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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암호닉 정리 후 새 암호닉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형견과 토끼 따로 정리 후 암호닉도 또 따로 받을거고요.

그 외 암호닉 관련 공지는 모두 공지글에 올릴테니 후에 참고 바랍니다.

아마 대형견은 마지막으로 받는 암호닉이 되겠네요.


Livin' Out Loud-I Can't Stop 

찬 물로 세수부터 하고 와.

네….

아직 눈가가 벌겋게 물든 지민이가 윤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욕실로 들어갔으면 좋겠다.

윤기는 그 와중에도 계속 울리는 핸드폰을 내려봤다가 부재중 통화가 5통이 넘어가고,

다시 지잉, 울리기 시작하며 6번째의 통화음이 울리면 그대로 배터리를 빼버렸으면 좋겠다.

안 받아도 되겠어?

몰라. 없다고 해도 안 믿는데 뭘 더 말해.

팔팔하네, 둘 다.

남준이가 웃으면서 느긋하게 꼬리를 흔들면 윤기는 울컥 솟는 얄미움에 남준이의 꼬리를 꾹 쥐었다가 결국 조심히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윤기 형. 저기, 수건….

지민이가 뚝뚝 흐르는 물기를 어찌하지 못 하고 욕실에서 어중간하게 목소리만 높일 때면 남준이가 대신에 수건을 가져다 줬으면 좋겠다.

찬 물에 부은 얼굴을 조금 가라앉힌 지민이가 슬금슬금 윤기의 옆에 앉아 긴 고양이 꼬리를 느릿하게 흔들었으면 좋겠다.

언제 화낼지 몰라.

언제 딱밤을 때릴지도 몰라.

그냥 화나도 태형이 집으로 갈 걸 그랬나.

경계의 의미를 담아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을 때쯤에 윤기가 일어나 냉장고를 뒤적이다가

지민이가 종종 마시던 탄산 음료가 하나 있는 걸 보고 캔 그대로 지민이에게 건넸으면 좋겠다.

어, 아. 고마워요.

이제 말해.

뭘, 요?

뭐?

아니, 저. 말하겠습니다. 싸운 이유.

어.

차가운 음료수 캔을 따 꼴깍 마시던 지민이가 목을 축인 후에 몇 번 입술을 오물거리다가 조금의 망설임 뒤에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정리하듯이 눈을 굴리다가 또 울컥 감정이 올라왔는지 눈꼬리를 축 내린 채로,

입꼬리 끝도 같이 축 내린 채로

조잘조잘 윤기와 남준이에게 사정을 털어놨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요즘에, 정국이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 만나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이해는 해요. 정국이도 첫 방학이고 알바 시작하면서 많이 바빠졌으니까.

이제 슬슬 개강이 다가와서 이것저것 정리할 것이 많이 늘었다는 것도요.

그래도 먼저 연락은 할 수 있잖아요. 전정국이가 진짜 방학이 시작되고 나서 먼저 연락한 적 한 번도 없던 거 알아요?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기다리고, 시간 잡고. 만나면 마음이 멀어진 것 같지는 않은데, 모르겠어요. 왜 연락을 그렇게 안 하는지.

원래 핸드폰을 게임기로 쓴다지만 그래도 핸드폰 내내 안 잡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딱 한 번이라도 연락 먼저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예전이었으면 몰라,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인데.

아, 그래요. 이건 그렇다고 쳐요.

형. 제가 지금 영화관에서 일하는 거 알죠?

근데 요즘에 방학 끝나간다고 알바생들이 많이 나가고, 그만큼 많이 들어왔단 말이에요.

그러면 당연히 원래 있던 직원이 붙어서 교육시키는 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위에서 시키는 대로 애 한 두명 붙잡고 교육시키고 있었단 말이에요.

교육이 뭐에요? 딱, 맨투맨. 일 대 일. 그렇게 붙어서 이건 이거다. 저건 저거다. 알려주고 제대로 하는 지 확인하는 거잖아요.

근데 전정국이가 갑자기 지 친구들이랑 제가 일하는 영화관으로 영화를 보러 온 거예요.

전 거기서 우선 좀 화났죠. 나한테는 먼저 연락도 안 하는 놈이 친구들이랑 영화를 보러,

그것도 내가 일하는 거 뻔히 알면서 굳이 찾아오고.

아. 이것도 그럴수 있다고 쳐요. 그래요. 친구들이랑 영화 볼 수도 있지!

근데 내내 날 무섭게 노려보더니 표 끊으러 와서는 나보고 왜 꼬리 치고 다니냐는 거예요.

어이가 없잖아요. 나는 일만 했을 뿐인데.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이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제가 담당하고 있던 교육생 애를 힐끗 보더니 좋아서 입 찢어진다고, 막, 와, 진짜.

지는 친구들이랑 영화나 보러 오고 띵가띵가 놀면서 나보고는 왜 꼬리치고 다니냐고, 어? 그게 말이 돼요?

내가 그때는 일하는 중이니까 그냥 다른 직원 불러서 대신 맡기고 마저 일 했거든요?

근데 하필 전정국이가 본 영화가 끝나는 시간이랑 제가 그 날 퇴근하는 시간이랑 좀 맞았단말이에요.

그래서 전정국이가 그거 알고 저를 기다리고 있던거예요. 그리고는 저보고 끼 부리고 다닌다고, 지 없다고 아무한테나 꼬리치지 말라는거예요.

씨, 나는, 씨, 아까 보니까 친구들 무리에 여자가 반이 넘드만. 어? 심지어 대놓고 꼬리 치고 있는데 그걸 다 받아주고 있고! 

내가, 이, 씨, 내가… 뭐 놀기를 했어, 대놓고 걔를 꼬시기를 했어! 나는 그냥 시키는, 대로. 했는데. 지는 여자끼고 놀고 있던 주제에!

왜, 왜 지가 화내고 난리야. 진짜. 먼저 연락도 없는 새끼가아….

막힘없이 줄줄 이야기하던 지민이가 씩씩대더니 금방 눈물을 또 보였으면 좋겠다.

그동안의 서러움이 또 몰려왔는지 윤기보고 너무 하지 않았냐면서 긴 꼬리로 소파 여기저기를 팡팡 내리쳤으면 좋겠다.

이게 김태형이 말했던 박지민의 하소연인가. 쏟아지듯 내려왔던 말들의 반 이상은 흘려들었던 윤기가 길게 숨을 내쉬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으면 좋겠다.

지민이의 말을 들었을 때 정국이가 잘못한 것 같기는 한데 섣불리 편을 들기도, 안 들기도 애매한 상황에 애꿎은 제 머리를 긁어내렸으면 좋겠다.

애초에 연애라는 것은 자신에게도 마냥 익숙한 것이 아닌지라 슬쩍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남준이는 울고 있는 지민이의 등을 토닥이다가 윤기와 눈이 마주치자 왜 그러냐는 듯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으면 좋겠다.

윤기가 고개를 젓고 역시 전정국을 불러와야 할까. 그게 사랑 싸움의 2차전이 되어버릴까 고민하는 사이

히끅이는 지민이의 머리를 쓰다듬은 남준이가 지민이에게 말을 건네는 것이 그 즈음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넌 어떻게 했어?

에? 저요?

응. 그냥 화내고, 그러다가 울어버린거야?

너무 억울해서. 화나고. 속상하니까….

다 울고나서, 다시 정국이 보면 너는 어떻게 할거야?

어, 으음… 또, 화낼 것 같아요.

그러면 또 싸우겠네.

아니에요. 보통 이러면 전정국이가 착해서 또 먼저 미안하다고 하니까. 근데, 모르겠어요. 미안하다고 사과를 들으면 저도 마음이 자꾸 풀려요. 결국 원점이고, 그러면….

어느새 진지하게 남준이에게 상담을 하듯이 이것저것 말하는 지민이와,

그런 지민이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어주는 남준이를 보며 윤기는 슬쩍 핸드폰의 배터리를 다시 찾아 꼈으면 좋겠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대화가 끝날 즈음에

쿵쿵쿵, 하고 문이 두드려지는 소리가 조용했던 집안을 울렸으면 좋겠다.

왔네.

어, 어? 어? 저, 저거 혹시 전정국이에요?

백날 준이녀석한테 상담 받아봤자 결국 안 부딪히면 해결 안 되는 게 싸움이야.

잠깐만요. 윤기 형. 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단 말이에요.

어. 지금 준비해.

윤기가 망설임없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이마에 땀이 잔뜩 맺힌 정국이가 보였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지민이 형은요?

아마 저 앞에 택시나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내내 달려온 것이 뻔한 정국이의 모습에 윤기는 어깨를 으쓱이고 문은 열어둔 채로 몸을 돌려 안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도망치려는 지민이를 꾹 잡고 있던 남준이가 정국이가 숨을 겨우 고르며 윤기 뒤를 따라 들어오자 그제야 지민이를 놓아주었으면 좋겠다.

지민이 형. 저기, 아까는….

미안해.

예?

먼저 소리치고, 화내서 미안해. 울어버린 채로 또 뛰어나가버려서 미안해.

아니, 아. 형. 형이 그러면 제가 진짜 죄인되는 기분이잖아요.

그럼 내가 사과 안 하면 너 죄인 아니고?

지금 그 소리가 아니잖아요.

지민아.

갑자기 날카로워진 둘의 공기 사이로 부드러운 남준이의 목소리가 스며들어왔으면 좋겠다.

그 부름에 움찔, 꼬리를 만 지민이가 고개를 푹 숙였다가 정국이의 옷을 잡은 채로 입술을 삐죽거리다가 아직 붉은 눈가를 들어올려 정국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우선 네가 먼저 사과해.]

[사과한 다음에, 네가 왜 화났는지. 왜 울어버렸는지를 천천히 말해.]

[중요한 건 화내지 말고, 시비걸지 말고 솔직해지는거야. 네가 진지하게 말하면 정국이도 들어줄테니까.]

[서로 다음에 꼭 이건 하지 말자, 라고 약속도 하고. 그건 꼭 지키고. 어려운 거 아니지? 나쁜 감정은 쌓이면 독이야. 묻고만 있으면 언젠가 터질 독.]

[그러니까, 조금만 참고 말해봐. 금방 풀릴거야. 결국 서로 좋아서 하는 연애잖아.]

머릿속으로 아까의 대화를 떠올린 지민이가 천천히 입술을 열었으면 좋겠다.

왜 내가 화를 냈는지. 너는 왜 연락을 먼저 안 해주는지.

가까운 거리에 산다고 해도 연락을 먼저 해주는 것과, 안 해줄 때의 내 마음이 어떻게 초조해지고 풀리는 지.

네가 오해한 게 무엇인지. 사실은 무엇인지.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지민이를 빤히 바라보던 정국이가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지민이를 꽉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뒤이어 말했으면 좋겠다.

사실 어리다는 티를 내기 싫었지만 그건 사소한 질투였다던지,

그때 왜 여자가 친구 무리 사이에 끼어있었는지 등등.

하나하나 지민이의 물음과, 오해와, 애꿎게 세우고 있던 연하의 자존심도 내려놓고 천천히 지민이에게 말을 건넸으면 좋겠다.

건네진 말과, 그 안에 담겨진 정국이의 마음에 지민이는 다시 눈물을 보였으면.

그리고 정국이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꼬리로 정국이의 허벅지를 감아버렸으면 좋겠다.

그게 지민이의 사과 방식이고 더불어 나름의 애교인 것을 아는 정국이가 웃으면서 지민이의 등을 토닥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오늘 저녁에 같이 뭘 할지 이야기하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형, 그럼 화해의 키스.

아니, 야. 야. 무슨 키스야. 저기, 저 윤기 형이랑 남준이 형도 있잖아.

그럼 뽀뽀. 얼른요. 나 또 삐친다?

아, 진짜. 알았어. 알았어.

쪽, 하는 소리가 울리는 사이에 가만히 보고 있던 윤기가 천천히 입술을 열었으면 좋겠다.

야.

네?

이제 꺼져, 좀.

윤기가 현관문을 가리키면서 나직히 한 마디 하고,

시선을 돌린 지민이와 정국이가 본 것은 벌써 현관문을 연 채로 얼른 나가라는 듯 손짓을 하는 남준이였으면.

그렇게

지민이와 정국이가 나가고 나서야 다시 윤기의 집에는 적당히 서늘한 한적함이 남아 둥둥 집안을 떠다녔으면.

귀엽다, 저 둘.

남준이의 목소리에 윤기도 그저 작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으면 좋겠다.

서늘함과 더움의 중간에 머물러있던 가을의 어느 날은 조금의 소란스러움을 담아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국민]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70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확인부탁드려요.  

현 / 코카콜라 / 쮸 / 곰곰 / 윤기야 / 세계 / 구즈 / 망개떡 / 작가님워더 / 어른 / 미름달 / ★껌★ / 별별이 / 시에 / 쿠키주주97 / 밀방 / 망개 / 사탕 / 0912 / 침침 / 0123 / 오리 / 연꽃 / 릴리아 / 꼬맹이 / 너나들이 / 스틴 / 희망찬란 / 코넛 / (비)초코파이 / 찹쌀떡 / 윤기나는 봄 / 두쥬나 / 자몽주스 / 1029 / 독희 / 꽃바람 / 초코파이 / 벨베뿌야 / 가슴이 간질 / 여운 / 셩 / 2반 / 귤 / 야상 / 슈비누나 / 하앙39 / 공중전화 / 쿨밤 / 도식화 / 아카라카 / 연나 / 밤이죠아 / 스케일은 전국 / 부산의바다여 / 진진 / 침침한내눈 / 앨리 / 덜RUN / 탄콩 / 음표★ / 한소 / 봉봉 / 쌈닭 / 굥기 / 꽃봄 / 융기 / 감자도리 / 0103 / 솔선수범 / 안녕 / 로봇 / 만두짱 / 비바 / 페스츄리 / 광어회 / 매직핸드 / 호어니 / ♥옥수수수염차♥ / 멍뭉이 / 미역 / 슙크림 / 초코에몽 / 슙슙이 / 씰룩씰룩 / 머리에 윤기가 살아 / 초코엄마 / 으아이 / 글쎄글쎄글쎄 / 냉면 / 초희 / 딸기빙수 / 윤이나 / 뜌 / 자몽소다 / 꾸쮸뿌쮸 / 삼월토끼 / 복숭아 / 라코 / 라즈베리 / 쿠잉 / 홉요아 / 620 / 다라다라달당 / 밐 / 스카이 / 흑슙흑슙 / 0419 / 기쁨 / 호시기호시기해 / 레어고기 / 멜팅 / 사랑현 / sweet / 허니비sss / 안녕 / 아가야 / 꾸잉진 / 0622 / 달토끼 / 렘 / 스물넷윤기 / 콩콩이 / 빰빠 / 고요 / 모찌 / 에이블 / 미키부인 / 솨앙 / 체리 / 몬실몬실 / 뀨 / 호빈이 / 언어영역 / 0901 / 슈가야금 / 변호인 / 누누슈아 / 샤넬 / 3912 / 오랑지나 / 다곰 / 슈랩슈 / 크롱 / 개미 / 석진이시네 / 대형견 / 푸른간판 / 봄날의 기억 / 햇님 / 뀽꾸큐 / 올림포스 / 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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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즈
8년 전
독자5
앗 오랜만입니다 항상 보면 몇 개를 두고 텀으로 오는듯한 이 기분... 사실 저번 편에선 서로 싸웠다는 거에서 조마조마했는데 오늘은 조곤조곤 풀었네요 다행이예요 둘 다 다시는 안 싸웠으면 하는...! 사이에서 해결책을 주는 남준이도 멋있구... 너무 귀여운...
8년 전
리트리버
사실 정국이와 지민이는 몰래 몰래 많이 싸우는 편이고 항상 중재 역할은 태형이가 했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남준이가 어른스럽게 해결책을 내어줘서 나름 화해했지만 그래도 국민이들은 언제 또 사소한 걸로 싸우고 화해할지 모른다는 걸로. 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즈 님.
8년 전
독자2

세상에 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귀엽고 지민이는 더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고양이 지민이는 눈물이 많고, 마음도 여리고, 걱정도 많고. 그렇지만 단단한 정국이 옆에서 잘 연애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현 님.
8년 전
독자3
침침한내눈
남준이가 지혜롭네요. 속상할텐데 조근조근 말하는 지민이... 그래도 좋아한다고 땀범벅 되서 찾아온 정국이 너무 예쁘다ㅠㅠ 둘이 싸우지 마로라 평생 행쇼해라;_; 귀여워 죽겠어요 정말.. 잘보고 가요!

8년 전
리트리버
맞아요. 그래도 좋아한다고 달려온 정국이. 전 편과 이번 편을 통해서 국민이들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침침한내눈 님.
8년 전
독자4
아 윤기야 입니다 궁금했던 지민이와 정국이 사이에는 이런 일이 있었네요. 마냥 귀엽기도 하고요. 현명하게 일을 풀어주는 남준이가 멋있기도 하고요 남준이 윤기 죽이 얼마나 척척 맞는지... 또 그거대로 귀엽고... 아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리트리버
척보면 척. 쿵하면 짝. 그게 남준이와 윤기 아니겠습니까. 둘이 죽이 와중에 착착 맞아 떨어지는 것도, 국민이들도 금방 서로 감정을 푸는 것도 다 귀엽게 봐주셔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윤기야 님.
8년 전
독자6
탄콩. 저도 윤기같이 조언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 물론 애인부터 있어야하지만(눈물) 정국이와 지민이 사이가 더 안나빠지고 풀려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리트리버
윤기와 남준이가 조언을 다 해줬네요. 사실 제 주위에도 있었으면, 물론 그 전에 애인부터... 탄콩 님과 똑같네요. 결국 돌고 돌아 사랑 싸움이었으니까요. 이제 또 한참 알콩달콩 지낼 국민이들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코카콜라 입니다. 랩슈와 국민의 온도차이 너무 발려요... 어른스러운 귀여움과 앳된 귀여움이 한 공간에 공존 한다니...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리트리버
어른스러운 귀여움, 앳된 귀여움... 뭔가 딱, 마음에 와닿는 표현들이네요. 결론은 두 커플 다 귀엽다는 것...!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카콜라 님!
8년 전
독자8
도식화에요! 아이고 랩슈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연애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여ㅠㅠㅠㅠ와중에 남주니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치이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8년 전
리트리버
아무리 그래도 정국이와 지민이 보다는 나이가 많은 남준이이니까요. 여기서 그 나이차가 새삼스럽게 드러나네요...! 네. 저야말로 언제나 읽어주셔서,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식화 님.
8년 전
독자9
만두짱이에요 현명하게 말해주는 랩슈들이랑 귀여운 국민이랑 둘다 좋아요!!!
8년 전
리트리버
저도 둘 다 좋습니다. 국민이들도 좀 자주 쓰고 싶은데 어째, 영, 겹치는 게 쉽지 않네요. 아쉬워라. 댓글 감사합니다, 만두짱 님.
8년 전
독자10
독희
사정이있어서 며칠못들어왔는데..여전히 좋은글 감사함니당ㅠㅠㅠ지민이진짜귀여엉 ㅜ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저야말로 오랜만이라도 찾아와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희 님.
8년 전
독자11
0123입니다ㅠㅠㅠㅠ 정국이랑 싸우고 쪼르르 달려와서 하소연하는 지민이 너무 귀여워유ㅠㅠㅠㅠㅠ 그거 귀여워하는 랩슈들도 귀엽고... 지민이 머리 쓰다듬어주는 정국이도 발리고... 제가 누울 자리는 여기인가요? ㅇ<-(
8년 전
리트리버
우리 지민이 꼭 어디로 쪼르르 가서 울면서 하소연해야 감정이 풀리는 그런 여린 아이... 근데 사실 태형이도 그런 지민이가 귀여울텐데 랩슈들 눈에는 얼마나 또 귀여울까요. 그래서, 네. 저도 0123 님 옆에 누우면 될까요?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0123 님.
8년 전
독자12
시에입니다, 랩슈 어른연애 보다가 국민이들 보니까 귀엽네요! 투닥거리는 것도 알콩달콩하게 보이는 건 제 눈에 뭐가 끼어서 인가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매번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리트리버
시에 님이 그렇게 보이신다니까 저도 그렇게 보이는데 그럼 제 눈에도 무언가 낀 모양입니다... ㅋㅋ 네. 국민이들은 정말 랩슈들 표현대로 혈기가 넘치고 팔팔했으면, 해서 나온 에피였습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에 님.
8년 전
독자13
초코파이
금실좋은 부부가 고등학생 커플 보면서 귀여워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지민이 고양이 너무 잘어울려서 새삼 귀여워 죽다가 국민 화해하는 거 애기스러워서 사랑스러워 죽고 저렇게 서툴고 조금 삐걱거리다가도 언젠가 랩슈처럼 부부포스를 풍기는 거 아닌가 모르게써여 역시 대형견이랑 토끼는 힐링물이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흑 잘 읽구가여 ㅠㅠㅠㅠ엉엉

8년 전
리트리버
초코파이 님의 완벽한 비유에 넘어가버렸습니다. 그러네요. 그러네요. 조금 더 차분한 랩슈들과 조금 더 솔직한 국민이들을 보고 싶어서 새삼스럽게 써봤습니다만, 이야, 그러네요. 그 비유가 옳습니다. 지민이를 고양이로 정한 건 저도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셀프 칭찬 좀 해야겠다. 잘했다, 내 자신... 앗, 힐링물이라니.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칭찬은 거부 안 합니다. 네. 언제나 댓글 달아주셔서,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코파이 님.
8년 전
비회원214.140
암호닉 신청 기다리고 있어요8ㅅ8 저번에 다시 받으실때 컴퓨터와 거리를 두던때여서 놓쳐버린..
지민이 꼬리가 진짜 너무 귀여워요 으흐러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다리를 감싸는거 상상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사망할ㅃ

8년 전
독자14
아가야
세상에 ㅋㅋㅋㅋㅋ 국민 커플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 지민이 꼬리 살랑거리다 소파 팡팡 치고 허벅지 감싸는 게 왜 이렇게 귀엽죠... 작가님은 아마 저 귀염사로 죽으라고 글을 쓰셨나봅니다... 제 딴엔 나름 열심히 상담을 해주는 남준이도 귀엽고... 저는 왜 작가님 글만 보면 귀여워서 끙끙 앓을까요... 오늘도 윤기는 츤데레 발동. 귀찮은 듯 하면서도 하소연 하는 거 끝까지 다 들어주고 마지막엔 정국이까지 불러주니 윤기가 할 일은 다 했네요. 그래. 정국아 지민아, 그 정도면 꺼져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지막 암호닉이라니까 끝이 가까워지는 것 같아 조금 울적하네요. 신알신이 울릴때마다 항상 설레면서 들어온다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늦은 밤에 이렇게 달달한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리트리버
윤기의 츤데레를 응원합니다. ㅋㅋㅋ 아, 그 정도면 꺼져도 되겠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그렇죠. 저정도 했으면 됐죠. 정국이는 또 태연하게 키스 요구하다가 나중에는 뽀뽀 요구 하고. 뒤에서 빤히 보고 있는 남준이와 윤기의 시선쯤은 가볍게 무시할 거다, 라는 패기! 멋있지 않습니까. 저는 정국이의 연하남 패기를 응원합니다. 마지막 암호닉이라고 한 이유는 정말 마지막으로 받을 생각이기도 하고, 또 한 번 정리하고, 새로 받아서 또 정리하고... 할... 기력이... 없어서... 자신도 없고. 하하하... 네. 제 신알신에 설레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항상 댓글 알림이 뜰 때마다 굉장히 설레한다는 걸 알아주시길 남몰래 바랍니다. 긴 댓글 감사합니다, 아가야 님. 언제나의 댓글도요.
8년 전
독자15
모찌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
오늘 못본편 다 봐야겠어요!정국이도 완전 대형견이에요ㅋㅋ윤기는 오늘도 츤데레ㅎㅎ잘보고 수!

8년 전
독자16
연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랩슈 여전히 사랑둥이들이네요ㅠㅅㅠ 지민이 꼬리로 쇼파 팡팡하는 거랑 하소연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죠 아 맞다 준이가 지민이한테 해 준 말들은 쉬운 것 같아도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잘 안 되던데 지민이가 잘 해내서 다행이고 기특한 마음도 가득 들었어요 화해해서 다행이야 작가님 잘 읽었습니당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변호인입니다.
저번화 난리도 아니였는데(남준이 질투가 보기 정말 좋긴했는데 그래도 싸움이 길어지면 힘드니!) 오늘 예쁘게 정리됐네요. 남준이랑 지민이랑 같이 이야기하는게 너무 귀여울꺼같아요. 이야기하다가 지민이가 짜증나 바닥을 꼬리로 툭툭치기도 할꺼같고 남준이는 그런 지민이를 앞에두고 조곤조곤 이야기할꺼같네요. 그리고 정국이랑 화해할때 정국이 허벅지 꼬리로 감는거..와.. 진짜 자리깔고 심장에 사망선고 내릴뻔했네요. 그리고 그 와중에 꺼져라며 단호박 백만개 먹은 민윤기까지.
오늘도 예쁜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8
.
3년 전
독자20
몬이가 윤기랑 있다가 이렇게 국민이들이랑 있으니까 되게 어른스러워 보이는 거 같아요. 윤기랑 있을 때는 한없이 귀여웠는데, 짐니한테 조언해주는 것도 그렇고 이번 편에서는 애들 다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 특히 마지막에 윤기가 꺼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어요 그 부분에서. 국민이들 번외도 나올 거라고 예상되는데 기대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할 거 같아요 여자라니!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9
체리에요!!으잉ㅋㅋㅋㅋㅋ국민커플풋풋해ㅠㅠㅠㅠㅠㅠㅠ역시연륜이란ㅋㅋㅋㅋㅋㅋㅋ질보고기용!!
8년 전
독자21
대형견입니다. 작가님 저 이제 곧 시험이 끝납니다! 물론 다음 주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긴 하지만요... 마침 쉬려고 들어왔는데 지민이가 꼬리로 소파를 팡팡 치는 것도 보고, 꼬리로 허벅지를 감싸는 것도 보고 귀여워서 끙끙 앓았습니다. 또 그걸 알아주는 정국이도 사랑스럽고. 귀찮아하면서 지민이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윤기와 차분하게 조언해 주는 남준이까지. 작가님이 보여 주는 윤기와 남준이의 일상을 보다 보면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라고 해주는 거 같아요.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항상 고마워요. 작가님에게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안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또 말이 길어졌네요. 그러면 작가님 좋은 밤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2
흑슙흑슙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또 이런 귀여운글이ㅠㅠㅠㅠ지민이꼬리도 상상되서 귀엽구ㅠㅠㅡ남준이 나긋나긋한것도좋구ㅠㅠㅠ잘봤어요♥
8년 전
독자23
세계예요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남준이와 윤기의
상황에 지민이랑 정국이가 끼니까 조금은 분위기가 가벼워지네요 노부부 사이에 신혼이 낀 기분? 놀랐어요 끽해야 먼저 사과하라는 말이 끝일 줄 알았는데 꽤나 단단한 충고가 있어서 저도 하나 배워가는 것 같네요

8년 전
독자24
멍뭉이예여 간만에 올리는 타이밍이랑 비슷하네...후 오랜만이예여! 해결해주는 남준이ㅠㅠㅠㅠㅜ 벤츠네여ㅠㅠㅠ
8년 전
독자25
윤이나에요! 아 이 귀여운 커플 드디어 둘이 풀고 갔네요! 지민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어쩌죠?ㅠㅠ 이 둘은 또 편안한 연애를 하는 랩슈랑은 다르게 밝고 통통 튀는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귀여워요, 진짜.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6
자몽소다예요 남준이가 말한대로 진짜 귀엽네요 저 둘 남준이랑 윤기는 딱히 싸운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저렇게 알콩달콩 풋풋했을 때는 있었어도 말이예요 풋풋하고 귀여운 저 둘을 보니까 남준이랑 윤기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싶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27
릴리아입니다! 핳 오랜만이여요! 랩슈에 비해 지민이 정국이는 진짜 아가아가한 커플인 것 같아요 풋풋하고 귀여워요 꼬리팡팡은 정말... 사랑입니다❤️ 생각할수록 귀여워서 으으으 좋아요 윤기는 쟈가운(척 하지만 다 챙겨주는)남자 그렇지만 남준이에게만은 따뜻하겠지...?! 랩슈합니다 정말!!!
8년 전
독자28
꼬맹이입니다!!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ㅠㅠㅠ 요즘시험기간이라 정신이없네요....
ㅎㅎㅎㅎ국민은 아직 어린커플티가나네요 풋풋한사랑싸움....난언제하지....

8년 전
독자29
슙크림이에요 결국 국민이들은 서로 오해하다가 일이 더 커진거였네요 물론 둘다 잘못이 있긴한것같다만.. 그렇게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화해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워서 웃음이 새어나오네요 8ㅁ8.. 그리고 준이는 이제 꽤나 아니, 좀 많이 어른스러워졌네요 윤기를 닮아가는건가 .. 아가미 넘치던 준이 어디갔데 ㅋㅋㅋ 무튼 오늘도 예쁜 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독자30
기쁨입니다! ㅎㅎ 저 되게 시험기간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끼ㅁ... 하하. 아무튼... 확실히 국민이들이 귀엽게 연애하긴 해요. 잔잔하고 따뜻하게 흘러가는 랩슙이들의 연애랑 다르게 국민이들은 활기찬 분위기랄까. 딱 요새 젊은 애들이 하는 연애 같은 느낌? 이렇게 말 하니까 꼭 랩슙이들은 오래 연애한 연인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남준이는... 자기도 귀여운 걸 모르는 걸까요. 너도 귀여워 인마... 너도... 귀여유ㅓ... ㅎㅎ 아무튼 오늘 글도 잘 읽었슴니다 작가님! 항상 좋은 글ㄹ 감사드려요. 다음 글도 기대할게여. ♥♥
8년 전
독자31
슈랩슈 입니다
글이 너무 좋아요 윤기가 아닌 남준이가 고민 상담을 해주는 부분에서 남준이가 뭔가 정말 강아지 같았어요 ㅎㅎㅎ 근데 작가님의 사담이 뭔가 저를 슬프게 하네요 ㅠㅠ 대형견의 마지막 암호닉이라니 저는 암호닉 신청 안하고 그냥 보고만 있다가 딱 이전에 암호닉 신청한 거거든요 ㅠㅠ 계속 보고싶은데 뭔가 끝이 가까워 진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한 글자 한 글자 더 자세히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아직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2
뜌입니다ㅠㅠ 오늘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국민이들 화해하는 것도 보고 작가님 글도 읽고 기분좋아요❤❤❤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81.54
에이블
국민이나 랩슈나 다 귀엽네영...ㅎㅎ 커플 쫓아낼 때 죽이 척척 맞는 랩슈들ㅋㅋㅋㅋ 국민이들 잘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준이는 좋은 상담사네요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33
씰룩씰룩이에요ㅜㅜㅠ벌써 170화라니... 작가님 글 볼 때마다 오늘 하루 힘든 게 싹 없어지는 기분이에요 막 포근합니다ㅠㅅㅠ 작가님도 저희처럼 그런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8년 전
독자34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허무하다고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의 마무리이네요
하지만 제가 원하던 마무리는 이런
예쁘고 귀엽고 다정하고 이해하는 그런
마무리였으니까 왠지 행복해요
오해를 시작해버리면 어느새 자신도
걷잡을 수 없이 번져버리는 것 같아요
그러기 전에 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눠서 다행이에요
아무리 지금은 상대가 보기 싫고 무얼하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도
그 상대는 저가 좋아하는 이이니
뭘 더 미워할 수 있겠어요.....
그나저나 이번 글에선 남준이의 성숙함이
돋보이네요..
참 신기하고 예뻐요 남준이.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35
누누슈아
중간에서 남준이가 참 현명하게 대처했네요, 역시 남준이는 멋집니다ㅎㅎ
대뜸 화부터 내지 않고 조곤조곤 싸움을 풀어가는 국민도 멋지구요, 랩슈 국민 둘 다 행쇼ㅎㅎ

8년 전
독자36
0622이에여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에여♥
8년 전
독자37
호빈입니다!!ㅎㅎ넘나 오랜만인것..ㅠㅠㅠㅠ안 들어온 사이에 또 이렇게 램슙국민이 두편이랑 한창 꽁냥대기 바쁜 토끼윤기랑 남준이랑...ㅎㅎ작가님 글 볼때마다 진짜 마음이 평화로워져요.글체가 넘나 이쁨ㅠㅠㅠ
지민이하고 정국이가 투닥거리는게 사실은 남준이 처럼 해결책이랄까?조언을 안 제시해주면 서로 점점 쌍혀서 결국 헤어질 수도 있는거잖아요(그냥 연애에서요)그런데 저렇게 조곤조곤 말하기를 알려준 남준이에게 감사의 치얼쓰ㅎㅎ그리고 전편에서 윤기 '이제 준비해' 라닠ㅋㅋㅋㅋ오빠 멋져여ㅋㅋㅋㅋ

8년 전
독자38
작가님 젤리말랑이에요 작가님 글을 보는 게 제 고쓰리 인생 유일한 낙이에요ㅠㅠㅠㅠ 한 달에 한 번 인티에 들어올 때면 작가님 글부터 봅니다ㅠㅠㅠㅠ엉엉 정주행 하고 싶어라 랩슈들이 여전히 예쁜 사랑하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랜만에 보는 국민이들도 반갑구ㅠㅠㅠ
8년 전
독자39
620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밀린 글들 정주행했어요
예쁜 랩슈가 지치는 일상에 힘을 주네요:)

8년 전
비회원78.116
슙슙이에요!!!준이 겁나 어른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해도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8.249
밤이죠아에요! 역시 완숙미? 약간 그런게 느껴지는 커플이에요ㅠㅠㅜㅜ그리고 지민이랑 정국이 너무 귀엽다느뉴ㅠㅠㅠㅠ남준이가 질투를 좀 할것같았는데 의외로 지민이를 잘 달래주고 충고해줘서 놀랐어요! 성숙한 단어를 쓰는것도 남준이가 이제 다 컸다는게 느껴져요
8년 전
독자40
희망찬란입니다! 쓰차 덕에 또 이렇게... 글을... (눈물) 진짜 싸우는 정국이랑 지민이도 귀여운데 그거 보고 귀엽다고 말하는 랩슈도 최고 발림 포인트입니다... 너무 좋은 걸요... ㅜㅜ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랑 눈으로 대화하는 남준이도 귀엽고 지민이 꼬리 활용력 8ㅇ8 너무 귀여워서 아파트 뽑고 싶은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두쥬나
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2
별별이잉ㅂ니다! 정국이와 지민이도 잘 해결되어서 너무 다행이고 윤기랑 남준이 연차있는 커플같아 보이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43
솔선수범이에요 랩슈는 역시 부부였군요 국민이들 보니까 연애하는 풋풋한 커플 같아서 보면서도 신기했어요 대형견 썰에서 풋풋함을 찾을 수 있다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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