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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편에, 구독료 다는거, 콩알탄 스똬일 아니야. (단호)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생일축하해~꺄!!하!!!ㅎ꺄!!하!ㅑ!ㅑ

 HAPPY XIUMIN DAY!! ♡ 



똥글망글주의

진짜 별거 없음 주의

오랜만에 짤글 쓰니까 적응이 안됨여 그래도 즐감! 





제목이 뭐더라

아,

BGM :: 재주소년 - 이분단 셋째 줄









내가 매일 저녁, 과제를 하기 위해 찾는 작은 카페가 하나 있다.

자취방은 매우 좁은데다 와이파이가 딱 두칸만 뜨는 바람에 자칫하면 모든 노력이 날아갈 수도 있는 불안한 장소다.

음료의 값이 매우 저렴한데다 분위기도, 흘러나오는 노래도 너무 취향을 탕탕 저격하는 장소라 자주 애용하곤 하는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

".............."

".........."

"........"

"카푸치노 드려요?"

"그거 오늘은 안 먹을건데요,"

최근에 나와 친하게 지내던 사장님은 일손이 모자란다며 알바생 하나를 고용했다.

갓 스무살이 되어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한, 약간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 새로온 알바생은, 나를.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그.. 카푸치노 드시면 안돼요..?"

좋아한다.






네가 사장님한테 라떼아트를 배웠다는 것도, 아직 초보자라 할 수 있는 것이 간단한 하트모양밖에 없다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이눔아.

단호하게 다른 커피를 시키니 잔뜩 풀이 죽은 채로 계산을 끝마친 후 커피머신 앞에 선다.

나는 진동벨을 들고 내 지정석으로 향했다.






왜 자만하냐고?



자만이 아니다.




항상 앉아서 과제를 하는 자리가 있다. 가게 구석에 있는, 나무 의자로 되어있는 자리인데

이쪽에 앉으면 노트북 화면이 사방으로 가려져 오롯이 나 혼자서만 내가 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애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푹신한 방석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두툼한 담요에 귀엽게 생긴 목베게까지.

모두 저 맹랑한 알바생의 행적이라는 것은 사장님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다.








축제기간에, 학교에서 벌칙용으로 만든 와사비 주먹밥이 남아 장난스런 마음에 사장님께 드렸던 적이 있다.

사장님은 금방 낌새를 눈치채고 '니가 좋아하는 누나가 싼건데~' 뭐 이런 멘트와 함께 알바생의 입에..후.

쑤셔넣었다.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맛...마시써여..마시써.."

"아우! 냄새! 야! 너 여기 뭐 넣은거야!"

"와사비여! 크헬..아,"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누..누나..이거 마시써요.."

이렇게까지 하는데, 모르면 바보 아니야?

아직 애기같아도, 남자는 남자고. 키도 이만하면 합격인데다 마냥 귀여운 페이스도 아니다.

가끔 커피를 내리다 집중을 하면 미간을 찌푸리고 인상을 쓰는데..그 모습이 상당히, 철컹철컹,아니. 멋있는 면모도 있고.

그러면 바로 나도 사인을 주고, 너도 나도 행쇼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내가 이 예쁜 마음을 모른척하는 것은.










내 안의 씹덕후 기질이 살아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초등학교에 다닐 적, TV 브라운관 너머의 연예인들을 보며 침을 흘리는 씹덕후 꿈나무였다.

내가 구오빠들을 빨아온 전적을 보면 민석이와 행쇼했을 경우 나의 대사들을.. 아, 상상만 했는데도 암담하다.

ATM을 대령한다는 둥, 빨대를 꽂으라는 둥. 나는 역대 최고의 이상한 연상녀가 될 것이다. 레알.

그래서 나는 나름의 이미지 관리를 하는 중이다. 

도도하고, 새침한데 착한 누나.

후후.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누나! 잘 가요!"

오냐, 내새끼.










같은과 친구들은, 자취방에 꿀이라도 발라놨냐며 나를 술집으로 이끄려한다.

꿀 아니고 원두 잔뜩 발라놨다 임마. 나는 애써 뒷말을 삼키고 오늘도 카페로 향한다.

사실 이렇게 매일 카페를 오면 내 용돈이 남아나지 않는다. 

아무리 음료가 싸다고 하더라도 요새 커피값이 밥값이지 않은가. 이 용돈도둑.






"어? 오늘은 민석이 없어요?"

"걔 잠깐 심부름, 너 근데 이렇게 찾을거면서 그리 철벽을 치냐?"

"아 모른척 해줘요. 진짜. 말하면 여기 다시는 안 와요."

대답없이 싱글싱글 웃기만 한다. 저 사장님이 제일 위험한 인물이라니까.

생각해보면, 민석이도 비밀이라고 있는 새끼손가락 없는 새끼손가락 다 걸었을 것 같은데 낼름 나한테 말해주기도 했단 말이지.

요주의 인물이니 잘 지켜봐야겠다. 나는 다시 지정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게 뭐람.

지정석 테이블 위에 있는 작은 화병, 그리고 꽃혀있는 장미꽃 한 송이.

아무리 이 카페가 분위기가 좋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장미꽃이 어울릴만한 장소는 아닌데.

설마, 이것도 우리 민석이가..?




"누, 누나!"

그 앞에서 노트북이 담긴 가방만 만지작거리는 나의 귓가에 민석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응 우리 민속이!! 민쏘깅! 하고 돌아보려는 자아를 애써 감추고 천천히 등을 돌렸다.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하..흐. 봤어요? 이거?"

"장미?"

"네! 지금 제철 아니라 되게 비싼,"

"사장님이 센스가 없네. 여기에 장미는 별로 안 어울리는데."

또. 또또.



그냥 철벽만 치면 될 것을, 나는 또 무뚝뚝하게 대꾸해버린다.

이렇지 않으면 덕밍아웃 해버릴 것 같아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상처받은 눈을 하고.. 이렇게...침울해진..민석이를 보면..





괴롭히고 싶다.

울어.. 민석아..울어..! 우리 민석이 울어..!

나, 변태는 아니다.







-









오늘은 어째 잠잠하다.

노트북을 아무리 두드려대도 누나~ 하며 찾아와야 할 민석이가 오지 않는다.

우리 귀여운 민석이 얼굴을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몸에 뿔이 날 것 같은데, 민석이는 왜 누나 맘도 몰라주구.

결국 음료 하나를 더 시키자는 핑계로 나는 카운터 앞으로 향한다.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아으.. 별로인가.."

"저기,"

"아. 네! 왜, 왜요? 왜요? 왜지?"

"카푸치노 하나요."

아. 나는 방금 두가지의 실수를 범했다.

내가 오자 당황하며 스케치북을 바닥으로 던져버린 민석이를 보며 나도 모르게 웃어버린 것과

하트 라떼아트를 배웠다는 날 이후로 절대 시키지 않았던 카푸치노를 시켜버린 것.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카푸치노...맞죠...?"

뭐 어떡해.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진짜 맞죠?"

"네."

"삼천 팔백, 아니 주지 마요! 안돼요! 자리에 가 있으세요!"

"네?"

"아니! 아!"


허둥대다가 자기가 던져놓은 스케치북을 밟고 미끄러진다.

쿵.

아프겠다.. 우리 민석이 엉덩이.. 토닥토닥.. 팔꿈치 부농부농..

우리 민석이.. 안되는데.. 다치면 안되는데...









괜찮다며 손사래를 친 민석이는 나를 자리에 우겨넣는다. 

카푸치노를 그동안 시키지 않았던 것이 자신이 라떼아트를 넣을까봐 그랬다는 것을 민석이도 알고 있다.

사장님을 통해 넌지시 전했던 적이 있었기에. 민석이는 그 후로 카푸치노의 'ㅋ'자도 꺼내지 않았었다.

그걸 오늘 시켜버렸네. 오늘따라 카페에 손님도 없고, 헐. 

나 지금 민석이한테 고백 타이밍 준거야? 대박.

설마 지금 나한테 고백하려는건가?

아 내심장 어레스트! 어레스트! 간호사! 안돼!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

과제 시즌도 아니여서 그저 네이버 웹툰을 감상하고 있던 나는 메모장을 켜서 아무 말이나 써넣기 시작한다.

심장이 난동을 부리고, 호흡이 가빠진다. 마치 구오빠의 한정판 CD를 뜯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내 심장 어레스트! 거기 관짜는 곳이죠! 제 키가 어느 정도냐면!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누나 많이 바빠요?"

테이블 앞에 자리를 잡는다.

민석아, 안 돼! 떽! 누나 죽어! 안 돼!

누나 살려줘야돼! 너 감옥가!

아니요! 민석이는 잘못이 없어요! 제가 지옥을 가야합니다! 저는!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아흐.. 이걸 어떡하지.."

그래! 널 어떡하면 좋으니 내가! 

넌 왜 손가락 마디마디도 부농부농 하니 증말! 아!








"누나!"

"응,"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스케치북의 종이가 팔랑거리는 소리가 들려, 노트북의 화면에서 민석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미친, 글씨체도 씹덕터져 진짜.

"선..선물이 도착해써요.."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받..으시겠습니까?"

아 광대 터질 것 같다.

이미 일코는 실패했고, YES/수락. 거절버튼은 만들어두지 않은 민석이의 재치에 물개박수라도 치고 싶다.

그래도 미소로 끝나서 다행이다. 바로 망태기에 담아 납치했으면 나는 바로 경찰서 행 이었을 것이다.

"뭔데?"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응..음..."

"뭔데~"




"선물은..."

바닥에 내려놓았던 플레이트를 들어올린다.

카푸치노 한잔과, 예쁘게 자리잡은 하트모양 우유거품.

민석이는 노트북 옆쪽으로 컵을 밀어주며 고개를 숙였다.

"제..마음이요.."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아, 어떡해. 말했어! 했어! 나 했어!"

그리고는 쪼르르 도망가버린다.










내 심장

어레스트

어뤠스트.

의사선생님

살려주세요

뎨발.

어레스트.어레스트.





일코따윈 집어치워.

지금 민석이가 날 부르잖아!

잡아먹어달라고!!!




-






[EXO/김민석] 사랑은 원두를 타고 (생일맞이 특별 단편) | 인스티즈

"누나랑 이렇게 있는거 꿈만 같아요 진짜."

"민석아,"

"네?"

"무슨 색 좋아해?"

"저..음..다 좋아하는데.. 파란색?"

파란색 빨대를 장만해야겠다.

내 통장에 꽂으라고.
















































(+ 해피 시우민데이! 언젠간 한번 써보고 싶었떤 10덕태생여주+아무것도 모르는 연하남 남주 임니다.

오라이도 쓰고 있고, 갑을병정이도 쓰구 있는데 요 몇일 너무 바빠서 ㅠㅠ꾸후븅뮬ㅇㄴ퓨ㅠㅠㅠ

제가 답글도 잘 못달아드리고 있는거 아시죠ㅠㅠ 끄흐ㅠㅠㅠㅠㅠㅠ그게 ㅠㅠ진짜 바빠ㅠ뮹나ㅓㅇㄴ;펌ㄴㅇㄹ;;ㅍㅌㅁㄴㅇ뤂

근데 남편을 빨리 알려드리고싶은 마음이 커서 아니, 사족은 오라이에서 하겠슴니다 오늘은 해피 씨우민데이니까요!! 

잘자고 내사랑들!! 민서!!!ㅓㅋ!! 생일축하해!! 어레스뜨!! 어레슽틍!!!)







+ 단편이니까 암호닉목록은 쓰지 않을게여 홀홀 단편이니 추천요정도 좀 쉬어가겠지 뭐 (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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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솔찌키 내가 홈마들보다 좋져 이런거 풀어주고 아닌감 나는 레전짤을 생성할 수 없으니..
아.. 졸린데.. 다들 자고 있는감 내일 학교 가나여 잘자여 내꿈꿔요 민석이 말고 콩알탄 꿈. (강조)
학교에서 졸지 말구~ 출근해서 졸지 말구~ 잘~ 자요~ 다들~ 좋은 밤~ 굳~밤~♡

10년 전
독자1
예헷
10년 전
독자2
일등이다애어애애애애의이ㅡ애애애애이 작가닝 이거 연재 앙~대여? 번외라두...민석이 너무귀여운거아니예여?ㅜㅜㅡㅠ
10년 전
독자3
자까니뮤....우리카페엔저런생명체가없다구어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아! 저 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디에여! 오랜만이져ㅜㅜㅠ자기전에들어왔는데 글이!!!!시간가는지모르고살고잇어요ㅜㅠㅠ민석이생일도깜빡할뻔했어여ㅠ.ㅠ..허유 저도나름바쁘네요ㅜㅠㅠㅜㅜ공부잘하고있어용작가님???? 오늘은오랜만에봄비내리던데ㅎ_ㅎ 개나리도피었더라구요~~~♡ 바쁘더라도 계절바뀌면서 소소하게 변하고있는 주변도 잘둘러보면서 살아용ㅎㅎㅎㅎㅎ봄이오고잇아용!!!♡ 작가님 오늘하루도 화이팅이용☞☜
10년 전
독자4
산딸기예여!
앜!앜!!!!!진짜 씹덕터져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너무 좋아요..하...저쥬금...저 씾덕사....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요징입니다......하.........씹덕.......(심장을 부여잡고 운다)
10년 전
독자6
와 진짜 헐....심장어택 제대로 받았나봐욬ㅋ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여주말투때문인지 계속 변태같고 뭐랄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
크림치즈에요ㅠㅜㅜㅜㅜ민석아ㅜㅠㅠㅠㅠㅜㅜㅠㅠ민석이너무귀엽지나여ㅠㅜㅜㅜㅠ오구오구ㅠㅠㅠ
10년 전
독자8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저 맨투맨이에여ㅠㅠㅠㅠㅠ와ㅠㅠ밍소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ㅜ짱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9
구마구마예여!
헐 ㅠㅠ 이런 씹덕의 생명체를 봤나 ㅠㅠ 민석아 ㅠㅠㅠㅠ 넌 뭘먹고 그리 귀여움? ㅠㅠ 부농부농 우리 민서기..♡ 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심장마사지 받고 학교가네여..♡ 룰룰룰루 기분좋아 큐울~ ㅠㅠㅠ 진짜 작가니뮤ㅠㅠㅠ 어떻게 이런걸 생각해 내세여ㅠㅠㅠ 존경해여ㅠㅠㅠ 오늘도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10
라마에요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 아 씹덕 넘친다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귀엽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 비와서 좀 기분이 우울했는데 글을 읽고 나니 우울했던 기분도 다 날아가네요!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1
헐;진짜이건제스타일입니다(단호)
10년 전
독자12
바수니)아유ㅠㅠㅠㅠㅠㅠ밍쏙아 생일추콰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저 여주분 ㄴ난줄....
10년 전
독자13
우리쪼꼬미에요. ㅆ...씹덕 우리 밍소쿠!!! 해피밍소쿠데이♥ 오모오모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왜 어째서 제 주위엔 없는거죠???네???
10년 전
독자14
슘슘이에요!!!
어쩐지 아침에 눈뜨자마자 인티 하고싶더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대박... 아... 모티로 읽다가 결국 댓글쓰러 넘어왔어요 아 대박..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아 어떡하죠?? 아 민석아 내 통장에도 빨대를 꽂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널 위해 영혼까지 빨려줄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막 보다가 오열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씹덕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눙물나ㅠㅠㅠㅠㅠㅠㅠ 왤케 이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날 가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내가 널 많이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민석아생일축하해ㅠㅠㅠㅠㅠㅠㅠㅠ씹덕괘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에ㅠㅠㅜㅠㅠㅠ니가있는이세상이천국이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꼬예요!!!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 남친 덕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여기 회산데ㅠㅠㅠ웃음 안 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8
봄요에요*'~'* 우선 밍!!!!!쏘!!!!!!기!!!!!생일 축하훼!!!!! 밍쏘쿠 생일+꿀같은 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여주가 민석이에게 씹덕사 당하기 전에 제가 이 글에 씹덕사 할 것 같은데여ㅠㅠㅠ글 분위기도ㅠㅠ여주도ㅠㅠ민석이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후...일단 진정을 좀 하고...민석이가 말하는게 다 귀여워서 글 보는 내내 (이불을 덮고 있지는 않지만) 이불 뻥뻥 찼어요ㅠㅠㅠ♡ 그.. 카푸치노 드시면 안돼요..? 라니ㅠㅠㅠ뭐라구요? 이러면 한 번 더 말 해주나요??ㅋㅋㅋ큐ㅠㅠㅠ와사비 주먹밥이 맛있다며 먹는 민석이도, 장미이야기에 축 처진 민석이도...글 여기 저기가 다 민석이야...ㅎㅏ...진짜 여주 심정 제 심정..s2 선물은 제 마음이요.. 수줍게 말해놓고서는 어떡해!!말했어!!나 했어!! 라니ㅠㅠㅠㅠㅠㅠ뉴스에 한 학생이 컴퓨터 앞에서 씹덕사 했다고 나오면 그건 저인걸로ㅠㅠㅠ민석아 파란색 빨대도 꽂고 다 좋아한다구..? 그럼 빨주노초파남보 다 꽂자...☆★ 작가님 여담 보니까 정말 민석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남주였네요ㅋㅋㅋㅋ 오늘 글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해피 시우민 데이!♡
10년 전
독자20
프라다예요,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바쁘시면 천천히 하셔도되요, 작가님은 소듕하니깐ㄴ요!!!
10년 전
독자21
알탄이에요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내가 오라이에서 널 얼마나응원했는지아냐고ㅠㅠㅠㅠㅠㅠ이렇개라도 행쇼햐서 마음이편하다ㅠㅠㅠㅠ작까님!!ㅜㅠㅠㅠ더 알콩달콩하는거 보여주시지ㅠㅠㅠㅠㅠ아니에여ㅠㅠ이렇개라도 행쇼하는게 어디야ㅠㅠㅠㅠ아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 아왜자꾸 오타나여...사실 지금 렉때문에 오터를 수정할수가없어여...지송...ㅋㅋㅋㅋㅋㅋ잘봤습니다ㅠㅠㅠ완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따뜻!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귀여워요어떡해..저런아무것도모르는순둥순둥연하남이미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뉴뉴뉴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대박이에요..그냥 마냥 여주가 부러울뿐이고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하튼진짜잘봤어요민석아아아ㅠㅠㅍ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ㅠㅠㅜㅜㅠㅜㅜㅜㅜㅡㅜ아아아아아너무좋쟈나여ㅜㅜㅜㅜㅜ자까님사랑해요ㅠㅡ
10년 전
독자24
루루야...흐억ㄱㅅ.....미치겠다능ㅠㅠㅠㅠㅠㅠ민소쿠..하악....조또카와이....!!!!!!ㅠㅠㅠㅠㅠ씹덕사할거같아ㅠㅠㅠ살려줘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눈두덩이예여..민석이 생일이 지나기전에 단편을 볼수있어서 다행이예여..읽다가 진짜 민석아!!!!!!!!!!!!!!!!!!하고 소리지른ㅋㅋㅋ엄마랑 아빠가 없어서 다행이져ㅜㅜ우리 민석이 이렇게 생일 축하도 많이 받고ㅜㅜ내새끼 말했다고 볼감싸는 움짤은 또 왜 이렇게 예쁜지 우리애기 넘어지면 앙대영!!!스케치북이 잘못했네 왜 바닥에 있어가지고 우리애 넘어지게하고..안예쁜데가 없는 우리민석이ㅜㅜ아 진짜 듀금이다..ㅇ<-< 오늘듀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6
버건디입니다 오라이썰에서는 다른 느낌인 밍소쿠....여기저기에 씹덕을 뿌리고 다니네요 우리의 씹덕요정ㅠㅠ?제가 그 씹덕을 담아가요~♡.ㅋㅋㅋㅋㅋ해피 시우민 데이!!풀 죽어있는모습도 그러코 침울한 모습인 민석이 비맞은 강아지같아욬ㅋㅋㅋㅋ힝....ㅠㅠ.스케치북을 써 받치질않나!!!!귀엽게!!!!!!카푸치노!!!라떼아트!!!나도 카푸치노 조화해 민석아!!!!!!!!!!ㅠㅠ겁나 씹덕요정....작가님 특별편 감쟈해요.....♥.바쁘시고 피곤하실텐데 쉬엄쉬엄 천천히 가는게 작가님 건강에 좋을듯해요ㅠㅠ항상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주말까지 화이팅!!!!!!!~잘 보구가욤ㅎㅎ
10년 전
독자27
고기만두입니다ㅋㅋㅋㅋ오늘 저런 씹덕 터지는 민석이를 봐서 좋네요ㅋㅋㅋ오라이에서 엉덩이 탱탱한 연하남친ㅠㅠㅠㅠ여기선 씹덕터지는 귀요미
10년 전
독자29
디밍입니당 뀨!!!! 밍쏙찡 짱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통장은너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밈석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완전 몰입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여주 빙의해서 민석이의 씹덕에 울부짖었다는건 안비밀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미....민석아...결혼하자ㅜㅜㅜㅜㅜ겨로내ㅜㅜㅜㅜㅜㅠㅠㅠ와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3
둉글둉글이에요...민석아 너무....아 어레스트.....나도 관짜야겟어요........
하아 제키가 16.....

10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씹덕터져 ㅠㅠㅠㅠㅠ 특별편에 댓글 안다는거 내스타일 아니야 ... 저는 아마 몽구아빠여친이예요 .. 여주 철벽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6
추천추천춘춘추누처ㅜㅠㅠㅠㅠ 개짱 미칠거가타여 좋아서!!!!!!!!!끄아ㅑ앙!!!!!!!! 짱이돠1!!!!!!! ㅜㅜㅜㅜ 짱죠아ㅡ라휴ㅠㅠㅠㅠ 저런카페있으면 죽치고이쓸거야...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죠아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자몽이에여!'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진짜 철컹철컹 하고싶은 귀여운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마음=내마음 ... Hㅏ 내 통장장을 가져 밍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실례할께요
민석이 귀여워요ㅠㅠㅠㅠ 특히 카푸치노 만들어주고 싶어서 쩔쩔매는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그린티라떼예요! 하.. 진짜 요즘 나 왜이렇게 바빠ㅠㅠㅠㅠㅠ 거기다 오늘은 감기까지 걸렸어요ㅠㅠㅠ 에휴 아무튼 그래서 저번에 짬내서 단편 대충 보고 오늘 또 보러 왔스므니다.. 근데 우쯔케.. 두번 봐도 정말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씹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여기에도 빨대 하나 꽂아라.. 이제 저는 밀린 29,30편을 보러가겠습니다! 남편도 보러가겠어!!!!
10년 전
독자40
왔ㄷㄷㅁ.ㅁㄴㅇ리;ㅏ 후 설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귀네요 짤들도 하나같이 다... 와 콩알탄님 하트
10년 전
독자4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귀여워ㅜㅠ진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캐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으어ㅠㅠㅠㅠㅠ민서가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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