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에서 - 토이 Esper조직 EXO와 너징 (부제 - 일상) *Esper(에스퍼):초능력자 그렇게 기억이 돌아온 오빠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있다. "아 근데 이씽형 그렇게 우는모습 처음봐" 백현은 계속 웃으면서 말을했다. (조금전 상황) "징어야 진짜...미안해 어떻게 널 잊을수 있었지?" "아 괜찮아 오빠" "미안 진짜 많이 힘들었지 진짜..미안해" 아씨 진짜 이오빠 어떡하지 너무 귀여워서? ..... "그럼 백현이형도 눈물 고이는거 다봤는데" "야!!!!웃기지마 내가무슨!!!" "맞아 울지는 않았지만 좀 그렁그렁한거 같았어" "..." 세훈오빠의 말에 반박하던 백현오빠는 민석오빠의 말에 아무말도 하지못한다. (다시 조금전 상황) "그럼 징어 완전히 돌아온거야?" "응 성열이오빠한테 이제 돌아간다고 잘 말하고 해결도 다 됬어" 루한오빠의 말에 성열오빠가 이제 날 완전히 놔주었다는것도 말해주었다. "아 갑자기 그때 일 생각난다" "어떤거?" "유리막 사이에두고 우리 엄청 오열했었잖아" "그때 백현이가 가장 많이울었는데" "아 맞아맞아" 준면오빠의 말을 시작으로 경수오빠가 백현오빠가 가장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아 내가 언제!!!!" "어?너 지금도 좀 울거같다?" "뭐야 오빠 그게 그렇게 슬펐어?" "음?아닌데?절대아닌데?" 자기도 말하면서 웃긴듯 웃었고 우린 그런 백현오빠덕에 다같이 웃었다. ..... "아 근데 진짜 이렇게 다같이 모이니까 너무 좋은거같다" "세훈오빠가 나 괴롭히지만 않으면" "야 내가 널 언제괴롭혔다고 그래!!" 내말에 억울한듯 반박하는 세훈오빠 "야 잠깐만 근데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뭐야 박찬열 뜬금포" 찬열오빠가 말하자 종대오빠가 태클을 건다. "아니 징어 여기와서 계속 우리한테 오빠라고 하지 않았냐?" "..." "..." "...." 뭐야 그걸 지금 알아챘어? "헐!!!!!!" "진짜!!그러고보니..." "뭐야 싫다는거야?다시 반말할까 박찬열?" "아니아니아니 오빠가 더 좋은거같애" "앜ㅋㅋㅋㅋ박찬열 엄청 다급한거봐" "그렇게 오빠라고 불리고 싶었쪄용~?" "시발..내가 말을 괜히했지 괜히했어" "아..야 잠깐 박징어" "응?" "너 옷이 그게뭐냐" 시발 또 시작했다 민석오빠 고나리 "뭐가" "너 지금 그게 옷이야 천쪼가리야?" "옷이니까 입고있겠지" "미친 대체 뭐했냐?" "형 쟤 클럽갔어여" 시발 오세훈 좋게 봐주려해도 좋게 못본다니까 "뭐!!!!!!!!!" "뭐!!!!우리찡아가!!!!!" "공주야!!!!안되지!!!!" "아 나도 성인이거든?" "그래봤자 스무살인데 뭐 우리애기" "아!!!성인이든 아니든 옷차림이 문제라니까??" "아 임무때문에 갔었어 임무!!!" "무슨임무!!!" "꼬시는임무다 왜!!!!!!" 하여튼 시발!!!!훈훈한 분위기가 한시간도 안가지!!!! "야 너 그리고 아까 남우현이 너한테 좋아한다고 했잖아" "뭐!!!우리 찡아한테 고백한거야???" "남우현이라는새끼 어딨어 당장 머리위로 염산을 부어버릴꺼야" "진정해 형들 내가 완전 아기때로 돌려놓겠어" "아니야 몸을 통째로 얼리는게 좋지않을까?" "아 좀!!!!!!" "헐 맞아 그러고보니까 너 그 시체 어떻게됬냐?" "야 오세훈 시발...." 개새끼야 그거까지 말하면 어떡해... "뭐?시체?" "야 오세훈 똑바로말해봐" "..." 오세훈(시발)은 '아차'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뭐 시발 일 벌인거 그냥 말해 "아..아니 클럽주차장에 있는데 cctv가 교묘하게 다 망가진거에여" "근데" "근데 가다보니 왠 늙은남자하고 징어가 걸어가고있는데 흥미로워서 계속 보고있었는데징어가 남자한테 패서네이트를 걸었는지 징어가 하는말에 혼이 빠진것처럼 대답하고..." "그래서" "그때 징어가 멱살잡고 벽으로 밀었.." "워 박징어 박력" "김종대 닥쳐" "..." 민석오빠의 꾸지람에 입을다무는 종대오빠 "계속해봐" "아..아니 그래서 대충...징어가 뭐라했는데" "아 답답해 박징어 그냥 니가말해봐" 자세한 얘기가 듣고싶은건지 루한오빠는 나에게 말하라고 했다. "뭐 그럼 처음부터 다 말해줄게" "응" "그니까 그 국회의원***알지?" "어 알아" "그사람이 원래 앞에선 엄청 깨끗한척 하는데 뒤에선 존나 더럽거든" "헐 그렇게 안봤는데" "응 근데?" "그사람이 정부에 에스퍼있다는거 어떻게 알게되서 그사람이 우리 협박한거지" "야 우리라니 이제 정부랑 너 관련없으니까 우리라고 하지마" 타오오빠의 말에 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뭐 아무튼 정부 협박했는데 미인 여자 에스퍼 한명만주면 입 다물고있는다고 해서" "잠깐 근데 니가 갔어?" "정확히 말하면 처리할라고 간거지" "응 그래서" "그래서 갔는데 자기 차로 가자고하길래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cctv다 부시고패서네이트로 심문비스무리 한거 한다음에 괴심가로 정신파괴시키고...염철력으로 쇠파이프 변형해서사이코 키네시스로 죽이고...흔적남을까봐 이그나이트로 불태워서..텔레포트로 이동시켰지" "...." "...." "..." "뭐 왜 그런눈빛으로 봐" "..안본사이에 많이 변했다 너" "우리징어가....사람을 죽이다니..." "거기 있어봐 그렇게 돼" "별로 있고싶지는 않다" "그거말고 무슨일했는데" "뭐..마약거래 죽이거나 정부협박하는사람 죽이거나.." "야 왜다 죽인거밖에 없냐" "죽여야 했으니까" "아이고...우리찡아..." "..힘들었겠네" "괜찮았어 맨날 성열오빠가 준카드로 사치생활해서 그냥 그걸로 퉁쳤거든" "아 맞다 아까 월급이라고 통장 주지않았냐?" "아 맞다 확인해볼까?" 나는 내 작은 클러치에서 그 통장을 꺼냈다. 그 통장을 여는순간... "시발" "..미친" "....." 100억이 들어있었다. "....미친거아니야?" 나는 핸드폰을꺼내 이성열한테 전화를걸었다. "이성열 이 병신아!!!" -어이고 우리징어 오빠 또 게임하고있는데 기록시발!!!!!!!!! "이 개새야!!!!너 돌았냐?" -아 통장봤어?어때? "어때 어때에?????" -너 지금까지 일한거 다 합치면 그만큼은 되거든 "야 미친 무슨 월급이 100억이야 돌은새끼야" -꼬박꼬박 저축해서 줬으니까 그정도지 "그럼대체 한번 일했을때 얼마였다는건데" -노코멘트~사실 징어 이쁠때 1억넣고 옷사라고 2억넣고~~ "미친새끼" -그래서 엑소는 기억 다 돌아왔대? "어" -잘됐네 언제한번 나한테 통크게 쏴야된다~~ "니새끼 심장을 쏠 수 있는데" '뚝' 개새끼 감히 나보다 먼저끊어 "와 나 근데 존나갑부다" "박징어 미친...사랑해" "닥쳐" "..." "박징어 성격...더 괴팍해졌어..." "타오오빠 오랜만에 안맞아서 지금 그러는거지?" "..." "아 근데 준면오빠 아직도 반정부 활동해?" "음..솔직히 기억 돌아오기전까지는 하고있었는데.." "근데?" "...대학살 프로젝트도 없어지고...딱히.." "..다른멤버들은..?동의 하는거야?" "괜찮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우리한텐 네가 더 소중해 징어야" "어..어?" "엌ㅋㅋㅋㅋ박징어 당황했다 당황했어" "으구 우리찡아 귀엽기는" "..그..근데 다들 목걸이는 하고 있는거지?" "당연하지" "기억이 없어도 계속차고있었어?" "솔직히 이게 뭔지..싶었는데 볼때마다 뭔가 찡하더라고" "...." "근데 이렇게 차고있으니까 주인이 찾아와줬네 그치?" 루한오빠는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근데.. "근데 오빠 존나 잘생겨졌다" 존나잘생겼어 ..... *다음날 아침 양옆에서 오는 좋은 냄새와 따뜻한 온기에 무의식적으로 그 무언가를 더 파고들었다. '움찔' 그러자 움찔하는게 느껴졌지만 피곤해서 별로 확인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왜이리 답답하지?양 옆에서 뭔가 누르고있는 것 처럼... '벌컥' "우리찡아~내려와서 아침먹...어헉!!!!!!" ...아침먹어헉? "이 구사즈 새끼들이!!!!!!!!!!!!!!!" 구사즈라는 말에 눈을 번쩍뜨고 옆을 확인했더니 내앞에있는건.. "잘잤어 애기야?"' 또 뒤에서 들려오는 숨소리에 뒤를 홱하고 돌았더니.. "안녕 징어야" "...." "이 미친것들아!!!!!우리 찡아한테서 당장떨어져!!!!!!" 준면오빠의 큰 소리를 듣고 아래층에서 부랴부랴 달려온 다른 오빠들은 세훈오빠와 종인오빠가 나를 사이에 두고 꼭 껴안고 있는것을 보고 멍때렸다. "..놔주지 숨막히는데" "못놔주는데" "안놀건데" 시발 "셋까지 센다...안내려오면 대가리 통째로 얼려서 박제해버릴거야" "징어야 저기 저 공간 베서 저형들 싹다 가둬버릴까?응?" "아니야 애기야 아예 북극으로 보내버리자!민석이형 고향이네" "이 미친 구사즈새끼들이!!!" "야 흑형새끼야 뭐?고향?뒤질래 진짜?" "형 북극에서 와서 초능력 결빙아니였어요?" "그럼 니새끼는 메두사한테서 태어났냐 초능력 패서네이트게" "메두사는 석화 아니에요 석화?" "씨발 사람을 홀려서 그런거지 그게" ..이야기의 중점이 벗어나고있다. "됐고 구사즈 빨리 징어 옆에서 떨어져 초능력 써서 떨어지게 하기전에" "징어야 저형들 시끄럽지 응?" "형들 유혹해버리기전에 다시 내려가요" ....내일이 없니? "허이구 이 씨벌놈의 새끼들이 니네는 씨팔 내일이없니?니네 정신은 좀 안녕하신가?창문밖으로 쳐 던져버리기전에 우리 징어옆에서 안떨어지냐 엉?이런 팽이새끼하고 깜종새끼가" 와우 '후웅-'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오빠들은 문 밖으로 밀려나게되었고 문이 쾅 소리내며 닫혔다. "....세훈오빠 뒷감당 어쩔려고" "징어가 막아주겠지" 내가 왜 시발아 '쾅쾅쾅!!!!' "오세훈!!!!!감히 니가 방문까지 잠궈???넌 뒤졌어 새끼야!!!!" 세훈오빠는 그새 방문까지 잠구었는지 밖에서는 경수오빠의 고함소리가 엄청나다. '쾅!!!!!!!' "...내문" 경수오빠가 문을부쉈다... "징어야 나중에 오빠가 좋은 문 하나 소환시켜줄게...그나저나 니놈새끼들은 오늘 5번갈비뼈하고 이혼할 준비 하고있어라 갈비뼈여사님들이 너희하고 이혼도장 찍고싶어 난리나셨다" 경수오빠의 말에 구사즈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됐으니까 이제 다 나가면 안될까...피곤해" "오구오구 우리 찡아 많이 피곤해?아침은 안먹어도 되겠어?" "아...아침은 내가 알아서 차려먹을게...나좀 피곤해서 그래" 전날에 그렇게 머리아프도록 울고불고했으니 안아프면 그게 정상이아니지.. "알았어 우리 공주님 오빠가 불 다 꺼놓고 취침등 하나 놓고갈게 알았지?" 백현오빠가 그 말을 하자마자 루한오빠가 커튼을 촥 하고 치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현오빠는 이내 빛으로 은은한 조명을 하나 만들어 내 옆에 두고는 잘자 라고 말했다. "경수야 허브하고 컵좀 꺼내봐" 준면오빠는 경수오빠에게 허브를 소환시키게하더니 이내 화분은 내 옆에두고 허브잎은경수오빠가 같이 소환시킨 컵에 넣더니 뜨거운물을 넣고 나에게 건내주었다. "머리 많이아플때는 허브차가 좋지" "고마워" "그럼 진짜로 잘자 징어야" "응" "그리고 구사즈 조용히 따라나와 개새끼들아" "..." "...." 으이구 그러니까 왜 안하던짓을해서... 잘려고 누웠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폭력소리는 자장가로 삼고 이내 다시 누웠다. 조용하진 않지만 기분좋은 이런 일상으로 돌아온것에 대해 기쁨을 느끼며 그렇게 잠들었던거 같다. 그때 꾼 꿈은 정말 기분좋고 상쾌한 기분의 꿈이였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 사담♥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글을 쓰면서 기분좋음을 느끼며 계속 썼던거 같아요ㅎㅎㅎㅎ 이렇게 징어는 평화로운(?)일상속으로 돌아오게됩니다.... 근데 ...여러분 제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뭔가 멤버들의 초능력 활용을 잘 못쓴거같아서활용은 다음편에 엄청 쓸거같아요..하핳ㅎㅎㅎ그리고 완결이 나기전에 공지를 하나 써서 투표를 하겠습니다.제가 저번 사담에도 원하시는 소재 말씀드렸었는데 음...없으시더라구요..ㅠㅠ그냥 제가 생각한거와 독방에서 원하는 소재를 택해서 쓰려고합니다. 근데 혹시 제 글이 쓰면 쓸수록 노..잼은 아니죠..?처음부터 달려온 독자님들이 하나씩 없..어지더라구요..ㅠㅠ줄어가는 조회수와 댓글수를보면 맘이 아파요ㅠㅠㅠ이왕이면 포인트내고 보는거 다시 댓글쓰고 돌려받는게 좋지않나요...하핳ㅎㅎㅎ그래도 남아있는 우리 독자님들덕에 오늘도 저는 힘냅니다!!!ㅎㅎ그러니까 우선 초능력징 완결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여러분 사랑해요♥♥♥♥♥♥♥ 내 이쁜이들♥♥프링글스♥♥율무♥♥마지심슨♥♥엑소영♥♥민트♥♥켄갱♥♥다음화♥♥핑꾸색♥♥세젤빛♥♥하루하루♥♥뽀조개♥♥변맥현♥♥바닐라라떼♥♥카놀라유♥♥박이별♥♥시우밍♥♥슈웹스♥♥조니니♥♥근대사♥♥큥블리♥♥프링글스♥♥율무♥♥마지심슨♥♥엑소영♥♥민트♥♥켄갱♥♥다음화♥♥핑꾸색♥♥세젤빛♥♥하루하루♥♥뽀조개♥♥변맥현♥♥바닐라라떼♥♥카놀라유♥♥박이별♥♥시우밍♥♥슈웹스♥♥조니니♥♥근대사♥♥큥블리♥ ♥토마토블루베리♥
공원에서 - 토이
Esper조직 EXO와 너징
(부제 - 일상)
*Esper(에스퍼):초능력자
그렇게 기억이 돌아온 오빠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있다.
"아 근데 이씽형 그렇게 우는모습 처음봐"
백현은 계속 웃으면서 말을했다.
(조금전 상황)
"징어야 진짜...미안해 어떻게 널 잊을수 있었지?"
"아 괜찮아 오빠"
"미안 진짜 많이 힘들었지 진짜..미안해"
아씨 진짜 이오빠 어떡하지 너무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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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백현이형도 눈물 고이는거 다봤는데"
"야!!!!웃기지마 내가무슨!!!"
"맞아 울지는 않았지만 좀 그렁그렁한거 같았어"
"..."
세훈오빠의 말에 반박하던 백현오빠는 민석오빠의 말에 아무말도 하지못한다.
(다시 조금전 상황)
"그럼 징어 완전히 돌아온거야?"
"응 성열이오빠한테 이제 돌아간다고 잘 말하고 해결도 다 됬어"
루한오빠의 말에 성열오빠가 이제 날 완전히 놔주었다는것도 말해주었다.
"아 갑자기 그때 일 생각난다"
"어떤거?"
"유리막 사이에두고 우리 엄청 오열했었잖아"
"그때 백현이가 가장 많이울었는데"
"아 맞아맞아"
준면오빠의 말을 시작으로 경수오빠가 백현오빠가 가장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아 내가 언제!!!!"
"어?너 지금도 좀 울거같다?"
"뭐야 오빠 그게 그렇게 슬펐어?"
"음?아닌데?절대아닌데?"
자기도 말하면서 웃긴듯 웃었고 우린 그런 백현오빠덕에 다같이 웃었다.
"아 근데 진짜 이렇게 다같이 모이니까 너무 좋은거같다"
"세훈오빠가 나 괴롭히지만 않으면"
"야 내가 널 언제괴롭혔다고 그래!!"
내말에 억울한듯 반박하는 세훈오빠
"야 잠깐만 근데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뭐야 박찬열 뜬금포"
찬열오빠가 말하자 종대오빠가 태클을 건다.
"아니 징어 여기와서 계속 우리한테 오빠라고 하지 않았냐?"
"...."
뭐야 그걸 지금 알아챘어?
"헐!!!!!!"
"진짜!!그러고보니..."
"뭐야 싫다는거야?다시 반말할까 박찬열?"
"아니아니아니 오빠가 더 좋은거같애"
"앜ㅋㅋㅋㅋ박찬열 엄청 다급한거봐"
"그렇게 오빠라고 불리고 싶었쪄용~?"
"시발..내가 말을 괜히했지 괜히했어"
"아..야 잠깐 박징어"
"응?"
"너 옷이 그게뭐냐"
시발 또 시작했다 민석오빠 고나리
"뭐가"
"너 지금 그게 옷이야 천쪼가리야?"
"옷이니까 입고있겠지"
"미친 대체 뭐했냐?"
"형 쟤 클럽갔어여"
시발 오세훈 좋게 봐주려해도 좋게 못본다니까
"뭐!!!!!!!!!"
"뭐!!!!우리찡아가!!!!!"
"공주야!!!!안되지!!!!"
"아 나도 성인이거든?"
"그래봤자 스무살인데 뭐 우리애기"
"아!!!성인이든 아니든 옷차림이 문제라니까??"
"아 임무때문에 갔었어 임무!!!"
"무슨임무!!!"
"꼬시는임무다 왜!!!!!!"
하여튼 시발!!!!훈훈한 분위기가 한시간도 안가지!!!!
"야 너 그리고 아까 남우현이 너한테 좋아한다고 했잖아"
"뭐!!!우리 찡아한테 고백한거야???"
"남우현이라는새끼 어딨어 당장 머리위로 염산을 부어버릴꺼야"
"진정해 형들 내가 완전 아기때로 돌려놓겠어"
"아니야 몸을 통째로 얼리는게 좋지않을까?"
"아 좀!!!!!!"
"헐 맞아 그러고보니까 너 그 시체 어떻게됬냐?"
"야 오세훈 시발...."
개새끼야 그거까지 말하면 어떡해...
"뭐?시체?"
"야 오세훈 똑바로말해봐"
오세훈(시발)은 '아차'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뭐 시발 일 벌인거 그냥 말해
"아..아니 클럽주차장에 있는데 cctv가 교묘하게 다 망가진거에여"
"근데"
"근데 가다보니 왠 늙은남자하고 징어가 걸어가고있는데 흥미로워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징어가 남자한테 패서네이트를 걸었는지 징어가 하는말에 혼이 빠진것처럼 대답하고..."
"그래서"
"그때 징어가 멱살잡고 벽으로 밀었.."
"워 박징어 박력"
"김종대 닥쳐"
민석오빠의 꾸지람에 입을다무는 종대오빠
"계속해봐"
"아..아니 그래서 대충...징어가 뭐라했는데"
"아 답답해 박징어 그냥 니가말해봐"
자세한 얘기가 듣고싶은건지 루한오빠는 나에게 말하라고 했다.
"뭐 그럼 처음부터 다 말해줄게"
"응"
"그니까 그 국회의원***알지?"
"어 알아"
"그사람이 원래 앞에선 엄청 깨끗한척 하는데 뒤에선 존나 더럽거든"
"헐 그렇게 안봤는데"
"응 근데?"
"그사람이 정부에 에스퍼있다는거 어떻게 알게되서 그사람이 우리 협박한거지"
"야 우리라니 이제 정부랑 너 관련없으니까 우리라고 하지마"
타오오빠의 말에 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뭐 아무튼 정부 협박했는데 미인 여자 에스퍼 한명만주면 입 다물고있는다고 해서"
"잠깐 근데 니가 갔어?"
"정확히 말하면 처리할라고 간거지"
"응 그래서"
"그래서 갔는데 자기 차로 가자고하길래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cctv다 부시고
패서네이트로 심문비스무리 한거 한다음에 괴심가로 정신파괴시키고...염철력으로 쇠파이프 변형해서
사이코 키네시스로 죽이고...흔적남을까봐 이그나이트로 불태워서..텔레포트로 이동시켰지"
"뭐 왜 그런눈빛으로 봐"
"..안본사이에 많이 변했다 너"
"우리징어가....사람을 죽이다니..."
"거기 있어봐 그렇게 돼"
"별로 있고싶지는 않다"
"그거말고 무슨일했는데"
"뭐..마약거래 죽이거나 정부협박하는사람 죽이거나.."
"야 왜다 죽인거밖에 없냐"
"죽여야 했으니까"
"아이고...우리찡아..."
"..힘들었겠네"
"괜찮았어 맨날 성열오빠가 준카드로 사치생활해서 그냥 그걸로 퉁쳤거든"
"아 맞다 아까 월급이라고 통장 주지않았냐?"
"아 맞다 확인해볼까?"
나는 내 작은 클러치에서 그 통장을 꺼냈다.
그 통장을 여는순간...
"시발"
"..미친"
"....."
100억이 들어있었다.
"....미친거아니야?"
나는 핸드폰을꺼내 이성열한테 전화를걸었다.
"이성열 이 병신아!!!"
-어이고 우리징어 오빠 또 게임하고있는데 기록시발!!!!!!!!!
"이 개새야!!!!너 돌았냐?"
-아 통장봤어?어때?
"어때 어때에?????"
-너 지금까지 일한거 다 합치면 그만큼은 되거든
"야 미친 무슨 월급이 100억이야 돌은새끼야"
-꼬박꼬박 저축해서 줬으니까 그정도지
"그럼대체 한번 일했을때 얼마였다는건데"
-노코멘트~사실 징어 이쁠때 1억넣고 옷사라고 2억넣고~~
"미친새끼"
-그래서 엑소는 기억 다 돌아왔대?
"어"
-잘됐네 언제한번 나한테 통크게 쏴야된다~~
"니새끼 심장을 쏠 수 있는데"
'뚝'
개새끼 감히 나보다 먼저끊어
"와 나 근데 존나갑부다"
"박징어 미친...사랑해"
"닥쳐"
"박징어 성격...더 괴팍해졌어..."
"타오오빠 오랜만에 안맞아서 지금 그러는거지?"
"아 근데 준면오빠 아직도 반정부 활동해?"
"음..솔직히 기억 돌아오기전까지는 하고있었는데.."
"근데?"
"...대학살 프로젝트도 없어지고...딱히.."
"..다른멤버들은..?동의 하는거야?"
"괜찮다고하면 거짓말이지만..우리한텐 네가 더 소중해 징어야"
"어..어?"
"엌ㅋㅋㅋㅋ박징어 당황했다 당황했어"
"으구 우리찡아 귀엽기는"
"..그..근데 다들 목걸이는 하고 있는거지?"
"당연하지"
"기억이 없어도 계속차고있었어?"
"솔직히 이게 뭔지..싶었는데 볼때마다 뭔가 찡하더라고"
"근데 이렇게 차고있으니까 주인이 찾아와줬네 그치?"
루한오빠는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근데..
"근데 오빠 존나 잘생겨졌다"
존나잘생겼어
*다음날 아침
양옆에서 오는 좋은 냄새와 따뜻한 온기에 무의식적으로 그 무언가를 더 파고들었다.
'움찔'
그러자 움찔하는게 느껴졌지만 피곤해서 별로 확인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왜이리 답답하지?양 옆에서 뭔가 누르고있는 것 처럼...
'벌컥'
"우리찡아~내려와서 아침먹...어헉!!!!!!"
...아침먹어헉?
"이 구사즈 새끼들이!!!!!!!!!!!!!!!"
구사즈라는 말에 눈을 번쩍뜨고 옆을 확인했더니 내앞에있는건..
"잘잤어 애기야?"'
또 뒤에서 들려오는 숨소리에 뒤를 홱하고 돌았더니..
"안녕 징어야"
"이 미친것들아!!!!!우리 찡아한테서 당장떨어져!!!!!!"
준면오빠의 큰 소리를 듣고 아래층에서 부랴부랴 달려온 다른 오빠들은
세훈오빠와 종인오빠가 나를 사이에 두고 꼭 껴안고 있는것을 보고 멍때렸다.
"..놔주지 숨막히는데"
"못놔주는데"
"안놀건데"
시발
"셋까지 센다...안내려오면 대가리 통째로 얼려서 박제해버릴거야"
"징어야 저기 저 공간 베서 저형들 싹다 가둬버릴까?응?"
"아니야 애기야 아예 북극으로 보내버리자!민석이형 고향이네"
"이 미친 구사즈새끼들이!!!"
"야 흑형새끼야 뭐?고향?뒤질래 진짜?"
"형 북극에서 와서 초능력 결빙아니였어요?"
"그럼 니새끼는 메두사한테서 태어났냐 초능력 패서네이트게"
"메두사는 석화 아니에요 석화?"
"씨발 사람을 홀려서 그런거지 그게"
..이야기의 중점이 벗어나고있다.
"됐고 구사즈 빨리 징어 옆에서 떨어져 초능력 써서 떨어지게 하기전에"
"징어야 저형들 시끄럽지 응?"
"형들 유혹해버리기전에 다시 내려가요"
....내일이 없니?
"허이구 이 씨벌놈의 새끼들이 니네는 씨팔 내일이없니?니네 정신은 좀 안녕하신가?
창문밖으로 쳐 던져버리기전에 우리 징어옆에서 안떨어지냐 엉?이런 팽이새끼하고 깜종새끼가"
와우
'후웅-'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오빠들은 문 밖으로 밀려나게되었고 문이 쾅 소리내며 닫혔다.
"....세훈오빠 뒷감당 어쩔려고"
"징어가 막아주겠지"
내가 왜 시발아
'쾅쾅쾅!!!!'
"오세훈!!!!!감히 니가 방문까지 잠궈???넌 뒤졌어 새끼야!!!!"
세훈오빠는 그새 방문까지 잠구었는지 밖에서는 경수오빠의 고함소리가 엄청나다.
'쾅!!!!!!!'
"...내문"
경수오빠가 문을부쉈다...
"징어야 나중에 오빠가 좋은 문 하나 소환시켜줄게...그나저나
니놈새끼들은 오늘 5번갈비뼈하고 이혼할 준비 하고있어라 갈비뼈여사님들이 너희하고 이혼도장 찍고싶어 난리나셨다"
경수오빠의 말에 구사즈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됐으니까 이제 다 나가면 안될까...피곤해"
"오구오구 우리 찡아 많이 피곤해?아침은 안먹어도 되겠어?"
"아...아침은 내가 알아서 차려먹을게...나좀 피곤해서 그래"
전날에 그렇게 머리아프도록 울고불고했으니 안아프면 그게 정상이아니지..
"알았어 우리 공주님 오빠가 불 다 꺼놓고 취침등 하나 놓고갈게 알았지?"
백현오빠가 그 말을 하자마자 루한오빠가 커튼을 촥 하고 치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백현오빠는 이내 빛으로 은은한 조명을 하나 만들어 내 옆에 두고는 잘자 라고 말했다.
"경수야 허브하고 컵좀 꺼내봐"
준면오빠는 경수오빠에게 허브를 소환시키게하더니 이내 화분은 내 옆에두고 허브잎은
경수오빠가 같이 소환시킨 컵에 넣더니 뜨거운물을 넣고 나에게 건내주었다.
"머리 많이아플때는 허브차가 좋지"
"고마워"
"그럼 진짜로 잘자 징어야"
"그리고 구사즈 조용히 따라나와 개새끼들아"
으이구 그러니까 왜 안하던짓을해서...
잘려고 누웠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폭력소리는 자장가로 삼고 이내 다시 누웠다.
조용하진 않지만 기분좋은 이런 일상으로 돌아온것에 대해 기쁨을 느끼며 그렇게 잠들었던거 같다.
그때 꾼 꿈은 정말 기분좋고 상쾌한 기분의 꿈이였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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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글을 쓰면서 기분좋음을 느끼며 계속 썼던거 같아요ㅎㅎㅎㅎ
이렇게 징어는 평화로운(?)일상속으로 돌아오게됩니다....
근데 ...여러분 제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뭔가 멤버들의 초능력 활용을 잘 못쓴거같아서
활용은 다음편에 엄청 쓸거같아요..하핳ㅎㅎㅎ
그리고 완결이 나기전에 공지를 하나 써서 투표를 하겠습니다.
제가 저번 사담에도 원하시는 소재 말씀드렸었는데 음...없으시더라구요..ㅠㅠ
그냥 제가 생각한거와 독방에서 원하는 소재를 택해서 쓰려고합니다.
근데 혹시 제 글이 쓰면 쓸수록 노..잼은 아니죠..?
처음부터 달려온 독자님들이 하나씩 없..어지더라구요..ㅠㅠ줄어가는 조회수와 댓글수를보면 맘이 아파요ㅠㅠㅠ
이왕이면 포인트내고 보는거 다시 댓글쓰고 돌려받는게 좋지않나요...하핳ㅎㅎㅎ
그래도 남아있는 우리 독자님들덕에 오늘도 저는 힘냅니다!!!ㅎㅎ
그러니까 우선 초능력징 완결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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