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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남+초식남=이성열

 

 

[수열] 건어물남 + 초식남 = 이성열 017 | 인스티즈

 

 

[수열] 건어물남+초식남=이성열


                                     

* 건어물남 : 남성인데 직장에선 일도 잘하고 똑똑한 남자지만 퇴근하면 후줄근하고 머리도 안감도 맥주에 오징어를 즐기는 싱글 남성들을 뜻하

는 말, 주말에도 피곤해서 잠만 자느라 연애 세포가 말라버려 건어물처럼 됐다고 해서 건어물남이라고 불린다.

* 초식남: '풀만 뜯어먹고 살 것 같은 여린 남자'를 의미한다. 이쁘장하게 생기고 아껴주고 싶은 남자를 초식남이라고 부른다.

 

 

 

 

 

 

 

17.

 

 

 

 

 

 

 


"으음.."

 

 

 

 

 

어제 그대로 잠이 든거같아 성규는 아차 싶어 눈을 팍 떴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건 우현의 집 대문이 아닌 깔끔한 방안의 형광등이였다. 익숙한 느낌이 들어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면 우현의 집이 틀림이 없었다. 우현에게 민폐를 끼쳐버렸다. 성규는 옆에 놓여있는 제 핸드폰을 들고 방을 나왔다. 신발장에서 신발을 신으려는데 우현의 목소리가 제 발목을 붙잡았다.

 

 

 

 

 

 

"기다리는 버릇 그거 내가 고치라고 했지,"

 

"..."

 

 

 

 

 

방금 샤워를 마친듯 우현의 머리는 한결 젖어있었다. 우현의 머리카락만큼 성규의 마음도 젖어만 갔다. 기다리는 버릇을 고친다고 고쳐보았지만 우현이 제 곁을 떠난후로 기다리는 버릇은 고쳐지지 못하고 지금까지 지속되었다. 못 고치는 이유가 저 떄문인건 알까, 성규는 고개를 푹숙이다가 신던 신발을 마저신었다.

 

 

 

 


"밥은 먹고가, 하루하루 실장이라는 사람이 삐쩍말라서 어떻게 일하고 그럴려고"

 

"...됐어, 생각없어"

 

"먹고가라고,"

 

"우리 이미 다 끝난사이잖아, 왜 내가 너 이렇게 기다려주니까 이제서야 막 없던 정이 생겨?"

 

"..뭐?"

 

"그딴거 아니면 나한테 호의 베풀어줄 필요없어.."

 

 

 

 

 


성규의 목소리가 먹먹하게 잠긴채 가방을 들고 문을 닫고 나갔다, 쾅-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문이 닫혔고, 우현은 머리를 꾹 쥐었다. 지금의 김성규와 전의 김성규는 다른게 없었다. 마음 약한거 눈에 다보이는데 아닌척 센척하는거, 무엇보다 우현의 눈엔 성규의 마음이 어떤지 다 눈치챌수 있었다.

 

 


.
.
.

 

 

 

 

 

어제 짧은 입맞춤과 함께 싱글싱글 거리며 장난을 치다가 그대로 명수와 성열은 거실바닥에 잠이 들었다. 성열은 명수의 가슴팍에 안겨 조곤조곤 잠을 자고 있었고, 명수는 성열을 안은 손을 놓지 않고 성열의 머리에 제 얼굴을 살짝 기대 숨을 고르게 쉬며 잠을 자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명수의 귓가에 '기상!!!일어나세요!!'라며 알람이 시끄럽게 울려대고 있었다. 성열이 혹시 시끄러워 할까 명수는 재빠르게 눈을 떠 알람을 껐다. 아래로 내려다본 명수는 제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자는 성열을 보며 싱긋 웃었다. 조용히 머리맡에 입술을 가져다댔다.

 

 

 


"일어나요 성열씨,"

 

"..으음..."

 

 

 

 


뒤척이다가 성열은 그대로 조용히 눈을 떴다. 명수는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성열은 눈을 꿈뻑 대다가 이내 고개를 올려 명수와 눈을 마주했다. 잠이 덜깬채로 한번 씩 웃어보이자 곧 명수의 입술이 제 입술에 와닿았다. 아주 짧게,

 

 

 


"잘잤어요?"

 

"네"

 

"아주 폴싹 잘도 안겨서 자네요?"

 

"여기가 편해요!명수씨 품 짱 따뜻해!"

 

 

 

 


거짓말을 못하는건가, 사람 기분좋게 해줄려고 일부러 뱉는 말인가, 명수는 성열이 가끔씩 저렇게 발칙한 발언을 할때마다 혼란스러웠지만 성열의 눈은 말해주고 있었다, 진심이라고, 그래서 그런지 명수의 마음은 한결 설레이며 괜시리 어깨가 으쓱했다.

 

 

 

 


"들어가 씻어요,"

 

"명수씨도 같이 이 닦자요!"

 

"그렇게 나랑 한날 한시 같이 있고싶어요?"

 

"...음.."

 

"아니면, 그냥 성열씨 혼자 씻어요"

 

"..흥..같이 있고싶어요! 됐어요!?"

 

"진짜에요?"

 

"그래요! 같이 있고싶으니까 같이 씻어요!"

 

 

 

 

 


성열이 먼저 명수의 팔목을 끌어 당겼다. 명수는 베시시 웃으며 성열에게 끌려가 성열이 치약을 칫솔에 짜주는것을 받아 이를 이리저리 닦았다 거울에 비치는 성열과 명수의 모습은 참으로 행복해보였다. 이를 닦는 순간에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성열은 잇몸을 다 드러내놓고 이를 닦고 있었다. 그렇게 세수까지 마치고 머리를 감아야되는데 성열은 잠시 깊은 고민에 빠졌다.

 

 

 

 

 


"명수씨..나 머리감을 건데,"

 

"감아요, 남자끼리인데 뭐 어때"

 

"싫어요 머리는 명수씨랑 안감을래요! 명수씨 나가요!"

 

"같이 씻자고 했으면서 왜 갑자기 내쫓아요?"

 

"옷..옷벗어야되잖아요!!!싫어요!!!"

 

"아니 뭐 남자끼리 어때서.."

 

 

 

 

 


명수가 옷을 벗으려 웃옷을 들어올리자 성열은 기겁하듯이 눈을 가리며 악 소리를 질렀다. 명수는 무슨 호들갑이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성열에게 다가갔는데 성열은 명수가 다가올수록 악 소리를 더했다.

 

 

 

 

 


"명수씨 나가요오!!!!!!!!!"

 

"성열씨 답지 않게 왜그래요?"

 

"아직 까지 명수씨한테 몸을..보여주고싶지 않아요!!!!!우리는..그리고..아직.."

 

"...?"

 

"아직 우리는 입술밖에 안부딪혔지 끝까진 안갔잖아요!!!"

 

 

 

 

 

 


성열의 말에 명수가 풉 하고 미친듯이 웃었다. 그러니까 마지막 끝단계까지 진도가 안나간 이상 절대 제 앞에서 옷을 벗을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애초부터 성열을 지켜주고 싶어 성열을 덮치는 일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지금 성열의 태도가 새삼 명수에게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명수가 계속 해서 나가지않자 명수가 방심한 사이에 다짜고짜 몸을 밀어 내쫓고 바로 문을 잠가버렸다. 심호흡을 다시 해본다, 오늘이 명수의 벗은 몸을 처음보는 날이다.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겨우 웃옷 하나 벗어재꼈을 뿐인데 성열은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이제..명수씨 들어가요오.."

 

 

 

 

 

성열이 다씻고 젖은 머리를 털어내며 조심스레 명수를 보며 말했다. 명수는 한번 씨익 웃다가 성열을 지나쳐 들어갔다. 제발 옷좀 입고 있지, 성열의 안에서 무언가 들끓는 듯한 느낌이 성열을 사로잡았다.

 

 

.
.
.

 

 

 

 

 

 

 

"성열씨 나 오늘어때요?"

 

 

 

 

 

오늘따라 유독 명수의 모습은 멋있었다. 평소엔 차분하게 내리고 다니던 앞머리를 왁스칠로 올려 뚜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성열은 무심코 거울을 보며 약간 수척한듯한 제 머리 모습을 보고 한숨을 내쉬다가 명수를 다시보았다. 역시 잘생긴놈들은 뭘 해도 잘생겼다고 김명수를 위해 나온 말인것 같다.

 

 

 

 


"어때요 대답해봐요,"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그렇게 앞머리까지 쭉 올리고 간데요?"

 

"성열씨 지금 질투해요?"

 

"질투라니요? 그냥요! 거슬려서 그런건데요?"

 

"그게 질투네요? 오늘 내가 멋있긴 한가보네요,"

 

"..."

 

 

 

 

 

 

맞는말이어서 더이상 성열은 말을 할수가 없었다. 입을 꾹 다물고 제 자신도 거울을 보며 머리를 정돈했다. 명수가 준비가 다 됐다며 성열을 끌었고, 성열은 무언가 불편한 느낌과 함께 명수와 함께 길을 걸었다.

 

 

 

 

"성열씨 입술 대빨 나왔네요, 왜그래요?"

 

"아무것도 아닌데요?"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고 이마에 써져있네요"

 

"내 이마 앞머리에 가려져서 안보이는데요?"

 

"전 다보여요,"

 

 

 

 

 


성열은 무의식적으로 이마를 손으로 다시 한번 가렸다. 명수는 한번 씩 웃으며 걷던 길을 마저 걸었다.

 

 

 

 


"왜그래요, 왜 입술이 대빨나와서 뭐가 또 서운해요?"

 

"..."

 

"말해봐요, 뭐가 불만이야 내가 앞머리 올린게 불만이에요?"

 

"...할까봐..."

 

"뭐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명수씨 좋다고 막 그럴까봐요!!!!!!!!그래서 지금 입술 대빨나왔어요 됐어요!!!?"

 

 

 

 

 

 

성열이 얼굴이 살짝 붉어지며 명수의 앞을 가로질러 갔다. 질투를 했다는거네? 명수가 생각지도 않은 부분에서 성열은 혹시 다른여자나 다른사람이 명수를 보며 좋아할까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명수는 피식 웃으며 성열의 뒤를 따라가 손을 꼭 잡았다.

 

 

 

 

 

"앞머리 내릴까요?"

 

"됐어요! 그게 그거지.."

 

"내가 다른여자들한테 관심받을까봐 질투났었구나,"

 

"..."

 

"근데 내가 넘어갈일이 없는데?"

 

"...?"

 

"여기 바로앞에 성열씨 냅두고 내가 누굴 봐요, 성열씨 한명 보기도 벅찬데,"

 

"..흐흐.."

 

 

 

 

 

 

금세 명수의 말에 또 좋다고 성열은 입술을 꼬아올리며 머리를 긁적이며 웃었다. 명수는 기가막힌다는듯 허 한숨과 함께 성열을 보고 어처구니 없는 표정과 함께 고개를 흔들거렸다. 애초부터 저런 말을 원했던거다, 미치겠네 귀여워서,

 

 

 

 

"진짜 성열씨는 감을 잡을수가 없어,"

 

"진짜죠? 약속 지켜요"

 

"알았어요, 약속 도장 복사 꾸욱! 성열씨 방식대로 약속했어요 됐죠?"

 

"다시해요!"

 

"도장을 다른곳에 찍어줘야되나?"

 

"네?"

 

"여기다 말이에요"

 

 

 

 

 

입술을 손으로 가리키며 명수는 살포시 웃었다. 성열은 명수의 손을 내리며 어깨를 치곤 상기된 얼굴로 조금 빠르게 걸었다. 명수는 주머니에 손을 꽂고 성열의 행동 하나하나를 살피며 미소를 씨익 지었다.

 

 

 

.
.
.

 

 

 

 

 

"우현이형, 몸괜찮아?"

 

"응,"

 

"몇일 상태안좋아 보여서 걱정했잖아,"

 

"이젠 괜찮을거야.."

 

 

 

 

 

 


의미심장한 우현의 말과 함께 우현은 고개를 숙였다. 성규는 가장먼저 도착하면 보이는 인물인데, 보이지도 않고, 우현의 눈초점은 여러군데로 향했다.

 

 

 

 


"아참 성규실장님은 오늘 아파서 못온데, 우리끼리 회의해야되"

 

"아프다고?"

 

"아까 방금 연락왔어, 형 괜찮더니 왜 이젠 실장님이 난리래."

 

"..."

 

"형한테 옮아온거아니야?"

 

 

 

 

 

호원은 장난스레 물어왔지만 우현의 낯빛은 어두워져있었다. 곧 명수와 성열이 들어왔다. 둘은 오순도순 웃으면서 들어왔다. 우현은 도저히 못보겠다는듯 성열의 어깨를 스쳐 들어갔고, 성열은 그 잠시동안 우현과 눈이 마주쳐 또 한번 마음이 내려앉았지만 명수가 알아차렸는지 성열의 손을 꾹 잡아왔다. 그제서야 성열은 명수에게 고개를 돌리며 홀 쇼파에 나란히 앉았다.

 

 

 

 

"우현이형은 아까 내가 얘기다해줬으니까 들어간거구..회의시작한다"

 

"..."

 

"오늘 성규실장님은 아프셔서 못온데, 그냥 열심히하라고만 전해주래,"

 

"..."

 

"그리고 성열이 너, 청소 제대로 해, 성규실장님이 이렇게 전해달래"

 

 

 

 

 

 

저번에 우현의 집에 갔을때 마주한 성규의 얼굴이 문득 떠올랐다. 도대체 우현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직원이여서? 직원관리? 하지만 그러기엔 성규의 표정은 한없이 진지하고 내려앉은듯했다. 그것도 잠시 테이블밑으로 누군가 스멀스멀 성열의 손을 잡았다. 누군지 뻔히 봐도 알터 테이블밑에 잡힌 손을 한번 보고 명수를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호원의 말을 듣고 있었다. 성열은 그런 모습을 보고 방금했던 성규와 우현에 대한 의심따윈 집어 치워놓곤 베시시 웃으며 명수의 손에 깍지를 꼈다. 웃음을 감출수가 없는걸 억지로 꾸역꾸역 참아내며 살짝살짝씩 명수를 봤다 호원을 봤다를 반복하며 성열은 입이 찢어질듯한 미소한방을 날렸다.

 

 

 

 

 

 

 

 

 

안녕하세요 그대들!!!!!!!!ㅠ00ㅠ제가 왓습니다!!!!!!!!

하 오늘은 브금이 저의 머리를 괴롭혓네요..초반에 성규랑 우현이 씬때문에 아련하게 가야할까, , , 뒤에 수열 달달떄문에

상큼한걸 가야도리까, , ,아주 저는 고민의 고민의 끝에!!!!!!!!!!결국 저 브금을 선택했죠, , ,므흣..미남이시네요 생각나고 좋네요...

저 브금떄문인지 성규와 우현이 씬을 도저히 추가해서 넣을수가 없었...ㅠ^^^^^ㅠ.......이해해주세요, , 현성이 보고싶더라두 다음편에

나올거같으니 꼬옥>ㅇ<....참아주세요, , , 네 이제 수열이 마구마구 터지네요~ 수열행쇼!!!!!!!S2S2S2

..이번 편도 똥픽 이네요, , ,흡 달달위주로 가려던 이 작가를 용서하세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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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두루마리예요....아그대 이러면안되요...하....정말....진심...아......너무좋잖아요.... 저오늘 겁나 선덕선덕해서 꿈틀댄스...벽치기... 발구르기...광대승천...말을이을수없게많은 행동을했네요.....^^...아진짜너무좋아요...!!!!너무좋다고요!!!!!!!겁나기여워요...!!!!!!!!!제가진짜한자한자를뚫어지게 고도의집중력으로봤어요....ㅎ아진짜 그대 이렇게 항상 저의격한반응을 불러일으켜주시면.....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한다고요... ♥
12년 전
수열앓이
두루마리그대!!!!!!!안녕하세용..>_<.....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와 같ㅌ은행동을 하셧네요 그대 저세요?...흐흐.....겁나 고마워요!!!!!!!!!!!!!!1
12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덕의 저의꿈틀댄스의실력은 나날이늘어갑니다...♥
12년 전
수열앓이
하..그대의 꿈틀댄스를 생각하며 저는 지금당장 롸잇나오 픽을 써보려합니다...☆★
12년 전
독자13
좋습니다!사랑합니다!꿈틀댄스를여러가지버전으로구상해보죠전...☆★
12년 전
수열앓이
이리꿈틀 저리꿈틀 귀요미꿈틀 다 해보아요 우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꿈틀조리꿈틀이쁜척꿈틀도해보아요!!!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역시그대에요ㅠㅠㅠㅠ 아 성규 안쓰럽다ㅠㅠ우현아가서 위로해줘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아 진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우현아 제발..
12년 전
독자3
와....만세.........그대.....브금....헐....완전........와......진짜...............오랜만이에요 헐......브금...아무ㅝ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남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뜬금없이 이런 활기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에 막 아련해지기는 또 처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그럭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ㅓㄹ힝히쇿...무튼..그대!!!!!!!!!!!11제가 암호닉을 ㅎ..했었나요...?아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이안나요...스아실 ㅈㅈ..때문에...오랜기간.....☆..★.....다시 물티슈 로 암호남길게요!!!!!!1혹시 기억하시나요?ㅇ..기억 못하셔도 절대 이상한게 아니에요 기억안나신다면 제가 다른걸로 암호닉한ㄴ그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쨌드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아 너무좋아...학........................
12년 전
수열앓이
저 이브금 진짜 좋아햇느네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남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물티슈그대..똑같은걸로 암호남겻던걸로 나는기억하는데!!!!!!!!!!!!!!!!!!!!......하......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열찌에요! 그대ㅠㅠ 수학숙제중에 그대 글 올라왔다는 쪽지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달달 슬픔......... 성규 우현아ㅠㅠㅠㅠㅠㅠㅠㅜ 다시 합치는건 어때? 너네 너무.......슬퍼.... 이번에도 어김없이 수열의 깨볶는일상♥ 핳 저런 남자친구 갖고싶다..☆ 그대 담편도 기대할게요 스릉해요♥3♥
12년 전
수열앓이
열찌그대!!!!!!!>_<우오ㅑ..바로달려오다니 레알퍽풍감동..ㅜ^ㅜ......둘이 합쳐라 합쳐라!!!!!!!!!!!!!!!!!!!!!!!!!!!!!!!!!!!!저도 명수같은 남자친구좀 쥬뗌므..☆
12년 전
독자5
흐헣 달달하고 완전조은다요?ㅋㅋㅋ 힣 잘뵛어요 그대 느무 재밋어요~♥다음편도 기대기대 힣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그대 고마워요~.......담편은 또 혼동이오는ㄴ군요.....>_<그래두 열심히 쓰께여!
12년 전
독자6
반례하!!우헝렁ㅠㅠㅠㅠ구대ㅠㅠㅠㅠ성규아푸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게무슨소리에여ㅠㅠㅠㅠ성규야어디가아파ㅠㅠㅠㅠㅠㅠ어이유ㅠㅠㅠ나무저시키때무니야ㅠㅠㅠㅠ니가얼른가서간호해져ㅠㅠㅠㅠ그나저나수열이들왤케상콤해여!!ㅋㅋㅋㅋㅋ특히나성열이!질투하는것봐!!어이유ㅎㅎㅎ!!잘읽엇어요그대!!그대얼른와요..저현기증날것같아요...하...
12년 전
수열앓이
반례하그대ㅠㅠㅠㅠ어서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나무 이리와봐 잠깐만 나랑 얘기좀하자^^.....그대 진짜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7
아아아안대 성규가 아프ㄴ다니 흐규규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혀나 빨리 성규를 잡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ㅋㅋ모두의 시선은 현성에게..저도 사시 ㄹ현성에게 쏠려잇...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8
헐... 이럴 수가... 분명 로 글을 썼는데 왜 재탕하는데 없죠.... 멘붕......ㅜㅜㅜㅜ 그대 역시 사랑하는거 알죠?ㅜㅜ 역시 그대글은 최강♥,♥ ㅜㅜㅜㅜ조으다!!!! 안긴독자ㅎㅎ에요
12년 전
수열앓이
안긴독자다>_<.....그대 항상 제글 좋다고해줘서 고마워요!!!!!!저돗 ㅏ랑해요!!!!!!!!!>)<
12년 전
독자9
이슬왔어요!!ㅎㅎㅎㅎ그대ㅎㅎㅎㅎ브금ㅎㅎㅎㅎ조으다~수열이들ㅎㅎㅎ달달터지니 조으다~그대 제 사랑먹으실게요ㅎㅎ
12년 전
수열앓이
이슬그대ㅠㅠ사당히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보고싶엇어요
12년 전
독자10
아오우!!!!!!!!!!남우현 당신 지금 당장 김성규네 집으로 갑니다 실시!!!!!!!!!!!!!
12년 전
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당장 튀어갑니다 실시!!!
12년 전
독자12
그대? 그대? 그대? 내이름 기억해줄래요? 썽여맄!
12년 전
수열앓이
썽여리~~~~~~~~~예~~~끼억학-ㅔㅅ어유ㅠㅠㅠ
12년 전
독자15
으흐흥 감사해요 그대! 18편 나오면 부리나케 달려올게요 ~ ~ ~ 내사랑을 받아주소 교환&반품 절대 안됨니다 전 분명히 말씀드렸어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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