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 멘탈이 거의 없는 관계로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냥 제 개인적인 일들 때문입니다. 피곤해서..) 내일 아침이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하며 삭제 버튼 위에 커서를 두고 수만번 포효할 공지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터진 1차 사건 - 그리고 오전중에 터진 2차 사건 1차사건은 실시간으로 지켜봤고 2차사건은 조금있다가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네요. 알려질까 하는 걱정도 있었겠죠. 그러나 공개된 곳에서 둘만의 신호를 주고받고 암호 풀이와 맞먹는 이미지들을 올리고. 인터뷰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잘못이 맞습니다. (그나저나 ize인터뷰를 끌어와 '얘가 거짓말 쳤대'하고 고자질형 기사를 쓰는 기자분들의 발상은 어느나라에서 시작된 겁니까? 어느 언론인이 시작한 발상인지. ize 고소하세요. 발췌라도 고소감인데 이건) 그러나 그 회초리를 저까지 휘두르고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감정이 있는 ATM이니 어느정도 흥분하게 되는건 사실이지만.. 애정을 기반으로 한 관계에서 비난을 하고싶진 않았습니다. 비판을 하되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한낱 닝겐 글쟁이가 할 소리인가 싶으시겠지요. 제가 그러니까요 그리고 지금 자칫 잘못 이야기했다가 당장 내일부터 후회할것같기도 하구 후회할 말은 안하려구요. ~이런 사람이 지금 이렇게 경솔한 공지를 쓰고 있읍니다. 콩알탄 매거진 2호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 텍스트 파일은 예정대로 데려오겠습니다. 그러나 텍파는 복붙수준의 텍파이기때문에 절말 재탕용으로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비회원분 암호닉 없는분 다 받으실 수 있어요. 질문이 너무 많아 답글을 하나하나 달아드릴 수 없었지만 기차 비슷하게 옵니다 (콩알탄썰 텍파 받아보신분이라면 아실듯) 그리고 콩알탄썰 텍파 문의도 많아서.. 재업 없어요.. 남 보여주기 부끄러운 글이라.. 리메이크중인데 올라올지는 미지수네요 짤과 함께봐야 재미있는 글이니 데이터 넉넉하실때 정주행해주세요 차기작으로 프롤로그를 올렸던 EXO 숙소에는 버섯이 산다 - 투표결과 토대로 결정 이하 버섯물은 연재 합니다. 해요. 이거 연애물 아니고 버섯물이에요. 즐거운 관찰일지. 그리고 아고물을 기억해주실지는 모르겠으나 아고물도 언젠가는 연재합니다. 아저씨 역할은 정해져 있어요 허허 저는 아무렇지도 않고 그냥 조금 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착잡해요 5대 10국 보는 느낌이다 이게 다 절도사 때문이다. 연재 방향에도 변화가 없을거고 그저 내사랑들 어디 아프진 않나 마음이 많이 다쳐서 아파하고있지는 않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 공지 댓글에는 사건에 대한 내사랑들의 안타까움 표현보단 매거진에 대한 기대 (스스로 무덤을 판다.) 뭐 그런걸 보구싶네요 공지를 쓰는 이유는 혹시나 내가 소식이 없어서 우리 개구리들이 걱정할까봐.. 일요일까지 진짜 죽을듯이 바쁜데 진짜 빠르면 일요일 (ㅋㅋㅋㅋ) 늦으면 월요일(ㅋㅋㅋㅋㅋ?) 좀 더 늦으면 화요일 (..) ~ € 왜 이건있고 8 뒤집은건 없으시죠? 당황. 암튼 꼭 들고올게요 사랑들의 지치고 힘든 나날에 내 복붙수준의 텍파와 별거없지만 재미있다고 자부할 큐앤에이가 선물이 되었으면 해요 다들잘텐데 잘자요 늦은시간에 공지띄워 미아내여 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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