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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남+초식남=이성열

 

 

[수열] 건어물남 + 초식남 = 이성열 021 | 인스티즈

 

 

 

 

 

[수열] 건어물남+초식남=이성열


                                     

* 건어물남 : 남성인데 직장에선 일도 잘하고 똑똑한 남자지만 퇴근하면 후줄근하고 머리도 안감도 맥주에 오징어를 즐기는 싱글 남성들을 뜻

하는 말, 주말에도 피곤해서 잠만 자느라 연애 세포가 말라버려 건어물처럼 됐다고 해서 건어물남이라고 불린다.

* 초식남: '풀만 뜯어먹고 살 것 같은 여린 남자'를 의미한다. 이쁘장하게 생기고 아껴주고 싶은 남자를 초식남이라고 부른다.

 

 

 

 

 

 

 

 

 

 

 

 

21.

 

 

 


회의가 끝나자마자 성열은 명수를 붙잡고 코를 살폈다. 너무 보이는데서 성열이 가까이 들이대며 살피자 명수는 성열의 손목을 잡고 또 둘만있는 직원실로 향했다.

 

 

 

 

"괜찮아요? 진짜..미안해요"

 

"됐어, 피가 맨날 나는것도 아니고 실수잖아, 그치? 진심은 아니잖아"

 

 

 

 

 

그래도 성열은 못내 마음에 걸려 이 날 하루만큼은 명수의 옆에서 명수를 이것저것 도왔다. 명수는 일부러 음료수먹고싶다~라며 성열의 귀에 울리게 말하면 성열은 곧바로 내가 사올게!라며 다다다 달려가서 명수의 앞에 대령하곤했다. 명수의 입가엔 미소가번졌다.

 

 


.
.
.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성열과 명수는 늘 하는듯이 집에 박혀있거나 가끔씩 마트 데이트를 하는등 소박하게 지내왔고, 한가지 변한게 있다면 둘의 합방이랄까? 이젠 성열은 명수가 옆에 있어야 잠이오는 버릇이 생겨버려 매번 베게를 제 품에 껴안고 명수의 방에 슬며시 들어와 명수의 옆에 누웠다. 명수는 그런 성열을 항상 제 품에 안으며 반겨주었고, 성열은 명수의 품에 안겨있으면서 잠을 자기 일수였다. 항상 아침에 일어날때와 자기전에 입술에 도장을 찍고 자는 버릇도 생겨버렸다.

 

 

 

 


쪽-.

 

"잘잤어요?"

 

 

 

 

 


명수는 성열의 얼굴을 바로 앞에 놓고 씨익 웃었다. 성열은 또 한번 자책을 한다. 어쩜 저렇게 씻지 않은 모습까지 멋있을수가 있지, 새삼 제 까치집 올라온 머리에 부은눈을 생각하여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성열은 볼을 한번 부풀리다가 명수와 눈을 마주하다 입을 열었다.

 

 

 

 

 


"명수씨, 있죠"

 

"뭐요"

 

"왜이렇게.."

 

"왜요..?"

 

"멋있어요..나랑 완전 비교되네요, 매번!"

 

"풉.."

 

 

 

 

 


명수는 그만 웃어버렸다. 요 아침때마다 항상 저런 부풀린 표정을 짓고 자신을 보며 생각하는게 저생각을 해서 였구나,

 

 

 

 

 


"비교가 될게 뭐가 있어요,"

 

"되죠!.."

 

"성열씨는 내눈에 이뻐보이는데,"

 

"..이쁘긴 무슨"

 

"성열씨 자는 모습도, 부은 이 눈도, 이 볼살도 그냥 전체가 다 이쁜데?"

 

"입발린 소리하지마요.."

 

"그렇게 입 삐죽내밀고 있지마요,"

 

"..."

 

"이쁘다 성열아, 이뻐"

 

 

 

 

 


명수는 제 가슴팍에 성열의 목을 끌어와 제 품에 가두어놓곤 성열의 뒤통수를 쓰다듬었다. 성열의 머리위에 제 턱을 올려놓고 한없이 웃었다. 정말 이성열은 예뻤다. 요즘따라 더 그런다, 하는짓 하나하나가 이쁘다, 첫만남때 입었던 엉덩이에 구멍뚫린 츄리닝을 가끔입을때도 이젠 혐오감이 아닌 뚫린 엉덩이마저 이뻐보였고, 부은눈으로 자신을 멍하니 쳐다볼때마저 이뻤다. 김명수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모양이구나,

 

 

 

 

"오늘도 내가 씻겨줄까요?"

 

 

 

 

 


아 맞다, 또하나 달라진게 있다면 이젠 제몸을 드러내는거에 대해 성열이 관대해졌다는것이다. 물론 명수에게만 말이다. 성열이 이불을 감싸쥐고 고개를 끄덕였다. 명수가 손을 내밀자 성열은 명수의 하얀 손위에 제손을 포개며 욕실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명수는 칫솔을 먼저 들고 치약을 짰다.

 

 

 

 

"아 해보세요"

 

 

 

 

 


명수가 다정히 애를 다루듯 말하자 성열은 아-벌리며 눈은 명수를 보았다. 열심히 쓱싹쓱싹 문질르고 있었다. 성열의 손이 심심한지 명수의 칫솔로 손을 향했다. 역시나 치약을 쭉짜고 명수의 입앞에 가까이 들이댔다.

 

 

 

 


"뭐하자고..?"

 

"아-해봐 명수~"

 

 

 

 

 


웃긴게 분명 죽어도 말을 안놓겠다는 성열은 자기 자신이 기분이 좋아질땐 개 이름 부르듯이 명수~라며 말을 짧게 하기도 했다. 물론 명수로선 개 이름처럼 부르는게 오히려 더 좋았지만 성열이 명수씨라며 높여주는 말이 좋다니 뭐라 할말은 없었다. 명수역시 입을 작게 벌리며 명수와 성열은 서로 이를 닦아주며 서로 눈웃음을 지었다.

 

 

 

 

이를 헹구고 세수를 할 차례가 왔다. 성열은 또 해달라며 눈을 꾹 감고 있었고, 명수는 볼을 한번 쓰다듬다가 물을 묻혀 성열의 얼굴에 물을 묻혀주곤 클렌징폼을 쭉 짜서 거품을 내주어닦았다. 혹시라도 거품이 눈에 들어갈까 성열은 눈에 힘을 꽉주고 눈을 감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긴지 명수는 주머니에 꽂혀있던 핸드폰을 꺼내 조용히 사진을 찍었다.

 

 

 

 


"명수씨 얼른 닦아줘요!!!!!눈 꾹 감고잇는거 힘든데!!!!!"

 

"거품들어가요 성열씨? 눈 똑바로 감고 있어요"

 

 

 

 

 

 

항상 이렇게 놀려왔다. 몇번을 써먹어도 성열은 그 몇번을 항상 당했다. 오늘따라 앞머리를 삔으로 꽂고 거품속에서 눈을 질끈 감고있는 성열을 보고 명수는 유일하게 거품이 묻어있지않은 입술에 제 입술을 맞대었다. 가벼운 뽀뽀정도의 입맞춤이였다. 성열은 눈을 꽉 감고 있으면서도 입이 실룩거리며 웃고 있었다.

 

 

 

 


"이제 씻겨줘야겠다."

 

 

 

 

 

손에 물을 묻힌채 성열을 열심히 닦아주었다. 거품이 다 씻겨내려가고 성열은 한쪽씩 눈을 뜨며 명수를 향해 웃어보였다. 예전엔 준비하는데 1시간이면 딱 충분했는데, 요즘은 쓸데없는 잡짓을 하느라 2시간이 훌쩍 넘어버린다. 지금도 욕실에서 성열을 씻겨주고 애정전선을 확대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명수를 굳이 씻겨주겠다는 성열을 제지하곤 명수는 빨리 씻고 둘은 욕실에서 나왔다.

 

 

 

 

 

"머리 말려줄까요?"

 

 

 

 


성열이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명수가 해주는 모든것이면 좋았다. 거울앞에서 앞머리를 만지작거리다가 명수는 드라이기를 들고 성열의 머리를 차근차근 말려주었다. 머리말려줄때의 거울속에 비친 성열의 잇몸웃음이 또 오늘 명수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이러니까 미워할수가 없는거다, 누누히 말했지만 너무 솔직한게 탈이여서, 풉.

 

 

 

.
.
.

 

 

 

 

 

 


일주일이 지나고 성규는 매번 기력이 딸리는 모습말고 웃는 모습과 화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우현에겐 여전히 답이 없었다. 다만 우현의 태도가 달라졌다. 일이 끝나면 가게앞에서 성규가 나올때까지 발을 차며 기다리고, 성규의 집까지는 데려다주는 행동을 하곤 했다. 우현의 그런 모습을 보며 매일 밤 울면서 보냈던 성규는 없어졌다. 매일밤 웃으며 보낸다. 오늘도 웃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굳은 결심과 함께 거울앞에서 머리정돈을 하고 문을 닫고 나왔다.

 

 

 

 

"어..?"

 

 

 


우현이다. 성규는 눈이 조금 커지며 대문앞에 슬며시 나왔다. 우현은 조금 무뚝뚝한 표정으로 성규에게 시선을 옮겼다.

 

 

 


"여기 왜있어?"

 

"그냥,"

 

"그냥이 뭐야..가자 그러면"

 

 

 

 

 

성규가 차마 우현의 팔목을 잡을 수는 없겠고, 먼저 걸었다. 아직까진 우현이 잘해줘도 막 대할수가 없었다. 손잡는거조차 조심스러워 졌다고 해야하나, 지금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니까, 우현과 말없이 걷는데 성규는 입을 오물오물 거렸다. 무언가 말이 하고싶었다. 한참을 정적끝에 성규가 망설이다 결국 우현의 손목을 조심히 잡아 우현을 세웠다.

 

 

 

 


"뭐야?"

 

"할말있어.."

 

"뭔데?"

 

"왜 대답안해줘?"

 

 

 

 

왜 저를 다시 받아줄거냐고 대답이 없냐는 말이였다. 성규가 말을 하고 후회했는지 머리를 살짝 쳤는데 우현이 성규를 노려보았다.

 

 

 

 

"나 노력도 열심히 했어..아프지도 않게 맨날 약먹었구, 그래서 다나앗구.."

 

"..그리고?"

 

"나 기력딸리는것도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키웠어, 그리구.."

 

"그리구?"

 

"웃는것도 열심히 하잖아, 근데.."

 

"근데 뭐?"

 

"왜 대답안해줘..?..니가 자꾸 대답안해주니까 솔직히 무서워"

 

"..."

 

"나혼자 좋다끝날까봐 또.."

 

"무슨말이 듣고싶은데"

 

"응..?"

 

"내 입에서 지금 무슨소리가 나와주길 바라는거냐고"

 

 

 

 

 

우현이 살짝 표정을 굳힌채 말하자 성규는 주눅이 들었는지 약간 어꺠를 좁히며 우현을 힐끔힐끔 보았다.

 

 

 

 

 

"말해봐, 무슨 말이 나오길 바라는건데,"

 

"그야..당연한거 아니야..?"

 

"성규야 다시시작하자 뭐 이런걸 바래?"

 

"..."

 

"그럼 성규야 다시시작하자,"

 

 

 


한순간 성규의 눈이 지금까지중에 제일 커졌다. 순간 손을 떨었다. 표정을 완전히 싹 굳히고 있었던 우현의 표정은 어느새 눈웃음으로 번져왔다. 알딸딸하다, 정말..정말 내가 귀가 이상한거아니지?

 

 

 

 


"뭐라고..?...내가 지금..잘못들은거..아니지 우현아"

 

"김성규 노력이 가상해서 남우현이 주는 상,"

 

"...."

 

 

 

 

 

 

순간 눈물이 터져나왔다. 제 곁을 떠났던 제 마음을 쥐고팠던 남우현이 이젠 계속 옆에 있어주겠단다, 성규가 주먹을 꾹 쥐고 애써 눈물을 참아내려 할때였다. 우현이 성규의 모습을 감지했는지 제 품에 꽉 안았다. 그제서야 제 품을 찾았다고 생각한 성규는 우현의 허리를 감싸며 엉엉 울어댔다. 우현은 말없이 성규가 울음을 그칠때까지 꾹 참아주며 성규의 머리를 꾹 안았다. 마음이 후련해지는 느낌이였다. 사실 성규를 버리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나서겠다며 돌아섰을때의 우현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았으니까,

 

 

 

 

 

"다 울었어?"

 

 

 

 

우현의 다정한 물음이였다. 성규가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이자 우현은 제 품에서 성규를 떼어내 성규의 눈물을 조용히 닦아주었다. 성규는 눈물이 맺힌 눈으로 제 눈물을 닦아주는 우현을 보며 또한번 눈물을 뚝뚝 흘렸다.

 

 

 


"왜자꾸 울어, 실장님 이렇게 울면 직원들한테 놀림받아요,"

 

"남우현..우현아 흑.."

 

"울지마 성규 뚝,"

 

 

 

 

 

우현의 뚝 이라는 단어는 성규의 가슴을 늘 설레게 했다. 더불어 '성규'라며 다정하게 불러주는 이름을 들어도 설렜다. 과거일뿐이라며 늘 부정적이게 생각해왔는데, 아직도 제 가슴은 우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설레고 있었다.

 

 

 

 


"가자, 울지말고,"

 

"응.."

 

"대답해주면 웃어야지 왜 울어 이사람아,"

 

"그냥.."

 

"좋아?"

 

"...그걸..말이라고.."

 

"얼만큼 좋아?"

 

"남우현 만큼"

 

"남우현 만큼?"

 

"나한테 남우현은 이세상 전부니까, 남우현 만큼 좋아,"

 

 

 

 

 

 

우현이 입가에도 미소가 번져왔다. 햇살이 성규와 우현에게로 내리쬐며 성규의 웃음과 우현의 웃음을 더욱 눈부시게 비췄다.

 

 

 

 

.
.
.

 

 

 

 


성열이 명수가 머리를 말려주자마자 바쁘게 옷을 입고 준비했다. 명수는 반면에 차분하게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열보다 일찍 준비해 쇼파에 앉아있었다. 그제서야 준비를 다했는지 허겁지겁 명수앞에 서는 성열을 보며 명수도 덩달아 일어났다. 나가려는데 띵동-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우유 배달 신청한거 돈받으러 왔는데요"

 

 

 

 

 

우유 배달하시는 아주머니였던 모양이다. 명수가 하필 핸드폰을 아까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안가져오는 바람에 명수는 성열에게 가서 계산하고 있으라고 금방나간다며 제 방으로 들어왔다. 반바지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돌아서려는데 서랍위의 성열의 핸드폰이 보였다. 또 놔두고 갈뻔했네, 서랍위에 있던 성열의 핸드폰도 한쪽손으로 쥐며 나왔다. 성열의 핸드폰이 띠딩 울렸다. 왠만하면 잘 울리지 않는데 누구일까, 여전히 프리하게 열려있는 성열의 핸드폰을 열었다. 명수는 순간 웃음이 터져나왔다.

 

 

 


"풉...!!!!!!!!"

 

 

 

 

바탕화면에 있는 자신과 명수의 츄리닝을 입고 찍었던 사진이 배경화면 이였다. 아 맞다, 그때 성열이 손님에게 깨지고 나서 기분풀어주겠다고 츄리닝을 입어주며 기분을 풀어줄려고 사진까지 같이 찍어줬었지, 새록새록 생각이 났다. 물론 이 사진이 배경화면인걸로 웃음이 나온건 아니였다. 편집 프로그램으로 한건지 펜글씨로 명수의 얼굴에 하트를 뭉툭하게 그리고 좋다! 라고 밑에 뭉툭하게 쓴 핸드폰 펜글씨를 보고 터져버렸다. 글씨도 어쩜 뭉글뭉글한지 이 짓을 하고 있었을 성열을 생각하니 자꾸 씰룩 웃음이 나왔다.

 

 

 

 

 

"명수씨 얼른나와요!!우리 늦어요!!!"

 

 

 

 

 


밖에서 들리는 성열의 큰소리에 웃음을 꾹 참고 핸드폰을 쥐며 대문으로 나왔다. 투덜대는 성열앞에 성열의 핸드폰 배경화면을 내밀며 씨익 웃었다.

 

 

 

 


"이런거 언제 이렇게 썼데요?"

 

"이거봤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요?"

 

"...남의 핸드폰은 왜봐요!!!"

 

"내가 그렇게 좋아요~?"

 

 

 

 

 

명수가 성열의 얼굴에 제 얼굴을 들이대며 실룩이며 웃었다. 성열은 얼굴이 붉어지며 손사레를 쳤지만 곧 그 손사레 치던 손도 명수의 손에 꾹 잡혀버렸다.

 

 

 

 

"이 이쁜손 나한테 납치,"

 

 

 

 


명수가 손을 더욱 꾹 쥐었다, 성열은 어이없음과 무언가 설레임에 명수의 얼굴을 보며 한동안 미소를 지었다.

 

 

 

 

 

 

 

 

 

 

안녕하세요 그대들!!!!!!!!!ㅇ000ㅇ 다음날이 학교가는 일요일에 제가 왓어요~~~~~예아~~~~

현성이들은 저한테 맡기라고했쬬!!!!!!!!!!!!!!!!!!!!푸캬퍜퍄캬컄 수열이들도 저에게 맡겨주세요 제가 알아서 잘...

..잘했겠죠 그쵸?...그대들 매번 얘기하지만 댓글 진짜 고마워요!!!!!!!!정말 거짓말안치고 픽쓸 힘이나요!!!!ㅠ00ㅠ...

제가 우리 독자님들이외에도 댓글창 볼때마다 없으신 몇몇분도 애타게 찾고있는데 시험기간이여서 그런가

보이지를 않네요..또르르..우리 느끼한독자님..ㅠ00ㅠ..어디가셨나요!!!!!!!!!!!!보고싶네요..

다른 분들도 진짜 저한테 소중소중 사릉다릉한 우리독자님이세요!!!!!!!!!!!!!!!!!ㅠ00ㅠ....

아쉽지만 하나 슬픈이야기? 라고 해야하나 전해드릴까요..다음편이 막편이 될듯해요!!!!!!!!!!!!!!!!!!!!!!!

레알 반전 쩌는 이야기죠!!!!!!!!!!!!!?는 무슨 예상하셨겠죠!!!!!!!!!!!!!!!!!!!!!!!!푸캬캬컄

물론 텍파 다 보내드리구요...ㅇ0ㅇ.....☆★ 이렇게 건초남까지 끝을 보게 해주신 분들 비회원분들도 감사해요!

끝난것도 아닌데 저 혼자 왜 북치고 장구치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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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머나.....남우현도ㅠ김명수도ㅠㅠㅠㅠ 왜이렇게 설레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그대 고마워요!!!!!!!저도 설리설리~
12년 전
독자2
반례하!!드디어현성이!!현성이들이!!느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드이어현성이ㅠㅠㅠㅠㅠㅠㅠ으엉유ㅠㅠ그래우현아잘햇다우ㅜㅜㅜㅠㅠㅠㅠㅠㅠ이시키ㅠㅠㅠㅠ잘햇어ㅠㅜㅜㅠㅠ잘햇다우!!!!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하..내가저애들을보고무슨생각을한거야..미친거야..아으!!담편이막화라니!?저울릴려고그대...그대!!엉어엉ㅠㅠㅠㅠㅠㅠ건초남이..흐극흑ㅠㅠㅠㅠ반전...??우현이가개샠히가되지만않으면...으음!!암튼잘읽엇습니다!!수고하셧서영!!
12년 전
수열앓이
반례하그대!!!!ㅠㅠㅠㅠ안녕하세요오!!!!!!!담편이 막화네요..전 지금 막화를 쓰고있고..ㅠ000ㅠ...건초남..흑흐그흐그극.ㄱ..저도 떠나보내기 싫어요오!!!!!!!!!!!!!!!!!!!!!!!!!!!!!!
12년 전
독자3
꺄악 현성♥두두둥ㅋ흐핳 수열도 잘 맡길게여 ㅋㅋ 잘 보고가요! 으힣 내일 학교간다는 사실이느무 슬프고..오늘인기가요가..느무 아쉽고..구러네요..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안했어도 우리 애들은 장하죠!!!예~~~~~~그대 봐주셔서 감사해요 므흐흐흐
12년 전
독자4
헐...저 안들어온 사이에...!!
12년 전
수열앓이
그대!!!!!!!!!!!!!!!!!
12년 전
독자5
헐그대 은혜돋는팬픽오늘처음봤논데 다음편이막편이라니요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ㅠ안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정도진짜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슬픈니다...핳 다음편에 끗나니까 암호닉은 어쩔수없네여ㅜㅜㅜㅜㅜㅜ흡 그대 가지말아요......
12년 전
수열앓이
헝허어허유ㅠㅠㅠㅠㅠㅠ정주행이라니 저 진짜 감동이에요 수고하셧어요...ㅠㅠㅠ고맙습니다!!!!!!!!!!!!!!!!!!!!!!!!!!!다음픽에도 와주신다면 암호 꼭곡 기억할게요!
12년 전
독자9
핳 그대 저도 암호닉,,,ㅠㅠㅠㅠㅠㅠㅠ되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수열이이렇게 좋은 픽 처음봣ㅆ다능,,,,ㅠㅠㅠㅠㅠ 암호닉은 썽여리로 기억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스릉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수열앓이
엉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좋은픽이라니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다 그대들 덕분에 나올수 있었죠!!!!!!썽여리 그대 꼭 기억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0
그대 완결호이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할꼐열S2
12년 전
독자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 너무 설레 죽을거 같아요...하....아 진짜 상상되고 막 내가 다 설레고 ㅇ으아ㅏ으아으아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도 왤케 달달하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이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그동안 수고하셔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고맙습니다 그대들 때뭉네 제가 연재를 마칠수잇엇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이제와서 암호닉 정하긴 그른가여..절 프리즈라고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게쓰미다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으엉!!!!!!!!!!!!ㅠㅠㅠㅠㅠㅠㅠ이제와서라도 암호닉 해주시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에요 프리즈그대!!!고맙습ㄴ디ㅏ..지금 완결을 쓰고잇는데 참..설리설리하고 좋네요!
12년 전
독자8
사실 암호닉 없을떄부터 계속 글에 댓글 달고 재밌게 보고있었어요ㅠㅠㅠㅠㅠ그대 완결까지 계속 함께할게여ㅠㅠㅠㅠ
12년 전
수열앓이
하 진짜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함께해주세요 흐흐
12년 전
독자11
헐그대잠시만요나지금멘붕이여요전멘붐한두루마리예요나왜신알안온거예요?!?!?!?!!?!?!?!!내사랑건초남이이업뎃됬는데 그것도 두편이나 거기다건초남이끝났어요?!?!?!이게어찌된일이어요 멘붕와서 달달한수열이랑 현성이보면서도 계쇽멘붕와써용....그래도 꿈틀댄스는췄어옄ㅋㅋㅋ너무달달해성ㅋㅋㅋㅋ멘붕이어서초고속이었던게 문제라면문제지만... ㅎ 그대나그럼 초고속으로다음편보러갈게용ㅎㅎ
12년 전
독자12
헐 그대 저 겁낭이에요ㅠㅠㅠ 왜 ㅠㅠ신알신이 취소도 안됳는데 왜 오지않은걸까요 왜????죠????저 지금 완전 멘붕이에요 ㅡㅜㅡㅜ왠지 그대글이 신알신이 안떠서 이상하긴했는데 무슨사정있으신줄알고ㅜㅡㅠ하ㅠㅠ계속 안뜨길래 뭐지할고 검색해봤더니 이럴수가 이건정말 이럴리가없어요ㅠㅠ힝 벌써완결이ㅜㅡ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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