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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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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천만번째 남자

 

 

[수열] 천만번째 남자 009 | 인스티즈

 

 

 

 

 

 

 

 

 


[수열] 천만번째 남자

 

 

 

 

 


09.

 

 

 

 

 

 

 


"엘아, 나 이제 목발 이제 안짚어도 이렇게 움직여진다"

 

 

 

"그래도 다 나을때까진 짚고다녀, 괜히 나대고 다녔다가 또 어디 삐어서 발목 아에 못쓰게 하지말고"

 

 

 

"무섭게 말하네.."

 

 

 

 

 

 


성열은 결국 명수에게 정확한 답을주지않고 말을 돌려 휙 넘어갔다. '너 말 왜 넘기냐'라고 입안에서 근질거려 죽을 지경이였지만 체면도 있고 입을 꾹 다물었다. 궁금하다..궁금해 죽겠는데..진짜 여자랑 동거하고 사는거야? 얼굴은 순진하게 생겨가지고.. 머리속에서 성열이 통화했던 내용이 스쳐가며 밤에 그 순한 얼굴에서 능욕할 것같은 표정을 짓는 성열을 생각해보았다. 명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고, 성열은 명수의 모습에 풋 웃었다.

 

 

 

 

 

 


"엘아"

 

 

 

"왜, 왜"

 

 

 

"내가 너한테 친하다는 발언하고, 기사 많이 떴다?"

 

 

 

"그게 다 엘의 효과라는거야 알겠어 이제? 나랑 친하다는 그게 얼마나 큰건줄이나 알아?"

 

 

 

"엘 너는 그런데서 누구랑 친하냐고 물어보면 누굴 대답할꺼야?"

 

 

 

"글쎄."

 

 

 

 

 

 

 


특출나게 친한친구는 없다. 제일 친하다고 자부했던건 우리 멤버들뿐이였으니까, 연예계라는게 오만 가식들과 입방정으로 가득한 녀석들이 우글거려 있어서 그런지 명수는 딱히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다. 늘 같은 직종의 사람들은 명수의 신분과 명예만 보고 달려들뿐이지, 인간미를 보고 친해지는 격은 없었다. 반면 유독 이성열에게 눈이 갔던 것은 딱 하나였다. 이녀석은 이상하게 신경쓰이게 하는 그 무언가도 있었지만, 다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내 모든것을 하나하나 받아주며 다가오려 했다. 명수는 고개를 잠시 바닥으로 떨구다 고개를 살짝 틀어 눈을 동그랗게 뜬채 저를 바라보는 성열에게로 눈을 돌렸다.

 

 

 

 

 

 


"막 널 말해주길 바라고 그런건 아니지? 내가 너보다 친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날 말해달라고 바란건 아니고..궁금하잖아, 니가 누구랑 친하고..그러는지"

 

 

 

"별개 다 궁금해 너는, 넌 아니니까 기대는 하지마라"

 

 

 

"넌 진짜 입에 발린 소리를 못하는구나, 엘아. 가끔씩은 입에 침바르고 얘기할수도 있잖아.."

 

 

 

"꿈깨라니까?"

 

 

 

"이미 깨고도 남았어, 나쁜놈"

 

 

 

 

 

 


성열이 벤치에서 목발을 들고 일어섰다. 덩달아 명수가 일어서고 어딜가냐며 자신에게 등돌린 성열을 향해 물었다. '집에갈거야' 라며 입을 삐죽 내밀고, 명수의 부름에도 전혀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버리는 성열이다. '거기 안서?'라며 버럭하며 뒤늦게 달려갔을땐 이미 성열이 택시를 타고 슝 가버렸을때였다. 이성열도 가끔씩 뜬금없이 삐지고 가는 스타일이여서 당황스러운 상대지만, 그것마저 명수의 눈엔 다르게 보이는지 명수는 살포시 풋 웃어보이다 녹음실, 아니. 이성열때문에 왔는데 녹음실은 무슨, 숙소로 발걸음을 향했다.

 

 

 


.
.
.

 

 

 

 

 

 

 

"나왔어,"

 

 

 

"늦게온다면서 뭐하는데 일찍왔데?"

 

 

 

"오늘 스케줄 급하게 생겨서 녹음못한다네,"

 

 

 

"빨리 레포트나 찾아!!!..내가 너떄문에 못살아"

 

 

 

"여기놔뒀는데..야 여깄잖아, 진짜 이성종 눈없다"

 

 

 

 

 

 

성열이 베게맡에서 레포트를 찾아내서 성종의 품에 과격하게 안겨주었다. 성종은 약간 뻘쭘한지 머리를 긁적이다 밥이나 먹으라며 중얼중얼 대답했다.

 

 

 

 

 

 

"오늘은 어디안나가지? 어디나가지마"

 

 

 

"왜?"

 

 

 

"오늘 우리 같이 산지 1주년인 날이잖아"

 

 

 

"능글 맞게 뭐야?..넌 1년 계산도 하고 다니냐?"

 

 

 

"당연하지!, 기념일 챙기는거면 이성종 아니겠어?"

 

 

 

"하긴.."

 

 

 

 

 

 

 

 

성종은 쓸데없는 기념일을 잘챙긴다, 생일은 물론, 쓸데없이 같이산지 한달째, 두달째, 학교나간지 10일째 이딴 이상한 기념을 챙겨댄다. 예전에 처음에 성종과 만났을땐 여자친구와 헤어진 기념일을 잰걸 보고 입이 떡벌어지게 충격을받았었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진 제 자신이 놀라웠다. 성종과 대략 같이 산지는 1년이 되었지만 성종과 처음 만나 지금까지 온건 3년정도 된것같다. 사실 엘보다 더욱 친하다고 자부하는건, 이성종뿐이였다. 늘 자신에게 잘해주고 틱틱 대면서도 뒷받침 해주는 성종에게 늘 고마울뿐이였다. 이젠 그 쓸데없는 기념일을 챙길때도 많이 고맙다 녀석에게,

 

 

 

 

 

 

 

"알았지? 어디 나가지말고, 오늘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나 연예인인데.."

 

 

 

"풉..이제야 연예인인게 느껴지냐? 시끄러 자식아, 내가 나가자면 나가는거야"

 

 

 

"알았어, 끝나고 연락해"

 

 

 

"갔다올게"

 

 

 

 

 

 


성종이 신발 뒤를 툭툭 치곤 성열에게 손인사를 하곤 학교로 나갔다. '이제야 연예인인게 느껴지냐?' 성종의 물음을 다시 생각해보았다. 내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다. 그냥, 노래 잠깐 부르러 다니는 20살? 저런 발언이 제 입에서 나올줄 누가알았을까, 새삼스레 엘의 왕자병이 떠올랐다. '특별히 내가..', '내가 얼마나 비싼지 알아?' 자부심의 푹빠져있는 엘의 표정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갔다. 또한번 웃음이 살짝 나왔다. 그러고보니 시간이 7시쯤으로 흘러갔다. 성열은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를 돌려보며 제 할일을 하는 도중에 카톡이 울렸다.

 

 

 

 

[컴퓨터 틀어 - 엘]

 

 

 

뜬금없이 뭔말인지 성열은 물음표 돋는 표정을 짓다가 답장을 보냈다.

 

 

 

 

 


[잉? 왠 컴퓨터? 나 컴퓨터 잘안해]


- [틀어, 안틀면 죽을줄알아 너, 폭로해버릴거야 - 엘]

 

 

 

 

 

그제서야 뭔지 알았다. 자기 자신이 나오는 프로를 보라는건가, 하지만 라디오 온에어를 틀라는 명수의 카톡에 성열은 보이는 라디오라는걸 감지했다. 이걸 또 왜들으라고 하는거야 귀찮게, 배도 살짝 고파 빵을 가져와 오물오물 씹으며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너 보인다 ㅋㅋㅋ]


- [이제 나 라디오 하러들어갈꺼니까 제대로들어, 내가 다물어볼꺼임 - 엘]

 

 

 

 

라디오 스튜디오 안에서는 명수가 핸드폰을 만지다가 주머니에 넣는 행동이 보였고, 성열은 살짝 미소지으며 턱을 괴고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했다. 인피니트의 연습생 생활, 멤버별 가장 좋아하는 노래 등 흔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인맥 자랑 타임'이라며 디제이가 꺄르륵 웃으며 순서를 소개했다.

 

 

 

 

 

 

'자~우리 인피닛! 당연히 인기만큼 인맥도 많다고 들었는데, 대표적으로 한사람만 꼽아서 얘기해볼까요?'

 

 

 

 

 

 


성열의 침이 꿀꺽 삼켜졌다. 그러다 입을 쭉 내밀었다, 자기 발언해주는건 꿈깨라며, 확고하게 말한 엘이 생각났다. 복수하려는건가? 별 기대도 안한채 듣고 있는데 성열의 눈이 번쩍 트였다.

 

 

 

 

 

 


'우리 엘씨는? 여자 분들이 많을거같은데~'

 

'여자는 별로 없구요..'

 

'친한 친구 한명 대볼까요~'

 

'저는..'

 

'...'

 

'맥시멈의 성열씨와 친합니다,'

 

 

 

 

 

 

푸흐, 살짝 웃으며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뚫어지게 보던 명수와 눈이 마주쳤다. 뭐 실제로 마주친건 아니지만 성열은 심장이 쿵 떨렸다. 전혀 기대도 않던 상황에 떨어진거라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에이씨..결국엔 말할꺼면서 나쁜놈.."

 

 

 

 

 

 

 

 

'엇? 얼마전에 기사에서 봤는데 성열씨도 엘씨와 친하다고..'

 

'친해요, 의도치 않게 만난사이지만 그친구에게 말해주고싶네요'

 

'한마디 하세요~'

 

'저번에 라디오에서 그랬거든요, 자기만 친하다고 생각하는거같다고..'

 

'아 그렇죠?'

 

'아니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저도 친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베시시 웃으며 명수가 말을 끝낼때마다 카메라를 쳐다보며 싱긋웃었다. 실시간으로 한마디씩 보내는 팬들은 자길 향해 웃어줬다며 댓글을 도배했고, 성열은 순간 울컥했다. 눈이 시큰시큰 거려 고개를 툭 떨구었다. 라디오에선 엘의 목소리가 계속 귀를 적셔왔다.

 

 

 

 

 

 

'그 친구는 인터넷을 잘 안해서 모르지만, 저랑 친하다고 했을때 성열이한테 욕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친한척한다고요,'

 

'아..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사실 화가 조금 났었죠, 차라리 성열이가 모르고 있는거에 다행이라고 여겼죠'

 

'...'

 

'그래서 말씀드리는거에요, 공개적으로. 성열이는 친한척하는게 아니고 저랑 친해요 여러분"d 오해하지 마세요'

 

'오늘로써 모든 일이 풀리겠네요, 흐..엘씨는 친구도 되게 소중히 여기고 멋있네요! 이런 친구 두고싶다~'

 

 

 

 

 

 

디제이의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노래 한곡 듣고갈게요~'라는 말이 끝나고 노래가 울렸다. 멤버들이 이어폰을 빼고 디제이와 이야기할동안 명수는 순간순간 카메라를 보며 성열과 눈을 마주했다. 명수는 눈을 맞추지만, 컴퓨터로 명수를 보고 있던 성열의 눈가는 붉어져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저도 모르는 무언가의 일들을 일일히 신경썼을 녀석의 모습이 생각나서 일까, 눈물이 쉴새없이 멈추질 않았다. 라디오는 그렇게 또 뻔한 순서를 타고 흘러가다 마무리를하며 끝이 났다. 라디오가 끝나고 20분 뒤쯤, 엘에게 카톡이 온것같았지만 읽지 못했다. 여전히 성열은 울고 있었기 때문이다.

 

 


.
.
.

 

 

 

 

 

 


"이성열 너와 나의 동거가 앞으로 더더욱 오래가길 위하여!"

 

 

 

 

 

짠- 소리와 함께 성열과 성종이 잔을 부딪히며 맥주를 들이켰다. 캬, 소리와 함께 안주를 집어먹었다. 이게 정녕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의 모습이 맞는지 성열은 의문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 순간은 즐기라고 있는 자리니 딱히 뺄 필요도 없다. 빼면 또 이성종의 잔소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내릴테니,

 

 

 

 

 

 

 

"아 맞다, 오늘 엘이 너랑 친하다고 막 그랬다고 하더라? 여자애들이 수근거리는거 들었어"

 

 

 

"그렇다더라,"

 

 

 

"맨처음엔 둘이 진짜 싫어하지 않았냐? 너도 개 재수탱이라고 하고, 풉..근데 원수끼리 친해진다는 말이 맞긴하나봐"

 

 

 

"요즘엔 어떻게 잘되가? 니네 그룹"

 

 

 

"데뷔때보단 나아진거같아,"

 

 

 

"솔직히 따지고 보면 다 니탓이지, 안그래 열아? 인피니트 엘도 니 언급해주고, 모든 방송 프로그램은 너만 섭외하지"

 

 

 

"...그런가.."

 

 

 

"니네 멤버들 질투하겠다, 개내들은 한가할거아니야"

 

 

 

 

 

 

새삼 잠시 생각을 놓고있던 그룹 멤버들을 생각했다. 아마도 뒷담을 엄청 까고있을테지, 지까짓게 뭔데 예능에 막 나가냐며 오만 욕들은 다하고 있겠지, 씁쓸한 기분에 성열은 잔에 술을 붓고 술을 쭉쭉 들이켜 또 한잔을 비웠다.

 

 

 

 

 


"오늘따라 유독 왜이렇게 마셔대, 그만마셔"

 

 

 

"쫑아, 나 노래해야될 또 하나의목표가 생겼어"

 

 

 

"뜬금없이 뭔소리래.."

 

 

 

"지금 내 상황을 알면서도 믿어주고 도와주는 그사람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더 열심히 해야될거같아 쫑아.."

 

 

 

 

 

 


툭- 얼마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잠과 섞여서 그런지 성열은 테이블에 뻗었다. 또 이걸 내가 치우냐며 씨씨 거리는 성종의 목소리도 귀에만 앵앵 울릴뿐이였다. 결국 1년파티는 성열이 금방 뻗어버리는 바람에 분위기한번 띄우지못하고 슝 하고 지나가버렸다.

 

 

 

.
.
.

 

 

 

 

 


병원에서 이제 목발을 그만 해도 좋다며 붕대까지 싹 풀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목발에 지탱해서 다녔는데 막상 목발없이 다닐려니 허전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목발을 풀자마자 엘에게 카톡을보냈다. '목발풀었다^^!' 보내자마자 칼답이 왔다.

 

 

 

 

 

- [다 나았데? - 엘]


[응, 나 이제 걸을수있음^^!]

 

 

 


- [이제 조심히좀 다녀 쫌 이제 발목 한번 더 다치면 아작난다그러지? 의사가 - 엘]


[이제 조심할꺼야, 내일 부터 다시 활동들어가]

 

 

 


- [열심히 니 춤 구경할게^^* - 엘]


[엿먹이냐? 나쁜놈아]

 

 

 

 

 


성열은 카톡을 보내고 주머니에 핸드폰을 집어넣고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에 손을 호호 불으며 연습실로 향했다. 붕대 다 풀었으면 나오라는 사장님의 말에 억지로 발걸음을 하는 것이였다. 아마 들어가면 또 매의눈으로 들 보고 있겠지, 예상과 맞았다. 성열이 연습실로 조용히 들어가면 매서운 눈빛으로 성열을 쳐다보고 있었다.

 

 

 

 

 

"인기스타 납셨네"

 

 

 

 

 


역시나 성현이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머지 3명의 멤버는 성열을 좋아하는것도 싫어하는그것도 아니였지만, 성현의 이간질에 휩쓸려 성현쪽으로 라인을 탔을뿐이다. 성열은 신경을 쓰지 않으려 가방을 풀러 구석에 놔두었고, 성현은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성열을 보았다.

 

 

 

 

 

 


"혼자 다해먹어라 그냥,"

 

 

 

"..."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하나만 물어봐도될까"

 

 

 

"그러든지,"

 

 

 

"들리는 소문이 있어서 그런데, 너 엘하고도 잤냐? 둘이 호텔 들어가는 사진도 보였고, 엘이 갑자기 니 발언하는것도 웃기잖아 안그래?"

 

 

 

"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엘하고 잤냐고 물었어, 이젠 인기를 몸으로 얻으려고 아둥바둥 힘을 쓰는구나"

 

 

 

"하.."

 

 

 

"그날 밤 느낌이 어땠어?"

 

 

 

 

 

 

 

 


성열은 순간적으로 성현의 얼굴에 주먹질을 해서 때려눕혔다. 사정없이 얼굴에 주먹질을 해놓았다. 일단 자신을 비하한건 상관이 없었지만, 엘을 비하했다. '엘과 잤느냐'라는 말이 머리속에 맴돌아 녀석이 양쪽 코피가 터짐에도 불구하고 때리는데 멤버들이 잡아 말려서 간신히 싸움을 멈추었다. 성열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채 윽박을 질렀다.

 

 

 

 

 


"그런 더러운짓은 니같은 애들이나 하는거야 병신새끼야!!!"

 

 

 

"잤으니까 찔리기라도 했냐? 존나 아프게 때리네 하"

 

 

 

"니가 그애에 대해서, 나에대해서 뭘안다고 씨부리는데 씨발새끼야!!!"

 

 

 

 

 

 


성열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는지 눈물을 펑펑 떨구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단지 엘을 낮춰 말했을 뿐인데 그것에 대해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다. 이상하게도 그것때문에 진정할 생각을 못했다. 멤버들이 성열을 뜯어말리며 진정하라고 말해도 귀에 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성현을 향해 달려들뿐이였다. 결국 성열이 도무지 끝을 보일 생각을하지 않자, 사장님까지 내려와 성열을 말리며 간신히 진정시켰다. 성열이 숨을 가쁘게 헉헉 쉬며 떨궈 내리는 눈물을 손으로 쓸어 내렸다. 저런 엿같은놈이 엘을 욕한다는게 무척이나 화가나고 또 화가났다. 하지만 엘을 지키고자 한 성열의 행동은 모두에게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였고, 돌아온건 잔소리와 호된 말들 뿐이였다.

 

 

 

 

 

 


"애를 이렇게 때려놓으면 어떻게해!!! 미쳤어 이성열? 니 자신을 컨트롤을 못해?"

 

 

 

"..."

 

 

 

"내일이 당장이 음악방송 나가야되는데 이거 어떻게 할꺼야..폭행설 나돌면 니가 책임질꺼야?!!?"

 

 

 

 

 


여전히 사장님은 당장이라도 음악방송에 못나갈까만 걱정이였다. 그누구에게도 성열에게 진지하게 왜 때렸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려 하지않았다.

 

 

 

 

 

 


"죄송합니다."

 

 

 

"피나고 이런거 어쩔꺼야, 이성열 그래도 너가 캐스팅 많이되고 요즘 반응 좋으니까 참아주는건줄 알아"

 

 

 

"..."

 

 

 

 

 

 

연습은 개같이 끝나버렸다. 끝 마무리가 개같다는 이야기다. 결국 성열이 구석에 놔뒀던 가방을 들고 연습실을 나옴으로써 일은 끝이 났다. 성열 역시 코피가 터져 코를 틀어막고 있었다. 오늘따라 엘의 목소리가 듣고싶었다. 엠피쓰리를 켜서 인피니트의 노래, 엘의 파트만 반복해도 풀리지 않았다. 근처 공원 돌 위에 앉아 성열은 하늘을 바라보다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들었다. 여전히 진정되지 못했는지 손은 미친듯이 떨려왔다.

 

 

 

 

 

- "여보세요?"

 

 

 

 

 

 

엘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성열은 말을 이어가려했으나 목이 메여 도저히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 "야 전화를 했으면 말을해, 너 장난전화한거지?"

 

 

 

 

 

 

천진난만한 녀석의 목소리에 또 한번 울컥했다. 간신히 입을 열었다.

 

 

 

 

 


"엘아..잠깐 만날수있어? 아니..만나자 잠깐만.."

 

 


- "너 무슨일있어? 목소리가 왜그래"


"보고싶어 엘아..니 얼굴 딱 한번만 보고 집에갈려고"

 

 

 


- "어디야, 갈게"


"여기..그래도 내가 널 배려해서 방송국 근처까진 와줬다. 근처 공원이야.."

 

 

 


-"기다려."

 

 

 

 

 

 

명수가 전화를 끊고 성열은 전화기를 꾹 부여잡았다. 아무래도 서러웠다. 하지만 목표 1개에서 2개로 늘어난 목표때문에 이 시련을 더더욱 버텨야 했다. 첫번째 목표는 엄마였다. 두번째, 어제 술기운에 말해버린 목표의주인공은 엘이였다.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면서 뒤에서 밀어주고 도와주고, 나는 믿고 따뜻하게 다가와 행동해주는 엘을 위해서라도 이 바닥에서 살아남아야한다. 그 생각을 하니 또 괜시리 우울해졌다. 생각에 빠져있는데 어깨를 누군가가 톡톡 쳤다. 고개를 올려다보니, 잠시동안 아주 보고싶었던 엘의 얼굴이다.

 

 

 

 

 

 

"왜 만나재, 나 빨리들어가야되 말하셈, 아 맞다 난 절대 한가한게 아닌..."

 

 

 

 

 

성열이 자리에서 일어나 명수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었다. 성열의 어깨가 살며시 흔들리다 점점 세게 흔들렸다. 명수는 입술을 꾹 깨물고 성열의 뒷통수를 손으로 감싸 안아주었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성열의 울음소리가 서서히 들려올수록 명수는 더욱 꽉 안아줄뿐이였다.

 

 

 

 

 

 

 

 

 

 


 

 

 

 

 

 

안녕하세요 그대들! 오늘은 일요일이네요..어디서 월요일 오는소리안들려요? 학교 가야되는 소리 뜨억!!!..

듣기싫고 좋군요..오늘도 역시나 늦게왔네여...ㅠㅠ 그대들 댓글에 저는 늘 감사감사 감동감동열매를 아쥬 마니 머꼬 있어요..

그래서 더 길게 쓰려고 노력중이네여 하..ㅠㅠ 요즘들어 신알신 많이 해주신다는 얘기도 있고, 홍보도 많이 해주신다고 하셔서 진짜 감사드려요!

오늘도 수열 영상을 보며 저는 흐뭇흐뭇 햇쬬..그러다가 얼른 픽썼어요!...스아실 그대들과 답답글하면서 쓰고 잇었다능..~.~...

동접이여서 얼마나 기쁘던지 영광이옵나이다..ㅠ....

그대들 상류사회 보셨나여..열이가 왜케 귀엽져? ㅠㅠ 엉엉 깨물어 주고시퍼여...지쨔

다음에는 인피니트가 전부 다 나오길 바래봅니다!!!!!!!!!!...지쨔 너무 귀여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

어후 근데 우리 독자님들 너무 빨라여..글 올라오자마자 조회수 쫙쫙 오르고 댓글 포풍으로 올라오고..다행히도 저번편은 렉레기가 안걸려서

여러편 안올라갔지여~.~...그대들은 LTE의 속도를 지닌듯...그대들 너무너무 사룽해여!!!!!!!!!!!!!!!!!!!ㅠㅠ....지쨔로

저에게 뭐 안해주셔도 되구여..그냥 저는 제 픽 읽어주신느거 자체만으로 감사드려여..저가 그대들에게 뭘 어떻게 해드려야될지 늘 꿈틀댄스를 추고있어여!>_<...ㅠ

진짜 고맙다는 인사는 진심이에여 ㅠㅠ 독자님들 제사랑을 받아주세여..하뜨하뜨../ ⊙ 0 ⊙ /()

어이쿠..이번엔 브금을 안올리고 올리기 눌러ㅓ 좋네요..^0^;;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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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년 전
독자7
오늘도일빠고구마에요ㅋㅋㅋㅋㅋㅋㅋ저는인티에서살아서쪽지음울리면바로달려간답니다..S2근데 명수 ㄴ..너이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 넘 멋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성현이는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는거져!!!성열이가 때려줘서 통쾌했어요헤헤 이제 점점 명수랑 성열이 사이가 발전하는거같아요 조으당!0!담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8
근데브금제목뭔가여?.?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고구마그대당!!!...우왕 그대는 역시 LTE. 낄낄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명수지쨔 조으다조으다...브금은 지연-점점 이에여! 어쿠스틱 버젼...>_<..고마워여!
11년 전
독자2
빰 내사랑 그대다 읽고와야징 그대루팡한괴도두루마링
11년 전
독자9
저성현이저성허ㅓㄴㄹ징ㄸㄹ저아오저놈이아오ㅠㅠㅠㅠㅠㅠ사장도맘에안드네요^-^아진짜열이맘고생ㅠㅠㅠ진짜몰입해서진짜울었어요ㅠㅠ엉엉ㅠㅠ진짜열아ㅠㅠ울지마ㅠㅠ나도슬프단말야ㅠㅠㅠ명수야열이꽉안아줘ㅠㅠㅠㅠㅠ그리고너라디오에서열이한테한거겁나감동이었다ㅠㅠㅠㅠ겁나조아ㅠㅠㅠ진짜그대글왤케잘써용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겁나그대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나진짜몰입해가지구진짜울었어요ㅠㅠㅠ그대나울렸으니께책임져여난그대꺼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하...그대 울지마라여..저도 사실 울먹거린건 사실...ㅠㅠㅠㅠㅠㅠ....명수 지쨔 멋잇긩 ㅠㅠ...그대 내가 책임지께여 이리와여!!!!
11년 전
독자23
진짜 그때 막 열이한테 감정몰입해서울었던거생각나서 우와ㅓ디릴!또울거같앜ㅋㅋㅋㅋㅋ제가쫌잘울어용....☞☜ㅋㅋㅋㅋㅋㅋ그대가책임져준다니그대품에안겨야징꼼지락꼼지랔ㅋㅋㅋㅋ막이래용^//^
11년 전
수열앓이
캬하 저만 믿으세여~.~....ㅠㅠㅠㅠㅠㅠ아 지짜 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열이가고생이네요ㅠㅠ엉엉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내가기획사차려서데려오고시퍼요저사장이랑그룹에서구출할수가있다면...ㅎㅎㅎㅎㅎ내가데꼬와서먹여주고재워주고다할끄예요ㅠㅠㅠ
11년 전
독자3

11년 전
독자5
집착이에용!!와댓글쓰다가날라갔어요ㅠㅠ나쥬그뮤ㅠㅠㅠㅠ그대픽너무잘쓰세여ㅠㅠㅠㅠ나쥬그면그대책임이뮤ㅠ성현이너이짜식!!일루와!할라했는데이성열안기는거보니까좋네ㅌ=_=그대잘읽구가요!엘티이급이죸ㅋㅋㅋ작가님샤룽다룽S2
11년 전
수열앓이
집착그대!!...흐엉...그럴때 지쨔 짱나죠..ㅠㅠㅠㅠ잘쓰다니요 그냥 그대들 덕분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앜....성여리 안기는게 왜이러케 좋지..헷
11년 전
독자22
저는음마가끼였어요ㅋㅋ빨리담편뱉어내세요!!현기증나쥬금ㅠㅠ오늘몇번째쥬금인지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앜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올린다는게 엄마떄무네..엉엉....못올리고좋네요 얼른 써서 올려야겟다..그대 죽지않게!!!
11년 전
독자24
올작가님스릉스릉s2s2오늘은수열의밤이될거에요!
11년 전
독자4
제조일자입니다.역시 작가님은 금손!오늘도 잘보고가네요 정말 재밌어요 작가님 사랑해요♥다음편 기다리고있겠습니다♥♥
11년 전
수열앓이
제조일자그대!...ㅠㅠ..엉엉 늘 좋은말 고마워요..고마웡ㅁㄴㅇㄴ함ㄴㅇ흄ㄴ유ㅠㅠㅠㅠX1000000번을 말해도 모자르네여
11년 전
독자6
둘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때렷다 성열아ㅠㅠ장하다 이성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확 멕시멈인지 맥심인지 나와버려서 인피니트에 들어가라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 내가 안ㅆ럽다 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우리성열이가 저런 그룹에서 썩을 아이가 아닙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아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둘리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맥심커피가 되버ㅕㄹ...죄송해여...성여리는 저기서 완존 아깝지용ㅇㅁ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그대
11년 전
독자10
그대여!!! 나 사공이에요!!!ㅎㅎㅎㅎ 아 진짜 이번편 왤케 조음? 왜져? 왜이렇게 잘쓰시는고에여?ㅋㅋㅋㅋㅋ아진짜ㅠㅜㅜㅠ 보면서 아그래그래 어서 행쇼하렴 ㅠㅜ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아ㅜㅠㅠㅜ 저 성현인가뭔가놈이ㅠㅠㅠㅜㅜㅠ 맞아터져서다행이무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흙흙흙ㅜㅜㅠ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여리 박력터지고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 성열이 왤케 불쌍해여ㅜㅜㅠ흡ㅠㅜㅜㅠㅜㅜㅜ인피니트에 들어가랏!!!!!!!ㅋㅋㅋㅋㅋㅋ 아근데 명수랑 잣다니......우리 성열이가.......성현인가 이개자시기 미쳣나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ㅜ 흡흡 ㅜㅜㅜ 오늘편은 여러모로 슬프긴한데 명수랑 썽열이랑 좀더 친해져서 좋네요ㅠㅜㅜㅜ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ㅜㅜ그대진짜ㅜㅜㅠㅜ 여신이무ㅜㅜㅜㅜㅜ금손여시누ㅜㅜㅜㅜㅠㅜㅜㅠ흡 그대 내사랑 다먹어요ㅜㅜㅜㅜㅜㅠ
11년 전
수열앓이
사공그대!!!헝ㅎ먼ㅇㅎㅁㅇㄴ...잘쓴다니요 부끄럽게 왜그래영!!!..수열은 행쇼해야되여...성현이 일단 주기러 갑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도 내사랑 다머겅 ㅠㅠㅠ 늘 댓글 길게 달아줘서 고마울 뿐이지요 저는 ㅠㅠ
11년 전
독자11
열찌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이면 시험이 끝나요 룰루~~ 천만번째남자 지금 별체크만해두고 읽지도 못하고있어요ㅠㅠㅠㅠ 요즘 천만번째남자 인기가 대단하던데!!!!! 수열앓이 그대 내껀데 안뺏길라면 성실독자되어야겠네요ㅋㅈㅋㅋㅋㅋㅋㅋㅋ 시험끝나면 바로 올께요♥ 수열앓이 그대 힘내요 힘힘! 항상 응원합니다^.^
11년 전
수열앓이
열찌그대..오 지금쯤이면 시험이 끝나고 놀고있겠어요!!!!!!..ㅠㅠㅠㅠㅠ..성실독자가 되어주세여..고마워여 찾아와줘서 헤헤..♥
11년 전
독자12
장자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곧 자고일어나 학교를 가야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저 성현인가뭔가하는 나쁜놈은 왜 자꾸 우리 열이 괴롭히는건가요 작가님 정의의 이름으로 혼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장자녀그대..ㅠㅠㅠ헝..학교 가기 시루다!!!!..저는 학교갓다가 놀다왓네여..헿...성현이 저것이 문제에여^^ 지쨔 한대 때려줘야지 저거 지짜!!
11년 전
독자13
그러케성현이는 나한테 맞아서 주것따고한다ㅇ<-< ㅠㅠㅠ성열이 그만 괴롭혀 성현아 ㅠㅠ 같이 윈윈하면 되지ㅠㅠ 속상해죽겠네 우리열이.. 그래도 명수가 열이를 보듬어줘서 다행이여요 ㅠ 쫑이가 진심 여기서 특이하고 또 열이한테 힘되는 캐릭터인듯 그런 의미로 수열행쇼 뎡둉이 행쇼!ㅋㅋ 이번일을 계기로 명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길바라실게요 명수찡 ㅋㅋㅋㅋ 아 그리고 그대 요즘 자주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Θ' )♡ㅋㅋㅋㅋㅋ어우 자꾸 머릿속에 부둥켜안은 수열이들이 둥둥떠다니는 군요 오늘 잠 다잤어요 이런..ㅋㅋㅋㅋ 성열아 힘내자 가련가련...ㅠㅠ 꼭 좋은팀을 만들어 성현이랑도 풀고 명수랑도 라뷰라뷰 하도록하자꾸나 그리고 그대는 나랑 행쇼.......ㅋㅋㅋㅋㅋ 죄송해요 그대 일단 오늘밤은 굿밤하실게요~ 열나잇!
11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현이를 때려 죽엿다고 한다 ㅇ<-<...성열이의 유일한 편은 명수밖에 엄스니까여 ㅠㅠ..헝헝...저야말로 너무 자주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이런 말이 되는건가 안되는건가...그대 저세요? 저도 그 모습이 둥둥 떠나녀요~.~...엉엉..고마워여!
11년 전
독자14
아진짜 성현ㅣㄴ가 뭔가 맘에안들어ㅠㅠㅠㅠㅠㅠ 우리열이ㅠㅠㅠ 명수야너가잇어서다행
11년 전
수열앓이
우리 밍수는 성여리의 유일한 편이니까여..헤...♡ 성현이시끼 죽여라 패구시따..
11년 전
독자15
여리에요!!어우어어엉 성현이 와...진짜한대 때려주고싶네욬ㅋㅋㅋ마지막 왜이렇게 설레죠..
우아아아아아 막 상상이되네요..내가다 설레...♥

11년 전
수열앓이
여리그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단체로 성현이 때리러가여!!!...ㅠㅠㅠㅠㅠ저만 상상되는게 아니였군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감성 이에요 ㅠㅠ 성현이 이나쁜아이 ㅠㅠ 왜자꾸 우리열이 울려 ㅠㅠ 으헝 열아 울지마 ㅠㅠ 이씨 ㅠㅠ 성현이 이놈!!너자꾸그러면 혼낼꺼야 ㅠㅠ 왜그래 ㅠㅠ 열아 힘들어도좀만참아 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감성그대ㅠㅠㅠ..성현이 나ㅡㄴ시키...지짜 내가 널 울려버리는 수가 있^^..하...작가로써 울분이 터져여...열이를 응원햅씨다!!!
11년 전
독자17
나무에요ㅠㅠㅠ학교가기전에 그대 글 보니 에너지충전빵빵ㅠㅠ성현이 나쁘다 으엉ㅠㅠ내가가서 때려버리고싶닼ㅋㅋㅋ큐ㅠㅠ성열이는 맨날울고ㅠㅠ 마지막..설레네요 헿ㅠㅠ명수도 성열이를좋아하고 열이도 좋아하니까 서로♥할일만 남았네옄ㅋㅋㅋㅋ성현이가 왕따를 시키지 않아야되는ㅣ데.... 오늘도 잘읽고가요!!♥
11년 전
수열앓이
나무그대..!!!!!!ㅠㅠㅠ 엉엉 에너지 충전빵빵 조으다!...지쨔 때려주고싶다....어머 그대..정답을 주시네여...이제 서로 하트할일만...*ㅡ_ㅡ*
11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성열이 힘들어서 어떡해 그 리더라는 그xx 나쁜xx 엘아 성열이좀 지켜줘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뭐에여..아 귀여워ㅜ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현이 때려눕히러갑시다1
11년 전
독자19
금손여신님...♥안냥하세열~열총버섯이에용!!오늘은 우리 여리가...ㅜㅜ힘들겠당 나쁜 성현이!! 진짜 어떻게 우리 여리한테 그럴수가 이써!!흥!!난 성현이 안티팬할래!!그와중에 오늘도 밍수의 성격이^^ 흫흫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금손그대 행쇼!!
11년 전
수열앓이
열총버섯그대다11!!!헝헝..그대의 하트에 저는 일단 기분이 업!...지쨔 성현이 안티팬 ..아니 안티카페 만듮디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ㅎㅁㅇㄴ.ㅎㅁㅇ.ㄴ...밍수 왜케조쵸ㅠㅠㅠ???
11년 전
독자19
항상 늦는 아잌여리에요 ㅜㅜ 왜 저는 항상 늦을까요 ㅠㅠ
왜오애왜왤옹래ㅇ래왜왜왜오래왤 성열이는 당해야하는건가요 ㅠㅠ 더 심하게 때리지 ㅠㅠㅠ 울분도 안풀렸을ㄸ텐데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아무리 여리가 잘생겼고 잘나간대도 부럽다해도 자기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행동해야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수열 행쇼하는일만 남은건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명수야 이때야 사랑한다고 말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수열앓이
아잌여리그대..늦는게어딧서여ㅠㅠㅠㅠ 써주시는거에 감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쨔 왜말렸죠? 저같앗음 더 떄려 하면서 같이 떄려줫을듯...이제 수열행쇼!!!!!!!!!!!!
11년 전
독자20
이슬이에요!!ㅎㅎ그대 역시나 저를 조련하시는 군요....ㅠ사실 아꺼 버스에서 읽었는데 댓글쓰려고하니 내릴때가 되서 집와서 쓰고있어요....ㅎ언제!어디서나!인티들와서 신알신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답니다...^_^그래서 요즘은 놓치는거 없이 거의 매일 보고 있눈 편이에요ㅋㅋㅋ당연 그대글도 매일 기다리고 있지요!!그대 수고하셧어요♥
11년 전
수열앓이
이슬그대!!!..헷..제 조련에...힛..휘말리셧군녀.....는 무슨..고마워여 ㅠㅠ 휘말려주셔서..으엉...신알신에 그대 진짜 늘 댓글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저 지짜 열심히 더 잘쓸게여!!!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21
겁낭이에요 ㅠㅠㅠ아진짜 사장님도 몰라주고 ㅠㅠㅠㅠㅠ성열이 불쌍해유ㅠㅠㅠㅠㅠ 핳 그대 갈수록 재밌어져요ㅠㅠ짱이에유!!담편도 기다릴게용
11년 전
수열앓이
겁낭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여리 우리가 보듬어줘여..헝 ㅠㅠㅠ그대 너무너무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6
도토리에영... 컴터 고장나서 못왔는데, 본체 고쳐지고 나니까 모니터가 나가고 모니터 돌아오니까 어잌후, 시험기간이라 학원에서 보충 ㅎㅎㅎ....그래서 지금 왔는데 이게 모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작가님 보고시펐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증말 볼때마다 빠져드네영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오늘따라 눈앞에 진하게 펼쳐지는 느낌이랄까영...허헝 담편 봐야하니까 다음편에서 봐영 ㅋㅋㅋ
11년 전
독자2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중ㅇ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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