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Memory - July Esper조직 EXO와 너징(부제 - 이별)*Esper(에스퍼):초능력자 "남우현!!!!!나한테 설명해 이게 어떻게된건지!!!" 유리창너머로 소리를 질러오는 혜리 "..." 남우현은 그런 혜리의 말을 애써 무시하는듯 했다. "오빠 그럼 오빠가 말해봐!!이게 대체 어떻게된거야!!" "성종아 혜리 진정좀 시켜라" "지금 이게 진정이 돼?!" 이성종은 흥분한 혜리의 어깨를 잡고는 이성열과 남우현을 노려봤다. "대체..이상황 어떻게 된거야?" 오세훈은 혼란스러운듯 머리를 짚고는 눈을감았다. "됐어 우리는 징어만 구하면 돼" "거기 엑소들 허튼생각하려면 안하는게 좋아" "?" "지금 너네 초능력 못쓸뿐더러 박징어가 인질로 잡혀있으니까" "뭐?못쓴다니 그게 무슨 개소리.." "루한형 진짜에요..진짜 초능력 안나와요" "대체 어떻게.." "박징어는 혼자기때문에 팔찌를 채웠지만 너네는 다수잖아? 아예 그쪽만 배리어를 쳐놨지" "이런 개같은...!!" "너네가 열 수 있는문은 단 하나야" "..?" "니네가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가는것밖에는 없어" "우리가 나갈거 같아?" "뭐 안나가도 상관은 없지만...여기서 계속 지켜보던가" 나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빠져나오려고 몸을 뒤척인 순간 "박징어 너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게 좋을거야 까딱하면 니 친구 목 날아가니까" "이정환은 관련 없다고 했잖아!!!" "관련이 왜없어 니 친군데" "그게 무슨!!!" "안타깝게도 네 가족은 죽어서 데리고올 수 는 없지만 친구가있잖아?" "그걸 지금 말이라고해?" "자 그럼 헤어지는 의미에서 질문해봐 대답해줄게..아 물론 너네 엑소도" 이성열은 내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질문하라고 말했다. "오빠 대체...오빠가 거긴 왜있는거야?그리고 이 배리어는 또 뭐고" 혜리가 이성열에게 질문했다. "여기왜있기는 내가 에스퍼 대학살 프로젝트 총 관리자니까 그렇지" "..!!" "그리고 이 배리어는 너네가 팔찌 만든거있지? 그거 응용해서 만든거야" "우리 팔찌만든걸 어떻게..!아니 우리 조직을 알고있었어?" 이성종이 놀라서 되물었다. 이성열은 실소를 터뜨리더니 이내 말했다. "당연하거 아니야? 내동생들이 뭐하고있는지는 형의 의무인데 내가 당연히 알아야지" "그럼 오빠는 왜 말안했어!!!부모님이 정부때문에 돌아가신거 알고도 여기서 일하고싶어?" "아 그래 그말을 해야겠네..우리 부모님 니네들이 생각하는 조직에 돌아가신거 아니야" "...." "정부에서 좀 높은사람들이였는데 쿠데타로 돌아가신거야" "..오빠는 대체 그걸 어떻게 알고있어?" "어릴때 우연히 듣게됐어..그러다가 정부 일 하게된거고 너희가 반정부인것도 알게됐고" "형은 지금까지 중환자실에 있던거 아니였어?" "맞아!!오빠 다쳤었잖아!!!" "너네가 면회 금지라서 내 얼굴을 자세히 못봐서 그런가본데 그거 내 대타야" "대체..." "하나만 더물어볼게" "뭔데?" "남우현 너는 왜 거기있어" "노코멘트하면 안될까 혜리야?" "이게 지금 장난으로 들려 개새끼야?" "...우리 부모님도 정부에서 일하셨거든" "..." "근데 그 쿠데타의 최대 피해자가 너네 부모님하고 우리부모님이야" "어째서..." "우리 부모님하고 너네 부모님하고 워낙 친했어야지...너네 부모님 구한답시고 돌아가신거야" "뭐..." "그래서 성열이형이 나를 데리고온거고..애초부터 네가 아르바이트라고 뻥친거 반정부라는거 알고있었어" "다 알고있었어...?" "응 전부" "..그럼 너도 에스퍼야?" "아니?나는 그냥 연구만 하는건데?" "이정환도 네 친구잖아" "당연하지" "네 친구한테 그러고 싶어?" "어쩔 수 없는상황이라" "나쁜새끼..." "자자-그럼 질문타임은 여기서 끝내고 이제 다들 나가주세요" "누가 나갈줄알아?" "아까도 말했듯이 나가든 안나가든 상관은 없는데...너네가 거기서 지금 뭘 할 수 있을거같아?" ".." "초능력도 사용못하는데?" "..." "거기 있어봤자 더 힘든건 너네일거야" "무슨소리..." 이성열이 나와 연결돼어있는 기계장치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잠깐..잠깐만!!!!징어한테 뭐하려는거야!!!!" 세훈오빠가 놀래서 다급하게 소리를지른다. "미쳤어...!!그게 어떤건줄 알고!!!!!씨발새끼야 당장 멈춰!!!!가지마!!!!" 이내 경수오빠도 소리를 지른다. ..이와중에 오빠들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보고 울컥한 나는 병신이겠지.. "나쁜장면 보기싫으면 나가면 됐었잖아..왜 기회를 줘도 안나가는거야" 이성열이 그 말과 동시에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누르자마자 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으...아악!!!!!!!!!!" "박징어!!!!!" "징어야!!!!!!" 남우현은 눈을 꾹 감고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는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몸을 움직였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아파올 뿐 이였다. "대체....으아!!!!!!!" "뭐하는거냐고 묻고싶은거야?" "흐으..." "네 초능력 카피해보는거야" "아..안되는거 알면...서...!" "믿져야 본전이지 넌 여태까지 없던 케이스잖아?" "그만둬!!!!!!!!" "흐으....악!!!!!!!!!!!!!!!" 내가 괴로워하자 이성열은 날 빤히 쳐다봤다. 그런 이성열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한가지 말을한다. "난 이게 다 끝나면 엑소를 죽일생각이야" "흐억!!!..하지마...제발 하지마..!!!!!" "..한가지 조건을 들어준다면 엑소는 살려주도록 할게..그 이후에도 안전을 보장하지" "뭔데..." "박징어 듣지마!!!!!상관없으니까 듣지마!!!!' 애써 오빠들이 소리치는걸 무시하고 이를 꽉물고 이성열이 하는말에 대답을 했다. "너만 우리 정부에 들어와 그러면 대 학살이고 뭐고 다 없는걸로 할테니까" "윽....정말...이지?" "정말이긴 무슨 정말이야!!!우린 상관없으니까 제발...!!" 이성열은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래 정말이지..대신 엑소기억은 다 지울거야" "...!" "그정도 댓가는 있어야지 안그래?" "박징어 듣지 말라고!!!!!!!" 어느샌가 끊긴 고통에 나는 이성열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오빠들의 안전은 보장 되는거지?정말안죽일거지?" "물론 약속할게" "...약속깨면 죽여버릴거야" "...그래" 이성열은 주머니에서 뭘 꺼냈다. "이거 귀에 해줄게" 은색 피어싱이였는데 E라고 적혀있었다. "이게 뭔데" "정부 에스퍼라는 증표" "...." "징어야 박징어!!!여기좀 봐봐 제발.." 세훈오빠의 말에 나는 슬쩍 유리창너머를 쳐다보았다. "징어야 괜찮으니까..우린 진짜 괜찮으니까 너만이라도 살아 응?" "어떻게그래.." "우리 입장에서도 어떻게 그래!!!우리 때문에 네가 희생하는데!!!!" "괜찮아" "우리가 안괜찮아!!" "열한명이 희생하는것보다 나 혼자 희생하는게 훨씬 더 나아" "그런게 어디있어!!!!!" "제발...!" "..." "난 오빠들한테 잘못한것도 많고..." "뭘 잘못했는데!!!!" 종대오빠가 악에바쳐 소리를 지른다. "...알잖아 미안해" "괜찮아 진짜..내가 더 미안해 내가 더 잘못했으니까.." "아 왜 울어.." "홧김에 한 말이였어 진심아니였어..공주야..징어야 제발" "..아니야 내가 더 어른스럽게 행동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해" "아..흐으..." 백현이오빠도 울기시작한다. "준면오빠 미안해..나 없어도 오빠는 정말 최고의 리더야" "너없이 내가 어떻게...." 그때 이성열이 내 귀에 피어싱을 박았다. "아..!" "누구 귀에 지금 그걸 박아!!!!!!" 타오가 유리창을치며 이성열에게 소리질렀다. "아 시끄러...징어야 할말 얼른 끝내줄래?" "어..." 대체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까 "음 우선 그 목걸이 꼭꼭 하고다니고..나도 잘 하고있을테니까.." "흐으..." "나 잊어도 목걸이는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리고..음..." "누가잊어...어떻게...." "....마지막으로 진짜 미안해..다음에 만나면 그때 꼭 어른스러워져서 올게..그리고..귀찮게해서 정말미안해" 진심이야 정말로 미안해 "귀찮은적 한번도 없었어....제발 징어야" 종대오빠 오빠한테 가장 미안해 "..할말 다 끝났어" 나때문에 ..고작 나 하나때문에 이런일 겪게해서 정말 미안해 이성열은 이내 씨익 웃더니 성규오빠에게 눈짓을 한다. 연구실 안으로 들어온 성규오빠는 이내 한 기계앞으로간다. "이제 눌러" "..." "뭐해 김성규 안누르고" "..후" 성규오빠는 망설이는듯 버튼앞에서 손을 움찔움찔한다. "..." 이성열은 한숨을 푹 쉬더니 버튼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이내 버튼을 꾹 누른다. 오빠들과 혜리,이성종이 있는 곳에 새하얀 가스가 나오기 시작했고 오빠들은 그 가스를 마시곤 비틀거렸다. "오빠들!!!!!사랑하는거알지!!!!!꼭 다시만나..." 오빠들은 내말에 살풋웃더니 이내 하나둘씩 쓰러진다. "...저거 무슨가스야?" "그냥 기절가스야" "..." "우현아 성규형하고 애들불러서 데리고가" "응" "그 쟤 뭐냐 이정환?걔도 같이 데리고가" 이성열은 이내 팔찌를 제외한 내가 결박되어있던걸 하나씩 풀기시작한다. 결박이 풀리자마자 나는 유리창앞으로 달려가서 이내 오빠들 얼굴을 찬찬히 보았다. "..." "다봤으면 가자" 그렇게 나는 방의 뒤쪽문으로 걸어갔다. ..... 엑소와 혜리 정환 성종은 어느 한 방안에서 이상한 기계를 쓰고 있었다. "...저기 너 남우현이라고 했나?" 성규가 우현에게 말을걸었다. "아 네" "..징어랑 친구..맞지?" "네 맞아요" "근데..." "형" "어?" "저 징어 좋아해요" "어어??" "그래서 제가 직접 엑소기억 지우는거에요" "..무슨소리야?"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거에요" "..." "소중한 사람이 자기 기억에서 사라진다는걸 알면 진짜..슬플거에요" 우현은 그 말을하면서 기계 장치를 만지더니 이내 손을턴다. "..기억 전부 지웠어요" "..." "혜리와 정환이 성종이형 기억에서 성열이형은 중환자실에서 일어난걸로 해뒀구요" ".." "조금있으면 깰거에요" "잠깐 여기서깨면...!!" "제가 다 알아서 해놨어요" "무슨소리야!!" "...으..." "이혜리 깼냐?" "뭐야...남우현?" "일어났으면 얼른 집에가지?" "내가 왜 여기있었지?" "기억안나?" "음..분명히 네가 정부센터 구경시켜준다고 데려왔....으아!!!이사람들은 누구야?" "같이 센터 구경온사람들" "근데 내가 왜 잤지?" "수면가스 체험해본거잖아" "아 맞다 그랬지!!!" "이정환하고 성종이형하고 데려가" "알겠어! 학교에서보자!!" 혜리는 이내 뒤늦게 깨어난 성종과 정환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이사람들 깨어나면 이젠 형이 둘러대요" "어..?야 잠깐만 남우현!!!!!!" 우현은 성규의 외침을 뒤로하고 방 밖을 나왔다. "....박징어나 보러가야지" 그렇게 우현은 징어가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조금 긴 사담♥여러분 제가왔습니다ㅎㅎㅎ♥혹시 여러분 브금 ㅈ..잘들리나요?ㅠㅠㅠ글쓰는데 계속 브금은 뜨는데 소리가 안나와서...폰으로 얼른 확인해야겠어요안들리시면 인피니트 노래 Back 을 듣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ㅎㅎㅎ(이번노래 짱 제 취향저격했어요하핳ㅎㅎ)근데 이번화 너무 줄글인가요...ㅠㅠ읽기 불편하시면 이야기해주세요!!!사진 찾아 넣겠습니다...우선 이렇게 엑소와 징어가 헤..헤어지게...되었어요 ㅠㅠㅠㅠ이별했죠ㅠㅠㅠ슬프다...사실 더 슬프게 눈ㅋ물ㅋ풬ㅋ퐐ㅋ하게 쓸라고했는데 제 능력의 한계네요....ㄱ..그나저나 우현이가 좋아하는사람은 징어였네요 하핳ㅎㅎㅎㅎ미안해 이어주지못해서.... 그리고 에피소드 완결은 아마 다음화..정도로 끝나지 않을까싶습니다!!!그리고 전에말했던 엑소와 친해지던 단계의 이야기는 에피소드 완결이 난 다음에 쓸 예정이라 진짜 완결은 그거라고 볼 수 있죠...ㅎㅎ만약 '나는 딱 에피소드 결말로 만족하겠어!'생각하시는 분들은 뒤에 이야기는 안보셔도 무관합니다!!딱 끝냈는데 막 그 전 이야기로 돌아가면 감정이입이 안될지도 모르잖아여..하핳 아참 그리고 에스퍼징 이야기가 끝나면 후속작을 투표할 예정입니다!!!!ㅎㅎㅎㅎㅎㅎ제가 생각해 놓은것도 있지만 독자님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볼생각이니 원하시는 소재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아무튼 여러분 오늘도 좋은하루!!!!!♥♥♥사랑해여♥♥♥♥ 내 이쁜이들♥ ♥프링글스♥♥율무♥♥마지심슨♥♥엑소영♥♥민트♥♥켄갱♥♥다음화♥♥핑꾸색♥♥세젤빛♥♥하루하루♥♥뽀조개♥♥변맥현♥♥바닐라라떼♥♥카놀라유♥♥박이별♥♥시우밍♥♥슈웹스♥♥조니니♥♥근대사♥♥큥블리♥ ♥토마토블루베리♥
Beyond The Memory - July
Esper조직 EXO와 너징
(부제 - 이별)
*Esper(에스퍼):초능력자
"남우현!!!!!나한테 설명해 이게 어떻게된건지!!!"
유리창너머로 소리를 질러오는 혜리
"..."
남우현은 그런 혜리의 말을 애써 무시하는듯 했다.
"오빠 그럼 오빠가 말해봐!!이게 대체 어떻게된거야!!"
"성종아 혜리 진정좀 시켜라"
"지금 이게 진정이 돼?!"
이성종은 흥분한 혜리의 어깨를 잡고는 이성열과 남우현을 노려봤다.
"대체..이상황 어떻게 된거야?"
오세훈은 혼란스러운듯 머리를 짚고는 눈을감았다.
"됐어 우리는 징어만 구하면 돼"
"거기 엑소들 허튼생각하려면 안하는게 좋아"
"?"
"지금 너네 초능력 못쓸뿐더러 박징어가 인질로 잡혀있으니까"
"뭐?못쓴다니 그게 무슨 개소리.."
"루한형 진짜에요..진짜 초능력 안나와요"
"대체 어떻게.."
"박징어는 혼자기때문에 팔찌를 채웠지만 너네는 다수잖아? 아예 그쪽만 배리어를 쳐놨지"
"이런 개같은...!!"
"너네가 열 수 있는문은 단 하나야"
"..?"
"니네가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가는것밖에는 없어"
"우리가 나갈거 같아?"
"뭐 안나가도 상관은 없지만...여기서 계속 지켜보던가"
나는 어떻게든 그 상황을 빠져나오려고 몸을 뒤척인 순간
"박징어 너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게 좋을거야 까딱하면 니 친구 목 날아가니까"
"이정환은 관련 없다고 했잖아!!!"
"관련이 왜없어 니 친군데"
"그게 무슨!!!"
"안타깝게도 네 가족은 죽어서 데리고올 수 는 없지만 친구가있잖아?"
"그걸 지금 말이라고해?"
"자 그럼 헤어지는 의미에서 질문해봐 대답해줄게..아 물론 너네 엑소도"
이성열은 내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질문하라고 말했다.
"오빠 대체...오빠가 거긴 왜있는거야?그리고 이 배리어는 또 뭐고"
혜리가 이성열에게 질문했다.
"여기왜있기는 내가 에스퍼 대학살 프로젝트 총 관리자니까 그렇지"
"..!!"
"그리고 이 배리어는 너네가 팔찌 만든거있지? 그거 응용해서 만든거야"
"우리 팔찌만든걸 어떻게..!아니 우리 조직을 알고있었어?"
이성종이 놀라서 되물었다.
이성열은 실소를 터뜨리더니 이내 말했다.
"당연하거 아니야? 내동생들이 뭐하고있는지는 형의 의무인데 내가 당연히 알아야지"
"그럼 오빠는 왜 말안했어!!!부모님이 정부때문에 돌아가신거 알고도 여기서 일하고싶어?"
"아 그래 그말을 해야겠네..우리 부모님 니네들이 생각하는 조직에 돌아가신거 아니야"
"...."
"정부에서 좀 높은사람들이였는데 쿠데타로 돌아가신거야"
"..오빠는 대체 그걸 어떻게 알고있어?"
"어릴때 우연히 듣게됐어..그러다가 정부 일 하게된거고 너희가 반정부인것도 알게됐고"
"형은 지금까지 중환자실에 있던거 아니였어?"
"맞아!!오빠 다쳤었잖아!!!"
"너네가 면회 금지라서 내 얼굴을 자세히 못봐서 그런가본데 그거 내 대타야"
"대체..."
"하나만 더물어볼게"
"뭔데?"
"남우현 너는 왜 거기있어"
"노코멘트하면 안될까 혜리야?"
"이게 지금 장난으로 들려 개새끼야?"
"...우리 부모님도 정부에서 일하셨거든"
"근데 그 쿠데타의 최대 피해자가 너네 부모님하고 우리부모님이야"
"어째서..."
"우리 부모님하고 너네 부모님하고 워낙 친했어야지...너네 부모님 구한답시고 돌아가신거야"
"뭐..."
"그래서 성열이형이 나를 데리고온거고..애초부터 네가 아르바이트라고 뻥친거 반정부라는거 알고있었어"
"다 알고있었어...?"
"응 전부"
"..그럼 너도 에스퍼야?"
"아니?나는 그냥 연구만 하는건데?"
"이정환도 네 친구잖아"
"당연하지"
"네 친구한테 그러고 싶어?"
"어쩔 수 없는상황이라"
"나쁜새끼..."
"자자-그럼 질문타임은 여기서 끝내고 이제 다들 나가주세요"
"누가 나갈줄알아?"
"아까도 말했듯이 나가든 안나가든 상관은 없는데...너네가 거기서 지금 뭘 할 수 있을거같아?"
".."
"초능력도 사용못하는데?"
"거기 있어봤자 더 힘든건 너네일거야"
"무슨소리..."
이성열이 나와 연결돼어있는 기계장치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잠깐..잠깐만!!!!징어한테 뭐하려는거야!!!!"
세훈오빠가 놀래서 다급하게 소리를지른다.
"미쳤어...!!그게 어떤건줄 알고!!!!!씨발새끼야 당장 멈춰!!!!가지마!!!!"
이내 경수오빠도 소리를 지른다.
..이와중에 오빠들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보고 울컥한 나는 병신이겠지..
"나쁜장면 보기싫으면 나가면 됐었잖아..왜 기회를 줘도 안나가는거야"
이성열이 그 말과 동시에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누르자마자 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으...아악!!!!!!!!!!"
"박징어!!!!!"
"징어야!!!!!!"
남우현은 눈을 꾹 감고는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는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몸을 움직였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 아파올 뿐 이였다.
"대체....으아!!!!!!!"
"뭐하는거냐고 묻고싶은거야?"
"흐으..."
"네 초능력 카피해보는거야"
"아..안되는거 알면...서...!"
"믿져야 본전이지 넌 여태까지 없던 케이스잖아?"
"그만둬!!!!!!!!"
"흐으....악!!!!!!!!!!!!!!!"
내가 괴로워하자 이성열은 날 빤히 쳐다봤다.
그런 이성열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한가지 말을한다.
"난 이게 다 끝나면 엑소를 죽일생각이야"
"흐억!!!..하지마...제발 하지마..!!!!!"
"..한가지 조건을 들어준다면 엑소는 살려주도록 할게..그 이후에도 안전을 보장하지"
"뭔데..."
"박징어 듣지마!!!!!상관없으니까 듣지마!!!!'
애써 오빠들이 소리치는걸 무시하고
이를 꽉물고 이성열이 하는말에 대답을 했다.
"너만 우리 정부에 들어와 그러면 대 학살이고 뭐고 다 없는걸로 할테니까"
"윽....정말...이지?"
"정말이긴 무슨 정말이야!!!우린 상관없으니까 제발...!!"
이성열은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래 정말이지..대신 엑소기억은 다 지울거야"
"...!"
"그정도 댓가는 있어야지 안그래?"
"박징어 듣지 말라고!!!!!!!"
어느샌가 끊긴 고통에 나는 이성열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오빠들의 안전은 보장 되는거지?정말안죽일거지?"
"물론 약속할게"
"...약속깨면 죽여버릴거야"
"...그래"
이성열은 주머니에서 뭘 꺼냈다.
"이거 귀에 해줄게"
은색 피어싱이였는데 E라고 적혀있었다.
"이게 뭔데"
"정부 에스퍼라는 증표"
"징어야 박징어!!!여기좀 봐봐 제발.."
세훈오빠의 말에 나는 슬쩍 유리창너머를 쳐다보았다.
"징어야 괜찮으니까..우린 진짜 괜찮으니까 너만이라도 살아 응?"
"어떻게그래.."
"우리 입장에서도 어떻게 그래!!!우리 때문에 네가 희생하는데!!!!"
"괜찮아"
"우리가 안괜찮아!!"
"열한명이 희생하는것보다 나 혼자 희생하는게 훨씬 더 나아"
"그런게 어디있어!!!!!"
"제발...!"
"난 오빠들한테 잘못한것도 많고..."
"뭘 잘못했는데!!!!"
종대오빠가 악에바쳐 소리를 지른다.
"...알잖아 미안해"
"괜찮아 진짜..내가 더 미안해 내가 더 잘못했으니까.."
"아 왜 울어.."
"홧김에 한 말이였어 진심아니였어..공주야..징어야 제발"
"..아니야 내가 더 어른스럽게 행동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해"
"아..흐으..."
백현이오빠도 울기시작한다.
"준면오빠 미안해..나 없어도 오빠는 정말 최고의 리더야"
"너없이 내가 어떻게...."
그때 이성열이 내 귀에 피어싱을 박았다.
"아..!"
"누구 귀에 지금 그걸 박아!!!!!!"
타오가 유리창을치며 이성열에게 소리질렀다.
"아 시끄러...징어야 할말 얼른 끝내줄래?"
"어..."
대체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까
"음 우선 그 목걸이 꼭꼭 하고다니고..나도 잘 하고있을테니까.."
"나 잊어도 목걸이는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리고..음..."
"누가잊어...어떻게...."
"....마지막으로 진짜 미안해..다음에 만나면 그때 꼭 어른스러워져서 올게..그리고..귀찮게해서 정말미안해"
진심이야 정말로 미안해
"귀찮은적 한번도 없었어....제발 징어야"
종대오빠 오빠한테 가장 미안해
"..할말 다 끝났어"
나때문에 ..고작 나 하나때문에 이런일 겪게해서 정말 미안해
이성열은 이내 씨익 웃더니 성규오빠에게 눈짓을 한다.
연구실 안으로 들어온 성규오빠는 이내 한 기계앞으로간다.
"이제 눌러"
"뭐해 김성규 안누르고"
"..후"
성규오빠는 망설이는듯 버튼앞에서 손을 움찔움찔한다.
이성열은 한숨을 푹 쉬더니 버튼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이내 버튼을 꾹 누른다.
오빠들과 혜리,이성종이 있는 곳에 새하얀 가스가 나오기 시작했고 오빠들은 그 가스를 마시곤 비틀거렸다.
"오빠들!!!!!사랑하는거알지!!!!!꼭 다시만나..."
오빠들은 내말에 살풋웃더니 이내 하나둘씩 쓰러진다.
"...저거 무슨가스야?"
"그냥 기절가스야"
"우현아 성규형하고 애들불러서 데리고가"
"응"
"그 쟤 뭐냐 이정환?걔도 같이 데리고가"
이성열은 이내 팔찌를 제외한 내가 결박되어있던걸 하나씩 풀기시작한다.
결박이 풀리자마자 나는 유리창앞으로 달려가서 이내 오빠들 얼굴을 찬찬히 보았다.
"다봤으면 가자"
그렇게 나는 방의 뒤쪽문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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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와 혜리 정환 성종은 어느 한 방안에서 이상한 기계를 쓰고 있었다.
"...저기 너 남우현이라고 했나?"
성규가 우현에게 말을걸었다.
"아 네"
"..징어랑 친구..맞지?"
"네 맞아요"
"근데..."
"형"
"어?"
"저 징어 좋아해요"
"어어??"
"그래서 제가 직접 엑소기억 지우는거에요"
"..무슨소리야?"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거에요"
"소중한 사람이 자기 기억에서 사라진다는걸 알면 진짜..슬플거에요"
우현은 그 말을하면서 기계 장치를 만지더니 이내 손을턴다.
"..기억 전부 지웠어요"
"혜리와 정환이 성종이형 기억에서 성열이형은 중환자실에서 일어난걸로 해뒀구요"
"조금있으면 깰거에요"
"잠깐 여기서깨면...!!"
"제가 다 알아서 해놨어요"
"무슨소리야!!"
"...으..."
"이혜리 깼냐?"
"뭐야...남우현?"
"일어났으면 얼른 집에가지?"
"내가 왜 여기있었지?"
"기억안나?"
"음..분명히 네가 정부센터 구경시켜준다고 데려왔....으아!!!이사람들은 누구야?"
"같이 센터 구경온사람들"
"근데 내가 왜 잤지?"
"수면가스 체험해본거잖아"
"아 맞다 그랬지!!!"
"이정환하고 성종이형하고 데려가"
"알겠어! 학교에서보자!!"
혜리는 이내 뒤늦게 깨어난 성종과 정환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이사람들 깨어나면 이젠 형이 둘러대요"
"어..?야 잠깐만 남우현!!!!!!"
우현은 성규의 외침을 뒤로하고 방 밖을 나왔다.
"....박징어나 보러가야지"
그렇게 우현은 징어가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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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왔습니다ㅎㅎㅎ♥
혹시 여러분 브금 ㅈ..잘들리나요?ㅠㅠㅠ글쓰는데 계속 브금은 뜨는데 소리가 안나와서...폰으로 얼른 확인해야겠어요
안들리시면 인피니트 노래 Back 을 듣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ㅎㅎㅎ(이번노래 짱 제 취향저격했어요하핳ㅎㅎ)
근데 이번화 너무 줄글인가요...ㅠㅠ읽기 불편하시면 이야기해주세요!!!사진 찾아 넣겠습니다...
우선 이렇게 엑소와 징어가 헤..헤어지게...되었어요 ㅠㅠㅠㅠ이별했죠ㅠㅠㅠ슬프다...
사실 더 슬프게 눈ㅋ물ㅋ풬ㅋ퐐ㅋ하게 쓸라고했는데 제 능력의 한계네요....
ㄱ..그나저나 우현이가 좋아하는사람은 징어였네요 하핳ㅎㅎㅎㅎ미안해 이어주지못해서....
그리고 에피소드 완결은 아마 다음화..정도로 끝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전에말했던 엑소와 친해지던 단계의 이야기는 에피소드 완결이 난 다음에 쓸 예정이라 진짜 완결은 그거라고 볼 수 있죠...ㅎㅎ
만약 '나는 딱 에피소드 결말로 만족하겠어!'생각하시는 분들은 뒤에 이야기는 안보셔도 무관합니다!!
딱 끝냈는데 막 그 전 이야기로 돌아가면 감정이입이 안될지도 모르잖아여..하핳
아참 그리고 에스퍼징 이야기가 끝나면 후속작을 투표할 예정입니다!!!!ㅎㅎㅎㅎㅎㅎ
제가 생각해 놓은것도 있지만 독자님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볼생각이니 원하시는 소재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아무튼 여러분 오늘도 좋은하루!!!!!♥♥♥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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