예여ㅋㅋㅋㅋㅋ 잘보구 갑니다
10년 전
독자43
돼지갈비에요 ㅜㅠㅠ헐 겁나 ㅠㅠㅠㅠ찬열어빠 ㅜㅜㅠㅠ
10년 전
독자45
우아아아으으아아드어ㅓ어어어아아아ㅏ다어어어야야아아타타ㅏ아찬얄이우ㅜ우투ㅜㅜㅜㅜ우우아아어야어아어앙
10년 전
독자46
둥이탬이에요! 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드디어 겨론하나요ㅠㅠ 싸웟던거 해결되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쪼르르르륵 ㅠㅠㅠㅠㅠ대박이다 이커플 ㅠㅠㅠㅠㅠ 흐어어어 ㅠㅠㅠㅠ 찬열이가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ㅠㅠ 보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알콩달콩 잘지내는것도 보고싶어요!!!
10년 전
독자48
아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결국에잘풀려서다행이요ㅠㅠㅠㅠㅠㅠㅜ둘이빨리결혼식하는거보고싶어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징어랑종인이도빨리보고싶어요♥!!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49
난장이에요!!!! 헐!!!!! 이런일이 있었구나ㅠㅠㅠㅠ 되게 불안불안했네 보면서...ㅋㅋㅋㅋ 이제 진짜 싸우지말고 행쇼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요거트스무디입니다..
오랜만에 왔어요..역시 작가님 글은..ㅋㅋ 믿고봐요..^^

10년 전
독자50
어휴ㅜㅜ 수정이랑 찬열이 행쇼한거져ㅠㅠ 오히려 더 현실적이라서 맘 졸이면서 잘됐음 좋겠다하고 읽은것같아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고기만두입니다...볼때마다 위태위태한 관계에 마음조렸는데 찬열이가 다행히 좋아해서 기쁘네용
10년 전
독자52
어이구ㅠㅠㅠ으어유ㅠ진짜박찬열뭐야ㅠㅠ졸설레ㅠㅠ으어유유
10년 전
독자53
미역이에요! 수정이랑 찬열이랑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나 했더니 많은 일이 있었네요ㅠㅠㅠㅠㅠ그래도 좋게 잘 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기 또 걸리셨네요ㅠㅠㅠㅠㅠ푹 쉬시고 빨리 나으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글리소♥에요 둘이이제.마음아픈일없이.행복하기만했음좋겠어요 남들눈치도보지않고 둘만의세상에서여
10년 전
독자54
토익이에요:D
이렇게 가끔씩 수정이와 찬열이의 번외가 나오니까 확실히 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둘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그래도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 저도 감기 걸렸는데 작가님은 더 심해지지 않게 조심하셔요ㅠㅠ 잘 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55
아이고ㅠㅜㅜㅠ 이커플은 왜이리 힘들까요ㅠㅠ그래도 찬열이가 좋아해서다행이네요
10년 전
독자56
수정이라찬열이네는 항상 불안불안햇는데 ㅠㅠㅠ이러케잘되서다행이네여ㅠㅠㅠㅠ얼른결혼해라!!
10년 전
독자57
뭔가 오늘삘이 사랑은타이밍글같았어요ㅣ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이 좋은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해결되서다행이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8
이커플은항상위태위태한데 그래도 예뻐보인다ㅠㅠㅠ행쇼!!!!♡
10년 전
독자59
새싹이에요!저런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커플들은 굴곡이 많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잘되서 기분이 좋다!!
10년 전
독자60
아너무다행이다ㅜㅠㅠㅠㅜㅜ왜저렇게자꾸위태위태해요ㅠㅠㅠㅠ천천히서로만좋으면될텐데..여건도충분한서로의사이에서이제결실도생겼으니까전보다더더사이좋게지내겠죠!
10년 전
독자61
잘자요, 위기를 극복했네요 ㅠ제가 다 보기 좋아요 ㅠㅠ♡수정이네도 앞으로 징어네 처럼 보기 좋은 모습만 비추어졌으면 좋겠어요 잘 읽고 갈게요 ♡
10년 전
독자62
부릉 헐ㅜㅠㅠㅠㅠㅠ수정이얘기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트러블일어날땨마다맘졸여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디즈니
ㅠㅠ사이드커플 스토리ㅠㅜㅠㅠ수정이많이힘들었구나 서로 부장님네커플에 열등감때문인가ㅠㅠㅠ서로를위해서 행복해져서 다행이닿ㅎ 겹경사로 아기까지! !

10년 전
독자64
이커플 참 힘들다ㅜㅜㅜㅜ 그래도 다행이야 좋아해줘서ㅜㅜㅜㅜㅡㅠ
10년 전
독자65
언어영역이에요!! 오랜만이에요ㅠㅜ 어휴 찬열이가 수정이 마음을 몰라줘도 한참몰랏네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돼서 다행!!!!!! 이제 또 한커플이 알콩달콩....하.......
10년 전
독자66
라이트에요!!수정이랑 찬열이 사이가 참 다이나믹했네요..둘 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원래 결혼준비를 할 때는 많이 싸운다지만 그럴수록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하는데..이제부터 안 싸우면 되죠 뭐 아이도 생겼고 종인이랑 징어부부처럼 백년만년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10년 전
독자66
으이구ㅠㅠㅠㅠㅠㅠㅠ이제부터 예쁘게 살아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가글
헐둘이이제결혼할일만남았네?!ㅜㅠㅠㅠ쮸까해여

10년 전
독자68
쌍디에요 야하~ 알림받고 달려왔죠! 부장님썰이ㅏ니라 당황탔지만 찬열이랑 수정이얘기군요!! 처음에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서 심쿵했지만 애기덕분?에 다시 알콩달콩해지네요 잘보고 가요~ 다음에 또올께요!!
10년 전
독자69
츄파츕스"! 정수정박찬열은 진짜 더 니니랑징어보다 더 리얼같아서 진짜 아는사람 보는듯한느낌이에요 ㅠㅠ 그나저나 역시 박찬열 좋아할즐 아라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 이커플도 얼른 행쇼해서 겨롱식장 들어가는거 보고싶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날밤썰도 풀....고(ㅇㅅㅁ)ㅋㅋㅋ
10년 전
독자70
b아몬드d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정이찬열이커플이 잘 풀려서 완전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사이 안 좋아졌어ㅜㅜㅜㅜㅜ완전 조마조마했는데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세젤빛입니다!!와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결혼을 하는군요ㅠㅠㅠㅠㅠㅠ서로 말도 탈도 많았지마뉴ㅠ 이제서라도 서로의 맘을 헤아릴 수 있다니 좋은 징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가도 잘크고 더욱더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커플이 되길♥♥♥♥
10년 전
독자72
조금씩 조금씩 보다보니 이제야 정주행이 끝났네요. 글 정말 재밌고 잘보고있어요. 수정이도 박부장님도 이렇게 만이 싸우긴 했지만 좋게 해결해서 다행이네요 저도 감기걸려서 고생중인데 작가님도 얼른 감기 나이셔서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10년 전
독자73
ㅠㅠ 정말더행이네요 ㅎㅎㅎ 행쇼하길빌어요 ㅎㅎ
10년 전
독자74
됴륵이에요 아진심 아ㅠㅠㅠㅠㅠㅠㅠ미칠거같애ㅠㅜㅜㅜㅜㅜㅜㅠㅠ둘이싸우면 내가 심장이 다쪼그라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아진짜ㅜㅠㅠㅠㅠㅠ아대박이야ㅜ박찬열 아ㅜㅜㅜㅜㅠㅠㅠ이제평생행복해야되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75
갸또에요! ㅠ결혼해(짝) 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찬정 ? 도 행쇼!ㅠㅠㅠㅠㅠ아가도 잘크길!
10년 전
독자76
치즈밥버거에요! 진짜 수정이네는 순탄하지가 않은거같아요.ㅠㅠ 이게 다 종인이가 너무 잘나서 그런건가ㅠㅠㅠㅋㅋㅋㅌㅌ 그런 느낌도 없지않아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오사원리랑 비슷한 나이대이고 비슷한 상황이니까 비교되는게 당연한거겠죠? 휴ㅠㅠ 그래도 일이 잘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 찬열이나 수정이나 힘쇼!♥
10년 전
독자77
우럭우럭이에여!!! 아 ㅠㅠㅜ 작가님왠지오랜만에뵙는것같은느낌적인느낌......요근래좀정신이없어서 댓글잊고그냥지나갈때도있고 암호닉빼고댓글달고그랬던것같아용 ㅠㅠ그래도 항상작가님글보면서 힐링하고있답니당 ㅠㅠㅠ 오늘도!!! 드디어!!! 찬열이커플도행쇼 ㅠㅠㅠ 찬열이글보면항상수정이편들게됐는데..그래도 행복하게끝나서짱짱다행이에여 ㅠㅠㅠ진짜 카징커플처럼제가막시집보내는기분이고 헿ㅎㅎ 오늘도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79
초코송이에요

우어어어어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기다렸는데 왜이제야오신거에여ㅜㅜㅜㅜ
오늘도 비지엠이 끝장나네요ㅜㅜㅠ
이커플썰도 너무재미있어요
잘보고갑니당ㅇㅇ
작가님은 진짜 금손을넘어선 다이아손이에요

10년 전
독자81
이커플의이야기가 드디어나왓네여ㅜㅜㅜㅠㅠㅠㅠ 잘풀렷으니인제 진짜 행쇼만하길!!!
10년 전
독자82
산딸기
어후ㅜㅜ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이제 싸우지좀 말길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평생 행쇼ㅠㅠㅠㅠㅠㅠㅠ애도 낳고 알콩달콩ㅠㅠㅠㅠㅠㅠ태명은 열매 아니면 찬이가 예쁘겠어여ㅎㅎㅎ

10년 전
독자83
허거덕이에여!!!! 박찬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둘다 행복햇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넷이 만나서 더블데이트좀 하고.!!!!
10년 전
독자84
핫초코에요~~오랜만이예용~~
차녈이랑수정이라 이런일들이잇엇다니ㅠㅠㅠ
진짜징어네못지않게다사다난해~
찬열수정커플도종인이징어네처럼행복하게살앗으면좋겟당~~ㅎ영원히행쇼나하려무나

10년 전
독자85
오모오모....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6
짜요짜요/홀...작가님 짱 오랜만이에여!!!
10년 전
독자86
이제 행쇼할일만 남았네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87
ㅅ라ㅏㅇ은 타이미닝이애 드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ㅁ자아 타이밍 안 놓쳐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 놓치지마 앞으로는ㅇ ㅠㅠㅠㅠㅠㅠㅠ 차녀리 잘해써ㅓㅏ!!!!! 그래 찾아가써!!!! 잘 찾아가써!!!!! ㅋㅋㅋㅋㅋㅋ 잘보규거요♥
10년 전
독자88
슘슘이에요!!!
찬열이네 얘기도 궁금했었는데 반갑네요ㅋㅋ 진짜 결혼준비 하면서 깨지는 커플 진짜 많다던데..그래도 이렇게 잘 돼서 다행이에요!!!! 아 그리고 찬열이랑 수정이 닮은 애기면 진짜 이쁠거같아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9
아ㅜㅠㅠㅠㅠㅠ진짜 짱짱이에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0
둘이 이제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1
엄청오랜만ㅠㅠㅠㅠㅠ찬열이랑 수정이도 징어랑종인이처럼 차근차근 서로서로 이해가고있는거 같아서 보기좋다..더더 행복하게지냈으면 좋겟다ㅠㅠㅠ
10년 전
독자92
좋게해결되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3
아이크림 입니다:) 이번에는 쫌 늦게 댓글 달아요ㅠㅠㅠ 우리 찬열이... 우리 수정이ㅠㅠㅠㅠ 잘 되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4
헐... 찬열오빠.. 저랑 결혼하실래요?
10년 전
독자95
제가 레밍님 때문에 카이스탈도 아닌 찬클을 밀게 되었다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6
악!!찬열이한테말했네요!!!그동안힘들었던거다보상받으면서행복했으면좋겠당ㅎㅎㅎ
10년 전
독자97
아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8
우럭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잘화해해서다행이에여퓨ㅠ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0
아오랜만이에요작가님!오랜만에 인티 들어유ㅏㅅ스여ㅠㅠㅠㅠ하ㅜㅜㅜ
10년 전
독자101
다행이에요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03
순살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드디어 수정이랑 찬열이랑 행복하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우지도 않고 언제나 행복하게........ 설마 정말 헤어질까 하면서 완전 긴장하면서 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정이랑 찬열이 평생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4
아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근데 왜 또 이걸 지금 봤는지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5
빨강큥 수정이와 찬열이 또 새생명, 이 세 사람에게 축복과 온정과 햇살만이 가득 들어차기를 :) 모두의 환영과 사랑속에 살아가기를!
10년 전
독자106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수정이잘풀려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랑수정이도 행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7
으아ㅠㅠㅠㅠㅠㅍ알람 뜬지ㅠ모르고 지금 왔어요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해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0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커플도 아이를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 끝에 심장어택; 아 설레 정말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9
난 왜 지금에서야 읽은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아아ㅏ 행쇼고고
10년 전
독자110
ㅡㅠㅜㅜㅜㅜㅜㅜㅠ행복하게살아야돼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11
자몽이에요! 바빠서 또 오랜만에 보러왔네요 ㅠㅠㅠㅠㅠㅠ 둘이 진짜로 깨질까봐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봤어요 ... 덜덜 진짜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도 이제 쭉 행쇼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2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잘풀려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찬열이마지막에핱어택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3
으아 좋게끝나서 다행이에요..완전 걱정했는데
10년 전
독자114
우와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 행쇼!!
10년 전
독자1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정이랑찬열이도힘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화이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6
완전꿀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7
허어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녀라..ㅠㅠㅠ결국은잘되서다행이에여ㅠㅠ
10년 전
독자118
헐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ㅜㅜ헐ㅜㅜㅜㅜㅜ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헐ㅜㅠㅡ
10년 전
독자119
와ㅠㅠㅠ행복한 날의 연속이네요ㅠㅠ이렇게 행복한 일들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수정이랑 찬열이도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거 같아서ㅠ제가 다 기쁘라 그러네요ㅠㅠ이거 힐링작이에요ㅠ
10년 전
독자120
ㅜㅜㅜㅜ찬열이랑도 잘풀리고 거기ㅏ가 아기까지!!ㅜㅠㅠㅜ 얼른 결혼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10년 전
독자12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2
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열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수정이고민이풀려서 다해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5
수정이랑찬열이가화해해서다행이예요ㅠㅠㅠㅠ
이제는싸우지말구이쁘건살겠죠?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6
와ㅠㅠㅠㅠ이제는 이커플마저 화해하고 아기가지고 둘이 행쇼해버리네ㅠㅠㅠㅠㅠ아ㅠㅠ너무 부러워ㅠㅠㅠ
10년 전
독자127
아 진짜... 찬열수정이 뭔데 내맘을 들었다놨다하는지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속도위반이군요 ㅋㅋㅋ
10년 전
독자128
공영주차장

아마 수정이가 고민을 혼자 끙끙앓아서 많이 기댔나봐요 그러니까 더 예민했겠죠..?
애생겼다고 웃는거 너무 귀여워요ㅜㅜㅜ

10년 전
독자129
싸우지마시고 행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0
아정말 ㅠㅠㅠㅠ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ㅠㅠ 결국 말했네요 ㅠㅠ진짜 이커플 달달함과 설렘을 원합니다!! 행쇼를 주세요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1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수정이랑 찬열이 이야기네요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대세 혼수는 아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3
아유ㅜㅜㅜㅜㅜ이제 둘이 그만 싸우고 잘먹고 잘살기루ㅜ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34
다행이다ㅠㅠㅠㅠㅠ좋더진짜
10년 전
독자135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6
우와 찬열이도 아빠가되능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37
둘이 행쇼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행복해질날만남았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9
수정이 왜 쫄았어ㅠㅠㅜ누ㅠㅜㅠ찬열이 저럿게 좋아할거를
10년 전
독자140
찬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둘이행복해질일만남앗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1
호오로로로로옹ㅇ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잘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다 행ㅂㅎㄱ한 일만있었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3
아 진짜 할머니집인데 진짜 기립박수 칠뻔했어요 너무너무 좋다 진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4
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사실 이 커플은 지금 어떤가되게 궁금했었는데ㅠㅠㅠㅠ작가님은 내 마음을 너무 잘 아셔 찬열아 ㅠㅠㅠㅠ진짜...잘 풀려서 다행이다 항상 이 커플은 뭔가 위태위태 했었는데 박찬열 박력있네요 참..옳아
10년 전
독자14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6
아 정말 ㅠㅠㅠ 훈훈함의 끝을 달리네요 너무 보기좋아요 ㅠㅠ 흑 내가 다 행복하다 !!!!!!!
10년 전
독자147
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 잘풀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8
이커플은 진짜ㅠㅠㅜ사람간떨리게하는 뭔가있어 ... ㅋㅋㅋㅋㅋㅋ다행
10년 전
독자149
짠뇨라ㅠㅠ윽....매너봐ㅠㅠㅠ
10년 전
독자150
ㅜㅜㅜㅜㅜㅜㅜ이제 이커플도 사내부부가 되는거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1
허 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2
좋게되서 다행이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53
이커플도 시리즈로 보고싶었는데...
10년 전
독자1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박대리님하고수저이잘안될까봐걱정많이했는데ㅠㅠㅜㅠㅠㅜㅠㅠ다행이야ㅠㅠㅜㅠ
10년 전
독자155
찬열아 ㅠㅠㅠㅠㅠㅠ 수정아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6
찬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둘이잘되서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아기가짱인가벼ㅜㅜㅜㅜㅎ후ㅜㅜㅜ
9년 전
독자157
수정이 좀 행복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고민거리있는것같아서 ㅠㅠㅠ 마음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8
헐 ㅠㅠㅠㅠㅠ찬열이와 수정이한테도 드디어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9
이커플도 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정아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이젠 싸우지말고 행복했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싸우지쫌마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다슬프네ㅠㅠㅠㅠ보란듯이잘살란말이야
9년 전
독자162
다행이다ㅠㅠㅠㅠ잘풓러서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3
에구... 이 커플만 보면 내가다 속상하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해결돼서 다행이에요~
9년 전
독자164
당연히지 수정ㅇ아 ㅜㅜㅜㅜ 저는또 분명 앞편에서 수정이가 임신을 했다고 했는덷 살마 결혼을 안하는건가 ?!?!? 이랬는데 다행히도 아니네뇨 ㅜㅜㅜㅜ 엏른 둘이 결혼하고 이름도 막 을매로 짓고 그랬으면 ㅜㅜ
9년 전
독자165
행복해라 너네ㅠㅠㅜㅜㅠㅠㅠ행복해야되ㅠㅠㅠㅠㅠㅇ
9년 전
독자166
그래ㅠㅠㅠㅠ찬열이도ㅠㅠㅠㅠㅠ이제 아빠가 되고!!!!! 좋아해야지그러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작가님ㅜㅜ오랜만에 봐도 좋아요ㅜㅜㅜ
9년 전
독자168
수정이 되게 생각 많았구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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