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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EVERY DAY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종대, 찬열이.

그리고 여자주인공의 고등학교 3학년 여름.

그 일상속으로 떠나는 잠시 동안의 여행



오랜만에 짤 폭탄 주의★



토끼굴 - 풋사과 향기









"야! 같이 가!"

"싫어!"

"왜!"

"너 어제 네이트온 먼저 껐잖아!"

뒤에서 보고있자니 병신들이 따로 없다.

김종대와 박찬열. 우리 학교에서 몇 안되는, 아니 거의 둘 뿐이라고 뫄도 무방한 내 친구들이다.

어쩌다가 저런것들이랑 친해져서 내가 이렇게..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일까.





등교를 같이 하냐고? 전혀.





등교는 항상 걸어서 했다. 아침에 누구를 기다리고, 연락이 되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럴 상대도 없었다.

혼자 가는 편이 몸도 마음도 편해서 그렇게 했다. 김종대와 박찬열도 그런 것 같아 따로 말을 꺼내지도 않았다. 

둘도 나에게 따로 제안을 하지 않았는데, 그랬는데.

둘이 어느 순간부터 꼬치꼬치 나의 등교과정을 묻기 시작하더니 등굣길에 자주 출몰하기 시작했다.

둘은 나와 우연히 만난 척 반갑게 인사해왔다. 나는 둘의 어색한 연기를 그냥 넘겨줬다. 

그게 우리의 암묵적인 규칙이라도 되는 듯.






메신저를 먼저 종료한 것이 얼마나 서러운 일이라고.

어색한 연기를 하는 것도 잊고 둘은 나를 지나쳐 한참을 달렸다.

쪼잔하게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는 박찬열이 쫓는 입장, 그리고 사나이의 의리를 져버렸다며 울부짖는 김종대가 쫓기는 입장을 맡았다.

둘은 교문 앞에서 넘어진다며 걱정하는 예쁜 윤리쌤이 계시지 않았다면 아마 교실까지 그렇게 달렸을거다.



내가 둘의 달리기를 보고싶어서 빨리 걸었다던가 하는건 절대 아니다.

그냥 내 걸음이 조금 빠른 편이다.

오늘만.






학부모 문자수신 동의서 회장한테 내. 조회가 시작하기 무섭게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가방을 뒤적거리다가 문득 어제 저녁에 종대에게 동의서를 챙기라는 언질을 주지 않았음을 떠올린다.

얘는 내가 말 안해주면 까먹던데, 그래도. 혹시, 설마.






"아 쌤! 아들래미 귀 떨어져요 귀!"

"너 내가 또 안가져오면 뭐 한다고 했어!"

"뽀뽀?"

"따라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열린 창문을 통해 김종대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

오늘도 종대의 오른쪽 귀는 발갛게 물들어 있겠구나. 






-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얘 지금 자는거야?"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그런거 같은데?"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대박."






깜빡 잠이 들었다.

사실 늦게 잠자리에 드는 편도 아니고, 학교에서 졸음이 몰아치는 타입은 더더욱 아닌지라 수업시간에 자는 것은 손에 꼽혔다.

선생님이 아예 '잠이나 자라.'하고 이야기 하시지 않으면 오롯이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이었다.

김종대를 만나고 박찬열과 친해지며 쓸데없이 체력을 소비할 일들이 늘었다.

그래도 저녁에 조금 더 일찍 잠에 들면 학교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다.











오늘따라 창문을 타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기도 했고 5교시 지리시간이 마침 제일 재미없는 파트인-내가 그냥 싫어하는-광물 부분이기도 했고.

오늘 점심 급식이 너무 맛있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기도 했다.

물론 이런 좋은 놀림거리를 놓칠 일 없는 종대가 나를 놀려대기도 했고. 토실이라고.

마지막으로 들었던게 우리나라의 의존도 뭐시기였던 것 같은데.

나는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이미 쉬는시간이 되어있다.











의자 등받이에 등을 깊숙하게 기대고 고개를 숙인채로 잠들었었나, 뒷목이 뻐근하게 아려온다.

뒷목을 살살 주무르며 앞, 뒤, 그리고 옆을 살펴보니 종대와 찬열이가 보인다.

내 앞의 의자에 뒤돌아 앉아있는 종대와 책상에 기대어 서서 나를 내려다보는 찬열이.

근데 얘네는 진짜 쉬는시간마다 출근도장 열심히 찍는 것 같다. 이걸 성실하다고 해야하나.










"너 어디 아파? 무슨 일 있어?"

"그러니까. 어디 아픈거야?"

내가 잠들었다는 사실이 조금 대단한 일이기는 한가보다.

이마에 손을 대어보고, 부채질도 해주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잠긴 목때문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니 호들갑을 떨며 종대가 어디론가 향한다.

처음에 창가자리가 배정되었을 때는 더워서 싫다고 생각했는데.

여름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니까 이것도 나름대로 되게 좋은 것 같다. 바람도 이렇게 맞을 수 있고.







괜찮다는 내게 기어코 물을 떠다주고-자기가 떠왔다고 했지만 지혜에게 사정해 받아낸 것을 다 봤음-서야 둘은 안심했다.

시원한 물을 목구멍으로 흘려보내니 목소리도 원상태를 되찾는다.

피곤했나봐. 나의 대답에도 불구, 둘은 계속 질문들을 던져댄다. 내가 뭐 죽을 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너는 왜 왔어? 나는 우리 반도 아닌 종대에게 의미 없는 질문을 던진다.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지금이 5교시 쉬는시간이라서?"

"응. 근데 그게 왜."

"그러니까 왔지, 근데 너 여기 침 흘렀다."

말도 안 돼. 내가 침까지 흘리면서 잤다고? 

급하게 손으로 입가를 문질러보는데 눌린 침자국 특유의 까실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고로 김종대는 나한테 구라를 깠다. 뒤질라고 진짜.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에에-, 특유의 찡찡거리는 소리와 함께 저 멀리로 도망가버린 김종대가 나를 잔뜩 약올린다.

계주를 할 정도로 달리기가 빠른 나지만, 이렇게 피곤한 날에 쓸데없는 체력소모를 하고싶지는 않다. 

어짜피 심심해지면 다시 돌아와서 말을 걸 애다. 분명해.






"너 문학 숙제는 했어?"

태평해 보이는 박찬열에게 물었다. 6교시가 문학인데, 꽤 배점이 큰 수행평가를 숙제로 내주셨다.

김종대야 노래로 먹고산다고 하니까 성적이나 수행평가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박찬열은 아니었다.

갑자기 공부를 하겠다고 선언해서 우리를 몇주정도 노심초사 하게 만들었다.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고 하잖아. 진짜 그럴까봐.

"당연히 했지. 그거 점수가 얼만데."

근데 생각보다 박찬열은 진심으로 열심히 했다.

해오지 않던 숙제도 꼬박꼬박 다 해오고, 가방속에 들어있는 문제집도 얼핏 보니 날이 갈수록 헐어간다.

주기적으로 문제집의 표지도 바뀌는 것을 보아 풀어가는 양도 상당한 것 같다.

얘가 진짜 나보다 좋은 대학에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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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나 심심해…."

거 봐, 결국 왔잖아.

터덜터덜 걸음을 옮기던 종대가 갑자기 내 책상 위에 두 손을 쾅 소리나게 얹는다.

왜 또, 나는 속으로 욕설을 퍼부으며 등받이에 다시 몸을 기댔다. 아 오늘 왜 이렇게 피곤하지 진짜.

시계를 힐긋 보니 쉬는 시간이 4분 정도 남았다. 물을 마셔서 어느 정도는 정신이 들었나 했는데 아니였어.

여전히 졸리다. 그냥 식곤증인가? 너무 생소해서 기분이 이상하다. 몽롱하다고 해야하나.



"너 왜 말을 안 해."

"기다려봐."

내 말이 그 말. 왜 말을 안 하느냔 말이다.

기세 등등하게 책상도 쳐놓고 왜 말이 없을까.

김종대를 한 번, 박찬열을 한 번, 번갈아 쳐다보던 눈동자 위로 눈꺼풀이 덮힌다.

이걸 걷어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무거울가.




바람이 조금 세졌다.

조금 해가 비틀었다고 바람도 신났나, 그리고 내 눈꺼풀도 신이 많이 났다.

결국 나는 항복한다.








"창문 닫으면 애들이 싫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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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많이 분다고 다 좋아하는데. 닫으면 눈초리 쩔듯."

"근데 얘 감기 걸리면 어떡해. 세상 모르고 자네."

"나 얘 이렇게 자는거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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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근데 귀엽다. 막 입술 움직여. 헤-. 이렇게 봐바."

"너 지금 되게 변태같아."

"변태 할래! 너네반 다음 시간 뭐야?"

"문학. 야 박지훈! 너 사물함에 담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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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쌤 무서운데. 깨우기는 싫다. 무슨 꿈 꾸는건가?"

"꿈 안꿀수도. 그쪽에서 이거 좀 잡아봐. 덮어주게."

"오, 이거 짱 크다. 얼마주고 샀대?"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쟤랑 별로 안 친해. 다리도 덮어줘."

"얘는 치마도 안 줄였다면서 왜 이렇게 짧아. 키가 커서 그런가."

"치마 새로 사줄까?"

"그래! 이왕 사줄거면 진짜진짜 긴걸로 사주자. 발목까지 덮는걸로!"

"그런거 어디서 팔지?"




- 야! 오늘 문학 출장가서 체육쌤이 보강한대! 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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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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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목베개 있는 애는 없어?"

"우리반에는 없던 것 같은데."

"나 있어! 쉬는시간 몇분이나 남았어?"

"2분. 달려갔다 와."

"그동안 너가 좀 받쳐줘. 친구야, 이 의자좀 빌려도 돼? 고마워. 여기 앉아 있어."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갔다오기나 해. 야 쫌만 앉을게?"

"어어. 아 근데 나 다음교시 뭐더라?"

"그거야 너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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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엑. 경제야. 캐망했어. 나 숙제 안했는데. 크."

"웃음이 나오나보다 너는."

"나 엉덩이로 이름쓰기 짱 잘해."

"애 깨니까 시끄럽게 굴지말고 갔다 오기나 해."

"그래. 쉿. 나 다녀올게!"






-






"야자 짼다며."

"그러려고 했지."

"왜 안쨌어."

"너도 야자 안한다며…."

하루종일 들떠서 빙수 노래를 불렀드랬다. 

학교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지난주부터 신메뉴라며 녹차빙수를 게시했다.

야자가 끝나고 나서 가면 빙수는 커녕, 카페 문도 못 열테다.

320일 강제 야자인 우리학교에서는 꿈도 못 꿀 빙수란 소리다.





김종대는 특별 야자면제 대상이다 고3이 되면서 그 자격을 박탈당했다.

실음과라도 종대가 가고싶어하는 대학은 어느정도 성적을 본다는 말에 종대의 담임선생님이 결정하신 일이다.

대신 주 3회만 하는 걸로.




내일 가도 될 것을 꼭 오늘 먹어야겠다고. 야자를 째겠다고 했었다.

박찬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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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돼."

극구 사양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해 하루가 급한 찬열이 때문에 나만 죽어나갔다.

생각보다 여유롭게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나를 보며 김종대는 타겟을 바꾼 것이다.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녹차 아이스크림도 올려준다던데. 우유도 주고."

"그렇구나."

"아몬드도 갈아서 뿌려준대."

"쉬는시간 끝나겠다. 반으로 가."

"얼음도 우유 얼음이래…."

그런데 나는 못 먹지. 말꼬리를 길게 늘이면서 책상에 볼을 착 붙인다.

너네 반으로 가서 남은 시간동안 얌전히 야자나 해. 말해야 하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어느정도 넘어왔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책상 위에 얌전히 올려둔 내 손 위로 제 손가락을 굴린다.

검지 끝에서 꼼지락대던 김종대의 손가락이 마디를 타고 오르다가 훅, 하고 깍지를 껴왔다.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에라 모르겠다."

"나 가방! 야!"

"찬열이가 들고 가겠지. 찬여라. 얘는 화장실 간거다?"

마침 정말 타이밍이 좋았다. 교문 앞에는 어떤 선생님도 계시지 않았고 나는 핸드폰만 들고,

김종대는 핸드폰과 지갑을 들고 결국 카페 앞에 당도했다.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맛 없어..?"

맛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빙수를 입 한가득 넣고서 내 눈치를 계속 보던 종대가 미안하다면서 숫가락을 테이블에 톡톡 두드린다.

걱정되는 것보다는, 아. 모르겠다.

"담에 한번 더 사."

"그럼 야자 한번 더 째?"

"주말에. 진짜 생각하는거 하고는."

헤헤. 실 없는 웃음을 흘리며 종대가 열심히 숟가락질을 한다. 아 근데 이거 진짜 맛있다.

야자 째고 올만 하구나. 박찬열도 이거 먹어봐야 하는데,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존나 김종대 니가 하나 더 사."

"박찬열?"

"와! 영웅이다!"





나와 김종대, 그리고 자신의 가방까지 모두 꾸려서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도망쳐왔나보다.

땀을 뻘뻘 흘리던 박찬열이 바닥에 무거운 책가방들을 내려놓으며 김종대에게 소리를 지른다.

공부도 안 하면서 책가방은 왜 이렇게 무거워! 그리고 김종대가 가방에서 의기양양하게 꺼낸 것은 스피커였다.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움치키 붐치키. 음악의 완성은 사운드지."

"이걸 왜 들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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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소울을 몰라!"

"개 무겁잖아! 니가 이래서 키가 안 크는,"

"둘다 음식 앞에서 침 날릴래?"

빙수 앞에서 뭐하는 짓거리야 진짜.






인심 후하신 카페 아주머니가 학생들이 재미있게 논다며 러스크를 주셨다.

종대가 귀여운 애교를 부리며 화답하자 아주머니는 얘가 끼를 부린다며 종대의 등짝을 때리셨다.

종대는 그래도 공짜 러스크를 먹어서 좋다고 헤헤 웃는다. 진짜 이 조합은 어디서 어떻게.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야 근데 우리 내일 혼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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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혼나!"







긴 무슨, 우리는 셋이 나란히 감독 선생님께 불려갔다.
나야 이런 일이 처음이라 치고 금방 풀려났지만, 전적이 화려한 김종대와 박찬열은 반성문을 써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치사하다고 볼멘 소리를 늘어놓는 둘을 뒤로하고 반으로 돌아갔다가 어떤 화려한 문장을 지어내고 있을지 궁금해서 한번 훔쳐 보기만 했다.






[EXO/찬열종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번외 : Every day | 인스티즈

"야, 이게 뭐야. 진짜."

"왜, 쩔지 않아?"

"반성문에 니 스피커 스펙은 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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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비싼거."

"돌겠네."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둘을 친구로 두는 것도 다시 생각해야겠다.





그나저나, 오늘 급식은 뭐가 나오더라.






























+

원래 예정에 없던 번외인데,

댓글에서 한 독자님이 간절히 신청해주셨고..

자기 전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렇게 완성이 되어있네요...?

셋의 학창시절을 보고싶다고 해주셔서 러브라인 하나도 없는 정말 그대로 학창시절 일상이에여! 

그래서 부제도 에블이데이 에블바레 에브레 에브라?

오늘 진짜 원래 올 수 있는 시간보다 빨리 와서 하루종일 틈틈히 메모장에 적은거 복사하고 ㅋㅋㅋ

짤 첨부하니까 시간이 뚝딱!



이 번외의 포인트는

[지들이 하고 싶은 대화를 하면서도 담요며 베개며 구해오는 두 남정네]임니다.

아 훈훈해.. 헤헤.. 노래 짱 좋뎌

다음편은 본편으로 만나여! 완결난거 아니에여 ㅋㅋㅋ 당황하진 말아요..♡




(+맞다 그리고 브금 목록이랑.. 브금 추천 글 올리면 볼거에요? 

요새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추천하고 싶다..나만 듣기에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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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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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머 학창시절이라뇨 ㅠㅠㅠㅠㅠㅠㅠ 완전 풋풋해여 ㅠㅠㅠㅍㅍㅍㅍ 종따이 너무 귀엽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헐 대박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너무 잘어울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명다 귀엽고 풋풋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바닐라라떼
10년 전
독자4
으앙 진짜 둘이 헐 아 사랑스러우무ㅜㅜㅜㅜㅜㅜㅜㅜ 베개하고 구해주는거 진짜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꺼에요!!!!!!!!!!!!!볼꺼에요 그거!!!!!!!!!!!!!!!!!!!!!!브금!!!!!!!!!!!!!!!!ㅇㅇㅇㅇ
10년 전
독자5
우리쪼꼬미에여!!! 오모오모 귀야운 두 남정네와 여주의 학창시절이라니!! 체니체니첸첸 귀요미 포텐 많이 터지네요♥
10년 전
독자6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창시절이라니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둘다짱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내주변엔....★
10년 전
독자7
헐 담요도덮어주고 목베게도....ㅎㅏ 전 왜 여고일까요ㅎ
10년 전
독자8
와!!!!!!!!!!!!!!!!!!!!!!!!!!!!!!!!!!!!!!!!!!!!!!!작가님글 거의바로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얼마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디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제가처음 작가님글읽던때가생각나요! 그땐정말 러브라인이있는지도몰랐고 그냥 너무이쁘게지내는 친구들모습이보기좋아서 그거보면서 고딩때생각하고 그냥 따뜻한마음 가득가지고 열심히 읽었었는데ㅠㅠㅠㅠ콩알탄애들이갑자기 팍!하고떠올랐어요 이번번외보구!!!!!!!!!!!!ㅠㅠㅠㅠㅠ 여기나오는 종대랑 찬열이가 더 깨방정이고 쪼금더 똥꼬발랄한것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 요즘 작가님이랑 시간이너무안맞아서 답댓은 기대도못하고 그냥 혼잣말아닌 혼잣말 끄적거리고 사라졌었는데ㅠ_ㅠ 5분전이라니!!!!!!!!!후 작가님이 접속중이시려나.......♡ 아니면어쩌지...그럼난또 혼잣말.........괜찮아여 이해할슈이써ㅠ^ㅠ
그리고 저 노래추천짱좋아하는거알져 작가님.......저 가끔씩 댓에 노래추천한두개씩하구갔었는데 읽으셨으려나ㅠㅠㅠㅠㅠ정말좋아하는노래들만 추천해드렸었는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추천해주신노래들도 꼭들어본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ㅎ_ㅎ 어서빨리 추천해줘여!!!!!!!!! 기다릴꺼에여!

10년 전
콩알탄
답댓 기대도 못한다니ㅠㅠ 내가 너무 미안해지잖아요ㅠㅠ 항상 미안해요 더 소통하고싶은데.. 노래 추천 감사히 받고있어요! 항상 브금에 첨부하는걸 노리고 있는데 분위기에 맞추기가 힘드네요ㅠㅠ 꼭 브금에서 찾기를 바라요! 저 못지않게 요디님도 바빠보이던데.. 아프지 말아요! ㅎㅎ
10년 전
독자10
판디입니다ㅠㅠㅠㅠ렉이짱많이걸려....하지만너무좋아욬ㅋㅋㅋㅋ이런셋의달달하면서도소소하고장난가득한이런학창생활ㅋㅋㅋㅋ일상적인거라서더....야자째고반성문쓰곸ㅋㅋㅋㅋㅋㅋ나름훈훈하다면훈훈해서너무너무좋급니당!
10년 전
독자11
여리
자까니이뮤ㅠㅠ이렇게잘써주시면 진짜감동..(울컥)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ㅠ러브라인없는 그냥 애들학창시절의 일상을!!제가 원한그런 일상이라 너무좋아요ㅠㅠㅠ애들도 풋풋하고ㅠㅠㅠ담요랑 목배게ㅠㅠㅠㅠ러브라인도없는디 달달하고ㅠㅠㅠ진짜 너무감사합니다ㅠㅠㅠ이렇게까지 달달하게해주실지는...ㅠㅠㅠ진짜 사랑해여♥♥♥♥♥완결나는게 아쉽지만 완결날때까지 계속볼꺼에여!!후속작이나와도!!

10년 전
독자12
오모오모...딱제가바라던거..종대찬열여주의 학창시절의 요로코롬 순수하고풋풋한모습들이 너무 보고싶었었거든요ㅠㅠㅠㅠㅠㅠ그독자님누군지몰라도참 좋은분이넹
오늘우래기들 너무 예쁜것같아요ㅠㅠㅠ훈훈하고ㅠㅠㅠㅠ죠타..ㅎㅎ항상좋은글감사하고 사랑해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애들 풋풋하고 귀엽네욬ㅋㅋ이런 학창시절 얘기도 좋은것같아요!재밌게 잘읽구 가요!
10년 전
독자14
야자에요! 이런 썰 너무 좋아요... 어흑..... 풋풋하고 귀엽고 설레고 헝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씹덕사로 쥬글것같아여....ㅁ7ㅁ8
10년 전
독자15
콩알탄쨩. 와타시 돌아왔다능요. 대포홈마에요. ;ㅅ;♡//
저도 찬열이처럼 공부해야되는데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아ㅠㅜㅠㅠㅠㅠㅠㅜㅠ 종대같은 친구 갖고시퓨ㅜㅠㅠㅜㅜ다요ㅠㅠㅜㅜㅜㅜㅠㅠ
어휴 오늘 콩알탄님 사진센스 터진당 찬녀리 어ㅐㄹ케 이쁘시죠.. 물론 찬열이는 항상 예쁘죠...헿헤ㅣ히헤헤헤히힣ㅎ헿ㅎㅎ헤ㅔ
아 진짜 오랜만에 댓글 남긴당ㅜㅜㅜㅠㅜㅠ 신나ㅠㅠ ㅜㅠ 사랑해여ㅠㅜㅜㅠㅜ♡

10년 전
독자16
지뚜요ㅠㅠㅠㅠㅠㅠㅠ와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학창시절ㅠㅠㅠㅠㅠ와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풋풋하고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세젤빛잉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와 찬열이ㅠㅠㅠㅠㅠㅠ학창시절도 귀욤귀욤했네요ㅠㅠㅠㅠㅠ여주는 시크하구요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네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이쁜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풋풋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사과나무에요.....ㅎㅎㅎㅎㅎ셋의 학창시절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특히 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랑 투닥거리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0
되게 귀엽네요 풋풋하고ㅋㅋ재밌어요ㅠ
10년 전
독자21
라마에요! 와..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 학창시절이라서 그런지 풋풋하고 귀엽고ㅠㅠㅠㅠㅠㅠ빙수가 먹고싶에서 야자도째고ㅋㅋㅋㅋㅋ브금 추천 글써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브금 취향저격 ㅜㅜㅜㅜㅠㅠ오늘도 재밌게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2
셋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창시절이 이렇게 이쁜거였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크림치즈에요!!종대랑찬열이ㅜㅜㅠㅠㅠ너무귀엽자나ㅜㅜㅠㅠㅠㅠㅠㅜㅜ내꺼자나ㅜㅠ
10년 전
비회원236.208
근댕입니당~ 번외라 그래서 깜짝 놀랐잖아요..ㅋㅋ 전편이 완결이 아니었는데 심쿵...ㅠ
10년 전
독자24
산딸기예여!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바수니)학창시절에 이렇게 귀얍게 다녔구나 너희들ㅠㅠ브금 진짜 고등학생의 풋풋함을 보여주는듯하네요1!!!!콩알탄님이 고르신 브그ㅁ은 믿고듣는 브금이자나여...올리주시면 노래 꼭 다들어볼꺼여요!!
10년 전
독자26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종대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슘슘이에요1!!
아 진짜 꾸욥다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브금 목록 와주세요!!!! 흡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ㅠ 아 진짜 보면서 내내 엄마미소 지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루루!ㅎㅅㅎ언니ㅠㅠㅠ브금요정이세여?ㅠㅠㅠㅠ매번브금몇번씩이나돌려들어ㅠㅠㅠㅠㅠ진짜좋다ㅠㅠㅠㅠ마냥아련하기만할거같았던종대가이렇게귀여으ㅓㅆ다니ㅠㅠㅠ종대도찬열이도민석이도세훈이도종인이도다여주의남자가됐으면좋겠당ㅇ...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좋아여 학창시절ㅠㅠㅠ
10년 전
독자30
어머ㅠㅠㅠㅠㅠㅠㅠ맨투맨이에여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프라다예요! 진짜 귀여웤ㅋㅋㅋ풋풋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반성문에 스피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2
앜ㅋㅋㅋㅋㅋㅋ둘이.너무 귀엽닼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는 자고있는애 얼굴보고 하고싶은말하고...변태!ㅋㅋㅋㅋㅋㅋㅋ종대 진짜 귀엽다...여주는 부럽다 공부도 잘하고..남사친이...하
10년 전
독자33
행복한일상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저런친구가필요해!!!!부럽다능ㅠㅜ종대ㅋㅋ스피커비싼거ㅋ
10년 전
독자35
라쿤! 다른거 더 보고싶다 왜이리 좋고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풋풋한듯! 애들 진짜 어우 앙 어 큐ㅠㅠㅠㅠㅠㅎ


10년 전
독자36
으어저런남ㅈ사친부러자듀ㅠㅠㅠㅠㅠㅠ진ㄴ쨔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그린티라떼예요! 끙 찬열이나 종대나 둘 다 귀여운 것 봐ㅠㅠㅠㅠ 아유 근데 녹차빙수라니..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거기 주소가 어떻게 되죠..?
10년 전
독자38
버건디!!!! 학창시절 번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느므 조화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딩때 완전 징어 공주였꾼여 공쥬? 찬열이랑 종대 담요구하면서 챙겨주는거 귀!!!!!다정해 다정!! 박다정 김다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번외는 고등학생때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아여 ㅠㅠㅠ 어른이 된 모습은 각자 자기일하면서 성숙한 모습이면 고등학생때는 공부하면서 야자째며 빙수먹으러가는 귀여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꿈을 이뤄서 다행이에여 가방에 스피커들고다닌 보람이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39
설렘사에요! 와 진짜 학창시절에 다들 귀엽게 놀았닼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셋이서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는게 부럽네요ㅠㅠ
10년 전
독자40
고기만두입니다ㅠㅠㅠㅠㅠㅠ학창시절ㅠㅠㅠㅠㅠㅠ귀요미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으아ㅠㅠㅠㅠㅠㅠ여주는 완젼 시크해
10년 전
독자42
눈두덩이쟈나!!!!일상번외라니ㅜㅠㅠㅠ아 진짜 풋풋하다..누나 이때는 지금처럼 막 쎄진않았그나?ㅎ진짜 공주님과 하인둘같아서 너무 좋앜ㅋㅋㅋ이렇게 자는거 처음 본다면서 자기들끼리 할말은 다 하는데 담요며 목베개며 다 구해오는데 그와중에 또 너무 해맑아서 귀엽고ㅋㅋㅋㅋ야자째는데 찬열이는 그 가방들들고 안걸리고 어떻게 나온건지ㅋㅋㅋㅋㅋ종대가방에서 나온게 스피커란것도 웃기는데 그거 비싼거.이 대사가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뭐랄까 순수하면서 해맑고 장난끼넘치는 종대를 이 대사에 다 표현한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표정도 익살스러워서 더 종대같아ㅜㅜ우리경수도 이렇게 놀았으려낰ㅋㅋㅎㅎ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3
엌ㅋㅋㅋ왼전 풋풋해욬ㅋㅋㅋㅋㅋㅋ!!!!!!!이런 귀요미들ㅋㅋㅋㅋㅋ보는내내 계속 미소지르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4
학창시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노래추천 완전해주세요 ...♥♥진심유용할듯♥♥취향공유♥♥
10년 전
독자48
아 종대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대쨩..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으아ㅓ우어ㅏㅏㅏㅏㅏ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이런 학창시절이라니 ㅎㅎㅎㅎ
10년 전
독자52
아겁나좋다ㅠㅜㅜㅜㅜㅜㅜㅜㅜ애들챙겨주는거봐ㅜㅜㅜㅜㅜ츤데레야?ㅜㅠㅜㅜㅜㅜㅜ구여부어ㅜㅜㅜ
10년 전
독자53
진짜 다 너무 풋풋하다ㅠㅠㅠ내심 찬열이 기대했는데ㅠㅠ
10년 전
독자54
이런 번외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종대랑 찬열이랑 둘이 자기들 맘대로 해도 이것저것 챙겨주고 ㅜㅜㅜㅜ 아무리 쟈가운 여주가 표현을 안해도 셋이 잘맞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생 3명이라니ㅠㅠㅠㅠ 너무 풋풋하고 상상간다ㅠㅠ
10년 전
독자55
다들 풋풋하고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6
풋풋하고 귀엽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사랑둥이드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다들 귀엽고 진짜 학생같아요 3명이서 놀고 노는거 보니까 진짜 친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종대 귀야워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학창시절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완전 풋풋해요ㅠㅠㅠㅠ종대랑 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제 학창시절에도 저런 남정네 두명만 있으면....!!!!!!!!! 좋겠ㄷ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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