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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넣고,

뒤로가기 혹은 확인.

이거 진짜... 아직 대형견도 미처 다 못 끝냈다는 게...

근데 텍파는 아니라는 게 함정. 텍파로 만들면 과연 용량이 몇이나 나올까요. 그것도 나름 궁금하지만 엄두는 안 나네요.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6 | 인스티즈

더위가 이르게 움직이는 법이 없어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선선하게 에어컨이 켜진 거실,

언제나처럼 적당한 빠르기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에

남준이가 소파에 누운 채로 한 손에는 볼펜을,

소파 아래에는 아무렇게나 펴진 노트를 둔 채로 짧은 낮잠에 빠졌으면 좋겠다.

윤기는 회사에 다녀와서 반팔의 와이셔츠를 팔락이며 집으로 들어왔으면.

문이 쿵 닫혀도 제 강아지가 보이질 않아 신발을 벗으며 주위를 둘러보다가 금방 소파 밖으로 삐죽 튀어나온 남준이의 발을 발견했으면.

다가가서 남준이가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에어컨 온도를 다시 맞추고,

얇은 담요를 가져와 남준이의 배에 덮어주고,

꼭 쥐고 있는 볼펜을 조심히 빼내어 노트와 같이 정리해 책상에 올려놓았으면.

그리고 욕실로 땀에 젖은 몸을 씻어내려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냉면이나 시켜먹을까.

저번에 준이 녀석이 잘 먹었던 냉면이 어느 집 냉면이었더라.

문득 조금 이르지만 저녁 메뉴를 생각하면서 샤워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거실을 채우던 음악이 사그라들었으면 좋겠다.

윤기가 한결 개운해진 몸을 느끼면서 가벼운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에 냉장고로 향해 찬 물을 들이켰으면 좋겠다.

목덜미와 어깨에 뚝뚝 떨어지는 찬 물방울에 수건으로 머리를 덮어 털어냈으면.

에어컨 소리가 나직히, 혹은 간간히 울리는 거실에 살짝 남준이의 숨소리도 섞여들었으면 좋겠다.

머리에서 물기를 얼추 털어낸 윤기가 핸드폰으로 쌓인 연락들을 확인하며 소파로 다가갔으면.

핸드폰을 내려놓고 자고 있는 남준이를 빤히 내려봤으면 좋겠다.

또 입 벌리고 자네.

보란듯이 위태롭게 놓여진 고개하며,

벌려진 입술하며.

하여튼 낮잠도 참 잘 잔다고 생각한 윤기가 조심스럽게 남준이의 뒷머리를 손으로 받쳐 살짝 올리고 쿠션을 넣어 편하게 뉘여주고,

턱 아래로 손을 넣어 그대로 올리려고 했으면.

입을 다물게 하는 건 실패를 하고 나서 미련없이 손을 뗐으면 좋겠다.

여름의 밤은 늦게 찾아오는만큼 다채로웠으면.

주황빛도, 검은빛도 아닌

노을이 기울어져 거실을 비췄으면.

여전히 허리를 숙인 채 남준이를 바라보던 윤기가 손을 뻗어 예전에 언젠가 그랬듯이 남준이의 얼굴선을 그려냈으면 좋겠다.

간지러운 감촉에 남준이가 잠투정을 부리면 슬며시 손을 떼어냈다가,

잠잠해지면 이번에는 머리를 쓰다듬고, 입술을 꾹 눌렀으면.

코 끝을 꾹 눌렀을 때는 따라서 미간이 구겨지면서 낑낑대는 소리를 내는 남준이를 보고

윤기가 작게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잠시간의 정적이 흘렀으면 좋겠다.

편안한 조용함 속에서 윤기가 소파 한 켠에 손을 짚어 몸을 지탱했으면.

천천히 내려가 남준이의 입술에 제 입술을 맞췄으면.

내내 호흡을 뱉어내느라 말라있던 남준이의 입술이

방금 씻고 나와서 젖어있던 윤기의 입술과 맞닿아 젖어들어갔으면.

입술이 떼어지고 나서 코 끝이 아슬하게 맞닿을 즈음에

남준이의 눈이 천천히 떠졌으면 좋겠다.

윤기는 놀라지 않고 느릿하게 남준이과 시선을 마주했으면 좋겠다.

일어나자마자 뽀뽀야?

잠겼던 목소리가 묵직하게 울렸으면 좋겠다.

언제 깼어.

주인이, 입을 맞출 때부터.

윤기가 대답을 듣고 몸을 일으키려고 하다가 제 뺨을 감싸는 뜨거운 손에 행동을 멈췄으면 좋겠다.

윤기의 머리 끝에 맺혀있던 물방울이 톡톡 남준이의 뺨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차가워.

그럼 놔.

그건 싫어.

준아.

그냥 또 해줘. 뽀뽀.  

남준이의 보챔에 금방 두 입술이 또 맞부딪혔으면 좋겠다.

잘 다녀왔어, 주인아?

원래 그게 먼저 아니야?

아니지. 뽀뽀가 먼저야.

가벼운 대화 끝에는 작은 웃음소리가 뒤따랐으면 좋겠다.

느릿하게 물들어가는 여름의 밤처럼,

느릿한 저녁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56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은 공지사항쪽 게시글에서만 신청을 받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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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현이에요! 대형견 남준이네는 나른하면서도 달달하고 편한데 긴장감 넘치는 커플인것 같아요
8년 전
독자2
맞아요ㅠㅠㅠ 원래 뽀뽀가먼저고 그담에 환영인사죠!!! 진짜 상황이 그림으로 다그려져서 너무 좋아요ㅜㅜㅜ 브금이ㅠㅠ
8년 전
비회원176.218
꾸쮸뿌쮸에요! 으아 글 보니까 봄이 금방 끝나고 여름이 올거같아서 설레기도 하고 괜히 두렵기도 하네요 글만 봐도 더운데 어떻게 버틴담.... 윤기랑 남준이가 오늘도 너무 귀엽네요 항상 잘보고가요 자주 못와서 정말 죄성해요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3
안녕.
으으으므간질간질해요ㅠㅠ 왜 이렇게 상상잘되는거죠 뽀뽀하고 뽀뽀하고 뽀뽀해랑ㅠㅠㅜ

8년 전
독자4
만두짱이에요 윤기가 남준이 입 다물게 했다가 실패하니깐 미련없이 포기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
8년 전
독자5
시에, 맞아요 뽀뽀가 먼저죠. 남준이가 그렇다면 그런거죠 ㅠㅠㅠㅠ 랩슈들 뽀뽀 많이 해 ㅠㅠ 냉면도 맛있게 먹고 영사해... ♡
8년 전
독자6
항상 간질간질한 글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대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이런 말 했었나여... 사랑해요...
8년 전
독자7
슙슙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준아ㅠㅠㅠㅠㅠ너가 뽀뽀가 먼저라면 뽀뽀가 먼저야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 많이많이해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는 중요하니까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체리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랩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땜에누텔라되겟어ㅠㅠㅠㅠㅠㅠㅠㅜㅜ끄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저리달달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왜 대형견은 항상 절 설레게하는 거죠ㅠㅠㅠㅠ 오늘 밤 잠은 다잤네요...ㅠㅠㅠㅠㅠ 선뽀뽀후인사 옳습니다 옳아요!!
8년 전
독자9
도식화에요ㅠㅠㅠㅠㅠ남준이가 뭘 좀 아네ㅠㅠㅠㅠ그래 뽀뽀가 먼저지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56.93
ㅠㅠㅠㅠㅠ하앙 토끼썰과는 다른 분위기 넘나 좋아요ㅠㅜㅜ 이곳의 랩슈는 뭐랄까.. 더 느긋하고 여유롭고 원숙미 넘친달까... 같은 말인데도 더 야하게 들릴거같고 더 유혹적인고같고 으으ㅠㅠㅠ막 그렇습니다 그래서 좋다구요...(응?) 오늘의 교훈 뽀뽀가 먼저다!!!!
8년 전
독자10
연나입니다 작가님 아니 낮잠자는 것마저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여도 될 일인가여 T_T 맞아 환영인사보다는 뽀뽀가 먼저지요 준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 (당당) 냉면도 예쁘게 잘 먹었겠죠? 넘나 사랑둥이들... 작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변호인입니다. 텍파 만드시면 용량 어마어마 하실껍니다.. 텍파는 포기하시는게 작가님 정신건강에 좋으실듯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항상 윤기한테 저도 같이 이입되서 글읽으면서 피식거리면서 웃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따라 저도 강아지 키우고싶은 욕구가..! 근데 키워도 남준이같은 강아지 없을테ㄴ.. 포기..
8년 전
독자12
초코파이
시간이 좀 있으면 대형견도 토끼도 다시 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ㅅ;... 이미지화가 너무 잘돼서 좋아요 읽는 족족 그 장면이 그려지면서 천천히 움직이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전에 있었던 일들도 막 하나씩 떠오르고 그래요
사실 대형견이나 토끼 올라올 때 편수보면서 늘 놀라거든요ㅋㅋㅋ 156이라니?!하면서요 매번 그러면 익숙해질만한데... 올해안에 정주행은 아무래도 힘들겠네요 허허

8년 전
비회원2.29
고요_ 맞아.. 원래 뽀뽀 다음에 인사하는거야 다정한 너희의 일상이 너무 좋아 정말...
8년 전
독자13
윤이나에요...아..대형견썰은 진짜 언제 봐도 이 느리고 나른한 분위기에 저절로 몸이 막 녹진해지면서 몽롱하고 잠이 와요...ㅎㅎ아 좋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솔선수범입니다 부부미 넘치는 대형견 랩슈네... 토끼네와는 다른 성숙미가 느껴져요... 섹시...? 하다고 해야되나 (부끄) 부끄러워 하는 것 없이 서로 뽀뽀를 주고 받고 변함 없이 사랑하는 랩슈네 보니까 너무 좋네요 어쩜 좋지...♡
8년 전
독자15
별별이입니다! 남준이의 나른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아무렇지않게 챙겨주는 윤기도 너무 좋습니다!
8년 전
독자16
뜌입니다ㅠㅠ 와 달달해 죽을뻔ㅠㅠ 마지막에 저 남주니 대사 아니지 뽀뽀가 먼저지!! 저거 귀여워 죽을뻔 ㅠㅠ 설레서 죽을뻔 그냥 다 발려서 죽을거같아요ㅋㅋㅋㅋ 작가님 항상 이렇게 작가님글에 제가 죽어나가요ㅋㅋㅋ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택파 만드신다니! 와ㅎㅎㅎ 파이팅!!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여❤❤❤❤❤
8년 전
독자17
오리, 오랜만에 대형견에 토끼까지 읽었어요 제가 그동안 너무뜸한것같아요 봄인데 왜이리 할일이 많은지, 그래도 봄이라서 그런가 어떤일을 해도 버스를 타고 어딘가를 가도 기분이 좋은거 있죠!! 대형견과 토끼썰을 읽으면 항상 봄인것같아요 마음을 간질간질,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와서 제 입꼬리를 올리게 하는 그런 느낌,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8
릴리아 입니다!!!
하... 랩슈는 언제나 옳습니다!!! 대형견을 볼 때마다 그리고 작가님 다른 글들을 읽을 때마다 뭔가 그 공간이 그 시간이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보고있는 제 마음까지 물들이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누누슈아에요 '여름'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마냥 시원하고 차가운, 혹은 후덥지근한 이런 이미지들만 잔뜩 떠올랐었는데..랩슈 덕분에 모든 것이 녹아버릴 듯한 뜨거운 여름도 이렇게 포근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아요ㅎㅎ 섬유유연제향이 가득 베어있는 폭신한 햐얀 이불에 폭 쌓여있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결론은 좋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빰빠

뽀뽀!! 그렇죠 뽀뽀가 먼저죠 ㅎㅎ 볼때마다 달달해서 너무 좋아욯ㅎ 헿

8년 전
비회원234.161
1029
퇴근하고 집에오면 남준이같이 모든힘들었던것들을 떨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ㅠ 윤기와 남준이의행동 분위기까지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21
침침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밀린 글 쭉 읽었는데 역시 대형견...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들어올때마다 제일 먼저 찾는 게 이 글이에요.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81.54
에이블
아ㅜㅜㅜ 너무 오랜만이에요 시험기간이 다가오니 컴퓨터 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자주 못왔네요. 랩슈로 힐링했어요! 헷:)

8년 전
독자22
슈랩슈 입니다

글을 읽을수록 계절에 대한 표현이 너무너무 부드럽고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걸 보고 필력이라고 하나 봐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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